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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내장재
실내 연출의 기본은 벽, 천장, 바닥 마감재의 조화

지붕은 비, 눈, 이슬, 바람 등 기후로부터 실내 공간과 벽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를 막고 눈과 바람의 하중에 견디며 열전달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붕의 하중을 벽체나 기둥에 전달하고 주택의 외관을 결정짓는 지붕틀 못지않게 지붕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요즘엔 주택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다양한 재질과 색상과 디자인의 지붕재, 가벼우면서 내구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지붕재, 각종 형태의 지붕에 간단하게 시공하는 지붕재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입면 형태, 외벽재와 더불어 클래식, 모던, 지중해 등 주택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지붕재의 트렌드를 살펴보자.


무한한 표현 가공성과 활용성
빌드매니아㈜ '컬러 에코보드'



빌드매니아㈜에서 선보인 ‘컬러 에코보드Color Eco-board’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흐름인 심플하면서도 풍부한 원색과 파스텔 색조 연출에 적합하다. 10가지 색상(검정색, 회색, 연회색, 청색, 적색, 녹색, 갈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과 7가지 두께(8㎜, 10㎜, 12㎜, 16㎜, 19㎜, 25㎜, 30㎜)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디자인 욕구에 부합한다. 또한, 표면부터 중층(Core)까지 매우 균일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컬러 에코보드는 일반 MDF보다 밀도(790~850㎏/㎥)가 높다. 특히 중층 접합 강도(0.75N/㎟~0.80N/㎟)가 일반 MDF(0.60N/㎟~0.65N/㎟)보다 높고, 휨강도와 탄성률의 차이가 현격하다. 따라서 높은 강도를 유지하고, 어떠한 종류의 가공도 가능하다. 또한, 하중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무한한 활용성과 표현 가능성은 컬러 에코보드의 강점이다. 벽체, 바닥, 천장, 가구, 몰딩, 도어, 계단은 물론 일반 MDF에 비해 특히 습기에 매우 강해 주방이나 욕실, 화장실에도 널리 사용한다. 색을 구현하는 유기 염료(Organic Pigment) 내 물질에 의해 태양광과 인조광에 대한 내광성이 높아 거의 변색이 없다.
컬러 에코보드는 시공과 가공 공정을 2단계 줄여준다. 그 자체가 훌륭한 인테리어 마감재이기에 샌딩 없이 사용하며, 별도 마감칠(도장)이나 오버레이(필름이나 무늬목, LPM) 작업과 측면(엣지) 마감이 불필요하다. 따라서 시공비와 인건비 절감은 물론 공기도 단축한다. 왁스나 니스, 오일 등 마감칠도 간편하며, 이를 통해 색상의 선명도를 높이고 지속력을 더욱 유지할 수 있다. 마감 칠을 하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컬러 에코보드는 누구나 원하는 대로 가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이다. 일반 대중이 기존의 MDF나 PB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공해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여러 가지 공정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컬러 에코보드는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쉽게 가공하고, 간편히 마감할 수 있는 매우 대중 친화적인 제품으로 D.I.Y.와 같은 분야에 더욱 적합하다.
컬러 에코보드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곡물에서 추출한 천연 유기 염료를 사용해 색상을 구현하며, 생산 과정에서 폼알데하이드를 함유한 접착제나 첨가제를 일절 쓰지 않는다. 폼알데하이드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유럽에선 유아용 장난감 소재로 널리 사용한다.田

빌드매니아㈜ 031-352-6016 www.buildm.co.kr



원적외선 방출 다수 기포로 이뤄진
㈜유미인터내셔널 ‘천연 관성 산호석’

㈜유미인터내셔널의 ‘천연 관성 산호석’이란 남태평양 산호섬에서 수만 년 이상 산호, 조개들이 자연 퇴적되면서 만들어진 천연 대리석의 일종으로, 건강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많이 방출하는 다수의 기포로 이뤄진 천연 석재이다.
천연 관성 산호석은 원적외선의 방출과 신선한 공기 정화 기능으로 건강한 휴식 공간을 보장한다. 특히, 유해 물질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 두통, 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유익하다. 무수한 기공으로 인해 결로를 차단하고 보온력과 습기 조절력이 뛰어나며 불연, 단열, 방음성이 좋으며, 무게가 가벼워 건축물 내·외장재로 적합하다. 편안하고 느낌이 좋은 무광 파스텔 톤의 아이보리 색상은 시공 시 그 품위를 보장해주며, 색채의 변형이나 동파로 인한 탈피가 없고 항시 아름다음을 유지한다. 습·건식 시공이 모두 가능하고 마감성이 우수하며 현장 시공이 가능해 작업성이 좋다.
천연 관성 산호석은 강도는 강하지 않지만, 시공 후 쉽게 깨지지 않고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이다. 아이보리 색이라 느낌이 따뜻하고 표면 처리하지 않은 자연석이기에 앤틱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준다. 단가는 고급 벽돌 수준이다. 몇 만 년 이상 유지되어 온 돌이기 별도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기공이 많고 물 흡수력이 타 석재에 비해 뛰어나기에 유색의 액체가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미인터내셔널은 1995년 사업자로 출발해 1997년 법인 등록했으며 우수한 신건축자재의 제조, 개발,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다. 사업 초기부터 내·외장재(목재, 알루미늄, 시멘트, 비닐 사이딩 및 아스팔트 슁글)를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입했으며, 이들 제품의 책임 시공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홍보 및 유통에 주력해 왔다. 2002년부터 천연 산호석을 개발·제조해 국내 시장에 천연 산호석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며, 대중화와 유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천연 산호석과 각종 건축 자재, 소품, 인테리어 가구 등에 관한 모든 유통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 개발’로 더 질 좋으며 착한 가격의 상품 개발을 통해 신건축 문화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田

㈜유미인터내셔널 02-2282-4242 www.umi21.com


내장재 선택은 이렇게…
내장재를 인테리어의 일부로 볼 것인지, 건자재 중 하나로 볼 것인지에 따라
다분히 선택 방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어느 관점에서 내장재를 선택할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물론, 선택
시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더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내장재 선택 팁 ▲공간이 좁은 실내_밝은색의 재료를 사용하면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낮은 천장_세로줄 무늬를 사용하면 천장이 높
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두운 공간_창이 작거나 어두운 공간엔
광택이나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면 더 밝은 실내를 연출할 수 있다.



웰빙과 로하스 문화 선도하는
㈜신화물산 ‘황토숯 아트타일’

㈜신화물산은 세계 최초로 숯을 함유한 친환경 건축 자재 제조에 성공한 기업이다. 숯 세라믹 제품은 건축 내·외장재인 벽돌, 타일 등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토기, 도기, 자기 등 생활용품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특허 공법으로 제조한 숯벽돌 등의 건축 자재는 숯의 기본적인 효능인 원적외선 방사, 정화, 유해 전자파 차단, 항균 해독, 습도 조절, 집진, 피부병 치료, 미용 효과 등을 그대로 보유한 채 견고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진정한 웰빙과 함께 개인의 건강과 더불어 환경까지 고려하는 한층 높은 차원의 트렌드인 로하스(Lifestyle Of And Sustainability) 문화의 확산에 따라 인간에게 유해한 것은 차단하고, 그 대신 원적외선 효과와 같이 유익한 것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건축용 내장재이다.
그중 하나인 ‘황토숯 아트타일’은 일반 건축 소재와 달리 기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소재이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색상 면에서 건축주가 바라는 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황토의 은은하고 동양적인 미가 화려하고 개성적인 것을 찾는 건축주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화물산의 황토숯체험방을 방문하면 기능적인 면을 배제하더라도 디자인이나 색상 면에서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색감이기도 하지만, 조명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하기에 인테리어 소재로 손색이 없다.
김용호 ㈜신화물산은 기술이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문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을 의뢰한 상태이다. 미관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체험방 방문을 권하고 싶다. 아무리 효능에 대해 설명해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신뢰를 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체험방을 방문한 고객 중 상당수가 효능에 감탄해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한다.
건축 자재들은 재활용하지 않는다면 모두 폐기물이다. 썩지도, 불에 타지도 않는다. 연소하더라도 대기를 오염시키는 각종 유해가스가 나와 오히려 환경 파괴를 일으킨다. 황토숯 아트타일은 재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연에 그대로 방치해도 환경을 전혀 오염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잘게 부숴 산이나 들에 뿌리면 좋은 영양제가 된다.田

㈜신화물산 031-790-1003 www.shwhang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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