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우리집, ‘뽀송뽀송’ 만들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벌써부터 덥고 습한 올여름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집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지치는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습기제거가 관건! 우리집을 습기로부터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글 김수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벌써부터 덥고 습한 올여름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집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지치는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습기제거가 관건! 우리집을 습기로부터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글 김수진
에어컨
실내의 습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에어컨을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최초 2분 정도는 에어컨 속 숨어있는 세균이나 먼지를 배출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가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주일에 한 번은 필터를 청소하는 것도 까먹지 말자. 필터를 꺼내 먼지를 털고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솔로 살살 문질러 씻고 그늘에 바짝 말려 사용하면 된다.
실내의 습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에어컨을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최초 2분 정도는 에어컨 속 숨어있는 세균이나 먼지를 배출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가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주일에 한 번은 필터를 청소하는 것도 까먹지 말자. 필터를 꺼내 먼지를 털고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솔로 살살 문질러 씻고 그늘에 바짝 말려 사용하면 된다.
세탁기
여름철 세균 번식하기 좋은 세탁기 관리가 필수다. 사용 후 뚜껑을 열어둬 습기를 막고 1년에 3~4회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말자. 뜨거운 물을 가득 받고 빙초산 300ml나 세제를 넣고 4~6시간 둔 후 일반코스로 세탁기를 돌리면 청소된다. 드럼세탁기는 통살균기능이나 전용 세척세제를 넣은 후 삶기 코스로 돌리면 된다.
여름철 세균 번식하기 좋은 세탁기 관리가 필수다. 사용 후 뚜껑을 열어둬 습기를 막고 1년에 3~4회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말자. 뜨거운 물을 가득 받고 빙초산 300ml나 세제를 넣고 4~6시간 둔 후 일반코스로 세탁기를 돌리면 청소된다. 드럼세탁기는 통살균기능이나 전용 세척세제를 넣은 후 삶기 코스로 돌리면 된다.
개수대
베이킹소다를 개수대에 넉넉히 넣고 식초나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고 1~2시간을 둔다. 나중에 끓는 물을 넣고 세척하면 살균과 악취제거, 막힘 방지까지 가능하다. 또 알루미늄 포일을 배수구 크기에 맞게 잘라 넣어두면 끈적임과 물때 방지가 된다.
침대
빨 수 없는 매트리스 때문에 골치 아프다면 주목. 베이킹소다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매트리스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30분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매트리스 속 세균, 곰팡이, 습기를 잡아준다. 청소 후 시트 타입의 제습제를 부착하거나 통계피를 침대 아래에 놓아두면 더욱 좋다.
빨 수 없는 매트리스 때문에 골치 아프다면 주목. 베이킹소다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매트리스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30분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매트리스 속 세균, 곰팡이, 습기를 잡아준다. 청소 후 시트 타입의 제습제를 부착하거나 통계피를 침대 아래에 놓아두면 더욱 좋다.
소파
여름철엔 소파를 벽에서 5cm 정도 띄워 공기순환을 시키자. 특히 패브릭 소재의 소파는 제습제나 신문지를 시트 사이에 끼워 제습되도록 한다.
여름철엔 소파를 벽에서 5cm 정도 띄워 공기순환을 시키자. 특히 패브릭 소재의 소파는 제습제나 신문지를 시트 사이에 끼워 제습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