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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아웃도어 조명은 그리 밝지 않아도 된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발아래 디딤돌을 확인할 정도면 된다. 그리고 울타리너머 이웃에게 자신의 집을 찾아갈 수 있는 배려정도면 족하다.
정리 박지혜 기자 자료협조㈜ 필립스전자 www.philips.co.kr

 

 

 

그칠 것 같지 않던 쟁쟁한 매미 소리가 어느새 쏙 들어가고 귀뚜라미 소리가 밤의 정취를 더하는 가을이다. 조명 불빛마저도 열대야 더위에 한 몫 하는 것 같아 조명기구를 보는 것조차 꺼리던 여름이었다면, 기분 좋은 미풍이 부는 가을밤은 그 반대. 가을밤 전원주택은 정원등으로 운치를 더한다.
도심의 밤은 현란한 불빛이 생동감을 더한다면 전원주택은 은은한 불빛으로 밤을 수놓는다. 정원등의 조도는 그리 높을 필요가 없다. 정밀한 시視작업보다 휴식을 취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밝기를 권한다. 조도 단위는 룩스(Lux)로 수치가 클수록 더 밝다. 정원 통로는 10룩스가 적당하며 어두운 가운데 간헐적인 시작업이 가능한 정도의 밝기다. 그리고 테라스와 발코니는 40룩스로 정밀하지 않은 단순한 시작업이 가능한 정도고 식사나 파티 혹은 대화할 때는 100룩스가 표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조명의 밝기는 최저 어두운 가운데 물체 식별이 가까스로 가능한 3룩스에서 최고 1500룩스까지다. 1500룩스는 매우 작은 물체 대상으로 정밀한 작업 시 요구되는 조도다.

 

 

 

 

 

 

색온도(K:켈빈)도 중요하다. 색온도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고 사람의 기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간의 용도와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춰 조명선택 시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가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옥외용 조명 컬렉션 '에코무즈 아웃도어(ecoMOODS outdoor)'는 4000K의 부드러운 백색 빛을 제공한다. 4000K는 일출 후 1시간의 태양광의 색온도로 가족이 잠자리 들기 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코무즈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등 소재로 만들어 모던하며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적이다. 조명을 켜면 자연과 잘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현대 최대의 화두인 에너지 절약형 램프를 적용해 전기료를 절감힌다. 움직임을 감지하는 동작 감지 센서와 어두울 때만 켜지는 조도 감지 스마트 센서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모던한 느낌의 정원등을 원한다면 에코무즈를 장바구니에 담아볼 만하다. 가격은 3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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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운치 살리려면 은은한 빛으로 아웃도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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