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보기
 

언제부턴가 누리꾼들 사이에 '집 안이 넓어 보이는 효과'에 관심이 쏠리면서 수납 요령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소품으로 집을 장식하기에 앞서 우리 집 수납공간은 충분한지, 제대로 수납되고 있는지 체크해 보자.

정리 박지혜 기자 자료협조 ㈜한샘 1688-4549 www.hanssem.com

 

 

 

무덥고 꿉꿉한 여름철, 쾌적한 공간을 원한다면 수납에 신경 쓰자. 수납만 확실히 해도 공간은 몇 배 더 깔끔하고 넓어진다. 게다가 날씨 탓으로 우중충해진 식구들 기분마저 확 달라질 것이다.
요즘 가구 업체들은 단순히 가구만 생각지 않고 가구가 놓이게 될 공간 인테리어에까지 확장된 개념으로 접근해 가구를 디자인하고 공급하는 추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가사 편의를 돕는 주방가구와 어린이 맞춤형 가구 시스템. 특히 쉽게 어질며 정리정돈이 서툰 어린이를 위한 수납 가구와 소품이 최근 들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 인테리어 전문 회사 ㈜한샘에서 2009년 출시한 어린이 방 가구 브랜드 샘키즈SAM Kids는 출시 1년 만에 7만 명 소비자가 구매했고 5월 11억 원 매출 집계돼 짧은 기간에 한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한샘 측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5% 매출 상승을 기록한 데 샘키즈의 높은 인기가 한 몫 했다고 전한다.
'아이들의 정리정돈 선생님'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샘키즈는 공간 용도와 면적에 따라 장난감 수납장부터 옷장, 침대 등 다양한 모듈과 수납, 장식 액세서리까지 아우르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 부모를 주 고객층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전용 브랜드다. 최근에는 그 인기에 힘입어 모듈을 확대 출시, 기존의 3~6세의 타깃을 넘어 7세~초등학생까지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제품보다 수납 용량이 커진 서랍장과 자투리 공간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코너장, 서랍장 윗부분 등 버려지기 쉬운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한 'ㅁ'자 선반 등도 새로 선보였다.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수납 박스는 가볍고 튼튼할 뿐 아니라 비슷한 규격의 나무 서랍보다 수
납 용량이 많으며, 뚜껑이 있어 깔끔한 수납과 적재가 가능하고, 하단에 작은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집 꾸미기의 첫걸음은 정리정돈, 나도 ‘수납왕’ 돼 볼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