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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1  ㅣ 흙에 살리라, 이도향촌(離都向村)으로 가는 길

이제는 이도향촌이다. 최근 탈산업화시대를 맞아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회귀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만 2,424가구(5만 6,267명)가 귀농,귀촌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2001년 880가구에 불과하던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2년 만에 37배나 된 것이다. 게다가 작년에는 산업화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수도권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를 앞섰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발간된 '탈도시화는 시작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1960년대 산업화 이후 지속된 일방적인 이촌향도가 이도향촌으로 바뀌고 있다"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세종시 및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하기 시작하면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이도향촌 시대가 열린 이때, 귀농, 귀촌의 전반적인 흐름과 그 실태를 살펴보고, 유형 및 사례들을 통해 관련 정보들을 중점적으로 다뤄본다.

정리_박치민 기자 디자인_ 김수인

귀농, 귀촌 가구 사상 최대
귀농, 귀촌인을 위한 주택공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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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1 흙에 살리라, 이도향촌(離都向村)으로 가는 길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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