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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블럭의 노하우를 담은
행복한 수직정원, 행수

㈜우리씨드는 엄선된 야생화 종자 및 지피식물을 이용한 생태적 접근을 통해 벽면녹화, 혼합식재, ARI가든 등 새롭고 고급스런 조경 패턴을 창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급 경관 트렌드를 선도하며, 여러분이 걷는 길마다 녹색 풍경을 선물하고 있다.
글 사진 ㈜우리씨드

꽃블럭 수직정원을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 이제는 일상이 된 듯한 수직정원이지만, 건물 외벽의 다양함과 미기후에 아직은 일반화되지 못했다. 특히 비용과 시간 면에서 그 완성도에 문제가 있고, 겨울이란 암초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러한 가운데 실내 수직정원 시장이 성장하면서 많은 경우 실내로 숨어들었다.
남산 1호 터널에 수직정원을 설치하고 수직 벽면에 식물 혼합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새로운 정원, 즉 ‘수직정원’이란 표현을 처음 사용한 벽화수는 아직도 한국 건물 외벽 수직정원의 대표 시스템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식물 교체가 어려운 단점과 다양한 식물을 적용할 경우 나타나는 식물들 각각의 생리 생태적 요구도에 맞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는 일부 한계가 있었다.
행수는 어떤 형태의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강동구청 옥상
테라원 사옥

K-Pop과 K-Food에 이은 K-Garden, 행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어떻게 하면 식물이 행복하게 수직 건물의 외벽에서 잘 살 수 있을까? 우리는 한식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
회양목을 알칼리성 토양 식물이라 하고, 철쭉이나 진달래를 산성 토양 식물이라 한다. 그리고 세덤이나 상록패랭이는 건조성 식물이라 하고, 꽃창포나 노루오줌은 수변 식물이라 한다. 물론 많은 식물은 중성에 가까운 습윤지를 좋아한다. 이렇듯 식물들 개개의 다양한 요구를 맞춘다는 것은 매우 어렵기에 수직정원의 다양한 식물 혼합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도 아주 독특한 식문화를 가졌고 세계인이 열광하는 음식이 되어 최근 K-Food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우리의 식문화는 다양함이 매력이다. 밥과 김치, 국을 기본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음식이 차려진다. 그런데 우리의 식습관은 맛의 혼합과 분리에 있다. 밥을 뜨고 김치를 먹거나 또 다른 반찬을 입에 넣고 잘 씹으면 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국으로 입을 헹군다. 다음은 밥과 생선의 살을 발라 다시 씹으면 이전의 맛과 전혀 새로운 맛으로 다가온다. 다시 말하면 식사 한 끼를 하면서도 아주 다양한 맛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도 각자의 선호에 따라 같은 식사를 해도 각자가 좋아하는 다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한식문화다.
행수는 ‘행복한 수직정원’이란 뜻이다.
각각의 식물이 저마다 좋아하는 양분과 산도 등을 물(국)을 통해 선택적으로 흡수할 수 있어 원래 극과 극인 회양목과 철쭉을 한 곳에 심고 동일한 방법으로 관리해도 서로 잘사는 그래서 행복한 식물들의 정원이 된다는 의미다. 또 언제든지 식물을 쉽게 교체하고, 매우 간단하게 설치하며, 작업 중 먼지의 비산이나 기타 수직 공간에서 나타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한 발명 공법이다.
수직정원 10년, 벽화수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행수가 펼치는 새로운 시대, K-Pop과 K-Food에 이은 또 하나의 일류 문화 K-Garden이 시작됐다.
<행수 수직정원 시공 모습>
문의 ㈜우리씨드 031-634-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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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꽃블럭의 노하우를 담은 행복한 수직정원, 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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