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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소통하는 집 
홍천목조주택 


해발고도 502m 좌방산 아래 빼어난 절경으 로유명한 
소남이섬 배바위와 굽이굽이 흐르는 홍천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집터를 잡은 건축주. 포기할 수 없는 
자연조망을 위해 거실창을 북향으로 낸 대신, 
남향으로 창을 많이 내 
하루종일 풍부한 햇살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글 엔디하임㈜인테리어팀전경애팀장 
  1544-6455 www.ndhaim.co.kr 
사진 백홍기기자 




외부와 소통하는 공간 거실 
오픈 천장 전면에 보이는 홍천강과 좌방산의 4계절을 감상하도록 거실 전면은 통유리로 시공했다. 전면 창 상단엔 픽스 창을 크게 내 조망과 채광을 동시에 해결했다. 
아트월 수직 길이를 바닥에서 천장 높이까지 끌어올렸다. 아트월은 천연 대리석 타일을 사용했으며, 기둥은 브라운 티니와 안쪽은 엠페라도 라이트로 마감했다. 화이트 톤의 거실 분위기에 색상이 뚜렷한 대리석을 시공해 웅장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벽걸이 TV를 매립할 수 있게 디자인 했고, 양 측면의 벽부 등을 달아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포인트를 줬다. 
오픈 천장 조명 오픈 천장엔 블랙 톤의 스트라이프를 사선으로 배치해 리듬감을 줬다. PAR 30 3구 멀티 매입 등을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1층 거실 
검은 바탕에 나무 한 그루를 표현한 작품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며, 천장의 등 박스와 동일한 색상을 사용해 상하 간에 안정감을 줬다. 화목 난로를 설치해 난방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해결했다. 온실은 큰 픽스 창을 내 채광과 조망을 동시에 누리도록 했다. 






2층 거실 
2층 거실에서도 전면 경치를 즐기도록 유리 난간으로 설치했다. 거실 가운데 놓인 원목 테이블에 앉으면 전면 창 상단의 픽스 창을 통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유리 난간을 통한 1층과 2층의 유기적 관계를 위해 1층 인테리어 콘셉트를 2층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통일감을 줬다. 







주방 
화이트 하이그로시의 상·하부장과 블랙 대리석 상판으로 시공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블랙 대리석 상판의 아일랜드 조리대에 식탁을 연결해 조리와 식사 공간의 동선을 줄이면서 다소 좁은 부엌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단
계단 디딤판은 다크 톤의 오크 원목을 사용했고 챌판은 화이트 톤 대리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틸 유리 난간과 계단참의 긴 창으로 어두울 수 있는 계단실의 채광 문제를 해결했다.



따뜻한 느낌의 자연주의 인테리어 화장실
시크한 블랙 톤의 세면대 아래 원목 하부장을 설치해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랜덤 로터리 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했다. 10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포슬린 타일은 세균 번식이 적어 욕실 등 물 사용이 많은 곳에 사용한다. 
살구색상의 타일로 바닥과 벽 하단부를 마감하고, 상단부는 하단부보다 밝은 색상의 타일을 사용 후 문양이 들어 있는 띠장을 시공해 상하를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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