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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잘 지은 집이라 해도 인테리어가 단조로우면 매력을 끌기 어렵다. 때문에 다양한 재료로 벽이나 천장 등을 장식하는 아트월Art Wall을 선호하는 주택주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인테리어 요소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는 아트월에 대해 소개한다.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아트월(Art Wall)은 최근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조로울 수 있는 실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장식해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해내기 때문이다. 건축물 내부의 벽이나 천장뿐만 아니라 외벽이나 조경까지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트월은 보통 집 내부 거실이나 현관 및 침실 입구나 복도, 현관 등에 설치된다. 거실에 주로 설치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현관 입구나 복도 등에도 시공하는 추세다. 그 크기는 대체로 다양한 편이다. 지난 2010년 발표된 <공동주택 실내공간 아트월의 구성특성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택에 설치되는 아트월은 최소 폭 1,300mm부터 최대 7,500mm까지 매우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대형 사이즈는 거실에서 자주 사용되며 침실이나 복도에서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즈의 다양성에 비해 그 모양이나 구조는 심플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이거나 대칭적인 구조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마감재 접합라인에 의한 수직과 수평의 기하학적 그리드로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 연출법이 인기다.

아트월 재료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목재가 주재료였지만 최근 개성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고 있는 것. 벽지나 목재, 시트지, 타일, 대리석, 패브릭, 페인트 등을 활용하거나 두 가지 이상 재료를 혼합해 사용하기도 한다.

코코넛 껍질부터 자개까지 재료 다양

그렇다면 아트월의 최신 자재 트렌드는 무엇일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판재 스타일의 빈티지 고재와 석재를 활용해왔다. 이러한 방식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자 보다 시공이 편리하면서도 독특한 아트월 자재가 인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목재전문업체 케이디우드테크는 “전보다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천연 소재까지 아트월 재료로 등장하고 있다”며 “고재우드 타일이나 코코넛 타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 소재 덕분에 코코넛 껍질과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로 쾌적한 실내 구현은 덤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또한 자개를 활용한 방법과 편백, 각종 나뭇가지를 이용해 보다 예술적이면서도 질리지 않는 아트월도 요즘 추세다.

KD우드테크 내추럴 믹스 모자이크 타일 각기 다른 모양으로 멋을 낸 목재들로 리듬감을 살려 유쾌함과 즐거움, 편안함을 준다.

KD우드테크 자개 모자이크 타일  카피즈 체스골드. 자개가 빛을 아름답게 반사하며 공간을 우아하게 만든다.

KD우드테크 코코넛 아트 프레임 판넬  가르시아7 써클600. 촘촘히 시공한 코코넛 껍질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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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아트월, 디자인과 재료 다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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