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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한옥 대사관에 적용한
이건창호 현관도어와 시스템창호

주한 스위스대사관은 국내 최초 한옥 대사관이다. 주한 스위스대사관은 전통 한옥에 스위스의 특징을 조화시킨 신한옥으로 5월에 개관했다. 실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재를 사용해 냉·난방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을 낮춘 친환경 건축물이라고 해 살펴봤다.
최은지 기자  | 자료협조 이건산업 1522-1271 www.eagonstore.com

일명 ‘스위스 한옥’이라고 하는 주한 스위스대사관은 스위스 건축사무소 버크하르트 파트너(Burckhardt Partner)의 건축가 니콜라보셰와 이래건축 이인호 대표가 설계했으며, 2012년 스위스 정부가 낸 대사관 설계 공모전에서 70개가 넘는 경쟁사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스위스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해지면서 양국의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콘셉트를 채택한 것이다.

국내 시스템창호 기업 ㈜이건창호는 주한 스위스대사관 신축 공관에 목재 현관도어 ‘WDS 90 CUSTOM'와 시스템창호 코넥스CONNEX 시리즈를 적용하면서 기능과 미, 실용성에 대해 주목받았다.

목재 현관도어에 사용한 WDS 90 CUSTOM 제품은 뒤틀림에 강한 영국산 특수 원목 목재와 3중유리를 적용해 일반 금속재 현관 도어보다 단열 성능과 방음 효과가 좋다. 또한, 유럽 고급 주택에 사용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복합 시스템창호 코넥스CONNEX 시리즈는 알루미늄과 목재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결합한 단창 구조로 실내 공간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인 제품이다. 프레임 폭은 줄였지만, 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한 하드웨어에 목재로 마감한 복합 소재로 한옥의 미美를 유지하면서 개폐성능 문제, 방음 문제, 단열과 기밀 문제점을 해결하고 방범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목재는 가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최고등급 FAS(First & Second Grade)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원목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 일반 목재 창호보다 변형되는 현상이 적고, 고정창의 슬림한 프레임 입면 디자인으로 더욱 넓은 조망을 끌어들이는 장점도 있다. 대사관에 사용한 시스템창호는 코넥스 시리즈 가운데 안으로 여는 Turn 방식과 환기 기능인 Tilt 방식을 동시에 구현하는 CWS 67 TT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건창호 제품을 적용한 주한 스위스대사관 실내·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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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네] 스위스 한옥 대사관에 적용한 이건창호 현관도어와 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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