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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사계절 즐기는 채소지만 특히 겨울 무는 산삼보다 몸에 좋다고 할 만큼 건강에 유익하다. 단맛이 좋고 수분이 풍부해 주로 무조림이나 무생채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 좋은 무를 고르는 요령은 뿌리 부분이 길쭉하며 무청이 짧고 초록색인 것을 골라야 신선하고 맛도 좋다.

정리 한송이 기자 자료제공 농촌정보문화센터 02-3498-6533 www.cric.re.kr

 

 

재 료

 

무 1/2개, 밤 10톨, 마른 표고버섯 3개, 은행 · 대추 10개씩, 구기자 한 줌 또는 구기자주, 다시마 약간
양념 재료 : 집간장 4큰술, 조청 3~4큰술, 현미유 2큰술

 

 

만드는 법

 

다시마와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담가 부드러워지면 건져서 다시마는 사방 2㎝ 정도 크기로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 어슷하게 저며 썬다.
무는 2㎝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고 밤은 속껍질째 반으로 썬다. 은행도 속껍질째 준비하고 대추와 구기자는 씻어 둔다. 냄비에 무, 밤, 표고버섯, 다시마, 구기자를 넣고 다시마를 담갔던 물을 부어 끓인다. 무가 익으면 대추, 은행과 양념을 넣고 중간 세기 불에서 국물이 1컵 정도 남을 때까지 졸인다.

 

T.I.P

 

무밤찜은 도톰한 무를 살캉거리게 찌는 요리로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양념에 오랫동안 끓여야 제 맛이 난다. 무 특유의 맛을 줄이고 향긋함을 더하기 위해 구기자를 넣는다. 이때 구기자주를 대신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을 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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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겨울철 무기력함을 떨쳐라 _ 무밤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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