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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의 재구성

정리 소선희기자  취재 협조 한샘인테리어 02-3430-6900 http://interior.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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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실

작업실이 있는 공간

거실 창쪽으로 이동식 파티션이나 선반장을 활용해 작업 공간과 대화 공간을 구분했다. 작업 공간엔 ‘ㄱ’자 모양으로 플렉스 책상을 배치하고, 와이드 선반을 달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화 공간엔 가족이 모두 모여 편안하게 담소를 즐기도록 쿠션감이 좋은 도노반 소파를 배치했다.





휴식이 있는 공간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에너지를 재충전할 공간이 필요하다. 아담한 사이즈의 아론 소파와 리클라이너 체어를 배치해 안락함을 더했다. 리클라이너 체어에 잠시 앉아 쉬는 것만으로도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도서관을 집 안에 들인 공간

어릴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거실에 TV를 치우고 넉넉한 테이블과 넓은 책장을 두는 것이다. 거실 중심에는 언제든 책읽기 좋은 모리스 테이블을 배치하고, 한쪽 벽면엔 넉넉하게 책 수납이 가능한 월 플렉스를 설치해 누구든 쉽게 책을 꺼내 보도록 했다. 창 쪽으로 블랜드 소파를 두어 가족 휴식 공간이자  독서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아이들이 방에서만 놀지 않고 장난감을 하나씩 챙겨 나와 놀다보면 거실은 어느새 놀이방으로 변해 어수선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아이 놀이 공간과 가족 휴식 공간을 나누는 것이 좋다. 거실 한쪽에 높이가 낮은 피트 선반장을 배치해 공간을 분리시키고, 아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도록 했다. 샘 1단 수납장 상단에 방석을 둬 벤치로 사용하도록 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애니테이블과 샘키즈 수납장 등으로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도 들이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주 방

보여주고 싶은 오픈 수납장

상하부장의 통일성을 부여하던 기존 주방 스타일의 틀을 깨고, 상부장을 과감히 오픈시켰다. 오픈 선반으로 꼭꼭 숨겨뒀던 예쁜 접시와 찻잔 등을 진열해 카페같은 분위기 연출과 더불어 자주 사용하는 그릇 수납의 편리성도 더했다.    


소형 가전을 가려주는 셔터장

토스트기, 에스프레소 머신, 핸드 블렌더, 주서기 등 주방에 꼭 필요한 소형 가전이지만, 모두 꺼내놓으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주방 코너 공간에 셔터장을 설치해 수납물을 가리도록 했다. 원목 셔터장은 리모컨으로 작동하며, 전기 콘센트가 설치돼 있어 소형 가전을 옮기는 불편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한 수납을 위한 대형 수납장

① 키큰장 이너 서랍_접시나 식료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앞쪽의 물건을 꺼내지 않고도 안쪽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다.

② 키큰장의 넉넉한 하부 공간_부피가 크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곰솥, 전기 그릴 등을 수납한다.

③ 쿡탑 하단 대형 서랍_각종 냄비 등을 수납하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플랜

요리를 즐기는 공간

요리를 즐긴다면 ‘ㄷ’자형 주방이 어울린다. 넓은 조리대와 함께 싱크대-조리대-쿡탑으로 이어지는 삼각형 동선이 움직임을 최소화해 요리 시간이 빨라진다.

 


스타일리시한 공간

벽면을 따라 키큰장을 일자로 설치해 넉넉한 수납과 시원해 보이는 주방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한 아일랜드형 오픈 키친 스타일. 테이블과 아일랜드 조리대가 서로 바라보고 있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가족 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한 공간

주방의 크기가 작다면 ‘ㄱ’자형 주방이 어울린다. 콤팩트한 파티션 아일랜드 조리대를 배치해 조리 공간과 수납 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상부장 대신 오픈 시스템 선반을 달아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인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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