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과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는 어린이의 성장을 돕고 성인의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등 푸른 생선이나 조개류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부드러운 시금치에 쫄깃한 관자를 곁들여 발사믹소스로 버무리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다.
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농촌정보문화센터 02-3498-6533 www.cric.re.kr
재료
시금치 100g, 관자 5개, 마늘 6쪽, 칠리페퍼(또는 마른 고추) 2개, 파르메산 치즈(덩어리) 10g, 올리브유·소금 약간씩
드레싱: 발사믹식초 4 큰술, 콜라 2 큰술, 꿀·사과식초·설탕·다진 양파 1 큰술씩
만드는 방법
① 시금치는 뿌리를 자르고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다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빨리 볶는다. 관자는 도톰하게 썬 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② 마늘을 얇게 편으로 썰어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운 다음 칠리페퍼를 손으로 부숴 넣는다.
③ ①에 드레싱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④ 그릇에 볶은 시금치와 구운 관자를 담고 구운 마늘과 칠리페퍼를 올린 다음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뿌린다.
T.I.P
싱싱한 시금치를 아삭하게 즐기려면 데치지 말고 생것을 볶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