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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해 동네 뒷골목에 그리던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 바스키아. 그가 남긴 낙서는 1,340억 원에 낙찰되며 현대작가의 작품 중 최고가를 자랑한다.
아이들이 끄적 끄적 남긴 자유로운 낙서는 예술이 되기도 한다. 마음대로 쓱쓱 그리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도록 아이 방문을 칠판으로 변신시켰다.

정리 최영희 기자 자료 제공 임혜정 ywyw9753.blog.me

아이의 낙서는 자기 표현 수단의 하나이며 아이가 무심코 해놓은 낙서나 그림으로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다. 아이가 낙서를 하는 동기는 쾌감이며 주로 좌뇌가 주도한다고 한다. 연필, 분필, 크레용 등 드로잉 재료가 아이 손에 잡히면 집 안의 가구며 벽은 캔버스가 된다. 무턱대고 야단만 칠 게 아니라 마음껏 그리고 놀도록 아이 방에 칠판을 만들었다. 요즘 유행하는 셀프 페인팅 방법을 이용했다. 칠판 페인트를 사용해 만든 공간에 분필로 쓱쓱 낙서를 자유롭게 하고 지울 수 있어 재미와 편리성을 동시에 지닌다. 또한, 벽면, 문, 가구 어디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준비물
삼나무, 칠판 페인트(검정 색상), 목공용 본드, 붓, 커버링 테이프, 사포, 스펀지, 오일 스테인(자단 색상)


1      문을 깨끗이 닦는다.
     손잡이 부분을 커버링 테이프로 단단하게 감싼다.
     붓을 이용해 칠판 페인트를 총 3회 칠한다.
     칠판 페인트를 1회 칠한 후 사포로 다듬어 주고 다시 2회 칠한다.

-분필 보관함 만들기-
1  
      삼나무를 준비한다.
       70㎝로 삼나무를 재단한다(문 가로사이즈 85㎝).
3        잘라둔 패널에 목공 본드를 듬뿍 올린 후 붙이기 직전 순간접착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다.
45      밑판에 뒷판과 앞판을 붙인다.
6         양 옆판을 붙인다.
7         오일 스테인(자단 색상)을 1회 바른다.
89       드라이버와 피스를 이용해 문 아래쪽에 고정시킨다.
1011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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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쓱쓱~ 창의력 쑥쑥~ 우리 아이 방문이 칠판으로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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