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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is the best’
유행 타지 않는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하기 전에 원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콘셉트를 고민해 보는 게 먼저다. 이후 각 공간에 어떤 마감재를 사용할지 정한다. 마감재는 디테일하게 계획할수록 자신이 원하던 공간 인테리어에 가까워질 수 있다. ‘공간 인테리어’ 지면은 적용하기 어려운 소재나 따라 하기 어려운 사례가 아닌, 흔히 사용하는 보편적인 마감재로 연출한 사례들만 모았다. 공간별 마감재와 인테리어 소재, 연출 방법을 하나하나 따라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만족스러운 공간을 완성하길 바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황국화
사진 하우징팩토리

모든 가구를 받쳐주는 화이트 인테리어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인테리어는 포인트가 없어 심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떠한 색상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오히려 가구나 조명을 설치할 때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계절별로 패브릭과 소품만 교체해도 집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장점도 있다.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의 거실 마감이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스케치 15049-2)
바닥: 강마루(동화자연마루 K610 러스틱오크)

오크, 화이트, 연그레이 조합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천장: 실크벽지
벽: 실크벽지
바닥: 강마루

공간 분위기에 맞춰 모던한 디자인의 콘센트와 스위치를 설치해 세련돼 보인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플레인 354-1)
바닥: 타일

베이직한 거실 인테리어에 식물, 가구, 액자로 포인트 색상을 주어 활기가 넘친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테라피 7043-3)
바닥: 타일 + 강마루 (동화자연마루 K089 내추럴그레이오크)

모던한 블랙 & 화이트 인테리어
블랙과 화이트 조합은 색상이 단조로워도 강렬한 포인트를 주면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다.

에어컨, TV, 오디오 자리를 고려해 오픈장과 수납장을 적절하게 섞어 활용도 높은 가구를 제작했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베스띠 82390-1)
바닥: 강마루(동화자연마루 K089 내추럴그레이오크)

가구와 평철 난간, 실링팬을 블랙으로 통일해 포인트를 줬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ZEA 258-2)
바닥: 장판(LG Zin 소리잠 4.5T 스칸디나비안오크)

별다른 요소 없이 창호 프레임만 블랙으로 해도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된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스케치 15058-1)
바닥: 강마루(동화자연마루 K514 화이트오크)

심플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바닥재
바닥을 무채색 자재로 시공하면 더욱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보통 강마루를 제외하면 타일을 널리 사용한다. 좀 더 고급스러운 소재를 찾는다면 원목과 대리석 제품이 있다. 대리석 느낌을 살리고 싶은데 어린아이들 때문에 유지관리나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면, 대리석 무늬 장판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마루에 대리석 바닥재로 시공해 고급스러워 보인다. 줄눈 없이 시공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플레인 346-3)
바닥: 대리석(신흥스톤 천연 대리석 마루 쥬메라 크림 300×600 12T)

벽지와 색과 톤이 비슷한 아이보리 유광 타일 바닥재로 시공해 깔끔하면서 공간이 넓어 보인다.천장: 실크벽지
벽: 실크벽지
바닥: 타일

예전과 다르게 두껍고 고급스러운 장판 바닥재가 많다. 탄성이 좋아 보행이 편하고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주택에 무리 없이 시공하기 좋다.천장: 실크벽지
벽: 실크벽지
바닥: 장판(LG Zin 소리잠 4.5T 비얀코 마블)

회색 타일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테라피 7053-1)
바닥: 타일

주방과 거실을 깔끔하게 가벽으로 분리
주방을 늘 깔끔하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거실과 일체형인 주방은 식기와 집기류가 훤히 보여 신경 쓰일 수 있다. 그렇다고 주방을 완전히 분리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이때 디자인 가벽을 이용하면 시선을 차단하면서 영역도 분리해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주방에서 봤을 때 소파 뒷면이 보이지 않게 하부벽을 세우고 상부에 주방가구와 어울리는 심플한 유리 파티션을 적용했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베스띠 82391-1)
바닥: 강마루(동화자연마루 K606 터치빈티지)

냉장고 깊이만큼 천장까지 가벽을 세우고 나머지는 하부벽과 나뭇살로 마감해 포인트를 줬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무지 35015-1)
바닥: 타일 

싱크대보다 살짝 높은 하부벽을 세우고 천장에 인방을 만들어 아기자기하게 연출한 뒤 나머지 공간은 오픈해 최대한 개방감을 살렸다.천장: 실크벽지(테라피 8190-1)
벽: 실크벽지(베스띠 82415-1)
바닥: 강마루(구정마루 골든 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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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Simple is the best’ 유행 타지 않는 모던한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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