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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화이트 베이스로 깔끔하게 연출 프렌치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
- 화이트 베이스로 깔끔하게 연출 프렌치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 프렌치 모던 스타일 주택은 1층 철근콘크리트, 2층과 3층은 목구조로 지은 하이브리드 건물이다. 입면은 백벽돌과 흰색 스타코 플렉스로 마감하고 지붕에 점토기와를 얹어 깔끔하면서 이국적이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규모 3층 건축구조 1층-철근콘크리트조 2·3층-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198.00㎡(59.89평) 건축면적 96.95㎡(29.33평) 건폐율 48.97% 연면적 238.37㎡(72.11평) 1층 포치 포함 97.12㎡(29.38평) 2층 70.14㎡(21.22평) 3층 71.11㎡(21.51평) 용적률 99.24%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점토기와 벽 - 스페인산 백벽돌, 스타코 플렉스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도장, 친환경 벽지 벽 - 친환경 도장, 친환경 벽지 계단실 난간 - 단조난간, 골드 SUS 유리난간 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열 반사 단열재 내벽 - 글라스울, 열 반사 단열재 창호 유럽식 3중유리 시스템창호(살라만더), 미국식 3중유리(아치형 창) 현관문 코렐도어 조명 디자인조명 주방가구(싱크대) 건축주 직영 위생기구 대림바스플랜, 더존테크 실내 공간은 1층을 공유 공간으로 설정하고 2층과 3층을 사적 공간으로 구성했다. 3층에서 지내도 불편하지 않도록 작은 주방과 가족실을 만들었으며, 전체 화이트를 베이스로 통일감을 줬다. 입면 분위기와 이어지는 화이트 베이스는 깔끔하지만, 지루해 보일 수 있어 적재적소에 골드와 코발트블루, 웨인스코팅, 조명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주면서 프렌치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관 화이트 베이스 대리석 패턴 타일을 바닥과 벽에 시공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다. 천장 등박스와 중문에 클래식한 몰딩을 사용해 과하지 않게 잔잔한 포인트를 주었다. 벽면에 골드 SUS 몰딩과 골드 조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개요> 면적 8.10㎡(2.45평) 바닥 폴리싱타일 벽 친환경 도장, 폴리싱타일, 웨인스코팅 천장 친환경 도장, 클래식 몰딩, 간접조명 1층 거실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대리석 패턴 타일을 적용해 고급스럽다. 벽과 천장은 웨인스코팅으로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포인트를 넣었다. 2층까지 높인 천장고로 공간감을 주고, 크리스털 샹들리에 조명으로 미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2층 오픈 난간은 골드 SUS 유리난간으로 개방감을 주고, 곳곳에 골드 벽조명으로 포인트를 더해 환하게 연출했다. 거실 전면엔 LED 전기벽난로를 설치해 유럽 산장의 낭만적이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개요> 면적 41.00㎡(12.40평) 바닥 폴리싱타일 벽 친환경 도장, 폴리싱타일, 웨인스코팅 천장 친환경 도장, 클래식 몰딩, 간접조명 1층 주방 거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다이닝룸까지 연장해 개방된 공간으로 연출했다. 벽면과 천장은 웨인스코팅으로 유럽풍의 럭셔리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골드 SUS 포인트로 럭셔리한 느낌을 더했다. 주방과 다이닝룸 사이에 아치형 몰딩을 설치해 영역을 분리했다. 아치형 몰딩 사이에 기둥 몰딩을 사용해 부드러운 곡선미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주방 컬러는 그레이와 골드, 코발트 빛 가구를 조합해 모던 프렌치 스타일로 구성했다. <개요> 면적 24.00㎡(7.26평) 바닥 폴리싱타일 벽 친환경 도장, 폴리싱타일, 웨인스코팅, 디자인타일 천장 친환경 도장, 클래식 몰딩, 간접조명 1층 공용 욕실 게스트 욕실로 사용하도록 욕실과 세면실을 분리했다. 실내로 들어올 때 바로 접근하도록 배치해 위생적인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포켓 슬라이딩 도어를 제작해 협소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아치형 게이트와 골드, 블루 타일로 클래식하고 프렌치한 분위기를 냈다. <개요> 면적 3.00㎡(0.91평) 바닥 폴리싱타일, 디자인타일 벽 친환경 도장, 디자인타일 천장 친환경 도장, 클래식 몰딩, 간접조명 2층 안방 건축주 부부가 사용하는 침실은 웨인스코팅과 따뜻한 그레이 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아늑하고 품위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천장고를 높이고 골드 원형 조명, 간접조명, 원형 몰딩, 클래식한 몰딩을 조합해 고급스러운 모습을 더했다. <개요> 면적 12.00㎡(3.63평) 바닥 강마루 헤링본 시공(구정마루) 벽 친환경 도장, 웨인스코팅 천장 친환경 도장, 클래식 몰딩, 간접조명 2층 안방 욕실 건식과 습식으로 분리했다. 건식 공간은 벽과 바닥을 같은 대리석 패턴 유광타일로 마감하고 세면대 설치한 벽면에는 입체감이 있는 호리병 패턴 타일, 그리고 민트색 하부장과 골드 수전을 더해 클래식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커다란 창 앞에 독립형 욕조를 마련해 풍경을 보며 반신욕을 즐기도록 했다. <개요> 면적 6.00㎡(1.81평) 바닥 폴리싱타일 벽 폴리싱타일, 디자인타일 천장 FRP 천장재 3층 가족실 + 휴게 공간 박공 형태 지붕라인을 오픈하고 월넛 컬러 서까래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다. 가족실 전면에 설치한 넓은 창호는 창밖 풍경이 집 안으로 끌어들여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곳곳에 배치한 고가구와 천장 서까래 사이에 블랙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다. LED 전기벽난로를 설치해 북유럽풍의 모던 클래식한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가족실의 폴딩도어를 열면 또 다른 가족실인 휴게 공간이 나온다. 휴게실도 높은 천장고를 그대로 오픈해 공간을 수직으로 확장하고, 빔프로젝터와 바비큐 그릴을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만들었다. 인테리어는 화이트 파벽돌과 톤 다운된 브라운, 화이트 톤 믹스 우드 타일을 헤링본으로 시공해 포인트를 주었다. <개요> 면적 가족실 28.00㎡(8.47평), 휴게 공간 20.00㎡(6.05평) 바닥 우드타일 벽 친환경 도장, 파벽돌, 타일 천장 친환경 도장 3층 서재 한쪽 벽면을 가득 매운 붙박이 책장과 창밖을 바라보며 독서하도록 책상을 배치해 책을 읽고 싶은 서재로 만들었다. 천장엔 레일조명을 설치해 건축주가 바라던 스터디카페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헤링본 바닥과 깔끔한 화이트 벽면, 애쉬 컬러 책장 조화로 과하지 않게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개요> 면적 12.00㎡(3.63평) 바닥 강마루 헤링본 시공(구정마루) 벽 친환경 도장 천장 친환경 도장 3층 방 아치형 게이트 파우더룸을 지나면 오픈 천장의 클래식한 아치형 창호가 조화롭게 연출된 클래식한 침실이 나온다. 바이올렛 컬러와 화이트 가구 조화로 세련된 프렌치한 느낌을 갖췄다. 건축주가 신경을 많이 쓴 아치형 창문은 방 안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극대화해준다. <개요> 면적 12.00㎡(3.63평) 바닥 강마루 헤링본 시공(구정마루) 벽 친환경 도장 천장 친환경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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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화이트 베이스로 깔끔하게 연출 프렌치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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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뷰와 홈 카페 품은 100평 주택 감성 인테리어
- 김포 한강신도시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 지은 100평형 김포 운양동 목조주택은 남향으로 앉혀 풍부한 빛과 시원한 한강 풍경까지 끌어들였다. 인테리어는 코원 하우스 자체 맞춤 제작 가구 브랜드 ‘노블핏’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홈 카페를 마련해 색다른 힐링 공간까지 연출했다. 무엇보다 여러 문제점을 극복해 목조주택 공식을 깨버린 넓은 옥상은 더욱 시원한 풍경과 가족만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구성&진행 백홍기 기자 글 윤형노&임희연(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이 주택은 편안한 거주 공간과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목조주택에선 흔치 않게 옥상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넓고 깊은 풍경을 끌어들이고, 실내에서도 감상하도록 곳곳에 넓은 창을 냈다. 입면은 명도 대비와 조화롭게 배치한 창호 디자인으로 표정에 변화를 줬다. 평면은 1층을 공유 공간으로 설정하고 2층은 풍경을 감상하면서 가족의 휴식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숨겨진 포인트 공간은 외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는 옥탑과 옥상이다. INTERIOR POINT!주방가구와 붙박이장은 코원하우스 자체 맞춤가구 브랜드 ‘노블핏’으로 제작해 공간 활용과 실용성을 높이고, 통일감을 줬다. 현관은 대리석 타일과 화이트 톤으로 연출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멋을 냈다. 거실은 높은 천장에 맞춰 무게감 있게 꾸민 아트월, 세라믹 소재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벽난로, 화려한 샹들리에가 웅장하면서 클래식한 멋을 낸다. 주방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ㄷ’자 형태 아일랜드를 설치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상부장과 하부장을 구성했다.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과 바닥은 화이트와 짙은 청색 계열로 벽을 마감하고, 원목마루를 설치해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각 방은 조명과 파티션을 활용해 전체 차분한 카페 감성을 살렸다. 창호는 모든 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하도록 크게 냈다. 01 드레스룸에 세면대?옷과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드레스룸에 고정관념을 깨고 세면대를 설치했다. 옷 입은 뒤 정전기로 하늘 높이 솟은 머리, 옷에 묻은 얼룩, 끈적이는 무엇, 번진 화장 등 의외로 세면대 찾는 일이 많아 놀랄 것이다. 02 카페 콘셉트 연출한 발코니와 미니바2층에는 한강 뷰를 감상하면서 간단한 조리까지 할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넓은 발코니가 두 군데 있다. 감성을 담은 3층 와인바는 특별한 파티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은 분위기다. 03 따스한 빛과 멋진 풍경 끌어들인 창주택 콘셉트는 개방감이다. 빛과 풍경이 닿는 곳엔 어김없이 넓은 창을 내 풍성한 햇살을 집 안에 가득 채우고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냈다. 04 포근하게 반기는 현관현관은 밝고 깔끔한 마무리로 고급과 모던의 조화를 이뤄냈다. 돌(대리석)과 빛(간접등)이 만나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현관 양옆에는 제작 가구 노블핏으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05 웅장함과 공간감 형성한 열린 천장2층까지 시원하게 열린 천장은 개방감을 주고 웅장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무게감을 주는 세라믹 소재 아트월, 인테리어 벽난로, 화려한 샹들리에로 클래식한 멋을 냈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주차장 접근성 확보한 현관현관은 주차장과 연결해 접근성이 좋다. 노블핏 가구로 현관 양옆에 신발장을 맞춰 넉넉한 수납을 확보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중문을 열었을 때 거실이 온전히 보이지 않게 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세린타일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중문 양개 여닫이 도어(영림도어)현관문 금속 단열 도어(리치도어) 생활동선 고려한 효율적 공간 주방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ㄷ’자 형태 아일랜드 주방. 상부장과 하부장을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포인트 요소로 스틸 재질 후드를 설치했다. Interior Data바닥 원목마루(구정마루)벽 포세린타일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웅장함과 간결함의 미학 거실2층까지 시원하게 열린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라믹타일 아트월과 인테리어 벽난로, 대형 샹들리에 조화로 웅장하면서 클래식한 멋을 냈다. Interior Data바닥 원목마루(구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아트월 대형 세라믹타일(수입)+간접조명아트월 하단 포세린타일+전기벽난로 침대 헤드에 젠다이 설치한 침실남향에 큰 창호를 설치해 빛을 더욱 많이 끌어들였다. 침대 헤드 높이에 젠다이를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와 편의성을 높였다. 벽면에 낸 주로 창은 채광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Interior Data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도어 ABS 여닫이 도어(영림도어) 전문가 제안 솔루션 반영한 1층 드레스룸문이 없는 수납장과 문이 있는 수납장을 적절하게 배치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수납장 문에 전신거울과 작은 화장대를 설치해 아기자기하면서 갖출 것 다 갖춘 드레스룸을 완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벽 실크벽지화장대 ABS 포켓도어(영림도어) 반신욕조 설치한 아늑한 1층 욕실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을 분리했다. 샤워실에 설치한 미니멀한 반신욕 욕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타일벽 포세린타일천장 평판형 SMC도어 영림 ABS 도어위생기기 대림바스재료분리 및 도어식기 인도대리석 다양한 여가 활동할 수 있는 넉넉한 2층 가족실2층 각 침실로 통하는 통로이면서 가족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주택 북쪽에 있는 한강공원 뷰가 특히 좋다. 큰 창을 설치해 시원한 기분이 든다. Interior Data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실링팬 통유리로 더욱 개방감 돋보이는 2층 침실붙박이장으로 인테리어 통일감을 주고, 벽면 전체에 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줬다. 침대 헤드 부분은 짙은 원목으로 마감하고 청색 계열 벽지로 포인트를 줬다. 2층에 있는 발코니 두 곳 가운데 작은 발코니와 바로 연결된다. 침실과 화장대를 분리한 파티션이 눈에 띈다. 어디서나 독서를 즐기는 건축주 편의를 고려해 침대 헤드 양옆에 조명을 설치했다. 밖으로 연결되는 베란다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 Interior Data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책상 파티션 하부 목틀+필름+금속 제작 파티션침대헤드 젠다이 목공+필름+간접조명 세면대 갖춘 2층 드레스룸침실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에는 특이하게 세면대가 설치돼있다.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을 꾸밀 때 이용하도록 편의성을 고려한 아이디어다. Interior Data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거울 현장 제작, ABS 포켓도어(영림도어)세면대 및 수전 대림바스 알차게 구성한 2층 욕실세면대와 욕실을 ‘ㄱ’ 자로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공간이 다소 좁지만, 큰 타일을 적용해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 타일벽 포세린타일천장 평판형 SMC샤워부스 투명유리, 세족대 설지레인샤워기 수납형, 거울일체형(대림바스)재료분리 및 도어식기 인조대리석 한강변 카페 감성 지닌 2층 발코니한강 뷰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홈 카페 공간에 통창을 냈다. 편백 마감재를 적용해 실내와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폴딩 윈도를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작은 싱크대와 테이블을 설치해 바비큐 파티나 홈 파티 등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Interior Data조명 펜던트, 에디슨 전구벽 청고벽돌, 루나우드도어 영림도어주방선반 목공 현장 제작+필름 마감 사색과 감성 충만한 3층 미니바한강 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 즐기는 공간이다. 진한 감성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내추럴하고 시크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발을 편하게 걸칠 수 있게 바닥보다 창 하부를 살짝 높게 설치한 센스가 돋보인다. 간이 주방을 설치해 간편한 조리도 할 수 있다. Interior Data바닥 난방필름+동화 강화마루벽 포세린타일+청고벽돌천장 실크벽지입구 금속 프레임+강화유리주방 선반 현장 제작+필름 마감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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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뷰와 홈 카페 품은 100평 주택 감성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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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한강 뷰와 홈카페 품은 감성주택 인테리어
- 한강 뷰와 홈카페 품은 감성주택 인테리어 김포 신도시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 지은 100평형 김포 운양동 목조주택은 남향으로 앉혀 풍부한 빛과 시원한 한강 풍경까지 끌어들였다. 인테리어는 코원하우스 자체 맞춤 제작 가구 브랜드 ‘노블핏’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홈카페를 마련해 색다른 힐링 공간까지 연출했다. 무엇보다 여러 문제점을 극복해 목조주택 공식을 깨버린 넓은 옥상은 더욱 시원한 풍경과 가족만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구성&진행 백홍기 기자 | 글 윤형노&임희연(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이 주택은 편안한 거주 공간과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목조주택에선 흔치 않게 옥상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넓고 깊은 풍경을 끌어들이고, 실내에서도 감상하도록 곳곳에 넓은 창을 냈다. 입면은 명도 대비와 조화롭게 배치한 창호 디자인으로 표정에 변화를 줬다. 평면은 1층을 공유 공간으로 설정하고 2층은 풍경을 감상하면서 가족의 휴식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숨겨진 포인트 공간은 외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는 옥탑과 옥상이다. INTERIOR POINT! 주방가구와 붙박이장은 코원하우스 자체 맞춤가구 브랜드 ‘노블핏’으로 제작해 공간 활용과 실용성을 높이고, 통일감을 줬다. 현관은 대리석 타일과 화이트 톤으로 연출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멋을 냈다. 거실은 높은 천장에 맞춰 무게감 있게 꾸민 아트월, 세라믹 소재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벽난로, 화려한 샹들리에가 웅장하면서 클래식한 멋을 낸다. 주방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ㄷ’자 형태 아일랜드를 설치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상부장과 하부장을 구성했다.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과 바닥은 화이트와 짙은 청색 계열로 벽을 마감하고, 원목마루를 설치해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각 방은 조명과 파티션을 활용해 전체 차분한 카페 감성을 살렸다. 창호는 모든 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하도록 크게 냈다. 01 드레스룸에 세면대? 옷과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드레스룸에 고정관념을 깨고 세면대를 설치했다. 옷 입은 뒤 정전기로 하늘 높이 솟은 머리, 옷에 묻은 얼룩, 끈적이는 무엇, 번진 화장 등 의외로 세면대 찾는 일이 많아 놀랄 것이다. 02 카페 콘셉트 연출한 발코니와 미니바 2층에는 한강 뷰를 감상하면서 간단한 조리까지 할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넓은 발코니가 두 군데 있다. 감성을 담은 3층 와인바는 특별한 파티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은 분위기다. 03 따스한 빛과 멋진 풍경 끌어들인 창 주택 콘셉트는 개방감이다. 빛과 풍경이 닿는 곳엔 어김없이 넓은 창을 내 풍성한 햇살을 집 안에 가득 채우고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냈다. 04 포근하게 반기는 현관 현관은 밝고 깔끔한 마무리로 고급과 모던의 조화를 이뤄냈다. 돌(대리석)과 빛(간접등)이 만나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현관 양옆에는 제작가구 노블핏으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05 웅장함과 공간감 형성한 열린 천장 2층까지 시원하게 열린 천장은 개방감을 주고 웅장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무게감을 주는 세라믹 소재 아트월, 인테리어 벽난로, 화려한 샹들리에로 클래식한 멋을 냈다. 1층 평면도 프라이버시 보호와 주차장 접근성 확보한 현관 현관은 주차장과 연결해 접근성이 좋다. 노블핏 가구로 현관 양옆에 신발장을 맞춰 넉넉한 수납을 확보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중문을 열었을 때 거실이 온전히 보이지 않게 했다.Interior Data 바닥 포세린타일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중문 양개 여닫이 도어(영림도어) 현관문 금속 단열 도어(리치도어) 생활동선 고려한 효율적 공간 주방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ㄷ’자 형태 아일랜드 주방. 상부장과 하부장을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포인트 요소로 스틸 재질 후드를 설치했다.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구정마루) 벽 포세린타일 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웅장함과 간결함의 미학 거실 2층까지 시원하게 열린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라믹타일 아트월과 인테리어 벽난로, 대형 샹들리에 조화로 웅장하면서 클래식한 멋을 냈다.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아트월 대형 세라믹타일(수입)+간접조명 아트월 하단 포세린타일+전기벽난로 침대 헤드에 젠다이 설치한 침실 남향에 큰 창호를 설치해 빛을 더욱 많이 끌어들였다. 침대 헤드 높이에 젠다이를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와 편의성을 높였다. 벽면에 낸 가로창은 채광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Interior Data 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도어 ABS여닫이 도어(영림도어) 전문가 제안 솔루션 반영한 1층 드레스룸 문이 없는 수납장과 문이 있는 수납장을 적절하게 배치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수납장 문에 전신거울과 작은 화장대를 설치해 아기자기하면서 갖출 것 다 갖춘 드레스룸을 완성했다.Interior Data 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 벽 실크벽지 화장대 ABS 포켓도어(영림도어) 반신욕조 설치한 아늑한 1층 욕실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을 분리했다. 샤워실에 설치한 미니멀한 반신욕 욕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타일 벽 포세린타일 천장 평판형 SMC 도어 영림 ABS 도어 위생기기 대림바스 재료분리 및 도어식기 인도대리석 2층 평면도 다양한 여가 활동할 수 있는 넉넉한 2층 가족실 2층 각 침실로 통하는 통로이면서 가족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주택 북쪽에 있는 한강공원 뷰가 특히 좋다. 큰 창을 설치해 시원한 기분이 든다.Interior Data 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실링팬 통유리로 더욱 개방감 돋보이는 2층 침실 붙박이장으로 인테리어 통일감을 주고, 벽면 전체에 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줬다. 침대 헤드 부분은 짙은 원목으로 마감하고 청색 계열 벽지로 포인트를 줬다. 2층에 있는 발코니 두 곳 가운데 작은 발코니와 바로 연결된다.침실과 화장대를 분리한 파티션이 눈에 띈다. 어디서나 독서를 즐기는 건축주 편의를 고려해 침대 헤드 양옆에 조명을 설치했다. 밖으로 연결되는 베란다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 Interior Data 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간접조명 책상 파티션 하부 목틀+필름+금속 제작 파티션 침대헤드 젠다이 목공+필름+간접조명 세면대 갖춘 2층 드레스룸 침실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에는 특이하게 세면대가 설치돼있다.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을 꾸밀 때 이용하도록 편의성을 고려한 아이디어다.Interior Data 바닥 와이드 강마루(NOVA)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거울 현장 제작, ABS 포켓도어(영림도어) 세면대 및 수전 대림바스 알차게 구성한 2층 욕실 세면대와 욕실을 ‘ㄱ’자로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공간이 다소 좁지만, 큰 타일을 적용해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 타일 벽 포세린타일 천장 평판형 SMC 샤워부스 투명유리, 세족대 설지 레인샤워기 수납형, 거울일체형(대림바스) 재료분리 및 도어식기 인조대리석 한강변 카페 감성 지닌 2층 발코니 한강 뷰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홈카페 공간에 통창을 냈다. 편백 마감재를 적용해 실내와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폴딩 윈도를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작은 싱크대와 테이블을 설치해 바비큐 파티나 홈파티 등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Interior Data 조명 펜던트, 에디슨 전구 벽 청고벽돌, 루나우드 도어 영림도어 주방선반 목공 현장제작+필름마감 사색과 감성 충만한 3층 미니바 한강 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 즐기는 공간이다. 진한 감성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내추럴하고 시크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발을 편하게 걸칠 수 있게 바닥보다 창 하부를 살짝 높게 설치한 센스가 돋보인다. 간이 주방을 설치해 간편한 조리도 할 수 있다.Interior Data 바닥 난방필름+동화 강화마루 벽 포세린타일+청고벽돌 천장 실크벽지 입구 금속 프레임+강화유리 주방 선반 현장제작+필름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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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한강 뷰와 홈카페 품은 감성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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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송산그린시티 테라스
- ㈜윤성하우징이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선보인 두 번째 모델하우스 ‘테라스’. 외관에서부터 압도하는 단단함과 중후한 멋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면적 80평 규모에 석재 계단을 포함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가 모던한 외관과 조화롭게 연출되고, 건물에서 마당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와 다층적 테라스가 매력적이다. 글 이수민 기자사진 박창배 기자취재협조 ㈜윤성하우징※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인터뷰와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경기 화성시 새솔동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건축규모 지상 2층, 다락대지면적 307.00㎡(92.87평)건축면적 147.88㎡(44.73평)건폐율 48.17%연면적 277.17㎡(83.84평) 1층 142.92㎡(43.23평) 2층 134.25㎡(40.61평)다락 41.60㎡(12.58평)용적률 78.08%설계기간 2019년 1월~6월공사기간 2019년 8월~2020년 4월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주택의 우측.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알루미늄 징크 벽 - 스페인산 화이트 롱브릭 바닥 - 합성목 데크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 - 스페인산 포세린, 실크벽지 바닥 - 포세린 타일 계단실 디딤판 - 인조대리석 난간 - 유리 단열재 지붕 - T130 PF보드 외벽 - T70 압출법 보온판 특호 내벽 - T30 압출법 보온판 특호 창호 AWS 70 HI TT, ESS190 LS(이건창호) 현관 성우스타게이트 조명 메가룩스, 모던라이팅 주방기구 한샘 키친밀란, 맞춤가구우노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콘덴싱 가스보일러(경동나비엔) 세련된 중후함과 웅장함으로 시선을 끄는 ‘테라스’의 외경. 간결하지만, 무게감 있는 외관 ‘테라스’는 ㈜윤성하우징이 송산그린시티에 완공한 두 번째 모델하우스다. 첫 모델하우스인 ‘사랑채’는 블랙 컬러의 지붕으로 묵직한 멋을 주고, 밝은 톤의 조적벽돌로 가볍지 않은 화사함을 표현했고 이어서 완공한 두 번째 모델하우스 ‘테라스’는 고품질 스페인 클린커 벽돌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블랙 징크 지붕으로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윤성하우징은 2014년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최신 시공법, 친환경 자재 등의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인정기구(KOKAS)가 인정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단열 시험 2″×8″ 단열벽체 시험성적서를 공식 획득했다. 덕분에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우수개발사업 시공사가 됐다.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샘플하우스 시공사는 재무 건전성과 자본금, 기업 신용도, 주택 건설 실적 등과 같은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출입구 앞 작은 담벼락은 외부 시선과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차단 장치다. 모델하우스 ‘테라스’의 외벽은 고품질 스페인 클린커 시리즈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낸다. 그레이 타일과 3연동 중문으로 완성된 현관. 짙은 그레이 타일이 현관 초입의 분위기를 한껏 웅장하게 만든다. 마당 쪽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에 큰 창을 내어 외부 시선으로부터 사생활 보호와 마당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거실은 바닥 레벨을 낮춰 다른 공간과 구분 짓는다.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 다락은 연속적인 보이드 공간으로 이어지며, 시선이 연결된다. 주방에서 바라보면, 거실에 두 개의 타일 벽면이 대칭을 이루며 시크한 멋을 발산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레이 톤의 주방. 상·하부장을 짙은 그레이 톤으로 통일해 모던함을 배가시켰다. 식당은 현관 출입구 오른쪽에 배치하고 루버 파티션으로 공간을 자연스레 구분했다.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으로 구성한 주방. 한쪽 벽면은 수납장을 달지 않고 개방감을 살렸다. 1층 복도와 욕실 바깥에 배치한 건식 세면대. 거실과 면한 서재. 거실과 서재는 벽이 아닌 유리로 마감해 개방감을 살렸다.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 인테리어철근콘크리트로 지은 테라스는 외관에서 압도하는 단단함과 중후한 멋의 주택이다. 규모는 연면적 80여 평이며, 석재 계단을 포함한 ‘블랙 앤 화이트’ 색감의 인테리어 또한 모던한 외관과 조화롭게 연출했다. 특히 예비 건축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적인 여가 시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옥상 테라스와 취미실을 담아 설계했다. 이 주택의 눈에 띄는 매력은 건물에서 마당으로 뻗어 나오는 외부 벽체와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다층적 테라스 공간이다. 마당 쪽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는 사각형의 큰 창을 형성해 마당의 사생활을 유지함과 동시에 외부 경관을 액자 프레임을 통한 조망을 완성한다. 여기에 스페인산 클링커 벽돌은 주택의 무게감과 세련된 멋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이 벽돌은 고온에서 구워 강한 강도를 지니고, 오랫동안 변색 없이 유지된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내추럴하고 다양한 컬러로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 지붕에 사용한 G 플랫 징크는 거멀접기 방식을 적용해 노출 부분이 없어 시간이 지나도 외관 오염이나 우그러짐이 없으며 불연성과 견고함, 편리성으로 각광받는 자재다. 현관, 거실, 주방, 계단실을 구획 없이 꾸며 동선이 자유롭다. 유리 난간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다락으로 오르는 동선까지 개방감을 준다. 2층에 별도로 마련한 가족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까지 배치했다. 높은 층고로 공간감을 살린 2층 침실. 군더더기 없는 아트월이 안정감을 불어넣는다. 철제 슬라이딩 도어 파티션은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안방 욕실과 화장대. 화장대나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작은방. 두 면에 창을 내어 채광과 환기를 확보했다.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현관주택은 전체적인 콘셉트에 맞게 내부 벽은 모노톤의 실크벽지에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짙은 그레이 타일은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기여한다. 현관도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을 사용했다. 일반적인 현관과는 달리 벽체까지 전면 타일 시공이 들어간 것 또한 웅장한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타일 벤치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현관 중문은 초슬림 프레임이 적용된 3연동 자동문으로 3연동 중문 특유의 두터운 느낌을 없애고, 자동 개폐로 기능성을 높였다. 화이트 루버 사이딩 파티션과 펜던트는 현관 초입과 주방 공간을 분리해 주는 역할을 하고 디자인 포인트로써 자리매김한다. 모던 무드로 완성한 인테리어 1층 거실은 바닥 레벨을 낮추어 다른 공간과 구분 지었다. 타일 시공한 아트월에 전기벽난로를 매입해 단독주택의 낭만까지 더했다. 주방은 조리 동선이 용이한 ‘ㄷ’자 구조를 선택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배치하고, 창가 위로 상부장을 설치했다. 붙박이장 맞은편 벽은 벽면형 후드, 와인랙 등만 설치해 답답할 수 있는 시선에 여유를 줬다. 상부장과 하부장은 투톤으로 연출해 모던한 무드를 완성한다. 주방의 주인공은 ‘주방 가구’이기에, 벽은 최대한 심플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화이트 타일을 선택했다. 덕분에 짙은 그레이 주방가구와 벽면형 후드, 와인랙 등이 공간의 주인공으로 빛을 발한다. 최고의 휴식공간인 침실은 층고를 높게 확장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살렸고, 아트월엔 ‘ㄱ’자 형태의 간접조명을 설치했다. 높은 층고를 더욱 돋보이도록 다른 마감재는 추가하지 않았다. 침실은 마스터룸으로 완성했다. 침실과 드레스룸, 두 개의 공간을 분리하는 슬라이딩 도어 파티션은 금속과 유리 자재를 사용해 차갑지만 단정함이 배어나도록 했다. 1층 욕실은 그레이 타일, 2층 욕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타일로 시공했다. 이는 화이트의 내재된 모던함을 발산해보고자 함이다. 2층에는 가족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곳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까지 배치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나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계단실의 세련된 펜던트를 감상할 수 있는 뷰는 덤이다. 다락에는 작은 보조주방과 세탁실을 마련했다. 외부로 연결되는 테라스는 레벨을 달리해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다락방 계단실. 다락에는 작은 보조주방과 세탁실이 구비돼 있다. 다락 한쪽에는 테라스로 드나들 수 있는 출입구가 마련돼 있다. 다락의 테라스는 옥상정원으로 꾸몄다. 1층 마당, 2층 가족실과 면한 테라스, 다락층과 연결된 널찍한 메인 테라스는 주변 경관의 다양한 전망을 선사한다. INFO ㈜윤성하우징 송산그린시티 모델하우스 오픈㈜윤성하우징이 송산그린시티에 사랑채-테라스-안마당 순으로 모델하우스를 완공했다. 모델하우스 전시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사전 예약으로 관람 및 신청이 가능하다. ㈜윤성하우징은 28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전원주택&단독주택 전문시공사로 개성 있고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품질관리와 일정관리를 통한 정밀 시공을 원칙으로 주택을 짓는다. 완공 후에는 전문사후 관리팀을 통해 A/S를 관리한다. 위치 경기 화성시 꽃내음4길 28-6(새솔동) 문의 및 신청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추가 [철근콘크리트 ALC주택] 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화성 주택 테라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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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송산그린시티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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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주택 정선 담소원湛笑院
- 부부와 자녀 3명이 방이 두 개인 작은 아파트에서 생활했다. 5년 후를 기약하며, 조금씩 가족만의 공간을 구상해온 건축주는 작년에 모던한 사각형 주택을 완성했다. 주택은 외벽을 모던한 무채색인 금속과 세라믹,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해 단정하다. 담은 외부로부터 단절이라기보다는 내부에서 그 경계를 최소한으로 확인하려는 듯 낮고 소박하게 둘러져 있다. 적당한 단절감이 주는 개방감과 소통을 위한 열린 내부 공간. 그것이 이 주택을 규정하는 정서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코원하우스 HOUSE NOTEDATA위치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지역/지구 제2종 일반주거지역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361.00㎡(109.20평)건축면적 89.69㎡(27.13㎡)건폐율 24.84%연면적 162.97㎡(49.29평) 1층 94.20㎡(28.49평) 2층 68.77㎡(20.80평)용적률 45.14%설계기간 2018년 9월~11월공사기간 2019년 1월~5월건축비용 3억 원(3.3㎡당 600만 원)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슁글(에이지엠)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스타코플렉스 데크 - 현무암데크(울트라스톤)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LG하우시스) 벽 - 실크벽지(LG하우시스) 바닥 - 모던 강마루_모던 블랙 오크(구정마루)단열재 지붕 - 220T 글라스울 가등급 R37(크나우프) 외벽 - 8T 스카이텍, 140T 글라스울 나등급 R21(크나우프) 내벽 - 89T 글라스울 다등급 R11(크나우프) 층간 - 220T 글라스울 나등급 R32(크나우프)계단실 디딤판 - 오크집성목(삼익산업) 난간 - 금속난간(메탈럭스)창호 시스템창호 3중유리(LG하우시스)현관 럭스 내츄럴우드(성우스타게이트)주요조명 LED조명(모던라이팅)주방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제작)위생기구 대림바스 DST-630난방기구 경동나비엔 강이 만든 도시 정선. 고봉산과 가리왕산, 조양산 등 수려한 산세가 겹겹이 쌓여 도시의 아름다운 배경을 이룬다. 담소원은 정선 시내를 휘감아 도는 조양강 동쪽 건너편 정선종합경기장과 인접해있다. 경기장과는 걸어서 2분 거리. 아리랑시장이 있는 정선 시내까지는 약 2㎞. 시장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소요되는 시간은 강과 산에 넋을 빼앗겨 지루할 틈이 없다. 주택은 시내를 감싸 도는 조양강과 지류인 어천이 합쳐지는 지점에서 북으로 약 170m 떨어진 곳에 있다. 천川을 바라보고 남서향으로 앉힌 주택 뒤(북동)로는 종합경기장 너머로 높이 솟은 철미산이 동쪽까지 이어져 포근하게 감싼다. 대지는 접근성이 좋은 평지이며, 동남과 북서로 45°기울어진 직사각형(가로 21m, 세로 15m)이다. 진입로는 폭 8m 도로와 인접한 북서쪽에 대문을 배치해 연결했다. 마당은 마을 도로와 완충역할을 하도록 정면에 넓게 배치하고 주택은 도로와 거리를 두고 안쪽에 배치했다.주택 주변은 뒤편에만 이웃 주택이 있고 정면과 우측면은 전田이라 평지임에도 시원한 시야를 제공한다. 현관은 블랙 & 화이트로 깔끔하게 연출하고 벤치와 거울을 설치해 편리함을 담았다. 현관에서 들어오면 정면(오른쪽 입구)으로 안방과 마주한다. 복도 끝에 배치한 콘솔 뒤로 자연광이 은은하게 공간을 밝힌다. 벽과 바닥에 사용한 맑은 느낌의 블랙 톤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드레스룸 도어를 브론즈 유리를 적용해 더욱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복도에서 본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모던한 콘셉트로 인테리어와 가구를 맞춘 거실. 바닥의 어두운 색감이 무게감을 잡아 안정감이 든다. 커튼도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깔끔한 짙은 회색으로 달았다. 적당한 단절이 주는 개방감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의 집. 남성훈(42)·정주희(39) 부부는 자녀들의 즐거움과 웃음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택명을 담소원湛笑院이라 지었다. “결혼하고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 넓은 집에 살다 작은 아파트로 옮겼어요. 당시 아이들이 어렸지만, 한 방에서 두 딸과 아들이 함께 사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다행히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 자리 잡으면서 안정을 찾아갔지만, 집을 짓는 건 경제적으로 어려웠어요. 그래도 큰딸이 대학 가면 다 같이 함께 살기 어려울 거 같아서 힘들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5년 내엔 집을 짓기로 하고 조금씩 준비했어요.” 활발한 에너지로 넘치는 아이들에게 아파트는 통제로 가득한 답답한 공간이다. 부부는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에게 안전하면서 자유로운 공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위 아래층을 오가며 집 안에서 충분한 자유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넓은 마당을 확보했다. 마당 경계는 안전을 위해 담을 세웠지만,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높이는 낮춰 개방감을 줬다. 건축주는 인테리어 자재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주택도 시공한다. 하지만, 이 주택은 손을 대지 않았다. “막상 우리 집을 지으려고 하니까 걱정이 많았어요. 남의 집은 요구한 데로 시공하면 그만이지만, 우리 집을 지으려고 하니까 매번 생각이 바뀌고 어떻게 꾸며야 좋을지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전문가를 찾았어요.” 5년간 계획해오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컸던 건축주는 설계·시공 전문 업체 여러 곳과 미팅을 했다. 그 가운데 코원하우스가 있었다. “업체를 미팅할 때 다들 집을 잘 짓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코원하우스 장연태 부장님은 좀 달랐어요. 우리 요구 조건에 적합한 건 무엇인지 고민하고, 미팅 후에도 수시로 연락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어요. 저도 집은 잘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고 가족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조언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죠. 장연태 부장님이 딱 그런 사람이라 함께 하면,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선택을 잘한 거 같아요.” 무거운 분위기의 거실을 나무 질감이 선명한 마감재와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아트월로 한결 가볍고 따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다. 아트월 아래 전기벽난로가 멋을 더한다. 2층 난간에서 내려다본 거실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을 사용해 모던하고 간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일랜드 조리 공간을 조성해 가족과의 소통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2층은 열린 공간이라 주방과 거실 소파에서 위층에 있는 자녀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돌의 질감과 색, 무늬가 이질감 없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묘한 힘이 느껴지는 추상화 한 점이 밋밋한 계단실을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꾸며준다. 눈높이에 맞춘 고창은 긴 복도를 걸을 때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복도 끝에 있는 서재는 아들 방과 대면하고 있다. 오른쪽에 화장실과 다용도실이 있고 뒤쪽에 자매의 방이 있다. 자매가 함께 생활하는 방은 침대를 나란히 배치하고 가벽을 세워 공간을 나눴지만, 위쪽에 개구부를 내 심리적 거리는 가깝도록 연출했다. 아들 방. 누나들 방과 인테리어 콘셉트는 같지만, 공간이 작아 아늑한 느낌이 더욱 강하다 건축주 공간인 서재는 큰아이의 공부방 역할을 겸한다. 서재 전용 테라스는 풍경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가족과 지인들이 자주 모이는 선룸 평범한 일상이 쌓이는 행복한 공간주택 내부는 시원한 개방감으로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을 원활하게 한 구조다. 부부는 자기들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하는 자녀들과 함께 공간을 계획했다. 방 크기를 의논하고 책상과 침대 위치를 요리조리 배치하고, 벽색을 고민했다. 그런데 모두 즐거워하는 분위기에 작은딸의 표정만 시큰둥했다. “작은딸이 혼자 잠자는 게 무섭다고 언니와 한방을 쓰고 싶다는 거예요. 큰딸은 자기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즐거워하면서 싫다고 했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했는데, 결국 언니가 동생과 함께 생활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방을 좀 더 넓히고 한쪽 벽에 간이 벽을 만들어 침대를 나란히 놓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큰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동생을 챙겨주는 마음이 정말 고맙죠.” 자매 방은 2층 오른쪽 끝에 있다. 창을 넘어온 빛은 책상에 은은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흰색으로 채운 공간에 머물며 자매의 기분도 밝혀준다. 막내아들 방은 왼쪽 끝에 뒀다. 누나들 방과 인테리어를 똑같이 했지만, 공간이 작아 한결 아늑하다. 두 방은 사이에 계단과 화장실, 다용도실을 배치하고 긴 복도로 연결해 영역을 구분했다. 복도는 길지만, 1층과 오픈해 답답하지 않고 2층 눈높이에 넓은 고창을 설치해 시원한 원경도 끌어들였다. 1층은 독립성을 강조한 부부만의 사적인 공간과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위아래가 열린 공유 공간으로 나눴다. 왼쪽 안쪽에 배치한 안방은 현관과 마주하는 데, 이는 짧은 동선을 바라는 건축주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거실과 주방은 2층과 열린 소통 공간이면서 마당과 선룸을 연계해 활동 영역을 외부로 확장했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난 막내아들이 현관을 지나쳐 선룸을 통해 주방으로 들어왔다. 마침 휴일이라 집에 있던 엄마가 주방에서 아이를 반겼다. 간식을 먹은 아이는 거실에 잠시 머물다 2층 자기 방으로 갔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다.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온 부부에게 행복이란 멀지도, 크지도 않았다. 별거 없는 스쳐 가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하루 담소원에 쌓이는 게 부부가 바라는 행복이다. 주택과 담 사이에 디딤돌을 깔아 작고 조용한 산책길을 만들었다. 주택 정면과 측면 입면은 큰 변화 없이 단순한 사각형 매스에 무채색 마감재로 단정하게 표현했다.(코원하우스 사진 제공, 드론 촬영_고대완) 코원하우스 시공사례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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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주택 정선 담소원湛笑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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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전원주택】 엄마가 직접 설계·시공한 '오아키하우스'
-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프로방스풍 2층 목조주택. 오아키하우스는 그리운 엄마의 따뜻한 모습을 떠올리며 설계한 집이다. 집의 본질은 ‘안아주는 곳, 위로해주는 곳, 쉬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집을 그리라고 하면 누구나 그리는 집의 모양을 떠올렸다. 여기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엄마의 따뜻한 품을 생각해 ‘영원(Timeless)’을 주제로 잡고 설계·시공했다.” - 오아키하우스 건축주이자 건축가 김정희.글 최은지 기자 | 사진 강창대 기자취재협조 올리브아키※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건축구조 목조주택대지면적 279.80㎡(84.78평)건축면적 118.48㎡(35.90평)건폐율 42.34%연면적 187.48㎡(56.81평) 1층 99.14㎡(30.04평) 2층 88.34㎡(26.76평)용적률 67.01%설계기간 4개월공사기간 3개월MATERIAL외부마감 지붕 - 테릴기와 외벽 - 스타코내부마감 바닥 - 구정강마루 거실 - 친환경 페인트, 부분 서까래 마감 침실 - 합지 벽지 주방 - 친환경 페인트, 부분 서까래 마감 욕실 - 수입 타일, 천장 루바 마감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 피마펜현관 수입품목주방가구 수제 싱크대위생기구 보보난방기구 경동나비엔설계 및 시공 올리브아키 010-2534-7941 www.olivearchi.com 엄마의 손길이 닿은 집김정희 씨는 이사오기 전 본인이 설계·시공한 땅콩주택에서 살았다. 처음 화성 땅콩주택을 계획할 땐 개인 사무실이 있는 주택을 원했다. 하지만 기존 주택에서 같이 살던 세입자가 아쉬워해 땅콩주택을 지어 함께 지내는 바람에 포기했다. 3년간 살다 보니 자녀가 우리 가족만을 위한 집을 원했고, 건축주도 작업실이 필요해 새롭게 집을 짓기로 결정했다.건축주는 경기도 화성에서 5년간 살았기 때문에 이곳을 벗어나려고 하지는 않았다. 화성에 있는 대지를 찾던 중 동탄신도시에 있는 네이처타운하우스 단지 안에 남향 땅이 하나 남아 있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사들였다. 동탄신도시는 강남, 판교, 분당, 광교를 잇는 경부고속도로 연결축에 있으며, 인근 서동탄역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돼 교통편도 좋아 건축주의 마음에 쏙 들었다. 오아키하우스의 전이공간과 현관 모습. 건축주는 전이공간을 중심으로 잡고 ‘ㄷ’자로 설계했다. 이 공간은 주택의 안과 밖을 연결해주며, 정원까지 누릴 수 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종종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건축주가 직접 손으로 그린 집 오아키하우스 오아키하우스는 건축주가 4개월간 수차례 설계 과정을 반복하면서 완성했다. 건축가겸 건축주 김정희 씨는 설계할 때 조금씩 수정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종이에 완전히 다르게 수십 번 그린다. 평소 건축가로서 다른 주택을 설계할 때도 멈추고 싶을 때 한 번 더 도전한다.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더 좋은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김정희 씨가 한 프로젝트의 설계를 반복하면서 깨달은 점이다.건축주는 목조주택을 선호한다. 시공을 하다 보면 개구부의 크기를 변형하거나 새롭게 뚫거나 없애는 변수가 종종 발생하는데, 목구조는 쉽게 변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아이들이 아토피가 심하고 특히 남편도 천식이 심한데 목조주택에 살면서 괜찮아져 이번 주택 역시 목조주택으로 지었다. 건축주는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단순히 오르내리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닌, 집에서 인테리어 요소가 되도록 설계했다. 계단에서 집 내부를 둘러보면 전이 공간을 향한 창, 거실을 향한 개구부, 외측 창이 다양한 시각을 유도한다. 현관 중문을 열고 우측으로 꺾으면 작업실이 있다. 작업실은 작업공간과 미팅룸으로 나눠진다. 미팅룸 외벽 쪽엔 수납공간이 있다. 이는 외벽을 밖으로 빼면서 외벽엔 자연스럽게 포인트가 생겼고 내부엔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건축주의 설계 노하우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엄마의 정성이 느껴지는 내부 공간건축주는 설계할 때 전이 공간을 중심으로 잡고 내부를 ‘ㄷ’자 구조로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 특성상 공간을 마주하기 전 궁금증이 유발되고, 각각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목제 현관문을 열면 계단참이 보이고 우측엔 작업실이, 좌측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거실이, 거실에서 한번 더 좌측으로 꺾으면 주방이 있다. 주방은 엄마의 품을 느끼게 하려는 건축주의 의도가 담겨 있다. 기성 제품을 배제하고 직접 디자인한 벽과 수제 싱크대를 둬 하나밖에 없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작업실은 가벽을 둬 작업공간과 미팅룸을 구분했다. 미팅룸 외벽 쪽에 있는 선반이 눈에 띈다. 이 선반은 물건을 올려 둘 수도 있고 책꽂이 역할도 한다. 외벽을 바깥쪽으로 파서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에 밖에서 집을 보면 창가 쪽이 들어가 있어 외관의 포인트가 됐다. 이는 건축주가 설계할 때부터 디테일하게 고려한 부분이다. 1층 거실은 전기벽난로를 중심으로 소파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했다. 설계를 의뢰하는 손님이나 지인이 찾아오면 소통의 장이 된다. 거실 옆엔 주방이 있다. 주방은 엄마의 품을 느끼게 하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직접 디자인한 벽과 수제 싱크대를 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2층에는 가족만을 위한 안방과 자녀 방, 가족실이 자리한다. 천장을 높여 개방감을 줬으며, 천장에 따라 시선을 옮기면 다락이 보인다. 다락은 입대를 앞둔 아들이 사용하고 있다. 2층 안방과 자녀 방 역시 외벽을 활용해 공간을 만든 설계 기법이 눈에 띈다. 게다가 김정희 씨가 직접 만든 쿠션, 십자수 벽걸이 장식 등이 곳곳에 보여 엄마의 정성이 느껴진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좌측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건축주는 햇빛에 빨래를 말리는 것을 좋아해, 빨래를 널 수 있는 베란다 공간을 넓게 계획했다. 2층 안방과 자녀방 사이에 있는 가족실 안방과 자녀방도 외벽을 활용해 선반과 책꽂이를 만들었다. 곳곳엔 건축주가 직접 손으로 만든 쿠션, 십자수 벽걸이 장식들이 보인다. 건축주는 동탄 오아키하우스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웅장한 주택으로 짓기보다는 가족을 생각하며 포근한 집으로 지었다. 동탄 오아키하우스에서 집은 나를 증명하는 도구가 아닌 가족의 하루하루를 담아주는 곳이어야 한다는 엄마의 마음이자 건축가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는 이유이다. 다락공간은 입대를 앞둔 아들이 사용하고 있다. 다락으로 들어가는 통로엔 난간을 설치해 2층을 내려다볼 수 있게 했다. 오아키하우스 외관 추가 [목조, 통나무주택] 엄마가 직접 설계·시공한 동탄신도시 오아키하우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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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전원주택】 엄마가 직접 설계·시공한 '오아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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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으로 장식하다 인테리어 살리는 벽난로 Hot Item 3
- 전원주택 필수 아이템인 벽난로는 프로방스 풍의 인테리어 연출뿐 아니라 모던, 엘레강스 등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식 재료이기도 하다. 벽난로 연료의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인테리어 연출 면에서도 보다 선택 폭이 커졌다. 발열 기능은 없으면서 불꽃 감상만을 위해 벽난로를 설치하는 것만 봐도 벽난로의 시각적 효과가 짐작된다.글 박지혜 기자Item 1_다양한 외관 연출하는 매립형 벽난로 열 효율성 면에서 노출형 벽난로가 우수하나 인테리어 효과를 따지자면 매립형 벽난로가 탁월하다. 매립형 벽난로 설치 시에는 인테리어 컨셉트에 따른 외장재 적용을 고려한다. 대체로 벽돌, 대리석, 목재, 타일 및 각종 석재류 등으로 시공하는데 재료와 적용 면적에 따라 비용 차가 크다. A_칸막이벽 속에 양면 글라스 도어가 적용된 제품인 수프라 더블 화이어를 설치해 양쪽 공간에서 동시에 불꽃 감상과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외부에 자연석으로 마감해 모던풍의 인테리어 완성. B_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조화된 벽난로. C_골드 샌드 톤의 자연석과 나무 빔을 이용해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수프라코리아 02-546-3301 www.suprafire.com 매립형 벽난로 시공 과정자료협조 삼진벽난로 031-769-8016 www.samjinfire.co.kr1 불꽃 감상의 원활함, 열원의 고른 퍼짐, 동선에 불편을 주지 않는 위치를 잡고 천장에 연도 구멍을 낸다.2 3 지붕에도 정확한 위치에 연도 구멍을 낸다.4 벽난로를 지지대(각관 파이프) 위에 설치. 후벽과 15㎝ 이상의 유격을 유지하고 좌 · 우측면은 벽면 없이 노출한다.5 연도를 연결. 연도가 벽면이나 천장에 닿는 부분은 단열을 완벽히 한다.6 지붕 연도 둘레에 방수 철판을 설치한다.7 벽난로 외부에 설치할 단열재와 외장재를 준비한다.8 열에너지와 맞닿는 접촉면에 단열 재료를 설치. 외부 노출 부위를 제외한 후면, 측면 그리고 상부에 감싸듯 설치.9 도면에 따라 외장재 설치. 장작 보관소와 벽난로 용품 수납공간을 만들면 편리하다.10 공사 완료. Item 2_보헤미안의 감성… 실내에서 피우는 모닥불굴뚝이 필요 없는 친환경 플라니카 파이어. 폴란드 생산제품으로 이 벽난로에 사용되는 특별한 연료 파놀라Fanola는 바이오에탄올을 주원료로 연소 중에 연기나 냄새가 없고 유해 물질을 공기 중으로 내뿜지 않아 폴란드 및 독일, 스웨덴 등에서 인체 무해성 인증을 받았다.유럽과 미국에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플라니카 파이어는 하준무역이 올해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하준무역 금태정 실장은 "기존의 벽난로 설치 공사의 번거로움과 설치비용의 단점을 해결하고 실내외 어디에나 놓을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을 해결한 제품"이라며 "제품의 핵심인 파놀라는 무연, 무취와 그을음이 없으며 일산화탄소가 사람이 숨을 내쉴 때 발생하는 양밖에 배출이 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연소되는 동안 수증기를 발생시켜 습도 조절이 되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친환경 트렌드와 현대 감각의 인테리어 연출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테이블형, 매립형, 오픈형 등 제품군이 다양하다.하준무역 02-869-6002,6012 www.firestory.co.kr Item 3_전기 벽난로로 포근한 액자 연출 아남전자서비스㈜ 노명규 영업팀장은 "아름답고 안락한 주거 공간 연출을 위해 벽난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그러나 펜션처럼 객실마다 벽난로를 설치하고 싶은 경우, 아파트처럼 연통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등에서 전통 장작 벽난로 대체품으로 전기벽난로가 각광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노 팀장은 "가족이 모이는 거실 공간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기에 아파트 건축 시 전기벽난로를 빌트인 시공하는 추세고, 불꽃이 주는 심신의 안정 효과를 이용할 목적으로 병실에도 설치된다"고 했다.아남전자서비스가 보급하는 딤플렉스Dimplex 벽난로는 세계적인 전기 난방 기구 제조사인 아일랜드 글렌 딤플렉스 그룹의 제품으로 전기를 이용해 사실적인 불꽃 이미지를 연출하고 히팅 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제품이 있다. 벽걸이형, 스탠드형, 매립형 등의 제품군이 있다. ▲설치가 간편하고 연통과 굴뚝이 필요 없으며 설치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다 ▲장작 벽난로 사용 시 번거로운 그을음이나 재 청소 및 관리가 필요 없다 ▲분위기 연출을 위해 사철 내내 켤 수 있다 ▲소비 전력 2㎾ 이하 벽난로의 경우 하루 3시간씩 사용하면 한 달 1~2만 원의 전기료가 든다 등이 전기벽난로의 특징이다.아남전자서비스㈜(AES) 070-7435-5250, 5254 www.dimplexfire.co.kr http://blog.paran.com/dimplex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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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으로 장식하다 인테리어 살리는 벽난로 Hot Ite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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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산의 초록바람이 집안 가득 용인 노블힐스 단지 내, RC 주택
-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에 자리한 ‘노블힐스’는 총 28세대로 구성된 전원주택 단지이다. 이곳에는 ‘100년을 살아도 안전하고, 구조적 문제가 없는 좋은 집을 건축하자’는 모토로 내구성이 강한 집을 짓는 ‘보보스 디앤시’가 설계·시공한 70평에서 200평형대의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단지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선큰(Sunken)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주택이 있다. 삼대가 함께 사는 이준호 씨 주택이다. 집 오른편의 울창한 밤나무 숲이 자연 담장 역할을 하고, 각 층마다 청명산의 다른 풍경을 감상하게끔 넓은 창을 냈다. 선큰층은 건축주가 사용하는 공간으로, 1∼2층은 부모님과 자녀를 위한 공간으로, 각 층마다 독립생활을 하도록 계획했다. 외관은 단지 안에 있는 주택들과의 조화를 위해 산호색 벽돌로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 ‘노블힐스’ ·대 지 면 적 : 164평 ·건 축 면 적 : 33평 ·연 면 적 : 144평(1층-33평, 2층-31평, 선큰층-81평) ·건 축 형 태 : 철근콘크리트 ·외벽마감재 : 벽돌, 드라이비트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지 붕 재 : 아스팔트 슁글 ·천 장 재 : 실크벽지 ·바 닥 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수입 시스템창호(AL + WOOD) ·난 방 형 태 : 도시가스보일러 ·시 공 기 간 : 2004년 4월~ 2005년 3월 설계·시공 : (주)보보스 디앤시 031-281-0400 www.bobosdnc.com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았거든요. 그때가 그리워, 전원에다 마당 넓은 집을 다시 지어야지 하며 지냈죠. 이곳으로 이주해서는 정원 곳곳을 가꾸고, 텃밭도 처음 일구고…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죠.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며 운동 삼아 몸을 움직이는 게 크나큰 즐거움이죠.” 지난 3월, 공사 1년 만에 새 집에 입주한 김정순(59세) 씨. 수원시 영통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활하던 그는, 사업을 하는 아들 이준호 씨 내외, 손녀와 함께 오랜 바람이던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삼대가 새로운 둥지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 지 4개월째. 하지만 이러한 생활을 하기까지, 기다림의 시간은 짧지만은 않았다. 건축주는 전원으로 이주를 결정한 후부터 용인의 고기리 계곡을 비롯하여 많은 부지와 주택을 보러 다녔다. 하지만 어느 한 군데도 탐탁지 않아 ‘전원생활?’ 하며, 마음에 동요가 일 무렵 ‘노블힐스’를 알게 됐다. 단지 자체가 맘에 포근히 와 닿은 데다, ‘보보스 디앤시’에서 건축주가 원하는 설계와 시공으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집을 짓는 것에 반했다고. 그 때문에 1년여의 공사 기간도 더디게 느껴지지 않았단다. “여기에서 영통까지는 3분밖에 걸리지 않고요. 서울도 승용차로 30분이 채 걸리지 않으니, 이만한 입지 조건이 어디 흔합니까. 전원주택도 너무 외지다 보면 안전에 문제가 있잖아요. 이곳은 단지라 여러 집이 모인 데다 방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마음이 편해요.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보보스 디앤시의 집 짓는 공정도 꼼꼼했고요. 얼마 전에는 정원에 심은 나무 두 그루가 시들시들하다 죽었는데, 새 나무로 심어준다고 하잖아요. 이 정도면 사후 관리도 최상인 거죠.” 좀더 여유가 있다면, 한 필지를 더 구입해 놓고 싶다는 김정순 씨. 그는 이곳에서 전원생활을 여유 있고 편리하게 한다며 만족스러워한다. 채광 효과 높은 마스터-존 선큰층과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이 집에는 두 개의 출입구를 냈다. 대문을 열고 1층 거실로 들어서는 현관과, 지하주차장에서 주방과 거실로 들어오는 출입구가 그것이다. 세컨드 엔트리(Second Entry)라고 하는 주차장 출입구 한 편에는 독립된 세탁 공간을 드렸다. 지하 1층의 여유 면적을 활용한 공간으로 세탁은 물론, 다림질까지 편안히 해결할 수 있다. 건축주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Master-Zone)은 대부분 1층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주택의 경우 마스터-존인 선큰층은 아들 내외 공간으로, 1층은 부모님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자녀 공간으로 각각 배치했다. 마스터-존 거실은 손님을 맞이하고 온 가족이 모이는 공간인데, 천장 높이가 약 3미터에 이른다. 지하라는 답답한 느낌을 덜기 위해 천장을 높여 정원의 햇살을 최대한 끌어들인 것이다. 서재에도 거실과 같은 대형창을 설치해 쉽게 정원으로 드나들 수 있다. 거실창과 마주하는 벽면에는 인조석으로 마감한 전기벽난로를 설치해 한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천장에 설치한 매립형 에어컨이 눈에 띈다.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이점과 시각적으로 한결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마스터-존 안방의 가로 길이는 7미터에 이른다. 그 길이를 살려 중앙에 아치를 설치해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한 듯한 느낌을 주었다. 침대를 놓은 쪽은 침실 공간으로, 한 쪽은 책상과 책꽂이를 두고 서재로 사용하고 있다. 세대별 특징을 담은 욕실 마스터-존의 안방에는 욕실뿐만 아니라 드레스-룸, 화장실, 파우더-룸 등을 한 공간에 묶었다. 욕실 내부 벽면은 허리선까지 유리로 마감해 시원스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바쁜 시간에는 건축주와 부인이 따로 사용하도록 파우더-룸을 두 곳으로 분산시키고, 샤워 부스와 월풀 욕조를 설치했다. 또한 욕실 옆에 화장실을 따로 두어 실용성을 주었다. 이러한 구조는 1, 2층 모두 동일하게 적용했다. 대신에 1층 욕실은 나이 드신 부모님이 사용하므로 높이가 낮은 욕조를 설치하고, 2층 욕실은 자녀의 키에 맞추어 욕조에 단을 설치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욕조를 설치한 벽면 일부분에는 유리 블록을 사용해 채광 효과는 물론,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텃밭 가꾸는 재미에 빠져 메인 현관으로 들어서면 유리로 마감한 천장이 눈에 띈다. 늘 풍부한 햇살이 비치기에 집 안 전체가 밝은 느낌이다. 산뜻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는 현관을 지나면 아늑한 거실로 이어진다. 천장 높이가 2.5미터로 낮은 느낌이 들지만 마스터-존의 거실과는 다른 포근함이 느껴진다. 1층 거실에도 역시 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중앙 벽면에는 넉넉한 수납장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거실창을 열면 정원으로 이어지는 덱은 15평으로 여유 있다. 덱을 돌아서면 나오는 텃밭은 김정순 씨가 이주 후 직접 가꾼 것이다. 올해 처음 밭농사를 지어 본다면서 고추와 토마토 등 각종 채소가 자란 것을 가리키는 그의 손길이 바쁘다. 텃밭 외에도 정원에는 도라지, 해바라기를 비롯해 대추나무, 소나무를 감싸고 있는 담쟁이 넝쿨 등이 있다. 청명산의 자연을 선물해 자녀를 위한 2층은 청명산 전경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조망이 좋은 곳인 만큼 거실창에 커튼을 일부러 달지 않았다. 채광용 하프 라운드형 고창을 낸 거실은 물론, 공부방으로 사용하는 곳에도 세 개의 창을 냈다. 자녀의 휴식을 위해 공부방에 연결한 테라스에는 크고 작은 화분들이 옹기종이 모여 있다. 손녀에 대한 할머니의 애정이 느껴진다. 중학교 3학년인 손녀도 아파트에 살 때보다 이곳을 더 좋아하고, 친구들을 초대해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까지 열기도 했다.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부의 높이 2.4미터 대형 창이 눈에 띈다. 채광 효과는 물론, 전면 거실창과 맞바람이 불어 자연 바람을 집 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각 층마다 거실창과 마주한 면(집 후면)에는 창을 여러 개 내, 실내 공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했다. 이들 창호는 모두 단열 효과가 높은 미국의 MARVIN 시스템 창호를 사용했다. 주말마다 손자손녀들의 놀이터로 “이곳에 입주한 지 4개월째 접어드는데, 그동안 주말에 외출한 횟수는 손으로 꼽을 정도예요. 꽃이며 나무를 가꾸다 보니 바깥에 나갈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김정순 씨는 정원에 수놓은 꽃을 가꾸고, 앙상했던 포도나무에서 싹이 돋고 열매가 맺히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라한다. 정원 여기저기 손을 보고, 각 층을 오르내리며 집 안 정리를 하다 보면 몸은 지치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피로를 풀 수 있어 뿌듯하다고. 이곳에서 봄여름 두 계절을 보냈는데, 가을겨울에는 또 어떤 자연의 모습이 펼쳐질까 설레는 모습이다. 가까운 용인시내에 사는 손자손녀들이 주말이면 이곳을 찾아 맨발로 뛰놀기에 바쁘다. 이름 모를 새소리가 밤나무 사이로 들리고, 종종 단지 내 길을 지나는 꿩을 보는 날에는 자연 속 깊은 곳에 들어와 산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따가운 여름 햇살이 정원의 초록 잔디를 더 짙푸르게 하고, 집들이 찾아올 손님들을 위해 잔디깎기를 직접 돌리는 김정순씨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 田 글 사진 조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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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산의 초록바람이 집안 가득 용인 노블힐스 단지 내, RC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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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벽난로와 난방기기
-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슬슬 한동안 가동하지 않던 보일러를 손보고, 난로가 있는 주택에선 연도를 청소하며 겨울나기 준비를 한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 하루 이틀 비워둔 아파트에 들어설 때 싸늘한 기운을 느끼는 순간 난로가 생각나기도 한다. 눈 오는 날이면 하늘거리는 불꽃을 보며 고구마를 구워 먹고 싶기도 하다. 한겨울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노곤하게 만들어줄 난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삼진벽난로, 예성벽난로, 정우 21세기, 코스텍코리아, 토요토미, 화롯불벽난로 난로-난방 장치의 하나. 나무, 석탄, 석유, 가스 따위의 연료를 때거나 전기를 이용한 열기로 내 방 안의 온도를 올리는 기구다. 영어권에선 스토브Stove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과거 화롯불을 사용한 우리도 나름 소박한 난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화롯불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 자리에 각종 난로가 더욱 따뜻하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의 겨울을 위로하고 있다.난로는 크게 전기, 연탄, 장작, 가스, 등유 등 사용하는 연료로 구분한다. 그리고 공기를 직접 데워 대류 현상을 이용하는 ‘대류식’과 온돌이나 전기장판, 히터 등 2차 매개체를 이용해 공기를 데우는 ‘히터식’이 있다. 단독주택에서 사용하는 벽난로는 엄밀히 따지면, 화목난로라고 할 수 있다. 벽난로는 말 그대로 화구火口와 굴뚝을 벽 안에 낸 것이다. ‘페치카’라고 부르는 건 러시아식 벽난로를 말한다. 또한 난로는 연료를 소모하면서 배기가스를 배출할 연도가 필요한 것과 전기와 라디에이터 등 방열 방식으로 연도가 필요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조개탄을 때던 교실 풍경, 연탄 또는 석유난로에 동생들과 밤을 구워 먹던 풍경 등 난로 하면 떠오르는 추억과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올겨울 누군가의 새로운 추억과 온기를 채워줄 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북유럽 감성을 담은‘삼진벽난로’한국이 구들이라면 유럽은 벽난로다. 중세시대 부의 상징이기도 했던 벽난로는 르네상스를 거치며 여러 가지 미적 양식이 더해졌다. 삼진벽난로는 독일의 견고함, 이탈리아의 열정, 프랑스의 우아함, 덴마크의 유려함 등 유럽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벽난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유럽 벽난로를 접하면서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해 ‘SAMJIN’이란 브랜드도 내놨다.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이지스 세라믹 화이트(노출형)크기: 600(w)×440(d)×125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50~165㎡(약 15∼50평)무게: 160~210㎏ 모넬라 쿠커(노출형)크기: 680(w)×530(d)×120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72㎡(약 10∼52평)추가 기능: 오븐무게: 210㎏ 아틀라스L(매립형)크기: 652(w)×443(d)×685(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49㎡(약 10∼45평)무게: 115㎏ 바이오모네 450(바이오형)크기: 450(w)×150(d)×80(h)㎜연료: 바이오 에탄올난방 능력: 2.5㎾무게: 13㎏ 국산 벽난로의 본가 ‘예성벽난로’예성벽난로는 벽난로 설비와 자재를 개발해 저비용 고품질의 벽난로를 공급하는 ‘토털 파이어플레이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예성벽난로는 동종업계 최초 IOS 9001 인증 획득을 자랑하며, 자체 엄격한 테스트와 다양한 실험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한다.예성벽난로 031-836-7681 www.yesungfire.co.kr 엔코르Ancor(노출형)크기: 470(w)×740(d)×111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최대 장작 길이: 35~40㎝무게: 220㎏ 요틀 F3(주물형)크기: 577(w)×484(d)×707(h)㎜버닝 타임: 7시간난방 능력: 119㎡(약 36평)최대 장작 길이: 45㎝효율: 72%무게: 120㎏ 포르테 f(매립형)크기: 810(w)×550(d)×93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최대 장작 길이: 50㎝효율: 70%무게: 170㎏ 시카고Ⅱ(전기벽난로)크기: 프레임 포함 725(w)×230(d)×600(h)㎜ 프레임 제외 610(w)×230(d)×535(h)㎜전력량: 1.5㎾특징 - 3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 완벽한 불꽃 모양 재현 - 자동 불꽃 조절 장치 - 원적외선 방출 세라믹 히터 실용성 극대화한 ‘정우 21세기’정우 21세기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무동력 펠릿난로와 화목난로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펠릿난로는 펠릿만 사용하는 무동력 펠릿난로와 장작 겸용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가 있다. 화목난로는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과 대리석을 사용해 우아한 멋을 표현한 제품이 있다.정우 21세기 031-718-6864 http://woodstove.kr 무동력 펠릿난로 JP-100크기: 470(w)×740(d)×1110(h)㎜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무게: 116㎏ 황토세라믹 대리석 난로 J-333크기: 610(w)×430(d)×1260(h)㎜받침대 크기: 900(w)×780(d)×120(h)㎜유리 크기: 상 420×120㎜ / 하 370×440㎜색상: 아이보리, 레드, 골드대리석: 마천석, 타소스(수정백)무게: 180㎏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 JP-200크기: 520(w)×660(d)×1140(h)㎜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 / 좌우 85×148㎜무게: 125㎏ 기술로 승부하는‘화롯불벽난로’벽난로를 처음 사용하다 보면 착화나 매연 역류, 재가 날리는 것 때문에 어렵고 불편해 한다. 화롯불벽난로는 10~30초 만에 쉽게 점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화실 문을 개방하거나 열린 상태로 사용해도 연기나 그을음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아 깔끔하다.화롯불벽난로 1661-9792 www.fireplace1004.co.kr 제신스 샌드스톤크기: 630(w)×530(d)×1250(h)㎜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버닝 타임: 12시간최대 발열 온도: 1200℃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도어 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쿠커 크기: 480(w)×260(d)㎜ 드럼크기: 530(w)×470(d)×1050(h)㎜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버닝 타임: 12시간 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도어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쿠커 크기: 510(w)×250(d)㎜ 캄미 그래피아 18크기: 620(w)×530(d)×1900(h)㎜장작 소요량: 시간당 1.4㎏연소 효율: 84%발열 능력: 5㎾h무게: 600㎏ 코스텍코리아의 코어클은 우리에게 익숙한 온돌과 대류난방 방식을 더했다. 일반 보일러와 같이 각 방에서 온도를 설정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코어클은 바닥난방, 대류난방, 입식생활, 좌식생활, 절약난방, 침대수면 6가지 모드를 제공해 최적의 상태를 제공한다. 또한 보일러와 함께 냉각기 또는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해 냉각수만 공급하면, 별도 설비 없이 냉방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냉난방 시스템이다.코스텍코리아 070-4755-4311 http://corecle.co.kr 주요 기능 바닥난방 모드난방 형태: 바닥을 축열해 공기를 간접으로 데우는 온돌 방식난방 환경: 지속적인 난방과 외풍 없는 좌식생활 환경에 적합특징: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쾌적한 난방대류난방 모드난방 형태: 대류난방은 팬 코일에 난방수를 순환시켜 공기만 데우는 방식난방 환경: 짧은 시간 동안 쾌속 난방할 때 적합특징: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입식생활 모드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 고온수로 1차 대류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바닥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난방 환경: 입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특징: 대류난방을 우선하고 바닥난방을 보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닥이 차갑지 않으면서 실내 온기를 유지좌식생활 모드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의 고온수로 1차 바닥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대류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난방 환경: 좌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특징: 바닥난방 우선으로 온기를 유지하면서 대류난방으로 보조하기 때문에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절약난방 모드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과 공기 온도를 동일하게 맞추는 멀티 난방 방식난방 환경: 지속해서 난방할 때 절약 난방에 적합특징: 바닥체 과축열로 인한 난방비용 손실을 막으면서 공기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음침대수면 모드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 축열은 최소화하고 공기 온도를 높이는 멀티 난방 방식난방 환경: 침대를 사용하는 방을 난방할 때 적합특징: 불필요한 바닥 축열은 줄이고 공기 온도는 높여 쾌적한 수면을 유도 전 세계인이 선택한 ‘토요토미’ 토요토미 난방기기는 2014년 기준 6500만 대를 판매했다. 전 세계 16개국 지사 대리점을 통해 9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연료는 등유를 사용하지만,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외부에서 공급받고 배기가스도 외부로 배출하는 FF 방식이라 공기 오염 없이 24시간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토요토미 031-926-3371 www.toyotomi.kr FF-95 / FF-55 FF-V30 / FQ-70 제품 사양 건강하고 쾌적한 겨울나기 주택 만들기01Ⅰ전통 온돌을 계승한 온수 순환식 보일러 바닥난방02Ⅰ따듯한 겨울나기의 중심, 보일러03Ⅰ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04Ⅰ결로 곰팡이에서 안전한 주택, 패시브하우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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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벽난로와 난방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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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1월호 특집 3]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
- SPECIAL FEATURE 건강하고 쾌적한 겨울나기 주택 만들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슬슬 한동안 가동하지 않던 보일러를 손보고, 난로가 있는 주택에선 연도를 청소하며 겨울나기 준비를 한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 하루 이틀 비워둔 아파트에 들어설 때 싸늘한 기운을 느끼는 순간 난로가 생각나기도 한다. 눈 오는 날이면 하늘거리는 불꽃을 보며 고구마를 구워 먹고 싶기도 하다. 한겨울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노곤하게 만들어줄 난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삼진벽난로, 예성벽난로, 정우 21세기, 코스텍코리아, 토요토미, 화롯불벽난로 난로-난방 장치의 하나. 나무, 석탄, 석유, 가스 따위의 연료를 때거나 전기를 이용한 열기로 내 방 안의 온도를 올리는 기구다. 영어권에선 스토브Stove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과거 화롯불을 사용한 우리도 나름 소박한 난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화롯불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 자리에 각종 난로가 더욱 따뜻하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의 겨울을 위로하고 있다. 난로는 크게 전기, 연탄, 장작, 가스, 등유 등 사용하는 연료로 구분한다. 그리고 공기를 직접 데워 대류 현상을 이용하는 ‘대류식’과 온돌이나 전기장판, 히터 등 2차 매개체를 이용해 공기를 데우는 ‘히터식’이 있다. 단독주택에서 사용하는 벽난로는 엄밀히 따지면, 화목난로라고 할 수 있다. 벽난로는 말 그대로 화구火口와 굴뚝을 벽 안에 낸 것이다. ‘페치카’라고 부르는 건 러시아식 벽난로를 말한다. 또한 난로는 연료를 소모하면서 배기가스를 배출할 연도가 필요한 것과 전기와 라디에이터 등 방열 방식으로 연도가 필요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조개탄을 때던 교실 풍경, 연탄 또는 석유난로에 동생들과 밤을 구워 먹던 풍경 등 난로 하면 떠오르는 추억과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올겨울 누군가의 새로운 추억과 온기를 채워줄 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북유럽 감성을 담은‘삼진벽난로’ 한국이 구들이라면 유럽은 벽난로다. 중세시대 부의 상징이기도 했던 벽난로는 르네상스를 거치며 여러 가지 미적 양식이 더해졌다. 삼진벽난로는 독일의 견고함, 이탈리아의 열정, 프랑스의 우아함, 덴마크의 유려함 등 유럽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벽난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유럽 벽난로를 접하면서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해 ‘SAMJIN’이란 브랜드도 내놨다. 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이지스 세라믹 화이트(노출형) 크기: 600(w)×440(d)×125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50~165㎡(약 15∼50평) 무게: 160~210㎏ 모넬라 쿠커(노출형) 크기: 680(w)×530(d)×120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72㎡(약 10∼52평) 추가 기능: 오븐 무게: 210㎏ 아틀라스L(매립형) 크기: 652(w)×443(d)×685(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49㎡(약 10∼45평) 무게: 115㎏ 바이오모네 450(바이오형) 크기: 450(w)×150(d)×80(h)㎜ 연료: 바이오 에탄올 난방 능력: 2.5㎾ 무게: 13㎏ 국산 벽난로의 본가‘예성벽난로’ 예성벽난로는 벽난로 설비와 자재를 개발해 저비용 고품질의 벽난로를 공급하는 ‘토털 파이어플레이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예성벽난로는 동종업계 최초 IOS 9001 인증 획득을 자랑하며, 자체 엄격한 테스트와 다양한 실험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한다. 예성벽난로 031-836-7681 www.yesungfire.co.kr 엔코르Ancor(노출형) 크기: 470(w)×740(d)×111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 최대 장작 길이: 35~40㎝ 무게: 220㎏ 요틀 F3(주물형) 크기: 577(w)×484(d)×707(h)㎜ 버닝 타임: 7시간 난방 능력: 119㎡(약 36평) 최대 장작 길이: 45㎝ 효율: 72% 무게: 120㎏ 포르테 f(매립형) 크기: 810(w)×550(d)×93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 최대 장작 길이: 50㎝ 효율: 70% 무게: 170㎏ 시카고Ⅱ(전기벽난로) 크기: 프레임 포함 725(w)×230(d)×600(h)㎜ 프레임 제외 610(w)×230(d)×535(h)㎜ 전력량: 1.5㎾ 특징: - 3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 완벽한 불꽃 모양 재현 - 자동 불꽃 조절 장치 - 원적외선 방출 세라믹 히터 실용성 극대화한‘정우 21세기’ 정우 21세기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무동력 펠릿난로와 화목난로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펠릿난로는 펠릿만 사용하는 무동력 펠릿난로와 장작 겸용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가 있다. 화목난로는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과 대리석을 사용해 우아한 멋을 표현한 제품이 있다. 정우 21세기 031-718-6864 http://woodstove.kr 무동력 펠릿난로 JP-100 크기: 470(w)×740(d)×1110(h)㎜ 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 무게: 116㎏ 황토세라믹 대리석 난로 J-333 크기: 610(w)×430(d)×1260(h)㎜ 받침대 크기: 900(w)×780(d)×120(h)㎜ 유리 크기: 상 420×120㎜ / 하 370×440㎜ 색상: 아이보리, 레드, 골드 대리석: 마천석, 타소스(수정백) 무게: 180㎏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 JP-200 크기: 520(w)×660(d)×1140(h)㎜ 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 / 좌우 85×148㎜ 무게: 125㎏ 기술로 승부하는‘화롯불벽난로’ 벽난로를 처음 사용하다 보면 착화나 매연 역류, 재가 날리는 것 때문에 어렵고 불편해 한다. 화롯불벽난로는 10~30초 만에 쉽게 점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화실 문을 개방하거나 열린 상태로 사용해도 연기나 그을음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아 깔끔하다. 화롯불벽난로 1661-9792 www.fireplace1004.co.kr 제신스 샌드스톤 크기: 630(w)×530(d)×1250(h)㎜ 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 버닝 타임: 12시간 최대 발열 온도: 1200℃ 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 도어 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 쿠커 크기: 480(w)×260(d)㎜ 드럼 크기: 530(w)×470(d)×1050(h)㎜ 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 버닝 타임: 12시간 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 도어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 쿠커 크기: 510(w)×250(d)㎜ 캄미 그래피아 18 크기: 620(w)×530(d)×1900(h)㎜ 장작 소요량: 시간당 1.4㎏ 연소 효율: 84% 발열 능력: 5㎾h 무게: 600㎏ 효율성 갑! 스마트 난방‘코스텍코리아’ 코스텍코리아의 코어클은 우리에게 익숙한 온돌과 대류난방 방식을 더했다. 일반 보일러와 같이 각 방에서 온도를 설정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코어클은 바닥난방, 대류난방, 입식생활, 좌식생활, 절약난방, 침대수면 6가지 모드를 제공해 최적의 상태를 제공한다. 또한 보일러와 함께 냉각기 또는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해 냉각수만 공급하면, 별도 설비 없이 냉방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냉난방 시스템이다. 코스텍코리아 070-4755-4311 http://corecle.co.kr 주요 기능 바닥난방 모드 난방 형태: 바닥을 축열해 공기를 간접으로 데우는 온돌 방식 난방 환경: 지속적인 난방과 외풍 없는 좌식생활 환경에 적합 특징: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쾌적한 난방 대류난방 모드 난방 형태: 대류난방은 팬 코일에 난방수를 순환시켜 공기만 데우는 방식 난방 환경: 짧은 시간 동안 쾌속 난방할 때 적합 특징: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 입식생활 모드 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 고온수로 1차 대류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바닥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 난방 환경: 입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 특징: 대류난방을 우선하고 바닥난방을 보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닥이 차갑지 않으면서 실내 온기를 유지 좌식생활 모드 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의 고온수로 1차 바닥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대류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 난방 환경: 좌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 특징: 바닥난방 우선으로 온기를 유지하면서 대류난방으로 보조하기 때문에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 절약난방 모드 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과 공기 온도를 동일하게 맞추는 멀티 난방 방식 난방 환경: 지속해서 난방할 때 절약 난방에 적합 특징: 바닥체 과축열로 인한 난방비용 손실을 막으면서 공기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음 침대수면 모드 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 축열은 최소화하고 공기 온도를 높이는 멀티 난방 방식 난방 환경: 침대를 사용하는 방을 난방할 때 적합 특징: 불필요한 바닥 축열은 줄이고 공기 온도는 높여 쾌적한 수면을 유도 전 세계인이 선택한‘토요토미’ 1949년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토요토미 난방기기는 2014년 기준 6500만 대를 판매했다. 전 세계 16개국 지사 대리점을 통해 9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연료는 등유를 사용하지만,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외부에서 공급받고 배기가스도 외부로 배출하는 FF 방식이라 공기 오염 없이 24시간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토요토미 031-926-3371 www.toyoto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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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1월호 특집 3]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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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벽난로 종류와 난방기기 관리 요령
- 초창기 벽난로는 난방과 요리를 하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주택의 단열성능이 좋아지면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인테리어적 기능이 강화됐다. 실제로 전원주택 짓는 건축주들의 상당수가 벽난로를 계획한다. 현재 어떤 벽난로를 구매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디자인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집의 크기와 설치할 공간의 규모를 생각해보자. 한번 설치하면 이동이 쉽지 않으며, 집의 크기는 작은데 큰 벽난로를 설치하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전문가들은 열 손실이 적은 패시브하우스와 같은 주택에는 벽난로 설치를 추천하지 않는다.글 최은지 철판벽난로 vs 주물벽난로철판벽난로와 주물벽난로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 두 개의 벽난로는 만드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다. 철판벽난로는 롤러 사이에 녹인 쇳물을 통과시켜 기포를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하며, 주물 벽난로는 녹인 쇳물을 주조 틀에 붓는 방식이다. 철판벽난로는 기포층이 없어 충격에 강하고 깨지지 않으며 열전도율이 높지만 주물벽난로는 기포층이 있어 충격에 약하며 열전도율이 낮다. 또한, 철판벽난로는 레이저나 프레스가공 후 용접을 해서 내부구조를 변경할 수 있지만, 주물벽난로는 찍어내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주물벽난로가 비교적 좋지 않다고 인식할 수 있지만, 아름다운 외형을 만들 수 있으며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어 인테리어 용도로 인기가 좋다. 모두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고민하고 있다면 ‘내가 어떤 목적으로 설치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연료에 따른 벽난로벽난로는 보조 난방 기능과 실내 장식 효과가 뛰어나다.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적인 측면을 발전시킨 업체들이 내놓은 제품은 종류에 따라 열효율과 가격, 설치비용 등이 제각각 다르다. 이중 연료에 따른 벽난로 특징을 분류해봤다. 장작벽난로장작벽난로는 기름이나 전기 같은 다른 열원 없이 장작만을 원료로 해 아날로그 감성이 제일 많이 담겨있다. 1회 장작투입으로 최적의 연소 상태 및 난방 상태를 유지하는 버너 타임이 길다는 점이 특징인 벽난로다. 나무에 불을 때기 때문에 다른 난로에 비해 배기 상태나 내화유리 파손 여부, 연통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청소해야 한다. 가격은 100만~700만 원대 정도며, 주택 구조, 연도 소재와 사용량 등에 따라 설치비가 100만~300만 원 정도 더 발생한다. 바이오에탄올벽난로바이오에탄올은 사탕수수, 밀, 옥수수, 감자, 보리, 고구마 등 다양한 식물의 녹말 작물에서 포도당을 얻어 발효한 원료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원료로 해 연소 시 유해 가스나 매연,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연통 공사도 따로 하지 않아도 돼 호텔이나 갤러리, 야영장 등 실내·외 구분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장작 벽난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열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연료비가 적게 들며 시각적인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가격은 38만~88만 원 정도다. 전기벽난로전기벽난로는 전기로 난방을 해 관리가 쉽다. 연통이 따로 필요 없으며, 연기가 새어 나올 염려가 없어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반경 1~2m 정도의 거리를 따뜻하게 하고 35평 아파트 기준으로 한 시간 동안 2~3도 정도의 온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반면, 불꽃모양이 가짜 불꽃이라 장작에 비해 살아있는 느낌을 받지 못하며, 램프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은 70만~300만 원 정도다. 가스벽난로가스벽난로는 LPG나 LNG 가스로 불꽃을 일으키고, 인조 장작과 자갈, 화산석 등을 넣어 불꽃을 살리는 제품이다. 시각적인 효과는 좋아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켜거나 끄기 쉬운 구조가 특징이다. 그러나 가스가 유입될 배관공사가 필요해 설치비용이 따로 들어가며, 액화섬유가스는 안전 규제를 받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가스 누출 등의 안전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가격은 100만~700만 원 정도다. 갈탄벽난로석탄 중 탄화도가 가장 낮은 갈탄을 원료로 하는 난로다. 갈탄은 연료비는 저렴하지만 타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를 일으켜 환기를 제대로 해야 하며, 재를 자주 치우고 연통을 잘 청소해야 한다.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난방기구다. 가격은 50만~200만 원 정도다. 펠릿벽난로펠릿난로는 목재펠릿을 원료로 하는 벽난로다. 목재펠릿은 산림작업 부산물을 파쇄, 건조, 압축해 만든 목재원료다. 최대장점은 95% 연소율로 높은 열효율을 보인다는 점이다. 단시간에 공간 전체를 데우는 효과가 좋다. 또한, 목재펠릿은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와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주택 내에 있는 벽난로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펠릿이 원유 1톤 대체 시 CO2 3.04톤, 유연탄 1톤 대체 시 CO2 2.1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원료의 길이는 0.6~4㎝ 작은 크기로 무게도 가벼워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고 이동할 때 용이하다. 가격은 100만~500만 원 정도다. 연료 별 벽난로 특징 벽난로 관리 요령벽난로는 대부분 집 내부 중심이 되는 공간에 설치한다. 가족끼리 앞에 모여 앉아 맛있는 다과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낭만을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벽난로는 항상 가족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난방기기다. 작은 관심만 두고 청소와 점검만 잘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난로를 점검하자벽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점검이 필수다. 지붕 위에 있는 굴뚝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여름철 습기 등으로 화실의 벽과 바닥 등이 녹슬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녹슨 부위는 사포로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재를 아래로 빠지게 하는 그레이트와 재받이가 파손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연통을 확인하자연소하면서 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통 내부 관리가 필수적이다. 오랜만에 벽난로를 사용할 시 두들겨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소리가 둔탁하다면 청소가 필요한 상태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연기가 엉겨 생기는 검은 물질인 검댕이가 수분을 흡수해 굳으면서 딱딱한 화학물질인 크레소트Cresote로 변한다. 이 물질에 불이 붙으면 연통 내 발화(침니 화이어)을 일으킨다. 지붕의 역풍방지기를 분리한 후 긴 막대에 연결된 브러시로 문질러 제거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용 후 바로 청소하자벽난로 사용 후 청소를 미리 해둔다면 따로 날을 잡아 청소를 하지 않아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전면 유리 청소법이다. 티슈페이퍼나 부드러운 헝겊에 물을 살짝 묻힌 뒤 타고 남은 재를 묻힌다. 묻힌 후 전면 유리를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연소된 재가 칼륨이 풍부해 클렌저 역할을 한다. 이어, 타고 남은 재를 청소하는 방법도 따로 있다. 남은 재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데 일반 가정용 진공청소기는 얇은 재들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빗자루나 마른 걸레로 털어 청소하자.사용 시 주의사항·벽난로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하고, 화재진압용 소형 소화기를 비치한다.·생나무나 건축폐자재를 사용하면 그을음이나 잔액이 나와 연통을 막을 수 있다. 아무 장작이나 쓰지 말고 참나무와 같은 특정 수목을 사용하자. ·불꽃이 연통을 통해 나올 수 있으니, 지붕 위나 집 주변에 쌓인 낙엽을 미리 치우자.·목조주택의 경우 목재의 수축으로 벽난로 연통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특히 점검을 철저하게 하게 하자. 우리집과 어울리는 ‘보일러’보일러는 개별난방 방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한 번 구입하면 보통 5~7년은 사용하므로 우리 집에 맞는 보일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 구조에 맞는 크기의 난방과 용량, 필요한 에너지 효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보일러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만 잘해도 열효율 저하를 방지하고 과열을 예방할 수 있으니 관리법을 참고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보자.기름보일러주택에서 흔히 사용하는 보일러다. 보일러용 등유를 연료로 난방 및 온수를 하는 장비다. 기름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연료를 구하기 쉬우며 A/S체계가 잘 잡혀있으나, 기름값이 오를 경우에는 유지비용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가스보일러아파트나 주택에서 많이 사용하는 보일러로 LPG나 LNG 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장비다. 부피가 작아 설치가 쉽고 다른 보일러에 비해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게다가 화력 조절이 쉽고 소음과 냄새가 적다. 유지비용은 사용하는 만큼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사용량에 따라 다르다.전기보일러기업이나 단체, 산업시설에서 많이 사용하는 보일러다. 전기를 이용해 난방하는 장비로 다른 보일러에 비해 효율이 높은 편이며 유지비용도 적게 든다. 그러나 처음 설치할 때 비용이 비싸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게다가 가정용에서 사용 시 누진세가 적용되면 비용이 비싸다.지열보일러땅속 온도가 여름에는 더 시원하고, 겨울에는 더 따뜻한 원리를 이용해 만든 설비다. 난방과 냉방 기능을 하며, 작동하는데 필요한 전기도 가정용 전기가 아닌 별도의 계량기를 써 전기요금이 비싸지 않다. 그러나 땅속 깊게 설비를 해야 돼 공사 규모가 크고 설비 및 시공비용이 약 2,500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보일러 관리법1. 동결방지관리법겨울철 한파로 수도관이 얼거나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전원 플러그는 항상 꽂아둬야 하며, 가스밸브를 잠그지 말고 온수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두면 방지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보일러는 동결방지 안전장치를 내장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만약, 우리 집 수도가 어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 방법을 참고해보자.2.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여름철은 보일러를 그냥 방치하기 쉬운 계절이다. 그러나 자칫 방치해두면 보일러가 부식돼 고장이 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에 보일러를 2주에 1회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다. 열로 방의 습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열교환기 부식이나 순환펌프 고장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만약, 천둥번개가 강하게 치는 날이라면 전기회로판에 이상이 생겨 고장날 수 있으니 이때는 잠시 전원플러그를 뽑아놓는 것이 좋다. 3. 청소법보일러의 화실 벽과 연관을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보일러를 일 년에 2회 이상 청소해야 된다. 보일러는 물이 찌꺼기로 오염되면 온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배관분기를 잘 청소해야 한다. 배관 호수를 찾아 방으로 연결되는 호수의 밸브만 열어놓고 나머지는 잠근 후, 배수되는 밸브를 열어 녹슨 물이 다 빠져나올 때까지 물을 빼준다. 이러한 방법으로 나머지 배관분기도 하나씩 청소하면 된다. 청소할 땐 내부 환기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4.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관리법겨울철 같은 시간 동안 난방을 해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외출 시 보일러를 꺼놓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나온다. 따뜻한 바닥을 유지하는 것보다 차가운 바닥을 난방 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가스비가 들기 때문이다. 전원을 끄지 말고 실내 온도를 적정 온도보다 2~3°C 낮게 설정하는 방법이 제일 적절하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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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벽난로 종류와 난방기기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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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난방기기 종류와 겨울 대비 관리 요령
- 난방기기 종류와 겨울 대비 관리 요령 알고 사야 후회없는 ‘벽난로’ 초창기 벽난로는 난방과 요리를 하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주택의 단열성능이 좋아지면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인테리어적 기능이 강화됐다. 실제로 전원주택 짓는 건축주들의 상당수가 벽난로를 계획한다. 현재 어떤 벽난로를 구매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디자인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집의 크기와 설치할 공간의 규모를 생각해보자. 한번 설치하면 이동이 쉽지 않으며, 집의 크기는 작은데 큰 벽난로를 설치하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전문가들은 열 손실이 적은 패시브하우스와 같은 주택에는 벽난로 설치를 추천하지 않는다. 글 최은지 철판벽난로 vs 주물벽난로 철판벽난로와 주물벽난로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 두 개의 벽난로는 만드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다. 철판벽난로는 롤러 사이에 녹인 쇳물을 통과시켜 기포를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하며, 주물 벽난로는 녹인 쇳물을 주조 틀에 붓는 방식이다. 철판벽난로는 기포층이 없어 충격에 강하고 깨지지 않으며 열전도율이 높지만 주물벽난로는 기포층이 있어 충격에 약하며 열전도율이 낮다. 또한, 철판벽난로는 레이저나 프레스가공 후 용접을 해서 내부구조를 변경할 수 있지만, 주물벽난로는 찍어내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주물벽난로가 비교적 좋지 않다고 인식할 수 있지만, 아름다운 외형을 만들 수 있으며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어 인테리어 용도로 인기가 좋다. 모두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고민하고 있다면 ‘내가 어떤 목적으로 설치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연료에 따른 벽난로 벽난로는 보조 난방 기능과 실내 장식 효과가 뛰어나다.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적인 측면을 발전시킨 업체들이 내놓은 제품은 종류에 따라 열효율과 가격, 설치비용 등이 제각각 다르다. 이중 연료에 따른 벽난로 특징을 분류해봤다. 장작벽난로 장작벽난로는 기름이나 전기 같은 다른 열원 없이 장작만을 원료로 해 아날로그 감성이 제일 많이 담겨있다. 1회 장작투입으로 최적의 연소 상태 및 난방 상태를 유지하는 버너 타임이 길다는 점이 특징인 벽난로다. 나무에 불을 때기 때문에 다른 난로에 비해 배기 상태나 내화유리 파손 여부, 연통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청소해야 한다. 가격은 100만~700만 원대 정도며, 주택 구조, 연도 소재와 사용량 등에 따라 설치비가 100만~300만 원 정도 더 발생한다. 바이오에탄올벽난로 바이오에탄올은 사탕수수, 밀, 옥수수, 감자, 보리, 고구마 등 다양한 식물의 녹말 작물에서 포도당을 얻어 발효한 원료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원료로 해 연소 시 유해 가스나 매연,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연통 공사도 따로 하지 않아도 돼 호텔이나 갤러리, 야영장 등 실내·외 구분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장작 벽난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열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연료비가 적게 들며 시각적인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가격은 38만~88만 원 정도다. 전기벽난로 전기벽난로는 전기로 난방을 해 관리가 쉽다. 연통이 따로 필요 없으며, 연기가 새어 나올 염려가 없어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반경 1~2m 정도의 거리를 따뜻하게 하고 35평 아파트 기준으로 한 시간 동안 2~3도 정도의 온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반면, 불꽃모양이 가짜 불꽃이라 장작에 비해 살아있는 느낌을 받지 못하며, 램프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은 70만~300만 원 정도다. 가스벽난로 가스벽난로는 LPG나 LNG 가스로 불꽃을 일으키고, 인조 장작과 자갈, 화산석 등을 넣어 불꽃을 살리는 제품이다. 시각적인 효과는 좋아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켜거나 끄기 쉬운 구조가 특징이다. 그러나 가스가 유입될 배관공사가 필요해 설치비용이 따로 들어가며, 액화섬유가스는 안전 규제를 받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벽난로를 작동할 수 있다. 점화 및 소화는 쉬우나 가스 누출 등의 안전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가격은 100만~700만 원 정도다. 갈탄벽난로 석탄 중 탄화도가 가장 낮은 갈탄을 원료로 하는 난로다. 갈탄은 연료비는 저렴하지만 타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를 일으켜 환기를 제대로 해야 하며, 재를 자주 치우고 연통을 잘 청소해야 한다.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난방기구다. 가격은 50만~200만 원 정도다. 펠릿벽난로 펠릿난로는 목재펠릿을 원료로 하는 벽난로다. 목재펠릿은 산림작업 부산물을 파쇄, 건조, 압축해 만든 목재원료다. 최대장점은 95% 연소율로 높은 열효율을 보인다는 점이다. 단시간에 공간 전체를 데우는 효과가 좋다. 또한, 목재펠릿은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와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주택 내에 있는 벽난로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펠릿이 원유 1톤 대체 시 CO2 3.04톤, 유연탄 1톤 대체 시 CO2 2.1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원료의 길이는 0.6~4㎝ 작은 크기로 무게도 가벼워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고 이동할 때 용이하다. 가격은 100만~500만 원 정도다. 벽난로 관리 요령 벽난로는 대부분 집 내부 중심이 되는 공간에 설치한다. 가족끼리 앞에 모여 앉아 맛있는 다과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낭만을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벽난로는 항상 가족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난방기기다. 작은 관심만 두고 청소와 점검만 잘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난로를 점검하자 벽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점검이 필수다. 지붕 위에 있는 굴뚝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여름철 습기 등으로 화실의 벽과 바닥 등이 녹슬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녹슨 부위는 사포로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재를 아래로 빠지게 하는 그레이트와 재받이가 파손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연통을 확인하자 연소하면서 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통 내부 관리가 필수적이다. 오랜만에 벽난로를 사용할 시 두들겨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소리가 둔탁하다면 청소가 필요한 상태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연기가 엉겨 생기는 검은 물질인 검댕이가 수분을 흡수해 굳으면서 딱딱한 화학물질인 크레소트Cresote로 변한다. 이 물질에 불이 붙으면 연통 내 발화(침니 화이어)을 일으킨다. 지붕의 역풍방지기를 분리한 후 긴 막대에 연결된 브러시로 문질러 제거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 후 바로 청소하자 벽난로 사용 후 청소를 미리 해둔다면 따로 날을 잡아 청소를 하지 않아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전면 유리 청소법이다. 티슈페이퍼나 부드러운 헝겊에 물을 살짝 묻힌 뒤 타고 남은 재를 묻힌다. 묻힌 후 전면 유리를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연소된 재가 칼륨이 풍부해 클렌저 역할을 한다. 이어, 타고 남은 재를 청소하는 방법도 따로 있다. 남은 재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데 일반 가정용 진공청소기는 얇은 재들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빗자루나 마른 걸레로 털어 청소하자. 사용 시 주의사항 ·벽난로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하고, 화재진압용 소형 소화기를 비치한다. ·생나무나 건축폐자재를 사용하면 그을음이나 잔액이 나와 연통을 막을 수 있다. 아무 장작이나 쓰지 말고 참나무와 같은 특정 수목을 사용하자. ·불꽃이 연통을 통해 나올 수 있으니, 지붕 위나 집 주변에 쌓인 낙엽을 미리 치우자. ·목조주택의 경우 목재의 수축으로 벽난로 연통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특히 점검을 철저하게 하자. 우리집과 어울리는 ‘보일러’ 보일러는 개별난방 방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한 번 구입하면 보통 5~7년은 사용하므로 우리 집에 맞는 보일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 구조에 맞는 크기의 난방과 용량, 필요한 에너지 효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보일러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만 잘해도 열효율 저하를 방지하고 과열을 예방할 수 있으니 관리법을 참고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보자. 기름보일러 주택에서 흔히 사용하는 보일러다. 보일러용 등유를 연료로 난방 및 온수를 하는 장비다. 기름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연료를 구하기 쉬우며 A/S체계가 잘 잡혀있으나, 기름값이 오를 경우에는 유지비용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 가스보일러 아파트나 주택에서 많이 사용하는 보일러로 LPG나 LNG 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장비다. 부피가 작아 설치가 쉽고 다른 보일러에 비해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게다가 화력 조절이 쉽고 소음과 냄새가 적다. 유지비용은 사용하는 만큼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사용량에 따라 다르다. 전기보일러 기업이나 단체, 산업시설에서 많이 사용하는 보일러다. 전기를 이용해 난방하는 장비로 다른 보일러에 비해 효율이 높은 편이며 유지비용도 적게 든다. 그러나 처음 설치할 때 비용이 비싸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게다가 가정용에서 사용 시 누진세가 적용되면 비용이 비싸다. 지열보일러 땅속 온도가 여름에는 더 시원하고, 겨울에는 더 따뜻한 원리를 이용해 만든 설비다. 난방과 냉방 기능을 하며, 작동하는데 필요한 전기도 가정용 전기가 아닌 별도의 계량기를 써 전기요금이 비싸지 않다. 그러나 땅속 깊게 설비를 해야 돼 공사 규모가 크고 설비 및 시공비용이 약 2,500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보일러 관리법 1. 동결방지관리법 겨울철 한파로 수도관이 얼거나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전원 플러그는 항상 꽂아둬야 하며, 가스밸브를 잠그지 말고 온수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두면 방지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보일러는 동결방지 안전장치를 내장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만약, 우리 집 수도가 어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 방법을 참고해보자. 2.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 여름철은 보일러를 그냥 방치하기 쉬운 계절이다. 그러나 자칫 방치해두면 보일러가 부식돼 고장이 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에 보일러를 2주에 1회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다. 열로 방의 습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열교환기 부식이나 순환펌프 고장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만약, 천둥번개가 강하게 치는 날이라면 전기회로판에 이상이 생겨 고장날 수 있으니 이때는 잠시 전원플러그를 뽑아놓는 것이 좋다. 3. 청소법 보일러의 화실 벽과 연관을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보일러를 일 년에 2회 이상 청소해야 된다. 보일러는 물이 찌꺼기로 오염되면 온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배관분기를 잘 청소해야 한다. 배관 호수를 찾아 방으로 연결되는 호수의 밸브만 열어놓고 나머지는 잠근 후, 배수되는 밸브를 열어 녹슨 물이 다 빠져나올 때까지 물을 빼준다. 이러한 방법으로 나머지 배관분기도 하나씩 청소하면 된다. 청소할 땐 내부 환기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관리법 겨울철 같은 시간 동안 난방을 해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외출 시 보일러를 꺼놓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나온다. 따뜻한 바닥을 유지하는 것보다 차가운 바닥을 난방 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가스비가 들기 때문이다. 전원을 끄지 말고 실내 온도를 적정 온도보다 2~3°C 낮게 설정하는 방법이 제일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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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난방기기 종류와 겨울 대비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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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벽난로 종류별 제품사양 - 04. 전기벽난로
- 바스토 바스토는 전기벽난로를 전문적으로 시공한다. 특히 전기벽난로 시공 시 벽면 장식장을 추가로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업체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벽난로으로는 알베로전기벽난로와 엘바장식장을 함께 시공하는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거실의 아트월 중앙이나 콘솔 장식장이 필요한 복도의 빈 공간 등을 럭셔리하게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리모콘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자동 안전장치로 과열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도 있다. 문의 T 010-4337-4122 W http://vasto.kr 알베로전기벽난로+엘바장식장 난방면적 5~15평 제품크기 1,450㎜(가로)×980㎜(세로)×360㎜(높이) 무게 35㎏ 소비전력 1,500w 발광방식 온풍기(4 LED 시스템) 가격 148만 원(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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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벽난로 종류별 제품사양 - 04. 전기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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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겨울철 낭만 아이템, 벽난로 - THEME 03. 구매 전 꼭 알아둬야 할 벽난로
- THEME 03. 구매 전 꼭 알아둬야 할 벽난로 정리 | 김경한 전통적으로 벽난로는 장작을 원료로 불을 지펴 실내 공기를 올리는 방식을 썼다. 그러던 중 점차 가스와 갈탄, 전기를 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목재펠릿과 바이오에탄올과 같은 친환경 차세대 연료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직은 장작을 원료로 사용하는 벽난로가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하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는 벽난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01 장작벽난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장작벽난로는 원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원료비도 저렴하며 난방 효과도 뛰어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벽난로이다. 특히 직접 장작을 떼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전원생활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가격대는 100만~700만 원대로 다양하게 있으며, 모델별로 설치비를 100만~3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더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설치비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주택 구조, 연도 소재, 연도 사용량 등에 따라 추가되는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장작벽난로는 불을 다루는 제품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불을 피울 때는 배기 상태, 내화유리 파손 여부 등을 항상 점검해야 하며, 연통을 최소 두 달에 한 번씩 청소해야 한다. 대산벽난로 한현구 대표는 “앞으로 실내공기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연소할 공기를 가져와 연소한 후 다시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의 장작벽난로를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부터 벽난로로 실내의 산소가 부족해지는 문제에 대해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유럽에서 외부 공기로 연소하는 보일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이제 난방 능력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염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02 펠릿벽난로, 보관의 편리함과 친환경 요소로 각광받다! 펠릿벽난로는 장작 대신 목재펠릿을 원료로 하는 벽난로이다. 목재펠릿(Wood pellet)은 제재 톱밥 또는 산림작업 부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해 만든 목재 연료이다. 제조 과정은 목재를 200~300℃로 가열하면 목재의 성분 중 리그닌이 접착제 역할을 해 셀룰로오스들이 서로 집합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압축하며 냉각시키면 단단히 굳어져 목재펠릿이 완성된다. 목재펠릿은 부피가 작아 벽난로 원료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펠릿벽난로가 개발되고 있다. 펠릿은 길이가 0.6㎝~4㎝ 정도로 작고 균일화되어 있어서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구를 보호하는 청정바이오 에너지 연료로 알려져 있다.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를 대체하므로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산성비의 주범인 아황산가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주택 내에 있는 벽난로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03 바이오에탄올벽난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다! 바이오에탄올은 사탕수수, 밀, 옥수수, 감자, 보리, 고구마 등 다양한 식물의 녹말 작물에서 포도당을 얻은 뒤 이를 발효시켜 만드는 원료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바이오에탄올 재료는 사탕수수이다. 사탕수수가 많이 생산되는 브라질에서는 차량의 70% 정도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 첨가제로 사용할 만큼 일반화돼 있다. 바이오에탄올은 화석 연료와는 달리 환경오염 물질이 전혀 없고, 식물로부터 연료를 얻기 때문에 유해성분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원료이다. 한국베로 벽난로 관계자는 “일산화탄소와 같은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가솔린과 달리,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아 차량용 대체에너지나 벽난로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오에탄올이 연소할 때는 미량의 수증기와 열 이외에는 연기, 분진, 냄새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바이오에탄올벽난로는 바이오에탄올을 원료로 하며 연통이 필요 없는 벽난로이다. 따라서 공중에 매달거나 테이블 위에 올리거나 벽면에 부착하는 등 디자이너의 상상 그대로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바이오에탄올벽난로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인지 드라마나 영화 소품으로도 많이 쓰인다. 단 바이오에탄올벽난로의 최대 난방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구매 목적이 난방보다는 인테리어 효과에 치중한 경우가 많다. 04 전기벽난로, 환기 걱정 없이 온도를 높인다! 전기를 이용하는 전기벽난로는 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별도의 연통이 필요 없어 아파트나 도심 주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벽난로이다. 전기벽난로는 재를 청소하거나 연기가 새어나올 염려가 없어 편하고 깨끗하며, 산소를 태우지 않으므로 환기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전기벽난로는 벽난로 하나만으로 장식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바스토는 벽난로와 장식장을 함께 시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식장과 함께 시공하는 바스토의 벽난로는 거실의 아트월 중앙이나 콘솔 장식장이 필요한 복도의 빈 공간뿐만 아니라 방 안 장식장이나 주방 등 실내의 거의 모든 공간을 럭셔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는 중이다. 전기벽난로는 난방 효과와 더불어 인테리어 요소로 훌륭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각적 차원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전기벽난로가 재현한 가짜 불꽃이 자연스럽지 않아 불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케이유트레이딩 박경욱 대표는 “향후 제조사들이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사실적인 불꽃을 연출하며 장작 타는 소리까지 재현하는 전기벽난로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 단계 진화하는 전기벽난로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05 가스벽난로, 인조 장작으로 멋스러움을 보태다! 가스벽난로는 LPG나 LNG를 가스 노즐을 통해 불꽃을 일으키고 그 위에 인조 장작이나 자갈, 화산석 등을 얹어 불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한 벽난로이다. 가스벽난로는 인조 장작이나 자갈 등의 위로 불꽃이 피어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정도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벽난로를 켜거나 끄기 쉬운 구조가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안전상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등 유지관리에 까다로운 면이 있다. 가스벽난로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규제를 받으므로 벽난로를 작동하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습기에 대한 부식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06 갈탄벽난로, 저렴하고 빠르게 난방한다! 갈탄은 석탄 중에서 탄화도가 가장 낮은 석탄으로, 수분이 많아 물에 젖기 쉽고 건조하면 가루가 되는 흑갈색 물질이다. 갈탄은 연료비는 저렴하나, 연료가 타면서 일산화탄소를 일으키므로 환기를 확실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따라서 갈탄벽난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고 빠르게 실내 온도를 높이고자 할 때 적합한 난방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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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겨울철 낭만 아이템, 벽난로 - THEME 03. 구매 전 꼭 알아둬야 할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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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국내 벽난로 브랜드, 디엔지벽난로
- 세계가 인정한 국내 벽난로 브랜드 디엔지벽난로 과거 벽난로는 고가의 수입 제품만이 난무해 쉽게 다가서기 힘든 제품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기술력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면서, 국내 기술로 제작된 명품 벽난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 국내 최초 해외 수출이라는 (주)디엔지벽난로가 있다. 설계부터 제작,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과정이 국내 기술력만으로 이뤄진 디엔지벽난로는 이제 해외가 인정한 국내 대표 벽난로 브랜드다. 정리 박치민 기자 자료 협조 (주)디엔지벽난로 1588-8760 www.hkdng.co.kr Q & A Q. ‘디엔지벽난로’에 대해 A. 디엔지는 1979년 설립 이래 국내 기술력만으로 벽난로를 성장 발전시켜온 기업입니다. 34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이 설계부터 제작,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벽난로를 수출한 바 있습니다. Q. 다가올 2015년을 대표하는 제품은 A. 클라우드와 로즈퀸 프리미엄, 그리고 에스키모와 베네치아를 들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연소된 열기를 순환시켜주는 1차 열 순환 장치와 여기서 놓친 열을 다시 한 번 순환시키는 2차 열 순환 조절장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내화벽돌을 외부에 적용하고, 특수합금으로 도금 처리된 방열판을 장착해 최고의 열효율을 실현합니다. 이외에도 고체연료의 효율적 연소를 도와주는 로스톨과 글라스 그을음을 방지해주는 디엔지만의 공기 조절 장치가 장착돼 있습니다. Q. 최근 전기벽난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A. 전기벽난로는 프리스탠딩 타입과 벽결이 타입, 이렇게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모던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인데, 특히 산호석 자재로 구성된 전기벽난로의 경우 고급스러움이 더합니다. 리모컨 원격조정이 가능하며 설치 및 이동, 관리도 간편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설치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A. 30평형 기준, 17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벽난로 설치만큼 중요한 게 연도설치입니다. 비용도 난로보다 연도 설치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Q. 벽난로 구매 시 Tip A. 필요로 하는 난방 면적, 제품의 내구성, A/S 품질보증 기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연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기 유입량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벽난로를 구매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는 곧 연료 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연도 구매도 신중해야 합니다. 내구력이 떨어질 경우, 결로 현상이나 크레소드 등에 의해 막힐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PRODUCT 월드클래스, 클라우드 밝고 세련된 공간에 어울리는 모던 스타일 제품. 10시간 이상의 버닝타임과 80% 이상의 열효율을 자랑한다. 수직으로 곧게 뻗은 디자인이 시원하며, 모서리 라운드 처리로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550㎜(가로)×450㎜(세로)×1380㎜(높이) 최대 60평 본체 - 국내산 강판 최대 8T, 도어 - 국내산 강판 16T 110kg Ø 150㎜ 여왕의 귀환, 로즈퀸 프리미엄 여왕의 품처럼 넓은 화실창과 좌우 화산석 및 방열판의 매끄러운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630㎜(가로)×500㎜(세로)×1300㎜(높이) 최대 70평 본체 - 국내산 강판 최대 8T, 도어 - 국내산 강판 16T 140kg Ø 150㎜ 최대 난방 면적, 에스키모 원뿔형의 에스키모는 코너나 벽면 등 어느 곳에 둬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과학적인 디자인 설계로 난방 면적이 넓다. 특히 천고가 높은 주택에 효율적이다. 700㎜(가로)×700㎜(세로)×1975㎜(높이) 최대 80평 본체 - 국내산 강판 최대 8T, 도어 - 국내산 강판 16T 140kg Ø 150㎜ 유럽형 디자인, 베네치아 유럽의 고풍스런 디자인으로 코너에 배치하면 인테리어 효과로 돋보인다. 넓은 화실과 3면의 화실창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불꽃 모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740㎜(가로)×620㎜(세로)×1230㎜(높이) 최대 70평 본체 - 국내산 강판 최대 8T, 도어 - 국내산 강판 16T 120kg Ø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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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국내 벽난로 브랜드, 디엔지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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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동반자 벽난로Fireplace ②
- 너무 많은 벽난로, 어떤 게 좋을까 벽난로의 종류와 특징, 이 정도는 알아야… 좋은 집이란 만들어가는 것이다. 잘 만들어진 집을 보면 구석구석 주인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어느 것 하나 버려지는 게 없고 허투루 장식되지 않는다. 필요한 곳에 적절한 물건이 놓여 있다. 좋은 것들로 치장하고 화려하게 가꿨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집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집 안에 들이는 물건이 어색하지 않고 일체감이 들게 잘 선택하고 배치하는 것이 좋은 집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다. 글 백홍기 기자 취재 협조 삼양벽난로 전화 031-8059-9930 www.syfireplace.co.kr 벽난로를 찾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는 난방비이다. 2013년 현재 등유 가격 1ℓ에 1,400원으로 하루 12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달에 29만 원이 소비되지만, 장작은 1㎏에 170원으로 하루에 9㎏의 장작을 사용해 한 달에 45,000원이 소비된다. 6개월이면 약 150만 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벽난로가 장작을 12시간 9㎏만 소비할 수 있는 것은 다중 연소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고급형 벽난로는 한 번 채운 장작으로 최고 10시간 난방이 가능해 비용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 또, 벽난로에 바닥 난방 기능을 더한 제품도 있어 주 난방기기로 사용하는 주택이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효율성만 보고 따진다면 후회할 수도 있다. 실내 장식의 효과도 무시 할 수 없다. 큰마음 먹고 설치한 벽난로가 주변 가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거실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능과 디자인, 가격 등 꼼꼼히 따져보고 집과 잘 어울려 볼수록 흐뭇한 벽난로를 선택하는 데 알아야할 것은 무엇일까. 벽난로, 아는 만큼 보인다 먼저 벽난로는 형태에 따라 매립형과 노출형으로 나뉘고 재료에 따라 주물형과 철판형으로 분류한다. 매립형 벽난로_ 벽에 매립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외벽을 무엇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게 난다. 설치하기도 까다롭고 어렵지만, 그만큼 깔끔한 분위기와 화려한 분위기 등 다양하게 연출하는 데 좋고 화상의 위험이 적다. 대류열을 이용하는 난방 방식은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진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보일러 기능의 매립형 벽난로가 나왔다. 집 안에 찜질방이나 황토방을 만드는 경우 선호하는 제품이다. 매립형 벽난로의 설치비용은 위치와 구조, 치장(벽돌, 대리석 등)에 따라 400만~1,000만 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노출형 벽난로_ 이사 및 여건에 따라 이동이 가능하고 열효율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노출형 벽난로는 설치비용이 200만~300만 원 정도 추가된다. 주물형 벽난로_ 철판 난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수입만 하기 때문에 이국적인 느낌의 제품이 많아 앤틱 가구와 잘 어울리려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좋은 벽난로다. 또 크기가 작아 차지하는 공간도 적게 필요하다. 하지만 충격에 약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 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다. 몸체가 뜨겁게 달궈져 화상과 화재를 늘 조심해야 한다. 벽난로의 고전적인 멋만 따진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철판 난로_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고 충격에 강하다. 완전연소, 다중연소, 크린윈도우 시스템, 버닝 타임(연소 시간) 등 일반형부터 고급형까지 기능과 가격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 열효율은 높지만 단열 효과가 있는 제품은 몸체 온도가 60°C 안팎에 머물기 때문에 화상과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난방효율과 난방비용 절감차원에서 본다면 철판 난로가 크게 앞서지만, 저가형 철판 난로는 주물형 벽난로와 장작 소모에서 별 차이 없다. 부분 국내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A/S 받기도 편리하다. 주물형 벽난로 매립형 벽난로(사진제공: 파워앤파워) 전기벽난로(사진제공 :파워앤파워) 환경에 따라 어울리는 벽난로 벽난로를 선택할 때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게 있다. 고급형의 벽난로라 할지라도 거주 환경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아파트 중간 위치에 살면서 장작을 땔 수는 없다. 이처럼 거주 공간과 관리해야 하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용하는 연료에 따라 구별할 수 있다. 벽난로에 사용하는 연로는 장작, 펠릿, 가스, 전기, 갈탄 등이 있다. 도심에서는 전기나 펠릿벽난로가 좋고, 디자인을 추구 한다면 외관이 수려한 가스벽난로가 좋다. * 고급 자재를 사용하고 화려하게 지은 집을 보면 ‘참 잘 지은 집이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소박하고 간소하지만 주인의 손길과 솜씨가 구석구석 잘 배어 있는 집을 보면 ‘참 살기 좋은 집이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잘 지은 집과 살기 좋은 집의 차이는 보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결국 주체를 그 집을 바라보는 타인으로 보느냐 그 집에 거주하는 자신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국 좋은 집이란 남이 보기에 멋진 집 보다 내가 살기에 편한 곳, 주인의 손길과 애정이 듬뿍 묻은 곳일 것이다.田 벽난로 용어 정리 버닝 타임: 일정량의 장작이 연소되는 시간. 에어커튼 시스템: 유리 내부에 공기가 지나 그을음을 방지. 다중 연소 시스템: 외부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불완전 연소된 가스를 태워 열효율을 높이고 완전 연소. 댐퍼: 연도에 부착된 통풍 조절기. 디플렉터: 화구 위쪽 스모크 챔버와 화실 사이 방열판. 방열판: 화실 뒤 벽에서 복사열 방사를 도와주는 판. 크레소트: 불완전 연소로 연도 내부에 발생하는 검은 이물질. 침니-화이어 현상: 장작의 불완전 연소로 크레소트가 생성돼 연도 내부에서 발화되는 현상. 벽난로의 종류 장작벽난로: 가장 널리 쓰이는 벽난로. 장작을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하다. 열효율이 높아 대부분의 전원주택에서 사용한다. 전기벽난로: 환기구가 필요 없다. 그을음이나 재를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화재와 화상의 위험이 가장 낮다. 난방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심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주로 쓰인다. 전기안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갈탄벽난로: 석탄 중에서 가장 탄화도(탄소 함유량)가 낮아 발열량이 낮다. 주로 주물형의 벽난로가 많으며 나무와 갈탄을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로 각광을 받지만 국내에선 벽난로 연료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가스벽난로: LNG·LPG 를 사용한다. 인조 장작이나 자연석 등을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준다. 인테리어 요소로 적합한 벽난로이다. 펠릿벽난로: 톱밥을 고압 스팀 처리 후 압축 성형한 연료인 펠릿을 사용한다. 신·재생에너지로 선정될 만큼 비용 대비 열효율이 높고, 기존 톱밥보다 압축률이 5배나 높아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다. 재나 숯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관리에 효율적이다. 내화재의 종류와 특징 열효율이 가장 높아 대다수의 주택에서 사용하는 화목벽난로를 선택한다면 한번쯤 둘러볼 게 있다. 화실 내부에 사용되는 내화재이다. 내화재는 열을 저장해 장작이 다 타고 난 뒤에도 열을 내 뿜는 축열 기능과 벽난로의 몸체 온도가 올라가지 않게 1차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화실의 내화재로는 내화 벽돌, 케스타블, 질석 보드를 사용한다. 내화 벽돌: 고온으로부터 벽난로의 철판을 보호하고 10시간 버닝타임이 가능하게 한 부품이다. 일반적인 고급형 난로에 쓰인다. 케스타블: 정형과 비정형이 있어 난로에 맞게 성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자체 무게 때문에 파손되는 일이 잦고 폐기물이 생길 경우 처리가 어렵다. 질석보드: 고온에서 정제한 운모를 화학접착제와 혼합해 고형화한 제품. 무게와 가공성이 우수해 대부분의 고급형 벽난로의 내화재로 사용. 강도가 약하고 고열로 장시간 사용하면 휘거나 파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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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IV - 천태만상, 각양각색千態萬象 各樣各色 벽난로 지상모음전
-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 모씨(58세). 정년을 앞두고 그는 텃밭과 정원이 딸린 수도권 한갓진 전원주택 부지를 알아보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얼마 전 그에게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벽난로를 보고 있는데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좋은 제품을 추천해 줄 수는 없느냐."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관련 산업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전원주택 전문 설계·시공업체가 급증했음은 물론, 중대형 건설회사도 여기에 가세해 전원주택단지 조성에 눈독을 들일 정도로 성장 추이가 상당하다. 이러한 양상은 벽난로 산업에도 질적인 도약을 불러왔다. '난방'은 기본이요, 여러 기능을 추가한 제품과 더불어 '감성 마케팅' 바람을 타고 오감을 자극하는 소재와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눈은 즐겁기만 하다. 그 자체만으로 전원생활을 만끽하는 것 같다는 이가 있고, 너무 모양이 예뻐서 불을 때기가 아깝다는 이도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앞선 김 씨의 사례처럼 무엇을 어떻게 고를지 점점 더 어려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기도 한다. 시공법에 따른 분류 벽난로는 시공하는 방법에 따라 '매립형'과 '노출형'으로 나뉜다. 말 그대로 벽난로 몸체와 연통 등이 노출된 것이 노출형 벽난로, 몸체와 연통이 벽 안에 숨겨져 화구만 보이는 것이 매립형 벽난로다. 노출형 벽난로는 난방 효과가 크고 차지하는 면적이 넓어 비교적 큰 평수의 주택에서 애용된다. 열원 즉 벽난로의 몸체와 연도가 노출됨으로써 공랭식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열효율이 매립형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벽난로의 몸체를 매립하거나 내화벽돌로 화실을 제작해 외장을 벽돌, 자연석, 대리석 등으로 치장하는 매립형은 적은 평수에 인테리어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벽난로의 외장을 거실의 컨셉과 맞춰 치장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소재에 따른 디자인 변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벽난로의 열원이 되는 복사열과 대류열이 매립되어 노출형에 비해 열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각종 신소재의 개발과 공법의 발달로 노출형과 매립형 간의 차이가 줄어드는 추세라는 의견도 있다. 노출형의 경우 수려한 디자인을 통해, 매립형은 다중연소, 대류순환방식이라는 신기법 도입을 통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것이다. 사용 연료에 따른 분류 벽난로에 사용되는 연료 즉 나무, 전기, 가스, 갈탄, 팰릿 등에 의해 그 종류가 나눠지기도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벽난로의 70∼80퍼센트가 나무를 이용하며 나머지는 전기, 가스, 팰릿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작벽난로 많은 주택에서 사용하며 흔히 접하는 것이 장작을 이용한 벽난로다. 자연 그대로의 불꽃을 감상하고 전통 벽난로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아궁이와 모닥불에 대한 향수가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분석한다. 전기벽난로 별도의 환기구나 굴뚝이 필요 없는 전기벽난로는 주택에 공급되는 전기로 점화하기에 그을림이나 남은 재를 청소하는 등의 불편함이 없다. 또한 화재나 화상 등 안전 관련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전기벽난로의 난방 기능은 필요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위험 부담이 적어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실내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다. 굴뚝을 낼 수 없는 도심지 내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널리 사용하는데 반드시 전기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갈탄벽난로 석탄 중에서 가장 탄화도가 낮은 것이갈탄이다. 이를 이용한 벽난로는 대다수가 주물을 소재로 제작하는데 나무와 갈탄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갈탄은 석유 대체 에너지로 각광을 받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갈탄을 벽난로 재료로 쓰는 곳은 흔치 않다. 가스벽난로 LNG, LPG 등의 가스를 이용 노즐을 통해 불꽃을 형성시키고 그 위에 인조 장작이나 자연석 등을 올려 사용하는 벽난로. 연료비 부담이 적고 미관이 수려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스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시공해야 한다. 팰릿벽난로 소나무 제재 톱밥을 고압스팀처리 후 기계를 이용해 압축 성형한 팰릿은 신대체 에너지로 선정될 만큼 비용 대비 열효율이 높은 재료다. 기존 톱밥보다 5배의 압축률을 보이는 팰릿은 그만큼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다. 나무를 이용하면서도 재나 숯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관리에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팰릿 전용 벽난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벽난로에 보일러 기능을 화실 내, 외부에 물탱크를 탑재해 점화 후 가열된 물을 보일러와 연결된 파이프라인에 강제 순환시켜 보일러 기능을 감당케 하는 벽난로도 출시되고 있다. '보일러 겸용 벽난로'라 불리는 이 제품은 기존 어떤 보일러(기름, 가스, 심야전기 등)와도 연결 가능하며 벽난로에 불이 꺼졌을 경우 기존의 난방장치(보일러)를 가동시키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세계적으로 유수한 업체들이 바닥 난방과 온수 사용을 겸비한 벽난로 개발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연료 소비가 많은 카페, 식당, 펜션 등과 아울러 전원주택에서도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田 글 홍정기 기자사진제공 : 단선코리아, 삼미벽난로, 삼진벽난로, 아남전자서비스주식회사, (주)원일테크, 예성벽난로, 정우21C, (주)제아산업, 파워앤파워, (주)화로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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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화성 주택_윤성하우징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 테라스 ㈜윤성하우징이 송산그린시티에 선보인 두 번째 모델하우스 ‘테라스’. 외관에서부터 압도하는 단단함과 중후한 멋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면적 80평 규모에 석재 계단을 포함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가 모던한 외관과 조화롭게 연출되고, 건물에서 마당으로 뻗어나오는 벽체와 다층적 테라스가 매력적이다. 글 이수민 기자 | 사진 박창배 기자 | 취재협조 ㈜윤성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화성시 새솔동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건축규모 지상 2층, 다락 대지면적 307.00㎡(92.87평) 건축면적 147.88㎡(44.73평) 건폐율 48.17% 연면적 277.17㎡(83.84평) 1층 142.92㎡(43.23평) 2층 134.25㎡(40.61평) 다락 41.60㎡(12.58평) 용적률 78.08% 설계기간 2019년 1월~6월 공사기간 2019년 8월~2020년 4월 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알루미늄 징크 벽 - 스페인산 화이트 롱브릭 바닥 - 합성목 데크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 - 스페인산 포세린, 실크벽지 바닥 - 포세린 타일 계단실 디딤판 - 인조대리석 난간 - 유리 단열재 지붕 - T130 PF보드 외벽 - T70 압출법 보온판 특호 내벽 - T30 압출법 보온판 특호 창호 AWS 70 HI TT, ESS190 LS(이건창호) 현관 성우스타게이트 조명 메가룩스, 모던라이팅 주방기구 한샘 키친밀란, 맞춤가구우노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콘덴싱 가스보일러(경동나비엔) 간결하지만, 무게감 있는 외관 ‘테라스’는 ㈜윤성하우징이 송산그린시티에 완공한 두 번째 모델하우스다. 첫 모델하우스인 ‘사랑채’는 블랙 컬러의 지붕으로 묵직한 멋을 주고, 밝은 톤의 조적 벽돌로 가볍지 않은 화사함을 표현했고 이어서 완공한 두 번째 모델하우스 ‘테라스’는 고품질 스페인 클린커 벽돌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블랙 징크 지붕으로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윤성하우징은 2014년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최신 시공법, 친환경 자재 등의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인정기구(KOKAS)가 인정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단열 시험 2″×8″단열벽체 시험성적서를 공식 획득했다. 덕분에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우수개발사업 시공사가 됐다.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샘플하우스 시공사는 재무 건전성과 자본금, 기업신용도, 주택건설 실적 등과 같은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 인테리어 철근콘크리트로 지은 테라스는 외관에서 압도하는 단단함과 중후한 멋의 주택이다. 규모는 연면적 80여 평이며, 석재계단을 포함한 ‘블랙 앤 화이트’ 색감의 인테리어 또한 모던한 외관과 조화롭게 연출했다. 특히 예비 건축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적인 여가 시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옥상 테라스와 취미실을 담아 설계했다. 이 주택의 눈에 띄는 매력은 건물에서 마당으로 뻗어 나오는 외부 벽체와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다층적 테라스 공간이다. 마당 쪽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는 사각형의 큰 창을 형성해 마당의 사생활을 유지함과 동시에 외부 경관을 액자 프레임을 통한 조망을 완성한다. 여기에 스페인산 클링커 벽돌은 주택의 무게감과 세련된 멋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이 벽돌은 고온에서 구워 강한 강도를 지니고, 오랫동안 변색 없이 유지된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내추럴하고 다양한 컬러로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 지붕에 사용한 G플랫 징크는 거멀접기 방식을 적용해 노출 부분이 없어 시간이 지나도 외관 오염이나 우그러짐이 없으며 불연성과 견고함, 편리성으로 각광받는 자재다.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현관 주택은 전체적인 콘셉트에 맞게 내부 벽은 모노톤의 실크벽지에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짙은 그레이 타일은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기여한다. 현관도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을 사용했다. 일반적인 현관과는 달리 벽체까지 전면 타일 시공이 들어간 것 또한 웅장한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타일 벤치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현관 중문은 초슬림 프레임이 적용된 3연동 자동문으로 3연동 중문 특유의 두터운 느낌을 없애고, 자동 개폐로 기능성을 높였다. 화이트 루버 사이딩 파티션과 펜던트는 현관 초입과 주방 공간을 분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디자인 포인트로써 자리매김한다. 모던 무드로 완성한 인테리어 1층 거실은 바닥 레벨을 낮추어 다른 공간과 구분 지었다. 타일 시공한 아트월에 전기벽난로를 매입해 단독주택의 낭만까지 더했다. 주방은 조리 동선이 용이한 ‘ㄷ’자 구조를 선택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배치하고, 창가 위로 상부장을 설치했다. 붙박이장 맞은편 벽은 벽면형 후드, 와인랙 등만 설치해 답답할 수 있는 시선에 여유를 줬다. 상부장과 하부장은 투톤으로 연출해 모던한 무드를 완성한다. 주방의 주인공은 ‘주방 가구’이기에, 벽은 최대한 심플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화이트 타일을 선택했다. 덕분에 짙은 그레이 주방가구와 벽면형 후드, 와인랙 등이 공간의 주인공으로 빛을 발한다. 최고의 휴식공간인 침실은 층고를 높게 확장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살렸고, 아트월엔 ‘ㄱ’자 형태의 간접조명을 설치했다. 높은 층고를 더욱 돋보이도록 다른 마감재는 추가하지 않았다. 침실은 마스터룸으로 완성했다. 침실과 드레스룸, 두 개의 공간을 분리하는 슬라이딩 도어 파티션은 금속과 유리 자재를 사용해 차갑지만 단정함이 배어나도록 했다. 1층 욕실은 그레이 타일, 2층 욕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타일로 시공했다. 이는 화이트의 내제된 모던함을 발산해보고자 함이다. 2층에는 가족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곳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까지 배치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나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계단실의 세련된 펜던트를 감상할 수 있는 뷰는 덤이다. 다락에는 작은 보조주방과 세탁실을 마련했다. 외부로 연결되는 테라스는 레벨을 달리해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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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화성 주택_윤성하우징
전원주택업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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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독주택 자재업체 가이드 ①(가 ~라 업체)
- 국내 대표적인 단독(전원)주택 용 주기자재와 용품 전문 공급업체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업체 정보에는 회사명, 대표자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공급 기자재 및 용품 정보, 제품 사진 등이 소개되었습니다.아래 표는 소개 대상 전체 기자재 업체 List로 총 87개 업체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편의와 가독성 및 포스트 화면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매회 15~25개 내외로 나눠서 시공업체를 소개하겠습니다.소개 순서는 가. 나. 다. 순을 기본으로 연속적으로 소개됩니다. 숫자, 영문이 들어가는 회사명은 편의상 우선 소개합니다. (가 ~ 라 업체 : 총 21개 기자재 업체 ) CORECLE(코스텍코리아㈜)난방도 하고 냉방도 하는 ALL-IN-ONE 시스템 대표 : 김기용 복합 냉난방본사 : 대전 유성구 학하남로90번길 25 TEL : 070-4755-4311-3www.corecle.co.kr 코어클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된 “결로방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결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함으로써 일반 주택에 복사 냉방 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입니다. DK우드글로벌 목조건축자재 유통 전문 기업 대표 : 박관서 목조주택자재 / 구조재 / 지붕재 / 단열재 / 창호 외본사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405TEL : 031-767-2211 www.woodglobal.co.kr DK우드글로벌은 30여 년간 목조건축자재만을 유통해온 전문기업으로 친환경적인 좋은 건축자재로 아름다운 집 살기 좋은 집을 짓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판상재, 방부목, 천연데크재, 루바, 구조재, 사이딩, 슁글, 계단재, 마루, 몰딩, 도어, 오일스테인등 친환경 자재 LG하우시스 차세대 신소재의 고성능 난연 단열재 대표 : 오장수 창호 / 마루 / 각종 인테리어 제품본사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서울국제금융센터TEL : 080-005-4000www.lghausys.co.kr 창호 - 우리나라 대표 창호 브랜드 LG하우시스 창호는 내구성과 기능성, 디자인이 뛰어남. 탁월한 단열성과 차음성은 고객에게 에너지 절감 혜택과 쾌적한 생활 공간을 선사. 바닥재 - 시트, 타일 등 다양한 패턴의 주택용/상업용 바닥재. 강화목재 -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간,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공간 진정한 나를 찾는 나만의 공간, 나무보다 좋은 강화목재가 있습니다. ㈜SYC 쌍용 ALC -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축자재 대표 : 유광열 쌍용ALC 블록, 쌍용ALC 패널, 쌍용ALC 모르터본사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3 예림출판문화센터 8층 TEL : 1899-1728www.sycalc.co.kr 화재, 지진, 재해에 안전한 집. 아토피, 새집증후군, 결로 없는 건강한 집.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단단해지는 집. 살면 살수록 더 건강해지는 집. 가든조아GARDENJOA 네덜란드 현지 업체와 직접 계약해 최상 품질의 구근을 공급 대표 : 임영숙 종자 / 묘목 판매본사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18길 23 동경빌딩 2층TEL : 02-414-8878www.gardenjoa.com 양귀비꽃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30년 전통의 식물 전문기업으로 상록 잔디패랭이, 양귀비, 코레우리 시리즈 등 야생화로 유명한 우리 꽃 연구소가 직접 운영합니다. 가야황토벽돌산업 순수한 황토만으로 만든 환경친화적 황토 벽돌입니다. 대표 : 김재곤 황토 벽돌 / 황토 몰탈 / 대리석 / 구들장 외본사 : 경북 성주군 대가면 참별로 2277 TEL : 080-933-8118 www.gayabrick.com 청정의 가야산 일대에서 순수한 황토만으로 만든 환경친화적 황토 벽돌입니다. 오랜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가우디티엠국내 최대의 중국산 고벽돌 수입 공급사 대표 : 박근혜 유럽 수입 벽돌 / 고벽돌 / 고령토 벽돌 / 청고 벽돌 외본사 : 경기 남양주시 가운로3길 5-1TEL : 031-555-8771 www.gauditm.co.kr 중국에서 고벽돌, 청고 벽돌, 타일 등을 수입하여 전국 대리점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2016년부터는 유럽 최대의 점토벽돌 생산국인 스페인의 많은 공장 중에서도 클링커 벽돌만을 생산하는 최고의 공장들과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최고급 점토벽돌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게비온블록㈜세계 최초의 완성형 돌망태 블록입니다. 대표 : 김은경 게비온블록 본사 : 경기 여주시 주내로 253 TEL : 1522-5377www.gabionblock.com 규격화된 완제품 생산으로 품질 균일화 시공의 간편성과 안정성 제공 기후나 현장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친환경 제품 벤처기업 인증, ISO 인증, 환경인증, 특허 획득. ㈜규조토세상 집을 병들게 하는 실크보다 규조토로 건강을 바르자 대표 : 권길상 규조토 제조 판매본사 : 경기 여주시 선사1길 7-36TEL : 1688-2975 , 010-7111-3111 www.규조토.com 산업화로 인한 환경파괴의 결과로 대기가 오염되어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으며 경제논리에 의해 대량으로 만들어진 건축자재들과 화학제품 마감재들로 인해 생활 공간이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마련한다든지 단독주택을 짓고 쾌적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나무좋아요직수입, 직제조를 통하여 건축자재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대표 : 박세민목재 / 외장재 / 지붕재 / 창호 / 집성판 / 합판 외본사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재재기로122번안길 6-31TEL : 031-559-2123 www.woodnice.com건축자재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직수입·직제조를 통하여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합니다. ㈜남부 - Bullerjan 한국총판경제적 / 친환경 / 고출력 / 폐목재 이용 / 매우 빠른 난방 대표 : 이황우 Bullerjan : 벽난로 / 장작난로 Bullerjan본사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78번길 12TEL : 055-291-8620 www.supergun.co.kr 1985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남부는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개선장치, 벽난로, 슈퍼건 액체 청소기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네스틸코리아㈜건축 및 주택 자재를 일괄 시스템으로 맞춤 공급합니다. 대표 : 노덕균 지붕재 / 외벽재 / 인테리어 목재 / 단열재 외본사 : 경기 광주시 도척로 503-10 TEL : 031-762-8716www.nesteelkorea.co.kr - 특수 전원주택 자재 : 호주산 BORAL 벽돌, 스마트 브릭, 미국산 파운드리 사이딩. - 국내산 : 벽산 석고보드 대리점, 하니소 이소바인슐레이션 총판점, - 명화금속 스크류 포스코 스틸 구조재 공급. - 수입산 : OSB, 구조재, 방부목, 기타 토털 자재 ㈜노벨스톤건축 내외장재 생산 업체로 다양성과 독창성 있는 제품들을 개발합니다. 대표 : 이원기 인조석 / 자연석 / 파벽돌 / 산호석 외본사 :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공단로 215-16 TEL : 031-358-6450/6/7www.nobelstone.com “아름다운 어울림”-인조석 자연주의 [BENEFIT] Porcelain Tile(Italy) 포슬레인 타일 시리즈 건축 내외장재(인조석, 자연석, 산호석, 포슬레인 타일) 뉴스파강력하고 성능 좋은 스파 마사지 욕조 제조 대표 : 이상배스파 욕조/ 스파 모터/ 스파 부자재 생산 본사 : 경남 양산시 상북면 공원로2길 20 TEL : 1599-0344 http://newspa.co.kr- 국내 유일 KC 인증 업체 - 복층식 스파 국내 및 국제 특허 보유 - 벤처 인증 업체 - 숙박업 중앙회 공식 인증업체 늘품도어 대표 : 이순우 스윙도어 / 폴딩도어 / 중량랙 / 뉴하우스본사 : 경기 시흥시 새우개2길 16-2 TEL : 031-311-6711 www.neulpoomdoor.com 늘품도어는 늘 견고함과 다양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도어입니다. 최대한의 공간 활용과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수렴해 항상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디스뉴하우스 이동식 조립식 창고를 선보입니다. 대표 : 김건우 조립식 창고 / 뉴하우스 차고본사 :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산단2로 20 TEL : 051-925-6766www.dodis.co.kr 공간 활용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뉴하우스 이동식 조립식 창고가 있습니다. 듀폰코리아㈜ 결로와 누수를 막는 최적의 솔루션 대표 : 박흥식 타이벡 / 투습방수지 / 기밀방습지 제조본사 : 서울 강남구 논현로 430 아세아타워빌딩TEL : 02-2222-5451http://www.dupont.com타이벡Ⓡ, 50년의 경험을 통해 건축물을 지키는 과학을 실현합니다. ㈜디엔지세계로 수출하는 대한민국 벽난로 대표 브랜드 대표 : 신성복 벽난로 / 화목보일러 / 전기벽난로 / 액세서리 외본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 2280 TEL : 031-322-5848~9 www.dche.co.kr ㈜디엔지는 1979년 ㈜한국석탄으로 설립된 이래 건설 보양용 갈탄과 난방용 갈탄의 원활한 수입과 공급으로 성장 발전하였습니다. 갈탄, 화목보일러와 벽난로를 디자인 설계,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 지 One stop service cente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러브하우징방충·방범은 기본, 안전사고 예방까지, ‘윈캡스WINCAPS’ 대표 : 윤상인방범 안전 방충망본사 : 경기 광명시 가학로 200 TEL : 02-2625-0424www.lovehousing.com 윈캡스WINCAPS 방충망은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 견고한 이중 결속 구조 심미성과 실용성 겸비한 중간 가로 바, 3중 자동 잠금 장치를 통해 방충망의 안전과 방범 효과를 높여줍니다. ㈜로자돌가루를 입힌 금속기와 대표 : 김이행 금속기와 / 금속 외장재본사 : 경북 경산시 압량면 내리길19길 43TEL : 053-817-5000 www.roser.com 금속기와(혹은 철판 기와)는 지붕의 수직하중을 줄이고 시공을 간편하게 만든 지붕재로 로자 산업이 1996년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리비오 에코디자인연구소쾌적한 도시공간을 제공하는 녹지율 67% 리비오 블록 시리즈 대표 : 한성필 전원주택 / 단독주택본사 : 서울 송파구 충민로 66, F-8082호 TEL : 02 6928 5588liviogreen67@gmail.com 식물 증산작용으로 노면온도 상승 억제. 잔디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블록 형태 구성. 높은 배수성과 비점오염원 저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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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독주택 자재업체 가이드 ①(가 ~라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