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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친환경 기업 '모던플레이하우스'의 플레이하우스를 소개한다. 건축디자이너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가 만든 모던 플레이하우스는 아이와 자연에 대한 애정을 담아 친환경 라이프사이클을 원칙으로 한 상품이다. 생산과정은 물론 사용과정에서도 환경 친화성을 고려한 놀이집이다.

정리 박지혜 기자 자료협조 모던플레이하우스 www.modern-playhouse.com

 

 

아이들에게 창조적인 공간을 제공하자. 건축학 교수이자 환경운동가 그리고 3살짜리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미국의 Gitane Royce 씨가 만든 모던 플레이하우스Modern Playhouse가 주목을 끌고 있다. Gitane Royce 씨가 설립한 회사명이자 상품명이기도 한 모던 플레이하우스는 목재 부품을 간단하게 조립해 쓸 수 있는 집 모양의 놀이 공간이다.
환경운동가라는 디자이너의 이력에서 알 수 있듯 '모던플레이하우스'는 친환경적인 라이프사이클을 지닌 상품 공급을 원칙으로 한다. 모던 플레이하우스는 유해 물질을 일절 첨가하지 않는 데다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주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지역에서 나는 자연재료를 이용하고 지역 장인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적인 과정을 통해 제작된 핸드메이드 플레이하우스는 사용과정에서도 친환경성을 띤다. 해체와 재조립이 편리하도록 설계됐고 견고하게 만들어 아기부터 초기 청소년 무렵까지 즉, 오랜 기간 사용토록 고안됐다. 또한 자연스러운 목재 제품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Gitane Royce 디자이너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놀기도 하고 숙제도 하고 낮잠도 자며 꿈을 키운다"며 "기능적으로 설치된 창문과 문을 통해 채광도 좋고 외부와 소통도 가능하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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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아이에게도 공간이 필요하다 _ Eco 모던 플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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