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멋과 아름다움 간직한
향린동산 사각 집
용인고속도를 사이에 두고 동백지구와 마주 보는 곳에 향린동산이 있다. 향수산자락을 따라 남북으로 넓게 약 29만 평으로 조성된 향린동산은 동백저수지를 바라보는 배산임수이며, 지형은 분지 형태라 숲에 쌓여 아늑하고 포근하다. 향린동산 초입 비탈에 자리 잡은 주택은 남향을 향해 의도적으로 약간 틀어 풍부한 햇볕과 아름다운 저수지풍경을 끌어안았다.
글 백홍기 기자 | 사진 최은지 기자 | 취재협조 더존하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