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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풀어주는 녹각과 인삼, 대추 등 몸을 보하는 재료를 넣어 푹 삶은 약선 닭찜에 찹쌀과 통녹두를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한 건강식이다. 약선 닭찜을 낼 때 김치 대신 닭의 느끼함을 없애주는 부추무침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

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농촌문화정보센터 02-3498-6533 www.cric.re.kr

 

 

 

재 료

닭 1마리(800g), 통녹두 800g, 찹쌀 100g. 녹각 2줄기, 마늘 20쪽, 통후추 10알, 대추 3개, 솔가지 2개, 인삼 1뿌리, 홍삼농축액 ½컵, 굵은 파 1대, 생강 1톨

 

 

만드는 법

① 대추는 마른 면포로 닦고 솔가지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②인삼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칫솔을 사용해 흐르는 물로 사이사이 낀 흙을 잘 닦아낸다. ③ 굵은 파는 깨끗이 손질해 4등분으로 자른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다. ④ 닭은 기름기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은 뒤 배를 갈라 두꺼운 냄비에 넣고 불린 녹두와 찹쌀을 얹는다. 나머지 재료도 모두 냄비에 넣고 물을 붓는다. ⑤ ④를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이고 위에 뜨는 불순물을 걷어낸다. 다시 중간 불에 15분간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뜸들이듯 끓인다.

 

 

T.I.P

한약재와 인삼 등을 넣어 보약처럼 끓인 닭찜은 여름 복날 몸보신에 좋은 건강식이다. 이때 인삼과 함께 홍삼농축액을 함께 넣으면 맛도 진하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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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쫓는 복날의 정석, 토종 약선 닭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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