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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 지은 집

용인 ‘미르마을’에 지은 미국식 2층 목조주택

60평 규모로 지어진 이 집은 2×4 공법으로 지어진 2층 목구조 주택으로 1층과 2층의 면적이 각각 40평, 20평에 이르며 건축 외 공간으로 4평 남짓한 데크가 마련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원주택으로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패턴을 고려, 설계에서부터 미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적용시켜 놓았다는 것으로 1층은 생활공간으로 그리고 2층은 주거공간으로의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시공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전체적인 공간구성에 있어서도 주거공간으로서의 안락함과 편리성은 물론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성까지 가미시켜 놓았으며 그 외에도 각각의 공간에 대한 독립성과 연결성이 적절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에 자리한 이 집은 도심형 전원주택단지인 ‘미르마을’에서 단지분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지어 놓은 모델하우스로 전원주택의 전형을 고스란히 담아 낼 수 있도록 시공되었다.

이 집은 2×4 공법으로 지어진 2층 목구조 주택으로 총 건축면적이 60평이며 1층과 2층의 면적이 각각 40평, 20평에 이른다.

또한 건축 외 공간으로 4평 남짓한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외관에서는 전원주택으로서의 멋스러움을 최대한 살려 놓았는데, 우선 전원주택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새하얀 시멘트 사이딩으로 외벽을 마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박공으로 시공된 지붕에는 검붉은 아스팔트 싱글을 얹어 전원주택의 멋을 한층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면창 앞으로 펼쳐 놓은 데크에서는 전원주택으로서의 운치가 묻어난다.

이 같은 전형적인 멋스러움은 실내구조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점차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패턴을 고려, 설계에서부터 미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적용시켜 놓았다는 것으로 1층은 생활공간으로 그리고 2층은 주거공간으로의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시공이 이루어졌다.

미국식 라이프 스타일 적용시킨 실내 구조

전체적인 공간구성에 있어서도 주거공간으로서의 안락함과 편리성은 물론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성을 가미시켜 놓았으며 그 외에도 각각의 공간에 대한 독립성과 연결성이 적절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모든 가족의 공동 생활공간으로 꾸며진 1층의 경우는 2층까지 오픈 시켜 놓은 시원스런 공간연출을 통해 전원주택으로서의 여유로움을 강조했으며 거기에 한 벽면을 가득 메우는 격자형 전면창에서도 전원주택으로서의 운치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공간 구획에 있어서는 거실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주방과 식당을 그리고 좌측, 현관 옆으로 2개의 방이 마주보도록 배치시켜 놓았는데, 특히 근간에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홈시어터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놓은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단순히 공간을 할애한 수준을 넘어 완벽한 차음과 음향적 조율을 고려한 마감재를 사용, 완벽한 홈시어터 공간을 구현해 놓았는데, 이는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먹고 자는 주거공간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원하는 전원주택 선호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부분이다.

문화공간으로서의 주거 공간

주방과 식당은 같은 동선 상에 위치시키면서도 주방의 싱크대를 ‘ㄷ’자 형으로 배치시켜 각각의 공간이 독립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주부의 활동반경을 고려 비교적 넓은 공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충분한 수납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주방 옆으로 다용도실을 마련하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주방과 현관을 잇는 복도의 중간에는 반투명 유리를 채워 넣은 구조물을 설치, 멋스러움을 더하면서도 시선을 분리시키는 세심함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전원주택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벽난로 역시 거실의 중앙 벽면에 마련해 뒀는데 포근한 날씨탓에 다소 등한시 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인테리어 뿐 아니라 실질적인 난방수단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벽난로의 경우는 특히 날씨가 포근한 이 즈음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체크를 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2층 공간은 전적으로 주거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는데 그렇다 보니 조금은 평이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3개의 방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침실과 두 개의 방을 계단을 통해 구분, 적당한 거리를 유지시켜 놓았으며, 침실에는 별도의 드레스룸과 욕실을 갖춰 독립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 각각의 방에 설치한 붙박이장은 공간 활용도를 염두에 둔 것이며 이외에도 모든 연결공간의 문턱을 없애 청소와 이동에 있어 편리성을 가미시켜 놓은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 주택은 ‘미르마을’의 주택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주)동림에서 시공한 집으로 단지를 분양 받은 이들 중 주문건축을 원하는 이들에 한해 건축이 가능하며 각종 자재와 인테리어의 차이에 따라 건축비용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田

■ 글 사진 정철훈

■ 건축정보

위치 :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미르마을’

건축형태 : 2층 2×4 목구조 주택

건축면적 : 60평 (1층 40평, 2층 20평)

실내구조 : 1층 - 거실, 방2, 화장실, 주방겸 식당
2층 - 방3, 화장실2

외벽마감 : 시멘트 사이딩

내벽마감 : 벽지

창호재 : 수입 비닐 시스템 창호

단열재 : 인슐레이션

지붕마감 : 아스팔트싱글

바닥재 : 온돌마루

난방시설 : 가스보일러

식수공급 : 자하수, 상수도

건축비용 : 평당 3백50만원
■시행 및 시공 : 미르마을 031-333-8942/www.mirvill.co.kr






■ 용인시 포곡면, 도심형 전원주택 단지 ‘미르마을’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에 자리한 전원주택 단지 ‘미르마을’은 전형적인 도심형 전원주택단지로 2만여 평에 이르는 부지에 50세대가 자리할 대단위 단지다.

이미 12필지에 대한 1차분양은 마감됐으며 현재 23개 필지에 대한 2차 분양이 실시 중이다.

미르마을의 가장 큰 장점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기반시설이 갖춰진 도심형 전원주택이라는 점인데 용인 나들목에서 3Km에 자리한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상수도와 도시가스 공급 등 도심형 전원주택으로서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려 놓았다는 점이다.

또한 2006년 완공 예정인 경전철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내에서 유일한 역세권에 자리한 전원주택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단지 내 여유부지를 활용, 1천여 평에 이르는 테마공원과 연못, 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세대별로 15평 정도의 텃밭을 제공할 계획도 함께 세워두고 있다.

현재 분양되는 필지는 1백80평에서 3백평까지 다양한 평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필지는 평당 80~90만원선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주택의 건축에 있어서는 개별건축과 주문건축을 병행, 입주자의 선택에 맞춘 시공이 가능하도록 해 놓았다.

분양문의 : 031-333-8942 / www.mirv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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