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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밤은 길기도 하다. 잠자리에 누워 이리저리 뒤척이다 차라리 밤공기를 쐬러 정원으로 나온다. 숲에서 오는 선선한 바람과 새까만 밤하늘이 한결 기분을 가라앉힌다. 이때 눈부신 조명보다 밤하늘 별빛처럼 총총 은은하게 밝히는 조명이 있다면 한층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정리 박지혜 기자 자료협조㈜필립스전자 080-600-6600 www.philips.co.kr

 

 

 

기존의 백열 램프나 할로겐 램프는 가까이 다가가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90% 가까운 전력을 원래 목적인 빛이 아닌 열로 방출하기 때문이다. 난방이 필요한 겨울에는 이런 램프로 실내 온도를 높이는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나 여름에는 그 반대. 발열이 적은 램프가 적절할 것이다. ㈜필립스전자 측에 따르면 LED 램프야말로 여름에 적합한 조명이며 냉방에너지 절약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백열램프 대비 80% 정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주는 LED 램프는 사용 전력의 90%를 빛으로 소비하고 단 10%만 열로 방출한다.
여름이야말로 정원의 밤 문화가 한층 피어오르는 계절일 터. 열대야를 피해 벤치에, 텐트에, 평상 위에, 삼삼오오 모여 휴식과 대화의 꽃이 핀다. 그런 가운데 조명이 빠질 수 없다. 아무리 오래 켜 두어도 뜨겁지않고 운치를 더하는 조명이 필요하다면 은은하게 흔들리는 촛불 모양을 한 필립스 캔들라이트와 티라이트가 추천할 만하다. 침대 옆 테이블이나 테라스, 계단 등에 촛불로 부분 조명을 배치하고 싶어도 안전 때문에 꺼렸다면 그 경우에도 이 두 제품이 해결해줄 것이다.
유리컵 크기의 캔들라이트와 티라이트는 LED 램프를 사용해 에너지효율이 높으며 충전 거치대에 충전하는 방식의 무선 제품으로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특히 발열이 적어 어린이나 동물이 건드려도 안전하며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음료수를 쏟아도 뒤탈이 없도록 생활방수 처리를 했다. 그리고 기울여서 불을 끄고 켜는 방식으로 편리함까지 갖췄다.

 

 


캔들라이트
초가 연상되는 IMAGEO 캔들라이트. 테이블용, 투명 유리, 56×124㎜, 8만 원



티라이트
키가 낮은 IMAGEO 티라이트는 램프와 컵을 분리해 다른 유리컵이나 촛대 등에 넣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데코 아이템. 테이블 및 테라스 바닥 등
다용도, 투명 유리+합성수지, 55×70㎜, 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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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를 켠 듯 캔들라이트 & 티라이트, 긴긴 여름밤 로맨틱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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