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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새말 나들목에서 10㎞ 떨어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위치한 전원주택 단지 '안흥 찐빵 마을'을 분양한다. 분양을 맡은 스피드세일 공인중개사사무소 윤해복 대표는 이름에서 전해지듯 "안흥 지역 명물을 전면에 내세워 도시민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40% 이상 분양을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글 · 사진 홍정기 기자 문의 스피드세일 공인중개사사무소 033-345-0437 www.speedsale.net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큰 수혜를 받은 지역이 횡성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근래 횡성군 일대는 여러 개발이 한창이다. 특히 강원도 입구라 할 수 있는 새말 나들목 인근은 주말주택이나 상주용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수도권 도시민들 방문이 잦다는 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 전언이다.
이러한 바람을 타고 나들목을 중심으로 땅값이 크게 올랐다. 이전만 하더라도 3.3m2(평)당 20만 원 내외면 웬만한 땅을 구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곱절이 넘는 상황이다. 실제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원주택 수요가 크게 늘면서 대로변뿐만 아니라 전망 좋은 곳은 상당히 올랐다"면서 "땅 주인들도 더 오를 기대감으로 섣불리 매물을 내놓지 않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획기적인 분양가 평당 27만 원
새말 나들목에서 10㎞ 떨어진 '안흥 찐빵 마을'은 치솟은 횡성군 일대 땅값에도 불구하고 평당 27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눈길을 끈다. 부지 맞은편에 또 다른 전원주택 단지와 비교해도 평당 10만 원이나 저렴한 가격이다. 이에 대해 분양을 맡은 스피드세일 공인중개사사무소 윤해복 대표는 "지주가 직접 개발 분양하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개발업자가 땅을 사들여 분양하는 다른 단지에 비해 '안흥찐빵마을'은 땅 소유주가 직접 분양에 나섰기에 파격적인 가격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본격 홍보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40% 이상 분양을 완료한 것도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안흥찐빵마을'의 다른장점은 지리적으로 새말나들목에서 가깝고 상업 · 의료 · 교육 시설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면 소재지와 근접해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로 10분이면 새말 나들목에 닿을 수 있는데 안흥면과 새말에서 나들목을 잇는 최단거리 도로 건설 공사(국도 42호선)가 조만간 완공되면 시간은 5분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윤해복 대표는 "이만한 지리적 여건과 생활 기반시설을 갖춘 곳을 찾기 쉽지 않다. 흔히들 전원주택 단지 하면 마을과 동떨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하소연하곤 하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편리한 생활에 저렴한 분양가까지 여러 메리트를 지닌 곳"이라고 말했다.

 

 

 

산을 등지고 주천강이 한눈에… 입지 조건 탁월
단지는 낮은 산을 등에 지고 주천강이 한눈에 밟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지형이다. 경사지를 그대로 활용해 부지를 조성했기에 조망권이 탁월하고 빽빽한 산림이 주는 건강함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친환경적인 삶을 누리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월군을 거쳐 월현리를 관통하는 주천강은 수려한 경관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으로 레포츠를 즐기려는 이들과 주요 어종인 쏘가리 · 피라미 · 버들치 · 어름치 · 쉬리 등을 낚으려는 사람들 사이에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들을 겨냥한 펜션도 해마다 그 수가 늘고 있는데 촌村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모은다. 이러한 주천강을 지척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미 토목 공사를 완료한 '안흥 찐빵 마을'은 상 · 하수도와 전기도 들어와 있으며 전 필지에 대한 '건축 · 대수선 · 용도변경신고필증',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등을 받아놓은 상태라 분양받은 사람은 집만 지으면 된다. 단지 초입과 산 바로 아래에 이미 두 채의 주택이 들어서기도 하다. " 단독주택을지으려다이곳을보고는바로계약했다"는 단지 거주민은 "무엇보다 시내와 가까워 생활이 매우 편리해서 좋다"고 전했다.
필지별로 660~1320m2 (200~400평)을 분양하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분할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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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찾아서] 지역 명물과 단지가 만났다, 강원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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