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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난해 서울서 시범 운영
수강자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서울에서 ‘귀산촌 아카데미’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산촌 아카데미는 도시민에게 산촌을 홍보하고, 은퇴 후 산촌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교육은 4월부터 10회 열렸으며, 총 994명이 참여하는 등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초기 귀산촌 희망자와 입문자를 대상으로 공개형 강의로 진행되며, 귀산촌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산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 교육 수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① 귀산촌이란 무엇인가
② 마을주민과 잘 지내는 법
③ 주택과 임야 준비 방법
④ 귀산촌 지원정책 소개
⑤ 산촌에서 소득을 얻는 방법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과 대전·부산·광주·대구 등에서 매월 1회 열리며, 수업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은 2∼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지방은 순차적으로(대전 2∼4월, 부산 5∼7월, 광주 8∼9월, 대구 10∼11월) 해당 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린다.

수강생에게는 향후 현장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각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귀산촌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 산촌 정착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예비 귀산촌인을 위한 교육 운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지원자격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자 및 귀산촌 후 5년 이내인 자
산림·임업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한 자
   ※ 산림·임업 분야 교육은 정부 기관이 주관, 협업, 위탁하는 교육을 의미함
       주택 구입 신청자는 교육 이수 실적 불필요
 
지원 혜택_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융자 100%)
창업_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_세대당 7,500만 원 이내
지원 분야_임산물 생산, 유통 등 기반 조성 분야와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주택 구입 및 신축
신청시기_수시
신청방법_귀산촌 예정지 관할 지역 산림조합
  ※ 대출 가능 여부 및 금액은 금융 기관 심사(신용도, 담보 등)에 따라 결정됨
 
문의: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사업실 02-639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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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산촌 아카데미,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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