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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소통하는 집
- 결국 나무다. 아무리 유행 따라 건축자재나 방식이 돌고 돌아도 사람들은 결국은 나무를 선택하게 된다. 인간에게 가장 친밀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시각적 편안함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신경 쓴다면 친환경 소재인 목재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재다. 우리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재,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무의 단점을 극복한 다양한 자재들도 출시되고 있는 만큼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다는 의심은 잠시 접어두길 바란다. 아이가 맨발로 뛰어노는 데크에서 부터 빨간 머리 앤이 살던 사랑스러운 집의 외관을 원한다면 말이다. 자연의 포근함은 그대로이면서 최첨단 기술력이 녹아든 목재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정리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목재를 강하게탄화, 압축으로 단점 극복 인류가 수만 년 동안 사용한 가장 오래된 건축 소재는 바로 목재다. 인체와 비슷한 유기 생명체에서 비롯돼 이보다 더 인간에게 좋은 친환경 건축 소재는 없다. 다만 천연소재다 보니 여러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발전이 최근 아주 활발히 이뤄졌다. 목재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해 기계적 강도를 증가시키거나 내후성을 증대시킨 목재가 등장한 것. 이를 개질목재 改質木材라 한다. 탄화목재 목재를 고온에서 장시간 탄화 시켜 수축 팽창, 뒤틀림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해 외부에서 사용해도 내구성을 15~25년으로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제품. 탄화 과정에 화학적인 첨가제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KD리브 사이딩, 데크재 등이 있다. 압축목재 목재를 고압으로 압축해 비중이 0.6 이하인 목재를 1.0 이상 고밀도 목재로 변화시켜 기계적 강도를 증대시키고 내마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로 실내용으로 사용하며 가구 및 플로어링 소재, 루버재 등으로 사용한다. 압축탄화목재 압축된 목재를 고온으로 탄화 시켜 외부서 사용해도 쉽게 부패하지 않는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골드우드 데크, 레인가드사이딩 등이 있다. 목재를 아름답게나무로 디자인한 외벽 가구 소재로 사용되거나 무미건조한 형태로 디자인되던 목재가 최근 다양한 형태로 여러 곳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KD리브 사이딩 투톤 컬러로 획기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자랑한다.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고 반영구적인 수명을 갖췄다. KD레인가드 사이딩 코너몰딩, 브라켓, 엔드몰딩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도시적인 다크 브라운 컬러의 젠 스타일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무척 아름답다. 집의 얼굴, 아름답고 강한 데크자연스러움을 오래오래 튼튼하게 최근 단독주택 열풍이 일면서 아파트에만 익숙했던 우리에게 데크는 신선함, 그 자체다. 데크는 주택에서 집의 인상을 좌우하는 전면 출입구 쪽에 대부분 위치한다. 따라서 반영구적이면서도 집 주변과의 아름다운 조화가 무척 중요하다. 또한 개보수 시 발생하는 비용을 감안한다면 데크의 수명 또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포인트. 전문가들은 비용이 저렴해서 데크에 사용되는 방부목에 대해서 토양오염, 내구성, 변형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압축목재나 탄화목재로 만들어진 데크를 사용한다면 내구성과 외관 그리고 비용 면에서 손해 볼 일 없이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의 조언! 골드우드 데크 압축한 대나무를 고온으로 탄화해 최고 강도와 내구성을 갖췄다. 치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고재의 외관을 가진 천연 미네랄 데크. 별도 관리가 필요 없고 안전하다. 케이디우드테크 관련 기사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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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소통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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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떠나는 마음으로 찾는 양평 주말주택
-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특이한 구조의 건물이 있다. 전면과 후면의 고저차를 살린 주택은 동쪽 도로와 인접한 입구에서 진입하면 넓은 마당과 다이나믹한 폭포, 연못에 둘러싸여 자연에 폭 안기듯 있다. 의료업체 대표인 건축주가 회사 연수원 개념으로 지은 주택이다.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힐링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지인들까지 언제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분리와 스킵플로어 방식으로 곳곳에 나눠 배치했다. 글 최은지 기자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엠스페이스디자인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양평군 서종면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보존관리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 구조대지면적 947.00㎡(286.47평)건축면적 125.19㎡(37.87평)건폐율 13.22%연면적 159.69㎡(48.31평) 1층 78.09㎡(23.62평) 2층 81.60㎡(24.68평) 용적률 16.86%설계기간 2017년 5월~10월공사기간 2017년 11월~2018년 5월건축비용 3.3㎡당 600만 원설계 및 시공 엠스페이스디자인 010-4747-3939인테리어 KD우드테크 02-3401-5525 http://www.kdwoodtech.com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에코렉스(우정특수기업) 외벽 - 스톤점보칩(테라코코리아), SYP탄화목찬넬(KD우드테크) 데크 - 골드우드탄화목(KD우드테크)내부마감 천장 - woody104-4(숨쉬는벽지) 내벽 - woodchip305-4(숨쉬는벽지), 프라임찬넬, 라이너, 화이트파티나(KD우드테크) 바닥 - 대리석마루(이지테크), 강마루(한샘)계단 디딤판 - 화이트에쉬(빌드메니아) 난간 - 화이트에쉬(빌드메니아)단열재 지붕 - 화이트폼(지이텍) 외단열 - 화이트폼(지이텍) 내단열 - 파바클레이(대화)창호 피오리킬라 시스템창호(유니텍엔지리어닝)현관문 탄화목 현관도어(빅하우스)주방기구 유로그레이, 칸스톤(한샘유로)난방기구 반건식 온돌(연우이엔씨) 대지는 4년 전에 매입했다. 다른 곳도 알아보러 돌아다녔는데 건축주 마음은 이곳에만 끌렸다. 땅을 매입한 후 상주용이 아닌 주말주택으로 짓기 때문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발걸음이 끊기면 애물단지로 될 수 있어 주택을 바로 짓지 않았다. 집을 짓기 전에 기존에 있던 복층 목조주택에서 2년간 생활하면서 천천히 어떻게 지을지 생각했다고 한다. 포치에서 분리된 원룸형 게스트룸 현관 “세컨드하우스로 지으면 3년 안에 70~80%가 유턴한다고 했어요. 불편한 것도 많고 노동을 해야 하니 아파트 생활을 하던 사람은 힘들죠. 그래서 저는 미리 예행연습을 해봤어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조용하고 공기도 맑고 계절 따라 바뀌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혼자 즐기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연수원 개념으로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건축주가 집 지을 때 남은 편백으로 만든 침대를 게스트룸에 뒀다. 게스트룸 욕실은 습식 공간과 건식 공간으로 나눠 여러 사람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채 현관 입구는 탄화목으로 시공했으며 걸터앉을 수 있는 벤치를 뒀다. 현관을 열어놓고 벤치에 앉으면 연못을 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본채는 현관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동선과 이어진다. 건축주 안내를 받아 주택 측면부터 후정, 마당을 둘러보고 나니 마지막으로 포치 아래 또 다른 현관이 눈에 들어왔다. 직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독립적으로 꾸민 공간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인테리어는 아늑하고 지내기 편하도록 생활 기능을 갖춘 원룸으로 꾸몄다. 연못 옆에 있는 현관은 본채로 들어서는 입구다. 본채는 여럿이 어울릴 수 있는 공유 공간과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에는 건축주의 사적인 공간도 확보해 개인 단독주택이면서 모두의 주택으로 활용한다. 2층 화장실 입구에 파우더룸을 설치했다. 주방은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싱크대 상판과 벽체를 칸스톤으로 시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거실은 주방보다 천장고를 높게 해 개방감을 줬으며 넓은 창호를 내 실내에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2.5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면 서재가 나온다. 서재는 의료업체 대표인 건축주가 주말마다 왔을 때 개인적인 업무를 보는 곳이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바위에 살짝 걸친 듯한 독특한 모양에 조형미를 갖춘 주택은 설계와 시공을 맡은 엠스페이스디자인 솜씨다. 다양한 변화 속에 통일감을 주는 입면과 실내 디자인은 케이디우드테크가 연출했다. 설계와 시공, 디자인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세련된 주택을 완성했다. 입면은 투톤으로 된 세로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KD탄화목 KD리브 채널을 적용해 목재 컬러와 결이 살면서 디자인이 수려하다.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KD우드테크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줬다. 구조는 1층에 원룸형 게스트룸과 2층 메인 주거 공간으로 나뉜다. 두 개의 공간은 현관을 별도로 배치해 구분했다. 원룸형으로 계획한 게스트하우스는 직원들이 비밀번호를 공유해 언제든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우측에 난 창을 통해 나가면 주택 배면 쪽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이 계획돼 있다. 침실에 화이트 KD우드테크의 프라임우드 오트일 하이브리드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해 섬세하면서 청결해 보이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포치를 사이에 두고 게스트하우스와 분리한 본채 현관 입구에 들어서면, 탄화목으로 갤러리와 같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공한 계단이 나온다. 주요 공간은 2층부터 배치하고 스킵 플로어 구조로 연결했다. 2층에 도달하면 일체형인 거실과 식당이 반긴다. 거실은 천장을 높여 개방감을 줬으며 테라스 쪽으로 창을 크고 넓게 내 자연 풍경을 집 안으로 끌어들였다. 인테리어는 현관, 계단, 복도 라인과 통일성을 주기 위해 거실을 중심으로 다크 그레이의 프라임우드 채널로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주방은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고 싱크대 상판과 벽체를 칸스톤으로 멋을 냈다. 거실과 연계한 베란다는 넓고 시원한 공간에 테이블과 수전, 싱크대를 갖춰 정원과 원경을 감상하며 여러 사람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계단실에서 반 층 올라가면 천장이 높은 건축주의 서재가 나온다. 서재 뒤편으로는 시크릿 가든과 연결되고 높은 천장을 활용해 아담한 다락을 마련한 다음 침대를 배치했다. 다락에 마련한 침실과 서재 옆에 있는 욕실은 화이트 프라임우드 오트일 하이브리드 마감재로 섬세하고 청결해 보이면서 감각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 서재 입구에서 90°꺾어 또다시 반 층 오르면 계단참에 있는 황토 찜질방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찜질방을 돌아서면, 침대를 배치한 넓은 다락이 나오는데, 한 번에 여러 직원이 방문했을 때 사용하는 공간이다. 계단 옆에 둔 찜질방 한 번에 여러 직원이 방문했을 때 다 같이 쉴 수 있는 다락도 계획했다. 양평 주택은 여기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건축주의 특별한 공간이 있다. 서재에서 뒷마당으로 나가면 데크로 이어지는 시크릿 가든이다. 그늘 아래 앉아 독서하고 노천탕에서 힐링할 수 있는 건축주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전원주택의 화룡점정이라는 정원. 건축주는 자연을 끌어들여 아담한 수변공원을 만들었다. “연못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게 로망이라 먼저 연못 자리를 만들고 물은 산에서 끌어오려고 했어요. 물길을 내려고 보니 바위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지면 시원해 보일 거 같아 폭포를 계획한 거예요. 또, 대지 단차에 의해 자연스럽게 주택 뒤에 숨겨진 공간이 형성돼 시크릿 가든을 만들었어요. 정원 조경은 전문가를 모셔 수국을 메인으로 상록수, 백일홍, 사과나무, 감나무, 키위나무 등 나무와 꽃을 많이 심었어요. 특히, 야생화에 대해 공부하면서 매력에 빠져 곳곳에 제가 좋아하는 야생화도 심었어요.” 건축주는 매주 금요일이면 이곳에서 직원과 소통하고, 때로는 친구들과 주말의 여유를 즐긴다고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들과 밀도 있는 교류를 할 수 있고 자유도 만끽한다는 건축주. 도시 속에서의 고단했던 삶을 잠시 잊고 웃음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 2층 거실과 이어지는 베란다는 넓게 둬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서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다. 본채 현관 앞에 연못이 조성돼 있다. 바위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흐르고 연못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다. 주택 뒤편에 있는 연못 멀리서 바라본 주택의 뒷모습 주택 뒷면에 마련한 시크릿 공간에는 힐링할 수 있는 노천탕도 있다. 대문에서 본 주택 모습. 주택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수국을 메인으로 아담한 수변공원을 계획한 마당 동선과 이어진다. KD우드테크 자재 사용 인테리어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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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떠나는 마음으로 찾는 양평 주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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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Products] 모듈러 주택, K HOUSE 그 속이 궁금해!
- 그동안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도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못해 사라진 자재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몇몇 건축자재 회사가 뜻을 모아 모델하우스를 지어 소비자에게 우수한 건축자재의 특성과 신기술 공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른바 한국형 모듈러 주택 ‘K HOUSE’이다.정리 | 백홍기자료제공 | KD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건축개요 건축면적 64.35㎡(19.50평)구조 경량목구조외부마감 외벽 - 탄화목 사이딩 데크 - 탄화목내부마감 벽 - 천연자개벽지, 히노끼 루버 바닥 - 방습마루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윈도어)주방기구 한샘위생기구 건식난방 시스템가전 및 시스템 가구 다인디멕스설계 및 시공 디자인아크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시공은 빠르고 기능은 뛰어난 ‘K House’K House는 공장에서 정밀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숙련공을 갖춰 모듈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시스템이다. 골격은 내진 성능과 이동 중에 충격에 의한 문제가 없도록 H Beam을 사용했다. 건식공법이라 시공이 빠르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단열성능은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따르고, 친환경 내부 마감재를 사용해 실내가 쾌적하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건축면적을 최소화하고 편의성과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케이디우드테크가 제작한 한국형 모듈러 주택 K House는 2015년 11월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나무를 소재로 완성한 모던스타일의 주택은 좁은 공간에서 계획적인 주방 공간 구성과 버려진 공간이 없도록 요소요소에 배치한 수납공간으로 주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K House 간략 정보● 건축자재 회사에서 자재 특성을 고려해 직접 건축했다. ● 7개 모듈로 이뤄진 집은 조립과 분리, 이동 과정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 최고의 기술력과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태풍과 강진에도 끄덕없는 철골조 프레임의 목조주택이다.● 효율적인 평면구성으로 동선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건축허가 면적 64.35㎡(19.5평), 분양 면적은 80.00㎡(24평)이다.● 2층 다락방 면적 15.00㎡(4.5평)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전면 데크와 후면 데크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선룸을 보급한다.● 지붕은 노출상태로 제작 후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 옥상을 정원이나 데크로 변경할 수 있다. 현관설계의 가장 큰 주안점으로 신발장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티이크 집성판으로 박스를 만들어서 가변형 수납공간을 창출하고 골프 가방이 수납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부여했다.신발장 내부 벽은 규조토와 질석을 주 원료로 한 모이스로 마감하여 냄새제거, 습기제거 효과를 가지며 신발장 문은 흑경을 사용하여 중후하면서도 외출시 전신을 비쳐볼수 있다.중간 띠장엔 망고나무의 조각을 이어 만든 우드라미네이트 화이트워시 아트월을 부착하여 단조롭지 않도록 했다.현관과 연결한 중정 데크는 원예활동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페처럼 구성할 수도 있다. 바닥재는 난방 효율이 높고 강도가 높아 흠집이 나지 않는 방습마루를 사용했다. 2층 양쪽에는 데크를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거실거실 TV 벽면은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두께 10㎜, 400 × 400㎜의 그랜드내추럴블리스를 사용했다. 또한 기둥벽면과 TV 설치벽은 천연 자개로 만든 두께 1㎜, 폭 910㎜의 자개벽지를 사용했다. 하부 받침은 티이크 집성판재로 박스를 만들고 그위에 티이크 집성판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바닥은 케이디우드테크의 168mm 광폭 오크 원목 방습마루를 적용했다.오크원목 방습마루는 포름알데하이드 제로, 난방비 50% 절감, 층간차음 30%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현관을 중심으로 정면은 폴딩도어가 위치한다. 그리고 폴딩도어 뒷면은 중정 데크공간이, 좌측은 부엌과 거실공간이, 우측은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이층 다락으로 이어지는 긴 복도가 있다. 주방주방의 아일랜드 식탁은 이동이 자유롭고 동일 티이크 집성판재 재질로 벽과 등박스를 일체감 있게 제작했다.티이크집성판재로 제작한 아일랜드 식탁과 일체형 벽체, 등박스 주방가구가 있다.벽면 장식 공간은 동일한 티이크집성판재로 박스를 짜서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침실작은 평수를 감안해 포켓도어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포켓도어 부분은 망고나무로 만든 우드라미네이트 화이트워시 아트월을 사용했으며, 온돌바닥은 고강도 방습마루 오크 스팀드 칼라를 적용하여 거실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흑경으로 문을 제작한 커다란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드레스룸은 겨울 두터운 옷도 모두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계단2층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공간은 티이크 집성판재로 제작했다.좌측에 보일러실이 위치한 커다란 창고가 계단실 아래에 있으며 미닫이 문이 보인다.우측에는 열린 포켓도어 사이로 욕실과 화장실이 살짝 보인다. 욕실포켓도어로 욕실 및 화장실 공간과 분리되어 복도 창문 끝에 위치한 세면실 티이크 집성원목 상판에 세면기가 놓여 있다.변기가 놓인 바닥은 고강도 방습마루 두께 9.1㎜, 폭 1,125㎜, 길이 1,210㎜의 스팅드 오크 마루로 마감했으며, 샤워실과는 약 10cm의 단차가 있다. 욕실 천장과 화장실 벽은 편백나무로 만든 두께 11㎜, 폭 85㎜, 길이 2,400㎜의 에버히노끼 루버로 마감해 늘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하도록 했다.시스템 창호 틀은 티이크 집성판재로 제작하였다.세면기 벽면은 코코넛열매의 껍질로 만든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내추럴 블리스로 마감했다. 외벽 마감재 외벽 마감재 1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사이딩레인가드 사이딩 시스템두께 16㎜, 폭 139㎜, 길이 1,850㎜ 외벽 마감재 2 KD 리브 SYP 탄화목 사이딩패널 사이딩두께 27㎜, 폭 140㎜, 길이 2,400 ~ 4,200㎜ 좌측 데크 1, 우측 데크 2 데크 1미네랄보드 밀보드 데크두께 32㎜, 폭 200㎜, 길이 3,600㎜ 데크 2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데크히든데크 시스템두께 20㎜, 폭 140㎜, 길이 1,850㎜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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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Products] 모듈러 주택, K HOUSE 그 속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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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ANALYSIS] 케이디우드테크
- 나무로 소통하는 집 결국 나무다. 아무리 유행 따라 건축자재나 방식이 돌고 돌아도 사람들은 결국은 나무를 선택하게 된다. 인간에게 가장 친밀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시각적 편안함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신경 쓴다면 친환경 소재인 목재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재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재,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무의 단점을 극복한 다양한 자재들도 출시되고 있는 만큼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다는 의심은 잠시 접어두길 바란다. 아이가 맨발로 뛰어노는 데크에서부터 빨간머리 앤이 살던 사랑스러운 집의 외관을 원한다면 말이다. 자연의 포근함은 그대로이면서 최첨단 기술력이 녹아든 목재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목재를 강하게 탄화, 압축으로 단점 극복 인류가 수만 년 동안 사용한 가장 오래된 건축소재는 바로 목재다. 인체와 비슷한 유기생명체에서 비롯돼 이보다 더 인간에게 좋은 친환경 건축소재는 없다. 다만 천연소재다 보니 여러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발전이 최근 아주 활발히 이뤄졌다. 목재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해 기계적 강도를 증가시키거나 내후성을 증대시킨 목재가 등장한 것. 이를 개질목재改質木材라 한다. 탄화목재 목재를 고온에서 장시간 탄화시켜 수축팽장, 뒤틀림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해 외부에서 사용해도 내구성을 15~25년으로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제품. 탄화과정에 화학적인 첨가제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KD리브 사이딩, 데크재 등이 있다. 압축목재 목재를 고압으로 압축해 비중이 0.6 이하인 목재를 1.0 이상 고밀도 목재로 변화시켜 기계적 강도를 증대시키고 내마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로 실내용으로 사용하며 가구 및 플로어링 소재, 루버재 등으로 사용한다. 압축탄화목재 압축된 목재를 고온으로 탄화시켜 외부서 사용해도 쉽게 부패하지 않는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골드우드 데크, 레인가드사이딩 등이 있다. 목재를 아름답게 나무로 디자인한 외벽 가구 소재로 사용되거나 무미건조한 형태로 디자인되던 목재가 최근 다양한 형태로 여러곳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KD리브 사이딩 투톤 컬러로 획기적인 스프라이프 디자인을 자랑한다.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고 반영구적인 수명을 갖췄다. KD레인가드 사이딩 코너몰딩, 브라켓, 엔드몰딩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도시적인 다크 브라운 컬러의 젠 스타일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무척 아름답다. 집의 얼굴, 아름답고 강한 데크 자연스러움을 오래오래 튼튼하게 최근 단독주택 열풍이 일면서 아파트에만 익숙했던 우리에게 데크는 신선함, 그 자체다. 데크는 주택에서 집의 인상을 좌우하는 전면 출입구 쪽에 대부분 위치한다. 따라서 반영구적이면서도 집 주변과의 아름다운 조화가 무척 중요하다. 또한 개보수 시 발생하는 비용을 감안한다면 데크의 수명 또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포인트. 전문가들은 비용이 저렴해서 데크에 사용되는 방부목에 대해서 토양오염, 내구성, 변형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압축목재나 탄화목재로 만들어진 데크를 사용한다면 내구성과 외관 그리고 비용 면에서 손해 볼 일 없이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의 조언! 골드우드 데크 압축한 대나무를 고온으로 탄화해 최고 강도와 내구성을 갖췄다. 치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고재의 외관을 가진 천연 미네랄 데크. 별도 관리가 필요없고 안전하다.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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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K HOUSE
- K HOUSE 그 속이 궁금해! 그동안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도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못해 사라진 자재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몇몇 건축자재 회사가 뜻을 모아 모델하우스를 지어 소비자에게 우수한 건축자재의 특성과 신기술 공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른바 ‘K HOUSE’이다. 정리 | 백홍기 자료제공 | KD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건축개요 건축면적 64.35㎡(19.50평) 구조 경량목구조 외부마감 외벽 - 탄화목 사이딩 데크 - 탄화목 내부마감 벽 - 천연자개벽지, 히노끼 루버 바닥 - 방습마루 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윈도어) 주방기구 한샘 위생기구 건식난방 시스템 가전 및 시스템 가구 다인디멕스 설계 시공 디자인아크 시공은 빠르고 기능은 뛰어난 ‘K House’ K House는 공장에서 정밀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숙련공을 갖춰 모듈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시스템이다. 골격은 내진 성능과 이동 중에 충격에 의한 문제가 없도록 H Beam을 사용했다. 건식공법이라 시공이 빠르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단열성능은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따르고, 친환경 내부 마감재를 사용해 실내가 쾌적하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건축면적을 최소화하고 편의성과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 케이디우드테크가 제작한 한국형 모듈 주택 K House는 2015년 11월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나무를 소재로 완성한 모던스타일의 주택은 좁은 공간에서 계획적인 주방 공간 구성과 버려진 공간이 없도록 요소요소에 배치한 수납공간으로 주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현관과 연결한 중정 데크는 원예활동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페처럼 구성할 수도 있다. 바닥재는 난방 효율이 높고 강도가 높아 흠집이 나지 않는 방습마루를 사용했다. 2층 양쪽에는 데크를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K House 간략 정보 ● 건축자재 회사에서 자재 특성을 고려해 직접 건축했다. ● 7개 모듈로 이뤄진 집은 조립과 분리, 이동 과정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 최고의 기술력과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 태풍과 강진에도 끄덕없는 철골조 프레임의 목조주택이다. ● 효율적인 평면구성으로 동선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 건축허가 면적 64.35㎡(19.5평), 분양 면적은 80.00㎡(24평)이다. ● 2층 다락방 면적 15.00㎡(4.5평)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 전면 데크와 후면 데크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선룸을 보급한다. ● 지붕은 노출상태로 제작 후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 옥상을 정원이나 데크로 변경할 수 있다. K HOUSE 사용 자재 외벽 마감재 1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사이딩 레인가드 사이딩 시스템 두께 16㎜, 폭 139㎜, 길이 1,850㎜ 25년 보증 외벽 마감재 2 KD 리브 SYP 탄화목 사이딩 패널 사이딩 두께 27㎜, 폭 140㎜, 길이 2,400 ~ 4,200㎜ 25년 보증 데크 1 미네랄보드 밀보드 데크 두께 32㎜, 폭 200㎜, 길이 3,600㎜ 25년 보증 외벽 마감재 1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데크 히든데크 시스템 두께 20㎜, 폭 140㎜, 길이 1,850㎜ 25년 보증 아트월 1 KD 아트월 코코넛 모자이크타일 그랜드내추럴블리스 두께 10㎜, 400 × 400㎜ 아트월 2 KD 아트월 천연 자개벽지 두께 1㎜, 폭 910㎜ 바닥 1(온돌 마루재) KD 천연원목 방습마루 내추럴 오크(loba 천연오일 마감) 두께 9.0㎜, 폭 168㎜, 길이 1,215㎜ 천장, 벽(원목 루버재) 천장: KD 편백나무 루버 천장재 벽: 에버히노끼 루버(천연 히노끼오일 마감) 두께 11㎜, 폭 85㎜, 길이 2,400㎜ 바닥 2(온돌 마루재) KD 고강도 방습마루 스팅드 오크, 알루미늄 옥사이드 마감 두께 9.1㎜, 폭 1,125㎜, 길이 1,210㎜ 문의 | KD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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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K HOUSE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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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재】 외벽재 종류와 선택 -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택하자
- 외벽재[치장재]는 주택의 형태와 유지관리에 큰 영향을 주므로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주택에 사용하는 외벽재는 조적(벽돌 또는 석재), 사이딩(목재, 비닐, 시멘트 등), 스타코, 세라믹 사이딩, 징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외벽재는 건축물 전체의 디자인에 적합하고, 용도 및 보수, 내구성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제품이 바람직하다.글 윤홍로 기자도움말 청화요업㈜ 1644-8934 www.bricko.co.kr㈜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031-631-1198 www.seojoong.com 씨티코리아㈜ 031-783-2110 www.ctk-siding.co.krSUP건축사사무소 044-863-5842 http://blog.naver.com/sup5842참고문헌 《목조주택 시공 가이드》, 캐나다우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 세키야 신이치, 시그마북스 인류의 건축문화와 함께해 온 점토벽돌점토벽돌[Clay Brick]은 점토 광물을 주원료로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료를 배합해 열과 기계를 이용해 고르게 섞어 이기는 작업인 혼련, 성형, 건조, 소성 과정을 거쳐 만든 인공적인 돌의 총칭이다. 한국산업규격(KSL 4201)에선 “점토, 고령토 등을 원료로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로 규정하고 있다.점토벽돌의 역사는 인류의 건축문화와 함께한다. BC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슈멜 문화기에 생生벽돌로 집을 지었고, 그 후 바빌론, 아시리아, 이집트 등으로 전해져 BC 3000~3500년경에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생벽돌을 가마에서 구워 만든 소성벽돌로 집을 지은 것이 건축사에선 최초의 벽돌 건물이다.현재 점토벽돌은 구조재보다 특유의 질박한 질감과 발색으로 치장재로 많이 사용한다. 여러 가지 질감과 색상의 점토벽돌을 잘 선택하면, 건축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점토벽돌은 스타코와 각종 사이딩 등을 포함한 여러 외벽재와도 잘 어울린다.청화요업㈜ Bricko에선 점토벽돌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꼽는다.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압축 강도가 크다. △풍화작용에 강하다. △단열성·축열성을 갖고 있다. △음파의 방음이 용이하다. △흡수성 조절이 용이하다. △동결에 대한 저항이 크다. △색상과 표면처리가 용이하다. △친환경 제품이다. △내화성이 좋다. 이러한 특징 외에도 열전도율을 비롯해 불연성과 기공층 구조, 광촉매 작용, 원적외선 방사 등 이점이 많다. 청화요업㈜ Bricko 인류의 건축문화와 함께해 온 점토벽돌. 오늘날에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유지관리가 편리하며, 내구성이 뛰어나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낮은 열전도율_여타의 자재에 비해 열전도율(0.224kcal/mh℃)이 현저하게 낮다. 또한, 보온성과 축열성이 뛰어나 건물의 안과 밖에 6~8℃ 온도 차가 발생한다. 이는 냉·난방용 에너지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불연성_불연성 1급 자재다. 1,20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하기 때문에 화재 시 유독성을 배출하지 않으며, 1,000℃ 이상까지 중량에 영향을 받지 않아 화재에 의한 건물 붕괴 위험도 현저히 작다(철과 시멘트의 경우 600℃ 내외에서 중량 변화 발생). 기공층 구조_겉보기 기공률이 20% 이상인 다공성, 기공층 구조다. 기공은 기후 조건에 따라 습도를 조절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점토벽돌의 낮은 열전도율이 열 축적을 억제하고 기공층을 통해 머금은 수분이 습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광촉매 작용_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건축 재료다. 그뿐만 아니라 광촉매 작용으로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적외선 방사_원적외선 방사율이 높다. 원적외선은 온열 효과를 통해 신체 내부를 따뜻하게 하여 모세혈관과 미세 동·정맥을 확장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이러한 효과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폐물과 중금속 등 독성물질 배출을 도와주며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점토벽돌의 규격 및 품질은 한국산업규격에서 190×90×57㎜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별히 제품 규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를 고려해 제품의 크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추세는 KS규격제품보다 규격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점토벽돌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건축 재료다. 더구나 점토벽돌은 내마모성과 내식성, 내후성, 내산화성이 강해 반영구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토벽돌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건축자재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파벽돌_ 예전 건물을 철거할 때 나온 벽돌을 다시 다듬어 판매하던 것으로, 오래된 벽돌 또는 사용한 벽돌을 뜻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 ‘파벽돌’ 또는 ‘고벽돌’이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벽이나 코너에 시공하면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시공 또한 편리해 널리 사용하는 자재다. 서구식 경량 목조주택 도입 초기에 주로 사용한 전통적인 외벽재다. 주택 전통 외벽재 - 사이딩Siding전원주택 외벽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쉬운 폭이 좁고 긴 사이딩[비늘판]이다. 한때 너무 많이 보급되다 보니 시각적으로 식상하고 성능과 디자인이 우수한 다양한 외벽재가 등장하면서 최근 선호도가 낮아지는 추세다.목재 사이딩서구식 경량 목조주택 도입 초기에 주로 사용한 전통적인 외벽재다. 주로 삼나무, 레드우드, 소나무 등 침엽수를 고온 가압 방부처리한 제품이다. 자연스럽고 우아하고 매력적인 자재로, 마감은 흔히 목재의 나뭇결과 색상을 돋보이게 하는 도장을 한다. 사전 도장되지 않은 경우 페인트나 바니시로 여러 번 칠해야 하며, 외관과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4∼10년마다 재도장해야 한다. 또한, 흰개미의 침투 우려가 있는 지역에선 방충처리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일본에선 삼나무나 편백나무를 사용한다. 삼나무의 경우 내수성이 좋은 심재가 좋으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버너로 태운 삼나무 탄화 목재를 사용하기도 한다.비닐 사이딩PVC 수지를 부드럽고 다양한 색상의 고급 나뭇결무늬와 목재 판재 모양으로 사출 성형한 제품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공기工期가 짧아 전원주택 도입 초기 널리 사용했다. 방음성과 단열성이 뛰어나며, 부분 보수가 가능해 관리하기 편하다. 하지만, 열에 약해 변형이 쉽게 일어나 지금은 조립식 창고 등을 제외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시멘트 사이딩비닐 사이딩의 대안으로 등장한 제품이 100% 무석면 고강도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이다. 휘거나 변형이 없고 칠이 벗겨지지 않아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다. 외부의 습기에 잘 견디도록 셀룰로오스 파이버를 첨가했으며, 공해로 인한 부식과 충격에 강하다. 나뭇결무늬를 살려 외관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우며, 페인트를 덧칠하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1㎏/㎡로 가볍지만 휨강도가 강하고, 불에 잘 타지 않으며, 50년 이상 품질을 보증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우리가 흔히 시멘트 사이딩이라고 부르는 제품이다. 수평으로 연결하고, 삼나무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두께는 6.5~7.5㎜, 폭 210~230㎜, 길이는 3,660㎜이다. KD 압축탄화목재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어지간한 충격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압축 탄화 공정으로 제조된 골드우드는 최소 25년의 수명을 보장한다. 목재의 단점인 뒤틀림, 변형, 치수 변화를 극소화하고, 어떠한 태풍이나 역풍에도 빗물이 벽체로 스며들지 않도록 설계됐다. 사이딩의 종류 세라믹 사이딩의 기본 특징구조적 안전성과 내진성_ 1995년 1월에 발생한 한신 대지진, 2004년 10월에 발생한 니가타 대지진의 피해 조사에서 세라믹 사이딩은 박리나 탈락이 다른 자재에 비해 현저히 적어 지진에 강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내화성_일본에서 수입한 세라믹 사이딩은 대부분 국토교통성에서 30∼60분 준내화 및 방화구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의장성_디자인 패턴이 디테일하고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에 가까운 질감을 구현하고자 코팅 처리 전 규사를 도포한 제품, 깊은 음영을 통해 보는 각도와 날씨에 따라 느낌이 다양한 제품 등도 있다.내구성_무기 및 유기 하이브리드 코팅으로 자외선에 의한 탈색과 변색을 방지하고, 탄소섬유 및 특수한 무기미립자를 첨가 배합해 기포를 줄임으로써 동결 융해를 최소화하고, 전용 보강 철물을 이용해 습기를 배출시키는 통기 구조 공법으로 시공하기에 주택의 수명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코팅은 일본 내에서 10년간 보증한다. ※ 동결 융해_ 외벽의 기본 재료에 있는 무수한 작은 틈새(공극)에 수분이 들어가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 동결 시 체적 팽창에 의해 압력이 가해져 기본 재료가 파괴되는 현상친수성_외벽재 표면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배기가스나 먼지, 개구부 주변 등에 갖가지 오염이 생겨서 주택의 미관을 헤친다. 세라믹 사이딩은 친수제가 혼합된 도료로 특수 코팅하기에 오염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그리고 달라붙은 오염물질을 빗물이 띄워서 흘러내리게 한다. 케뮤 세라믹 사이딩 ‘세라딜 14’. 동파에 강하며, 오염물질이 빗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는 친수성과 내동해성이 뛰어나며, 한랭 및 적설 지역에 적합하다. ㈜코원하우스에서 케뮤 세라믹 사이딩을 적용해 시공한 하남 목조주택 지붕재에서 외벽재로 진출, 징크ZINC흙과 바위, 공기, 물에 존재하는 징크(아연)는 인체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의 본질적인 원소이다. 징크는 친환경으로 불에 탈 때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 속에 유해물질을 퍼트리지 않는다. 징크는 건축재로 생산될 때 순도 99.995%의 전기 분해된 아연에 동(구리)과 티타늄이 일정 비율로 합금 처리된다. 유럽 기준 합금 허용치는 아연 순도 99.995%, 티타늄 0.06%~0.2%, 구리 0.08%~1.0%, 알루미늄 0.015% 이하다.징크는 특수공법으로 산화 처리된 청회색(Blue-Grey)이 자연 색으로 여타 건축 자재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음영에 따라 회색(Grey), 녹회색(Green-Grey), 청회색(Blue-Grey) 등을 띠며, 시각적으로 조금씩 다른 색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내부식성 및 내마모성이 뛰어나 수명이 오래가고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또한, 자연자원을 보호하는 가공하지 않은 제품이고 앞으로 700년간 쓸 수 있는 풍부한 천연자원이다.징크는 미학적으로나 공학적으로 우수한 재료이다. 징크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 보호층(PATINA)은 내부 금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여타 재료로는 성취할 수 없는 내구성을 갖는다.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100년 가까이 별다른 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징크의 수명은 △농촌지역 및 공기청정지역: 90~100년 △해안지역: 40~70년 △공장지역 및 공기오염지역: 30~40년이다. 로가LOGA에서 리얼 징크를 적용해 인제에 시공한 저에너지하우스 스페니쉬 또는 미션 스타일 복고풍 건축에 잘 어울리는 스타코 징크는 성질이 유연하여 뛰어난 가공성으로 창조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절단과 절곡, 접합이 쉽기 때문에 단순한 곡면뿐만이 아니라 삼차원 곡면도 자유자재로 형성할 수 있다. 건축물의 외관을 형태 그대로 덮어나갈 수 있다.징크는 코팅이나 도장 없이 재료의 물성을 그대로 외관에 드러낸다. 반면, 대부분의 금속 지붕재는 코팅이나 도장을 하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벗겨지거나 변색될 수 있다. 징크는 자연 상태의 색상(청회색)이기 때문에 시공된 날부터 건물의 수명과 함께 일정한 색상과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산화 보호층의 금속 보호 작용으로 인해 표면의 변색이나 부식이 일어나지 않아 유지보수성이 우수하다. 전통 외벽재인 스타코의 단점을 개선한 스타코 플렉스 스타코Stuco vs 스타코 플렉스Stuco flex스타코는 14세기 이탈리아에서 개발돼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에 많이 쓰였던 회반죽을 말한다. 굳고 나면 딱딱해져서 건물의 방화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아름답게 만든다. 석재보다 오래가고 저렴하므로 미국에선 1890년대부터 널리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 식민지시대 및 미션Mission 스타일의 재현 건축이 유행하던 캘리포니아에선 스타코가 가장 흔하게 사용된 외벽재였다. 원래 스타코는 전혀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손으로 발랐다.스타코 플렉스Stuco flex는 기존 스타코의 갈라짐에 의한 하자를 개선한 제품으로 내화성과 차음성, 단열성도 뛰어나다. 칼슘샌드와 고품질 아크릴 폴리머로 만들어져 고분자 수지의 특성에 의한 우수한 방수 성능과 염해 발생이 없을 뿐만 아니라 통기성이 뛰어나 결로와 열화를 방지한다. 뛰어난 신축 성능으로 건물의 수축 팽창에 따른 갈라짐이 없으며, 아크릴 폴리머의 특성으로 표면의 오염원이 내부로 스며드는 것을 막고 표면 황변을 방지한다.고급 외장재를 우리 집에 적용하고 싶은데 건축비는 자꾸 올라가고… 이 부분은 많은 건축주가 겪는 딜레마다. 이러한 건축주들을 위한 SUP건축사사무소 선상희 대표의 외장재 분류다. 외장재 구분(상대 비교) ※ 위 표에 명시한 자재는 상대적인 것으로 조정될 수 있음‘얼마부터 비싼 자재다’라는 기준은 없지만, <표>는 통상 현장에서 판단하는 기준에 의한 외장재의 분류다.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저가라고 나쁜 자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고급스러움은 덜하지만, 그만큼 많이 사용돼 검증된 자재다. 그리고 같은 자재라도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의 제품이 있다. 예를 들어 스타코 플렉스도 저렴한 제품부터 내구성이 뛰어난 외산 제품까지 다양하며, 치장벽돌도 한 장에 몇 백 원부터 천 원 이상인 제품까지 고루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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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재】 외벽재 종류와 선택 -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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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친환경 건축자재로 만든 'KD우드테크' 목재 사이딩
- (주)KD우드테크는 친환경 현관문, 바닥재, 지붕재, 천장재, 외벽용 사이딩 등 건축 내·외장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외벽 사이딩 제품은 ‘KD RIB 탄화목 사이딩(이하 RIB)’,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이하 레인가드)’, ‘KD 프라임우드 사이딩(이하 프라임우드)’이 있다.RIB와 레인가드 제품에 사용한 탄화목은 물푸레나무, 참나무, 미국 남방 소나무, 백합목 등 원목에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180~212℃의 고온과 증기압으로 고열 처리한 목재다. 이 같은 공정으로 일반 건조목보다 곰팡이가 슬지 않고 기후에 따른 목재의 변형을 줄여 15~25년간 형태를 유지하는 내구성을 가진다. 또한, 고열 처리 과정에서 형성된 탄소막으로 내화성은 30% 이상 증가하고, 목재 내부에 당분이나 유기물도 제거돼 해충의 피해로부터 안전하다.프라임우드는 천연 목재인 오동나무에 하도와 중도(애벌칠) 처리해 만든 사이딩이다. 오동나무는 다른 수종보다 탄소 흡수율이 높아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친환경 수종이다. 또한, 수종 자체가 수축률이 매우 낮아 변형이 적고 내부후성으로 잘 썩지 않는 천연 방부목이다. 일반 목재보다 열전도율도 낮아 프라임우드 제품은 일반 목재 사이딩에 비해 1.5배의 단열 성능을 나타낸다.글 최은지 기자 취재협조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KD RIB 탄화목 사이딩 특징탄화목 사이딩의 습기에 의한 수축·팽창은 일반 목재와 비교했을 때 30~40% 정도다. KD 리브 사이딩은 수축·팽창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패널 연결 부분에 공간을 띄워 시공하는 스토퍼 기능을 더했다. 디자인은 세로형 찬넬Channel과 그랜드 콤비네이션 찬넬, 가로 설치형 롬보가 있다. 스토퍼 크기(㎜)찬넬, 롬보 2,400~4,900(L)×100~145(W)×21~27(T)트래디션 2,400~4,900(L)×100~145(W)×10~40(T) KD 프라임우드 사이딩 특징오동나무의 무른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스톤 입자를 배합한 VOC 방출량이 Zero인 특수 도료로 총 4회 덧칠하고 샌딩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마감했다. 다른 목재보다 30~40% 단열 효과가 좋다. 19㎜ 프라임우드 사이딩은 같은 두께의 시멘트 사이딩보다 단열 성능이 15~20배 좋다. 대패, 샌딩, 절단, 원형 등으로 가공할 수 있고 다양한 컬러를 입힐 수 있다. 크기(㎜): 3,600(L)×138(W)×19(T) 크기(㎜): 3,600(L)×140~185(W)×13~19(T)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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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친환경 건축자재로 만든 'KD우드테크' 목재 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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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호 특집 2] 외벽재,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택하자
- 외벽재,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택하자 외벽재[치장재]는 주택의 형태와 유지관리에 큰 영향을 주므로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주택에 사용하는 외벽재는 조적(벽돌 또는 석재), 사이딩(목재, 비닐, 시멘트 등), 스타코, 세라믹 사이딩, 징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외벽재는 건축물 전체의 디자인에 적합하고, 용도 및 보수, 내구성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제품이 바람직하다. 글 윤홍로 기자 도움말 청화요업㈜ 1644-8934 www.bricko.co.kr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031-631-1198 www.seojoong.com 씨티코리아㈜ 031-783-2110 www.ctk-siding.co.kr SUP건축사사무소 044-863-5842 http://blog.naver.com/sup5842 참고문헌 《목조주택 시공 가이드》, 캐나다우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 세키야 신이치, 시그마북스 인류의 건축문화와 함께해 온 점토벽돌 점토벽돌[Clay Brick]은 점토 광물을 주원료로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료를 배합해 열과 기계를 이용해 고르게 섞어 이기는 작업인 혼련, 성형, 건조, 소성 과정을 거쳐 만든 인공적인 돌의 총칭이다. 한국산업규격(KSL 4201)에선 “점토, 고령토 등을 원료로 혼련, 성형, 건조, 소성시켜 만든 벽돌”로 규정하고 있다. 점토벽돌의 역사는 인류의 건축문화와 함께한다. BC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슈멜 문화기에 생生벽돌로 집을 지었고, 그 후 바빌론, 아시리아, 이집트 등으로 전해져 BC 3000~3500년경에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생벽돌을 가마에서 구워 만든 소성벽돌로 집을 지은 것이 건축사에선 최초의 벽돌 건물이다. 현재 점토벽돌은 구조재보다 특유의 질박한 질감과 발색으로 치장재로 많이 사용한다. 여러 가지 질감과 색상의 점토벽돌을 잘 선택하면, 건축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점토벽돌은 스타코와 각종 사이딩 등을 포함한 여러 외벽재와도 잘 어울린다. 청화요업㈜ Bricko에선 점토벽돌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꼽는다.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압축 강도가 크다. △풍화작용에 강하다. △단열성·축열성을 갖고 있다. △음파의 방음이 용이하다. △흡수성 조절이 용이하다. △동결에 대한 저항이 크다. △색상과 표면처리가 용이하다. △친환경 제품이다. △내화성이 좋다. 이러한 특징 외에도 열전도율을 비롯해 불연성과 기공층 구조, 광촉매 작용, 원적외선 방사 등 이점이 많다. 청화요업㈜ Bricko 인류의 건축문화와 함께해 온 점토벽돌. 오늘날에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유지관리가 편리하며, 내구성이 뛰어나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낮은 열전도율_여타의 자재에 비해 열전도율(0.224kcal/mh℃)이 현저하게 낮다. 또한, 보온성과 축열성이 뛰어나 건물의 안과 밖에 6~8℃ 온도 차가 발생한다. 이는 냉·난방용 에너지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불연성_불연성 1급 자재다. 1,20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하기 때문에 화재 시 유독성을 배출하지 않으며, 1,000℃ 이상까지 중량에 영향을 받지 않아 화재에 의한 건물 붕괴 위험도 현저히 작다(철과 시멘트의 경우 600℃ 내외에서 중량 변화 발생). 기공층 구조_겉보기 기공률이 20% 이상인 다공성, 기공층 구조다. 기공은 기후 조건에 따라 습도를 조절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점토벽돌의 낮은 열전도율이 열 축적을 억제하고 기공층을 통해 머금은 수분이 습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광촉매 작용_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건축 재료다. 그뿐만 아니라 광촉매 작용으로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적외선 방사_원적외선 방사율이 높다. 원적외선은 온열 효과를 통해 신체 내부를 따뜻하게 하여 모세혈관과 미세 동·정맥을 확장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이러한 효과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폐물과 중금속 등 독성물질 배출을 도와주며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 점토벽돌의 규격 및 품질은 한국산업규격에서 190×90×57㎜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별히 제품 규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를 고려해 제품의 크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추세는 KS규격제품보다 규격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점토벽돌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건축 재료다. 더구나 점토벽돌은 내마모성과 내식성, 내후성, 내산화성이 강해 반영구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토벽돌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건축자재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 파벽돌_ 예전 건물을 철거할 때 나온 벽돌을 다시 다듬어 판매하던 것으로, 오래된 벽돌 또는 사용한 벽돌을 뜻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 ‘파벽돌’ 또는 ‘고벽돌’이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벽이나 코너에 시공하면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시공 또한 편리해 널리 사용하는 자재다. 주택 전통 외벽재 사이딩Siding 전원주택 외벽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쉬운 폭이 좁고 긴 사이딩[비늘판]이다. 한때 너무 많이 보급되다 보니 시각적으로 식상하고 성능과 디자인이 우수한 다양한 외벽재가 등장하면서 최근 선호도가 낮아지는 추세다. 목재 사이딩 서구식 경량 목조주택 도입 초기에 주로 사용한 전통적인 외벽재다. 주로 삼나무, 레드우드, 소나무 등 침엽수를 고온 가압 방부처리한 제품이다. 자연스럽고 우아하고 매력적인 자재로, 마감은 흔히 목재의 나뭇결과 색상을 돋보이게 하는 도장을 한다. 사전 도장되지 않은 경우 페인트나 바니시로 여러 번 칠해야 하며, 외관과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4∼10년마다 재도장해야 한다. 또한, 흰개미의 침투 우려가 있는 지역에선 방충처리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일본에선 삼나무나 편백나무를 사용한다. 삼나무의 경우 내수성이 좋은 심재가 좋으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버너로 태운 삼나무 탄화 목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비닐 사이딩 PVC 수지를 부드럽고 다양한 색상의 고급 나뭇결무늬와 목재 판재 모양으로 사출 성형한 제품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공기工期가 짧아 전원주택 도입 초기 널리 사용했다. 방음성과 단열성이 뛰어나며, 부분 보수가 가능해 관리하기 편하다. 하지만, 열에 약해 변형이 쉽게 일어나 지금은 조립식 창고 등을 제외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시멘트 사이딩 비닐 사이딩의 대안으로 등장한 제품이 100% 무석면 고강도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이다. 휘거나 변형이 없고 칠이 벗겨지지 않아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다. 외부의 습기에 잘 견디도록 셀룰로오스 파이버를 첨가했으며, 공해로 인한 부식과 충격에 강하다. 나뭇결무늬를 살려 외관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우며, 페인트를 덧칠하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1㎏/㎡로 가볍지만 휨강도가 강하고, 불에 잘 타지 않으며, 50년 이상 품질을 보증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우리가 흔히 시멘트 사이딩이라고 부르는 제품이다. 수평으로 연결하고, 삼나무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두께는 6.5~7.5㎜, 폭 210~230㎜, 길이는 3,660㎜이다. 서구식 경량 목조주택 도입 초기에 주로 사용한 전통적인 외벽재다. KD 압축탄화목재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어지간한 충격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압축 탄화 공정으로 제조된 골드우드는 최소 25년의 수명을 보장한다. 목재의 단점인 뒤틀림, 변형, 치수 변화를 극소화하고, 어떠한 태풍이나 역풍에도 빗물이 벽체로 스며들지 않도록 설계됐다. <사이딩의 종류> 외벽재의 강자, 세라믹 사이딩 세라믹 사이딩 또는 섬유 강화 시멘트 사이딩은 일본에서 ‘요업계 사이딩’이라고 일컫는다. 주원료인 시멘트질 및 섬유질 원료를 성형해 양생·경화시킨 판재다. 목섬유나 목편을 보강재로 사용한 목섬유 보강 시멘트판, 펄프나 합성섬유를 보강재로 사용한 섬유 보강 시멘트판 등이 있다. 양생 과정에서 150℃ 이상의 고열에서 건조시켜 조성 및 물성을 강화한 고급 외벽재다. 세라믹 사이딩의 품질은 일본 품질 인증(JIS A 5422)에 준해 관리되며, 현재 일본 주택 외벽재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세라믹 사이딩은 단열성, 내구성, 방수성, 차음성 등이 우수하며, 표면이 단순한 제품부터 나뭇결무늬, 돌무늬, 타일무늬 등 디자인 패턴도 다양하다. 건식공법으로 시공하며, 사이딩끼리 접합할 때 제혀쪽매로 가공해 연결한다. 일부 제품의 경우 접합부에 실링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세라믹 사이딩의 기본 특징 구조적 안전성과 내진성_ 1995년 1월에 발생한 한신 대지진, 2004년 10월에 발생한 니가타 대지진의 피해 조사에서 세라믹 사이딩은 박리나 탈락이 다른 자재에 비해 현저히 적어 지진에 강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내화성_일본에서 수입한 세라믹 사이딩은 대부분 국토교통성에서 30∼60분 준내화 및 방화구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의장성_디자인 패턴이 디테일하고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에 가까운 질감을 구현하고자 코팅 처리 전 규사를 도포한 제품, 깊은 음영을 통해 보는 각도와 날씨에 따라 느낌이 다양한 제품 등도 있다. 내구성_무기 및 유기 하이브리드 코팅으로 자외선에 의한 탈색과 변색을 방지하고, 탄소섬유 및 특수한 무기미립자를 첨가 배합해 기포를 줄임으로써 동결 융해를 최소화하고, 전용 보강 철물을 이용해 습기를 배출시키는 통기 구조 공법으로 시공하기에 주택의 수명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코팅은 일본 내에서 10년간 보증한다. ※ 동결 융해_ 외벽의 기본 재료에 있는 무수한 작은 틈새(공극)에 수분이 들어가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 동결 시 체적 팽창에 의해 압력이 가해져 기본 재료가 파괴되는 현상 친수성_외벽재 표면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배기가스나 먼지, 개구부 주변 등에 갖가지 오염이 생겨서 주택의 미관을 헤친다. 세라믹 사이딩은 친수제가 혼합된 도료로 특수 코팅하기에 오염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그리고 달라붙은 오염물질을 빗물이 띄워서 흘러내리게 한다. 케뮤 세라믹 사이딩 ‘세라딜 14’. 동파에 강하며, 오염물질이 빗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는 친수성과 내동해성이 뛰어나며, 한랭 및 적설 지역에 적합하다. ㈜코원하우스에서 케뮤 세라믹 사이딩을 적용해 시공한 하남 목조주택 지붕재에서 외벽재로 진출, 징크ZINC 흙과 바위, 공기, 물에 존재하는 징크(아연)는 인체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의 본질적인 원소이다. 징크는 친환경으로 불에 탈 때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 속에 유해물질을 퍼트리지 않는다. 징크는 건축재로 생산될 때 순도 99.995%의 전기 분해된 아연에 동(구리)과 티타늄이 일정 비율로 합금 처리된다. 유럽 기준 합금 허용치는 아연 순도 99.995%, 티타늄 0.06%~0.2%, 구리 0.08%~1.0%, 알루미늄 0.015% 이하다. 징크는 특수공법으로 산화 처리된 청회색(Blue-Grey)이 자연 색으로 여타 건축 자재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음영에 따라 회색(Grey), 녹회색(Green-Grey), 청회색(Blue-Grey) 등을 띠며, 시각적으로 조금씩 다른 색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내부식성 및 내마모성이 뛰어나 수명이 오래가고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또한, 자연자원을 보호하는 가공하지 않은 제품이고 앞으로 700년간 쓸 수 있는 풍부한 천연자원이다. 징크는 미학적으로나 공학적으로 우수한 재료이다. 징크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 보호층(PATINA)은 내부 금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여타 재료로는 성취할 수 없는 내구성을 갖는다.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100년 가까이 별다른 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징크의 수명은 △농촌지역 및 공기청정지역: 90~100년 △해안지역: 40~70년 △공장지역 및 공기오염지역: 30~40년이다. 로가LOGA에서 리얼 징크를 적용해 인제에 시공한 저에너지하우스 스페니쉬 또는 미션 스타일 복고풍 건축에 잘 어울리는 스타코 전통 외벽재인 스타코의 단점을 개선한 스타코 플렉스 징크는 성질이 유연하여 뛰어난 가공성으로 창조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절단과 절곡, 접합이 쉽기 때문에 단순한 곡면뿐만이 아니라 삼차원 곡면도 자유자재로 형성할 수 있다. 건축물의 외관을 형태 그대로 덮어나갈 수 있다. 징크는 코팅이나 도장 없이 재료의 물성을 그대로 외관에 드러낸다. 반면, 대부분의 금속 지붕재는 코팅이나 도장을 하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벗겨지거나 변색될 수 있다. 징크는 자연 상태의 색상(청회색)이기 때문에 시공된 날부터 건물의 수명과 함께 일정한 색상과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산화 보호층의 금속 보호 작용으로 인해 표면의 변색이나 부식이 일어나지 않아 유지보수성이 우수하다. 스타코Stuco vs 스타코 플렉스Stuco flex 스타코는 14세기 이탈리아에서 개발돼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에 많이 쓰였던 회반죽을 말한다. 굳고 나면 딱딱해져서 건물의 방화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아름답게 만든다. 석재보다 오래가고 저렴하므로 미국에선 1890년대부터 널리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 식민지시대 및 미션Mission 스타일의 재현 건축이 유행하던 캘리포니아에선 스타코가 가장 흔하게 사용된 외벽재였다. 원래 스타코는 전혀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손으로 발랐다. 스타코 플렉스Stuco flex는 기존 스타코의 갈라짐에 의한 하자를 개선한 제품으로 내화성과 차음성, 단열성도 뛰어나다. 칼슘샌드와 고품질 아크릴 폴리머로 만들어져 고분자 수지의 특성에 의한 우수한 방수 성능과 염해 발생이 없을 뿐만 아니라 통기성이 뛰어나 결로와 열화를 방지한다. 뛰어난 신축 성능으로 건물의 수축 팽창에 따른 갈라짐이 없으며, 아크릴 폴리머의 특성으로 표면의 오염원이 내부로 스며드는 것을 막고 표면 황변을 방지한다. 고급 외장재를 우리 집에 적용하고 싶은데 건축비는 자꾸 올라가고… 이 부분은 많은 건축주가 겪는 딜레마다. 이러한 건축주들을 위한 SUP건축사사무소 선상희 대표의 외장재 분류다. <외장재 구분> ※ 위 표에 명시한 자재는 상대적인 것으로 조정될 수 있음 ‘얼마부터 비싼 자재다’라는 기준은 없지만, <표>는 통상 현장에서 판단하는 기준에 의한 외장재의 분류다.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저가라고 나쁜 자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고급스러움은 덜하지만, 그만큼 많이 사용돼 검증된 자재다. 그리고 같은 자재라도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의 제품이 있다. 예를 들어 스타코 플렉스도 저렴한 제품부터 내구성이 뛰어난 외산 제품까지 다양하며, 치장벽돌도 한 장에 몇 백 원부터 천 원 이상인 제품까지 고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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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호 특집 2] 외벽재,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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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호 특집 3] 친환경 건축자재로 만든 ‘KD우드테크’ 목재 사이딩
- 친환경 건축자재로 만든 ‘KD우드테크’ 목재 사이딩 글 최은지 기자 취재협조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주)KD우드테크는 친환경 현관문, 바닥재, 지붕재, 천장재, 외벽용 사이딩 등 건축 내·외장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외벽 사이딩 제품은 ‘KD RIB 탄화목 사이딩(이하 RIB)’,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이하 레인가드)’, ‘KD 프라임우드 사이딩(이하 프라임우드)’이 있다. RIB와 레인가드 제품에 사용한 탄화목은 물푸레나무, 참나무, 미국 남방 소나무, 백합목 등 원목에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180~212℃의 고온과 증기압으로 고열 처리한 목재다. 이 같은 공정으로 일반 건조목보다 곰팡이가 슬지 않고 기후에 따른 목재의 변형을 줄여 15~25년간 형태를 유지하는 내구성을 가진다. 또한, 고열 처리 과정에서 형성된 탄소막으로 내화성은 30% 이상 증가하고, 목재 내부에 당분이나 유기물도 제거돼 해충의 피해로부터 안전하다. 프라임우드는 천연 목재인 오동나무에 하도와 중도(애벌칠) 처리해 만든 사이딩이다. 오동나무는 다른 수종보다 탄소 흡수율이 높아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친환경 수종이다. 또한, 수종 자체가 수축률이 매우 낮아 변형이 적고 내부후성으로 잘 썩지 않는 천연 방부목이다. 일반 목재보다 열전도율도 낮아 프라임우드 제품은 일반 목재 사이딩에 비해 1.5배의 단열 성능을 나타낸다. KD RIB 탄화목 사이딩 •특징: 탄화목 사이딩의 습기에 의한 수축·팽창은 일반 목재와 비교했을 때 30~40% 정도다. KD 리브 사이딩은 수축·팽창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패널 연결 부분에 공간을 띄워 시공하는 스토퍼 기능을 더했다. 디자인은 세로형 찬넬Channel과 그랜드 콤비네이션 찬넬, 가로 설치형 롬보가 있다. 스토퍼 •크기(㎜): 찬넬, 롬보 2,400~4,900(L)×100~145(W)×21~27(T) 트래디션 2,400~4,900(L)×100~145(W)×10~40(T) KD 프라임우드 사이딩 •특징: 오동나무의 무른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스톤 입자를 배합한 VOC 방출량이 Zero인 특수 도료로 총 4회 덧칠하고 샌딩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마감했다. 다른 목재보다 30~40% 단열 효과가 좋다. 19㎜ 프라임우드 사이딩은 같은 두께의 시멘트 사이딩보다 단열 성능이 15~20배 좋다. 대패, 샌딩, 절단, 원형 등으로 가공할 수 있고 다양한 컬러를 입힐 수 있다. KD 프라임우드 T 하이브리드 사이딩 •크기(㎜): 3,600(L)×138(W)×19(T) KD 프라임우드 V 하이브리드 사이딩 •크기(㎜): 3,600(L)×140~185(W)×13~1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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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호 특집 3] 친환경 건축자재로 만든 ‘KD우드테크’ 목재 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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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외장재' 특성과 시대상을 먼저 파악하자!
- ‘외장재’ 특성과 시대상을 먼저 파악하자! 외장재는 그 종류가 광범위하다. 목재, 인조석, 벽돌, 타일, 스타코, 노출콘크리트, 징크, 사이딩 등의 외장재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각 특성을 잘 파악하고 건축주의 상황과 실정,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건축주가 각 외장재의 특성을 파악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각 외장재의 특징을 파악하고자 한다. 정리 김경한 취재협조 ㈜엔에스홈 www.nshome.net ㈜태성산업개발 www.artarchi.com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D/B 01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하는 외장재 외장재는 비, 바람, 눈, 햇빛 등 외부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받는 건축 자재다. 따라서 내수성, 내화학성, 내구성, 내열성, 내충격성 등을 두루 갖춰야 한다. 여기에 조형적 아름다움이 더해져야 하므로 외장재 선택에 있어선 신중함이 필요하다. 외장재는 시대적 요구 조건에 따라 그 선호도가 변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기능을 갖춘 드라이비트를 선호했으나 의정부 화재 이후 그 인기가 주춤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드라이비트의 쉬운 균열과 화재에 대한 취약성을 극복한 스타코 플렉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단열성이 약하고 결로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노출콘크리트의 단점을 극복한 중단열 공법이 등장했다. ㈜태성산업개발이 벽체부터 지붕까지 단열재의 끊김 없는 일체화 시공법을 개발해, 단열성과 방습성을 높였다. 02 선택의 폭을 넓히는 외장재의 세계 외장재는 목재나 인조석, 벽돌과 같이 재료 본연의 성질은 크게 변하지 않은 자재가 있는가 하면, 스타코나 징크, 사이딩처럼 각종 재료를 혼합해 기능을 향상시킨 자재가 있다. [외장재의 종류] ● 목재 나무결의 미려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는 친환경 외장재다. 계절에 영향을 많이 받고, 부식이나 파손, 변색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시공 후에는 정기적으로 관리해 줘야 한다. ㈜케이디우드테크는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골드우드라는 외장용 목재를 개발했다. 골드우드 레인 가드 사이딩은 50%의 셀룰로오스, 23%의 헤미셀룰로오스, 20%의 리그닌, 7%의 다른 추출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압축 탄화목재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뒤틀림이나 변형이 극소화됐으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 인조석 인조석은 자연석에 가까운 장식 효과가 있다. 중후한 맛이 나며 시공이 간편하다. 하지만 단열 효과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인조석 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마크인 HB마크를 획득한 ㈜씨엔에스의 매직스톤은 탈취, 항균, 항곰팡이 기능이 뛰어나며, 습도조절과 결로 예방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제품이다. ● 스타코 스타코는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외장재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드라이비트 콘크리트 외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고 시멘트를 덧대는 외장재다. 단열효과가 좋고 저렴하다. 공사기간이 짧고 유지보수가 쉽다. 하지만 화재에 취약하다. 지난해 의정부 다세대 주택 화재 사건은 드라이비트가 화재를 증폭시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타코 플렉스 고탄성 폴리머 아크릴 소재로 드라이비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신축성이 좋아 건물의 수축 팽창에 의한 크랙이 발생하지 않는다. 방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유량이 적어 내화성이 뛰어나다. ● 노출콘크리트 평판과 송판 패턴이 있으며, 송판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숙련된 경험이 필요하다. 콘크리트의 거친 느낌을 세련되게 살릴 수 있어 모던스타일의 건축물에 많이 시공된다. 내부와 외부 단열을 모두 진행하면 외벽 두께가 두꺼워진다, 단열에 취약하고 결로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최근에는 ㈜태성산업개발이 외벽 중단열 일체화 공법으로 이런 단점들을 극복했다. ● 징크 99% 아연에 티타늄, 특수 규사를 합성한 외장재다. 10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공성이 탁월해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단 부식을 유발하는 다른 자재를 사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 사이딩 사이딩은 건물 외벽을 덮는데 사용하는 판재를 말한다. 콘크리트, 모래, 천연펄프를 혼합한 후 표면을 세라믹 코팅한 세라믹 사이딩이 많이 쓰인다. 세라믹 사이딩은 자외선에 변색될 우려가 없고 가격 대비 효과가 높다. 03 궁합이 맞는 외장재를 선택하자! 외장재 선택에 있어선 주택 구조와 외장재의 궁합도 고려해야 한다.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에는 석재 등으로 마감하면 벽체가 두꺼워므로 유효 면적이 줄어든다. 철근콘크리트주택에 사이딩류나 인조석을 붙이면 단열성이 떨어지며 외관 이미지도 어울리지 않는다. 황토주택이나 통나무주택은 특별한 외장재를 추가하기 보다는 외벽 본연의 질감을 살리는 게 낫다. ㈜UN건설 이재현 대표는 건축 구조와 재료의 구조공학 및 물리적 성질을 이해하고 정확한 시공법을 적용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색채 계획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 가지 재료만 적용하기 보다는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고려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최근 경향이다. 모던 스타일의 주택에 스타코 플렉스와 징크가 혼합된 모던 스타일 목조주택이 많은 것도 이런 맥락과 같다. 매직스톤으로 외벽 마감한 경기도 이천시 개인 주택중단열 공법으로 시공한 대전 주택 리얼징크, 스타코, 청고벽돌로 마감한 경기도 용인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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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외장재' 특성과 시대상을 먼저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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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케이디우드테크 ‘KD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 건축물 외관의 새바람 케이디우드테크 ‘KD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케이디우드테크는 건축물 외관을 마감하는 데 사용되는 심미적이며 시공이 간편한 제품들을 연이어 개발·출시하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코리아우드쇼’의 K House에서 자사의 신제품인 ‘KD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이 사이딩을 건축물 외관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인정하며 큰 관심을 가졌다. KD골드우드는 압축한 목재를 고열로 탄화하고 다시 재 압축한 압축 탄화 목재이며, 탄화처리를 통해 내후성을 증대시켜 비바람이나 악천후에도 견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D골드우드로 제작한 ‘KD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은 주택 외관을 가구처럼 꾸밀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어지간한 충격에도 끄덕없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압축 탄화 공정으로 제조해 최소 25년의 수명을 보장한다. 목재의 단점인 뒤틀림이나 변형, 치수변화를 극소화했으며, 어떠한 태풍이나 역풍에도 빗물이 벽체로 스며들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와 더불어 중후한 다크브라운 칼라는 건물의 품격을 한 차원 올려줄 수 있으며, 기존에 출시해 사랑받은 KD탄화목 ‘KD리브 채널01’과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KD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구조도 KD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시스템 배치도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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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케이디우드테크 ‘KD 골드우드 레인가드 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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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감재 트렌드 읽기 2._외장재
- 주택에 날개를 달자, 외장재 거주자와 구조재를 보호하면서 외관은 아름답게 ‘옷이 날개이다’란 속담이 있듯이,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이기도 한다. 옷이 사람에게 날개라면, 외장재는 주택의 날개라고 할 수 있다. 옷처럼 자외선과 비바람, 눈, 더위, 추위, 소음 등으로부터 거주자와 구조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장재를 선택할 땐 내충격성, 내수성, 내화성, 내열성, 차음성, 내오염성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또한, 외장재는 건축미를 좌우하는 요소이므로 주택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고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 교문사 《주거 건축 계획》에서 전문가들은 “외장재만큼은 당장 값이 싸다는 이점보다는 오랜 세월을 두고 재료가 발휘할 가치인 유지 관리의 경제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처음엔 다소 값이 비싸더라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으며, 쉽게 손질하고 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가야황토벽돌산업 ‘황토벽돌’ 가야황토벽돌산업은 2005년에 경북 성주군 대가면 가야산 자락에 황토벽돌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설립하고, 100% 순수 황토만을 사용해 고유압 자연 건조 방식으로 난방, 탈취, 습도 조절, 원적외선 방사 능력 등이 우수한 황토벽돌을 비롯해 황토 몰탈, 자연 황토석, 황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저렴하게 황토주택을 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야황토벽돌산업에서 생산한 황토벽돌은 황토의 특성을 보존하는 자연 건조법으로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고 외관이 단단하고 미려해 별도의 마감공사가 필요 없다. 최근 황토 제품은 건강성 주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외장재뿐만 아니라 내장재로도 인기가 높다. 황토가 건강성 건축재로 주목받는 이유는 ▲황토는 숨을 쉰다. 유리그릇과 황토그릇에 물을 담아 금붕어를 넣고 윗부분을 비닐 랩으로 씌운 밀폐 실험 결과 120 시간이 지나자 유리그릇 속의 금붕어만 죽었다. 즉, 황토는 공기가 잘 통한다는 것이다. ▲높은 온도를 오랫동안 지속한다. 난방을 끝내도 바닥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으며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황토는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외부가 습하면 수분을 흡수했다가 외부가 건조해지면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시멘트의 5배나 된다. 이러한 자동 습도 조절력으로 인해 황토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감기 등 병치레가 적다. ▲항균 효과가 높다. 황토 용기에 담아둔 물이 페트병, 비닐, 바이오 용기 등에 담아 둔 물에 비해 용존 산소량이 많고 대장균 수가 훨씬 적다.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자연 재료이면서도 화학 재료인 시멘트의 효능에 뒤지지 않는다. ▲냄새를 없애는 효능이 뛰어나다. 시멘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탈취력으로 실내 공간의 악취를 없애준다. ▲방열 효과가 좋다. 같은 온도의 열을 공급했을 때 시멘트보다 높은 온도를 방열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황토색은 따뜻하고 포근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田 가야황토벽돌산업 080-933-8118 www.gayabrick.com 황토벽돌 생산 공정 황토 채취: 청정 가야산 일대의 황토산에서 황토 채취. 이물질 분리: 고운 입자의 황토를 얻기 위해 이물질 분리. 압축 성형: 200평의 자동화 시설인 유압 압축기로 황토벽돌 성형. 자연 건조: 원적외선 바상율을 높이기 위해 황토벽돌 자연 건조. 다양한 기능성, 질감, 색상을 지닌 ㈜엔에스홈 ‘스타코플렉스’ 스타코플렉스Stuc-O-Flex는 미국에서 개발된 고탄성의 100% 폴리머 아크릴 소재 내·외장 마감재이다. 천연고무와 같은 재질로 건축물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크랙을 최대한 억제하고, 신축성, 접착성, 세척성, 통기성 등이 매우 우수하며,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연출한다. 최근 기존 외장재의 오염과 균열로 인한 하자가 큰 문제로 떠오르면서 스타코플렉스가 새로운 리모델링 시장의 외장 마감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세계에서 유일한 칼슘 샌드와 폴리머 아크릴을 합성화한 고탄성 재질인 데다 46%의 자연 세정률을 자랑하는 내오염성 때문이다. 특히, 198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에 선보이기 시작해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드라이비트 시장이 현재 균열에 의한 하자와 오염 문제들로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는 가운데 같은 외단열 공법을 사용하면서 두 가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바로 스타코플렉스이다. 2010년에 금호초등학교 리모델링 관급 공사에 처음 적용한 이래 총신대학교 기숙사, 신림동 고시원, 최근 진주보건대학교까지 대규모의 건물들에서부터 리모델링 외장 마감재로 가장 먼저 스타코플렉스를 고려하는 상황이다. 스타코플렉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함유량이 매우 적고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난연재료 적합 판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 구조 인정을 취득해 주택뿐만 아니라 상업용 공간 등에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스타코플렉스는 미국에서 누수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보험회사가 추천하는 보수 지정 제품이다. (주)엔에스홈은 1981년 흥일목재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불모지로 인식되던 목조주택 분야에 매진해 1993년 나무와 삶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6년 법인으로 전환해 오늘에 이르렀다. 2006년에 ‘엔에스홈NShome’으로 사명 및 CI를 변경하고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가진 최고의 인재들이 고객 사랑 경영, 가치 경영,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모두가 자연이 준 최대의 선물인 목재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田 ㈜엔에스홈 031-766-0800 www.nshome.net 스타코플렉스의 특징 ·크랙을 방지하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미국 보험사의 하자 보수 재료 추천 상품. ·한국건자재연구원(KICM)의 난연재료 적합 판정 인증. ·간편한 시공과 우수한 단열 성능. ·오염 방지 및 손쉬운 오염 처리. ·통기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벽체 내 결로 방지. ·독성이 매우 약하고, 낮은 VOCs 함유량(1.3g/L)으로 인테리어 마감재로도 사용.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허리케인에도 끄떡없는 ㈜케이디우드테크 ‘골드 우드’ 비와 눈, 자외선 등 늘 외부 환경에 시달리는 덱Deck, 외벽재 등 목재를 오랫동안 아름답게 유지하는 비결은 관리 이전에 좋은 자재 선택에 있다. 20년간 계속 이어진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허리케인에도 끄떡없는 내·외장재용 공학 목재 ‘골드우드Gold Wood’를 소개한다. 목재 전문 기업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선보인 ‘골드우드’는 간벌재 등 버려지는 목재를 높은 압력에서 압축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자외선과 수분, 해충 등에 약한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목재이다. 골드우드 이전에 개발된 제4세대 공학 목재인 카본우드Carbon Wood 역시 골드우드 못지않게 목재 밀도가 균일해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으며, 대기 중 수분에 의한 수축 팽창 억제 기술을 적용해 높은 치수 안정성을 지닌다. 그러나 카본우드는 옥외에 사용하기엔 여전히 미흡하다. 그래서 추운 겨울과 고온 다습한 여름을 견디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수많은 미생물과 해충, 곰팡이 등을 비롯한 각종 부패균, 대기 중의 화학물질에 대응할 수 있는 목재의 개발이 시급했다. 이런 배경에서 바로 제5세대 공학 목재 골드우드가 탄생한 것이다. 골드우드는 카본우드의 기본 제작 공정에 몇 가지의 화학적 처리와 열처리 그리고 공학 기술을 추가한다. 그 결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목재로 탄생했는데, 높은 산이나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풍력 발전기의 날개에 적용하는 골드우드는 영하 수십 도의 추위와 250㎞/h에 달하는 허리케인에도 20년을 버틴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교량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은은한 외관과 세련된 맛을 주는 골드우드는 옥외 노출 구조용 빔, 덱, 시스템 창호 프레임, 외벽 마감재, 정원 가구 등에 적합하다. 골드우드를 덱에 적용하면 히든 클립과 덱 전용 스크루 사용으로 노출된 스크루 못 없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며 덱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공급 규격은 덱재 T20/W140㎜, 사이딩재 T20/W136㎜, 판재 T20/W1300㎜과 T40/W1300㎜이다.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케이디우드테크는 외장재 외에도 100% 천연 원목, 100% 수제로 만든 친환경 벽 마감재 ‘KD 아트월’을 공급한다. 코코넛이 주원료인 Coco-mosaic 제품군과 나무가 주원료인 Wood-mosaic 제품군 그리고 고귀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개 제품군이 있다. 그간 총 300여 가지 아트월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목질 칼슘보드를 소재로 한 ‘KD 방습마루’ 또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 고 있다. 48시간 끓는 물에 삶아도 치수 변화가 없으며 수축 팽창 계수 ‘0’, 습기로 인한 마루재의 변형이나 부품에서 해방돼 물청소가 자유롭다. 30% 이상의 충격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고강도 재질로 미끄럼과 긁힘이 없으며 클릭 타입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높은 열전도율과 내부의 기공으로 난방비가 절약된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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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감재 트렌드 읽기 2._외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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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 · 자외선 · 해충 · 화학물 등에 강한 공학목재골드우드
- 비와 눈에, 강렬한 햇볕에, 늘 외부환경에 시달리는 덱, 외벽재 등 목재를 오랫동안 아름답게 유지하는 비결은 관리를 잘하는 것도 있지만 그 전에 좋은 자재 선택에 있다. 20년 동안 지속되는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허리케인에도 끄떡 없는 골드우드를 소개한다.정리 변지임 기자 자료협조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목재 전문 기업 ㈜케이디우드테크는 내·외장재용 공학목재 '골드우드Gold Wood'를 선보였다. 골드우드는 간벌재 등 버려지는 목재를 고압 압축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해 자외선과 수분, 해충 등에 약한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목재다. 골드우드 이전에 개발된 제4세대 공학목재라 불리는 카본우드Carbon Wood 역시 골드우드 못지않게 목재 밀도가 균일해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으며 대기 중 수분에 의한 수축팽창 억제 기술을 적용, 높은 치수 안정성을 지닌다.경도가 참나무 대비 2.6배 강해 표면 손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카본우드는 기존 목재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여러 탁월함을 지녔음에도 옥외에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 추운 겨울과 고온 다습한 여름을 견디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수많은 미생물과 해충, 곰팡이 등을 비롯한 각종 부패균 그리고 대기 중의 화학물질에 대응할 수 있는 목재의 개발이 시급했으며 이런 배경에서 바로 제5세대 공학목재 골드우드가 탄생했다.골드우드는 카본우드의 기본 제작 공정에 몇 가지의 화학적 처리와 열처리 그리고 공학 기술을 추가한다. 그 결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목재로 탄생됐는데, 높은 산이나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풍력발전기의 날개에 적용한 골드우드는 영하 수십 도의 추위와 250㎞/h에 달하는 허리케인에도 20년을 버틴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교량에도 적용 가능하다.외관은 은은하고 세련된 맛을 주는데 세계 최고급 목재로 치는 미얀마 골든 티크Golden Teak의 화려한 금색과 질감을 재현했다. 골드우드의 용도는 옥외 노출 구조용 빔, 덱Deck, 시스템 창호 프레임, 외벽 마감재, 정원 가구 등에 적합하다.골드우드 덱재는 히든 클립 및 덱 전용 스크류 사용으로 노출된 스크류 못이 없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며 덱 수명 또한 길게 하는 장점도 있다. 공급 규격은, 덱재 T20, W140, L2500㎜, 사이딩재 T20, W136, L2500㎜, 판재 T20, W1300, L2500㎜와 T40, W1300, L2500㎜.케이디우드테크는 외장재 외에도 100% 천연 원목, 100% 수제작으로 만드는 목재 타일 'KD MOSAIC TILE'을 공급하고 있다. 코코넛이 주원료인 Coco-mosaic 제품군과 나무가 주원료인 Wood-mosaic 제품군이 있다. 그간 총 50여 가지 모자이크 타일을 출시했다.목질 칼슘보드를 소재로 한 'KD 방습마루'또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48시간 끓는 물에 삶아도 치수 변화가 없으며 수축 팽창 계수 '0', 습기로 인한 마루재의 변형이나 부풀음에서 해방돼 물청소가 자유롭다. 30% 이상의 충격음 저감 효과가 있으며 고강도 재질로 미끄럼과 긁힘이 없고 클릭 타입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카본우드Carbon Wood간벌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경제성이 전혀 없어 버려지는 소 구경의 목재, 목재의 밀도가 낮아 사용이 제한적인 목재 등을 초고압으로 압축해 제조하는 고 기능성 목재다. 단위체적당 탄소의 집적도가 일반 목재의 3~4배에 달하는 관계로 카본Carbon(탄소) 우드라고 한다. 일반 소나무의 경우 1㎥당 탄소 함량은 250~280㎏이나 카본우드의 경우 700~800㎏에 달하며 자연에 방치할 경우 3~5년 내에 분해될 탄소를 장기적으로 고정하는 탄소장기고정화 기술 적용으로 유엔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녹색기술 제품이다. 카본우드는 기존의 목재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단점들을 극복해 그동안 목재로는 불가능했던 분야에 사용함으로써 목재 기술을 리드하는 새로운 차세대 목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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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 · 자외선 · 해충 · 화학물 등에 강한 공학목재골드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