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웃는 집 오산 하호재
교회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온 두 집이 아파트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환경과 공유하는 삶을 위해 공동 주거를 꿈꾸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윗집은 전문직 회사원과 주부로, 아랫집은 작곡가와 간호사 그리고 아이들로 이뤄진 가족이다. 처음 프로젝트명은 ‘공동 주거를 꿈꾸며’였다. 그래서 모든 일이 끝난 지금도 그간의 기록은 회사 서버에 ‘공동 주거를 꿈꾸며(하호재)’란 폴더명으로 남아 있다. 오산 하호재는 제23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특별상을 받았다.
글 허한(오늘건축사사무소) | 사진 이상현 기자
교회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온 두 집이 아파트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환경과 공유하는 삶을 위해 공동 주거를 꿈꾸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윗집은 전문직 회사원과 주부로, 아랫집은 작곡가와 간호사 그리고 아이들로 이뤄진 가족이다. 처음 프로젝트명은 ‘공동 주거를 꿈꾸며’였다. 그래서 모든 일이 끝난 지금도 그간의 기록은 회사 서버에 ‘공동 주거를 꿈꾸며(하호재)’란 폴더명으로 남아 있다. 오산 하호재는 제23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특별상을 받았다.
글 허한(오늘건축사사무소) | 사진 이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