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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당진 목조주택

공적인 공간은 재미있게, 사적인 공간은 아늑하게!

외관 30평대 아담한 면적의 집은 거실과 복도, 각 실마다 창문을 크게 설계했다. 특히, 거실의 큰 창은 주방과 외부 동선을 연결해 편의성을 높이면서 실내 공간이 확장된 듯한 느낌을 준다.
외형은 징크를 사용해 정면과 배면, 측면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디자인했다. 측면에서 바라보면 전체를 징크로 마감한 듯한 현대식 주택을 연상하게 하고, 정면과 배면은 적삼목 사이딩과 화이트 컬러의 스타코 플렉스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실내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어 상부를 오픈했다. 기본 바탕은 전체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밝은 공간으로 꾸몄다.
정리 및 사진 | 백홍기

자료제공 | 이윤정 (엔디하임 인테리어 담당)

거실·아트월 | 벽난로가 위치한 아트월은 불연성 자재인 파벽돌로 마감했고, 전체 화이트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변화를 주었다.
현장에서 제작한 좌측 장식장 역시 동일한 파벽돌*을 사용하고 컬러로 다른 느낌을 담았다.
* 파벽돌 : 노벨스톤社의 슬라이스, 크링커, 브릭, 프라임 시리즈
* 벽난로 : 독일 제품으로 곡면 글라스 도어를 장착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벽난로이다. 내화 세라믹 화실, 화강석 치장이 들어간 고급 제품을 선정해 연소 시간과 열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천장 |거실과 주방 상부를 전체적으로 오픈시켜 픽스창과 까치창을 넣었다.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고 채광 효과도 뛰어나다. 천장은 화이트 실크벽지로 마감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빛과 조명이 인상적이다.

복도 | 파벽돌의 빈티지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레일 조명은 용도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램프 위치를 이동하거나 추가하는 장점이 있다.

주방·타일 |일반적인 주방에 비해 타일 붙이는 면적이 넓다. 그래서 블루 계열의 타일로 포인트를 넣어 이미지월 역할을 하도록 했다. 아일랜드 상부로 떨어지는 펜던트 역시 동일한 블루 계열로 포인트를 주어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다락 |지붕의 경사를 그대로 따랐다. 안정감 있게 평천장으로도 할 수 있지만, 좌식으로 사용하게 될 공간이라 이야기가 있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화장실 |따뜻한 브라운 계열의 포슬린타일은 강도가 높으면서 심미적인 기능을 한다. 자연석으로 허리선 몰딩을 넣어 공간을 더욱 안정적으로 느끼도록 했다. 창호 몰딩 역시 자연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도기류와 액세서리 모두 아메리칸 스탠더드 제품이다.

현관 |깨끗하고 기능적인 현관을 위해 바닥과 벽은 그레이 톤의 포슬린타일로 마감했다. 현관 중문과 신발장은 모두 화이트로 선정하고 중문의 단조 문양과 블랙의 현관 센서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조명 | 모든 조명은 LED와 일반 전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6등 갓 펜던트등
상부 체인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쉐리 1등 펜던트등 ×2
내부 색상이 다양하다.

수제품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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