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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깨끗한 새것도 좋지만 빈티지한 제품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고재를 사용해 만든 오리지널 빈티지 수납장은 자연스러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 인위적인 빈티지와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정리 홍예지 기자 자료제공 심숙경 pazu7506.blog.me

 

 

 

자연스러운 낡음이 표현되는 빈티지는 어느 순간 내 마음을 빼앗아 갔다. 오랜 세월 사람의 손때가 묻을수록 더 정겨운 멋을 내는 빈티지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50년 이상 지난 목재들을 재활용한 친환경 오리지널 목재 '빈티지 티크'를 사용해 수납장을 만들었다. 투명 스테인을 칠해 빈티지한 느낌을, 금색 손잡이를 달아 묵직하고 낡은 느낌을 더했다.

 

 

준 비 물
고재, 커팅기, 본드, 타카건, 얇은 목재, 투명 스테인, 투명 실리콘, 경첩, 피스, 금색 손잡이

 

 

1 고재를 준비한다.

2 3 4 5 6 유리가 들어갈 틀을 먼저 만든다. 계획한 치수의 길이와 폭으로 절단한다.

7 8 고재를 샌딩한다. 샌딩이 끝나면 본드를 칠한 후 타카로 고정한다.

9 10 유리를 끼울 테두리를 만든다.

11 12 프레임을 만든다. 양옆은 사선으로 절단 후 위·아래를 고정한다.

13 가운데 들어갈 칸막이를 고정하기 위해 뒤판은 위쪽만 고정한다.

14 15 가운데 들어갈 칸막이를 사선 절단한다.

16 17 투명 스테인을 바른다.

18 19 스테인이 건조되면 유리를 고정 후 투명 실리콘을 바른다.

20 21 칸막이 조립 후 본드와 타카로 고정한다.

22 칸막이 고정 후 뒤판도 마저 고정한다.

23 24 부식 시켜 둔 경첩과 피스를 단다.

25 금색 손잡이를 달기 전 모습.

26 완성!

 

 

 

Reform Mania
나무를 사랑하고 공구가 재산목록 1위라는 '부산 뚝딱이'심숙경 씨는 결혼 7년 차의 평범한 가정주부 리포머다. 아이가 돌이 지나자 D.I.Y.에 푹 빠져 새벽까지 소품을 만들고 리폼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쭌사마 비상을 꿈꾸다'는 간단한 소품 제작부터 인테리어 정보가 다양해 리포머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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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함이 멋스러운 오리지널 빈티지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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