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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인터폰 가리개
철망 인터폰 박스 만들기


집 안 곳곳에 손 봐야 할 곳은 많지만, 특히 눈에 거슬리는 물건 중 하나가 오래돼 낡은 인터폰이다. 누렇게 변한 인터폰을 닦아보기도 하고 커버를 씌워보기도 하지만 한계가 있다. 더러운 부분만 가릴 뿐 형태는 그대로라 거슬리는 것은 여전하다. 이번 호에서는 인터폰을 깔끔하게 가려 줄 철망 박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철망 구조라 인터폰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자르고 붙이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작업 과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형광등이나 보일러 스위치 등 가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직접 크기를 변경해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준비물
미송 패널(15T), 밀크 페인트(화이트), PVC 고무망, 직소기, 전동 드라이버, 사포, 바니쉬, 바니쉬 붓, 자, 연필, 스펀지 붓, 경첩 4개, 액자 고리 2개, 구슬 손잡이 2개, 타카

도전 레벨
초급

소요시간 
1~2시간

Let’s Do It !
크기에 맞게 그린 후 절단, 사포질한다.
목공본드를 이용해 왼쪽 옆면, 윗면, 오른쪽 옆면, 아랫면 순으로 조립해 사각 틀을 만든다.

준비완료
집성목 15T - 박스틀 6×29cm 2장 
& 6×40cm 2장, 문 4.5×32cm 2장 & 4.5×10.7cm 2장
2번과 같은 순서로 문 틀을 만든다.
연결 부위는 타카로 한 번 더 고정한다.
페인트를 칠한 후 완전히 마르면 바니쉬를 두 번 바른다.
PVC 고무망을 크기에 맞게 잘라 타카로 고정한다.
구슬 손잡이를 단다.
뒤에 액자 고리를 단다.
경첩으로 본체에 문을 달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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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지저분한 인터폰 가리개 철망 인터폰 박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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