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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비료는 토지의 생산력을 높이고 식물의 재배를 돕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 복합 비료의 경우 수목이 흡수하는 양보다 토양에 유실되는 양이 더 많아 수확을 망치거나, 유실된 비료의 영양분이 토양이나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문제점이 있다. 수목 조경 비료 전문 회사 ㈜태흥F&G에서 이를 보완한 토양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못비료秀’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홍예지 기자  자료협조  ㈜태흥F&G 02-2611-0810 www.treefertilizer.com



일반 복합 비료는 60~70년대 다수확을 목적으로 개발한 논농사용 고농도 비료다. 이는 질소, 인산, 가리의 알갱이를 따로 단순 배합한 형태로 매우 빨리 녹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수목이 흡수하는 양보다 토양에 유실되는 양이 더 많은데, 노출된 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아 과다한 영양분으로 인한 피해가 문제였다. 또한, 토양으로 유실된 고농도 비료의 영양분이 토양이나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뿐만 아니라 유실된 영양분이 토양에 축적됨에 따라 식물이 성장할 수 없는 산성 토양으로 변하는 문제를 일으켰다.  

이를 극복한 업체가 바로 ㈜태흥F&G(대표 이종수)다. 수목 조경 비료 전문 회사 ㈜태흥F&G는 토양을 개량하는 순식물성 유기질 비료와 흙을 살리는 각종 바이오 제품 등 환경 친화적인 양질의 비료를 통해 산림청과 전국 160개 산림조합의 파트너로서 각종 친환경 수목 전용 비료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태흥F&G가 선보인 친환경 제품 ‘못비료秀’는 수목에 서서히 녹아 흡수되므로 수목의 영양률이 높아 토양 유실이 적기에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비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유기질 비료에 미생물과 토양 개량제를 첨가해 토양 내 상승효과를 발생하는 ‘하나로 조경용 유기질 비료’, 묘목의 생장을 돕는 ‘묘목 전용 비료’ 등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목의 건강한 생장 돕는 친환경 비료

㈜태흥F&G에서 출시한 여러 친환경 제품 중 못비료秀는 외관 재질인 지관을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환경 저해 물질이 아닌 천연 펄프로 제조하기에 비료가 용출한 후에도 토양에 자연스럽게 용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못비료秀는 주택, 과수원, 공원 등 모든 수목 관리 용도로 사용하며, 수목에 알맞은 성분의 비료를 지관에 용융·충전해 유실수, 교목, 관목 등 땅을 파기 어려운 곳에 손쉽게 비료를 줄 수 있다. 또한, 수목의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성분을 함유해 효과가 탁월한데, 비료 성분이 토양 안에 넓게 침투하고 뿌리의 활력을 증진해 수목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비료 성분이 직접 뿌리에 닿지 않아 수목이 피해를 볼 염려가 적고, 14개월 동안 지속적인 영양분 공급으로 수목의 안정 성장에 이바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못비료秀처럼 친환경 비료로 꼽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하나로 조경용 유기질 비료’다. 이 제품은 토양 속 유독 가스와 오염 물질을 제거하며, pH 안정화로 식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 속 산소, 공극 증가와 수분 침투력을 유지·증대해 수목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병균에 대한 내성 강화로 균을 1차적으로 억제하며 유익 미생물 발생과 성장을 촉진한다. 유기물 함량이 70%나 돼 일반 퇴비 사용량의 1/3~1/4만 사용하기에 가격 경쟁력도 높다.

㈜태흥F&G 이종수 대표는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끝까지 신뢰를 지킨다는 기업 정신에 따라 철저한 사후 관리와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수목을 가꾸는 일이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일임을 잊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고형 비료, 수목 전용 완효성 비료, 가정용 소포장 비료 개발 등 각종 친환경 수목 전용 비료 개발로 사람과 자연, 모두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태흥F&G는 1999년 수목 조경 비료 전문 회사로 문을 열어 전국 16개의 조경 및 골프장 전문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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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로 수목 생장 돕는 ㈜태흥F&G “사람과 자연, 모두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친환경 비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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