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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명작 《월든, 혹은 숲속의 생활(Walden, or Life in the Woods)》은 오두막에서 탄생한다. 소로는 1845년부터 1847년까지 2년간 미국 독립전쟁의 발화 지점이자, 미국 국민문학의 발상지인 보스턴 근교 월든 호숫가에 자기 손으로 오두막을 짓고 밭을 일구며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며 생활한다. 이 때의 생활을 계절별로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 바로 《월든, 혹은 숲속의 생활》로 당시 사회적으로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전원田園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산업화, 도시화, 아파트에 대한 반발 그리고 힐링Healing 트렌드로 전원 열풍이 부는 것과 마찬가지였나 보다. 그럼 전원 속 오두막에 얽힌 추억과 향수와 그리움 속으로 거닐 수는 없을까. 여기 현재와 과거를 잇는 핀란드하우스(대표 차정호)의 오두막 통나무주택이 있다.
정리 윤홍로 기자 자료 제공 핀란드하우스 070-4272-0321 www.finlandhaus.com



주거 환경과 주택에 대한 인식 변화, 휴양 인구 증가 등으로 통나무주택이 상주용·세컨드하우스용 주택과 수익형 펜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 치유를 뜻하는 힐링이 대세인 요즘, 통나무가 정신적 안정감을 주고 습도를 조절하며 보온성이 뛰어난 데다 생리 활성 물질을 발산해 건강과 휴식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통나무주택은 본고장 격인 북미나 유럽에서도 일부 부유층의 로망이자 전유물로 통한다. 바로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실용성에다 기능성, 미관성을 더한 핀란드하우스의 보급형 오두막 통나무주택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9.9㎡(3평) 그릴 오두막을 비롯한 19.8∼72.6㎡(6∼20평) 통나무주택은 도시인의 전원행, 특히 주말주택이나 별장 등 세컨드하우스용으로 오도이촌五都二村을 앞당기기에 족하다. 디자인은 유럽풍 스타일에 전통미를 접목한 통나무주택으로 동화 속 그림 같은 집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부터 핀란드하우스 차정호 대표의 안내로 오두막 통나무주택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 시스템  핀란드하우스는 천연 원목 더글라스-퍼Duglas-Fir와 레드 파인Red Pine을 건조(함수율 15%)한 상태로 수입해 공장에서 직접 가공한 후 부분 완제품을 제작해 현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골조와 지붕을 완성한다. 소형에서 중대형 주택까지 다양하게 설계하며, 건축주의 요구에 부합한 맞춤형 목조주택을 지향한다. 또한, 시공 후 위치 변경으로 인한 재조립 시공이 가능하며, 지붕 개폐 장치는 실내 환기와 여름철 더운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부분으로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시스템은 평형 및 주택의 외관 결정 → 견적 및 계약 → 평면도 전달 → 현장 기초공사 준비 → 출고 후 조립 시공 순으로 이뤄진다.

뛰어난 단열성과 방음성  지붕과 벽체는 이중 단열로 시공해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한다. 열반사 단열재(13㎜, 6㎜)와 인슐레이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방음과 흡음 처리는 내벽과 층간에 별도의 흡음 소재로 시공해 목재 특유의 소음과 실 간 소음을 차단한다.



다양하게 적용하는 난방 방식  보편적인 보일러와 전기 필름 난방 방식이 있다. 주로 보일러는 상주용이나 세컨드하우스 등 가정용 전기를 인입할 때, 전기 필름은 펜션(민박)과 연수원 등 일반용 전기를 사용할 때 적용한다. 기존 난방법을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벽난로는 시중에 나온 다양한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핀란드하우스 사용 범위  세컨드하우스(주말주택, 별장)_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시간 내에 소유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펜션)_방문객이 선호하는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편의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빠른 시간 내에 사업을 안정화할 수 있다. 음식점과 레스토랑_외관이 독특하고 예쁜 방갈로 형태이며, 외부에 별도의 룸을 운영해 고객에게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최근 오토캠핑장에 방갈로 사용이 늘면서 호응이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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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과거를 잇는 힐링 캠프 핀란드하우스, 오두막 통나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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