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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최소한의 자재와 색상을 사용해 간결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실내
실내는 어지럽지 않게 세 가지 컬러만 사용하고 포인트 변화는 마감 자재를 이용했다. 바닥과 천장은 안정감이 느껴지는 우드 톤의 강화마루와 편백루바를 사용했다. 벽은 확장성이 돋보이는 화이트 실크벽지를 사용하고, 통일감이 들도록 벽 곳곳에 블랙 톤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정리 및 사진 백홍기 기자
자료제공 엔디하임(주) 1544-6455 www.ndhaim.co.kr

예다지 글라스도어 KG170

현관
출입구의 명확한 인식을 위해 현관 중문은 블랙 컬러의 나뭇결이 섞인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했다. 여유 있는 현관 앞 공간을 이용해 일반적인 미닫이 중문이 아닌 여닫이로 계획해 개방감과 포인트를 동시에 주었다. 

거실
거실은 따뜻한 느낌의 마감재를 이용해 자연스러움과 포근함으로 가득하다. 

블라인드
채광 조절이 가능한 블라인드.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아트월
밝은 색상의 목모보드를 이용해 거실에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목모보드는 소나무 원목을 가공한 목모와 무기질 결합재, 물, 경화제를 혼합한 후 압력을 가해 만든 판재로 이미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120년간 사용한 환경 친화적인 건축 자재다. 우수한 흡음성, 단열성, 난연성을 자랑하고 특히, 기존 암면이나 석면을 소재로 한 천장재에 비해 강도가 높아 휘거나 처지는 문제가 덜 발생한다.

천장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고 깨끗한 느낌을 주기 위해 거실 천장은 전체 편백나무 루바로 마감하고 LED 매입 조명을 사용해 유지관리와 조도확보를 최우선으로 계획했다. 편백나무는 히노끼라고도 하며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많이 함유한다.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해 친환경 내부 마감재로 많이 사용한다.

주방
따뜻한 거실과는 상반된 성격의 자재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색다른 느낌을 담았다.

식탁
싱크대와 연결된 스탠드바 형태의 식탁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통일감을 주었다.

간이벽
주방과 거실 사이에 간이 벽을 설치해 두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했다. 견고한 벽체가 아니라 기둥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간이 벽으로 시각적인 흐름을 연결해 단절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조리대와 후드
밝은 아이보리 톤의 유광 타일은 주방 공간의 이미지를 더욱 밝게 해준다.

(좌)폴라리스조명 아일랜드 별3등 펜던트 조명, (우)폴라리스조명 삼원3등, 5등 펜던트 조명

1층 복도
복도 끝에 있는 검정 프레임의 거울은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집 안을 보다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또한, 화이트 톤 벽지로 마감한 복도는 무심히 놓아둔 액자와 깔끔하게 시계만 걸어두어 눈에 띄는 독특한 공간이 되었다.

1층 안방
붙박이장과 좌식 가구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룸
핑크 톤의 벽지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로 화사한 느낌을 주었다.

계단
디딤판: 멀바우 집성목

2층 홀
가족실로도 사용하는 2층 홀은 화이트 벽지와 히노끼루바, LED 조명을 사용해 밝고 깨끗한 느낌의 공간으로 표현했다.

2층 방
블루 톤 벽지와 화이트 톤 가구의 조합으로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도어와 몰딩, 가구까지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으로 꾸몄다.

욕실
욕실은 아래쪽에 어두운 톤을 넣어 안정감을 주면서 위쪽에 밝은색을 넣어 확장감이 들게 했다. 현장에서 제작한 젠다이는 욕실의 수납을 충분하게 하며, 상판을 검은 대리석으로 설치해 포인트 역할을 한다.

벽과 바닥에 별도의 포인트 타일 없이 컬러 대비만으로 포인트를 넣는 기법으로 깔끔한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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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인테리어】 심플함이 돋보이는 거제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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