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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책장이 심심하다면 독특한 책 장식장 하나 만 들어 보자. 차분한 컬러의 책꽂이에 표지가 예쁜 책이 나 잡지를 올려두면 보기만 해도 절로 손이 간다. 책으 로만 장식하는 것보다 한 칸 정도는 비워둔 채 소품이 나 꽃을 올려두면 분위기 전환에 더욱 효과적이다.
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심숙경 pazu7506.blog.me

 

 

 

책에 흥미가 떨어진 아이를 위해 만든 책 장 식장이다. 책등으로만 빽빽이 채워진 책꽂 이보다 겉표지가 보여 관심을 끄는 데 효과적이 다. 튼튼한 미송 패널을 사용해 오래도록 쓸 수 있 고 걸이를 달아 탈부착도 쉽다. 책 무게도 버텨야 하고 목봉도 필요하기에 얄팍한 자투리 패널보다 두께감 있는 패널로 만드는 게 좋다. 

 

 

 

 

[1][2] 삼나무패널을 폭 6㎝로 절단한다.
[3][4][5][6][7] 틀을 만든다. ㄱ-ㄷ-ㅁ 순서로 틀을 잡아 못이나 전기 타카로 고정한다.
[8] 가운데를 지탱할 가로 칸막이도 고정한다.
[9] 8번 과정에서 만든 가로 칸막이 사이에 들어갈 세로 칸막이를 자른다.
[10][11][12] 보링비트를 드릴에 끼워 목봉이 들어갈 구멍을 뚫는다. 앞쪽에서 절반, 뒤에서 절반을 뚫으면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구멍을 한 방향으로만 내면 뒷면이 쪼개지니 앞뒤로 뚫는다.
[13][14] 오일스테인(미디엄 오크)을 스펀지에 묻혀 3회 칠한다.
[15][16] 목봉을 가로 길이에 맞춰 자른 후 오일스테인(흑단)을 1회 칠한다.
[17][18][19] 도색한 목봉은 칸막이에 꽂아 옆에서 고정한다. 고정은 목공용 본드로 한다.
[20][21][22] 미송패널로 뒷판을 만든다. 사이즈에 맞춰 절단한 뒤 책꽂이 틀과 같은 오일스테인(미디엄 오크)을 칠해 타카로 고정한다. 수분을 흡수한 나무의 표면은 다소 거칠다. 마무리로 사포질하면 매끈하게 정리할 수 있다.
[23][24][25] 겉면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고 무광 바니시를 2회 칠한다. 뒷면에 못으로 고리를 달아 벽에 걸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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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도 예쁘게 보관하자 벽걸이형 책 장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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