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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은혜에 보답한 보은헌報恩軒

우리가 전원주택을 바라는 이유는 편안함이다. 쾌적한 전원에서 신선한 노동으로 몸은 다소 고단할지라도 마음만은 편안한 삶. 하지만 마음과 달리 여건상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도심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적잖다. 이들은 차선책으로 주거 형태를 아파트에서 비록 작더라도 마당이 딸린 단독주택을 택한다. 그런 면에서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연면적 138.59(41.99)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주택을 앉힌 보은헌의 건축주도 예외는 아니다. 낡은 집을 헐고 새 집을 지은 데다 마당을 울타리 안으로 들이고 빛을 받아들이니 가족 구성원의 삶이 풍성한 꽃을 피운다.


백홍기
사진제공 및 취재협조 스마트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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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은혜에 보답한 ‘보은헌報恩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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