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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으로 대지의 단점 극복 청라 중목구조 주택
- 도심의 청라 CC 내 타운하우스에 있는 주택이다. 남북으로 세장한 대지의 단점을 조망과 일조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중정으로 계획하고, 골프 필드 쪽은 입면에 커다란 창호를 설치해 바람길과 외부와의 소통,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실은 레벨다운 시키고 천장을 오픈해 2층의 취미실과 연계된 높은 수직 공간감으로 극적 요소를 가미했다. 글 정기홍(블루건축사사무소 대표)진행 박창배 기자사진 함영인 작가 HOUSE NOTEDATA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지역/지구 자연녹지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중목구조[철물공법], 철물하드웨어(타츠미 TEC-1 P3)대지면적 401.8㎡(121.54평)건축면적 120.18㎡(36.35평)건폐율 29.91%연면적226.68㎡(68.57평)1층 주거 99.20㎡(30.0평)1층 주차장 71.70㎡(21.69평)2층 주거 106.78㎡(32.30평)용적률 51.26%설계기간 2019년 9월~2020년 3월공사기간 2020년 6월~11월설계 블루건축사사무소 010-3847-7008 www.bluearch.co.kr시공 블루하우스코리아(주) 031-212-5006 cafe.naver.com/bluehousekorea건축비용 3.3㎡당 650만 원(가구, 설계비 제외) MATERIAL외부마감지붕 - 갈바륨 단열 패널벽 - 롱브릭 타일, 고벽돌 타일, 세라믹타일데크 - 합성목재내부마감천장 - 친환경벽지(신콜)벽 - 친환경벽지(신콜)바닥 - T10 원목마루방문 - 우드원 원목도어계단실디딤판 자재 - 고무나무 집성판계단 난간 - STL 환봉단열재지붕 - T10 우레탄단열 지붕재+T50 네오폴 단열재+에코바트 R-32외단열 - T70 네오폴 단열재내단열 - 에코바트 R-19창호 레하우 T86 PVC삼중창호, 이건 폴딩도어현관 이노베스트50 단열 현관문(YKK ap)조명 W라이팅주방기구 디자인씨엔디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난방기구 경동 콘덴싱 보일러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정의 자연을 볼 수 있어 내부 공간의 확장성과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현관 수납고와 주차장 연결통로. 청라 CC 내의 타운하우스는 푸른 잔디 골프장과 도심의 뷰가 어우러져 전면에 막힘이 없어 단독주택으로서는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를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을 가진 대지였다. 특히 타운하우스는 내부 도로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으로 대지가 배치되었는데, 이 대지는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점이 많았다. 하지만 타운하우스 단지계획은 남쪽에 대지를 많이 만들기 위해 남북으로 길고 동서 쪽으로 짧게 하는 세장한 형태를 취했다. 본 대지도 남쪽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의 중간 위치에 중정을 세 곳이나 두게 되었다. 중정과 접한 복도는 자연광과 환기를 위한 기능적 측면, 자연을 느끼는 심리적인 요소를 복합적으로 가진다. 남쪽에 위치한 골프장의 근경과 도심의 원경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경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큰 창호들을 계획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모던한 색감에 조명도 매입등과 간접등으로 심플하게 가져갔다. 전체적인 모던함에 거실의 원목마루로 따뜻함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식탁의 펜던트 조명은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주방에서 본 거실 쪽. 주방에서 본 주차장 쪽. 거실의 천장을 오픈해 2층의 취미실과 연계하고, 2층 천장에는 중목구조를 노출해 구조미와 천장고를 극대화하였다. 단점 극복 위해 중정을 디자인 요소로세 개의 중정은 이 주택의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중정은 외기와 접하기 힘든 주택 곳곳에 일조와 환기는 물론 조명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택 중앙에 위치한 중정은 외부 시선이 차폐돼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에 탁월하고, 이를 활용해 큰 창호를 설치하기 힘든 욕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 중정들이 매스의 중앙에 있어 계단과 주 동선들도 중정을 중심으로 위치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집 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회유 동선들이 될 수 있게 주요 공간에는 문을 2개씩 만들었다. 중정은 평면뿐만 아니라 단면에서도 공간을 연결해 주는 주요한 요소이다. 거실의 오픈 천장과 함께 단면에서의 연결은 1층과 2층의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인터넷 연결도 수직으로 관통되어 훨씬 좋다. 수직으로 확장되고 하늘까지 볼 수 있어 중정의 지붕 처마선은 차경으로서 한옥 디자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덕션 후드는 하부형으로 설치해 깔끔한 천장을 만들 수 있었고, 가전기기들도 빌트인 타입을 사용하였다. 거실은 레벨다운으로 위요감을 가지게 되었고, 원목마루와 난로를 활용해 따뜻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거실에서 본 주방 쪽 집 내부와 외부에서 보이는 중정 1이다. 중정은 집 내부에서도 자연의 변화와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한 중정을 중심으로 회유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중정은 외부 마감재인 롱브릭타일과 색감은 동일하지만 좀 더 따뜻함이 있는 백고벽돌타일로 마감했다. 일자형 계단이 ㄷ자 계단보다 개방감이 뛰어나다. 2층은 원목마루와 중목구조 기둥, 보를 적극적으로 노출해 자연미를 더하고 있다. 레벨차를 두어 입체적 공간감 만들기1층 거실에는 그랜드피아노가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소파와 TV 공간은 800㎜ 레벨다운 시켜 공간을 분리하였다. 레벨을 낮춘 거실은 좀 더 포근한 위요감을 갖게 됐다. 상부는 중목구조의 보를 최대한 노출해 모던 주택의 인테리어 콘셉트에서 못 보여준 목조주택이라는 것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경사지붕 높이까지 더해져 수직 공간감은 극대화되었고, 2층과의 소통 공간과 개방감으로 주택에서 특별함을 가지게 했다. 공용공간인 1층의 거실, 주방, 식당, 2층의 서재와 BAR 공간은 3개의 중정에 접해 있어 시각적으로 다양한 뷰를 가지게 되었다. 창호를 통한 개방성도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남쪽 전면에 주방과 식당에 접해 있는 테라스 공간에는 상부에 중목보를 노출해 모던한 디자인에 포인트 주었다. 이는 외관에서도 이 주택이 목조주택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물론 노출된 목재에는 오일스테인을 잘 도포해야 한다. 테라스 데크는 합성목재를 사용해 유지관리에 편의성을 도모했다. 부부 욕실은 중정에 면해 큰 창호를 설치할 수 있어 환기와 자연광을 받아 공간 환경이 좋아졌다. 3중유리 시스템창호를 사용해 추위도 걱정 없다. 부부 침실에는 노출보와 빈티지 행잉도어를 설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강조하였다. 침실과 욕실, 드레스룸은 일체감을 가져 공간의 깊이감이 상당하다. 안방 드레스룸. 기능적 동선을 가진 주차장·현관 창고·현관청라 CC 타운하우스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이용이 많을 수밖에 없고, 주택의 첫 동선은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외부 주차장에서는 주방 쪽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내부 주차장에서는 현관 창고를 통해 현관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는 건축주 부부가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큰 짐들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현관 창고는 크기를 키웠기 때문에 주동선 상에 있어 가구 디자인과 편리한 수납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다. 현관 창고와 현관까지 연장선상에서 가구를 디자인하고, 인테리어는 중문까지 일체화시켜주었다. 현관도 중정에 접하게 하여 현관에서 보이는 뷰는 중정을 통해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거실, 골프장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2층 게스트룸에 전용 욕실을 배치해 사용에 편리성을 더했고, 방문을 원목도어로 시공해 포근함을 연출했다. 취미공간인 서재, 홈바, 오디오룸을 따로 구획하지 않고 오픈형으로 계획했고, 골프장으로 개방된 창호들과 목재들이 이채롭다. 중정 3의 상부에 노출목을 계획하여 외부 테라스와 2층에서도 보인다. 중정공간을 통해 보이는 주택 외부와 내부 풍경으로 보이는 조망이 특별한 경험이다 친환경 중목구조 골조 만들기주택 골조는 친환경 중목구조로 시공했다. 청라 CC라는 자연 속에 어울릴 수 있는 구조의 선택이었고, 중목구조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주택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전체적으로는 모던한 디자인이지만 포인트 칼라로 목조 마감들을 사용해 적절하게 인테리어가 어우러지기를 의도했다. 친환경 목구조의 실제 효과는 여러 면에서 나타난다. 거주하는 집주인보다는 손님들이 주택에 들어오면 나무의 피톤치드 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습도조절과 친환경 마감재들은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하다. 제주도처럼 바닷가 쪽은 여름철에 엄청난 습기를 느끼는데 중목구조는 그러한 부분들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 때 상쾌함을 느끼는 점은 실제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느끼고 있는 장점 중에 하나이다. 중목구조는 단독주택이라는 거주공간에 제일 적합한 구조가 아닐까 싶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 기억 속에 각인되는 공간, 그 공간들이 하나하나 살아 숨 쉬어 가족들 모두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남는다면 최고의 주택이라고 할 만하다. 외부에서 주택 내부로 이어지는 중정 2에는 또 하나의 마당인 후정이 되고 여기에는 툇마루와 수돗가를 설치하였다. 도로에서 보이는 주차장 카포터, 우편함, 담장의 익스테리어 제품이 주택의 디자인과 일체감을 이루고 있다. 정기홍(블루건축사사무소 대표)경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IMF 시절 ㈜해안건축사사무소 공채 1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계획과 실무를 익혔다. 2006년부터는 미사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마크슈타인인베스트먼트홀딩스에서 용인양지 루아르밸리 타운하우스 설계총괄, 시행, 분양 전반에 걸쳐서 대지 구입부터 분양자 입주까지 오랜 기간을 타운하우스에 열정을 쏟았다. 2011년에 블루하우스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의 중목구조 철물공법을 판교택지지구에 소개하여 중목구조를 국내에 전파했다. 현재 전국에 100채 이상 중목구조 주택을 완공했다.010-3847-7008 www.bluear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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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으로 대지의 단점 극복 청라 중목구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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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성능 주택 송산그린시티 아틀리에
- 지난해 12월 27일 시화호 남쪽 강변 따라 조성된 대규모 택지지구 송산그린시티 ED2 블록에 더존하우징이 모델하우스 아틀리에를 오픈했다. 송산그린시티 공식 시공사로 선정된 더존하우징은 테마별로 단층, 듀플렉스, 아틀리에 3가지 타입을 준비했으며, 이 가운데 아틀리에를 먼저 완공했다. 아틀리에는 감각적인 입면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수공간과 중정을 주택과 유연하게 연결한 동선이 돋보이는 주택이다. 글 백홍기 기자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화성시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대지면적 328.00㎡(99.21평)건축면적 152.67㎡(46.18평)건폐율 46.55%연면적 220.36㎡(66.65평) 1층 133.25㎡(40.30평) 2층 87.11㎡(26.35평) 다락 27.00㎡(8.16평)용적률 74.09%설계기간 2019년 4월~6월공사기간 2019년 8월~12월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알루미늄징크 0.7T(포스메탈)벽 - 청고벽돌(가우티티엠), 백고벽돌(DANTO), 세라믹타일(마레아)데크 - 천연석 앙골라블랙내부마감 천장 - 수성페인트(KCC)벽 - 스페셜페인트(성안디앤씨)바닥 - 루소 브러쉬(풍산마루)단열재 지붕 - 수성연질폼(아이씬)외벽 - 수성연질폼(아이씬)내벽 - 글라스울 R19(크나우프 에코베트) 계단실 디딤판 - 오크 단판 계단재(다인 DMS)난간 - 금속 제작 디자인 난간창호 독일식 3중유리(엔쎔캐머링)현관 다드미 26(우드플러스)주요조명 제작(렉스조명)주방가구 제작(더존 제작 가구)위생기구 대림 바스플랜 시화호 남쪽 간척지에 조성한 송산그린시티는 호수와 녹지로 둘러싸여 보기 드문 자연 친화적 도시다. 경기도 안산과 화성 사이에 자리 잡아 도심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주택용지를 공급할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아틀리에가 있는 ED2 블록은 필지 대부분이 남향이고 녹지와 인접해 있으며 동쪽에 있는 봉선산까지 자전거 도로가 생길 예정이라 휴식을 겸한 주거지로는 최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틀리에는 빈티지한 헤링본 타일과 천장에 장식한 고재가 자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이내믹한 입면, 유연한 실내외 동선 아틀리에 주택은 입구부터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현관 앞 야외 공간은 부채꼴 형태의 수공간 위에 역동적인 포치가 생동감 넘치게 반긴다. 벽돌과 세라믹 타일 마감재로 여러 면을 나눈 입면은 모두 정면성을 띠며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야외 공간은 주차장, 앞마당 수공간, 중정으로 나뉜다.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잔디 블록을 시공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왼쪽 수공간은 비를 피할 수 있는 포치와 조화를 이뤄 조형미와 실용성을 갖춘 공간이다. 중정은 1층 아틀리에와 연결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안방 채광도 확보해 주는 기능적인 공간이다 신발장 하단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천연 대리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스플레이를 고려한 장식장과 앉아서 거울을 볼 수 있는 벤치, 다양한 수납장을 설치해 편리성도 높였다. 주방과 거실은 나란히 배치했다. 거실은 주방과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천장고를 높였다.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벽면 질감이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대리석, 금속, 타일 등 다양한 소재의 자연스러운 변화가 돋보인다. 거실과 주방이 개방되어 있다. 주방은 벽과 가구 상판을 다크 그레이 세라믹 타일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월넛 톤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담고, 금속 마감재를 조화롭게 매칭해 고급스럽다. 드레스룸과 욕실을 진입부에 배치한 1층 침실은 사용자 생활 동선과 편리성을 먼저 생각한 설계다. 바닥과 가구 모두 같은 톤으로 차분하고 마감했다. 침대 머리맡에 시선을 끄는 디자인월이 포인트다. 1층 침실 전용 욕실. 코어 중심으로 분리한 공간 실내 공간은 코어(현관, 복도, 계단실)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은 코어 기준으로 정면에 아틀리에, 왼쪽에 거실과 주방, 뒤쪽에 침실을 배치했다. 현관 옆에 있는 아틀리에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주거 동선과 겹치지 않는다. 또한, 아틀리에와 침실 사이에 있는 중정을 확장해 아틀리에와 함께 야외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2층 코어 앞뒤에 있는 침실은 전동식 천창으로 풍부한 빛을 끌어들여 아늑하다. 후면 침실 옆에 있는 데크는 가족만을 위한 장소로 아늑하고 조용하게 꾸몄다. 주방 상부에 있는 넓은 데크에서는 먼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락도 외부 데크와 연결해 놀이와 휴식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계획했다. 계단실은 1층에서 다락까지 고재와 H 빔을 사용해 포인트 공간으로 만들었다. 1층에서 2층을 오르는 계단 중간에 개구부를 내고 브론즈 유리를 설치해 거실을 내려다볼 수 있다. 2층 안방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디자인월과 원목마루를 시공해 아늑하다. 곳곳에 라인형 금속 소품을 사용해 재미 요소도 담았다. 욕실은 딥그린 컬러 벽타일과 비정형 패턴 바닥 타일로 마감해 자연스러운 대비를 줬다. 공간 활용을 위해 가구는 직접 제작했다. 2층 아이들 방 2층 공용 욕실 조화로운 소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다양한 소재와 마감재를 조화롭게 연출해 볼거리가 넘치고, 완성도 높은 디테일한 마감은 만족감을 준다.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현관은 사용자 편리성을 생각해 다양한 수납과 디스플레이를 고려한 장식장을 설치하고 편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거나 거울을 볼 수 있는 벤치를 마련했다. 아늑한 현관 복도를 따라 거실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공간과 마주한다. 거실은 샹들리에 조명과 라인형 조형물, 디자인 월, 다양한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해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보는 듯하다. 거실과 일체형으로 배치한 주방은 다크그레이 세라믹 타일을 벽과 가구 상판에 적용해 안정적이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마감재와 가구에 월넛 톤을 사용해 아늑한 느낌을 살렸다. 침실은 각각 부드러운 목재 질감을 이용한 디자인월, 박공 모양으로 오픈한 천창, 재미난 큐브 모양 디자인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기본적으로 편안함을 잃지 않았다. 이 주택의 핵심은 계단실이다. 1층에서 다락까지 수직으로 설치한 고재와 H-bim 금속 계단, 디자인 난간은 공간 포인트로 꼽아도 손색이 없음을 보여준다. 발걸음을 안내하는 라인형 벽부 조명을 따라 2층에 오를 땐 브론즈 유리로 마감한 창을 통해 디자인적인 거실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매력적인 공간을 꼽자면, 아틀리에다.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정원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아틀리에는 빈티지한 타일과 천장에 장식한 고재가 편안함을 준다. 벽면에 고벽돌을 베이스로 연출한 오브제들은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단순하게 휴식공간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공방이나 서재, 작업실 등으로 꾸며도 좋다. 편안한 휴식 공간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지루함이 없는 아틀리에 주택은 슈퍼-E ⓡ 하우스, 5-Star 품질인증을 받아 뛰어난 성능까지 갖춘 주택임을 검증받았다. 고재와 원목마루로 아늑하게 꾸민 다락은 자동으로 여닫는 천창을 설치해 편리하게 환기하는 기능도 갖췄다. 천창으로 들어온 빛이 공간을 한결 부드럽게 밝혀준다. 방 상부에 있는 2층 데크는 복도에서 연결된다. 침실 외벽을 밝은 고벽돌로 전체 입면 분위기와 다른 변화를 줬다. 슈퍼-E ⓡ 하우스, 5-Star 품질인증 과정 슈퍼-E ⓡ 하우스 인증은 목구조 골조 감리와 기본적인 단열 점검을 진행하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을 포함한다. 5~6회 진행하는 현장 실사는 골조, 수분 관리, 단열, 기밀,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을 점검한다. 더존하우징 아틀리에 주택은 모든 실사를 문제없이 마치고 슈퍼-E ⓡ 하우스, 5-Star 품질인증을 받았다. 01 못 박기 점검 1차 실사는 못 박기와 기본 구조 부재를 제 위치에 시공했는지 확인한다. 더존하우징은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을 여러 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어, 못 박기에 대한 부분을 적합하게 했다. 02 마룻대 지붕 구조형식의 레프터 타이 시공 보완 국내 건축구조기준과 IRC에서는 지붕 구조형식이 마룻보(Ridge beam)가 아닌 마룻대(Ridge board)인 경우, 서까래가 벽체를 밀어내 벌어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서까래 조름보(Rafter tie) 시공을 해야 한다. 본 현장은 지붕 구조가 마룻대 구조설계로 천장 장선을 시공했으나, 양쪽 서까래를 잡아주는 부재를 시공하지 않아 지붕 공간 하단 1/3 구간에 서까래 조름보 부재를 추가 시공하도록 조치했다. 03 보와 보가 만나는 부분 행어 철물 시공 장선과 보가 만나거나, 보와 보가 만나는 부분은 행어 철물을 시공해야 한다. 현장 실사 시 누락된 부분은 행어 철물을 보강했다. 04 지붕 및 외벽 단열 시공 체크 지붕 단열재는 아이신 ICYNENE 수성연질폼(LD-C-70), 외벽 단열재는 수성경질폼(HFO)을 시공하고 육안 검사와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재 시공 상태를 점검했다. 시공 중 기밀도는 0.61ACH50 나왔다. 05 에너지 분석 및 기밀 테스트완공 후 최종 기밀 테스트 결과 기밀도는 0.41ACH50으로 우수한 기밀성능을 나타냈다. 06 캐나다산 자재 사용, 실내 공기질 및 환경 요소 갖춰슈퍼-E ⓡ 하우스 인증은 캐나다산 자재를 일정 이상 사용해야 하고 에너지 성능과 기밀성, 실내 공기질과 유익한 환경을 위한 요소를 갖춰야 한다. 실내 공기질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 마감재, 습기 조절을 위한 ERV 환기장치, 절수형 세면대와 양변기, LED 조명 등을 사용했다. 자료제공: (사)한국목조건축협회 더존하우징 시공 사례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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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성능 주택 송산그린시티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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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로 입면 이미지를 살린 송산그린시티 주택
-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지에 3번째로 들어선 주택이 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주택이다. 4인 가족의 취향에 맞춘 설계와 이를 풍성하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건축주의 바람대로 거실과 주방을 좌우로 분리하고, 거실에 비해 주방에 넓은 면적을 할애해 포치까지 이어지게 한 점이 특징이다. 1층 포치와 2층 테라스는 단독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요소로 4인 가족과 반려견 머루에게 편한 생활을 만들어준다.글 최은지 기자 |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한다움건설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318.00㎡(96.19평)건축면적 110.79㎡(33.51평)건폐율 34.84%연면적 168.82㎡(51.07평) 1층 110.79㎡(33.51평) 2층 58.03㎡(17.55평)용적률 53.09%설계기간 2018년 6월~12월공사기간 2018년 12월~2019년 2월건축비용 2억 4,500만 원조경 천수원조경 010-8227-2577 blog.naver.com/chunsoowon설계 및 시공 한다움건설 1522-7187 www.handaum.co.kr 경기도 화성시 시화간척지 일대에 조성 중인 신도시 송산그린시티에 단독주택용지가 있다. 이곳에 3번째로 짓기 시작해 제일 먼저 준공한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주택이 앉혀져 있다. 차로 20분 거리인 인근도시의 아파트에서 살던 건축주 부부가 여러 차례 분양 신청 끝에 대지를 매입해 지은 주택이다.“송산그린시티 초기 분양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는데 3번이나 떨어졌어요. 다시 분양했을 때, 저는 되지 않을 것 같아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마감 1시간 남겨놓고 넣어 보라고 했어요. 큰 기대 없이 100번째로 접수했는데 운이 좋게 당첨돼 분양을 받았어요. 이곳의 땅값은 같은데 향과 위치에 따라 경쟁률이 다르더라고요. 위치 좋은 곳은 1000:1 정도 되는데, 저는 경쟁률이 그나마 낮은 곳에 넣었던 거예요.” 외관은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깔끔한 느낌을 냈다. 건축주가 매입한 대지는 코너에 위치한 정방형이고 정남향에서 바라보면 마름모꼴 형태다. 하단 동남과 남서 두 면은 이웃 필지에 접하고, 상단 북동과 서북 두 면은 폭 10m 도로에 접하며, 인근에 북측에서 동측을 따라 아파트단지가 있다. 한다움건설은 “도로계획과 열린 방향에 맞춰 북동향으로 배치하면 아파트에서 내려다보이고, 북서향으로 배치하면 채광이 어렵고 …, 차라리 옆집을 바라보는 남서향으로 앉히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옆집이 들어서면 전면으로 시야가 막힐 것을 고려해 마당을 넓게 계획해 거리를 두고, 진입 여건을 고려해 주차공간은 좌측 마당 옆에 계획했다”고 한다.이 주택은 배면에 도로와 아파트단지가 있고 측면에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 전면을 제외한 삼면은 외벽이 담 역할을 한다. 또 지구계획지침 따라 낮은 울타리로 필지 경계를 형성했다.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는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50%, 용적률 80%에 조경률 40%를 적용받는다. 건축주는 38.98평(40.53%)을 마당으로 계획해 한쪽에 작은 폭포를 설치하고 조명까지 넣어 포인트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라일락과 소나무, 보리수 등의 나무를 심었다.“먼저 짓기 시작한 집들이 준공이 늦어진 이유가 조경 때문이에요. 우리 집이 제일 먼저 준공이 떨어진 이유는 시공사가 개발행위지침을 잘 파악했고, 여기에 맞춰 조경업을 하는 친척에게 부탁했기 때문이에요.” 마당 한쪽에 작은 폭포를 설치해 조명까지 넣어 포인트 공간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주택 높이는 2층까지 제한을 두고 평지붕을 지양한다고 한다. 시공사가 건축주에게박공지붕을 권유했으나, 상의 끝에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보이는 모임지붕으로 시공하게 됐다. 까다로운 조건을 지키면서 전면으로 개방감을 준 이 주택을 자세히 살펴봤다. 현관과 주방의 포치 공간을 함께 배치해 입면과 평면 공간의 장점을 부각했다. 예산과 난방 효율을 고려한 디자인주택은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지붕은 어두운 색상의 아스팔트 슁글로, 외벽은 흰색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했다. 특히, 포치 안쪽 외벽을 포인트 외장재가 아닌 료와타일로 시공해 외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깊이감을 더했다. 인테리어도 내추럴한 모던 스타일로 했다. 친환경 마감재인 화이트 톤의 규조토로 마감한 벽과 내추럴 컬러의 바닥이 조화를 이뤄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한다. 구조는 복층으로 1층은 부부의 방과 주요 공간으로, 2층은 두 딸의 공간으로 계획했다. 1층은 현관을 지나 중문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주방, 좌측에 거실과 안방, 욕실이 있다. 현관 바닥에 건축주가 선호하는 컬러가 들어간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슁글 벽 - 스타코플렉스 데크 - 현무암 데크내부마감 천장 - 규조토 벽 - 규조토 바닥 - 프리미엄 강마루(구정마루)계단 디딤판 - 라이에타파인 양면 무절 (woodnice) 난간 - 철제단열재 지붕 - R32 글라스울(존스맨빌) 외단열 - R23 글라스울, T50 EPS 1종 2호 나(존스맨빌) 내단열 - R19 글라스울(존스맨빌)창호 독일식 3중유리 시스템 (융기 VEKA 드리움)현관문 럭스팁월넛우스(성우스타게이트)주방기구 엔뉴난방기구 콘덴싱 상향식(경동나비엔) 건축주가 주방은 또 하나의 가족 공간으로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원했다. 거실과 분리된 주방은 폴리싱타일로 바닥을 시공하고 블루 톤의 주방가구와 화이트 톤 타일로 시공해 밝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방에서 바라본 식당 모습 “아파트 구조에서 벗어나고 싶어 주방을 거실과 분리하기를 원했어요. 주방을 측면에 넓게 배치하고 상부장을 넣지 않고 그 공간까지 창을 크게 냈어요. 또 바닥은 화이트 색상의 폴리싱타일로 시공해 분위기를 밝게 했어요.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포치와 동선이 이어지게 한 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비가 와도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머루와 놀아줄 수 있죠.” 주방/식당에서 현관을 지나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거실이 나온다. 거실 천장에 1층 오픈을 해 밋밋하지 않고 개방감을 줬으며, 일부를 적삼목 루버로 시공해 포인트를 줬다. 1층 안방은 침대를 배치한 후에도 여유 공간이 충분하도록 설계했고 드레스룸도 계획해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1층 욕실은 손님도 함께 사용해 건식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으로 분리해 실용적이다. 주방과 분리해 전면에 배치한 거실은 오픈형 천장 구조가 아님에도 경사를 주어 밋밋하지 않으면서 개방감을 줬다. 예산과 난방 효율을 고려한 부분이다. 또 손님이 왔을 때 함께 사용하는 욕실은 건식 공간과 습식 공간으로 분리했다. 2층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좌우에 2개의 방을 배치하고 별도로 드레스룸을 계획했다. 계단은 블랙 톤의 철재 난간으로 설치해 개방감을 주고 세련미를 더했다. 계단 우측 복도따라 들어가면 두 딸의 계절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별도로 계획한 드레스룸이 있다. “2층 드레스룸은 두 딸이 계절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이 많을 점을 고려해 충분히 수납하도록 한 것이죠. 또 욕실은 조금 크게 계획해 피로를 풀어주는 큰 욕조를 들이고 따듯한 분위기와 나무향이 나도록 천장을 편백 루버로 마감했어요.” 두 자녀 방은 욕실과 드레스룸을 사이에 두고 양 끝으로 배치했다. 2층 욕실은 큰 욕조를 설치해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천장에 편백 루버로 시공해 향이 욕실에 머물도록 했다. 아파트에 살 땐 TV를 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면, 여기에 오고부터 마당을 가꾸고 머루와 놀고 할 일이 많아져 TV 보는 시간이 줄었다는 건축주. 아파트 생활은 단조로웠지만,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다양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머루와 함께 이곳에서 4가족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 2층에 잠시 휴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있다. 지붕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모임지붕으로 시공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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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로 입면 이미지를 살린 송산그린시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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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함과 편안함이 넘치는 나린주택 인테리어
- 주택의 이름인 ‘나린’은 (하늘이)내리다의 고어다. 그 뜻에 맞도록 따듯하고 편안한 주택을 콘셉트로 잡았다. 한정된 건축비에 맞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직사각형 매스로 설계하고, 홀에서 시작하는 동선을 최소화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거실 위에 만든 넓은 다락방은 어른들에겐 서재, 아이들에겐 놀이터가 된다.글 인테리어 디자인 김솔 대리(㈜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화성시 동화북길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연면적 156.05㎡(47.2평) 1층 94.11㎡(28.5평) 2층 61.94㎡(18.7평) 포치 25.20㎡(7.63평) 데크 17.20㎡(5.20평) 다락 18.04㎡(5.46평)공사기간 2018년 4월~8월건축비용 약 3억 4천만 원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MATERIAL외부마감 지붕 - 0.45T 컬러강판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14T, 적삼목 T&G (Tongue and Groove(제혀쪽매 접합)) 데크 - 방킬라이 천연목재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벽 - 시트(LG하우시스), 지정 도장 바닥 -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 일자 시공계단 디딤판 - 오크 집성재 + 도장 난간 - 평철단열재 지붕 - 수성연질폼(아이씬) 외벽 - 수성연질폼(아이씬) 내단열 - 글라스울 R19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조명 렉스조명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대림바스 1층 현관 현관은 깨끗하고 심플한 마감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발장 안 일부분에 벤치를 만들어 편리성을 높이고, 한 쪽 벽면을 수납장으로 채웠다.<개요>면적 5.61㎡(1.70평)바닥 포세린 타일(600×600)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1층 홀, 복도 현관에서 처음 마주하는 벽면에 가구를 설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비치해 아담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동일한 크기의 등박스로 긴 복도의 재미를 더했다.<개요>면적 5.72㎡(1.73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시트(LG하우시스)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중문 3연동 슬림 슬라이딩도어(영림도어) 거실 서까래가 가진 목조주택 특유의 분위기를 내고자 천장에 편백나무 통목을 사용했다. 아트월을 천장까지 높여 층고가 보다 더 높아 보인다. <개요>면적 17.55㎡(5.31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시트(LG하우시스) + 편백나무 통목아트월 수입 타일(BNT타일) 주방/식당 주방 가구를 포인트로 주고 싶었다. 가구의 색상을 우드 톤으로 선정하고, 그레이와 오크를 베이스 톤으로 결정했다. 바닥은 헤링본으로, 벽은 ‘一’자로 시공해 두 가지 패턴 타일을 믹스해 장식 효과를 더했다. <개요>면적 16.52㎡(5.00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벽 수입타일(BNT타일)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시트(LG하우시스) 안방 거실의 아이덴티티를 침실로 옮겨왔다. 천장 일부분에 편백나무 통목을 설치하고, 침대 머리맡 방향에 창호 라인에 맞춰 아트월을 제작했다. <개요>면적 13.22㎡(4.00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지정 도장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간접 등박스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안방 드레스룸, 욕실 안방 전용 드레스룸과 욕실. 작은 공간에 드레스룸 및 습식 공간과 건식 공간을 나눈 욕실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건식 공간은 오크 집성재를 곡선으로 마감해 부드러우면서 따듯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개요>면적 드레스룸: 7.60㎡(2.30평), 욕실: 2.64㎡(0.80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一’자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제작 가구 + 오크 집성재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계단실 계단실은 평균보다 넓은 폭으로 계획하고, 한쪽 벽면에 책장을 설치했다. 책장이 아닌 수납장과 가족의 추억 갤러리로도 사용하도록 다양한 크기로 제작해 감성적 기능을 더했다.<개요>면적 5.95㎡(1.80평)바닥 오크 집성재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제작 가구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1층 욕실 계단 밑 자투리 공간을 건식 욕실로 계획했다. 바닥은 믹스 타일, 상부는 레드파인 루버, 간접조명을 구성해 작지만 통통 튀는 매력을 줬다.<개요>면적 1.98㎡(0.60평)바닥 타일(BNT타일)벽 타일(BNT타일) + 레드파인루버천장 수성도장 + 간접 등박스위생기기 대림바스플랜 + 제작 가구 2층 홀(보조주방) 2층 홀은 보조주방 성격을 겸한다. 포치로 음식이나 그릇을 나를 수 있는 천연 대리석 선반을 설치하고, 간단한 조리와 세척이 용이하도록 인덕션과 싱크대를 구성했다.<개요>면적 8.26㎡(2.50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제작 가구 + 타일(BNT타일)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편백나무 통목 자녀방1 자녀의 방에도 동일하게 편백 통목을 사용하고, 3D 입체 벽지와 베이비 핑크빛의 포인트 벽지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의도했다. <개요>면적 16.19㎡(4.90평)바닥 강마루 (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편백나무 통목 자녀방 2 내추럴한 우드 톤의 바닥재와 민트색의 포인트 벽지로 심플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개요>면적 10.24㎡(3.10평)바닥 강마루 (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一’자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편백나무 통목 2층 욕실 그레이와 화이트 톤의 타일을 사용해 깨끗한 이미지를 줬다.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편백 욕조를 설치했다. <개요>면적 5.28㎡(1.60평)바닥 타일(BNT타일)벽 타일(BNT타일)천장 지정 도장 + 간접 등박스위생기기 대림바스플랜 + 제작 가구 다락방 거실 천장고를 높이면서 생긴 다락방. 가족 구성원의 작은 거실이자, 부모에겐 서재로 아이들에겐 놀이터 역할을 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천장에 친환경 마감재인 서까래와 편백 무절 루버로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다.<개요>면적 16.52㎡(5.00평)바닥 강마루 (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천장 무절 편백 루버 테라스 이 주택의 두 번째 자랑거리인 2층 테라스. 가족이 모두 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더운 여름엔 스크린을 내려 영화도 감상하는 공간이다. <개요>면적 18.24㎡(5.51평)바닥 천연목(방킬라이)벽 세라믹 사이딩 14T(KMEW) 도어 독일식 시스템 창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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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함과 편안함이 넘치는 나린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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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따듯함과 편안함이 넘치는 나린주택 인테리어
- 따듯함과 편안함이 넘치는 나린주택 인테리어 주택의 이름인 ‘나린’은 (하늘이)내리다의 고어다. 그 뜻에 맞도록 따듯하고 편안한 주택을 콘셉트로 잡았다. 한정된 건축비에 맞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직사각형 매스로 설계하고, 홀에서 시작하는 동선을 최소화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거실 위에 만든 넓은 다락방은 어른들에겐 서재, 아이들에겐 놀이터가 된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김솔 대리(㈜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화성시 동화북길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연면적 156.05㎡(47.2평) 1층 94.11㎡(28.5평) 2층 61.94㎡(18.7평) 포치 25.20㎡(7.63평) 데크 17.20㎡(5.20평) 다락 18.04㎡(5.46평) 공사기간 2018년 4월~8월 건축비용 약 3억 4천만 원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0.45T 컬러강판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14T, 적삼목 T&G (Tongue and Groove(제혀쪽매 접합)) 데크 - 방킬라이 천연목재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벽 - 시트(LG하우시스), 지정 도장 바닥 -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 일자 시공 계단 디딤판 - 오크 집성재 + 도장 난간 - 평철 단열재 지붕 - 수성연질폼(아이씬) 외벽 - 수성연질폼(아이씬) 내단열 - 글라스울 R19 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 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조명 렉스조명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대림바스 1층 현관 현관은 깨끗하고 심플한 마감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발장 안 일부분에 벤치를 만들어 편리성을 높이고, 한 쪽 벽면을 수납장으로 채웠다. <개요> 면적 5.61㎡(1.70평) 바닥 포세린 타일(600×600)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1층 홀, 복도 현관에서 처음 마주하는 벽면에 가구를 설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비치해 아담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동일한 크기의 등박스로 긴 복도의 재미를 더했다. <개요> 면적 5.72㎡(1.73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시트(LG하우시스)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중문 3연동 슬림 슬라이딩도어(영림도어) 거실 서까래가 가진 목조주택 특유의 분위기를 내고자 천장에 편백나무 통목을 사용했다. 아트월을 천장까지 높여 층고가 보다 더 높아 보인다. <개요> 면적 17.55㎡(5.31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시트(LG하우시스) + 편백나무 통목 아트월 수입 타일(BNT타일) 주방/식당 주방 가구를 포인트로 주고 싶었다. 가구의 색상을 우드 톤으로 선정하고, 그레이와 오크를 베이스 톤으로 결정했다. 바닥은 헤링본으로, 벽은 ‘一’자로 시공해 두 가지 패턴 타일을 믹스해 장식 효과를 더했다. <개요> 면적 16.52㎡(5.00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헤링본 시공 벽 수입타일(BNT타일)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시트(LG하우시스) 안방 거실의 아이덴티티를 침실로 옮겨왔다. 천장 일부분에 편백나무 통목을 설치하고, 침대 머리맡 방향에 창호 라인에 맞춰 아트월을 제작했다. <개요> 면적 13.22㎡(4.00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지정 도장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간접 등박스 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안방 드레스룸, 욕실 안방 전용 드레스룸과 욕실. 작은 공간에 드레스룸 및 습식 공간과 건식 공간을 나눈 욕실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건식 공간은 오크 집성재를 곡선으로 마감해 부드러우면서 따듯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개요> 면적 드레스룸: 7.60㎡(2.30평), 욕실: 2.64㎡(0.80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一’자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제작 가구 + 오크 집성재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계단실 계단실은 평균보다 넓은 폭으로 계획하고, 한쪽 벽면에 책장을 설치했다. 책장이 아닌 수납장과 가족의 추억 갤러리로도 사용하도록 다양한 크기로 제작해 감성적 기능을 더했다. <개요> 면적 5.95㎡(1.80평) 바닥 오크 집성재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제작 가구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2층 홀(보조주방) 2층 홀은 보조주방 성격을 겸한다. 포치로 음식이나 그릇을 나를 수 있는 천연 대리석 선반을 설치하고, 간단한 조리와 세척이 용이하도록 인덕션과 싱크대를 구성했다. <개요> 면적 8.26㎡(2.50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제작 가구 + 타일(BNT타일)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편백나무 통목 다락방 거실 천장고를 높이면서 생긴 다락방. 가족 구성원의 작은 거실이자, 부모에겐 서재로 아이들에겐 놀이터 역할을 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천장에 친환경 마감재인 서까래와 편백 무절 루버로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다. <개요> 면적 16.52㎡(5.00평) 바닥 강마루 (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천장 무절 편백 루버 침실1 자녀의 방에도 동일하게 편백 통목을 사용하고, 3D 입체 벽지와 베이비 핑크빛의 포인트 벽지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의도했다. <개요> 면적 16.19㎡(4.90평) 바닥 강마루 (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 ‘一’자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편백나무 통목 침실2 내추럴한 우드 톤의 바닥재와 민트색의 포인트 벽지로 심플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요> 면적 10.24㎡(3.10평) 바닥 강마루 (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一’자 시공 벽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천장 친환경 벽지(LG하우시스 Z:IN 지아FRESH) + 편백나무 통목 위생시설 1층 욕실 계단 밑 자투리 공간을 건식 욕실로 계획했다. 바닥은 믹스 타일, 상부는 레드파인 루버, 간접조명을 구성해 작지만 통통 튀는 매력을 줬다. <개요> 면적 1.98㎡(0.60평) 바닥 타일(BNT타일) 벽 타일(BNT타일) + 레드파인루버 천장 수성도장 + 간접 등박스 위생기기 대림바스플랜 + 제작 가구 2층 욕실 그레이와 화이트 톤의 타일을 사용해 깨끗한 이미지를 줬다.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편백 욕조를 설치했다. <개요> 면적 5.28㎡(1.60평) 바닥 타일(BNT타일) 벽 타일(BNT타일) 천장 지정 도장 + 간접 등박스 위생기기 대림바스플랜 + 제작 가구 테라스 이 주택의 두 번째 자랑거리인 2층 테라스. 가족이 모두 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더운 여름엔 스크린을 내려 영화도 감상하는 공간이다. <개요> 면적 18.24㎡(5.51평) 바닥 천연목(방킬라이) 벽 세라믹 사이딩 14T(KMEW) 도어 독일식 시스템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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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따듯함과 편안함이 넘치는 나린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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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독주택】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이상을 접목한 집
- 원주 주택의 건축주인 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다”면서, “부모님은 1층에서, 자신은 2층에서 생활하고 개인 작업이 가능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리고 “공간은 편리하고 편안하며 유지비가 적게 들고 내구성이 뛰어났으면 한다”고 했다. 건축 협의 과정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매번 건축주의 요구는 한결같다. 다만, 해석하는 건축가의 의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단독주택은 일반적인 비효율을 감수하는 주택이란 점을 설명했다. “단독주택은 모든 공간이 휴먼 스케일Human Scale(인간적 척도) 내에서 가용할 수 있는 아파트와는 비교할 수 없다”면서, “우리 몸에 맞는 스케일에서 시작하지만, 좀 더 크게 움직이고 넓게 뻗어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주택을 고민해 주겠다”고 했다. 효율과 개성이 충돌하는,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이상이 맞닿는 그 지점에서 건축가의 공간과 대화, 소통은 힘을 발휘한다.글 윤경필 건축사 사진 윤홍로 기자※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강원 원주시 반곡동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대지면적 373.00㎡(113.03평)건축면적 84.89㎡(25.72평)건폐율 22.76%연면적 147.22㎡(44.61평)1층 81.94㎡(24.83평)2층 65.28㎡(19.78평)용적률 39.47%설계기간 2016년 1월 ~ 4월공사기간 2016년 5월 ~ 12월설계 경피리건축발전소 010-4030-3700 http://blog.naver.com/ssendesign5시공 건축주 직영 MDATA외부마감 지붕 - VM징크외벽 - 고벽돌데크 - 화강석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벽지내벽 - 친환경벽지바닥 - 이건원목마루단열재 지붕 - 경질우레탄 T180외단열 - 경질우레탄 T150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목난간 - 스틸창호 LG 시스템창호조명 비즈조명주방기구 한샘위생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난방기구 귀뚜라미보일러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반곡역이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지구를 한눈에 내려다본다. 두 개의 블록으로 나뉜 단독주택지구의 전면으로 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사옥이 자리한다. 대상 대지는 단지 초입에서 남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2차선 도로에 접하며 1m 정도 경사를 지니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내 주거지역 주택은 모두 경사지붕으로 계획해야 한다. 이는 시작 단계에서 지금의 원주 주택의 형상을 막연하게나마 떠올리게 한 중요한 단초다. 현관 모습. 단순하고 간결하게 마감한 거실의 창 너머로 정원과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들이 들어온다. 한 공간에 2세대가 따로 또 같이단독주택지구에서 건축의 배치는 많은 부분 도시계획가의 몫이다. 대부분 대지의 형상과 고저가 정하는 가장 적합한 위치의 답은 이미 나와 있기 마련이고, 특히 주택에 있어 그러한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 것이 땅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다만, 도로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건축가의 몫일 뿐이다. 그 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은 주택은 남향을 바라보게 됐고 6m 도로 앞에 서게 됐다. 주차공간이 주택을 뒤로 물러서게 만들자 앞마당이 생겼다. 주택의 평면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원주 주택은 노부모와의 동거를 위한 공간으로 더욱 이해하기 쉬운 평면을 목표로 했다. 30년 차이가 나는 두 세대의 공간은 적절히 함께해야 했고 또 적절히 떨어져 있어야 했다. 1층은 부모님, 2층은 아들 세대의 구성으로 현관에서의 진입은 하나이되 간섭은 배제되도록 했다. 당초 거실 상부를 오픈해 1, 2층간 연계된 공간을 고려했으나 건축주는 독립된 공간을 선택했다. 거실에서 주방 바라본 모습. ‘11’자형으로 주방을 디자인하고 좌측에 다용도실을 배치해 동선을 단축했다. 건축 계획가들 대부분은 자신의 결과물을 조건에 대한 당위와 해석으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거기엔 형상, 공간, 물성 등에 대한 욕망 혹은 로망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경사가 큰 박공지붕, 사각 매스, 적벽돌… 이는 유럽 여행 과정에서 갖게 된 주택에 대한 감정이자, 언젠가 적절한 콘텍스트Context를 만나면 한번쯤 입혀 보고자 했던 로망이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에서의 존재감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그 동네의 마당을 가진 여러 주택 중 하나면 된다고 보았다. 단순한 사각의 형상에 경사가 큰 박공지붕, 고벽돌, 징크가 가진 투박함이면 충분했다. 조용한 도시의 주택은 대부분 그랬던 것 같다. 안방으로 향하는 개구부와 안방 모습. 공용 화장실 옆에 길게 배치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오르내릴 때 눈에 잘 띄는 계단참 벽면에 장식용 선반을 마련했다. 주택은 기본적 기능에 충실해야건축을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건축적 욕망과 로망은 물이나 볕이 없어도 한 구석에서 계속 자라난다. 현실에 대해 기능을 고안하고, 형식을 제안하고, 형태를 추가하는 행위를 계속한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며,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이성으로 구축된 현실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이성은 그만한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성의 작업으로 수행하는 건축에서 구축된 현실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하다. 건축의 각 국면에서 어느 하나 건축가의 의도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없지만, 그것이 주어진 대지와 나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절대 지나치게 자리 잡아서는 안 된다. 모더니티Modernity, 미니멀Minimal의 현란한 구분을 갖다 대지 않더라도, 충분히 절제돼야 함은 분명하다. 매스, 평면, 인테리어, 마감 등 건축 분야에서 그동안 자라온 창작의 관성을 절제하고 배제하며, 그만한 이유 있는 현실에 계획을 집중해야 한다. 폴딩 도어를 통해 2층 가족실과 작업실 공간은 서로 분리되고 연결된다. 가족실 박공지붕에 천창을 내 집 안 깊숙이 자연광을 끌어들였다. 우측 사진은 박공 라인을 살린 2층 침실. 인테리어는 친환경 마감재로 디자인하고자 노력했다. 공사비 절감을 염두에 두다 보니 단순하고 차분한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했다. 좀 더 아늑한 공간, 그것은 작은 나만의 성이고 내 속의 공간이다. 그러한 공간들은 각 실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고리를 갖는다. 따라서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아파트보다 더 단열성이 높은 주택을 짓고자 노력했다. 패시브하우스에 준하는 마감공사 및 창호 설치공사 시 틈에 대한 단열재의 밀실 시공을 현장에서 지도 관리하며 단열만큼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주택을 짓고자 노력했다. 기초 하부, 외벽, 지붕, 각종 개구부에 대한 밀실 시공의 결과 건축주가 상당히 만족하는 건물이 됐다. 현관 전면을 차양 구조로 설계하고 버티컬 사이딩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치악산이 바라보이는 배면에 2층 전용 테라스를 계획했다. *건축주 직영공사로 원가를 절감하고자 했으나, 그로 인해 공기工期가 지연됨으로써 건축주와 설계자인 나는 같이 고생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이렇게 마무리가 잘 되어 작아도 예쁜 모습으로 내 곁에 남아준 원주 주택은 나에겐 각별한 건축물이다. 주택을 짓고 나면 언제나 느끼는 것은 나의 자식을 잉태한 기분이랄까. 주택은 그래서 더욱더 애정이 많이 가는 프로젝트다. 건축은 어렵지만, 그 집에 살고 있을 건축주를 생각하면 언제나 행복하다. 외벽 마감재인 벽돌이 모던한 신축 건물을 중후하고 고풍스럽게 만든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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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독주택】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이상을 접목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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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충주 세컨드 하우스
- 도시의 인구와 자본을 끌어들여 농산어촌을 활성화하고자 조성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의 달두루마을에 자리한 경량 목조주택이다. 교수로 재직 중인 건축주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이 주택을 집필실 겸 주말주택으로 계획했다. 주말주택 하면 보통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 보내는 5도 2촌[五都二村]을 떠올리지만, 건축주는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주말은 물론 강의가 없는 평일에도 이곳을 즐겨 찾는다. 도시에선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힐링 주택이기 때문이다.글 윤홍로 기자 사진 김경한 기자 ※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 DATA 위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건축구조 경량목구조 대지면적 484.00㎡(146.67평) 건축면적 61.20㎡(18.55평) 건폐율 12.64% 연면적 92.25㎡(27.95평) 지하주차장 28.08㎡(8.51평) 1층 54.45㎡(16.50평) 2층 37.80㎡(11.45평) 용적률 19.06% 설계기간 2015년 10월 ~ 2016년 6월 공사기간 2016년 6월 ~ 2017년 5월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징크 외벽 - 스타코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내벽 - 실크벽지 바닥 - 강화마루 단열재 지붕 - R30 인슐레이션 외단열 - T 30㎜ EPS 내단열 - R19 인슐레이션 창호 LS 시스템창호 현관 우진광덕 현관문 조명 LED 비츠조명 주방가구 한샘 위생기구 아이너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치 예정 설계 단건축사사무소 043-857-7890 시공 팀버하우스 043-853-4997 www.팀버하우스.kr ‘달빛이 고루 비치는 마을’이란 뜻의 달두루마을은 월악산이 바라보이는 수안보온천 인근에 한국농어촌공사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57필지로 조성한 전원마을이다. 토지 분양 후 2년 내에 건축물을 준공해야 하기에 현재 달두루마을에 신축 주택들이 한창 들어서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토목공학과 신계종 교수의 모던하고 심플한 주말주택도 그 가운데 하나다. 지하, 1층 평면도 소형 주말주택, 단순 간결함이 답이다 신 교수는 설계 과정에서 집필실을 겸한 소형 주말주택이므로 최소한의 공간만 넣은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요구했다. 설계 및 시공사 입장에선 아무리 소형주택이라지만 필수인 거실과 침실, 주방/식당, 화장실을 모두 수용하면서 시지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공간 계획, 여기에 집 안팎으로 주변 풍광을 담아내기란 녹록지 않았을 법하다. 작은 면적임에도 주방/식당과 거실, 데크로 공간을 확장하는 구조라 개방감이 든다. 시공사는 설계사와 함께 이 문제를 효율적인 생략과 축소, 보완으로 풀어냈다. 이동 공간인 복도를 생략하고 계단과 침실, 화장실을 축소하고 거실과 주방·식당이 서로 보완하도록 공간을 계획한 것이다.이 주택의 대지는 좌우로 긴 장방형으로 단지 내 도로보다 약간 높게 형성돼 있다. 이 레벨 차를 활용해 도로 면에 맞춰 우측에 지하 주차장을 만들고, 그 좌측에 자연석으로 계단을 만들어 주택으로 진입하도록 동선을 계획했다. 주택은 조망권을 살리고자 전면 중앙에 들어선 주택을 피해 좌측 후면에 배치했다. 이로써 주택 전면과 좌측에 제법 넓은 데크와 마당 그리고 아담한 텃밭이 만들어졌다. 1층 거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욕실엔 필요한 위생기구만 설치했다. 황토 찜질방을 비롯해 실내를 온통 친환경 마감재로 꾸민 건강성 주택이다.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외동딸과 쌍둥이 손녀를 위한 아버지의 사랑을 엿보게 한다. 작지만 알찬 강소 주택 1층은 ‘ㄱ’자형으로 우측 전면에 거실을, 후면에 주방/식당과 화장실을 배치하고, 좌측에 황토 찜질방으로 구성했다. 2층은 1층 우측면 상층부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집필실 겸 가족실, 화장실, 침실을 배치했다. 1층은 공용공간, 2층은 사적공간 위주로 단출하고 명료하게 배치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면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화장실엔 욕조를 없애고 꼭 필요한 도기류와 수전금구류만 설치하고 계단을 거실과 주방·식당 좌측 벽에 ‘一’자형으로 냈다. 주방·식당도 싱크대와 식탁을 ‘ㄷ’자형으로 일체화해 집약적인 가사를 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층 평면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거실 건축주는 “소형 주말주택이므로 거실이 협소해 보이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으나 후면으로 주방·식당과 연계되고 전면으로 창호를 통해 주차장 상부에 조성한 데크까지 확장돼 한결 시원스럽다”고 한다. 입면은 모던 스타일로 차양을 위해 설치한 거실 전면의 두 개의 기둥과 황토 찜질방 전면의 긴 처마가 이채롭다. 또한, 외벽에 색상을 달리해 마감한 스타코와 박공지붕에 얹은 짙은 색상의 컬러 강판은 단조로운 입면을 보완해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박공지붕의 라인을 살려 앞뒤로 배치한 서재 겸 가족실과 침실. 가족실에선 조망, 침실 테라스에선 사색, 그리고 통풍을 위한 창호를 앞뒤로 냈다. * 건축주인 신 교수는 주말뿐만 아니라 강의가 없는 날이면 이곳 주택을 찾아 집필과 독서 삼매경을 즐긴다. “수안보온천이 지척인 데다 지대가 높아 달두루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여름철에 선선한 산바람[山風]을 즐길 수 있으니 힐링이 따로 없다”면서, “세간살이도 제대로 들이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올여름 휴가지로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며 쌍둥이 손녀 가족은 물론 친인척들까지 예약이 쇄도할 정도”라고 한다. 뒷산 축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침실 테라스. 단지 내 도로에서 본 전경. 레벨 차를 이용해 주차장을 앉히고, 그 위로 데크를 조성했다. 목적에 맞춰 단순하고 간결하게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주택이다. 또한, 주택 안팎으로 주변 경관과 호응함으로써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절제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맛볼 수 있는 주택이다. 주택과 잔디 마당, 데크 그리고 주변의 산세山勢가 어우러져 전원 속의 여유로움을 더한다. 데크 우측에서 바라본 전경 추가 [목조, 통나무주택] 모던스타일 소형 세컨드하우스 충주 경량목조주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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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충주 세컨드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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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원주택】
내부를 규조토로 마감한 친환경 주택
- 건축주는 배산임수라는 풍수의 전형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작은 산을 마주 보는 주택 배치를 택했다. 언뜻 생각하면 산에 막혀 답답할 듯하지만, 실제로는 낯선 이의 시선을 차단하며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건축주에게는 항상 축제 같은 생활의 연속이다. 글과 사진 김경한 취재협조 ㈜규조토세상 HOUSE NOTE DATA 위 치 경기도 여주시 우만동용도지구 계획관리지역건축구조 중량목구조대지면적 610.00㎡(184.85평)건축면적 164.00㎡(49.70평)연 면 적 205.00㎡(62.12평-지하 포함) 지하 41.00㎡(12.42평) 1층 116.00㎡(35.15평) 2층 48.00㎡(14.55평)건 폐 율 26.89%용 적 률 33.61%설계기간 2013년 5월 ~ 2013년 6월공사기간 2014년 2월 ~ 2014년 5월건축비용 2억 9,400만 원(3.3㎡당 600만 원)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케뮤 세라믹 외벽 - 스타코 플렉스 데크 - 현무암내부마감 천장 - 규조토, 천연 한지 내벽 - 규조토 모르타르 바닥 - 원목 마루단 열 재 지붕 - 인슐레이션 R30 외단열 - 인슐레이션 R19, 스티로폼 내단열 - 인슐레이션 R11, 스티로폼계 단 실 디딤판 - 집성목 난간 - 단조창 호 토네이도 시스템 2중 창호현 관 삼성임페리얼 6중 단열도어조 명 조명나라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INUS, 아메리칸 스탠다드신재생에너지 지열보일러 설계 및 시공 규조토세상 1688-2975 www.askaconst.com 뒷마당을 취해 여유를 얻다일반적으로 거실은 진입로 쪽으로 배치하기 마련이다. 집을 장만한 후 며칠간은 그럭저럭 지낼만하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확 트여 있어 기분마저 상쾌하다. 하지만 점차 집 앞을 지나가는 낯선 이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부담스럽다. 고민 끝에 개방해 뒀던 앞마당에 생울타리를 치거나 담장을 높게 설치한다. 결국, 사생활 보호를 명분으로 전망을 포기해 전원생활의 즐거움 하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건축주는 이런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진입로와 맞닿은 곳에는 대문과 주차장을 냈고, 주택 건물을 주차장 위에 배치했다. 방문객은 대문을 지나 계단을 오른 후, 뒷마당에 도달하면 주택 입구인 현관을 발견할 수 있다. 건물은 뒷마당을 사이에 두고 낮은 산등성이를 마주 보고 있다. 방위로 따져보면 현관과 거실 쪽이 남향이고, 산이 해를 가리지 않을 정도로 낮은 높이로 솟아있어 채광도 좋다. 건축주가 손수 심어 놓은 소나무, 대추나무, 블루베리 등을 통해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고, 낯선 이의 시선이 닿지 않아 한결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대문과 주차장을 진입로와 접한 면에 두고, 주택 건물은 주차장 위로 올려 지었다. 주택 현관은 좌측의 대문과 계단을 지나 돌아들어 가야 나온다. 그 덕분에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풍수지리에서는 배산임수라고 해서 산을 등져야 한다고 해요. 저희는 그런 고정관념에 매달리기보단 실제 생활하기 편한 건물 배치를 고려했어요. 그 덕분에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마음껏 누리는 혜택을 얻게 됐죠.” 한국적 정서를 담은 친환경 주택박공 지붕과 꺾인 지붕을 적절히 혼합한 주택의 외관은 유럽의 한 시골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을 지녔다. 그런데 현관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면, 한옥의 내부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낸 의외의 구성이 나온다. 우선 기둥과 보, 도리를 그대로 드러낸 중목구조가 육중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창살을 사선으로 겹친 빗살 무늬로 장식한 중문과 세살 무늬로 장식한 2층 침실의 내부 창호가 눈에 띈다. 한옥식으로 기둥 위에 보와 도리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벽면을 마감한 하얀색의 규조토는 초다공성 물질로 제습 효과와 탈취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마감재다. 빗살 무늬 창살로 장식한 중문이 예스러운 멋을 연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주방과 복도를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주방은 ㄱ자 형으로 싱크대와 조리대를 배치해 동선을 줄이고, 아일랜드 식탁을 둬 음식 이동이 쉽게 했다. 이 집은 한옥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적용한 짜 맞춤식 건축기법으로 골격을 세웠다. 구조재와 부재를 못이나 꺾쇠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조립식으로 짜 맞춰, 세월이 지날수록 맞물린 부위가 더욱더 꽉 조여져 지진에도 끄떡없는 단단함을 이룬다. 건축주는 벽면을 친환경 소재인 규조토로 마감했다. 규조토는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의 화석으로, 수많은 크고 작은 구멍이 나 있어 탈취 및 흡착 효과가 뛰어난 초다공성 물질이다. 여름에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겨울에는 습기를 방출하는 습기조절 기능이 있으며, 강알칼리성이라 곰팡이와 진드기의 서식을 어렵게 하는 항균작용이 있다. 벽면을 친환경 소재인 규조토로 마감했다. 규조토는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의 화석으로, 수많은 크고 작은 구멍이 나 있어 탈취 및 흡착 효과가 뛰어난 초다공성 물질이다. 시공을 담당한 규조토세상의 권길상 대표는 일본에서 건축업에 종사한 바 있다. 국내로 들어와 건축업을 이어온 권 대표는 시공 의뢰과 들어오면 규조토를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했었다. 그렇지만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규조토 20kg에 50만 원 정도가 들었고, 집 하나 짓는 데만 천만 원이 들어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는 시공사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큰 부담이라고 판단한 권 대표는 10여 년간 규조토의 국산화에 힘을 쏟았고, 2014년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리나라의 KS 격인 JIS 품질 규격을 획득해 일본으로 역수출하고 있을 정도다. “규조토가 습기를 얼마나 잘 빨아들이는지 궁금해서 직접 분무기로 실험을 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벽면에 물을 뿌릴 때마다 순식간에 습기가 사라지더라고요. 그제야 자기 부피의 2~3배 습기를 흡수한다는 말이 실감 났습니다.” 2층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뒀다. 이 공간에서 1층 거실을 바라보면 대들보를 드러낸 중목구조의 웅장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안정감을 전해준다. 음식 냄새는 공기 중의 습기로 인해 강해지는 면이 있는데, 실내를 감싼 규조토 벽면이 습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여 음식을 먹은 후에도 곧바로 그 냄새가 제거된다. 규조토의 탈취 효과 덕분인지 부부가 며칠간 집을 비웠다가 돌아와도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방마다 서까래를 노출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을 원목 마루로 시공해 발을 스치는 느낌이 신선하다. 작은 축제가 있는 삶건축주는 이곳으로 이사 온 후로는 쉴 틈이 없다. 그러면서 이런 생활이 오히려 즐겁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CCTV를 설치해 줬던 지인이 블루베리 나무를 선물해줘서 마당에 심었는데 이걸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매년 십여 그루에서 15kg의 블루베리를 얻을 수 있어 가족과 지인에게 나눠주고도 차고 넘친다. 여름 방학에 놀러 온 손주들이 제일 먼저 마당으로 달려가 블루베리를 따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 외에도 잔디를 다듬거나 주택을 점검하는 등 번거롭지만 값진 노동을 통해 도시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살맛 나는 재미를 얻고 있다. 아내는 작은 화초들을 가꾸거나 실내 장식을 손수 꾸미며 전원생활의 낭만과 여유를 누리는 중이다. 부부는 “이런 작은 축제 같은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뒷마당에 심은 블루베리는 매년 15kg 정도를 수확해 가족과 지인에게 나눠주고도 남을 정도다. 내년에 더욱더 풍성히 열매 맺기를 기대하며 거름을 줬다. 현무암 데크는 반영구적이어서 한 번 깔아놓으면 특별히 관리할 일이 없다. 현무암에 작은 구멍이 많아 비나 눈이 와도 금방 사라지고, 걸을 때도 미끄럽지 않다. 주택과 작은 산등성이 사이 간격을 넓게 둬 채광을 좋게 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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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원주택】
내부를 규조토로 마감한 친환경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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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행복의 문을 여는 집 하동 경량 목조주택
- 하동의 보물로 불리는 지리산 최남단에 위치한 형제봉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앞으로는 섬진강 지류인 악양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들어선 주택이다. 2013년 하동시 우수주택으로 선정 돼 지역의 자랑이지만, 주택의 외관은 수수하기 그지없다. 건축주 노부부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손님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배치하고,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계획했다. 사진 백홍기 기자 글 엔디하임㈜ 인테리어팀 전경애 팀장 1544-6455 www.ndhaim.co.kr 손님이 주인이 되는 공간, 게스트 거실 현관 앞 전실 복도를 중심으로 건축주의 공간과 손님의 공간이 좌우로 나뉜다. 손님이 편안하게 지내도록 1층에 게스트 거실을 따로 냈다. 이곳에서 2층 게스트 룸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현관을 거치지 않고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문을 달아 건축주와 손님 간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했다. 지사벽지를 이용한 자연주의 아트월 아트월은 그린 계열의 지사벽지를 사용해 산뜻한 분위기를 냈다. 종이를 사용해 만든 실을 엮어 제작한 지사벽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패턴 디자인과 통기성, 보온성, 방음 등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친환경 마감재다. 은은한 색상으로 단조로운 화이트 톤 벽면에 포인트를 줬다. 게스트 거실 벽난로 거실 한쪽 벽면에 벽난로를 설치해 난방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리도록 했다. 연도에 있는 쿠킹볼에서 고구마, 감자 등을 이용한 간단한 구이 요리가 가능하고,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는 연통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며, 벽난로 상부는 주전자 등을 올려놓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벽난로 후면은 모던한 분위기의 거실과 어울리도록 부드러운 색상의 파벽돌을 사용했다. 거실 조명은 예술적 조형미가 느껴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직부등으로 설치하고, 아홉 개의 전구는 백색 대신 전구색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메인 거실 심플함과 따뜻함을 콘셉트로 천장 조명도 사각형 등 박스로 달고, 아트월은 옐로우 톤의 지사벽지로 마감해 자연적인 느낌을 살렸다. 아트월 하단부엔 수납장 대신 선반을 달아 거실 바닥 공간을 넓게 사용하도록 확장시켰다. 선반 모서리는 둥글게 마감해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 계단실과 복도 계단참에 직사각형의 커다란 창을 내 채광을 확보했다. 미송으로 제작한 계단을 중심으로 1층과 2층을 비슷한 색상의 마감재로 통일해 연결된 느낌을 줬다 욕실 자연스러운 색상 패턴으로 자연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일을 사용했다. 벽과 바닥의 구분 없이 동일한 타일로 마감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따뜻한 느낌의 색상은 타일의 거친 느낌을 상쇄하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면대는 욕실 분위기에 어울리는 둥근 스타일로 선택했고, 화이트 톤으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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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행복의 문을 여는 집 하동 경량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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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흙으로 빚어낸 숨쉬는 벽 ‘숨타일’로 공간은 세련되게 공기는 맑게
- 유해물질 저감하는 친환경 마감재 천연 흙을 주원료로 아토피 원인인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저감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기능성 벽재 'Z:IN ECO 공기를 살리는 숨타일'이다.내부에 미세 기공이 균일하게 형성돼 있어 10㎡당 약 1L의 수분을 흡수·방출할 정도로 습도 조절 기능이 우수하며 화장실, 음식물 쓰레기 등의 생활 악취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일본 건자재시험센터 테스트에서 흡습량 100g/㎡, 방습량 80g/㎡ 이상 최고 등급 성능을 인정받는 등 기존 시장을 주도했던 일본산 수입 제품과 대비해 우수한 품질을 확보했으며 가격도 10% 이상 저렴하다.'공기를 살리는 숨타일'과 같은 친환경 기능성 벽재는 이미 일본, 유럽 등에서 효과를 인정받아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아파트, 공동주택 등 주거 공간을 비롯해 병원, 학교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2월부터 신축 및 리모델링 주택에 흡방습, 항곰팡이 성능 등을 권장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기준'이 적용되면서 곰팡이, 진드기 등의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벽재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배동호 상무는 " '공기를 살리는 숨타일'은 하루 중 8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이 좀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연 소재 벽재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하우시스는 올 한 해 동안 광촉매 기능을 포함한 '공기를 살리는 벽지'를 비롯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되는 '공기를 살리는 자동 환기창', 옥수수 주원료 천연 소재 마루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 등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정리 홍정기 기자 자료제공 LG하우시스 Z:IN 문의 080-005-4000 www.z-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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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흙으로 빚어낸 숨쉬는 벽 ‘숨타일’로 공간은 세련되게 공기는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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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피안 빅슬랩 포세린 타일, 외장재 새로운 트렌드 만들다
- ㈜에스알펜스터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건축자재에 대응하고자 다년간의 고민 끝에 살라만더 창호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외장재인 타일 제품을 출시했다. 외장재는 건축물의 디자인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건축물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럽피안 빅슬랩 포세린 타일은 모던하면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특징을 갖는다. 외벽에 있어 가장 멋있는 자재는 천연대리석 및 자연석이지만 경제적 부담이 큰 자재다. 빅슬랩은 아름다운 무늬를 표현함에 있어 자연석과 비교해도 쉽게 구분이 어려운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다. 1300℃ 이상의 고온·고압에서 만든 불연재이며 흡수력이 0.5% 미만으로 외형의 변형 및 외부 오염에 강한 친환경 마감재다. 빅슬랩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 큰 사이즈로 제작되기 때문에 줄눈을 최소화해 원석 질감을 그대로 나타낼 수 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규격 사이즈는 '1200㎜(w)×2400㎜(h)×6t', '1200㎜(w)×2600㎜(h)×6t' 등 이다. 또한 초고압의 물 분사 절단기 워터젯 설치로 다양한 디자인, 우수한 마감 퀄리티, 타일 로스를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준비했다. 문의 031-592-3233 www.srfac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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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피안 빅슬랩 포세린 타일, 외장재 새로운 트렌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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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집을 해독하는 친환경 마감재
-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화이트닝, 디톡스 요리 등 몸속의 독소를 빼내는 갖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디톡스 건강법은 몸 안의 독소를 약물이나 수술을 통하지 않고 치료하는 자연 요법이라고 한다.새로 장만한 집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해질 수 있는 건 당연한 이치. 포름알데히드를 뿜어내는 가구와 마감재, 유해가스로 오염된 주방,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 욕실을 해독하는 것. 조금 까다롭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이다. 다이어트를 하듯, 피부를 가꾸듯, 이제 집을 해독하는 데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정리 편집부 자료제공 성원BNT 1833-9899 www.seongwonbnt.com디톡스홈을 위한 친환경 마감재 ‘새집엔’새집증후군으로 아토피성피부염과 천식을 앓는 환자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새 집 마련에 마음이 부풀기에 앞서 새집증후군은 어떻게 할지 하는 걱정이 앞선다. 집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나 사무실 등도 여기에서 예외는 아니다.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친환경 건축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새집에 입주한 후,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비염, 아토피성피부염, 두드러기, 천식, 심한 두통, 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면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을 의심해 봐야 한다. 새집증후군은 집이나 건물에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트리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을 사람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상 증상이다. 이상 증상에는 두통, 피로감, 호흡곤란, 알레르기 비염, 눈의 자극감,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증상이 있다.친환경 집을 위한 작은 실천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방법 중 첫째는 환기. 환기는 꾸준히 하루에 3회 1~2시간 정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은 피하는 게 좋다. 두 번째는 베이크 아웃(Bake-out). 방법은 우선 바깥으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모두 닫는다. 오염물질이 많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실내에 있는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을 전부 연다. 가구에 종이나 비닐이 씌워진 경우에는 벗겨낸다. 그리고 실내 온도를 35∼40℃ 정도로 올려 6∼10시간을 유지한다. 그다음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1∼2시간 정도 환기시킨다. 이렇게 난방과 환기를 3∼5번 정도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실내 온도를 35∼40℃로 맞춘 후 72시간을 그대로 두었다가 5시간 동안 환기시킨다. 이렇게 하면 실내의 오염물질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주의할 점은 실내 온도를 올릴 때 난방시스템이 과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베이크 아웃을 하는 동안 실내에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등이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베이크 아웃을 마친 후에도 문과 창문을 자주 열어 계속 환기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안심할 수 없다면, 만져서 기분 좋고 따뜻한 느낌의 친환경 자연 소재인 규조토를 마감재로 선택하는 것이다. 규조토에 대해 생소한 독자분이 많을 것이다. 규조토는 규(珪), 흙 중의 왕이라 일컬어질 만큼 그 기능과 능력이 우수하다. 기공(공기구멍)이 많다고 알려진 숯보다 5,000배 이상 많은 기공을 갖고 있어, 그 기능과 능력이 뛰어나다. 〈위아래 사진〉 겨울철 결로는 집 안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로 인해 실내에 머물고 있는 수분이 차가운 콘크리트 벽에 붙어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습기가 벽지에 가로막혀 통풍이 되지 않고 폐쇄된 공간을 만든다. 또한, 따뜻한 실내 온도와 더불어 최적의 곰팡이 서식 조건을 만든다. 이때 규조토와 일라이트 천연 마감재로 천장과 벽면 전체를 미장하면 실내 공기 중의 수분을 규조토가 흡습하고 습도를 조절해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위 사진은 규조토를 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 규조토는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의 화석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구멍이 있는 초다공성물질이다. 숯보다 5,000배 이상 초미세 공간 구조를 가진 가벼운 흙이기 때문에 강한 흡착력을 가지며 자신의 부피 절반가량의 수분을 흡수한다. 새집증후군, 규조토 마감재가 대안예로, 담배 냄새가 나는 옷을 규조토 마감재로 처리한 방에 걸어두면, 다음날 담배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 옷을 입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도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게 이 규조토라는 흙이다. 최근 들어 새집증후군 방지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규조토가 더욱 각광받는 이유는 유해물질이 없는 건축 마감재로 탈취 및 흡착, 분해 기능은 물론 곰팡이와 진드기의 서식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탁월한 단열 성능까지 갖춰 결로 방지뿐만 아니라 새집증후군에도 효과가 좋아 친환경 주택이나 패시브하우스 등에 널리 사용하는 추세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국내 기능성 건축자재 실태 조사 결과에서도 황토와 숯에 비해 규조토가 포름알데히드 흡착 및 습도조절 기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규조토를 원료로 한 제품이 흡착 효율이 92%로 높게 나타난 반면 황토 숯 38%, 숯 75%, 화산석 69%에 그쳤다. 또한 흡습량 39.5~55.7g/㎡, 방습량 31.9~47.2g/㎡로 황토 숯 제품의 흡습량 29.1g/㎡, 방습량26.2g/㎡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흡착 기능과 흡방습 기능이 높을수록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가 크다. 최근 성원 BNT에서 개발한 마감재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러한 흡착 및 방습 기능이 높은 규조토와 일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공으로 유해물질(VOC) 흡착 분해 및 조습 기능, 탈취 기능을 갖고 있는 규조토와 돌비늘이라 하여 화장품과 아토피 방지 제품 등에 사용하는 일라이트(견운모)를 주성분으로 한 마감재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자. 일라이트 (Illite)특성1. 물속의 부유물질을 흡착하고 음이온을 띠기 때문에 양이온의 부유 미립자와 전기적인 중화로 응집 침전을 유발해 물을 깨끗하게 한다.2. 특정 방사성 물질에 대한 흡착/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3. 물/토양/대기 중에서 각종 중금속 및 유독가스를 흡착 탈취 분해한다.4.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을 증강시킨다. 5. 수중에서 다량의 용존 산소를 발산하며, 물 분자를 활성화한다.6. 일라이트 자체에서 음이온을 다량 발생하며, 40℃에서 93%의 원적외선을 방사한다.7.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 등의 정균 작용을 한다.8. 피부에 묻어있는 각종 중금속/유기물질/독성물질 등을 흡착 분해한다.9. 탄성이 좋고 덩어리지지 않으므로 부착성이 뛰어나다.친환경 마감재 '새집엔’ 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만들기 ‘집에 들어서는 순간 쾌적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무엇보다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예방을 위해 깔끔한 ‘청소’가 필수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전문적이지만, 아주 간단하게 바르는 마감재로 시공하는 법을 귀띔한다.작업 전 준비물규조토 일라이트 마감재(새집엔), 곰팡이 방지 하도제(펀지 프로텍터), 조색 염료, 롤러, 붓, 혼합판, 비닐, 마스킹 테이프 준비 작업장갑, 토시 등을 착용한 다음, 얕게 패인 곳은 퍼티로 처리하고, 갈라진 곳은 그라인딩 후 매쉬 테이프로 틈을 이은 뒤 퍼티로 가려준다. 스위치나 바닥면, 창틀, 문틀 등에 묻지 않도록 테이프로 감싸준다. 하도 작업곰팡이가 자랐던 곳이나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곳에 펀지 프로텍터를 발라주고 충분히 말리면, 벽에서부터 피어오르는 곰팡이에 대해서는 일단 안심해도 된다. 1~2회 이상 붓질을 반복해서 발라주거나 미장용 흙손으로 바르면 된다. 조색 작업골라 놓은 수성 조색제를 조금씩 첨가하면서 원하는 색을 만든다. 천연 소재인 만큼 색이 분리될 수 있으니 혼합 용기에서 15~20분 정도 충분히 섞이도록 혼합한다. 다소 뻑뻑하더라도 절대 물을 섞지 않도록 하자. 새집엔 시공붓이나 롤러를 사용해 꼼꼼하게 두세 차례 반복해서 골고루 발라준다. 덜 건조된 상태에서 추가로 바르면 도장면이 일어나거나 덩어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한 다음 다시 작업하는 게 좋다. 시공 후에 남은 새집엔은 뚜껑을 잘 닫아 두었다가 생활 오염 등이 발생했을 경우 잘 저어서 사용하면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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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톡스홈을 위한 친환경 마감재 ‘새집엔’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화이트닝, 디톡스 요리 등 몸속의 독소를 빼내는 갖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쌓여 있는 독소를 말끔하게 빼준다니 귀가 솔깃해진다. 새로 장만한 집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해질 수 있는 건 당연한 이치. 포름알데히드를 뿜어내는 가구와 마감재, 유해가스로 오염된 주방,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 욕실을 해독하는 것. 조금 까다롭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이다. 다이어트를 하듯, 피부를 가꾸듯, 이제 집을 해독하는 데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정리 편집부 자료제공 성원BNT www.seongwonbnt.com 일라이트 특성 1. 물속의 부유물질을 흡착하고 음이온을 띠기 때문에 양이온의 부유 미립자와 전기적인 중화로 응집 침전을 유발해 물을 깨끗하게 한다. 2. 특정 방사성 물질에 대한 흡착/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3. 물/토양/대기 중에서 각종 중금속 및 유독가스를 흡착 탈취 분해한다. 4.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을 증강시킨다. 5. 수중에서 다량의 용존 산소를 발산하며, 물 분자를 활성화한다. 6. 일라이트 자체에서 음이온을 다량 발생하며, 40℃에서 93%의 원적외선을 방사한다. 7.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 등의 정균 작용을 한다. 8. 피부에 묻어있는 각종 중금속/유기물질/독성물질 등을 흡착 분해한다. 9. 탄성이 좋고 덩어리지지 않으므로 부착성이 뛰어나다. 새집증후군으로 아토피성피부염과 천식을 앓는 환자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새 집 마련에 마음이 부풀기에 앞서 새집증후군은 어떻게 할지 하는 걱정이 앞선다. 집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나 사무실 등도 여기에서 예외는 아니다.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친환경 건축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새집에 입주한 후,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비염, 아토피성피부염, 두드러기, 천식, 심한 두통, 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면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을 의심해 봐야 한다. 최근 시내 모 단지에 입주한 박씨는 10여년 만에 새집을 장만한 기쁜 마음으로 입주했다. 기쁜 마음도 잠시 집에만 오면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해지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고 아이들까지 고통을 호소하며, 피부에는 가려움과 발진까지 생겼다. 하루 이틀이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이었지만, 착각이었다. 박씨 가족은 새집증후군으로 고생하는 것이다. 새집증후군은 집이나 건물에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트리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을 사람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상증상이다. 이상증상에는 두통, 피로감, 호흡곤란, 알레르기 비염, 눈의 자극감,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증상이 있다. 친환경 집을 위한 작은 실천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방법 중 첫째는 환기. 환기는 꾸준히 하루에 3회 1~2시간 정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은 피하는 게 좋다. 두 번째는 베이크 아웃(Bake-out). 방법은 우선 바깥으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모두 닫는다. 오염물질이 많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실내에 있는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을 전부 연다. 가구에 종이나 비닐이 씌워진 경우에는 벗겨낸다. 그리고 실내온도를 35∼40℃ 정도로 올려 6∼10시간을 유지한다. 그 다음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1∼2시간 정도 환기시킨다. 이렇게 난방과 환기를 3∼5번 정도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실내 온도를 35∼40℃로 맞춘 후 72시간을 그대로 두었다가 5시간 동안 환기시킨다. 이렇게 하면 실내의 오염물질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주의할 점은 실내 온도를 올릴 때 난방시스템이 과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베이크 아웃을 하는 동안 실내에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등이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베이크 아웃을 마친 후에도 문과 창문을 자주 열어 계속 환기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안심할 수 없다면, 만져서 기분 좋고 따뜻한 느낌의 친환경 자연 소재인 규조토를 마감재로 선택하는 것이다. 규조토에 대해 생소한 독자분이 많을 것이다. 규조토는 규(珪), 흙 중의 왕이라 일컬어질 만큼 그 기능과 능력이 우수하다. 기공(공기구멍)이 많다고 알려진 숯보다 5,000배 이상 많은 기공을 갖고 있어, 그 기능과 능력이 뛰어나다. 겨울철 결로는 집 안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로 인해 실내에 머물고 있는 수분이 차가운 콘크리트 벽에 붙어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습기가 벽지에 가로막혀 통풍이 되지 않고 폐쇄된 공간을 만든다. 또한, 따뜻한 실내 온도와 더불어 최적의 곰팡이 서식 조건을 만든다. 이때 규조토와 일라이트 천연 마감재로 천장과 벽면 전체를 미장하면 실내 공기 중의 수분을 규조토가 흡습하고 습도를 조절해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위 사진은 규조토를 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 규조토는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의 화석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구멍이 있는 초다공성물질이다. 숯보다 5,000배 이상 초미세 공간 구조를 가진 가벼운 흙이기 때문에 강한 흡착력을 가지며 자신의 부피 절반 가량의 수분을 흡수한다. 새집증후군, 규조토 마감재가 대안 예로, 담배 냄새가 나는 옷을 규조토 마감재로 처리한 방에 걸어두면, 다음날 담배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 옷을 입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도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게 이 규조토라는 흙이다. 최근 들어 새집증후군 방지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규조토가 더욱 각광받는 이유는 유해물질이 없는 건축 마감재로 탈취 및 흡착, 분해 기능은 물론 곰팡이와 진드기의 서식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탁월한 단열 성능까지 갖춰 결로 방지뿐만 아니라 새집증후군에도 효과가 좋아 친환경 주택이나 패시브하우스 등에 널리 사용하는 추세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국내 기능성 건축자재 실태 조사결과에서도 황토와 숯에 비해 규조토가 포름알데히드 흡착 및 습도조절 기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규조토를 원료로 한 제품이 흡착효율이 92%로 높게 나타난 반면 황토 숯 38%, 숯 75%, 화산석 69%에 그쳤다. 또한 흡습량 39.5~55.7g/㎡, 방습량 31.9~47.2g/㎡로 황토 숯 제품의 흡습량 29.1g/㎡, 방습량26.2g/㎡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흡착 기능과 흡방습 기능이 높을수록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가 크다. 최근 성월BNT에서 개발한 마감재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러한 흡착 및 방습 기능이 높은 규조토와 일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공으로 유해물질(VOC) 흡착 분해 및 조습 기능, 탈취 기능을 갖고 있는 규조토와 돌비늘이라 하여 화장품과 아토피 방지제품 등에 사용하는 일라이트(견운모)를 주성분으로 한 마감재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자. 규조토 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전후 모습. [해독하며 즐기는 ‘오가닉 아이템’] 찜찜한 가습기 사용은 이제 그만! 규조토 벽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보세요. 벽이 마르면서 습도 조절이 됩니다. 아이들의 낙서는 이젠 추억으로! 규조토 일라이트 마감재는 쓰고 남은 것을 잘 닫아두면 굳지 않아, 쓸 때 다시 저어서 사용한다. 유화 물감처럼 여러 번 덧칠했을 때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아이들이 낙서했다고 혼내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벽을 예쁘게 다시 꾸미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양생법 vs 건조법 규조토 마감재는 마르는 과정이 양생법과 건조법으로 구별되는데, 양생법은 생석회(산화칼슘)가 소석회(수산화칼슘)로 변화하는 화학반응에 의한 고화 방법이며, 건조법은 수분만 날아가는 고화 방법이다. 양생법은 견고한 데 비해 기공이 막힐 수 있고 pH가 높아 위험할 수 있으며, 건조법은 양생법과 비교하면 약간 무르지만, 기공이 막히지 않는다. 초다공질의 규조토를 마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공이 막혀있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코, 기능, 디자인까지 고려한 친환경 마감재 겨울철 감기는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 일조량 감소로 건조해진 날씨가 호흡기의 방어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집 안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해야 하지만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습도 조절과 냄새 제거, 음이온 방출 등 건강한 실내 환경을 도와주는 친환경 마감재를 소개한다. 집 안의 습도를 조절하는 친환경 조습 벽재 겨울철 건강관리 중 하나가 건조한 실내 습도를 55% 전후로 적절히 유지해주는 것이다. 보온을 위해 난방을 계속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쉽다. 실내 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가습기의 사용은 오히려 세균 번식을 증가시켜 아토피 피부염이나 호흡기 질환 등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은 실내에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가 배기 쉽다. 친환경 조습 벽재를 시공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습도 조절과 탈취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겨울철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조습 벽재로는 규조토, 일라이트 등 광물질의 천연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마감재가 있다. 자연 조습 기능과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는 기능으로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조습 벽재는 겨울철 건조함을 막아주고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는 일등공신이다. 새집증후군 등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아지면서 정부는 지난 12월 15일 ‘실내공기질관리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성원BNT는 여기에 맞춰 친환경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새집증후군, 쾌적한 실내공기에 필요한 친환경 건축 마감재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위한 친환경 벽 마감재 겨울철에는 춥다고 실내 온도를 높이기만 하고 환기를 잘 하지 않게 된다. 따뜻한 온도와 환기 부족은 진드기, 곰팡이 같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이 습기를 만나면 또 다른 세균을 만들어내고 호흡을 통해 인체로 들어가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세균 관리가 힘든 겨울철, 건강한 실내 환경을 도와줄 친환경 마감재가 필요하다. 기존의 PVC와 가소제 사용으로 다량의 환경호르몬을 방출하는 실크 벽지는 시공 후에도 환경호르몬의 지속적인 방출과 시공 시 사용한 접착제 때문에 눈이 따갑거나 두통이 생기는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켰다. 친환경 마감재는 물에 녹는 수성 아크릴 수지, 항곰팡이 억제제 등을 사용하고 친환경 코팅 처리해 유해 물질의 방출이 적고 연소 시에도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국공기청정협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인증 마크를 통해 검증된 친환경 벽 마감재 제품은 곰팡이 등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 IN SHORT] ‘새집엔’ 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만들기 집에 들어서는 순간 쾌적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무엇보다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예방을 위해 깔끔한 ‘청소’가 필수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전문적이지만, 아주 간단하게 바르는 마감재로 시공하는 법을 귀띔한다. 작업 전 준비물 규조토 일라이트 마감재(새집엔), 곰팡이 방지 하도제(펀지프로텍터), 조색염료, 롤러, 붓, 혼합판, 비닐, 마스킹 테이프 준비 작업 장갑, 토시 등을 착용한 다음, 얕게 패인 곳은 퍼티로 처리하고, 갈라진 곳은 그라인딩 후 매쉬 테이프로 틈을 이은 뒤 퍼티로 가려준다. 스위치나 바닥면, 창틀, 문틀 등에 묻지 않도록 테이프로 감싸준다. 하도 작업 곰팡이가 자랐던 곳이나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곳에 펀지 프로텍터를 발라주고 충분히 말리면, 벽에서부터 피어오르는 곰팡이에 대해서는 일단 안심해도 된다. 1~2회 이상 붓질을 반복해서 발라주거나 미장용 흙손으로 바르면 된다. 조색 작업 골라 놓은 수성 조색제를 조금씩 첨가하면서 원하는 색을 만든다. 천연 소재인 만큼 색이 분리될 수 있으니 혼합 용기에서 15~20분 정도 충분히 섞이도록 혼합한다. 다소 뻑뻑하더라도 절대 물을 섞지 않도록 하자. 새집엔 시공 붓이나 롤러를 사용해 꼼꼼하게 두세 차례 반복해서 골고루 발라준다. 덜 건조된 상태에서 추가로 바르면 도장면이 일어나거나 덩어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한 다음 다시 작업하는 게 좋다. 시공 후에 남은 새집엔은 뚜껑을 잘 닫아 두었다가 생활오염 등이 발생했을 경우 잘 저어서 사용하면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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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l 자재정보 ① 내장재
- 집에 대리석 또는 벽돌무늬의 외관을 제공 뛰어난 내구성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이지퀵패널” (주)넥스트는 2000년 5월 설립한 이래,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건축자재를 선정해왔다. 시공법과 관련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시공에 자문해온 (주)넥스트는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선정·공급해, 건축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전념했다. 그 결과 노출콘크리트보드와 불연보드를 국내 최초 출시하는 등 친환경 불연보드의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자료협조 (주)넥스트 l 031-444-7119 l www.nextdeco.co.kr (주)넥스트가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제품 중의 하나는 비닐 사이딩 “이지퀵패널”이다. 이지퀵패널은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내구성에 빠른 시공까지 두루 갖춘 새로운 비닐 사이딩 제품이다. 시공이 간편해 전문가가 아니어도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석재의 단조로움을 채울 수 있다. “이지퀵패넬”은 전원주택, 빌라, 교회 등 리모델링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시공이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이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지퀵패널” 뛰어난 내구성 이지퀵패널은 어떠한 기후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자외선, 습기, 또는 해충들로부터 안전하다. 다방면 활용성 이지퀵패널은 리모델링이 가능한 어느 곳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외부 단열 시스템에서도 별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설치와 유지보수가 용이해 시간과 비용 또한 아낄 수 있다. 친환경 마감재 이지퀵패널은 비닐 사이딩의 특징을 보다 더 개선시킨 친환경 마감재이다. 또한 대리석 또는 타일을 사용하지 않고 집을 돌 또는 타일 무늬의 외관을 제공한다. 적용 가능 건물 단독주택, 전원주택, 빌라, 별장, 교회, 공장, 창고, 가든 음식점, 컨테이너 하우스, 이동식 주택 등. 제품 특징 - 편리한 시공성 - 재료의 경량성 - 리모델링에 탁월 - 내오염성 우수 - 공사비 절감(인건비, 자재비) - 설치, 유지보수 용이 - 우수한 내구성 - 다방면의 활용성 - 입체적 외장재 - 방수효과 - 슬림형 내·외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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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l 자재정보 ① 내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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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 분위기
- 우리집에 어울리는 마감재 고르기 정리 소선희 기자 취재 협조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민속한지 02-587-9596 www.hghg.co.kr 펀앤하비 031-768-8195 www.funnhobby.co.kr 마 루 환경을 생각하는 바닥 마감재 우드 바닥재 부의 상징인 티이크_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티이크 나무는 아름다운 색상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가구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하며, 티이크 나무에 함유된 천연 오일은 습기에 강하고, 항균·항충 기능이 있다. 장인의 숙련된 기술로 제작된 티이크 바닥재 아만티Amanti 제품을 이용해 다양한 패턴 디자인으로 다이나믹한 공간을 연출했다.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린 빈티지 마루_목재 전문가들이 모여 유럽산 참나무 원목을 사용해 제작한 아르바움Artbaum 제품은 모자이크 패턴으로 나무 고유의 질감과 색상 등을 느끼도록 배치해 역동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기존 마루용 원목의 수율이 30%로 제작됐다면, 아르바움은 버려지는 목재 자원을 최대로 줄여 60% 이상의 수율을 내는 친환경 제품이다. Zebra&Pattern 시리즈 (케이디우드테크 제품) Pattern Endgrain Natural 18 / Pattern Chess Natural 18 장인 손길로 완성된 초광폭 원목 마루_유럽산 참나무 중 지름이 넓은 대경목만을 사용해 통목을 원하는 치수로 한켜 한켜 톱을 재단하여 표면 대판을 준비한다. 아르바움 초광폭 원목 마루는 표면을 다듬고 천연 오일로 도색하는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다. Sawnmarks 시리즈 New light brown (케이디우드테크 제품) 장 판 업그레이드 된 한지 장판 한지 온돌마루 장판지 온돌 문화에서 비롯된 대표적인 바닥재인 한지로 만든 장판지. 구들 난방에서 보일러 난방으로 변화하는 주거환경에서 ‘신식’이라는 이름으로 비닐이나 합성수지 등을 이용한 바닥재에 밀리는 듯했지만,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구들방이 아니더라도 방 하나쯤은 건강을 생각해 황토로 전체를 미장한 후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바르는 집이 늘고 있다. 닥나무를 원료로 만든 장지壯紙는 수작업으로 합지하는 과정에서 돌가루를 첨가해 장판지를 만드는데, 일반적인 한지보다 난방 효과가 높다. 한지 장판지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있으며, 들기름 등을 이용한 콩땜 작업으로 장판 색상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콩땜 작업 대신 천연 오일이나 옻칠을 해 장판지 색상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온돌마루의 종류 기존 비닐 장판 대신 많이 사용하는 온돌마루는 가공 처리에 따라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로 구분한다. · 원목마루_겹친 송판 위에 두꺼운 원목 단판(최소 2㎜ 이상)을 붙인 마루로 원목층이 두꺼워 목질 특성을 잘 살려낸다. 촉감이 좋고 자연스러운 무늬가 나타나며, 실내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표면이 두꺼워 긁힘이 생겨도 보수 후 사용이 가능하며, 형태에 변형이 와도 적당한 습도나 온도를 유지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 합판마루_일정한 두께의 합판 위에 0.6~1.0㎜ 두께의 얇은 천연 무늬목을 접착제로 붙인 다음 특수 코팅으로 표면의 강도를 높여 긁힘과 변색 등을 최소한으로 줄인 마루. 표면에 무늬목을 입혀 질감이 자연스러우며 열전도가 좋고,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작고 시공이 간편하다. · 강화마루_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 등을 소재로 하여 표면을 라미네이팅 처리하여 내마모성, 내구성, 내오염성이 강하며, 유지관리가 편하고,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페인팅 감성디자인을 더한 벽 바르는 벽지, 순백의 재료 라임스톤Limestone 벽면 마감재가 벽지뿐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눈부신 햇살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연상되는 지중해풍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벽면 마감재로 손꼽히는 라임스톤은 이미 중세시대부터 사용된 마감재다. 하가HAGA 제품의 알프스월Alpswall 제품은 도구를 사용하여 다양한 벽면 연출이 가능해 셀프 인테리어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알프스월의 주 원료인 라임스톤은 2억~3억년 전 서식했던 암모나이트의 퇴적물이 주원료로, 실내 습도 조절과 방염, 단열성까지 겸비한 친환경 제품이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색상에 독특한 질감을 더한 개성있는 연출로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다. 하가 알프스월을 사용해 시공한 모습. 펀앤하비 제품. 벽 지 감성디자인을 더한 벽 콘셉트가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스타일 벽지, 뮤럴벽지 일러스트 그림이 프린트 된 뮤럴벽지는 한 폭의 그림처럼 벽면을 장식한다. 뮤럴벽지는 합지, 실크지, 코팅지 등 종류와 규격이 다양하다. 특히 한지를 이용한 민속 한지의 뮤럴벽지 시즌Ⅱ 제품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그림과 보온성, 탈취 기능, 습도 조절 능력 등 한지의 장점이 더해져 친환경 마감재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람의 화원 / 봄날의 기억 / 그리스화병 (민속한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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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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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높은 천연 석영으로 만든 강화 천연석 높은 강도와 우수한 내구성 등 여러 장점 갖춰 인기
- 사랑하는 가족과 지내는 주거 공간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타일, 벽지 등과 같은 건축 마감재를 고를 때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친환경 건축 마감재들이 꾸준히 등장함에 따라 어떠한 자재가 자신에게 알맞은지 잘 따져본 후 결정해야 한다. 친환경 건축 마감재 중, 강화 천연석은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세균이 번식하지 않고 음식물이 닿아도 얼룩이 생기지 않아 천연 대리석보다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조 대리석보다 표면 강도가 강해 긁힘이나 상처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 한화 L&C에서 출시한 강화 천연석 ‘칸스톤’은 99% 순도의 석영(Quartz)을 사용한 인테리어 건축 마감재로 세련된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2009년 미국의 친환경 인증인 SCS 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마감재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을 주원료로 사용해,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천연석 대비 표면 공극이 작아 커피, 와인 등 음식물 얼룩에 강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공 상태에서 압축 성형해 제조하므로 일반 석재와 달리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물청소가 가능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더불어 박테리아와 곰팡이에도 안전하다. 칸스톤은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는데, 그 이유는 칸스톤으로 주방 상판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방 상판만 교체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간편하고, 시공비를 절약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칸스톤은 1미터 기준 시공비 포함, 40만~50만 원이다. 한편, 칸스톤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인테리어 마감재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田 정리 홍예지 기자 자료협조 한화L&C 080-729-8272 www.hl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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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높은 천연 석영으로 만든 강화 천연석 높은 강도와 우수한 내구성 등 여러 장점 갖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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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갤러리③ 꼼꼼한 시공으로 사랑받는 대구스틸하우스 오랜 현장 경험 살린 시공으로 건축주들의 신뢰 얻어
- 대구스틸하우스(대표 장낙윤)는 내진과 구조설계에 근거한 상세 도면을 작성해 내구성을 기본으로 한 기능성과 미관성을 갖춘 집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체다. 장낙윤 대표는 “스틸하우스의 장점은 내구성에 있다. 건식공법으로 짓기에 공기가 짧고 우천 시에도 현장 시공이 가능해 인건비가 절감돼 유리하다. 대구스틸하우스는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살려 직영 시공팀이 직접 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장낙윤 대표에게 스틸하우스의 장점과 대구스틸하우스의 시공 노하우, 그 비법에 대해 들어본다. 정리 홍예지 기자 취재협조 대구스틸하우스 053-525-5340 www.ks-housing.co.kr 스틸하우스, 목조주택, ALC, 철근콘크리트 등 여러 건축 형태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저마다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틸하우스는 작고 얇은 하나하나의 부재들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형태의 공법으로 내구성, 가변성, 친환경성 등의 장점이 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친환경적이며 내구성 강한 스틸하우스 경주에 거주하는 한 건축주는 스틸하우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1㎜ 내외의 ‘ㄷ’자형 아연 도금 강판으로 촘촘히 벽체를 구성하기에 실평수가 많이 나오고, 수명을 다한 후 재활용하기에 후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 마음이 끌렸다”고 말한다. 스틸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이다.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과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그로 인한 쓰나미도 견뎌낼 정도로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고 변형이 없어 오랜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건식공법이기에 공기가 짧아 경제적이고 자재의 공급이 안정적이며 세부 도면을 근거로 자재를 생산해 낭비가 없다. 더불어 단열 성능이 우수해 냉·난방비를 절감한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요소도 있다. 스틸하우스 구조체는 재활용이 가능한데 즉, 현장에서 남은 자재뿐만 아니라 수명을 다한 주택에서 자재를 추출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초공사 외에는 콘크리트가 사용되지 않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아토피, 천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건축주들에게 믿음을 주는 대구스틸하우스 대구스틸하우스는 무엇보다 내구성 있는 집을 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내진과 구조 설계에 근거한 상세 도면 작성은 물론이고, 직영 시공팀을 운영해 전문적으로 시공하고 있다. 장낙윤 대표는 “대체적으로 정통 스틸하우스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인적 자원이 부족한 실정인데, 우리 회사는 숙련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영 시공팀의 운영을 통한 최상의 팀워크를 보여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선할 점을 토론하고 시험 해보는 등 점차 진화돼 가는 과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 여러 건축주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구스틸하우스를 선택한 한 건축주는 “대구스틸하우스는 계약서, 도면, 시방서 등 서류 작성에서부터 준공이 떨어질 때까지 시종일관 허튼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보완하거나 수정할 게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가며 도면을 작성하고, 거기에 맞춰 소소한 건자재까지 품목·모델명·수량 등을 명기해 견적을 뽑고, 계획한 그대로 집을 지었다”고 전한다. 이처럼 대구스틸하우스가 건축주에게 신뢰를 받는 이유는 정통 스틸하우스 공법을 따라 정품 자재를 정량 사용해 매뉴얼대로 시공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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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갤러리③ 꼼꼼한 시공으로 사랑받는 대구스틸하우스 오랜 현장 경험 살린 시공으로 건축주들의 신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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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탁월하고 유해성분 없는 친환경 모르타르 에코 플로어ECO-FLOOR
- ㈜레벨그린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모르타르 에코 플로어ECO-FLOOR다. 미국에서 연구 개발한 천연 석고를 재료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황토, 맥반석 등 친환경 성분을 혼합한 에코 플로어는 객관적 수치를 근거로 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글 백희정 기자 자료협조 ㈜레벨그린코리아 061-323-8490 www.levelgreen.co.kr 세계보건기구 WHO 발표에 의하면 실내 오염물질을 20%만 줄여도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바깥에서 맡는 매연이나 온갖 안 좋은 물질도 위험하지만 건물 안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폐에 흡수되기에 오히려 더욱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우리는 생활의 70%가량을 실내에서 보낸다. 몇 년 전부터 떠오른 새집증후군과 그로 인한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바닥재와 벽지만 바꿔도 아토피성 피부염이 호전된다는 말은 이제는 누구나 아는 상식이 됐을 만큼 건축 자재 선택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맞춰 각종 내부 친환경 마감재도 꾸준히 인기가 높고 종류도 다양하다. 친환경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에코 플로어ECO-FLOOR는 기존 시멘트 모르타르에 함유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등의 인체 유해 요소를 배제하고 항균성, 탈취성, 원적외선 방출, 습도 조절 등의 기능은 높인 친환경 모르타르다. 천연 석고(미국 FDA에서 식물첨가물 및 의약품 제조 원료로 사용 허가한 안전한 제품)를 주성분으로 우수한 물리적 성질과 안전성을 자랑한다.㈜레벨그린코리아는 천연 석고에 황토, 맥반석, 규사 등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친환경 성분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모르타르 에코플로어를 내놨다. 우리나라에서만 상용화한 제품으로 차음성, 방화성, 열전도성 등이 우수하고 수축/팽창이 일정해 균열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열 전도성이 기존 시멘트보다 20~30% 높아 에너지 효율성도 좋다.최근 습식 석고제 황토 콘크리트 바닥재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압축강도, 휨강도, 항균기능, 원적외선, 열전도율 등의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각 기능에 관한 시험 성적표와 특허증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일반 시멘트 모르타르를 시공할 땐 흙손마감 공정이 필수였지만 이 과정을 덜어 인건비를 아낄 수 있으며 2, 3시간 정도의 짧은 경화 시간은 공기工期를 단축한다. 또 수축/균열 현상이 적어 별도의 라스 보강과 방열판 등의 소재를 추가로 시공할 필요가 없어 시공 과정이 단축되며, 경도가 강해 크랙이 적고 친환경적인 재료로 만들어 난방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어디든 시공이 가능해 현재 주택, 아파트, 병원, 요양원 등 다양한 건축물에 사용하고 있다.㈜레벨그린코리아 관계자는"지금보다 더욱 가벼운 제품을 개발 중으로 기존 시멘트 기포 콘크리트 층을 대신하는 새로운 석고 기포 층제품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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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탁월하고 유해성분 없는 친환경 모르타르 에코 플로어ECO-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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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타운하우스]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고품격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고품격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자연의 쾌적함 그리고 아파트단지의 편리한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운 생활, 가족만의 프라이버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면 ……. 상상 속의 주택이 현실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번지, 탄천과 불곡산 사이 배산임수 터에 들어선 고품격 주택단지 ‘한샘 더 포레HANSSEM THE FORET’ 타운하우스다. 분당지역은 서울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분당에서도 구미동은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어 분당의 베버리힐스로 통한다. 구미동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에 들어서는 ‘한샘 더 포레’는 건축 거장인 한국의 이한종 교수와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가 합작 설계하고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에서 실내 디자인을 진행해 개발 초부터 화제에 올랐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본질을 구현한 주택,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세상에 없던 형태의 주택, 한샘 더 포레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실물 사진은 한샘 더 포레 갤러리 내부로 B타입이 기본이며, 독립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은 A타입임. 투시도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글 윤홍로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한샘 더 포레 송승헌 팀장 010-5228-6137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 갤러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 공동주택 4개동, 29세대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4344.10㎡(1,314.09평) 세대당 대지 지분 40~55평 건축면적 2534.26㎡(766.61평) 건폐율 58.34% 연면적 7025.26㎡(2,125.14평) 용적률 89.84% 주차대수 68대 예정(법정 59.04대) 시행 코리아신탁㈜ 설계 ㈜스튜디오 이일공오건축사사무소 이한종,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 시공 인투종합건설 인테리어 한샘 사업총괄 랜드마크 알이디 문의 송승헌 팀장 010-5228-6137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T7 ZINK 벽 - 라임스톤 계단 디딤판 - 집성재 난간 - 금속 단열재 지붕 - PF보드 외벽 - PF보드 창호 알루미늄 창호(KCC F3373) 현관문 칼라강판 단열도어 / 응접실 유리(KCC) 조명 LED(소룩스) 주방가구 다다(Dada)-이탈리아 몰테니&C그룹 브랜드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텐다드 승강기 thyssenkrupp(개별 세대 전용 4인승 엘리베이터) 주차장을 전부 지하 1층에 계획해 단지 내 차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확보했다. 주차장 규모는 68대 예정으로 세대당 2.3대다. 한샘 더 포레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은 탄천과 불곡산 사이에 자리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원활한 교통망과 다양한 의료·문화시설, 수준 높은 교육환경 등 빼어난 주거 입지를 갖춘 곳이다. ▲자연환경[Nature]_단지 바로 옆에 마당처럼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탄천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불곡산 등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불곡산佛谷山: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 사이에 있는 높이 345m의 산으로 분당 주민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교통환경[Traffic]_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인접하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분당선 오리역과 신분당선 미금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Facility]_차량으로 5분 거리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CGV, 홈플러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육 환경[Education]_도보로 3분 거리에 구미중학교, 10분 거리에 구미/불곡초등학교, 15분 거리에 불곡고등학교 등 분당의 명문 학교가 산재해 있다. 단지 배치도 한샘 더 포레 송승헌 팀장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희소해 향후 투자가치도 높다고 한다. “분당지역은 서울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미국에서 손꼽는 고급주택이 많은 지역이 베버리힐스인데 분당에서 구미동은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어 분당의 베버리힐스로 통합니다. 하지만 구미동은 이미 주택을 지을 만한 토지가 전무하며, 저희 사업지는 분당에 마지막 남은 개발지인 데다 신규로 지어지는 유일한 고급주택단지로 향후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대별 총 실사용 면적 A타입(총 3세대)_ 배롱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넓은 드레스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부부 중심의 안방과 다용도 다락,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B타입(총 4세대)_ 배롱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층 멀티룸,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고 꾸미는 세대 뒤 정원,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넓은 드레스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부부 중심의 안방과 다용도 다락,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C타입(총 5세대)_ 단풍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옥상 정원 D타입(총 1세대)_ 단풍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옥상 정원 E타입(총 7세대)_ 산딸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앞마당과 이어진 긴 주방,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고 꾸미는 세대 뒤 정원,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각 방마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공간 테라스,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F타입(총 9세대)_ 소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눈부신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테라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고급 단독주택형 게이티드 하우스 한샘 더 포레는 한국의 이한종 교수와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 두 건축 명장이 협업으로 선보이는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4개 동 규모 총 29세대 고품격 주택단지다. 지하 1층은 전용 주차장으로 세대별 2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지하 1층에서 다락층까지 5개 층을 구획한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규모 68대)을 전부 지하 1층에 계획해 단지 내 차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송승헌 팀장은 한샘 더 포레는 안전[보안] 면에서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안전한 환경을 구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 내 차량 진입 시 차량 번호 인식 방식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 관제 시스템’,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외출 시 외부 인력 침입을 방지하는 ‘적외선 동체 감지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등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와 철저한 보안을 갖춘 게이티드 블록형 타운하우스”라고 한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세대별 출입구에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외출 시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한다. 게비온월로 세대별 마당을 구획해 단독주택의 특권인 가족만의 야외 마당을 갖는다. 편의시설 면에서 “로비하우스, 피트니스, 휴게시설, 무인 택배시설, 경비실 등을 갖추고, 대형 물품 및 택배 운반, 손님 응대, 입주자 민원을 관리하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도입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급 ‘피트니스 시설’, 여유로운 휴식과 이웃 간의 교류가 펼쳐지는 29세대만의 전용 ‘휴게 시설’, 부재 중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 ‘택배 시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출입자 및 단지 환경을 관리하는 ‘경비실’, 자전거 보관과 이용에 편리한 단지 공용 ‘자전거 주차장’, 깨끗한 단지 환경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분리 수거함’ 등이 있다 A타입.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쾌적한 공간 면에서 “한샘 더 포레는 집 안 전체를 관통하는 중정을 통해 풍부한 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주택, 또 앞·뒷마당과 11m의 중정, 옥상 가든 등 4개의 정원과 테라스를 누리는 자연 그대로의 주택”이라며, “아파트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반려동물과의 거주, 육아, 옥상 캠핑 등 층간 소음 스트레스 없는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내진설계’,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천장의 일부를 최고 6.5m까지 시공한 ‘높은 천장고’, 가정생활의 디바이스들을 융합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 세대에 배치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홈바 등도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1층 응접실-복도-현관 회유 동선.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형식을 나타낸 토리니와, 주택 내의 주 통로로 기능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다. 1층 앞마당과 연계한 응접실. 4인용 엘리베이터.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1층 주방/식당.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인 다다로 디자인한 주방/식당. 주부들의 로망으로, 우아하고 단아한 고품격 디자인을 선사한다. 1층 거실은 3.6m(최고 높이 6.5m)의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 중정과 주방/식당 등의 공간 레벨을 달리해 구획함으로써 공간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계단 상위 0.1%의 선택, 상상 속 주택을 현실로 한샘 더 포레는 고급주택에 걸맞게 ‘한샘’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하고, 주방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다다Dada’를 설치한다. 여기에 적용된 한샘인사드는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실내 마감재의 시공,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전 공정을 한샘에서 책임지는 서비스다. 한샘인사이드를 통해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공간 설계, 유기적인 동선 배치, 효율성까지 고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마감재, 에너지 절약형 상품 등 차별화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인 다다는 주부들의 로망으로 우아하고 단아하며 고품격 디자인을 선사한다. 2층 침실. 두 개의 방을 가변형으로 구성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 또는 분할할 수 있다. 2층 욕실 공간. 획일적인 욕실 구조에서 탈피한 열린 욕실. 리조트나 호텔에서 봄 직한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터와 빛, 바람과 나무 등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선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으로 완성한 한샘 더 포레는 6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송승헌 팀장은 “한샘 더 포레는 주거 입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단지 및 세대별 공간 계획, 국내 인테리어 명가의 실내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품격이 높음에도 세대당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다락. 부부 취미실로 사용 가능한 다용도 공간이다.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 중도금 3차, 4차 일정은 협의 조정 가능 * 잔금 : 기납입금(50%) - 1억 zoom in 한일 건축 거장의 협업으로 만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 ‘한샘 더 포레’ “한샘 더 포레는 일반적으로 이때까지 존재했던 그런 주택이 아니다. 단독주택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타운하우스다. 세대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다락 외)으로 수직으로 구분돼 있고,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세대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편리함도 있기 때문에 다른 주택의 형태가 아니고,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단순한 공간도 아니라는 것이다. 한샘 더 포레는 살아 보면 우리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타입의 현대적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콜라보가 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 이한종: 1984년 3회 건축대전 입선 후 국내 여러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을 설계해 왔다. 현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와 성균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자인은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물을 현대화해 적용한 것이다. 한옥과 나가야[長屋] 두 가지 모두 내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외부 공간을 포함한다. 나의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토리니와Toriniwa’이다. 이것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의 전통적인 형식을 나타낸다. 나는 빛이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남·북쪽의 오픈된 공간으로 바람이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샘 더 포레 프로젝트는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즐기는 새로운 도시 경관을 만든다. 여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 케이스케 마에다: AR하우스(UK), 디자인 뱅가드(USA), 데달로 미노쓰 등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나가야_일본 개인 주택의 하나로 한 지붕 밑에 여러 집이 붙어 한 층만 있는 집 *토리니와_일본 주택 내의 주 통로로 기능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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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타운하우스]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고품격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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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친화적 고품격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자연의 쾌적함 그리고 아파트단지의 편리한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운 생활, 가족만의 프라이버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면 ……. 상상 속의 주택이 현실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번지, 탄천과 불곡산 사이 배산임수 터에 들어선 고품격 주택단지 ‘한샘 더 포레HANSSEM THE FORET’ 타운하우스다. 분당지역은 서울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분당에서도 구미동은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어 분당의 베버리힐스로 통한다. 구미동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에 들어서는 ‘한샘 더 포레’는 건축 거장인 한국의 이한종 교수와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가 합작 설계하고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에서 실내 디자인을 진행해 개발 초부터 화제에 올랐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본질을 구현한 주택,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세상에 없던 형태의 주택, 한샘 더 포레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실물 사진은 한샘 더 포레 갤러리 내부로 B타입이 기본이며, 독립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은 A타입임. 투시도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글 윤홍로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한샘 더 포레 송승헌 팀장 010-5228-6137※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인터뷰와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위치 지도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 갤러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 공동주택 4개동, 29세대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대지면적 4344.10㎡(1,314.09평)세대당 대지 지분 40~55평건축면적 2534.26㎡(766.61평)건폐율 58.34%연면적 7025.26㎡(2,125.14평)용적률 89.84%주차대수 68대 예정(법정 59.04대)시행 코리아신탁㈜설계 ㈜스튜디오 이일공오건축사사무소 이한종,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시공 인투종합건설인테리어 한샘사업총괄 랜드마크 알이디문의 송승헌 팀장 010-5228-6137 주차장을 전부 지하 1층에 계획해 단지 내 차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확보했다. 주차장 규모는 68대 예정으로 세대당 2.3대다. 한샘 더 포레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은 탄천과 불곡산 사이에 자리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원활한 교통망과 다양한 의료·문화시설, 수준 높은 교육환경 등 빼어난 주거 입지를 갖춘 곳이다.▲자연환경[Nature]_단지 바로 옆에 마당처럼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탄천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불곡산 등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불곡산佛谷山: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 사이에 있는 높이 345m의 산으로 분당 주민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교통환경[Traffic]_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인접하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분당선 오리역과 신분당선 미금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Facility]_차량으로 5분 거리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CGV, 홈플러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육 환경[Education]_도보로 3분 거리에 구미중학교, 10분 거리에 구미/불곡초등학교, 15분 거리에 불곡고등학교 등 분당의 명문 학교가 산재해 있다. 단지 배치도 한샘 더 포레 송승헌 팀장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희소해 향후 투자가치도 높다고 한다.“분당지역은 서울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미국에서 손꼽는 고급주택이 많은 지역이 베버리힐스인데 분당에서 구미동은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어 분당의 베버리힐스로 통합니다. 하지만 구미동은 이미 주택을 지을 만한 토지가 전무하며, 저희 사업지는 분당에 마지막 남은 개발지인 데다 신규로 지어지는 유일한 고급주택단지로 향후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대별 총 실사용 면적 A타입(총 3세대)_ 배롱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넓은 드레스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부부 중심의 안방과 다용도 다락,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B타입(총 4세대)_ 배롱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층 멀티룸,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고 꾸미는 세대 뒤 정원,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넓은 드레스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부부 중심의 안방과 다용도 다락,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C타입(총 5세대)_ 단풍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옥상 정원D타입(총 1세대)_ 단풍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옥상 정원E타입(총 7세대)_ 산딸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앞마당과 이어진 긴 주방,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고 꾸미는 세대 뒤 정원,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각 방마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공간 테라스,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F타입(총 9세대)_ 소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눈부신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테라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고급 단독주택형 게이티드 하우스한샘 더 포레는 한국의 이한종 교수와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 두 건축 명장이 협업으로 선보이는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4개 동 규모 총 29세대 고품격 주택단지다. 지하 1층은 전용 주차장으로 세대별 2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지하 1층에서 다락층까지 5개 층을 구획한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규모 68대)을 전부 지하 1층에 계획해 단지 내 차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송승헌 팀장은 한샘 더 포레는 안전[보안] 면에서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안전한 환경을 구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 내 차량 진입 시 차량 번호 인식 방식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 관제 시스템’,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외출 시 외부 인력 침입을 방지하는 ‘적외선 동체 감지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등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와 철저한 보안을 갖춘 게이티드 블록형 타운하우스”라고 한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세대별 출입구에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외출 시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한다. 게비온월로 세대별 마당을 구획해 단독주택의 특권인 가족만의 야외 마당을 갖는다. 편의시설 면에서 “로비하우스, 피트니스, 휴게시설, 무인 택배시설, 경비실 등을 갖추고, 대형 물품 및 택배 운반, 손님 응대, 입주자 민원을 관리하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도입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급 ‘피트니스 시설’, 여유로운 휴식과 이웃 간의 교류가 펼쳐지는 29세대만의 전용 ‘휴게 시설’, 부재 중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 ‘택배 시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출입자 및 단지 환경을 관리하는 ‘경비실’, 자전거 보관과 이용에 편리한 단지 공용 ‘자전거 주차장’, 깨끗한 단지 환경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분리 수거함’ 등이 있다 A타입.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T7 ZINK 벽 - 라임스톤계단 디딤판 - 집성재 난간 - 금속단열재 지붕 - PF보드 외벽 - PF보드창호 알루미늄 창호(KCC F3373)현관문 칼라강판 단열도어 / 응접실 유리(KCC)조명 LED(소룩스)주방가구 다다(Dada)-이탈리아 몰테니&C그룹 브랜드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텐다드승강기 thyssenkrupp(개별 세대 전용 4인승 엘리베이터) 1층 응접실-복도-현관 회유 동선.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형식을 나타낸 토리니와, 주택 내의 주 통로로 기능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다. 1층 앞마당과 연계한 응접실. 4인용 엘리베이터.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1층 주방/식당.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인 다다로 디자인한 주방/식당. 주부들의 로망으로, 우아하고 단아한 고품격 디자인을 선사한다. 쾌적한 공간 면에서 “한샘 더 포레는 집 안 전체를 관통하는 중정을 통해 풍부한 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주택, 또 앞·뒷마당과 11m의 중정, 옥상 가든 등 4개의 정원과 테라스를 누리는 자연 그대로의 주택”이라며, “아파트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반려동물과의 거주, 육아, 옥상 캠핑 등 층간 소음 스트레스 없는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내진설계’,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천장의 일부를 최고 6.5m까지 시공한 ‘높은 천장고’, 가정생활의 디바이스들을 융합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 세대에 배치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홈바 등도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1층 거실은 3.6m(최고 높이 6.5m)의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 중정과 주방/식당 등의 공간 레벨을 달리해 구획함으로써 공간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계단 2층 침실. 두 개의 방을 가변형으로 구성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 또는 분할할 수 있다. 2층 욕실 공간. 획일적인 욕실 구조에서 탈피한 열린 욕실. 리조트나 호텔에서 봄 직한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상위 0.1%의 선택, 상상 속 주택을 현실로한샘 더 포레는 고급주택에 걸맞게 ‘한샘’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하고, 주방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다다Dada’를 설치한다. 여기에 적용된 한샘인사드는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실내 마감재의 시공,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전 공정을 한샘에서 책임지는 서비스다. 한샘인사이드를 통해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공간 설계, 유기적인 동선 배치, 효율성까지 고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마감재, 에너지 절약형 상품 등 차별화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인 다다는 주부들의 로망으로 우아하고 단아하며 고품격 디자인을 선사한다. 3층 안방. 수직·수평으로 다락과 중정과 연계돼 개방감과 공간감, 그리고 채광이 풍부하다. 다락. 부부 취미실로 사용 가능한 다용도 공간이다.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터와 빛, 바람과 나무 등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선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으로 완성한 한샘 더 포레는 6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송승헌 팀장은 “한샘 더 포레는 주거 입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단지 및 세대별 공간 계획, 국내 인테리어 명가의 실내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품격이 높음에도 세대당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분당 한샘 더 포레 계약조건 및 납부일정 * 중도금 3차, 4차 일정은 협의 조정 가능 * 잔금 : 기납입금(50%) - 1억 한일 건축 거장의 협업으로 만든,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 ‘한샘 더 포레’ “한샘 더 포레는 일반적으로 이때까지 존재했던 그런 주택이 아니다. 단독주택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타운하우스다. 세대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다락 외)으로 수직으로 구분돼 있고,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세대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편리함도 있기 때문에 다른 주택의 형태가 아니고,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단순한 공간도 아니라는 것이다. 한샘 더 포레는 살아 보면 우리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타입의 현대적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콜라보가 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 이한종: 1984년 3회 건축대전 입선 후 국내 여러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을 설계해 왔다. 현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와 성균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디자인은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물을 현대화해 적용한 것이다. 한옥과 나가야[長屋] 두 가지 모두 내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외부 공간을 포함한다. 나의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토리니와Toriniwa’이다. 이것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의 전통적인 형식을 나타낸다. 나는 빛이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남·북쪽의 오픈된 공간으로 바람이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샘 더 포레 프로젝트는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즐기는 새로운 도시 경관을 만든다. 여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 케이스케 마에다: AR하우스(UK), 디자인 뱅가드(USA), 데달로 미노쓰 등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나가야_일본 개인 주택의 하나로 한 지붕 밑에 여러 집이 붙어 한 층만 있는 집*토리니와_일본 주택 내의 주 통로로 기능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다. 추가 [철근콘크리트, ALC주택]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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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원주 철근콘크리트주택_경피리건축발전소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이상을 접목한 원주 철근콘크리트주택 원주 주택의 건축주인 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다”면서, “부모님은 1층에서, 자신은 2층에서 생활하고 개인 작업이 가능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리고 “공간은 편리하고 편안하며 유지비가 적게 들고 내구성이 뛰어났으면 한다”고 했다. 건축 협의 과정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매번 건축주의 요구는 한결같다. 다만, 해석하는 건축가의 의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단독주택은 일반적인 비효율을 감수하는 주택이란 점을 설명했다. “단독주택은 모든 공간이 휴먼 스케일Human Scale(인간적 척도) 내에서 가용할 수 있는 아파트와는 비교할 수 없다”면서, “우리 몸에 맞는 스케일에서 시작하지만, 좀 더 크게 움직이고 넓게 뻗어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주택을 고민해 주겠다”고 했다. 효율과 개성이 충돌하는,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이상이 맞닿는 그 지점에서 건축가의 공간과 대화, 소통은 힘을 발휘한다. 글 윤경필 건축사 사진 윤홍로 기자 HOUSE NOTE DATA 위치 강원 원주시 반곡동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 대지면적 373.00㎡(113.03평) 건축면적 84.89㎡(25.72평) 건폐율 22.76% 연면적 147.22㎡(44.61평) 1층 81.94㎡(24.83평) 2층 65.28㎡(19.78평) 용적률 39.47% 설계기간 2016년 1월 ~ 4월 공사기간 2016년 5월 ~ 12월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VM징크 외벽 - 고벽돌 데크 - 화강석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벽지 내벽 - 친환경벽지 바닥 - 이건원목마루 단열재 지붕 - 경질우레탄 T180 외단열 - 경질우레탄 T150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목 난간 - 스틸 창호 LG 시스템창호 조명 비즈조명 주방기구 한샘 위생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 난방기구 귀뚜라미보일러 설계 경피리건축발전소 010-4030-3700 http://blog.naver.com/ssendesign5 시공 건축주 직영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반곡역이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지구를 한눈에 내려다본다. 두 개의 블록으로 나뉜 단독주택지구의 전면으로 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사옥이 자리한다. 대상 대지는 단지 초입에서 남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2차선 도로에 접하며 1m 정도 경사를 지니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내 주거지역 주택은 모두 경사지붕으로 계획해야 한다. 이는 시작 단계에서 지금의 원주 주택의 형상을 막연하게나마 떠올리게 한 중요한 단초다. 한 공간에 2세대가 따로 또 같이 단독주택지구에서 건축의 배치는 많은 부분 도시계획가의 몫이다. 대부분 대지의 형상과 고저가 정하는 가장 적합한 위치의 답은 이미 나와 있기 마련이고, 특히 주택에 있어 그러한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 것이 땅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다만, 도로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건축가의 몫일 뿐이다. 그 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은 주택은 남향을 바라보게 됐고 6m 도로 앞에 서게 됐다. 주차공간이 주택을 뒤로 물러서게 만들자 앞마당이 생겼다. 주택의 평면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원주 주택은 노부모와의 동거를 위한 공간으로 더욱 이해하기 쉬운 평면을 목표로 했다. 30년 차이가 나는 두 세대의 공간은 적절히 함께해야 했고 또 적절히 떨어져 있어야 했다. 1층은 부모님, 2층은 아들 세대의 구성으로 현관에서의 진입은 하나이되 간섭은 배제되도록 했다. 당초 거실 상부를 오픈해 1, 2층간 연계된 공간을 고려했으나 건축주는 독립된 공간을 선택했다. 건축 계획가들 대부분은 자신의 결과물을 조건에 대한 당위와 해석으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거기엔 형상, 공간, 물성 등에 대한 욕망 혹은 로망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경사가 큰 박공지붕, 사각 매스, 적벽돌… 이는 유럽 여행 과정에서 갖게 된 주택에 대한 감정이자, 언젠가 적절한 콘텍스트Context를 만나면 한번쯤 입혀 보고자 했던 로망이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에서의 존재감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그 동네의 마당을 가진 여러 주택 중 하나면 된다고 보았다. 단순한 사각의 형상에 경사가 큰 박공지붕, 고벽돌, 징크가 가진 투박함이면 충분했다. 조용한 도시의 주택은 대부분 그랬던 것 같다. 주택은 기본적 기능에 충실해야 건축을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건축적 욕망과 로망은 물이나 볕이 없어도 한 구석에서 계속 자라난다. 현실에 대해 기능을 고안하고, 형식을 제안하고, 형태를 추가하는 행위를 계속한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며,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이성으로 구축된 현실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이성은 그만한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성의 작업으로 수행하는 건축에서 구축된 현실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하다. 건축의 각 국면에서 어느 하나 건축가의 의도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없지만, 그것이 주어진 대지와 나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절대 지나치게 자리 잡아서는 안 된다. 모더니티Modernity, 미니멀Minimal의 현란한 구분을 갖다 대지 않더라도, 충분히 절제돼야 함은 분명하다. 매스, 평면, 인테리어, 마감 등 건축 분야에서 그동안 자라온 창작의 관성을 절제하고 배제하며, 그만한 이유 있는 현실에 계획을 집중해야 한다. 인테리어는 친환경 마감재로 디자인하고자 노력했다. 공사비 절감을 염두에 두다 보니 단순하고 차분한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했다. 좀 더 아늑한 공간, 그것은 작은 나만의 성이고 내 속의 공간이다. 그러한 공간들은 각 실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고리를 갖는다. 따라서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아파트보다 더 단열성이 높은 주택을 짓고자 노력했다. 패시브하우스에 준하는 마감공사 및 창호 설치공사 시 틈에 대한 단열재의 밀실 시공을 현장에서 지도 관리하며 단열만큼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주택을 짓고자 노력했다. 기초 하부, 외벽, 지붕, 각종 개구부에 대한 밀실 시공의 결과 건축주가 상당히 만족하는 건물이 됐다. * 건축주 직영공사로 원가를 절감하고자 했으나, 그로 인해 공기工期가 지연됨으로써 건축주와 설계자인 나는 같이 고생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이렇게 마무리가 잘 되어 작아도 예쁜 모습으로 내 곁에 남아준 원주 주택은 나에겐 각별한 건축물이다. 주택을 짓고 나면 언제나 느끼는 것은 나의 자식을 잉태한 기분이랄까. 주택은 그래서 더욱더 애정이 많이 가는 프로젝트다. 건축은 어렵지만, 그 집에 살고 있을 건축주를 생각하면 언제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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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원주 철근콘크리트주택_경피리건축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