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담아 팔던 볼품없던 나무 궤짝이나 버려지던 병뚜껑 등은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셀프 인테리어 열풍과 함께 착한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사과 궤짝은 수납용으로 사용하다 분해하면 액자나 쟁반, 작은 테이블 등 다양한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고, 알록달록 디자인이 예쁜 병뚜껑은 포인트 장식 소품으로 쓰인다. 주변에 흔하게 버려지는 것들을 모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리폼되는 과정을 알아보자.
정리 소선희 기자
자료 제공 윤순자 http://blog.naver.com/sj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