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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속의 집

'터를 잡으면 집짓기의 절반을 끝낸 셈' 이라고 한다. 전원에 주택을 지으려면 집터부터 장만해야 하는데 수려한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의 근접성 등을 두루 갖춘 땅을 찾기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자연환경만 보고 덜컥 집터를 샀다간 시간이 흐를수록 적막감이 엄습해오고, 도십 인접한 곳을 택하자니 자연과의 교감은 멀기만 하다. 그런 면에서 건축주 김낙현 씨는 준비된 전원생활자이다. 자신이 나고자란 곳이자 최근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 오랜 기간 꾸준히 터를 가꾸며 집터와 교감해왔기 때문이다.

글·사진 박치민 기자  디자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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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복층 ALC주택 - 평창 125.62㎡(38.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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