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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개요
건축 용도: 농어촌주택 / 연면적: 85.6㎡(26.0평) / 툇마루 ˙ 덱 면적: 9.3㎡(2.8평) / 건축공법: 경량 목구조
/ 외장재: 시멘트 사이딩, 파벽돌(포치) / 지붕재: 아스팔트슁글(30년 보증) / 창호재: 시스템 창호(미국식)

 

 



 

 

 

입면계획
애초 외관을 심플하게 계획했으나 포인트가 될 만한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축주 의견을 반영해 전면으로 현관을 약간 돌출시켰다. 아이보리 계열로 외벽 마감재 색을 선정해 현관 부분의 조적 컬러와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가 나도록 유도했다. 주택은 땅과 어울려야 비로소 제멋을 낸다. 아무리 좋은 설계로 훌륭한 디자인이 나왔다 해도 이것이 땅(자연)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면 겉만 화려한 주택이 되기 십상이다. 이번 주택은 그런 점에서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평면도


배치도

 

 

평면계획
대상지에 처음 도착했을 때 거실이 놓일 자리로 생각한 곳이 있었다. 바로 채광과 시야가 가장 좋은 남동쪽이었다. 그런데 건축주가 거실 앞에 창고를 짓겠다고 나섰다. 채광, 단열, 조망에 관해 설명하자 뜻을 접었고 결국 창고는 주택 뒤편 산과 인접한 자리에 설계했다.
주택 동선의 키포인트는 창고, 보조 주방, 주방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였다. 농촌 특성상 아무래도 바깥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들 내부 공간을 외부와 단절시키지 않고 연속성을 주려 한 것이다. 그리고 잡다한 물건이 많아 이를 수납할 넉넉한 공간이 필요했는데 주택 규모가 작아 이를 위한 공간을 따로 뺄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보조 주방을 창고 겸용으로 쓰도록 넓게 했다.

 

 


(위)횡단면도
(아래)종단면도

 

 

 

CM건축㈜
대표 CMr/ 여상수이사

평생의 꿈이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집짓기에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합리적으로 짓는 방법을 예비건축주님들에게 전파하기위해 국내 소규모 건축분야에 CM(건설사업관리, Construction Management)을 도입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고객을 위한 CM시스템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www.cmarchi.kr 02-521-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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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몸에 꼭 맞는 집 짓기 104번째] 맞춤형 전원주택 설계도면(9) 화사하고 심플한 외관이 돋보이는 85.6㎡(26.0평) 소형 농어촌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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