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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건축대전 시상식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사단법인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한 ‘제11회 한국농촌건축대전’ 시상식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가나안아트센터 본전시장에서 열렸다.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 지역의 건축문화 향상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농촌 공간조성 및 지역개발에 적용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계획건축부문과 준공건축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계획건축부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Creative Villaga / 창조마을 만들기’ 주제로 진행해 총 110팀이 참여했다. 이중 농촌의 생활문화적 정체성을 묘목산업을 통해 이끌어내자는 방법을 제시한 ‘tóp?a’가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상(2점), 특선(4점), 특별상(1점), 입선(39점)이 선정됐다. 기성 건축가가 참여하는 준공건축부문은 5년 이내 지어진 농어촌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에는 공유주택을 농촌에 실현한 제주 오시리가름협동조합주택(이은경 건축가)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본상(4점)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가나안아트센터에서 전시됐으며, 이어서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측은 “농촌의 가치를 살리고 우수한 건축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올해 특히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내실 있는 대전인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준공건축부문 대상 '제주 오시리가름협동조합주택(이은경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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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 한국농촌건축대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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