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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밭에서 나는 천연 다이어트 식품 고구마
- 대표적인 뿌리채소 가운데 하나인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다양한 영양소와 달짝지근한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GI 지수(혈당지수, Glycemic Index)는 55로 낮아 섭취 후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 식품이며 다른 음식의 소화·흡수를 돕는 데도 효과적인 고구마 재배법에 대해 알아보자.글 서상신 기자사진제공 네이버 블로그 '초이호이'http://blog.naver.com/chy3823 초보농사꾼이 가끔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고구마 씨를 뿌리고 싹이 올라오기를 마냥 기다리는 것이다. 고구마는 다른 작물과 달리 씨를 뿌려 올라온 싹을 거두지 않고 파종 후 자란 줄기 싹을 잘라 다시 심어 거둔다. 보통 모종을 구해 심는데 1단에 100개씩(4,000~5,000원) 묶어 판매하므로 텃밭 규모가 크지 않을 경우 이웃과 함께 구입해 나눈다. 재배할 때는 서리 내리는 시기에 주의한다.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그곳에서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리가 내리지 않는 동안에만 살 수 있다. 줄기가 서리를 맞으면 물에 데친 것처럼 순식간에 풀이 죽게 되므로 너무 일찍 심어 늦서리를 맞지 않게 하고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거둔다.밭 준비하기고구마는 높은 온도를 좋아하므로 평균온도가 20℃ 이상일 때 심어야 뿌리를 잘 내린다. 거름은 많이 필요 없으나 척박한 땅이라면 숯가루를 뿌려준다. 질소질 비료는 많이 필요치 않지만 기본적으로 있는 게 좋으므로 오줌에 숯가루를 타서 밭에 뿌린다.고구마는 보통 폭이 좁은 이랑을 만드는데 배수만 좋다면 보통의 평이랑도 괜찮다. 단, 흙 속에서 열매를 맺으므로 흙을 최대한 부드럽게 갈아준다.파종과 모종 심기씨고구마는 3~4월이 파종 적기다.싹이 머리 쪽에서 많이 나오므로 머리가 한쪽 방향으로 향하도록 묻는다. 그렇지 않으면 싹이 한 곳에 몰려 웃자라기 쉽다. 파종 후 흙으로 덮을 때(상토)는 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되 너무 두껍게 덮으면 부패하기 쉽고 너무 엷으면 건조해 싹 나오는 것이 늦어진다. 보온을 위해 짚이나 왕겨를 덮을 경우 상토를 엷게, 그렇지 않을 경우 두껍게 덮는다.파종 4~6주 후 싹이 나오는데 20~30㎝ 되게 잘라 옮겨 심는다. 고구마 싹을 자르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올라오므로 약 50㎝ 됐을 때 자른 다음 기다리면 계속 모종을 얻을 수 있다. 모종은 5월 하순에서 7월 초순까지 심는데 자연 조건에 의지할 경우 비가 와야 하므로 더 늦어질 수 있다. 고구마 모종은 뿌리가 없기에 심을 때 건조하거나 물을 주지 않으면 말라 죽을 수 있으므로 비올 때 심는 것이 효과적이다. 심을 때는 먼저 이랑 위쪽에 20~25㎝ 간격으로 직경 10㎝, 깊이 5㎝ 정도 구덩이를 만든다. 이 구덩이에 깨끗한 물을 500㏄붓고 물이 스며든 후 모종을 1개씩 비스듬히 심고 다시 물을 준다. 모종은 아래쪽 5마디 정도 흙 속에 들어가게 심는다.가꾸기텃밭 농사를 할 때 고구마만큼 수월한 작물도 없다. 모종을 잔뜩 심고 '쓰윽~'한 번 둘러보고 오면 그만. 그래서 고구마 농사를 '건달농사'라고 한다. 심은 후 별다른 관리 없이 잡초가 올라올 때 가볍게 흙을 긁어준다. 검은 비닐로 멀칭한 경우 웃거름은 따로 주지않아도 무방하며 병해충도 거의 없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잎줄기가 무성해지는 8~9월에는 고구마순을 반찬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거두기고구마는 서리를 맞으면 쉽게 썩는다. 따라서 서리 내리기 전(중부지방은 10월 상순~중순, 남부지방은 10월 하순)에 거둔다. 거둘 때는 먼저 채소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줄기를 잘라내는데 솎듯이 자르지 않고 몽땅 잘라 거둔다. 수확하기 전이라도 줄기를 들고 흙 속으로 가볍게 손을 넣어 더듬어 큰 고구마만 뽑아내고 그 자리는 다른 흙으로 메우면 남아있는 고구마가 더 잘 자란다. 거둔 고구마는 몇 시간 동안 햇빛에 그대로 두었다 흙이 마르면 털어내고 창고 등 그늘에서 2~3일 말린다.14℃ 기온만 유지하면 겨울도 넘길 수 있지만 껍질이 벗겨지거나 살이 다치지 않아야 저장할 때 문제가 없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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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밭에서 나는 천연 다이어트 식품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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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②] 여름 밭의 청량제 오이 재배하기
- 여름 밭에서 으뜸가는 채소는 단연 오이. 모종만 심어도 벌써 청량한 풍미가 밭을 가득 메우는 듯하다. 그런데 오이는 병충해도 많고 거름도 많이 먹어 경험이 없다면 가꾸기가 꽤 까다로운 작물로 꼽힌다. 재배 키워드인 기온과 거름 그리고 수분에 주의하여 올여름 풍성한 오이밭을 가꾸어 보자.글 서상신 기자 자료협조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채소과 031-240-3638 www.nhri.go.kr오이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데 특히 어린 모종의 경우 밤에도 18℃ 이상 유지해야 잘 자란다. 밭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이 나빠지므로 주의하고 뿌리의 산소 요구량이 높은 편이므로 토양의 공극량(일정한 부피의 토양 속에 물과 공기가 차지하는 양)을 많게 한다. 또한 잎줄기 조직이 약하고 바람이 불면 꺾이기 쉬우므로 지주 세우기에 신경 쓴다.오이에는 여름오이와 가을오이 두 종류가 있다. 여름오이는 일찍 열리고 토종인 가을오이는 늦게까지 열린다. 가을오이는 여름오이보다 맛이 떨어지고 못생겼지만 수량도 많고 생명력도 강해 키우기가 쉽다.밭 준비하기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다닥다닥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다. 대략 50~60㎝ 간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는 것이 좋다.밭 흙은 깊고 유기질이 풍부한 참흙이나 모래참흙이 알맞으며 산도는 pH 5.7~7.2가 적당하다. 산성에는 약하므로 석회를 사용해 약산성이나 중성으로 만든다.또한 계속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는 작물이므로 햇볕은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지만 통풍이 좋고 약간 습기가 덜 마르는 정도가 오이 성장에 더 좋다. 음지에서 재배할 경우 굽은 과실이 일찍 발생하고 덩굴이 빨리 노화하는 등 피해가 크므로 주의한다.파종과 모종 심기파종은 3월 초순이 적기인데 15일쯤 전에 석회와 퇴비를 넣고 25~30㎝ 깊이로 갈아둔다. 오이 뿌리는 산소를 좋아하고 건조에 약하므로 퇴비를 많이 넣고 깊게 갈아 흙 속에 통기를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텃밭에 몇 포기만 심을 때는 모종을 사다 심는 게 좋은데 5월 상순~6월 중순이 적기다. 모종을 키울 때는 종이컵이나 포트에 심고 속잎이 3~4장 나왔을 때 옮겨 심는다. 밭에 옮겨 심은 다음에는 포기 밑동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홈을 만들어 물을 흠뻑 준다.가꾸기덩굴 길이가 20~30㎝로 뻗어나면 오이가 열리기 전 받침대를 세워준다. 이랑이 두 줄이면 십자매기로, 한 줄이면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덩굴을 지주에 감아올리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받침대는 길이 2m로 엄지손가락 굵기의 대나무 또는 강관 등을 사용한다.오이 재배할 때 보편적인 방법은 원줄기인 어미줄기만 기르고 곁순을 잘라내는 것이다. 어미덩굴만 기르면 통풍이 원활해져 성장이 빠르고 열매도 빨리 달린다. 어미덩굴이 1.8m 가량으로 뻗어나면 끝을 순지르기 한다. 주변에 풀을 자주 뽑아 주는데 벌레가 자주 보이면 나뭇재를 많이 뿌리면 효과적이다.오이는 생육이 빠르고 비료 흡수량이 많으므로 영양분이 떨어지지 않게 덧거름을 자주 준다. 특히 뿌리가 얕게 뻗기 때문에 토양의 수분 부족은 바로 생육 장애로 이어진다. 건조하기 쉬운 저녁 때 물을 흠뻑 준다.이랑에 비닐을 깔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름철에는 지온을 너무 높여 오히려 예민한 오이가 자라는 데 지장을 준다. 7월 중순경 비닐을 걷어 내고 볏짚이나 부엽토 등을 3㎝ 정도 두께로 깔아 준다.여의치 않을 때는 신문지를 3~5겹 깔고 위에 흙덩이를 군데군데 놓아 바람에 날리지 않게 한다.거두기더울 때에는 생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살펴보고 수확한다.수확하기 시작하면 2주 간격으로 조금씩 웃거름을 2~3회 준다.오이 잎은 노화가 빠르므로 열매를 따기 시작하면 1개를 딸 때마다 잎을 1~2개씩 아랫잎부터 딴다. 오이 잎은 한 달 가량 지나면 광합성 능력이 급속도로 떨어져 흉한 모양이 되므로 맨 아래 오이 밑으로 8장 정도만 남기고 다 제거한다.8월 초 입추가 되면 오이가 시들기 시작하는데 다른 작물을 심을 계획이 없다면 그냥 놔둔다. 시들어 모양이 다소 미워져도 조금씩 열매가 맺히므로 늦게까지 따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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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②] 여름 밭의 청량제 오이 재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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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①] 정원 바닥에도 표정이 있다!
- 정원 길은 일상의 노곤함을 풀고 휴식처로 들어가는 정화와 치유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정원 바닥은 재료와 구성법에 따라 그 과정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수 있다. 안전성과 내구성 그리고 침투성을 갖춘 바닥재 종류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글·사진 서상신 기자 자료협조 ㈔한국자생식물보존회 041-557-3834 www.jasaeng.or.kr바닥재를 선정할 때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안정성과 내구성.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장소이기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적이며, 쉽게 부식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지닌 자재를 선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잔디와 같은 지피식물과 침투성도 고려한다면 적게나마 생태계 순환에 동참 할 수 있다. 구멍이 뚫린 포장용 벽돌을 사용하거나 보도를 굳히기 전 자갈이나 지피식물을 고루 깔아주면 침투성을 높일 수 있다.다른 자재와 마찬가지로 바닥재 역시 주택과 어울림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다. 건축 형태가 현대적인 느낌이 들 때는 그와 잘 어울리는 오래된 벽돌, 보도블록, 화강암이나 대리석 등 얇은 석판으로 바닥을 장식한다. 바닥재가 건축 외벽과 일치하거나 잘 어울리면 공간이 훨씬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중앙에 바닥재를 깔고, 그 주변으로 식물을 적당히 배치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생활공간으로 활용한다. 정원 바닥을 구성하는 몇 가지 방법 1 따뜻한 느낌의 목재각재를 정원 계단이나 산책로에 가지런히 깔아 콘크리트로 굳혀 포장한다. 넓은 면적으로 시공할 경우 빗물의 침투성이 좋지 않으므로 목재 사이에 지피식물을 적절히 배치해 시각적인 변화를 유도한다.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단면이 큰 부재를 사용하고 ▲시공을 꼼꼼히 하며 ▲자른 단면에 보호용 도료를 입히고 ▲약제 처리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안정성을 강조한 석재정원 진입로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닥재는 바로 디딤돌. 자연스러운 멋과 안전성을 갖춘 석재는 보편적인 정원 바닥재로 쓰이는 자재이다. 특히 볕이 잘 들지않아 습기가 많은 장소에는 이끼가 많이 생겨 미끄러지기 쉽다. 이럴 때 벽돌이나 타일을 부분적으로 깔면 사고를 예방할 뿐더러 빗물의 침투성도 좋고 땅을 숨 쉬게 한다. 우드플로링 - 덱정원 바닥재로 덱을 활용하면 흥미로운 바닥 구성과 더불어 여러 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평면적인 느낌을 없애기 위해 높이에 변화를 주고 곳곳에 식물을 식재해 포인트를 주면 실내가 연장된 듯 실외가 들어온 듯 경계가 허물어진다. 덱을 시공할 때는 습기 방지를 위해 지면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볕이 잘드는 장소를 선택한다. 또한 덱 위로 화분을 놓으면 화분 바닥과 접한 부분이 늘 젖은 상태가 되므로 화분 위치를 자주 변경해 준다. T.I.P침목을 정원 바닥재로 사용한다? NO!철도나 지하철의 선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침목은 탄성이 높고 방부처리까지 돼 있어 주택 정원의 산책로, 계단, 덱 등 재활용되는 예가 많다. 하지만 최근 침목을 사용한 지역의 토양이 일반 지역보다 무려 1000배나 높은 발암물질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정원 바닥재는 물론이고 기타 자재에도 사용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3 지피식물로 연출한 녹색 카펫클로버와 같이 풀의 키가 낮고 지면을 덮을 듯이 무성하게 자라는 식물을 지피식물이라 한다. 소엽맥문동, 아주가, 아이리스 등의 잡초가 바로 지피식물의 대표주자로 석·목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지피식물로 채우게 된다. 현관이나 대문 앞에 넓게 퍼진 녹색 물결은 집의 이미지를 한층 밝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덱 아래에 가득한 지피식물은 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하고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캐모마일, 덩굴제비꽃, 꽃잔디, 원예종으로는 괭이밥 등이 있다. 지피식물 BEST 4 캐모마일밟히거나 만지면 좋은 향을 내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토질이 나쁜 곳에도 10~15㎝ 높이로 무성하게 잘 자란다.자잘하고 부드러운 잎이 사랑스러운 작은 꽃으로 사과처럼 달콤한 향이 장점이다. 눈향나무향나무 종류 중 하나로 잔디처럼 낮게 깔린다. 양지에서 잘 자라며 주로 잔디밭 중앙이나 원형 로터리 또는 경사지 등에 심는다. 음지에서는 수형이 어수선하게 되므로 반드시 양지에서 기른다. 생장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비료를 4~5월에 살포하고 4~6월까지 가뭄 일수가 많으므로 반드시 물을 준다. 맥문동나무 그늘 아래서 잘 자라는 내음성 상록 다년초. 옆으로 뻗지 않고 굵고 딱딱하며 잎은 진녹색이다. 이식 시기는 가을이 좋으며 나무가 우거진 숲이나 음지의 비탈면에 식재하면 좋다. 비료가 따로 필요 없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 토양에서 잘 자라나 토질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 꽃잔디봄 화단을 장식하는 난화 지피 식물로 4~5월경 자색, 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공해에 강해 조경용으로 안성맞춤. 굼벵이, 땅강아지 등이 뿌리를 잘라 먹으면 죽는데 마릭스 유제나 바랙스 분제를 살포하면 방제할 수 있다. 1년 2~3회 깎아 주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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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①] 정원 바닥에도 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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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실내정원가꾸기 - 식물도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 실내에 식물을 배치할 때도 코디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식물 하나를 놓았을 뿐인데 주방은 음식냄새 없이 쾌적하고 아이는 책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이처럼 적재적소에 식물을 배치하면 플러스알파 효과를 발휘한다. 각 공간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식물들과 배치 TIP에 대해 소개한다. 식물을 실내에 배치할 때는 공간과의 조화뿐 아니라 각 실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주의한다. 면적이 넓은 거실에는 공기 정화 기능이 탁월한 관엽 식물을, 냄새가 많은 주방에는 허브류를, 욕실에는 습기에 강하고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식물을 배치한다. 또한 잎이 무성한 식물만 놓는 것보다는 군데군데 화려한 꽃을 함께 두는 것이 미관상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생리 향상에 효과적이다. 사계절에 맞게 꽃 피는 식물을 놓고 이왕이면 기능적으로 뛰어난 리베라나 국화를 놓자. 몸도 마음도 즐거워진다. Tip냄새 먹는 식물, 어떤 종류가 있을까?식물을 실내 면적의 약 2~3%만 두어도 실내 먼지가 20% 정도 감소한다. 실내 먼지를 없애는 식물에는 인도고무나무, 헤레라, 벤자민, 고무나무 등이 있다. 이 식물들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 광합성과 증산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하자. 치자나무나 라벤더는 우울증, 신경질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가끔 식물의 잎을 닦아주면 더 풍성하게 자라난다. 넓은 거실거실은 가족 공용공간이자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전원주택의 경우 실내 공간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규모 있는 정원 연출이 가능하다. 이동성이 있는 플랜터는 생동감 있는 거실을 만들기에 적합한 소재로 햇빛이 잘 드는 곳과 코너 공간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거실에는 공기 정화 기능이 탁월한 잎 넓은 관엽 식물을 심는 것이 좋다. 잎이 풍성한 벤자민과 고무나무, 건조해도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 이국적인 파키라 등을 심거나 담배 냄새를 잘 흡수하는 네프로네피스 또는 독특한 향과 살균 작용이 있는 소나무 분재도 적당하다.수중 식물도 실내 가습에 큰 도움이 된다. 부레옥잠, 물개구리밥, 물옥잠 등은 물 위에서 생활하는 식물로 물만 있으면 흙 없이 키울 수 있다. 냄새 많은 주방여러 가지 음식 냄새가 깊숙이 배어 있는 주방에는 방향성이 있는 허브류가 좋다. 통풍이 잘 되는 도기류에 심어 배치하면 쾌적할 뿐 아니라 요리 시 허브잎을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또한 야생화나 작은 꽃들을 바구니에 심어 놓으면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풍요롭다. 단, 지나치게 향이 강한 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Tip향이 좋은 식물들꽃치자 : 사철 윤기가 나는 진녹색 잎을 가진 식물. 여름에 향이 매우 진한 흰 꽃을 피운다. 한 그루만 심어도 온 집안 가득 치자향이 퍼진다.계절에 상관없이 15℃만 유지하면 일 년 내내 꽃을 피운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는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실내로 분을 들이는 것이 좋다.히아신스 : 1겹 또는 8겹의 방울 모양을 한 예쁜 꽃이 사방으로 둘러핀 다육질의 꽃으로 끝이 6쪽으로 갈라진 항아리 모양이다. 향이 그윽하며 색상 또한 아름답다. 꽃을 준비하는 기간에 비해 개화기가 짧은 편이므로 실내 화단보다 화분에 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좋다. 습도가 높은 곳을 피해 저온에서 심는다. 물은 항상 젖어있을 정도로 주되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습기 많은 욕실욕실은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관음죽이나 이뇨작용을 돕는 치자나무, 변비에 좋은 나팔꽃을 두면 효과적이다. 단, 비누나 물이 직접 튀지 않도록 선반이나 한쪽 벽면에 배치하는 것이 노하우. 허브를 활용해 눅눅한 냄새를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습기를 좋아하는 보트, 컴프리, 레몬그라스, 레몬밤, 크레송 등 향이 좋은 허브류도 센스 있는 선택이다. 침실침실 인테리어는 하루의 피로를 풀고 편안함을 가져오느냐가 성공 포인트다. 따라서 숙면을 도울 수 있는 은은한 향이 있는 식물이 좋다. 화려하지 않는 소박한 질감의 꽃, 살균 소독이 있는 숯부작, 작은 테라리움 같은 것을 배치하면 좋다.네프로네피스나 스킨답서스, 아이비, 접란 등으로 바구니 정원을 만들거나 단정한 벤자민고무나무 등을 배치하면 방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공부방과 현관공부방은 음이온이 방출되는 산세베리아, 드라세나류를 놓는다.수분 방출량이 높은 아레카야자 등을 배치하면 좋다. 아이 방의 경우 날카로운 잎이나 가시가 있는 식물은 피한다.집 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이 공간이 협소하고 음지일 경우 내음성이 강한 양치식물인 산데리아, 프리뮬러, 싱고니움, 시클라멘 등의 식물을 배치하면 좋다.글 서상신 기자 자료협조 ㈜플로시스 02-445-8890 www.flos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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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실내정원가꾸기 - 식물도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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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2)] 시리도록 하얀 눈 속에서 만개하다 겨울 야생화
- 툭 건드리면 톡 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은, 얼음과 눈 속에서 피어오른 야생화들은 그 어느 꽃보다 맑은 울림이 있다. 흐드러지게 산을 휘덮는 봄과 여름의 꽃들과 구별됨이 있다. 바람과 추위에 굴하지 않고 마소에 밟힐지언정 터전을 포기하지 않은 생명력이 가슴 가득 사무쳐온다. 베일 듯 날카롭고 차가운 바람이 정돈된 복수초 군락을 순식간에 어지럽히고 시리도록 흰 꽃무더기를 만들어내니 꽃잎 가득 얼음 빛을 담아낸 변산바람꽃이다. 부드러움이야말로 강직함을 누를 수 있는 것. 연약한 모습의 노루귀는 인내라는 꽃말처럼 겨울을 지키고 언 대지를 깨워 봄을 인도한다. 노루귀의 동반자 동백은 진초록의 잎 사이에서 타는 듯 붉은 기운을 퍼뜨린다. 꽃잎이 한 장씩 떨어지지 않고 꽃 전체가 통째로 떨어져 짓밟힌 순결, 사랑에 배신당한 비련의 여인에 비유되기도 한다. - 글 서상신 기자 사진제공 송종문(야생화 클럽 www.woldflower.kr 아이디 : 초록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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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2)] 시리도록 하얀 눈 속에서 만개하다 겨울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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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1)] 우리 집 일 년 내내 초록빛으로 물들다
- 집안으로 들인 화초는 공간을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크게는 베란다 공간, 작게는 작은 화분이나 그릇 등을 활용하여 식물을 가꾸어 보자. 푸르른 이파리와 새침하게 피어나는 꽃은 공기정화와 천연 가습기 역할뿐 아니라 새집증후군도 완화시켜주어 건강에 좋다. 겨울철 전체 공간 중 약 10%에만 식물을 두어도 2~3℃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 베란다 가든(Veranda Garden) 햇빛이 적당히 들고 창과 바로 연결돼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또한 별도로 수도 시설을 갖추면 청소뿐만 아니라 물주기도 수월하다.식물은 베란다 위치와 방향을 고려하여 선택한다.빛의 양과 온도에 따라 식물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 빛이 많이 들지 않은 서북향의 베란다에는 적은 양의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아글라오네마, 신고니움, 필로덴드론 등)을, 겨울철 보온이 잘 되지 않는 베란다에는 추위에 강한 식물(남천, 아이비, 자금우, 애란)을 심는다. 너무 건조하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는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분무기로 물을 뿜어 공중 습도를 높여준다. 컨테이너 가든(Container Garden) 밑이 막힌 용기에 여러 가지 종류의 식물을 식재하는 것을 컨테이너 가든이라 한다. 옹기, 도기, 나무 상자, 돌확 등 물이 흘러나오지 않는 용기라면 뭐든지 활용 가능하다. 한 종류만 심는 화분과 달리 여러 식물을 심는 것이므로 한 가지 콘셉트로 디자인해 조화를 이루게 한다. 베란다 정원에 비해 규모와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디시 가든 (Dish Garden) 디시 가든이란 높이가 낮고 넓적한 용기에 여러식물을 모아 심어 만든 일종의 미니 가든을 말한다.접시나 수반, 장독 뚜껑 등을 화분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공간에서는 관엽 식물이나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을 활용한 디시 가든이 대부분이다. 식물은 햇빛이 충분히 필요한 초화류는 되도록 피하고 물은 분무기에 담아 자주 뿌려준다. 또한 크기가 작으므로 용기의 2/3 정도만 심어 약간의 여백을 두는 것이 좋다. 토피어리(Topiary)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을 뜻하는 토피어리는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한다. 가정에서 토피어리를 연출할 때는 철사나 나무 같은 재료를 이용해 동물, 원뿔, 하트 모양으로 틀을 만들고 덩굴식물을 심어 올리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물은 잎 끝 순이 약간 시들었을 때 뿌리가 충분히 젖도록 준다. 토피어리의 겉 부분이 마르고 무게가 가벼워진 때는 전체적으로 물을 뿌려준다. 시든 잎은 잘라주고 2개월에 한번 정도 액체 비료나 가루 비료를 물에 섞어 물이끼에 뿌려주면 더 잘 자란다. 테라리움(Terrarium) 밀폐된 투명한 용기 속에 흙을 넣고 그 속에 식물을 심은 것을 테라리움이라 부른다. 적당한 햇빛만 있으면 용기 안에서 물과 산소가 자동으로 순환되면서 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손쉽게 유리 속 미니 가든을 꾸밀 수 있다. 공간 제한이 있으므로 키가 작고 성장이 느리며 그늘과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을 선택한다. 단, 너무 많이 심으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용기의 2/3만 심는 것이 좋다. 물은 월 1~2회 겉흙이 마르면 한 번씩 주고 뚜껑이 있는 용기는 일주일에 한 번씩 환기시킨다. - 글 서상신 기자 자료협조 푸르네 02-529-2030 www.ipurune.com 성금미(네이버 블로그 '산타벨라' http://blog.naver.com/santabe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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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1)] 우리 집 일 년 내내 초록빛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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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①] 푸르름 간직하는 바구니 정원 만들기
- 빛깔 좋은 생화나 향기 나는 허브는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한 곳에 붙박아 두기 아쉽다면 바구니에 식물을 담고 실내 곳곳을 싱그럽게 연출해 보자. 화분으로 바구니, 머그, 주전자 등을 이용하면 기분에 따라 식물들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아니라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글 서상신 기자 자료협조및도움말성금미(네이버 블로그'산타벨라' http://blog.naver.com/santabella)바구니 정원(Basket Garden)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바구니에 여러 식물들을 모아 심음으로써 마치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는 실내 원예를 말한다.바구니를 화분으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으로 식물과 잘 어울릴뿐더러 크기가 작아 장소 구애를 크게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직 늦가을 햇살이 머문 창가 덱 코너 공간에 크기와 재질이 다른 바구니들을 아기자기하게 모아 놓으면 통일되지 않아 더욱 자연스러운 미니 정원이 연출된다. 키가 큰 화분은 뒤쪽으로, 꽃이 핀 것들은 가운데에 초록 잎이 싱싱한 것들은 군데군데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바구니 정원의 또 다른 매력은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외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 바구니들을 안으로 들여 두고두고 푸르름을 간직할 수 있다. 행잉 바스켓(Hanging Basket)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밋밋한 창문 커튼 봉에 넝쿨 식물을 담은 행잉 바스켓을 걸면 집 안 가득 청량감이 느껴진다.바구니 외에도 머그, 사과 상자, 주전자와 같은 생활 용품을 재활용하는 것도 재밌는 아이디어다. 화분 값도 절약할 뿐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개성만점 화분이 탄생한다.어떻게관리할까대부분의 바구니는 자연 소재이기에 식물을 심을 경우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방수 처리 되지 않은 바구니에는 비닐을 깔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 토양보다 가벼운 인공 배합토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키가 큰 꽃은 부담스럽고 잎이 무성한 화초는 예쁜 화분을 가리므로 잎이 잔잔하고 키가 작은 화초를 골라 소담스럽게 심는다.행잉 바스켓은 수분이 날아가기 쉬우므로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넝쿨 식물을 고를 때에는 아이비처럼 줄기가 길고 잎의 위아래 색이 서로 다른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행잉 바스켓 역시 가벼운 화분과 흙을 사용한다. 내부가 다 보이는 철망 바구니 안쪽에 푸른 면이 바깥으로 향하도록 이끼를 깐 다음 흙을 담고 화초를 심으면 지저분한 흙을 가릴 뿐 아니라 싱그러운 느낌도 커진다. 만드는 방법준비물 : 바구니, 바크 또는 펄라이트, 배양토, 이끼, 색돌이나 작은 장식물, 식물1. 바구니에 비닐을 깔고 조경용 흙인 펄라이트나 바크 등으로 배수층을 만든다. 배수층은 바구니 높이의 1/5 정도면 적당하다. 펄라이트나 바크가 없을 경우 잘게 자른 스티로폼을 넣고 그 위에 부직포를 깔아도 무방하다.2. 배양토를 반 정도 채운 다음 식물을 심는다. 식물은 화분에서 꺼낸 후 가장자리 흙을 약간 털어내고 심는다. 키 큰 식물, 작은 키 식물, 꽃 피는 식물, 넝쿨 식물 등을 골고루 심으면 입체감이 있고 자연스럽다.3. 식물을 심은 다음 빈 공간을 배양토로 채우고 이끼를 덮어 마무리한다. 취향에 따라 장식품으로 장식한다. 물을 주고 스프레이한 후 그늘에 2~3일 두어 뿌리내리면 창가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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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①] 푸르름 간직하는 바구니 정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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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3)] 선인장, 그 오묘한 매력 속으로
- 선인장 하면 가시가 많고 울퉁불통한 모양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선인장만큼 다양한 종류와 아름다운 색을 지닌 식물도 드물다. 또한 물이나 거름을 자주 주지 않아도 특별한 병충해 없이 잘 자라 기르기도 쉽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 만점인 선인장의 세계로 들어가보자.정리/사진 서상신 기자 도움말 경기도선인장연구소 031-923-8336 www.suninjang.net줄기 안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살찐 줄기 식물'로도 불리는 선인장은 줄기 모양과 크기에 따라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공같이 둥근 것이 있는가 하면 뱀 모양의 선인장도 있고 솜사탕을 둘러놓은 듯한 선인장도 있다. 형태뿐아니라 몸체 색도 알록달록 다양해 실내에 놓으면 공간의 포인트가 된다.선인장 하면 떠오르는'가시'는 다른 다육 식물들과 구별되는 선인장만의 특징. 선인장의 가시는 그 자체로 관상 대상이 될 정도로 다양한 색과 신비로운 모양을 지닌다. 종류에 따라 길이와 굵기 그리고 숫자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가시자리 중앙에 큰 중앙가시가 1~2개 있으며 중앙가시를 둘러싸고 주변가시가 5~20개 있다.또한 선인장은 주간에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고 야간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실내에 배치하면 탁월한 공기정화 효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선인장 기르기선인장은 씨를 뿌리거나 접목을 통해 번식한다. 다량으로 번식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주로 접목의 방법을 이용한다. 접붙이기를 할 때는 먼저 선인장을 접붙일 바탕이 되는 대목을 준비하고 윗부분을 자른다. 그리고 접붙이기할 선인장(접수)의 아랫면을 잘라 위에 올린 후 실을 이용해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다. 신문지를 덮어 밝은 곳에 두고 4~5일 후 건드렸을 때 잘 붙어 있으면 성공한 것. 만약 떨어졌다면 처음부터 다시 같은 작업을 반복한다. 한여름과 한겨울을 피하고 되도록 밝은 날에 접붙이기를 한다.선인장을 가꾸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을 주는 시기와 양. 너무 자주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너무 건조해도 자라지 않는다. 생장기인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화분이 충분히 마른 후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를 만큼 주고 휴면기에는 뿌리만 살짝 적실 정도로 아주 적게 주어도 충분하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아예 주지 않는다.'햇빛'역시 선인장 기르기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햇빛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곳에 두는데 콘크리트 바로 위는 피한다. 집 안에 둘 경우에는 창가 볕이 드는 장소가 좋다.선인장은 기본적으로 웃거름을 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심을 때 미리 밑거름으로 부엽토에 유기질 비료를 섞어 사용한다. 대신 일 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하고 부득이 분갈이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생장기에 한해 액비를 묽게 타서 가끔씩 준다. 옮겨심기는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4월 중순이 적기. 꽃이 피는 종류는 꽃이 지나고 나서 2주 정도 후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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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3)] 선인장, 그 오묘한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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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힘이 불끈 불끈 솟아나는 시금치
-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시금치는 겨울철 하얀 눈소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꿋꿋이 자라난다. 재배 기간도 한 달 내외로 짧아 기르기 수월한 작물이다. 어디 그뿐이가. 애니메이션 주인공 뽀빠이의 에너지원이 시금치였을 정도로 섬유질, 칼슘, 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 겨울, 텃밭에서 수확한 시금치로 체력 보강 한번 해볼까.정리/사진 서상신기자 자료협죠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031-240-3500 www.nhri.go.kr 청산 농원 054-382-8248 http://kunwi.net/g018추위에 강하고 더위에는 약한 시금치는 계절별로 크게 겨울 시금치(동양종)와 봄 시금치(서양종)로 나뉜다. 봄 시금치는 씨앗이 둥글고 잎이 두꺼운 반면 겨울 시금치는 씨앗에 두 개의 뿔이 달렸고 잎이 다소 날렵한 모양이다.시금치는 가꾸기도 쉽고 평균 두 달 내외면 수확할 수 있다. 봄과 가을에 심을 수 있어 연중수확이 가능하므로 많이 심어 필요할 때마다 거둬 먹는다.• 밭 가꾸기시금치는 짧은 기간 급속히 발육하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둔다. 토양이 부드럽고 깊은 땅에 물 빠짐이 좋은 밭이 좋다. 밭은 보통 평이랑으로 하고 파종 1주일 전 유기질 퇴비와 인산질 비료를 밑거름으로 준다.• 씨 뿌리기봄에는 3월 말~4월 초, 여름에는 6월 말~ 8월 초, 겨울에 나서 봄에 먹을 것은 9월말에서 10월 중 심는다.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껍기 때문에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불리는 것이 좋다. 종자는 둥근 것과 모난 것이 있는데 대체로 10a(1a =100㎡)당 둥근 것은 6~7ℓ, 각진 것은 15~18ℓ의 물이 소요된다. 심을 때는 준비해둔 밭에 호미로 줄을 긋고 줄뿌림을 한다. 파종 폭을 18~21㎝로 하고 씨를 뿌린 다음 흙으로 잘 덮어준다.• 가꾸기시금치는 밑거름만 충분히 주면 웃거름은 거의 필요 없어 가꾸기가 아주 수월하다.솎아주기만 잘 해주면 된다. 어릴 때 촘촘하게 재배하는 편이 오히려 발육이 좋고 자람에 맞추어 솎아주기를 한다. 솎아주기를 할 때는 잎이 약간 퍼지면서도 땅에 닿지 않게 포기들이 서로 기댈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싹튼 후 1주일경 2~3㎝ 간격으로 1차 솎음질을 해주고 2주일 즈음에는 4~5㎝ 간격으로 2차 솎음질을 해준다.• 거두기평균 한 달 반 정도면 거둬 먹을 수 있으므로 솎아주기와 함께 필요한 만큼 거둔다. 시금치를 거둔 밭은 다른 것을 심을 수 있게 비워둔다. 가을에 파종한 경우 50∼60일, 여름은 30∼35일, 봄에는 4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다. 생명력이 강해 특별한 병이 없는 편이나 병이 든 것이 보이면 포기째 뽑는 것이 좋다.• 시금치 잘 고르는 법 & 조리법 시금치를 고를 때는 윤기가 흐르고 싱싱하며 초록빛이 진한 것이 좋다. 또한 뿌리의 단면이 선명할수록 싱싱하고 잎은 도톰할수록 맛이 좋다.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로 감싸고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냉장고 야채 칸에 세워 보관한다.시금치를 조리할 때는'단시간에 재빨리'가 기본인데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 성질 때문이다. 시금치 100g당 함유된 비타민 C의 양은 동양종과 서양종 각각 60㎎, 20㎎이다. 비타민 C는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데다 가열하면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단시간에 빨리 조리를 끝내는 것이 비타민 C의 파괴를 줄이는 길.또한 조리할 때 기름을 사용하면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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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힘이 불끈 불끈 솟아나는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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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1)]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사색 정원
- 가을만큼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있을까. 정당히 따뜻한 햇빛과 때마침 불러오는 신선한 바람은 우리의 발검음을 정원으로 이끈다. 일상의 권태로움을 잠시 뒤로하고 자연의 터전으로 나가 가을 정취에 몸을 맡겨보자. 한껏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도 이맘때를 지내는 지혜이다.글 서상신 기자 사진 윤홍로 기자 자료협조 한들조경디자인 02-3461-5046 www.gardeni.co.kr 푸르네 02-529-2030 www.ipurune.com전원주택의 완성으로 불리는 정원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잘 담아내는 공간이다. 시간 흐름에 따라 정원의 꽃과 나무들은 키와 색을 달리하며 또 다른 계절이 왔음을 알려준다.그 중에서도 가을은 봄과 여름, 시간을 들여 가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 봄여름 내내 초록을 유지하던 식물들은 다양한 색의 단풍으로 정원을 채운다. 땅에서 나는 모든 것들이 결실을 맺는 계절인 만큼 정원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사색케 하는 힘을 가을 정원은 지녔다. 일상에서 오는 번잡한 마음을 잊고 정원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자. 정원 곳곳이 휴식처요, 마음의 놀이터가 된다.사색의 통로, 산책로단풍으로 물든 산책로를 따라 느릿느릿 걸어보자. 나무 틈 사이로 비치는 햇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 그리고 나무의 향기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움직인다. 산책하며 사색하는 여유로움은 가을 정원이 주는 선물이다.산책로에서 만나는 색다른 재미산책을 나설 때마다 좋은 기분이 들도록 주변 여러 가지 사물을 활용해 보자. 눈에 톡톡 튀는 꽃이나 터널 등을 만들어 주면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한다. 규모가 작지 않다면정원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퍼걸러를 설치하고 등나무, 담쟁이, 덩굴장미 등의 나뭇가지를 얹으면 시원하면서도 운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재료로 디딤돌을 만들어보자. 타일 바닥도 괜찮다. 디딤돌 주변으로 보기 좋게 잔디를심는다면발아래로색다른재미를느낄수있다.나만의 공간에서 여유 만끽하기이른 아침 정원 한쪽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차 한 잔 마시며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맞는 것은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일이다. 정원의 한쪽 코너, 버리기 쉬운 부분을 이용해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자. 가족과 잠시 떨어져 조용히 만추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정원 자투리 공간을 유용하게 살리는 또 다른 방법은 차양을 이용하는 것이다. 차양은 햇빛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되어주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젖지 않고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벽과 차양을 둘러싼 공간은 외부 시선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걷다 지치면 쉬기도 하고...구불구불 산책길을 걷다 지칠 때면 정원에 놓인 벤치에 앉아 여유롭고 느긋한 시간을 즐겨보자. 나무 그늘 아래 혹은 연못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벤치는 정원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정원 분위기와 어울리는 컨트리풍부터 엔틱스런 느낌의 벤치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조금 더 능동적인 활동을 원한다면 흔들의자나 해먹 혹은 그네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걸으며 느끼는 가을도 좋지만 흔들의자에 앉아 즐기는 기분도 사뭇 색다르다. 해먹에누워 달콤한 오후를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그네의 경우 유아용부터 어른이 함께 탈 수 있는 그네 등 연령대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안전한 환경조건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안전보호대의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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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1)]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사색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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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2년 04월호 발간 (창간23주년 기념호)
- CONTENTSAPRIL Vol.277 SPECIAL FEATURE반려동물의 주거를 생각하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공존기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312만 9천 가구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에서는 638만 가구). 1인 가구나 고령층에서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또 어떤 이들은 아이를 대신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도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있지만, 이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거를 위한 전문가 의견과 더불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060 또 하나의 가족과‘함께’하는 집070 9마리의 반려견과 동고동락하는 제주 신흥리주택072 1500만 반려인 주목! 집사와 반려동물 모두가 꿈꾸는 집 HOUSE STORY전원주택 속 행복한 이야기 076 아내를 위한 특별한 설계 가평 대보리 주택084 마당을 안은 포근한 집 강화 덕하리 주택092 부모 & 자녀 세대가 따로 또 같이 화성 듀플렉스하우스100 펜션이야기_내 집 같은 편안함 영흥도 하늘빛펜션 ARCHITECT CORNER건축가의 집 이야기 108 자연 속 아치 형태 돋보이는 노르웨이 Hytte Ulvik114 건축주 마음 이해하고자 직접 지은 양평주택 더 라움122 부모와 자녀가 서로 존중되는 인천 USED HOUSE130 노부부의 추억과 건강 담은 강화도‘기와의 추억’138 좁고 긴 땅에 지은 정원 같은 집 공·중정·원 HOME DESIGN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146 ㄱ자 형태로 앞마당 감싸는 원당동 주택 인테리어152 넓은 마당과 수영장 가진 모던 경기 주택 ARCHTECTURE DESIGN맞춤 설계 아이디어 158 편안한 휴식처 제공하는 ㅅ(시옷) 집162 거주 기능과 여가 생활 담은 주택 56평형178 기능이 디자인을 따른 라운드 주택 HOUSING INFORMATION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 모음 164 Home & Garden_정원은 두 번째 집이다(2)168 토지, 전원주택 매입 전 꼭 확인해야 할 서류 확인·설명서(2)172 업체소개_진화하는 건축 미래 주거 기술‘OSC’KC모듈러 공업화 주택180 부동산 세무(12) 다주택자 중과세율 적용과 예외184 매물뉴스186 NEWS & ISSUE189 전원주택라이프 총판 안내176 창간 23주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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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2년 04월호 발간 (창간23주년 기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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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MARCH Vol.276 SPECIAL FEATURE일과 삶이 공존하는 단독(전원) 주택 짓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과 주거공간을 한데 어우르는 수익형 단독주택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빡빡한 도심에서 벗어나 쾌적한 자연을 누리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삶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수익형 단독주택, 무엇보다도 전원에서 그런 계획을 실현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이번 호에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과 더불어 여러 사례를 살펴보았다. 060 이것만 알면 성공한다! 수익형 단독(전원) 주택 짓기070 로망과 수익을 동시에 실현한 카페가 있는 밀양 주택078 고향에 농가와 빵집 지은 해남 산산브레드 ‘빵끗빵끗’082 집 짓고 1년 뒤 카페 마련한 금산‘아빠의 대지 엄마의 정원’086 예쁘고 편안한 카페 하우스 울산 그라찌에090 일과 휴식이 조화된 목공방 주택 파주 수수재 HOUSE STORY전원주택 속 행복한 이야기 096 집이 좋아 선택한 타운하우스 장안면 아우룸 더 힐104 미국과 한국 주택 장점 모두 고려한 양평군 매월리 주택 ARCHITECT CORNER건축가의 집 이야기 112 자연과 마주할 때 가장 빛나는 집 칠레 Hatch House118 자연에서 영감 얻은 남양주 산수재126 옛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공존 시간 담은 제주 재호가134 신앙심과 함께하는 소박한 생활 음성 맹동 주택 HOME DESIGN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142 마감재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단정함 목동 상가주택 리모델링150 트인 조망으로 햇살 가득 머금은 운남동 주택 인테리어156 팬데믹 시대에 맞춘 타임리스 디자인 경기 주택 라피다 II ARCHTECTURE DESIGN맞춤 설계 아이디어 162 자연을 담은 휴식처 작은 별장 24평형166 독특한 형태와 개방감 가진 펜타곤 주택 64평형178 풍요로운 노후의 삶 보장하는 빨간 박공집 34평형 HOUSING INFORMATION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 모음 168 Home & Garden_정원은 두 번째 집이다172 토지, 전원주택 매입 전 꼭 확인해야 할 서류 등기부등본(1)180 부동산 세무(11) 농지 자경 시 세액감면 혜택182 NEWS & ISSUE184 매물뉴스186 전원주택라이프 총판 안내187 전원주택 업체 정보176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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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FEBRUARY Vol.275 SPECIAL FEATURE시골집을 마련하는 지혜로운 방법 자연환경 좋은 시골에 내 집을 마련하고픈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새로운 삶을 꿈꾸며 도심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 중 실현을 앞두고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새로운 거주지 확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특집에서는 시골집을 마련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구옥 리모델링과 신축 등 저렴한 비용으로 시골집을 마련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060 신축과 리모델링, 시골집 마련하기 A to Z068 30년 된 시골집 사서 직접 리모델링 봉화군 강안채074 구옥 허물고 5천만 원 들여 지은 집 강진 오휴당080 40년 된 부모님 집 리모델링 정읍 고향집 HOUSE STORY전원주택 속 행복한 이야기 088 사계절 쾌적한 가족 놀이터 양평 패시브하우스096 일, 육아, 놀이 한 번에 해결한 평창동 주택104 사시사철 행복이 꽃 피는 집 세종 ALC주택112 암 치료 후 선택한 집 속초 실용 한옥120 호텔 같은 프라이빗 살린 창원 주택 ARCHITECT CORNER건축가의 집 이야기 128 자연과 함께하는 수직 생활 일본 협소주택 HONEST HOUSE134 중정으로 대지의 단점 극복 청라 중목구조 주택142 부부를 위한 실용적인 공간 영양 세 번째 집 HOME DESIGN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150 라임스톤과 간결한 매스가 인상적인 청라주택 인테리어156 사생활 보호와 안마당 중심 인테리어 화성 목조주택 ARCHITECTURE DESIGN맞춤 설계 아이디어 162 오롯이 나의 시간과 함께 가족이 되어가는 집166 외강내유 전원주택_39평형 HOUSING INFORMATION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 모음 168 Home & Garden_치유정원 동선 만들기172 토지, 전원주택 현장답사 때 체크 사항(2)178 신개념 실내외 마감재 이지마블 커버180 부동산 세무(10) 다가구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구분183 NEWS & ISSUE186 매물 뉴스188 전원주택라이프 총판 안내189 전원주택 업체 정보176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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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2년 02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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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2년 01월호 발간
- CONTENTSJANUARY Vol.274 SPECIAL FEATURE귀농귀촌 예행연습, 농막 & 산막 A to Z 자연을 동경하며 부푼 꿈을 안고 전원에 집짓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낭만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편하고, 심심하고, 텃세까지 있다면 견디기가 쉽지 않다. 결국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는 이들도 왕왕 있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면 시간적 경제적으로 손해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귀농귀촌 및 전원에 집짓기를 결정하기 전에 예행연습이 필요하다. 058 슬기로운 농막 & 산막 활용법068 농막 & 산막 제품 사례와 아이템 HOUSE STORY 전원주택 속 행복한 이야기 074 아내의 놀이터가 된 집 세종 D 하우스082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마당 김포 주택090 기본에 충실한 패시브하우스 진천 스페이스 원098 답답한 도심 탈출하고 얻은 여유 평택 클래식 하우스106 도자예술마을에 들어선 붉은 요새 이천 상가주택114 삶의 로망, 주택으로 피어나다 ARCHITECT CORNER건축가의 집 이야기 122 50년 된 목조주택 리모델링 일본 NI HOUSE 130 만남, 작업, 거주가 공존하는 집 김포 모담살롱 138 도시 가로와 경계가 유연한 상가주택 양재 보이드 라인 HOME DESIGN 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146 동탄신도시 랜드마크 트윈하우스 인테리어152 녹지 풍경 담은 여유로운 인테리어 청라 목조주택 ARCHITECTURE DESIGN맞춤 설계 아이디어 158 자연과 통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열린 내 집162 수영장 설치한 다기능 전원주택_61평형164 덜어내고 잘라낸 쉬어가는 집 HOUSING INFORMATION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 모음 166 인조 식물을 이용한 그린 인테리어168 Home & Garden_나만의 안식처 만들기172 비사업용 토지 및 토지 관련 세액감면 제도177 200여 종 유럽벽돌을 한 곳에 모았다!178 토지, 전원주택 현장답사 때 체크 사항(1)182 탄소 배출 없이 밤거리 밝히는 일체형 태양광 가로등184 NEWS & ISSUE186 매물뉴스188 전원주택라이프 총판 안내189 전원주택 업체 정보176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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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2년 01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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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5월호 발간
- CONTENTS2020년 5월호 Vol.254 SPECIAL FEATURE건강과 환경을 위한 필수 선택 ‘제로에너지’ 062 왜 제로에너지인가070 기능과 성능에 충실한 양촌리 패시브하우스072 디자인 한계 넘어선 은평구 패시브하우스074 패시브하우스, 액티브하우스 사례 모음 HOUSE STORY건축주 부부는 기존 소박한 주택 옆에 새로운 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 했다. 정해진 예산에 따라 팀버프레임 중목구조로 택했고, 채광과 조망을 잘 살리고자 노력했다. 기존 주택과도 좌화를 이루도록 집을 배치했다. 집 이름은 ‘주변 자연 속 꽃들과 함께 즐거운 삶’이고자 하는 의미로 화락재로 지었다._COVER STORY 084 노후 위해 풍광 좋은 곳에 다시 지은 마산 주택092 도심의 편리성과 자연의 편안함 화성 주택100 1인 가구의 횰로 하우스 양주 소공방106 반려견과 함께 전원의 여유를 밀양 곰이네114 풍광 좋은 충주호가 한눈에 충주 주택122 아름답고 안전한 제대군인 마을 인제 하늘채 마을130 꿈을 담고 꿈을 만드는 공간 성남 상가주택138 제로에너지하우스 꾀한 그린리모델링 종로 주택 HOUSE & PEOPLE150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서 세종 제로에너지마을 ARCHITECT CORNER156 구들방 품은 하이브리드 주택 화천 화락재164 소확행을 위한 리노베이션 파주 천천히하우스172 1억 원대 집짓기 프로젝트 나를 품은 집_김성우 건축사 HOME DESIGN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는 현대인들의 새로운 생활방식이 됐다. ‘집콕’이 늘어 도시는 한산해졌고 집안에서 생산과 소비 그리고 여가까지 이루어진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회현상이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른 새 표준)로 자리 잡을 것이라 전망한다. 최근 핫 키워드로 뜨고 있는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온라인개학 인테리어 사례에서 #생활방역 인테리어 아이템까지 모아 소개한다._코원하우스 144 5월 인테리어 트렌드 #집콕 인테리어178 건축주 취향을 그대로 담은 인테리어 ARCHTECTURE DESIGN 184 우리 같이 살까요?188 도심형 전원주택 레지던스 L 42평형 HOUSING INFORMATION 190 KITCHEN GARDEN(4) - 퍼머컬처 12가지 원칙 중 2가지194 EXPERT COLUMN - 부동산 공시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2)200 HOME & GARDEN - 하트 모양의 열매가 독특한 나무 고추나무 202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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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5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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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4월호 발간( 창간 21주년 기념호)
- * 창간 기념 별책 부록 : 예비 건축주를 위한 전원(단독)주택 업체 가이드(300개 시공/설계/기자재 업체 수록 ) CONTENTS 2020 April vol.253 SPECIAL FEATURE 자투리땅 쓸모 있는 변신 협소주택도심 속 쓸모없어 보이는 자투리땅에 짓는 협소주택. 부지가 작고 좁다 보니 수직으로 높게 올릴 수밖에 없고, 작고 좁다고 건축비가 적게 들지도 않는다. 그런데 좁은 집에서 살만은 할까. 답답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도록 협소주택 알짜 정보를 모두 모았다. 064 공간을 수직으로 분할하다 협소주택 속으로066 쓸모없는 땅 쓸 수 있게 디자인 협소주택 짓는다면 070 눈에 띄는 협소주택 6 HOUSE STORY도심 속 비좁은 곳에 집을 짓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구옥이 즐비한 곳이라면 더욱 어렵다. 문화재보호구역 경사가 심한 곳에 앉혀진 수원 주택. 건축주는 작은 대지이지만 4인 가족이 여유롭게 공간을 쓸 수 있기를 바랐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축사는 적잖은 고민을 해야 했고 시간도 오래 걸렸다._COVER STORY 080 보물단지에 지은 첨단 하우스 수원 주택088 아파트 한 채 값 울산 협소주택 사이 집094 세상에 이렇게 작은 집이! 4.5평 상가주택 라일락100 정감 가는 동네 작은 집 서대문 협소주택106 밤에 별이 쏟아지는 집 용인 브릭하우스114 남편과 아내 취미 따로 공간 따로 용인 주택122 심플한 아름다움 송산 프렌치 모던하우스HOUSE & PEOPLE152 건축가 인터뷰 김동희 건축사의 움직이는 집 ARCHITECT CORNER 136 코로나19 대응 위한 제안 안심주택138 차별화된 휴양형 셰어하우스 영종도 상가주택 달리146 한국 일본 이탈리아 건축가 협업 서촌 협소주택 HOME DESIGN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국제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영화 속 박 사장의 고급 주택이 이목을 끌고 있다. 포털 사이트(N 사이트 기준) 검색 수도 월간 1만 5천 건 이상이다. 칸 영화제의 한 심사위원은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집을 골랐는지 궁금해했고, 실제 집이 아닌 세트장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그렇다면 실제로 그런 고급 주택을 짓는다면 어떻게 지어야 할까?_코원하우스 130 4월의 인테리어 키워드 #기생충 박사장 집158 순백의 우아함이 가득한 강릉 주택 인테리어164 싫증 난 주방을 소통하는 공간으로 ARCHTECTURE DESIGN166 데칼코마니170 홈 파티의 즐거움 담은 타임리스 갤러리 50평형 HOUSING INFORMATION 172 MATERIALS GUIDE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목재 데크타일174 HOME & GARDEN 생울타리 나무로 많이 이용되는 탱자나무 178 EXPERT COLUMN 부동산 공시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184 KITCHEN GARDEN 텃밭에서 우아하게 가드닝 하기 유기적 재배법186 NEWS & ISSUE176 정기구독 사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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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4월호 발간( 창간 21주년 기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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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3월호 발간
- CONTENTS 2020 March vol.252 SPECIAL FEATURE 천만 원대에 세컨드하우스를! 이동식 소형 주택완성된 주택을 차량으로 이동 설치해 사용하는 이동식 소형 주택. 제작 기간이 짧고 차량 진입로만 확보하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주택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심지어 6평 이하면 신고만 해도 OK! 경제적 부담 없이 전원생활 맛보기 체험용으로도 인기 끄는 가성비 만점의 이동식 소형 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062 이동식 소형 주택의 이유 있는 인기068 대표 업체별 이동식 소형 주택 컬렉션082 한 번에 모아 보는 이동식 소형 주택 10 HOUSE STORY집은 삶을 담는 그릇이라고 한다. 건축주가 추구하는 삶이 집에 잘 담겨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건축주는 설계 전 자신이 원하는 주택 생활이 어떤 것인지,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삶은 어떤 것인지 자문해봐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청라 주택은 매우 매력적이다. _COVER STORY 086 국내 유일 도심 페어웨이빌리지 내 청라 슬기네094 소설‘오만과 편견’주택 구현 군산 패시브하우스102 재택근무 특성에 맞춘 원주 워라벨 하우스110 타인 쉼터로 지은 집과 교회 곡성 힐링하우스118 장인 장모 위해 사위가 지은 봉평 주택124 우여곡절 끝에 지은 여수 주택132 출근하고 쉬는 곳을 동시에 성남 상가주택 ACHITECT INTERVIEW 140 1억 원 집짓기 프로젝트 김창균 소장의 쌈지마당집 ARCHITECT CORNER 146 1년간 살아보고 결정한 전원생활 화성 선오재154 초록빛 가득한 여유로운 주택 김포 방초헌162 오는 사람 밝은 빛으로 맞이하는 광주 수완재168 건강하고 똑똑한 서울 도심 속 꼬마빌딩 HOME DESIGN 174 감성 브런치 카페 스타일 강릉 주택 인테리어180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다락184 퀴퀴한 주방, 깔끔하고 환한 공간으로 변신 ARCHTECTURE DESIGN 186 마음을 담다190 편안함과 낭만 가득한 모던팜 54평형 HOUSING INFORMATION 194 MATERIALS GUIDE 브릭남의 벽돌 이야기196 HOT PRODUCTS 어느 곳이든 설치 가능한 시스템 조립식 창고198 HOME & GARDEN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구슬댕댕이200 KITCHEN GARDEN 과일과 채소로 꾸민 영국의 키친가든203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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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3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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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2월호 발간
- CONTENTS 2020 February vol.251 SPECIAL FEATURE 헌 집을 새 집처럼, 리모델링 A to Z리모델링 vs. 신축, 어떤 게 유리할까. 리모델링이 수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신축이 수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리모델링이든 신축이든 진행 과정은 비슷하다. 계획부터 예산 범위, 업체 선정,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세심하게 준비하고 꼼꼼하게 검토를 해야 손해를 보거나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064 주택개조에 관한 Q&A 리모델링 20문 20답070 40년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미추홀구 단독주택076 초역세권 수익형 리모델링 논현동 호텔식 다가구주택082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망원동 다세대주택 088 이 좋은 걸 왜 안 해 편백구들 리모델링 092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HOUSE STORY고향의 맛과 멋이 가득한 연천 주택. 8000평 규모의 부지에 주택, 요리연구소, 관리동 등 3개의 건축물이 앉혀져 있고, 2000평 규모의 콩밭과 수 백 개의 장독대가 즐비하게 놓여 있어 정겨운 풍경을 연출한다. 건축주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하면서 사계절 쾌적한 패시브하우스에 매우 만족해한다._COVER STORY 096 고향의 맛과 정겨운 풍경 연천 패시브하우스104 남한강 풍경 담은 두 번째 집 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 112 신선과 선녀가 놀던 곳 횡성 청희가 淸喜家120 건축주 따뜻한 심성 데칼코마니 하남 하얀 고래 하우스128 노후 삶터에 손자들 놀이터까지 울산 목조주택136 아들 교육 위해 아빠가 손수 지은 양평 주택142 사남매 뭉치게 한 복덩어리 제주 패밀리하우스 ARCHITECT CORNER 150 현대와 전통이 소통하는 한옥 월문가月門家158 동네 만남의 장소 의성 숍 하우스SHOP HOUSE166 바다와 들판을 품은 그림 같은 풍광 고성 강안당 HOME DESIGN화성 주택은 감각적인 입면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수공간과 중정을 주택과 유연하게 연결한 동선이 돋보인다. 톤을 토대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내장재 조합이 실내에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뿜어낸다. 특히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어두운 톤은 고재, 대리석을 사용했고, 밝은 톤은 백색 친환경 페인트와 가구로 편안한 밸런스 톤을 맞췄다._더존하우징 176 호텔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화성 주택182 가족들의 취미생활을 책임지는 여가 공간 ARCHTECTURE DESIGN186 그늘을 짓다190 심플하고 안정감 느껴지는 53평형 단독주택 HOUSING INFORMATION 174 HOUSE REPORT - 더존하우징 송산그린시티 모델하우스194 KITCHEN INTERIOR - 답답한 공간을 아늑하고 세련된 주방으로196 FURNITURE -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198 HOME & GARDEN - 바람개비 모양의 향기로운 꽃 마삭줄200 KITCHEN GARDEN - 과일과 채소로 꾸민 정원203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 애독자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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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2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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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1월호 발간
- CONTENTS 2020 January vol.250 SPECIAL FEATURE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5선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준공건축물, 계획건축물, 신진건축사 부분으로 등 세 부문으로 나눠 99개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사회공공 부문 대상은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 민간 부문 대상은 ‘연희화학공장’을 설계한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가 받았다. 공동주거 부문에서는 ‘수원 광교 경기 행복주택’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오비비에이, 일반 주거 부문 대상은 ‘모여가’를 설계한 라움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본지는 편집 방향에 따라 일반 주거 부문 5선을 모았다. 아울러 지난 호에 이어 2019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수상작을 소개한다.064 여덟 가족이 모여 지은 모여가070 한옥 닮은 나지막한 공방주택 열 달 나흘076 세 개의 마당, 삼대의 3층 집 세마당집082 산·나무·계곡이 어우러진 주택 산수간088 시시각각 변하는 건축물 표정 녹슨NOXON 2019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수상작 Ⅱ164 치유의 공간으로 기획된 숲속공방170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담은 언덕 위의 집176 삼대의 포근한 안식처 세 오누이 주택182 안팎으로 멋진 서가가 보이는 책 놀이집 Y-House188 삶과 지혜를 담은 천천히 카페194 작은 공간을 스킵 플로어로 풀어낸 삼각집 HOUSE STORY장애인 남편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중목구조로 지은 집. 전면 도로에서 뒤쪽으로 최대한 이격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후면으로는 확 트인 조망이 시원스럽다. 입면이 빗각기둥으로 구성돼 있어 카페를 보는 듯 선이 아름답고, 포인트 외벽을 세라믹 아키타일을 붙여서 입체감이 더욱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화이트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연출했다._COVER STORY 094 하늘을 날아오를 듯한 파주 주택 비상102 시공사와 잘못된 만남 진천 두이제110 시공사 대표가 본인 집을 지은 청도 삼형제 주택118 따로 살던 삼대가 한집에 용인 주택126 유학 포기하고 전원으로 간 거창 꿈의 집134 수익과 편안한 노후를 위한 동탄 별담집 House & People142 집은 엄마의 품, 김혜련 작가의 집과 밥 ARCHITECT CORNER148 모과나무 향 가득한 청송 주택156 신혼 때 부모님과 살던 옛집 되살린 제주 주택 HOME DESIGN남한강과 여주보, 세종대왕릉과 싸리산 등 자연 친화적인 곳에 위치한 여주 주택은 시원시원한 주위 풍경처럼 확 트인 구조와 통일된 마감재가 고급스럽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특히 천장고를 높인 거실은 지붕 형태를 그대로 드러냈고, 화이트로 덧입은 서까래가 무심한 듯 스타일리쉬하게 보인다. 외관도 벽돌로 단을 쌓고 화이트를 바탕으로 청고벽돌로 수직수평을 맞춰 웅장함이 안팎에서 느껴진다._더존하우징 200 화이트와 깔끔한 스타일의 만남 여주 주택 인테리어206 답답한 공간을 아늑하고 세련된 공간으로210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ARCHTECTURE DESIGN 214 숲속의 작은 집218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전원주택 HOUSING INFORMATION 162 업계 동향 - LH,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220 FURNITURE -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공간222 HOME & GARDEN - 겨울에 꽃이 피는 큰 잎의 상록수 비파나무224 NEWS & ISSUE208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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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2019 December vol.249 SPECIAL FEATURE 2019 대한민국 목조주택 건축대전 수상작친환경 필환경 시대, ‘목조건축’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건축 전문가들은 앞으로 100년은 목조건축 시대로 전망한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지난 11월 15일에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친환경성, 실용성을 알리고 발전 가능성을 재차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준공 부분의 수상작들은 목조건축의 무한한 가능성, 목재자원의 새로운 해석, 목조건축의 트렌드를 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066 준공 부분 수상작 11선 074 대상 세 그루 집 080 최우수상 도이헌 086 최우수상 한그린 목조관 092 우수상 품 098 우수상 와우당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애선재는 건축주 부부가 노후를 보낼 보금자리로 지은 집이다. 부부는 여느 건축주와는 달리 조금은 특별한 기능을 더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아내와 이를 응원하는 남편은 1층에 장애인들이 쉽게 오가며 편히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을 만들었다. 게다가 친구들이 머물 수 있는 원룸까지 마련했다. _COVER STORY 106 마음으로 짓고 사랑으로 베풀고 포천 애선재 114 숨겨진 무릉도원을 찾다 영월 J 클럽 하우스 122 주택 배치와 정원으로 단점을 장점화한 밀양 주택 130 매스로 영역 분리하고 풍경 끌어들인 음성 목조주택 138 나만의 자연 풍경 담은 시크릿 모던하우스 146 바쁘게 살아온 딸에게 선물한 양평 플로라.늘 HOME DESIGN동탄신도시 산척동 주택은 신도시 주택 지구에 있지만 왕배산을 등지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형 전원주택이다. 산의 이름을 따서 ‘왕배마실’이란 별명도 얻었다. 목조로 골조를 세우고 왕배산 봉우리와 어울리는 박공지붕을 얹었다. 익스테리어는 관리가 편하다고 알려진 세라믹 사이딩을 사용했고, 인테리어는 모던함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가구로 꾸몄다 _더존하우징 178 동탄신도시 산척동 주택 인테리어 184 기능에 디자인을 더한 계단과 복도 ARCHITECTURE DESIGN 188 hc house202 산 능선 닮은 지붕, 세련된 입면 29평형 목조주택 HOUSING INFORMATION 194 WINTER INTERIOR - 실내 온도 높이는 아이템 방한 인테리어204 HOT ISSUE - 국립현대미술관‘영원한 봄’에 이건 제품 설치206 FURNITURE -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208 HOME & GARDEN - 적응력이 좋은 아름다운 꽃나무 황매화 210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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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12월호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