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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용인 목조주택
- 이 주택은 현관을 중심으로 좌측은 모던한, 우측은 웅장한 두 가지 매력을 함께 가진다. 두 외관 형태를 그대로 살린 내부는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적절하게 만족시키며 가족 구성원이 많은 건축주의 고민을 해결한다. 인테리어는 외부 풍경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타일과 조명을 설치해 산뜻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가구 또한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제작인 노블핏으로 마련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진행 남두진 기자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용인시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672.00㎡(203.28평)건축면적 134.40㎡(40.66평)연면적232.38㎡(70.33평)1층 126.93㎡(38.40평)2층 111.89㎡(33.85평)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롤 슁글 벽 - 세라믹 타일, 세라믹 사이딩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7 인슐레이션 가등급 220㎜ 외벽 - R21 인슐레이션 가등급 140㎜기초 - 압출법 보온판 가등급 125㎜ ◆현관◆현관은 좌우에 자체 맞춤 가구로 구성했다. 중문은 방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3연동 초슬림 도어로 내부를 산뜻하게 맞이한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첫인상을 준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 타일벽 도기질 타일중문 초슬림 3연동 도어 ◆거실◆남향에 배치한 하이실링 거실은 위아래 채광창을 통해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벽 한쪽에는 유광 천연 대리석을 사용한 아트월을 계획해 대비된 포인트를 주었다. 천장은 우물 형태에 간접조명을 장식하고 대형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포셀린 타일,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아트월 천연 대리석 ◆주방◆가족 구성원이 많은 만큼 수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가구는 노블핏으로 자체 제작했다. 천장 끝선에 맞춰 깔끔하면서 공간 낭비를 줄였다. 중심에 마련한 아일랜드는 조리 동선에 효율을 더하면서 홈바 기능도 겸한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도기질 타일,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매입등, 간접조명 ◆식당◆식당은 주방과 기능을 분리했지만 천장과 바닥 마감을 일체화해 확장된 느낌으로 연출했다. 개구부가 있는 벽체를 사이에 두고 거실과도 나눠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블랙 톤 테이블과 천장 포인트 조명이 모던하면서 고급스럽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도기질 타일,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포인트 조명 ◆게스트룸◆게스트룸은 공용 공간으로의 동선 편의를 위해 현관 가까이에 배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침실과 수납장을 마련하고 외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을 설치했다. 블루 톤 실크 벽지는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파우더룸◆복도 끝에 넓게 계획한 파우더룸은 인테리어의 은은한 멋이 드러나도록 우드 아트월과 조명을 조합한 구성이 돋보인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모자이크 타일천장 실크 벽지 ◆계단실◆계단실은 단순히 이동을 위한 좁은 공간이 아닌 분위기를 변화시킬 매개체로서 의미를 부여했다. 현관 및 2층 테라스와 마주한 계획으로 채광이 잘 들어온다. 유광 대리석을 사용한 계단재로부터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Interior Data벽 도기질 타일천장 실크 벽지계단 멀바우 집성목 위 투명 도장 ◆가족실◆가족실은 전면에 세로 창과 후면에 긴 창을 설치해 조망을 한껏 살렸다. 짙은 톤으로 계획한 바닥과 벽은 차분함을 자아내며, 한쪽에는 우드 아트월로 포인트를 주었다. 난간 하부에는 수납장 형태로 디자인해 정리에 편의를 더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포셀린 타일, 템바보드천장 실크 벽지 ◆안방◆안방은 드레스룸과 욕실을 포함한다. 베이지 톤 친환경 벽지와 짙은 톤 강마루는 따뜻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준다. 벽체에 맞춰 노블핏으로 제작한 가구는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안방 욕실◆욕실은 타일과 욕조에 화이트 톤을 적용한 반면, 블랙 톤 수전을 설치해 대비된 색채감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프레임리스 거울 상부장 또한 군더더기 없는 분위기의 연출을 돕는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 타일벽 포셀린 타일천장 SMC 평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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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용인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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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퇴촌 목조주택
- 부지는 경기도 광주 도심을 조금 벗어난 전원주택 마을에 위치한다. 굽이굽이 길을 오르니 펼쳐진 도심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곳에 위치한 주택은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 재택근무를 편안한 산세에서 즐기고 싶다는 건축주의 소망과 바람을 고스란히 담았다. 인테리어 또한 산뜻하면서 깊이 있는 자재를 사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진행 남두진 기자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NOTEDATA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661.00㎡(199.95평)건축면적 102.37㎡(30.96평)연면적161.59㎡(48.88평)1층 102.37㎡(30.96평)2층 59.22㎡(17.91평)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이중 그림자 슁글 /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7 인슐레이션 / 외벽 - R21 인슐레이션, 스카이텍 / 기초 - 압출법 보온판 ◆현관◆현관 우측에 맞춤 수납장을 설치했다. 신발장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 옷걸이장까지 마련해 편의를 더했다. 또, 밝은 색 우드 템바보드로 마감해 은은한 멋과 여유가 있다. 공간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우드 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포셀린 타일천장 실크 벽지중문 알루미늄 3연동 도어 ◆거실◆남향에 배치한 거실은 하이실링과 넓은 채광창으로 햇빛이 실내를 가득 채운다. 아트월은 천연 대리석과 블랙 톤 석재타일을 적용해 대비를 주고 간접조명으로 장식했다. 고지대 단점인 추위를 보완하고자 한쪽에 벽난로를 설치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실크 벽지, 커컬스 판재천장 우물천장, 간접조명아트월 천연 대리석, 석재 타일 ◆주방·식당◆주방 가구는 병렬로 구성해 동선에 편의를 도모했다. 식당 창과 주방 긴 창에서 들어오는 빛이 브런치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리브그린의 가구 컬러와 대리석 아일랜드 상판, 골드 조명이 다채로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세라믹 판재, 벽지천장 실크 벽지도어 LG 포켓도어 ◆세미나실◆재택근무와 회의가 잦은 건축주의 업무를 고려해 특별히 계획한 공간이다. 주택이지만 실제 상업공간의 분위기를 담기 위해 곳곳에 마련한 장치가 돋보인다. 한쪽 벽면을 목재 패널과 라인 조명으로 구성해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차음석고, 고무패드, 타공형 우드 흡음보드천장 실크 벽지도어 LG 여닫이도어 ◆공용욕실◆욕실은 1층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도록 평면 중심에 두어 동선이 편리하다. 구성은 평소 화장실 사용이 많지 않은 건축주의 패턴을 반영해 단출하게 처리했다. 베이지 톤 벽타일과 골드 프레임 수납장 거울이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선사한다. Interior Data바닥 자기질 타일벽 복합대리석 타일천장 SMC평천장도어 LG 여닫이도어 ◆계단실◆계단은 디딤판과 챌판에 짙은 원목을 적용하고 블랙 평철 난간을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계단참 벽면에 창을 마련해 계단을 오르내리며 햇살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천장에는 디자인 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느낌을 주었다. Interior Data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디자인 조명계단 멀바우 집성목 ◆2층 복도◆2층 복도는 각 실을 연결하는 허브 공간이다. 강화유리 난간 너머로 1층 거실이 보이고 창밖으로 시선이 이어져 공간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작지만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난간 강화유리 ◆서재◆2층 계단실과 마주한 작은 공간인 서재는 바쁜 일상 중에도 잠시 햇살을 받으며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작지만 깊은 질감이 느껴지는 멋이 있다. 창 쪽에 단차를 둔 평상을 계획하고 양옆으로 목재 프레임 가벽을 설치해 한옥 느낌을 가미했다. Interior Data바닥 온돌마루벽 실크 벽지, 커컬스 판재천장 실크 벽지, 커컬스 판재도어 LG도어, 상부 노출형 레일 도어 ◆가족실◆가족실은 2층 한쪽에 단독으로 배치해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 앞쪽에는 테라스를 계획하고 사이에 통창을 설치해 시선을 외부로 확장했다. 헤링본 패턴 강마루와 베이지 톤 실크 벽지가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천장 포인트 조명은 따뜻함을 더한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실크 벽지천장 실크 벽지 ◆안방◆안방은 드레스룸을 포함해 계획했다. 천연 벽지를 적용한 벽면은 온실의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바닥은 해링본 패턴 강마루로 시공해 다른 공간과 차별화했다. 이외에도 온전한 안방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자 곳곳에 마련한 조명이 돋보인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친환경 천연벽지천장 실크 벽지도어 LG 여닫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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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퇴촌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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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용인 목조주택
-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용인 목조주택 이 주택은 현관을 중심으로 좌측은 모던한, 우측은 웅장한 두 가지 매력을 함께 가진다. 두 외관 형태를 그대로 살린 내부는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적절하게 만족시키며 가족 구성원이 많은 건축주의 고민을 해결한다. 인테리어는 외부 풍경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타일과 조명을 설치해 산뜻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가구 또한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제작인 노블핏으로 마련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 진행 남두진 기자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용인시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672.00㎡(203.28평) 건축면적 134.40㎡(40.66평) 연면적 232.38㎡(70.33평) 1층 126.93㎡(38.40평) 2층 111.89㎡(33.85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롤 슁글 / 벽 - 세라믹 타일, 세라믹 사이딩 /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7 인슐레이션 가등급 220㎜ / 외벽 - R21 인슐레이션 가등급 140㎜ / 기초 - 압출법 보온판 가등급 125㎜ ◆현관◆ 현관은 좌우에 자체 맞춤 가구로 구성했다. 중문은 방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3연동 초슬림 도어로 내부를 산뜻하게 맞이한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첫인상을 준다. 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 타일 벽 도기질 타일 중문 초슬림 3연동 도어 ◆거실◆ 남향에 배치한 하이실링 거실은 위아래 채광창을 통해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벽 한쪽에는 유광 천연 대리석을 사용한 아트월을 계획해 대비된 포인트를 주었다. 천장은 우물 형태에 간접조명을 장식하고 대형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포셀린 타일,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아트월 천연 대리석 ◆주방◆ 가족 구성원이 많은 만큼 수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가구는 노블핏으로 자체 제작했다. 천장 끝선에 맞춰 깔끔하면서 공간 낭비를 줄였다. 중심에 마련한 아일랜드는 조리 동선에 효율을 더하면서 홈바 기능도 겸한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도기질 타일,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매입등, 간접조명 ◆식당◆ 식당은 주방과 기능을 분리했지만 천장과 바닥 마감을 일체화해 확장된 느낌으로 연출했다. 개구부가 있는 벽체를 사이에 두고 거실과도 나눠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블랙 톤 테이블과 천장 포인트 조명이 모던하면서 고급스럽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도기질 타일,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포인트 조명 ◆게스트룸◆ 게스트룸은 공용 공간으로의 동선 편의를 위해 현관 가까이에 배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침실과 수납장을 마련하고 외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을 설치했다. 블루 톤 실크 벽지는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파우더룸◆ 복도 끝에 넓게 계획한 파우더룸은 인테리어의 은은한 멋이 드러나도록 우드 아트월과 조명을 조합한 구성이 돋보인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모자이크 타일 천장 실크 벽지 ◆계단실◆ 계단실은 단순히 이동을 위한 좁은 공간이 아닌 분위기를 변화시킬 매개체로서 의미를 부여했다. 현관 및 2층 테라스와 마주한 계획으로 채광이 잘 들어온다. 유광 대리석을 사용한 계단재로부터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Interior Data 벽 도기질 타일 천장 실크 벽지 계단 멀바우 집성목 위 투명 도장 ◆가족실◆ 가족실은 전면에 세로 창과 후면에 긴 창을 설치해 조망을 한껏 살렸다. 짙은 톤으로 계획한 바닥과 벽은 차분함을 자아내며, 한쪽에는 우드 아트월로 포인트를 주었다. 난간 하부에는 수납장 형태로 디자인해 정리에 편의를 더했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포셀린 타일, 템바보드 천장 실크 벽지 ◆안방◆ 안방은 드레스룸과 욕실을 포함한다. 베이지 톤 친환경 벽지와 짙은 톤 강마루는 따뜻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준다. 벽체에 맞춰 노블핏으로 제작한 가구는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안방 욕실◆ 욕실은 타일과 욕조에 화이트 톤을 적용한 반면, 블랙 톤 수전을 설치해 대비된 색채감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프레임리스 거울 상부장 또한 군더더기 없는 분위기의 연출을 돕는다. 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 타일 벽 포셀린 타일 천장 SMC 평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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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용인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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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인테리어2 - 세심한 관리 필요한 새집·헌집
- 세심한 관리 필요한 새집·헌집민예령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실내건축을 “자연의 좋은 것들을 실내로 적절하고 올바르게 옮겨오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이 정의에는 자연적인 자재와 디자인, 시공이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든다는 신념을 전제한 것이다. 흔히 이런 태도는 친환경 또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수식어를 갖는다. 하지만 이를 친근한 언어로 옮기면, 건강하고 편안하며, 아름다운 집을 가꾸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섹션에서는 민예령 디자이너의 친근한 문체를 통해 자연주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편집부) 글 민예령(줄리스줄라이 SSDG 대표)자료 줄리스줄라이 SSDG 집이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은 한 번 더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니까요. 따라서 그 공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유해 물질을 내뿜는 재료로 그 공간이 만들어졌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 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우리가 거주(dwelling) 하는 친숙한 공간은 건강을 위협하는 낯선 공간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집은 좋은 재료로 만들고 꾸며야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유아기부터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사했고, 그곳을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자재가 많지만, 그 시절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건설 원자재와 부자재 등에서 나온 유해 성분들이 그 당시 우리 집을 가득 메웠을 것은 자명합니다. 아토피는 청소년이 될 때까지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는 팔오금과 다리오금에 피부염과 발진이 심해 늘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3년 후 같은 집에서 태어난 제 동생은 아토피를 전혀 앓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캐나다에서 살기 시작하면서였습니다. 가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인 집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다. (자료 줄리스줄라이 SSDG) 위험한 새집증후군저의 경험담처럼, 새집이나 갓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이사한 후 예전에 없었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새집증후군이라고 총칭합니다. 새집증후군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모델링에 사용한 부자재나 재료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를 하다 보면 골조와 절연재, 마감재, 접착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과 분진이 내부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물질은 포름알데히드와 라돈, 6가 크롬, VOCs, CO2, 등 여러 가지 화학성분을 내뿜습니다. (인서트: 박스 1 포름알데히드 짚고 넘어가기) 이런 유해 성분이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의 증상은 단기적으로 두통이나 피로, 호흡 곤란, 천식, 비염, 그리고 피부염이나 발진 등이 있습니다. 아이와 노인을 비롯해, 성인이라 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한 경우 더 빠르고 심각하게 그리고 오래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심장병이나 암 등과 같은 질병의 발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새로 장만해 들뜬 마음을 갖고 입주한 새집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이나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몇 날 며칠 인터넷을 뒤지고 나름 그림까지 그려가며 심혈을 기울인 인테리어 공사 때문이라는 것 또한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실내공기 오염 정도, 즉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정도는 집 안팎의 환경 조건과,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그리고 환기나 추후 관리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안전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공사에 친환경 자재와 소재를 사용하고, 환기를 자주 해 실내 오염물질들을 배출하거나 친환경 클리닝 제품들을 사용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새집증후군 예방하기살펴본 것처럼 새집증후군은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새집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건강에 이로운 자재와 시공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의 공간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인테리어를 마감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연 자재와 친환경 등급 자재 사용하기합판 대신 원목을 그리고 실크 벽지 대신 합지나 천연소재 벽지를, 인조 대리석 대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합니다. 천연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재료가 갖는 ‘진정성’ 면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화학적으로 혼합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방출되지 않습니다. 또한, 친환경 등급을 받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등급이 안전한 만큼 유해 물질이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전한 건축자재 또는 부자재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철저하고 건강하게 공사하기공사 과정에는 수많은 공정이 얽힙니다. 이때 공정표를 준수해야 합니다. 하나의 공정을 마칠 때마다 폐기물을 바로바로 처리하고, 선 공정에 시공된 요소에 대한 보양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공정마다 충분한 환기(flush-out)를 실시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사 도중에 배출된 분진이나 잔여물이 다음 공정을 위한 자재에 남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새집증후군에 저항하도록 시공하기베이크아웃(bake-out)과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유해 물질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다량으로 배출됩니다. 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 물질의 배출을 가속화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공사할 때와 완공 후에도 배출될 유해 물질에 저항력을 가진 ‘피톤치드’ 시공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대한 늦게 입주하기유해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방출량과 농도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할 곳이 신축 아파트라면 최대한 입주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집을 지었거나 새로 리모델링한 경우라면 최소 2주에서 한 달 정도 늦게 입주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새집과 헌집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해 환기와 채광,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료: paixbay) 헌집도 안심은 금물새집증후군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가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 익숙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헌집이라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사실, 헌집도 새집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적지 않습니다. 집이 오래되면 곰팡이나 세균 등이 번식합니다. 이런 것들은 제때 제거되지 못하고 마루 밑과 붙박이장 뒤나 그 속에서 계속 증식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각질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됩니다. 반려동물로 인해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물질도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래된 집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지속적으로 배출되어 축척된 이산화탄소나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각종 유해가스, 급수관이나 배수관에 낀 녹과 이로 인한 녹물, 각종 해충 등이 그렇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요소들이 일반적인 청소로는 없애기 어렵기에 우리가 사는 공간과 인체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헌집에 나타나는 오염은 배수나 환기시설의 낙후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미생물의 서식에 유리한 온도와 습도도 문제가 됩니다. 이런 유해 요소들이 장기간 축적되고 인체에 영향을 끼치면서 소위 헌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그리고 암모니아 같은 기체나 유해한 미생물은 두통과 현기증, 구역질, 피부나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야기합니다. 헌집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집을 짓기 전부터 적절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집이 지어질 때의 날씨, 건축 공정도 헌집증후군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이 놓인 위치, 집의 동선과 구조, 개구부의 설계 등에 따라 실내 통풍이 좌우됩니다. 채광도 중요합니다. 햇빛은 곰팡이나 각종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유해 물질을 줄여줍니다. 헌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이때 실내에 피톤치드를 꾸준히 분사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피톤치드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집먼지진드기 퇴치에도 효과적입니다. 헌집증후군의 대안, 리모델링하지만 시설의 낙후는 막을 수 없고, 사용자가 거주하며 생활하는 곳이라면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헌집증후군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헌집증후군은 ‘병든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고도 하며 새집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잦은 환기와 꼼꼼한 청소 등 세심한 관리로 어느 정도 헌집증후군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한계는 있습니다. 오래 묵은 자재와 설비, 시설을 장기간 방치하는 것 역시 우리 건강에 위험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엔 리모델링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환경이나 건축자재를 관리하는 법과 제도가 정비되지 않았던 시기에 지어진 집이라면 더더욱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지은 집들 가운데는 심각한 유해 물질인 석면이나 납을 사용하기도 했고, 방사선을 방출하는 라돈의 농도가 높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 살펴본 것처럼, 새집과 헌집 모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시공 방식과 꾸준한 관리로 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것이 아름다움으로 가는 가장 밑바탕인 것처럼, 건강한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연적이며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기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천연자재와 친환경 자재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Tip! 포름알데히드 짚고 넘어가기! ● 우리에게 소독제와 살균제, 방부제로 익숙한 ‘포르말린’과 근본적으로 같은 물질이다.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와 메탄올을 일정 비율로 물에 용해해 만든다. ● 변형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플라이보드, 파티클보드, MDF와 같은 합판을 비롯해 수많은 건축자재와 접착제에 함유돼 있다. ● 생산된 지 얼마 안 된 건축자재일수록 방출량이 많다. ● 건축자재에서 방출하는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며, 4~5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 ●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많은 양이 방출된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여름에 실내 농도가 더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 민예령(인테리어 디자이너, 줄리스줄라이 SSDG 대표)단독주택이 80% 이상 주거형태인 캐나다 밴쿠버에서 실내건축디자인을 전공하고 실무를 쌓았다.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분야의 선두주자인 북미와 북유럽의 디자인과 시공과정을 몸소 겪으며, 배우고 실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실내건축 자재와 재료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친환경 및 자연주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julie@juliesjuly.com www.juliesju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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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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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인테리어2 - 세심한 관리 필요한 새집·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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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경기 목조주택
-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경기 목조주택 부지는 경기도 광주 도심을 조금 벗어난 전원주택 마을에 위치한다. 굽이굽이 길을 오르니 펼쳐진 도심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곳에 위치한 주택은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 재택근무를 편안한 산세에서 즐기고 싶다는 건축주의 소망과 바람을 고스란히 담았다. 인테리어 또한 산뜻하면서 깊이 있는 자재를 사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 진행 남두진 기자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661.00㎡(199.95평) 건축면적 102.37㎡(30.96평) 연면적 161.59㎡(48.88평) 1층 102.37㎡(30.96평) 2층 59.22㎡(17.91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이중 그림자 슁글 /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7 인슐레이션 / 외벽 - R21 인슐레이션, 스카이텍 / 기초 - 압출법 보온판 ◆현관◆ 현관 우측에 맞춤 수납장을 설치했다. 신발장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 옷걸이장까지 마련해 편의를 더했다. 또, 밝은 색 우드 템바보드로 마감해 은은한 멋과 여유가 있다. 공간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우드 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포셀린 타일 천장 실크 벽지 중문 알루미늄 3연동 도어 ◆거실◆ 남향에 배치한 거실은 하이실링과 넓은 채광창으로 햇빛이 실내를 가득 채운다. 아트월은 천연 대리석과 블랙 톤 석재타일을 적용해 대비를 주고 간접조명으로 장식했다. 고지대 단점인 추위를 보완하고자 한쪽에 벽난로를 설치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실크 벽지, 커컬스 판재 천장 우물천장, 간접조명 아트월 천연 대리석, 석재 타일 ◆주방·식당◆ 주방 가구는 병렬로 구성해 동선에 편의를 도모했다. 식당 창과 주방 긴 창에서 들어오는 빛이 브런치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리브그린의 가구 컬러와 대리석 아일랜드 상판, 골드 조명이 다채로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세라믹 판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도어 LG 포켓도어 ◆세미나실◆ 재택근무와 회의가 잦은 건축주의 업무를 고려해 특별히 계획한 공간이다. 주택이지만 실제 상업공간의 분위기를 담기 위해 곳곳에 마련한 장치가 돋보인다. 한쪽 벽면을 목재 패널과 라인 조명으로 구성해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차음석고, 고무패드, 타공형 우드 흡음보드 천장 실크 벽지 도어 LG 여닫이도어 ◆공용욕실◆ 욕실은 1층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도록 평면 중심에 두어 동선이 편리하다. 구성은 평소 화장실 사용이 많지 않은 건축주의 패턴을 반영해 단출하게 처리했다. 베이지 톤 벽타일과 골드 프레임 수납장 거울이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선사한다. Interior Data 바닥 자기질 타일 벽 복합대리석 타일 천장 SMC평천장 도어 LG 여닫이도어 ◆계단실◆ 계단은 디딤판과 챌판에 짙은 원목을 적용하고 블랙 평철 난간을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계단참 벽면에 창을 마련해 계단을 오르내리며 햇살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천장에는 디자인 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느낌을 주었다. Interior Data 벽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디자인 조명 계단 멀바우 집성목 ◆2층 복도◆ 2층 복도는 각 실을 연결하는 허브 공간이다. 강화유리 난간 너머로 1층 거실이 보이고 창밖으로 시선이 이어져 공간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작지만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난간 강화유리 ◆서재◆ 2층 계단실과 마주한 작은 공간인 서재는 바쁜 일상 중에도 잠시 햇살을 받으며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작지만 깊은 질감이 느껴지는 멋이 있다. 창 쪽에 단차를 둔 평상을 계획하고 양옆으로 목재 프레임 가벽을 설치해 한옥 느낌을 가미했다. Interior Data 바닥 온돌마루 벽 실크 벽지, 커컬스 판재 천장 실크 벽지, 커컬스 판재 도어 LG도어, 상부 노출형 레일 도어 ◆가족실◆ 가족실은 2층 한쪽에 단독으로 배치해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 앞쪽에는 테라스를 계획하고 사이에 통창을 설치해 시선을 외부로 확장했다. 헤링본 패턴 강마루와 베이지 톤 실크 벽지가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천장 포인트 조명은 따뜻함을 더한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실크 벽지 천장 실크 벽지 ◆안방◆ 안방은 드레스룸을 포함해 계획했다. 천연 벽지를 적용한 벽면은 온실의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바닥은 해링본 패턴 강마루로 시공해 다른 공간과 차별화했다. 이외에도 온전한 안방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자 곳곳에 마련한 조명이 돋보인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친환경 천연벽지 천장 실크 벽지 도어 LG 여닫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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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경기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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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LY DWELLING]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전하는 자연주의 두 번째 이야기
-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전하는 자연주의 두 번째 이야기 세심한 관리 필요한 새집·헌집 민예령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실내건축을 “자연의 좋은 것들을 실내로 적절하고 올바르게 옮겨오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이 정의에는 자연적인 자재와 디자인, 시공이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든다는 신념을 전제한 것이다. 흔히 이런 태도는 친환경 또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수식어를 갖는다. 하지만 이를 친근한 언어로 옮기면, 건강하고 편안하며, 아름다운 집을 가꾸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섹션에서는 민예령 디자이너의 친근한 문체를 통해 자연주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편집부) 글 민예령(줄리스줄라이 SSDG 대표) 자료 줄리스줄라이 SSDG 집이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은 한 번 더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니까요. 따라서 그 공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유해 물질을 내뿜는 재료로 그 공간이 만들어졌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 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우리가 거주(dwelling) 하는 친숙한 공간은 건강을 위협하는 낯선 공간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집은 좋은 재료로 만들고 꾸며야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유아기부터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사했고, 그곳을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자재가 많지만, 그 시절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건설 원자재와 부자재 등에서 나온 유해 성분들이 그 당시 우리 집을 가득 메웠을 것은 자명합니다. 아토피는 청소년이 될 때까지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는 팔오금과 다리오금에 피부염과 발진이 심해 늘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3년 후 같은 집에서 태어난 제 동생은 아토피를 전혀 앓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캐나다에서 살기 시작하면서였습니다. 가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인 집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다. (자료 줄리스줄라이 SSDG) 위험한 새집증후군 저의 경험담처럼, 새집이나 갓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이사한 후 예전에 없었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새집증후군이라고 총칭합니다. 새집증후군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모델링에 사용한 부자재나 재료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를 하다 보면 골조와 절연재, 마감재, 접착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과 분진이 내부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물질은 포름알데히드와 라돈, 6가 크롬, VOCs, CO2, 등 여러 가지 화학성분을 내뿜습니다. (인서트: 박스 1 포름알데히드 짚고 넘어가기) 이런 유해 성분이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의 증상은 단기적으로 두통이나 피로, 호흡 곤란, 천식, 비염, 그리고 피부염이나 발진 등이 있습니다. 아이와 노인을 비롯해, 성인이라 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한 경우 더 빠르고 심각하게 그리고 오래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심장병이나 암 등과 같은 질병의 발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새로 장만해 들뜬 마음을 갖고 입주한 새집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이나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몇 날 며칠 인터넷을 뒤지고 나름 그림까지 그려가며 심혈을 기울인 인테리어 공사 때문이라는 것 또한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실내공기 오염 정도, 즉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정도는 집 안팎의 환경 조건과,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그리고 환기나 추후 관리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안전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공사에 친환경 자재와 소재를 사용하고, 환기를 자주 해 실내 오염물질들을 배출하거나 친환경 클리닝 제품들을 사용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새집증후군 예방하기 살펴본 것처럼 새집증후군은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새집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건강에 이로운 자재와 시공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의 공간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인테리어를 마감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연 자재와 친환경 등급 자재 사용하기 합판 대신 원목을 그리고 실크 벽지 대신 합지나 천연소재 벽지를, 인조 대리석 대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합니다. 천연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재료가 갖는 ‘진정성’ 면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화학적으로 혼합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방출되지 않습니다. 또한, 친환경 등급을 받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등급이 안전한 만큼 유해 물질이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전한 건축자재 또는 부자재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철저하고 건강하게 공사하기 공사 과정에는 수많은 공정이 얽힙니다. 이때 공정표를 준수해야 합니다. 하나의 공정을 마칠 때마다 폐기물을 바로바로 처리하고, 선 공정에 시공된 요소에 대한 보양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공정마다 충분한 환기(flush-out)를 실시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사 도중에 배출된 분진이나 잔여물이 다음 공정을 위한 자재에 남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새집증후군에 저항하도록 시공하기 베이크아웃(bake-out)과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유해 물질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다량으로 배출됩니다. 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 물질의 배출을 가속화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공사할 때와 완공 후에도 배출될 유해 물질에 저항력을 가진 ‘피톤치드’ 시공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대한 늦게 입주하기 유해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방출량과 농도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할 곳이 신축 아파트라면 최대한 입주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집을 지었거나 새로 리모델링한 경우라면 최소 2주에서 한 달 정도 늦게 입주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새집과 헌집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해 환기와 채광,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료: paixbay) 헌집도 안심은 금물 새집증후군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가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 익숙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헌집이라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사실, 헌집도 새집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적지 않습니다. 집이 오래되면 곰팡이나 세균 등이 번식합니다. 이런 것들은 제때 제거되지 못하고 마루 밑과 붙박이장 뒤나 그 속에서 계속 증식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각질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됩니다. 반려동물로 인해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물질도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래된 집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지속적으로 배출되어 축척된 이산화탄소나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각종 유해가스, 급수관이나 배수관에 낀 녹과 이로 인한 녹물, 각종 해충 등이 그렇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요소들이 일반적인 청소로는 없애기 어렵기에 우리가 사는 공간과 인체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헌집에 나타나는 오염은 배수나 환기시설의 낙후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미생물의 서식에 유리한 온도와 습도도 문제가 됩니다. 이런 유해 요소들이 장기간 축적되고 인체에 영향을 끼치면서 소위 헌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그리고 암모니아 같은 기체나 유해한 미생물은 두통과 현기증, 구역질, 피부나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야기합니다. 헌집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집을 짓기 전부터 적절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집이 지어질 때의 날씨, 건축 공정도 헌집증후군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이 놓인 위치, 집의 동선과 구조, 개구부의 설계 등에 따라 실내 통풍이 좌우됩니다. 채광도 중요합니다. 햇빛은 곰팡이나 각종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유해 물질을 줄여줍니다. 헌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이때 실내에 피톤치드를 꾸준히 분사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피톤치드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집먼지진드기 퇴치에도 효과적입니다. 헌집증후군의 대안, 리모델링 하지만 시설의 낙후는 막을 수 없고, 사용자가 거주하며 생활하는 곳이라면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헌집증후군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헌집증후군은 ‘병든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고도 하며 새집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잦은 환기와 꼼꼼한 청소 등 세심한 관리로 어느 정도 헌집증후군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한계는 있습니다. 오래 묵은 자재와 설비, 시설을 장기간 방치하는 것 역시 우리 건강에 위험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엔 리모델링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환경이나 건축자재를 관리하는 법과 제도가 정비되지 않았던 시기에 지어진 집이라면 더더욱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지은 집들 가운데는 심각한 유해 물질인 석면이나 납을 사용하기도 했고, 방사선을 방출하는 라돈의 농도가 높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 살펴본 것처럼, 새집과 헌집 모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시공 방식과 꾸준한 관리로 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것이 아름다움으로 가는 가장 밑바탕인 것처럼, 건강한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연적이며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기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천연자재와 친환경 자재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Tip! 포름알데히드 짚고 넘어가기! ● 우리에게 소독제와 살균제, 방부제로 익숙한 ‘포르말린’과 근본적으로 같은 물질이다.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와 메탄올을 일정 비율로 물에 용해해 만든다. ● 변형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플라이보드, 파티클보드, MDF와 같은 합판을 비롯해 수많은 건축자재와 접착제에 함유돼 있다. ● 생산된 지 얼마 안 된 건축자재일수록 방출량이 많다. ● 건축자재에서 방출하는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며, 4~5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 ●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많은 양이 방출된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여름에 실내 농도가 더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 민예령(인테리어 디자이너, 줄리스줄라이 SSDG 대표) 단독주택이 80% 이상 주거형태인 캐나다 밴쿠버에서 실내건축디자인을 전공하고 실무를 쌓았다.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분야의 선두주자인 북미와 북유럽의 디자인과 시공과정을 몸소 겪으며, 배우고 실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실내건축 자재와 재료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친환경 및 자연주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julie@juliesjuly.com www.juliesju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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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LY DWELLING]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전하는 자연주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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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브릭 벽돌 마감이 돋보이는 용인 단독주택
- 용인 시내를 지나 한적한 시골길로 들어서면 넓은 대지에 웅장하게 솟은 주택이 보인다. 주변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높게 올린 대지를 따라 올라가니 주택 앞에 넓은 앞마당이 펼쳐져 있다.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주택은 롱브릭 벽돌로 외장 마감해 실제 평수보다 크게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진행 남두진 기자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 DATA 위치 경기 용인시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661.00㎡(199.95평) 건축면적 127.85㎡(38.67평) 연면적 204.85㎡(61.96평) 1층 127.85㎡(38.67평) 2층 77.00㎡(23.29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 지붕 / 벽 - 프라임 브릭 /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7 단열재 / 외벽 - R21 단열재, 스카이텍 기초 - 압출법 보온판 ◆현관◆현관 앞쪽에 작은 포치를 두어 비와 바람에 대비했다. 전실 양측 벽면에는 천장까지 맞춘 수납장을 마련해 한쪽에는 장식장, 다른 한쪽에는 벤치를 계획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포셀린 타일도어 3연동 알루미늄 도어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침실◆작은 드레스룸을 포함한 1층 침실은 넓은 원목마루와 벽면 한쪽에 가득 채운 우드&화이트 컬러의 가구 조합이 돋보인다. 침실 남쪽에는 외부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을 마련해 편안한 휴식을 도모했다. 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 벽 페인트 천장 우물천장, 간접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공용욕실◆ 1층 공용욕실은 벽면에 질감이 있는 포셀린 타일을 사용해 시각적인 재미가 있다. 녹색 계열가구는 벽면과 대조돼 투 톤 디자인으로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포셀린 타일가구 비조명 거울, 세라믹 무늬목 가구 ◆거실◆거실은 박공지붕 형태를 드러낸 하이실링으로 계획했다. 천연 대리석과 세라믹 판재를 사용한 아트월은 천장 끝 선에 맞춰 높은 층고가 더욱 극적으로 보인다. 천장면은 페인트로 마감하고 간접조명을 설치해 조명 효과가 탁월하다. Interior Data바닥 원목마루벽 페인트, 아트월 ◆주방◆주방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가구를 배치해 밝고 화사하다. 주방과 파우더룸, 파티션은 중목 구조 특징을 살려 구조재를 그대로 노출했다. 천장은 아일랜드 식탁과 메인 식탁에 각각 맞춘 간접조명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 타일벽 페인트, 세라믹 판재조명 라인 조명, 펜던트 조명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계단실◆계단실은 원목 계단재와 손스침, 강화 유리 난간을 적용했다. 또, 1층 계단실은 우측에 수납공간, 좌측에 거울 장식장을 구성했고, 수납공간에는 골드 프레임 도어를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디딤판 원목챌판 원목난간 강화 유리벽 페인트천장 페인트 ◆2층 가족실◆2층 복도와 안방 사이에 배치한 2층 가족실은 남측 개구부를 통해 실내 베란다로 나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천장에 모서리가 둥근 간접 등박스를 적용해 다른 공간들과 차별화를 둔 아늑함이 돋보인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페인트천장 간접 등박스가구 무지주 선반 ◆2층 공용욕실◆2층 공용욕실은 중앙 파우더룸을 기준으로 좌측에 샤워부스와 욕조, 우측에 화장실을 배치했다. 파우더룸은 벽면을 세로 패턴 민트색 타일로 마감해 색다른 느낌을 가미했다. Interior Data바닥 모자이크 타일, 강마루벽 모자이크 타일, 테라조 타일가구 인조 대리석, 코원하우스 노블핏 ◆2층 안방◆가족실을 지나 출입하도록 배치한 2층 안방은 남쪽과 서쪽 벽면에 창을 내 채광을 확보했다. 한쪽에 마련한 드레스룸은 아치 형태로 개구부를 조성하고 맞춤가구 노블핏으로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페인트천장 페인트, 간접 등박스 ◆2층 침실◆2층 침실은 복도 동쪽 끝에 배치했다. 좌우보다 상하로 폭이 긴 형태로 설계한 넓은 공간감이 특징이다. 아치형 개구부를 통해 연결한 드레스룸은 노블핏 맞춤가구로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강마루벽 페인트천장 페인트, 간접 등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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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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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브릭 벽돌 마감이 돋보이는 용인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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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롱브릭 벽돌 마감 돋보이는 용인 단독주택
- 롱브릭 벽돌 마감이 돋보이는 용인 단독주택 용인 시내를 지나 한적한 시골길로 들어서면 넓은 대지에 웅장하게 솟은 주택이 보인다. 주변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높게 올린 대지를 따라 올라가니 주택 앞에 넓은 앞마당이 펼쳐져 있다.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주택은 롱브릭 벽돌로 외장 마감해 실제 평수보다 크게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이사) 진행 남두진 기자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 DATA 위치 경기 용인시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661.00㎡(199.95평) 건축면적 127.85㎡(38.67평) 연면적 204.85㎡(61.96평) 1층 127.85㎡(38.67평) 2층 77.00㎡(23.29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 지붕 / 벽 - 프라임 브릭 /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R37 단열재 / 외벽 - R21 단열재 스카이텍 / 기초 - 압출법 보온판 ◆현관◆ 현관 앞쪽에 작은 포치를 두어 비와 바람에 대비했다. 전실 양측 벽면에는 천장까지 맞춘 수납장을 마련해 한쪽에는 장식장, 다른 한쪽에는 벤치를 계획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포셀린 타일 도어 3연동 알루미늄 도어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침실◆ 작은 드레스룸을 포함한 1층 침실은 넓은 원목마루와 벽면 한쪽에 가득 채운 우드&화이트 컬러의 가구 조합이 돋보인다. 침실 남쪽에는 외부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을 마련해 편안한 휴식을 도모했다. 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 벽 페인트 천장 우물천장, 간접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공용욕실◆ 1층 공용욕실은 벽면에 질감이 있는 포셀린 타일을 사용해 시각적인 재미가 있다. 녹색 계열 가구는 벽면과 대조돼 투 톤 디자인으로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포셀린 타일 가구 비조명 거울, 세라믹 무늬목 가구 ◆거실◆ 거실은 박공지붕 형태를 드러낸 하이실링으로 계획했다. 천연 대리석과 세라믹 판재를 사용한 아트월은 천장 끝 선에 맞춰 높은 층고가 더욱 극적으로 보인다. 천장면은 페인트로 마감하고 간접조명을 설치해 조명 효과가 탁월하다. Interior Data 바닥 원목마루 벽 페인트, 아트월 ◆주방◆ 주방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가구를 배치해 밝고 화사하다. 주방과 파우더룸, 파티션은 중목 구조 특징을 살려 구조재를 그대로 노출했다. 천장은 아일랜드 식탁과 메인 식탁에 각각 맞춘 간접조명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 타일 벽 페인트, 세라믹 판재 조명 라인 조명, 펜던트 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계단실◆ 계단실은 원목 계단재와 손스침, 강화 유리 난간을 적용했다. 또, 1층 계단실은 우측에 수납공간, 좌측에 거울 장식장을 구성했고, 수납공간에는 골드 프레임 도어를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 디딤판 원목 챌판 원목 난간 강화 유리 벽 페인트 천장 페인트 ◆2층 가족실◆ 2층 복도와 안방 사이에 배치한 2층 가족실은 남측 개구부를 통해 실내 베란다로 나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천장에 모서리가 둥근 간접 등박스를 적용해 다른 공간들과 차별화를 둔 아늑함이 돋보인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페인트 천장 간접 등박스 가구 무지주 선반 ◆2층 공용욕실◆ 2층 공용욕실은 중앙 파우더룸을 기준으로 좌측에 샤워부스와 욕조, 우측에 화장실을 배치했다. 파우더룸은 벽면을 세로 패턴 민트색 타일로 마감해 색다른 느낌을 가미했다. Interior Data 바닥 모자이크 타일, 강마루 벽 모자이크 타일, 테라조 타일 가구 인조 대리석, 코원하우스 노블핏 ◆2층 안방◆ 가족실을 지나 출입하도록 배치한 2층 안방은 남쪽과 서쪽 벽면에 창을 내 채광을 확보했다. 한쪽에 마련한 드레스룸은 아치 형태로 개구부를 조성하고 맞춤가구 노블핏으로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페인트 천장 페인트, 간접 등박스 ◆2층 침실◆ 2층 침실은 복도 동쪽 끝에 배치했다. 좌우보다 상하로 폭이 긴 형태로 설계한 넓은 공간감이 특징이다. 아치형 개구부를 통해 연결한 드레스룸은 노블핏 맞춤가구로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강마루 벽 페인트 천장 페인트, 간접 등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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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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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롱브릭 벽돌 마감 돋보이는 용인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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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주택 라임스톤과 간결한 매스가 인상적인 인테리어
- 청라국제도시에 32번째로 건축한 철근콘크리트 주택이다. 주택은 남북 방향으로 가늘고 긴 대지 위에 남향으로 앉히고, 앞쪽에 넓은 앞마당과 주차장을 구성했다. 최고급 라임스톤을 적용한 외관은 주간에는 화이트 톤, 야간에는 은은한 베이지 톤으로 변하는 두 가지 매력을 지녔다. 주택 전면은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하고, 배면은 작은 테라스들을 계획해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글 최영환(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정리 남두진 기자 HOUSE DATADATA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대지면적 607.30㎡(183.70평)건축면적 173.10㎡(52.36평)연면적300.65㎡(90.94평)1층 173.10㎡(52.36평)2층 127.55㎡(38.58평)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노출 우레탄 방수 / 벽 - 라임스톤, 현무암 /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압출법 보온판 T220 가등급 / 외벽 - 압출법 보온판 T135 가등급 / 기초 - 압출법 보온판 T125 가등급 / 창호 독일식 LG 시스템창호 T31 ◆현관◆남측 진입로를 통해 바로 연결된 현관은 바닥과 벽체를 데저트 로제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했다. 현관 한쪽 벽면에 벤치를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데저트 로제 천연 대리석 벽 데저트 로제 천연 대리석 천장 페인트, 간접 등박스 ◆1층 거실◆거실은 6평 정도로 주방까지 시선이 연결되어 탁 트인 공간감이 느껴진다. 2층 천장까지 하이실링으로 설계해 시원한 개방감을 갖추고, 무늬목과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천장 무늬목 마감, 샹들리에, 매입등 아트월 천연 대리석 ◆1층 주방 & 식당◆주방과 식당은 거실과 동선을 직관적으로 연결했다. 주방가구는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노블핏으로 제작해 병렬로 배치했다. 아일랜드에는 별도로 수전과 인덕션, 후드를 배치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구정마루) 후드 엘리카 제니스 후드 주방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복도, 반려견 집◆공용공간과 생활공간을 연결하는 복도는 각 침실과 공용욕실까지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다. 계단실 아래 공간을 활용해 반려견 집과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반려견 집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침실, 파우더룸◆침실 A는 개별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포함한다. 침대 헤드 방향으로 선반을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면서 활용성까지 더했다. 파우더룸은 박판 타일로 마감하고 거울 양쪽에 조명을 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I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도어 원 슬라이딩 도어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파우더룸 브릴리언트 그린 박판타일 ◆1층 파우더룸 & 공용욕실◆파우더룸과 공용욕실은 거실과 침실 사이에 배치해 접근을 편리하게 했다. 파우더룸은 개수대 선반과 벽체에 동일한 마감재를 적용해 통일감을 주고, 거울을 설치한 벽면에 데코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공용욕실은 전체적으로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하고, 천장 끝선에 맞춰 우드선반을 제작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Interior Data파우더룸 바닥 미르타일 고보드 화이트 & 골드 파우더룸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욕실 벽 미르타일 썬스톤 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1층 침실◆침실 B는 노모를 위해 천연벽지로 마감하고 목제 프레임 창을 설치해 한옥 느낌을 가미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도어 LG 디자인 도어 ◆계단◆1층 중앙부를 관통하는 계단은 복도와 연결돼 동선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디딤판과 챌판은 원목 마감재를 사용해 분위기가 따듯하다. Interior Data벽 페인트 난간 블랙 철제 유리 난간 계단재 원목 계단재 ◆2층 복도 & 가족실◆가족실은 2층 각 실을 연결하는 홀 북쪽 끝으로 배치했다. 창 측에 ㄷ자형 벤치를 제작하고, 벽면을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천장 페인트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2층 홈바◆홈바는 복도 끝 측면 공간에 배치했다. 짙은 블루 톤 맞춤가구와 간접 등박스가 들어간 선반은 모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천장에 디자인 장식조명을 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천연 대리석, 수입 타일, 도장 천장 간접 등박스, 디자인 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2층 침실 A, 침실 A 파우더룸◆2층 침실은 개별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 작은 테라스를 갖췄다. 벽면에는 핑크 톤 웨인스코팅으로 아기자기함을 더했고, 욕실로 향하는 개구부를 아치형으로 계획해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웨인스코팅, 페인트,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천장 라운드 우물천장, 간접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파우더룸 세라믹 판재, 제작 거울 드레스룸 골드프레임 여닫이문 ◆2층 테라스◆테라스는 세 곳에 마련해 가족실과 침실, 홈바와 연계했다. Interior Data바닥 외부용 자기질 타일 벽 라임스톤, 현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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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주택 라임스톤과 간결한 매스가 인상적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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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라임스톤과 간결한 매스가 인상적인 청라 주택 인테리어
- 인천 서구 청라지구 주택 라임스톤과 간결한 매스가 인상적인 인테리어 청라국제도시에 32번째로 건축한 철근콘크리트 주택이다. 주택은 남북 방향으로 가늘고 긴 대지 위에 남향으로 앉히고, 앞쪽에 넓은 앞마당과 주차장을 구성했다. 최고급 라임스톤을 적용한 외관은 주간에는 화이트 톤, 야간에는 은은한 베이지 톤으로 변하는 두 가지 매력을 지녔다. 주택 전면은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하고, 배면은 작은 테라스들을 계획해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글 최영환(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정리 남두진 기자 HOUSE DATA DATA 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607.30㎡(183.70평) 건축면적 173.10㎡(52.36평) 연면적 300.65㎡(90.94평) 1층 173.10㎡(52.36평) 2층 127.55㎡(38.58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노출 우레탄 방수 벽 - 라임스톤, 현무암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압출법 보온판 T220 가등급 외벽 - 압출법 보온판 T135 가등급 기초 - 압출법 보온판 T125 가등급 창호 독일식 LG 시스템창호 T31 ◆현관◆ 남측 진입로를 통해 바로 연결된 현관은 바닥과 벽체를 데저트 로제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했다. 현관 한쪽 벽면에 벤치를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데저트 로제 천연 대리석 벽 데저트 로제 천연 대리석 천장 페인트, 간접 등박스 ◆1층 거실◆ 거실은 6평 정도로 주방까지 시선이 연결되어 탁 트인 공간감이 느껴진다. 2층 천장까지 하이실링으로 설계해 시원한 개방감을 갖추고, 무늬목과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천장 무늬목 마감, 샹들리에, 매입등 아트월 천연 대리석 ◆1층 주방 & 식당◆ 주방과 식당은 거실과 동선을 직관적으로 연결했다. 주방가구는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노블핏으로 제작해 병렬로 배치했다. 아일랜드에는 별도로 수전과 인덕션, 후드를 배치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구정마루) 후드 엘리카 제니스 후드 주방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복도, 반려견 집◆ 공용공간과 생활공간을 연결하는 복도는 각 침실과 공용욕실까지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다. 계단실 아래 공간을 활용해 반려견 집과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반려견 집 코원하우스 노블핏 ◆1층 침실, 파우더룸◆ 침실 A는 개별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포함한다. 침대 헤드 방향으로 선반을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면서 활용성까지 더했다. 파우더룸은 박판 타일로 마감하고 거울 양쪽에 조명을 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도어 원 슬라이딩 도어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파우더룸 브릴리언트 그린 박판타일 ◆1층 파우더룸 & 공용욕실◆ 파우더룸과 공용욕실은 거실과 침실 사이에 배치해 접근을 편리하게 했다. 파우더룸은 개수대 선반과 벽체에 동일한 마감재를 적용해 통일감을 주고, 거울을 설치한 벽면에 데코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공용욕실은 전체적으로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하고, 천장 끝선에 맞춰 우드선반을 제작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Interior Data 파우더룸 바닥 미르타일 고보드 화이트 & 골드 파우더룸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욕실 벽 미르타일 썬스톤 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1층 침실◆ 침실 B는 노모를 위해 천연벽지로 마감하고 목제 프레임 창을 설치해 한옥 느낌을 가미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도어 LG 디자인 도어 ◆계단◆ 1층 중앙부를 관통하는 계단은 복도와 연결돼 동선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디딤판과 챌판은 원목 마감재를 사용해 분위기가 따듯하다. Interior Data 벽 페인트 난간 블랙 철제 유리 난간 계단재 원목 계단재 ◆2층 복도 & 가족실◆ 가족실은 2층 각 실을 연결하는 홀 북쪽 끝으로 배치했다. 창 측에 ㄷ자형 벤치를 제작하고, 벽면을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루나크림 천연 대리석 천장 페인트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2층 홈바◆ 홈바는 복도 끝 측면 공간에 배치했다. 짙은 블루 톤 맞춤가구와 간접 등박스가 들어간 선반은 모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천장에 디자인 장식조명을 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천연 대리석, 수입 타일, 도장 천장 간접 등박스, 디자인 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2층 침실 A, 침실 A 파우더룸◆ 2층 침실은 개별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 작은 테라스를 갖췄다. 벽면에는 핑크 톤 웨인스코팅으로 아기자기함을 더했고, 욕실로 향하는 개구부를 아치형으로 계획해 포인트를 주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마루 프레스티지 오크 원목마루 벽 웨인스코팅, 페인트,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천장 라운드 우물천장, 간접조명 가구 코원하우스 노블핏 파우더룸 세라믹 판재, 제작 거울 드레스룸 골드프레임 여닫이문 ◆2층 테라스◆ 테라스는 세 곳에 마련해 가족실과 침실, 홈바와 연계했다. Interior Data 바닥 외부용 자기질 타일 벽 라임스톤, 현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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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 주택 현황과 활용 사례, 건축 구조별 모듈러 공법 적용 사례
- 바다가 보이는 자연 곁으로PC암거의 제주 하모니하우스누구나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곳에 따듯한 햇살을 맡으며 쉬기를 꿈꾼다. 이는 제주도에 살아도 마찬가지다. 제주 토박이지만, 시내에서 거주해 내륙의 도심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던 건축주는 정면에선 오름이, 후면에선 바다가 보이는 곳에 건축주 가족이 살 주택과 어머니와 동생이 거주할 주택 두 동을 지었다. 제주도 주택 문화인 ‘안거리 밖거리’를 현대식으로 풀어낸 제주 하모니하우스를 구경해 보자. 자료 전원주택라이프DB사진 백홍기 기자 HOUSE DATA위치 제주 제주시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PC Box공법)대지면적 1,292㎡(390.53평)건축면적 212.77㎡(64.36평)연면적 262.69㎡(79.46평)A동 153.98㎡(46.58평)B동 108.71㎡(32.89평)건폐율 16.47%용적률 20.33%설계 및 시공 비파디자인그룹 카페 같은 디자인을 원한 건축주 요청에 맞춰 디자인한 주방·식당과 거실. 드레스룸과 욕실을 함께 배치하고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톤으로 마감한 2층 안방. 주로 서재로 사용하면서 때로는 손님을 맞이하는 접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업실. 짧은 공기와 뛰어난 내구성, PC Box공법건축주의 주택은 PC암거로 지은 ‘암거주택’이다. PC암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암거의 준말이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제작하는 박스 형태의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원, 아치,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PC암거는 주로 수도관이나 도로 시설물에 사용한다. PC암거는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토목 기술의 한 분야로 내구성에선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암거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기초공사를 진행할 때, 동시에 공장에서는 PC암거를 제작하고 현장에선 하루 만에 조립을 끝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사 기간은 설비와 외관 및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시간만 소요된다. 무엇보다 하루에 골조 조립을 마치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제주에서는 예상 공기를 벗어나지 않게 공사를 끝낼 수 있는 최적화된 공법이었다. 현장 건축 생략해 갈등 없이 지은 집연천 모듈러 주택건축 과정에서 건축주와 시공자 간에 갈등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민원도 골칫거리 중 하나다. 건축주 부부는 이 부분을 최소화하고 싶었다. 그래서 현장 건축보다는 시간적으로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거실이나 주방, 방, 화장실 등을 모듈 단위로 각각 제작한 후 현장으로 옮겨 설치하는 모듈러 주택으로 결정했다. 자료 전원주택라이프DB 사진 박창배 기자 HOUSE DATA위치 경기 연천군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520㎡(157.3평)건축면적 97.25㎡(29.42평)연면적 122.93㎡(37.19평)1층 77.42㎡(23.42평)2층 25.68㎡(7.76평)별채 19.83㎡(6평)건폐율 18.7%용적률 23.64%설계 및 시공 스마트하우스 1544-7271 www.smarthousing.co.kr 강화 마루와 은은한 톤 목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거실. 깔끔한 화이트 톤 가구와 차분한 목재 루버가 조화를 이룬 주방. 높은 천장고로 트인 개방감이 돋보이는 2층 자녀 방. 건축주 부부가 모듈러 주택을 선택한 이유 ‘집 짓는데 10년 늙는다’는 말을 이미 경험한 적이 있던 건축주 부부는 이번 집 짓기에서는 갈등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싶었다. 이에 신경 쓸 일이 많은 현장 건축보다는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그렇게 여러 방법을 살펴보다 찾은 것이 모듈러 주택이다. 건축주와 시공자 간에 갈등의 여지가 별로 없을 것 같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듈러 주택은 거실이나 주방, 방, 화장실 등을 모듈 단위로 각각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공장에서 80~90% 정도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른 품질을 보장할 수도 있다. 집을 짓는다는 개념보다는 규격화된 상품을 구입한 후 현장으로 옮겨 설치하는 것이다. 실제로 건축주 부부는 21년 봄에 제품을 주문했고, 현장 설치 작업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10일 정도 마감 작업이 이뤄져 최종적으로 6월 말에 입주할 수 있었다. 부부의 개별 취미실 배치한 패널라이징 공법의 용인 주택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패널라이징 공법을 적용한 이 주택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두 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지하층에는 남편, 최상층에는 아내의 취미 공간을 배치하고 중간층에 두 영역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공유 공간을 뒀다. 시공이 빠르면서 소음과 먼지가 적은 패널라이징 공법을 적용해 이웃의 불편도 최소화했다. 자료 전원주택라이프DB 사진 박창배 기자 HOUSE DATA위치 경기 용인시 건축구조 지하 - 철근콘크리트조지상 -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441.78㎡(133.64평)건축면적 219.48㎡(66.39평)연면적 403.89㎡(122.18평)지하 149.76㎡(45.30평)1층 150.61㎡(45.56평)2층 62.87㎡(19.02평)3층 41.56㎡(12.57평)건폐율 49.68%용적률 55.55%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투명 유리 난간과 원목 디딤판으로 계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오픈형 계단실. 안정적인 모노 톤 바탕에 천연 대리석으로 아트월을 설치한 거실. 넓은 통창이 복도를 밝히고 답답하지 않도록 야외 공간을 연결한 2층 복도. 짧은 공기 이뤄 최소화한 민원도심지 주택에서 시공할 때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인 소음과 먼지, 자재 적재 공간 부족에 의한 여러 민원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큰 요소다. 일반 목구조는 현장에서 재단하고 조립하기 때문에 소음과 먼지 발생이 심하지만, 패널라이징 공법은 공장에서 구조체를 제작하기 때문에 소음과 먼지 발생이 거의 없다. 현장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조립하는 방식이라 공기도 짧다. 건축주는 대지 가까이에 이웃이 붙어 있어 여러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업체 의견을 따라 패널라이징 공법을 선택했다. 건축주는 현장 품질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공기도 단축할 수 있었고, 민원까지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3일 만에 완성한 골조패널라이징 공법의 옵티말 하우스눈길 끄는 단독주택단지 메이플 빌리지. 마성 IC에서 차로 3분, 동백지구와는 10분 거리에 자리한 메이플 빌리지는 국내 최초로 중판전단벽(Midply Shearwall)을 적용한 단독주택 단지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모든 주택에는 품질과 기능, 경제성을 고려해 ZIP SYSTEM 패널, HFO수성경질우레탄폼, 열 회수 환기장치 등이 적용된다. 그 1호 주택인 옵티말 하우스를 통해 단지의 미래 모습을 살펴봤다. 자료 전원주택라이프DB사진 최은지 기자 HOUSE DATA위치 경기 용인시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423.00㎡(127.95평)건축면적 84.04㎡(25.42평)연면적 144.68㎡(43.77평)1층 84.04㎡(25.42평)2층 60.64㎡(18.34평)건폐율 19.87%용적률 34.20%설계 및 시공 ㈜케이스종합건축사사무소 031-8067-7118 벽면은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마감하고, 유사한 색감의 소파와 책상을 배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시선 처리를 위한 배치가 돋보이는 주방. 드레스룸 안쪽에 방을 배치해 사적 공간을 강조하고자 한 안방. 빠른 시공으로 기능과 안전 갖춘 주택옵티말 하우스에 적용된 주요 공법은 패널라이징과 중판전단벽이다. 패널라이징 공법은 공장에서 벽체를 제작해 현장에서 간단하게 조립만 하는 시스템으로 공기 단축은 물론 균일한 품질과 성능을 유지한다. 옵티말 하우스는 일반 패널과 다른 방수와 투습 기능을 더한 ZIP SYSTEM 패널을 사용해 외벽 방수층 시공 단계까지 생략하면서 단 3일 만에 골조를 완성했다. 특히 ZIP SYSTEM 패널은 연결 틈새를 ZIP SYSTEM 전용 기밀테이프로 붙이기 때문에 기밀성능도 뛰어나다. 다른 핵심 기술인 중판전닥벽은 캐나다에서 개발한 공법으로 간단하게 내진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증명되면서 일본에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중판전단벽은 OSB를 중앙에 배치하고 스터드의 넓은 면을 양쪽에 붙인 후 바깥 면에 OSB를 추가 덧대거나 석고보드로 마감하기 때문에 높은 전단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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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 주택 현황과 활용 사례, 건축 구조별 모듈러 공법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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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실내외 벽돌 마감재 이지마블 커버
- 저렴하면서 시공이 쉽고, 멋까지 겸비한 마감재가 나왔다. 엠티케이㈜에서 2021년 12월에 첫선을 보인 이지마블 커버(이하 이마커)라는 제품이다. 이마커는 벽돌 느낌을 낸 얇은 시트지 개념의 마감재로 누구나 쉽게 중후한 벽돌 느낌을 낼 수 있는 신개념 마감재다. 실내외 어디에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마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글 백홍기 기자취재협조 엠티케이㈜ 031-313-2618 www.mtk-global.com판매처 건우하우징랜드㈜ 1577-4544 www.gunwoo.net B.C 8000년경부터 사용해온 벽돌은 만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건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자재가 등장하면서 단독주택에서 벽돌 마감재를 사용하는 비율이 낮아졌지만, 벽돌 특유의 중후한 멋과 투박한 질감이 주는 매력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이 최종 마감재로 벽돌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숙련자에 따라 미관 완성도가 천차만별이고 단열, 방수, 충격 등에 취약하며, 시공이 까다로워 여러 제한이 따른다. 이 때문에 관리가 쉽고 비용이 적게 들며, 시공성이 좋은 마감재를 선택하기도 한다. 엠티케이에서 선보인 이마커는 천연 대리석 가루를 메쉬 mesh에 입혀 미관상 벽돌의 질감과 중후한 멋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제품이다. 시트지처럼 얇고 유연한 이마커는 별도 시공 기술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메쉬에 의해 단단히 접착되기 때문에 합판, 콘크리트, 석고보드 등 다양한 표면에 부착할 수 있다. 일반 벽돌이나 세라믹 사이딩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 후 별도 관리도 필요 없어 가성비도 뛰어나다.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변색이나 변형이 없어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마커는 러시아 건축자재 제조업체인 AMK에서 개발했다. 한국보다 기후가 악조건인 러시아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라 내구성과 내후성이 강하다. 특유의 질감과 시공성까지 좋아 유럽에선 이미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며 안정, 건강, 환경, 내화성 관련한 유럽연합(EU) CE 인증도 받아 제품력도 인정받았다. 이지마블 커버는 실외 및 인테리어 마감에 사용해도 좋다. 유럽에서 안정, 건강, 환경, 내화성 관련한 CE 인증을 받았다. 시공 순서 및 방법 <준비 물품> 1. 표면 준비 및 프라이밍 작업마감 면 평면 작업과 청소를 한 뒤 프라이머로 밑칠 작업을 한다. 2. 마감 면 표시 및 제단제품 마감 면에 맞춰 이지마블 커버를 자른다. 서로 겹치는 부분은 메쉬를 남겨둔다. 3. 접착제 준비 및 도포-접착제는 흐르지 않고 부드러운 점성을 띠는 제품이 적당하다.-접착제는 톱니 흙손을 90˚로 잡고 고르게 펴 바른다.-제품을 바로 붙이지 않으면 접착제 특성이 약화될 수 있어,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제품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 4. 제품 붙이기살짝 눌러가며 수직 수평을 맞춘다. 5. 줄눈 메우기흙손이나 끌개 등을 이용해 줄눈 틈을 꼼꼼하게 메우면서 메쉬 사이로 접착제가 스며들도록 제품 표면을 압착한다. 접착제가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 공기층이 생기면 보호필름을 벗길 때 대리석 표면이 떨어질 수 있다. 6. 보호 필름 제거접착제가 완전히 마른 후 보호 필름 벗긴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양생 시간이 달라 환경에 따라 양생 시간을 충분히 두는 게 좋다. 7. 완성 TIP 보호 필름 쉽게 제거하기보호 필름 제거가 쉽도록 롤러로 물을 적셔주면 좋다. 또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보호 필름 접착력이 증가해 필름 제거 시 제품 표면이 손상될 수 있어 여름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는 부분이라면 표면을 적신 뒤 제거하는 게 좋다. INTERVIEW“디자인, 시공성, 가격 경쟁력 뛰어나”-MTK 김태용 대표 Q AMK 이지마블 커버를 국내에 소개한 배경은A 삼성을 퇴직하고 사업 아이템을 찾던 가운데 우연히 러시아에서 개발한 이지마블 커버를 알게 됐다. 마감 품질과 시공성, 가격 경쟁력이 좋은 제품이라 눈여겨봤다. 이후 한국 기후와 선호도를 봤을 때 내구성과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Q 이지마블 커버의 장점은 무엇인가A 가장 큰 장점은 메쉬와 일체형이라 외벽 마감 시 별도 메쉬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만큼 공정이 짧고, 시공도 쉬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천연 대리석 소재로 만들어 변색과 변형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Q 제품 종류는A AMK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 선보인 제품은 브릭 Brick과 리겔 Rigel 두 가지다. 색상은 브릭이 단색 두 가지 혼합 세 가지가 있고, 리겔은 혼합 두 가지가 있다. 제품 종류는 향후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늘려나갈 계획이다. Q 시공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게 있나A 시공이 쉽다 보니 특별히 어려울 건 없다. 다만, 접착제와 제품이 잘 밀착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제품 뒷면에 있는 메쉬가 접착제에 잘 접착이 되지 않으면, 제품이 뜯길 수 있다. 그래서 제품을 붙인 뒤 미장하듯이 약간 힘을 가해 내부 공기가 빠지도록 압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Q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A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다. 청소도 간편하게 물 청소로 끝내면 된다. 혹시 충격 등에 의해 표면이 파손되면, 파손된 부분만 뜯어내 다시 붙이면 되므로 사후 관리도 어렵지 않다. Q 어디서 판매하나A MTK는 AMK와 한국 및 일본 시장 독점 계약을 하고, 국내 총판은 건우하우징랜드에서 한다. Q 향후 계획은A AMK와 작년 7월에 계약하고 제품을 10월에 들여와 12월에 킨텍스 건축박람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당시 제품 시공성과 성능, 가격, 미관 등에서 차별화를 보여 많은 관계자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건축사회에도 제품을 등록해 여러 건축물에 적용할 계획도 진행 중이다.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보였지만, 아직은 제품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올해는 각종 박람회와 매체를 통해 이지마블 커버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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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실내외 벽돌 마감재 이지마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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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신개념 실내외 벽돌 마감재 이지마블 커버
- 신개념 실내외 벽돌 마감재 이지마블 커버 저렴하면서 시공이 쉽고, 멋까지 겸비한 마감재가 나왔다. 엠티케이㈜에서 2021년 12월에 첫선을 보인 이지마블 커버(이하 이마커)라는 제품이다. 이마커는 벽돌 느낌을 낸 얇은 시트지 개념의 마감재로 누구나 쉽게 중후한 벽돌 느낌을 낼 수 있는 신개념 마감재다. 실내외 어디에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마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글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엠티케이㈜ 031-313-2618 www.mtk-global.com 판매처 건우하우징랜드㈜ 1577-4544 www.gunwoo.net B.C 8000년경부터 사용해온 벽돌은 만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건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자재가 등장하면서 단독주택에서 벽돌 마감재를 사용하는 비율이 낮아졌지만, 벽돌 특유의 중후한 멋과 투박한 질감이 주는 매력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이 최종 마감재로 벽돌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숙련자에 따라 미관 완성도가 천차만별이고 단열, 방수, 충격 등에 취약하며, 시공이 까다로워 여러 제한이 따른다. 이 때문에 관리가 쉽고 비용이 적게 들며, 시공성이 좋은 마감재를 선택하기도 한다. 엠티케이에서 선보인 이마커는 천연 대리석 가루를 메쉬 mesh에 입혀 미관상 벽돌의 질감과 중후한 멋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제품이다. 시트지처럼 얇고 유연한 이마커는 별도 시공 기술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메쉬에 의해 단단히 접착되기 때문에 합판, 콘크리트, 석고보드 등 다양한 표면에 부착할 수 있다. 일반 벽돌이나 세라믹 사이딩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 후 별도 관리도 필요 없어 가성비도 뛰어나다.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변색이나 변형이 없어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마커는 러시아 건축자재 제조업체인 AMK에서 개발했다. 한국보다 기후가 악조건인 러시아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라 내구성과 내후성이 강하다. 특유의 질감과 시공성까지 좋아 유럽에선 이미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며 안정, 건강, 환경, 내화성 관련한 유럽연합(EU) CE 인증도 받아 제품력도 인정받았다. 이지마블 커버는 실외 및 인테리어 마감에 사용해도 좋다. 유럽에서 안정, 건강, 환경, 내화성 관련한 CE 인증을 받았다. 시공 순서 및 방법 <준비 물품> 1. 표면 준비 및 프라이밍 작업 마감 면 평면 작업과 청소를 한 뒤 프라이머로 밑칠 작업을 한다. 2. 마감 면 표시 및 제단 제품 마감 면에 맞춰 이지마블 커버를 자른다. 서로 겹치는 부분은 메쉬를 남겨둔다. 3. 접착제 준비 및 도포 -접착제는 흐르지 않고 부드러운 점성을 띠는 제품이 적당하다. -접착제는 톱니 흙손을 90˚로 잡고 고르게 펴 바른다. -제품을 바로 붙이지 않으면 접착제 특성이 약화될 수 있어,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제품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 4. 제품 붙이기 살짝 눌러가며 수직 수평을 맞춘다. 5. 줄눈 메우기 흙손이나 끌개 등을 이용해 줄눈 틈을 꼼꼼하게 메우면서 메쉬 사이로 접착제가 스며들도록 제품 표면을 압착한다. 접착제가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 공기층이 생기면 보호필름을 벗길 때 대리석 표면이 떨어질 수 있다. 6. 보호 필름 제거 접착제가 완전히 마른 후 보호 필름 벗긴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양생 시간이 달라 환경에 따라 양생 시간을 충분히 두는 게 좋다. 7. 완성 TIP 보호 필름 쉽게 제거하기 보호 필름 제거가 쉽도록 롤러로 물을 적셔주면 좋다. 또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보호 필름 접착력이 증가해 필름 제거 시 제품 표면이 손상될 수 있어 여름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는 부분이라면 표면을 적신 뒤 제거하는 게 좋다. INTERVIEW “디자인, 시공성, 가격 경쟁력 뛰어나” -MTK 김태용 대표 Q AMK 이지마블 커버를 국내에 소개한 배경은 A 삼성을 퇴직하고 사업 아이템을 찾던 가운데 우연히 러시아에서 개발한 이지마블 커버를 알게 됐다. 마감 품질과 시공성, 가격 경쟁력이 좋은 제품이라 눈여겨봤다. 이후 한국 기후와 선호도를 봤을 때 내구성과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Q 이지마블 커버의 장점은 무엇인가 A 가장 큰 장점은 메쉬와 일체형이라 외벽 마감 시 별도 메쉬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만큼 공정이 짧고, 시공도 쉬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천연 대리석 소재로 만들어 변색과 변형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Q 제품 종류는 A AMK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 선보인 제품은 브릭 Brick과 리겔 Rigel 두 가지다. 색상은 브릭이 단색 두 가지 혼합 세 가지가 있고, 리겔은 혼합 두 가지가 있다. 제품 종류는 향후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늘려나갈 계획이다. Q 시공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게 있나 A 시공이 쉽다 보니 특별히 어려울 건 없다. 다만, 접착제와 제품이 잘 밀착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제품 뒷면에 있는 메쉬가 접착제에 잘 접착이 되지 않으면, 제품이 뜯길 수 있다. 그래서 제품을 붙인 뒤 미장하듯이 약간 힘을 가해 내부 공기가 빠지도록 압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Q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 A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다. 청소도 간편하게 물 청소로 끝내면 된다. 혹시 충격 등에 의해 표면이 파손되면, 파손된 부분만 뜯어내 다시 붙이면 되므로 사후 관리도 어렵지 않다. Q 어디서 판매하나 A MTK는 AMK와 한국 및 일본 시장 독점 계약을 하고, 국내 총판은 건우하우징랜드에서 한다. Q 향후 계획은 A AMK와 작년 7월에 계약하고 제품을 10월에 들여와 12월에 킨텍스 건축박람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당시 제품 시공성과 성능, 가격, 미관 등에서 차별화를 보여 많은 관계자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건축사회에도 제품을 등록해 여러 건축물에 적용할 계획도 진행 중이다.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보였지만, 아직은 제품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올해는 각종 박람회와 매체를 통해 이지마블 커버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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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신개념 실내외 벽돌 마감재 이지마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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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가이드 04_타일 신제품 미니 카탈로그
- 타일 신제품 미니 카탈로그한번 선택만 잘 하면 수년간 멋진 인테리어를 누릴 수 있다.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대리석과 같은 자연석 패턴을 살린 타일에서 좁은 공간에 포인트 시공하기 좋은 패턴 타일까지 모았다. 마르미 막시멈 Marmi Maximum _윤현상재 독특한 색채와 섬세한 물결이 희귀한 천연 대리석에서나 만날 수 있는 무늬를 표현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한다. 프리미엄 화이트, 피에트라 그레이, 칼라 카타 벨리 시모 및 애틀랜틱 그레이 등 세 가지 컬러가 있다. 이탈리아 피안드레 FIANDRE 제품으로 사이즈는 1000×3000㎜와 1500×3000㎜ 두 가지다. 실내외 벽과 바닥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다. 메갈리스 막시멈 Megalith Maximum _윤현상재 원시적인 표면 디자인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한 타일 시리즈로 거대한 돌의 표면은 닮았다. 매트한 재질감을 지녔으며 이탈리아 피안드레 FIANDRE 제품으로 사이즈는 1000×3000㎜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플라멘타 FRAMMENTA _상아타일 조약돌이 있는 바위라는 뜻의 GRE라는 이탈리아 바위에서 모티브를 얻은 컬렉션. 눈에 띄게 불규칙한 조약돌 패턴이 혼합된 포셀린 타일이다. 이탈리아 수입이며, 사이즈는 604×1208㎜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메인스톤 MAINSTONE _상아타일 흐르는 물결로 시선을 끄는 이탈리아 수입 타일이다. 부드럽게 마블링 된 대리석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타일이다. 균형 잡힌 색조와 눈에 띄는 섬세한 패턴이 현대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4가지 색상이 있으며 사이즈는 450×900㎜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아가토스 AGATOS _상아타일 현대적인 스톤 디자인으로 여러 색의 명암을 통해 세련되고 모던한 무드를 만들어낸다. 이탈리아 수입 타일로 사이즈는 600×1200㎜, 1200×2700㎜ 두 가지가 있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크레용 Creyon _유로세라믹 다채로운 195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리즈로 신선하고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와 마블타일과 믹스할 모던한 공간에 잘 어울린다. 8가지 파스텔 색상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며 볼드한 색조가 복고적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다. 이탈리아 수입 도기질 타일로 실내벽 시공에 사용한다. 사이즈는 600×1200㎜다. 랜드오브이태리 Land of Italy _유로세라믹 화석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석회석텍스쳐 솔리드 옵션이 있다. 색상은 화이트에서 샌드, 그레이를 거쳐 블랙까지 있다. 모양과 색상의 조합에 따라 독창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혼합 방법에 따라 고전적인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을 믹스 매치할 수 있다. 실내 벽과 바닥에 사용할 수 있는 포셀린 타일로 사이즈는 604×1208㎜다. LG지인 에코노 플러스 _LG하우시스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데코 타일로 원목과 대리석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디자인을 벗어나 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차이를 구현했으며, 차별화된 고해상도 인쇄 방식을 적용해 천연소재의 질감을 보다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오염 시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는 ‘깔끄미 코팅’을 적용해 유지 관리가 쉽다. 지아마루 스타일 _LG하우시스 친환경성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주거용 타일 바닥재.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 시공이 가능하다. 12종의 나무 패턴 외에 천연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정사각형 형태의 디자인 7종이 있으며, 일부 패턴의 경우 헤링본 시공도 가능하다. 베네핏 워터마크 90 _노벨스톤 매트한 질감으로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흡수율 0.08% 이하의 고급 포셀린 타일. 건축 내외장 인조석 독자기술을 보유한 인조석 및 파벽돌 전문 기업 노벨스톤의 고급 HD 포셀린 타일로, 베네핏 BENEFIT 컬렉션 중 워터마크 90시리즈 제품이다. 베네핏 타일 컬렉션에는 육각형의 헥사곤 시리즈, 미세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알파 90시리즈,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잘 어울릴 디오스 시리즈 등이 있다. 사이즈는 900×900㎜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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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가이드 04_타일 신제품 미니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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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8월호 특집 4] 마감재&포인트 일석이조 타일 가이드_신제품 미니 카탈로그
- 04 / 타일 신제품 미니 카탈로그 한번 선택만 잘 하면 수년간 멋진 인테리어를 누릴 수 있다.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대리석과 같은 자연석 패턴을 살린 타일에서 좁은 공간에 포인트 시공하기 좋은 패턴 타일까지 모았다. 마르미 막시멈Marmi Maximum 독특한 색채와 섬세한 물결이 희귀한 천연 대리석에서나 만날 수 있는 무늬를 표현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한다. 프리미엄 화이트, 피에트라 그레이, 칼라 카타 벨리 시모 및 애틀랜틱 그레이 등 세 가지 컬러가 있다. 이탈리아 피안드레FIANDRE 제품으로 사이즈는 1000×3000㎜와 1500×3000㎜ 두 가지다. 실내외 벽과 바닥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다. _윤현상재 메갈리스 막시멈Megalith Maximum 원시적인 표면 디자인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한 타일 시리즈로 거대한 돌의 표면은 닮았다. 매트한 재질감을 지녔으며 이탈리아 피안드레FIANDRE 제품으로 사이즈는 1000×3000㎜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_윤현상재 플라멘타FRAMMENTA 조약돌이 있는 바위라는 뜻의 GRE라는 이탈리아 바위에서 모티브를 얻은 컬렉션. 눈에 띄게 불규칙한 조약돌 패턴이 혼합된 포셀린 타일이다. 이탈리아 수입이며, 사이즈는 604×1208㎜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_상아타일 메인스톤MAINSTONE 흐르는 물결로 시선을 끄는 이탈리아 수입 타일이다. 부드럽게 마블링된 대리석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타일이다. 균형 잡힌 색조와 눈에 띄는 섬세한 패턴이 현대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4가지 색상이 있으며 사이즈는 450×900㎜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_상아타일 크레용Creyon 다채로운 195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리즈로 신선하고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와 마블타일과 믹스할 모던한 공간에 잘 어울린다. 8가지 파스텔 색상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며 볼드한 색조가 복고적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다. 이탈리아 수입 도기질 타일로 실내 벽 시공에 사용한다. 사이즈는 600×1200㎜다. _유로세라믹 아가토스AGATOS 현대적인 스톤 디자인으로 여러 색의 명암을 통해 세련되고 모던한 무드를 만들어낸다. 이탈리아 수입 타일로 사이즈는 600×1200㎜, 1200×2700㎜ 두 가지가 있다. 실내외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하다. _상아타일 랜드오브이태리Land of Italy 화석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석회석 텍스쳐 솔리드 옵션이 있다. 색상은 화이트에서 샌드, 그레이를 거쳐 블랙까지 있다. 모양과 색상의 조합에 따라 독창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혼합 방법에 따라 고전적인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을 믹스 매치할 수 있다. 실내 벽과 바닥에 사용할 수 있는 포셀린 타일로 사이즈는 604×1208㎜다. _유로세라믹 LG지인 에코노 플러스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데코 타일로 원목과 대리석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디자인을 벗어나 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차이를 구현했으며, 차별화된 고해상도 인쇄 방식을 적용해 천연 소재의 질감을 보다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오염 시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는 ‘깔끄미 코팅’을 적용해 유지 관리가 쉽다. _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타일 친환경성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주거용 타일 바닥재.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시공이 가능하다. 12종의 나무 패턴 외에 천연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정사각형 형태의 디자인 7종이 있으며, 일부 패턴의 경우 헤링본 시공도 가능하다. _LG하우시스 베네핏 워터마크 90 매트한 질감으로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흡수율 0.08% 이하의 고급 포셀린 타일. 건축 내외장 인조석 독자기술을 보유한 인조석 및 파벽돌 전문기업 노벨스톤의 고급 HD 포셀린 타일로, 베네핏BENEFIT 컬렉션 중 워터마크 90시리즈 제품이다. 베네핏 타일 컬렉션에는 육각형의 헥사곤 시리즈, 미세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알파 90시리즈,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잘 어울릴 디오스 시리즈 등이 있다. 사이즈는 900×900㎜다. _노벨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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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8월호 특집 4] 마감재&포인트 일석이조 타일 가이드_신제품 미니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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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호 특집 1] 나만의 공간 스타일 인테리어 내장재
- 나만의 공간 스타일 인테리어 내장재 인테리어는 주택에 옷을 입히는 과정이다. 하나하나 옷을 입히는 과정에서 침실은 침실답게, 거실은 거실답게 모양새를 갖추고 멋과 개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해간다. 때론, 멋보다는 환경이나 관리를 우선으로 생각해 기능성 내장재를 찾기도 한다. 벽지, 페인트, 타일 등 수많은 인테리어 내장재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내가 바라는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을까. 우리가 주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내장재 중심으로 각각의 특성과 특징을 알아보자. 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LG하우시스 1544-1893 www.lghausys.co.kr / 벤자민무어 1577-3103 www.benjaminmoore.co.kr / 티오디랩T 02-589-1220 www.todlab.kr /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 노벨스톤 031-358-6450 www.nobelstone.com 내장재는 선택하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공간에 따라 적합한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새로운 제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인테리어 내장재에 주로 사용하는 건 벽지와 페인트다. 타일 역시 다양한 모양과 질감을 표현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거실 아트월이나 주방 등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데 자주 찾는 소재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목재나 규조토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건 벽지다. 특히 벽지 가운데 실크벽지를 주로 사용하는데, 표면에 단단한 PVC를 부드럽게 입히기 위해 첨가하는 가소제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분출하면서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실크벽지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타일 역시 눈으로 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게 대리석이나 목재 무늬를 재현해 보다 경제적이면서 쉽게 원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 내장재를 선택할 땐 먼저 공간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공간이 좁은 실내는 밝은색 재료를 사용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낮은 천장은 세로줄 무늬의 제품을 적용해 천장이 높아 보이게 할 수 있다. 창이 작거나 어두운 공간엔 광택이나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해 은은한 실내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가 들어간 내장재를 활용해 분위기를 다르게 표현함으로써 일체형으로 배치한 거실과 주방의 영역을 나눌 수도 있다. 이처럼 공간 특성에 따라 적절한 소재나 무늬, 질감이 들어간 내장재를 선택하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인테리어 묘미다. 벽지 벽지는 다양한 재질과 표면 처리에 의한 질감, 폭넓은 색, 무늬, 그림 등으로 인해 가장 널리 사용하는 내장재다. 벽지의 종류는 전통 한지로 만든 한지벽지, 종이에 인쇄나 무늬를 넣은 합지벽지, PVC와 같은 비닐 막을 입힌 실크벽지, 직물의 질감을 살린 지사벽지, 부드러운 섬유질을 가공해서 만든 섬유벽지 그리고 방음이나 방염 기능을 첨부한 기능성 벽지가 있다. 합지벽지_재질 특성상 통풍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 종이 위에 무늬나 색을 프린팅한 제품으로 시공성이 좋다. 예전엔 벽지를 대표했지만, 다양한 실크벽지가 나오면서 시장 점유율이 낮아졌다. 제품은 크기는 폭이 좁은 소폭과 광폭이 있으며 주로 광폭을 많이 사용한다. 초배 작업 없이 바로 도배할 수 있지만, 두께가 얇아 벽면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시공 전 벽면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또, 종이 재질이라 때가 잘 타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물걸레질하면 안 된다. 실크벽지_표면에 PVC 코팅을 한 벽지이다. 표면에 다양한 색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내벽 마감재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제품 가운데 하나다. 실크벽지는 초배작업을 하기 때문에 합지벽지보다 마감 표면이 깔끔해 만족도가 높다. 재질 상 때가 덜 타며,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관리도 편하다. 지사벽지_종이나 실을 꼬아 벽지에 붙인 것이다. 지사 형태의 질감이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소재에 의한 방음과 방습효과도 있다. 천연소재 특성상 변색이나 퇴색이 쉽게 발생하고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다. 섬유벽지_면, 실크, 마 등의 섬유를 벽지에 접합한 것으로 화려한 연출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지만, 종이벽지보다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 천연벽지_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코팅한 벽지로 인체에 해가 없고, 탈취와 항균 효과가 있다. 천연 성분을 첨가하기 때문에 다른 벽지보다 가격이 비싸고 시공도 어렵다. 패브릭 벽지_섬유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벽지다. 오염에 약하고 가격이 비싸지만, 보온성과 흡음성이 좋다.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에 포인트 벽지로 주로 이용한다. 이외 재미난 그림이나 예술 작품 등의 그림을 벽지에 프린팅한 뮤럴 벽지, 화재 시 유독가스의 배출 시간을 늦추도록 표면에 방염처리를 한 방염벽지, 벨벳 소재로 입체감 있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플로킹 벽지 등이 있다. 정밀한 입체감 살린 친환경 실크벽지 ‘디아망’ 디아망은 직물의 짜임, 석재의 거친 표면 등 소재의 질감을 정밀하고 세세하게 표현해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STANDARD 100)’ 1등급 및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도 인정받아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있는 환경에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이다. LG하우시스_디아망 내추럴린넨 민트 PR014-7 세련된 멋과 경제성 뛰어난 합지벽지 ‘휘앙세’ 휘앙세는 고급 벽지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과 경제성이 뛰어난 합지벽지이다. 섬세한 요철 면을 구현해 입체감이 돋보이는 질감 패턴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 지인_휘앙세 보타닉가든 화이트 49515-1 예쁘고 아름답게 벽을 장식하는 ‘뮤럴벽지’ LG하우시스의 ‘즐거운 속삭임 핑크’ 뮤럴 벽지는 세 폭의 그림이 모여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전폭 벽지다. 풍경, 만화, 캐릭터, 자연 등 아티스트의 감성이 살아 있는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아이방에 사용하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데 도움 된다. LG하우시스_뮤럴벽지 즐거운 속삭임 핑크 M138_2 화재 위험을 줄여주는 ‘방염벽지’ 국내·외 소방 규격을 충족하며 뛰어난 방염 성능을 가진 방염벽지는 화재 시 불에 잘 타지 않아 유독 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LG하우시스 지인_방염 벽지 코랄 핑크 F82435-1 페인트 페인트는 안료를 전색제 또는 결합제와 섞어 만든 유색 도료를 말하며, 유성페인트, 수성페인트, 에나멜페인트가 있다. 유성페인트는 콩기름, 삼씨기름, 들기름, 아마인유, 동유, 어유 등으로 만든 보일유(공기 중에 건조가 잘되도록 건조제를 섞은 것)와 안료를 혼합한 유색 불투명 도료다. 혼합비율에 따라 된반죽페인트와 조합페인트로 구분한다. 된반죽페인트는 보통 보일유와 섞어 농도와 색을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그만큼 도장 목적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남은 페인트를 저장해두고 사용해도 변질이 적다. 조합페인트는 배합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페인트를 말한다. 조합페인트는 용도별로 겉칠용, 무광택, 목재 초벌용으로 구분한다. 조합페인트는 대부분 겉칠용을 사용하며, 특별한 용도를 구분하지 않으면 겉칠용을 조합페인트라고 한다. 수성페인트는 안료를 물에 섞어 수용성 교착제와 혼합한 분말 상태의 도료다. 시장에는 대부분 흰색이 유통되며, 원하는 색을 만들 땐 수성 조색제나 아크릴물감을 섞어서 사용한다. 수성페인트는 건물 외벽이나, 콘크리트, 시멘트, 목재 등 어디에나 쉽게 칠할 수 있고 건조도 빨라 덧칠 시간도 짧다. 수용성이라 냄새도 적어 침실이나 거실 등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에나멜페인트는 바니시와 안료를 섞어 만든 도료로 굳으면서 사기질 광택이 난다. 가구나 차량, 선박 도장에 사용한다. ※페인트 면적 계산 페인트를 칠할 공간 면적을 가로×높이로 계산한다. 2회 칠 기준 1쿼터(약 1ℓ)로 약 5~6㎡(작은 방 벽면 한쪽 또는, 방문 한 개 반)를 칠할 수 있다. 1갤런(약 4ℓ)으로 약 20~24㎡(3~4평 방의 벽면 또는 방문 6개)를 칠할 수 있다. 간편하게 벽지와 벽면에 칠하는 페인트 벽지와 벽면에 칠하는 페인트로 ‘네츄라’와 ‘벤’이 있다. 네츄라는 내구성이 좋고 세척력이 탁월해 색이 바래지지 않는다. 은폐력과 접착력이 좋아 물청소도 가능하다. 벤은 발색과 발림성이 뛰어나 페인팅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에게 좋다. 벤자민무어_네츄라 습기 많은 곳에 적합한 페인트 아우라 바스 & 스파는 습기가 많은 욕실과 베란다에 적합한 페인트다. 특허 기술로 개발한 수지를 사용해 곰팡이를 억제하고 물때를 방지한다. 무광이지만, 페인트에 색소를 첨가할 때 아주 작은 입자 단위로 섞여 컬러 변색이 없다. 벤지민무어_아우라 바스 & 스파 데코 페인트 D.I.Y.로 집 안을 장식할 때 적합한 칠판 페인트가 있다. 각종 마찰에 강하며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고르게 퍼져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컬러가 다양해 아이방이나 주방 벽, 냉장고 등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벤자민무어_데코 페인트 규조토 규조토는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의 화석을 이용한 페인트다. 규조토는 숯보다 5000~6000배 공기층이 많은 다공 구조를 가진 흙의 일종으로 천연재료다. 다공구조는 습도가 높을 땐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할 땐 빨아들인 습기를 방출해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또,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나 악취를 흡착 및 분해해 공기의 질도 높이며, 강알카리성이라 곰팡이와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는 항균작용도 있다. 기본 색상은 흰색이며, 다양한 색과 패턴이 있어 패널 외에 페인트, 모르타르, 분말 미장 다양한 시공 방법으로 표면을 연출할 수 있다. 시공 면은 콘크리트, 석고보드, 합판 등 어떤 재질에도 적용할 수 있다. 티오디랩T_움 / 기본색상은 백색이며 천연 색소를 이용해 다양한 파스텔 톤을 표현할 수 있다. 목질계 나무의 재질을 이용한 내벽 마감재인 목질계는 코르크, 초목, 가공단판 마감재 등이 있다. 천연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질감이 자연스럽고 나무 특유의 따뜻하고 은은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천연나무의 색감을 그대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색을 입힌 제품도 있다. 풀뿌리나 줄기 등을 종이에 부착한 초목 벽지는 질감이 독특해 포인트를 주거나 색다른 분위기를 내기에 좋다. 코르크는 부드럽고 탄성이 뛰어나 흡음재로 좋은 제품이다. KD우드테크_코르크 YRM0809 도배보다 간편한 천연원목 오동나무 루버 오동나무는 색감이 밝은 은은한 빛을 띠며 열전도율이 가장 낮아 단열효과가 좋다. 수축률도 매우 낮아 가공한 뒤 마감재로 사용할 때 수치 안정성이 뛰어나다. 수지와 송진이 없어 다른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색을 칠하더라도 깔끔한 면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내후성과 내해충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거의 없다. 무게는 가볍고 마감면은 부드럽지만, 강도는 매우 높아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KD우드테크의 프라임우드는 100% 오동나무를 사용해 방부제와 같은 첨가물 없이 제작한 실내 루버 마감재다. 이 제품은 마감재에 사용하기 적합하게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전혀 없는 도장재로 표면을 부드럽게 마감했다. 두께 11.5㎜와 18㎜ 2종이며, 4가지 색상이 있다. 무게는 MDF의 1/3 정도라 매우 가벼워 다루기 쉽다. 시공성도 좋아 바탕 면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못이나 실리콘으로 접합하기만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D.I.Y.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표면은 불규칙한 요철 모양이라 조명에 의한 멋진 실루엣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트월로 사용해도 좋다. KD우드테크_프라임우드 KD우드테크_프라임우드 채널 타일 타일은 소재와 제조방식에 따라 자기질타일, 도기질타일, 석기질(석재)타일로 구분한다. 자기질타일과 도기질타일은 흙을 원료로 높은 온도에서 구운 것이다. 자기질타일_장석류, 도석류, 카올리류 등의 원료를 가압성형 후 유약을 발라 1200~1300℃ 고온에서 구워낸 타일이다. 수분 흡수율은 3%미만, 수축률은 7~8%이다. 견고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포세린타일은 자기질타일에 속하며 표면 연마와 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표면에 광택을 내거나 천연 대리석, 목재와 같은 무늬를 낸 것을 말한다. 수분 흡수율은 0.5~1.0%로 낮고 외부와 내부의 색상과 재질이 같다. 또한, 밀도가 높아 시공이 없고 단단한 게 특징이다. 노벨스톤_노르딕 우드 / 자기질 타일로 데코패턴의 데니쉬 원목 질감이 돋보인다. 노벨스톤_프로방스 / 프로빈셜Provancial 스타일 실용적이며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자기질 타일이다. 도기질타일_납석류 도석류, 타올리류, 석회석 등의 원료를 성형 후 약 700℃에서 구운 타일이며, 세라믹타일이라고도 한다. 수분 흡수율은 10% 정도라 동파에 의한 크랙이 생길 수 있고, 강도도 자기질보다 낮아 주로 내벽 마감재로 사용한다. 하지만, 제조가 쉬워 자기질보다 가격이 낮고, 다양한 패턴과 질감, 화려한 무늬의 제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자기질과 도기질 타일은 컬러로 구분할 수 있는데 뒷면이 밝으면 도기질, 어두운 밤색이면 자기질타일이다. 자기질타일은 도기질타일보다 더 두껍고 무거우며,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벽 외에 욕실, 주방, 테이블 상판, 실내외 바닥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석기질타일_점토와 고령토, 도석, 규석 등의 원료를 성형 후 자기질과 도기질 소성의 중간 정도 온도인 1100℃에서 구워낸 타일이다. 소성 후에도 흡수율이 높아 강도가 낮지만, 다양한 표면 질감과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어 독특한 느낌으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폴리싱 타일_아세탈과 돌가루를 고온, 고압으로 성형한 뒤 표면을 대리석 질감과 유사하게 연마한 타일이다. 대리석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표면 광택이 균일하다. 열전도율이 높아 바닥재로 시공 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표면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물기가 있으면 미끄럽기 때문에 바닥재로 사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지인_숨타일 IAQ 009-03 블루 / 천연 흙 성분을 원료로 만든 숨타일은 흙 고유의 천연 가습 효과와 습도 조절,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유해물질 저감 기능을 갖춘 기능성 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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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호 특집 1] 나만의 공간 스타일 인테리어 내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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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특집 Ⅱ - 잘 지은 모던하우스 Best 10 - ⑧
-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 있는 연면적 153.73㎡(46.58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스타코 플렉스를 주조로 하여 징크로 전면 중앙에 배치한 거실과 포치, 테라스의 바깥 테두리를 두른 모던 스타일이다. 특히, 앞쪽에 접한 필지(임야)와 높낮이 차가 상당해 외부 간섭이 없으므로 자신 있게 거실에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가깝게는 넓은 마당을, 멀게는 산세 수려한 고려산을 집 안에 담아내 조망이 최고조에 이른다. 스타코플렉스를 주조로 하여 징크로 전면 중앙의 거실과 포치, 테라스의 바깥 테두리를 둘렀다. 외쪽 경사 지붕에 징크를 얹은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 넓은 마당과 잘 어울린다. 건강한 집, 건강한 사람 건축주는 건강과 단열을 고려해 건축 구조를 경량 목조주택(2″×6″)으로 선택했다. 천연 재료인 목재는 숨을 쉬면서 습도를 조절해 집 안을 쾌적하게 하며,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뿜어내 재실자의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 또한, 건축의 삼요소라 불리는 구조와 기능, 미(美)가 뛰어나며, 특히 단열성이 우수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주거 공간을 만든다. 거주환경과 집이 건강해야 사람이 건강하기에 전원에 지은 목조주택은 힐링 그 자체이다. 외부 간섭, 안정감, 전망, 위계 등을 고려해 대지를 도로보다 높이 조성하고, 주택을 북측에 길게 바짝 붙여 앉힘으로써 넓은 마당을 확보했다. 연면적은 153.73㎡(46.58평)지만 배면 다용도실에서 좌측면과 전면까지 전원에서 요긴한 75.26㎡(22.77평) 덱을 둘러 주택이 훨씬 더 넓어 보이고 안정적이다. 거실은 전면 창의 직선과 아트월의 사선이 조화를 이루며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갤러리풍의 모던한 공간 연출 1층 평면은 99.19㎡(30.05평)로 거실을 중심으로 좌측에 주방/식당을, 우측에 안방을 배치한 구조다. 집 안에서 눈에 띄는 공간이 오픈 천장 구조의 거실로 커튼월 공법을 적용한 전면 창과 천연 대리석으로 꾸민 아트월이 특이하다. 커튼월의 직선과 아트월의 사선, 여기에 다양한 컬러와 조도의 LED 조명이 조화를 이루면서 거실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실 좌측에 배치한 주방/식당은 거실과 오픈하지 않고 개별 공간으로 독립성을 강조한 형태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전면 창으로 넓은 덱과 마당과 고려산이 바라보인다. 주방은 벽면의 모자이크 타일과 나란히 ㄷ자형으로 쿡탑과 싱크대를 배치하고, 식당은 식탁에 앉은 눈높이에 맞춰 장방형 창을 좌우로 내어 편리하고 산뜻한 느낌이 든다. 2층은 54.54㎡(16.52평)로 계단실 상부 브리지(Bridge)형 복도 좌측에는 가족실과 침실이, 우측에는 작은 쉼터인 테라스가 딸린 침실과 욕실이 있다. 건축정보 위치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대지면적 816.00㎡(247.27평) 건축형태 복층 경량 목조주택 건축면적 99.92㎡(30.28평) / 건폐율 12.25% 연 면 적 153.73㎡(46.58평) / 용적률 18.84% 1층 99.19㎡(30.05평), 2층 54.54㎡(16.52평) 1층 덱Deck 75.26㎡(22.77평), 1층 포치 3.96㎡(1.20평), 2층 테라스 4.95㎡(1.50평) 지붕재 징크(아연 도금 강판) 외장재 징크, 스타코 플렉스 내장재 벽지, 천연 대리석(아트월) 바닥재 강마루 난방형태 기름보일러 식수공급 상수도 창호재 로이 복층 유리 시스템 창호 설계 및 시공 ㈜로하스홈 02-597-4560 www.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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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특집 Ⅱ - 잘 지은 모던하우스 Best 10 -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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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특집 Ⅰ 잘 지은 전원주택 Best 10 - ⑧
- 수능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으로 양평에서는 서편에 위치한다. 주택이 있는 마을은 야트막한 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안온한 기운이 감도는데 마치 서울의 평창동을 연상케 한다. 복조리형 지세고 6·25 때 사상자가 한 명도 없었을 정도로 하늘과 땅이 보호해 주는 평화로운 마을이라고, 예부터 쭉 살아온 어르신들은 자랑을 하신다. 조경은 집을 완성하는 화룡점정 건축물의 좌향이 정남향도 아니고 앞으로 펼쳐진 밭을 정중앙으로 두지도 않아 어중간하다 싶었는데 알아보니 산세를 조망하기 위해 일부러 남남서로 앉혔다고 한다. 마당에도 특별히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한데 건축물의 외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이 마을의 지세를 닮은 듯한 조경 형태다. 마을 진입로에서 보면 집이 나무에 살짝 가려 아늑한 느낌이 들고 자연에 둘러싸인 집이라는 기분이 더하다. 자갈을 깔아 놓은 대문 전면의 주차장과 대문이 설치된 마당의 경계에는 양쪽으로 작은 동산을 조성해 철쭉과 소나무 몇 그루를 식재했고 집과 마당 좌우로 철쭉,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을 빙 둘려가며 식재했다. 데크와 건축물 앞쪽에도 반송과 분재형 소나무를 군데군데 식재하고 마당 전체적으로 롤잔디를 까는 등 각종 식물로 생기 넘치도록 마당을 가꿔 놓았다. 전통미를 살린 중후한 인테리어 실내에서 중심부 역할을 하는 거실 천장은 한옥의 마룻대와 서까래, 보 형태를 응용해 원목을 그대로 노출시켰고 거실에서 급한 경사를 이루는 천장 선은 거실이 내려다보이는 2층 가족실의 천장에서 꼭지점을 만든다. 미송과 홍송으로 천장을 마감했다. 일부 실크벽지 마감을 제외하고 원목 천장재와 마루, 도어, 계단실 그리고 천연 대리석과 분청사기 아트월 등 자연 소재를 주로 택했으며, 그 결과 인테리어가 중후하고 고풍스럽다. 특히 1층 동쪽에 위치한 부부침실은 건강을 생각해 온돌과 황토방을 적용했다. 2″×6″ 목구조 벽체에 단열과 방수 처리 후 50㎜의 폭으로 공간을 남기고 90㎜짜리 황토벽돌을 쌓아 올리면서 공간에 참숯을 충진한 후 황토 미장 그리고 한지벽지로 내벽을 마감했다. 그래서 벽체가 400㎜로 꽤 두꺼운 편이다. ■ 건축정보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2리 건축형태 복층 경량 목조주택 대지면적 790㎡(239평) 건축면적 214.8㎡(65평), 1층 155.3㎡(47평), 2층 59.5㎡(18평) 외벽마감 조적 벽돌+목재 사이딩 지붕마감 금속기와 내벽마감 실크벽지, 한지벽지(황토벽돌+황토미장 위), 천연대리석 및 분청사기 아트월 바닥재 원목마루 난방형태 출열식 전기온돌 창호재 유럽식 시스템 창호 식수공급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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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특집 Ⅰ 잘 지은 전원주택 Best 10 -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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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원주택 트렌드 읽기 ③
-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도시형 전원주택 임대형 다가구, 점포 겸용 주택 강세 전국 주택 보급률이 과반수를 넘어섰고 국민의 과반수가 공동주택보다 단독주택을 선호함에도 정부의 주택건설 용지 공급 기준은 여전히 물량 중심의 공동주택 위주이다. 또한, 단독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 계층의 나이가 50대 이상에서 30∼40대까지, 소득층이 고소득층에서 중산층까지 넓어졌으며, 혼인율 하락과 출산율 감소, 인구 고령화, 가족 형태 다양화 등에 따라 대형보다 중·소형 단독주택을 선호함에도 공공 기관에서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고소득층의 중·대형 단독주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택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주택 공급 방식을 전환해 아파트 단지 공급을 축소하고 블록형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그리고 중·소형 단독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다. 반면, 민간에서 도시형 전원주택이라 불리는 단독주택, 듀플렉스Duplex 주택, 타운하우스 등을 인기리에 분양하며 아파트를 대체하고있다. 이러한 여파 또는 사회적 요구 때문인지 공공 기관에서도 소규모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해 「택지 개발 업무 처리 지침」 수정안을 마련 중이다. 목표는 단독주택 구매 계층의 다양성과 기존 고소득 계층 중심에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 획지 규모, 계획 기준 등을 수립하는 것이다. 따라서 도시형 전원주택이 향후 ▲30∼40대 소형·저가 주거 전용 수요 ▲40∼50대 중대형·고급 주거 전용 수요 ▲50대 이상 다가구·점포 겸용 수요로 세분될 것으로 보인다. 글 윤홍로 기자 취재 협조 LH공사, 경기개발연구원 도시형 전원주택이 주로 들어서는 지역은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이다. 신도시란 ‘새 로운 지역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것으로, 1898년 영국 하워드의 《전원도시론》이 현대적 신도시를 정립하는 전환점이다. 우리나라 1기 신도시는 1980년대 주택 200만 호 건설의 일환으로 조성된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5개 신도시이다. 수도권 2기 신도시는 12개로 ▲김포한강, 파주운정, 인천검단 신도시는 서울 강서·강북지역의 주택 수요 대체와 성장 거점 기능 ▲광교 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첨단·행정 기능 ▲양주(옥정, 회천)와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각각 경기 북부와 남부의 안정적 택지 공급과 거점 기능 분담 역할을 한다. 일례로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도시형 전원주택 3천 가구(공동주택 11만 3천 호)가 들어서는 화성 동탄2 신 도시(화성시, 석우동, 동탄면 일원)는 2015년 1월 최초 입주를 예정으로 한 곳이다. 서울에서 거리는 약 40 ㎞이고 북쪽으로 수원·용인, 서쪽으로 화성시, 남쪽으로 오산·평택시와 접한다. 광역 녹지 축을 보전하면 서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명품 도시이다. 고속도로, 전철 등 광역교통망을 분당 등 기존 신도시 수준 이상으로 구축해 경부 축의 만성적인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동서 및 남북 간 교통망 구축으로 신도시와 인접 도시 간 연계성을 높여 수도권 중핵 도시 역할을 한다. 중장기적으로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중심부에 밀집한 고급 업무 기능 등을 이전 수용하고, 분당을 능가하는 수준의 교육, 문화, 사업 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에 따르면 주택 건설 용지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건설용지, 근린 생활시설용지로 구분하고,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건설용지의 비율을 지역별로 구분하고 있다(택지개발 승인권자가 30% 범위에서 조정 가능). 수도권 단독주택 건설용지(전용 주거) 비율은 향후 소형 단독 수요 건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 주택 건설용지 배분 지역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 수도권, 부산권 60% 이상 20% 이하 20% 이하 광역시(부산, 인천 제외) 40% 이상 20% 이하 40% 이하 시 지역 공동주택 50% 이상 50% 이하 기타 지역 승인권자가 주택 보급률, 도시 경관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정함. 도시의 아파트 거주자들은 50% 정도가 전원(단독)주택에 살기를 희망한다. 전원주택 선호도를 자녀의 취학 정도에 따라 살펴보면 대학생 이상이 가장 많고, 다음이 미취학과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무자녀 순이다. 왜,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것일까. 대부분 마당이 있어서, 텃밭이 있어서, 이웃과 마찰이 없어서, 아이들을 키우기 좋아서, 애완동물을 키우기 좋아서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답한다. 반면, 전원주택을 선호하지 않는 아파트 거주자들은 그 이유를 안전하지 않아서, 난방비가 많이 들어서, 집안일이 많아서, 집값이 내려가서, 편의시설이 멀어서, 교육 환경이 열악해서라고 답한다. 최근 추세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은 전원 속 쾌적한 삶을 바라지만, 막상 전원주택지를 선정할 때 현재 거주하는 도시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장과 주택 간 출퇴근 거리, 주거 편의시설과의 거리, 자녀와 지인들의 내왕을 위한 거리 등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기반시설과 쾌적성, 안전성 등을 갖춘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가 전원생활 선호자뿐만 아니라 비선호자에게도 어필하는 이유이다. 특히,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자연경관이 수려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부지, 비교적 완만한 경사지로 이뤄져 있고 수림이 양호해 경사지를 활용한 주택 건설이 용이한 부지, 생활 편익시설의 이용과 기반시설 설치가 용이한 부지 등에 입지하므로 쾌적성과 편의성 면에서 손색이 없다. 민간에서 분양가를 낮춘 땅콩집, 외콩집, 타운하우스 등 도시형 전원주택을 속속 개발하면서 수요층을 중산층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용인 동백지구 듀플렉스Duplex 주택(일명 땅콩집)은 필지 면적 252.6㎡(77.0평), 건축 연면적 2가구 각각 125.0㎡(38평, 복층) + 다락 21.0㎡(6.0평)로 4억 원 안팎에 분양했는데 50대 1일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시형 전원주택, 착한 가격은 도시형 전원주택지인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평균적으로 필지 면적은 200.0㎡(60.6평), 연면적은 231.0㎡(70.0평) 규모로 계획한다. 성남판교 신도시는 평균 면적 246.1㎡(74.5평)인 필지를 약 6억 원에, 파주교하 신도시는 평균 면적 369.9㎡(112.1평)인 필지를 약 4억 원에 분양했다. 건폐율 50%와 용적률 80% 그리고 3.3㎡(평)당 400만 원의 건축비를 적용하면 성남판교는 197.0㎡(59.7평)에 약 2억 3천만 원, 파주교하는 296.0㎡(89.7평)에 약 3억 5천만 원이다. 부지 마련과 주택 건축에 드는 전체 비용은 성남판교는 약 8억 5천만 원, 파주교하는 약 8억 원이다. 강남의 100.0㎡(30.3평) 이상 아파트, 판교의 132.0㎡ (40.0평) 이상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고소득 계층이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민간에서 분양가를 낮춘 땅콩집, 외콩집, 타운하우스 등 도시형 전원주택을 속속 개발하면서 수요층을 중산층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용인 동백지구 듀플렉스Duplex 주택(일명 땅콩집)은 필지 면적 252.6㎡(77.0평), 건축 연면적 2가구 각각 125.0㎡(38평, 복층)+다락 21.0㎡(6.3평)로 4억 원 안팎에 분양했는데 50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땅콩집은 한 필지에 경량 목조주택 두 채를 나란히 지어(합벽 구조) 비용을 절반으로 낮춘 것이다. 최근 땅콩집이 주택과 토지 등의 소유권, 합벽으로 인한 소음과 사생활 문제 등이 발생하자, 이를 보완해 한 필지에 쌍둥이 건물을 나란히 앉힌 외콩집이 들어서고 있다. 특히, 10가구 이상이 모여 동호인 형태로 부지비와 건축비를 공동 부담해 전셋값 정도로 도시형 전원주택을 마련하기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들어선 기존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분양가가 6억∼9억 원대로 고급형 주거 단지의 대명사로 불린다. 하지만 최근 타운하우스도 다이어트를 통해 착한 가격으로 중산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하니홈스에서 용인 구성에 분양하는 유럽풍 소형 타운하우스 ‘하니카운티’이다. 전용 면적은 126.8㎡(38.0평)에 약 21.0㎡(6.4평) 발코니와 31.0㎡(9.4평) 개인 마당으로 이뤄진다. 유로피안 건축 외관과 이탈리안 네이트 인테리어 콘셉트로 천연 대리석, 단조, 수입 기와, 세대 간 이중 목구조 단열 방음 벽체, 브랜드 주방 가구, 개별 냉난방, 도시가스 등을 제공하며, 분양가는 4억 6천만 원대이다. 김현기 소장은 “하니카운티는 건축 전문가 그룹 하니홈스주택연구소에서 기획해 일반 연립과 빌라 형태의 이름뿐인 타운하우스가 아닌, 실제 세대별 개인 마당을 별도로 갖춘 유럽풍 타운하우스이다. 또한, 전용 게이트를 통한 외부 출입을 통제하는 보안 시스템, 관리실 등 아파트의 장점, 여기에 1세대 3층 합벽 형태로 구성해 개인 프라이버시와 층간 소음 걱정이 없고 나만의 공간으로 나만의 마당과 입주자 전용 텃밭을 보유하는 단독주택의 장점이 합쳤다”고 말한다. 최근 민간에서 개발하는 땅콩집과 외콩집, 타운하우스 등을 보면 수요자들이 원하는 도시형 전원주택의 적정 가격은 4억 원대이다. LH공사도 “잠재적 수요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소규모 단독주택 유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적정 공급 가격은 99.0㎡(30.0평)에 4억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 특성은 개발 트렌드에 반영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땅콩집과 파주도시농부와 같은 소규모 단지 개발의 증가이다. 수요 조사와 개발 사례를 통해 입주 계층의 경제력, 가구 특성에 따른 주택 규모 산정이 필요함으로알 수 있다”고 한다. 부지비와 건축비를 포함해 4억 원대에 맞추려면 단독주택지의 획지劃地(건축용지를 나눌 때 한 단위가 되는 땅) 규모를 하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을 개선해야 한다. 지침에 따르면 단독주택 건설 용지는 필지 단위를 165.0㎡(50.0평) 이상, 660.0㎡(200.0평) 미만 규모로 분할해 공급하거나 일부를 블록 단위로 공급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도시형 전원주택으로 선호도가 높은 99.0 ㎡ 정도 주택을 건축하려면 최소 120.0㎡(36.4평) 필지가 필요한데, 필지가 도로에 접하거나 「건축법」 등을 고려하면 140.0㎡(42.4평)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택지개발지구 내 필지의 최소 단위를 165.0㎡ 이상에서 140.0㎡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점포 겸용 주택은 택지지구 내 근린생활 시설을 계획한 단독주택의 경우 3층에서 4층으로 층수를 완화했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붐업Boom Up 기존 고소득층의 단독주택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해 개별 필지 단위로 계획했지만, 지금은 도시형 전원주택의 대중화를 견인할 중산층 가구를 위해 필지 단위 개발보다 블록 단위 개발을 늘리고 집합화(일명 땅콩밭: 땅콩집 단지)를 통해 가격을 인하할 필요가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란 개별 필지로 구분하지 않고 적정 규모의 블록을 하나의 개별 단위로 공급함으로써 더욱 신축적인 부지 조성 및 주택 건축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계획한 것이다. 단독주택용지를 블록 단위로 공급하는 경우 자연 지형이 가능한 한 보존되도록 진입로 등 필수적인 기반시설만 조성해 원형지 또는 부분 조성한 지형 상태로 공급하며, 각각의 블록 단위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때 연접한 여러 개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공급할 수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는 택지개발계획에서 정하는 주택 건설계획에 따라 단독주택(한옥을 포함), 단독형 집합주택 또는 3층 이하 공동주택 등(입주자 전용 공동 이용 시설 포함)을 실수요자의 선호도와 자연 지형 등 입지 여건에 따라 선택해 건축할 수 있다. 단독형 집합주택이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공급되는 단위 블록 내에서 2세대 이상 독립된 주택을 건축해 주택은 단독 소유하되 주택을 소유하기 위한 대지 및 기반시설 등 설치에 필요한 부지는 공유함으로써 진입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공급 처리 시설, 관리 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공동 이용 시설의 설치, 이용 및 관리상 효율성을 높이도록 주택을 집합화한 주거 형태를 말한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에 따르면 수요 계층을 고려해 평균 필지 규모에 의한 유형과 주택 배치 형태에 따른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평균 필지 규모에 의한 유형 보급형_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과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배치하고, 가급적 주택을 집단화해 외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3층 이하 주택 건축을 권장해 단부(Edge)를 형성하고 연속적 가로 경관을 조성하며, 동일층이 4호 이내로 연립하도록 하여 시각적인 지루함을 피한다. 일반형_자연환경이 수려한 곳에 배치해 동호인 등 수요자와의 주거 환경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정 규모를 확보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에 필요한 공동이용 시설 설치 계획을 적극 반영하도록 한다. 필지별로 어느 정도 단지 내 공지 확보가 가능하기에 변화 있는 경관의 형성이 가능하므로 블록별로 특색 있는 경관 창출을 위해 블록 출입구에 상징적인 식재나 조형물을 설치를 권장한다. 전원형_주로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원형지를 극대화하도록 개별 필지 규모를 대형화하되 공유 공간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단독형 집합주택 또는 동일층이 4호 가구 이내로 연립되는 주택을 권장한다. 각 주택 단위로 다양성을 부여하되 단독형 집합 주택 건축을 권장해 집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함으로써 녹음이 풍부한 경관 형성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주택 배치 형태에 따른 유형 위요형_물리적 형태나 하나의 단지 출입구를 갖기에 거주자들이 공동체 의식 강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위요형 단지 조성 시 가운데 공간에 커뮤니티 센터나 잔디 마당 등 입주자 전용 공용 이용 시설을 설치하도록 한다. 적용 대상은 보급형, 일반형 등 공유 공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한 중·소형 필지를 위주로 한 블록에 적합하다. 쿨데삭Cul-De-Sac(막다른 골목)형_단지 외곽 도로에서 각각의 쿨데삭을 통해 접근이 이뤄지므로 비교적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며, 일반형이나 전원형 등 필지 규모가 큰 유형에 적합하다. 선형(보행 가로 활성형) _단독형 집합 주택이나 공동주택 등 합벽을 통해 외부 공간의 효용성을 높이는 형태로 개발하며, 지형적 여건에 의해 세장형細長形 불록이 불가피한 경우 적합한 주택 배치 유형이다. 산재형_지형상 굴곡이 심하거나 일부 급경사지의 과다한 성토·절토를 피하고 자연 지형에 순응하는 주택 배치가 필요하거나 집중적인 주택 배치를 지양해 산재한 입목 등 자연을 최대한 보존할 필요가 있는 부지에 적합한 유형으로, 일반형이나 전원형 등 필지 규모가 큰 유형에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위요형 쿨데삭형 선형 산재형 공공시설 설치 계획 공원, 학교, 주차장 등 생활 편익 시설과 판매 시설, 의원, 동사무소 등 근린 생활시설은 블록형 단독주택 거주자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포함한 전체 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이용권을 고려해 적정하게 배치되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블록의 진입로를 비롯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공급 처리 시설은 주택 건축에 지장이 없도록 블록형 단독주택까지 인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다가구주택이란 3층 이하, 연면적 660.0㎡(200.0평) 이라, 19세대 이하이며, 가구별로 구분 등기가 불가능하기에 건물 전체 단위로만 매매할 수 있다. 임대형 다가구, 점포 겸용 주택 인기 지속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향후 이주자 택지와 협의 양도 택지 + 점포 겸용, 주거 전용 단독주택, 주거 전용 다가구주택 그리고 소형(저가) 주거 전용 단독주택, 중대형(고급) 주거 전용 단독주택으로 세분화와 차별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은퇴 후 노후생활 자금 마련이 필요한 베이비붐 세대가 주목할 것이 주거 전용 다가구주택과 점포 겸용 주택이다. 정부는 1999년 4월, 도시의 주택난을 완화하고자 임대형 다가구주택을 「건축법」상 단독주택에 포함했다. 다가구주택이란 3층 이하, 연면적 660.0㎡(200.0평) 이하, 19세대 이하이며, 가구별로 구분 등기가 불가능하기에 건물 전체 단위로만 매매할 수 있다. 이 다가구주택은 1인 가구, 신혼부부, 서민의 거처로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하기에 주택 시장 안정에 기여해 왔다. 다가구주택은 은퇴 후 노후생활 자금 마련이 필요한 베이비붐 세대에게 매우 중요하다. 단독주택 필지 단위 주택 계획 다가구 주택_전·월세 주택난을 완화하고자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 가구 수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세부적으로 주택 공급의 확대를 위해 택지개발지구 제1종 일반주거지역 내 단독주택 가구 수를 3∼5가구 이하로 제한한 규정을 폐지하고 주차장, 상하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 용량 등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구 수를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가구주택_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 건설용지를 필지 단위로 계획하는 경우, 그 용도지역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계획한다. 단, 양호한 주거 환경 확보가 어려워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계획하는 것이 부적합한 지역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계획할 수 있다. 제1종 지구단위계획에서 1주택당 가구 수는 해당 지역의 도시 기반시설을 포함한 주거 환경 여건에 따라 적정하게 계획하고, 주차장은 주택용지 내에 확보하거나 별도 공용 주차장을 확보해야 한다. 단, 제1종 전용주거지역에서 1주택당 가구 수는 5가구 이하로 해야 한다.”_「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 점포 겸용 주택_택지지구 내 근린생활 시설을 계획한 단독주택의 경우 3층에서 4층으로 층수를 완화했다. 또한, 추가로 제도 개선을 적용하도록 준공한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10년(신도시 2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2종 일반주거지역(근린 시설 단독주택용지)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계획된 단독주택 건설용지에 근린 생활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경우, 건축물 연면 적의 5분의 2 범위에서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며, 해당 지역의 도시 기반시설을 포함한 주거 환경 여건에 적합할 경우 근린 생활시설을 포함해 최고 4층까지 단독주택의 건축을 허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 이하에만 설치해야 한다.”_「택지개발 업무처리 지침」 점포(상점) 겸용 주택은 점포와 주거로 쓰이는 부분이 결합해 세워진 주택이다. 특히,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비거주 부분이 점포인 병용 주택으로 근린 생활시설에 해당한다. 이 점포 겸용 주택은 건축물 허가 시 그 용도를 주택, 근린 생활시설로 함께 명기해 층별 용도를 기재해야 한다. 경기개발연구원 자료를 보면 주거 실태 조사를 통한 경기도 내 1∼2인 가구(다가구주택 거주)의 현재 주거 면적은 1인 가구는 33.0㎡(10.0평), 2인 가구는 42.0㎡(12.7평)이다. 이 가운데 주거 이동을 고려 중인 1인 가구는 50.0㎡(15.2평), 2인 가구는 63.0㎡(19.1평)이다. 한편, 거주 중인 면적보다 20.0㎡(6.12평) 정도 큰 규모를 고려하는 실정이다. 현재 주택 규모를 40.0㎡(12.1평)로 가정해 이동 고려 중인 주택 규모를 60.0㎡(18.2평)이라고 보면 단독주택 필지에서 수용 가능한 가구 수는 다음과 같다. - 단독주택 필지 규모 231.0㎡(70.0평: 18m×12m) - 건폐율 60%_139.0㎡(42.1평), 용적률 180%_416.0㎡(126.1평) - 계단 시설 등 주거 면적 이외 용지 15% 가정 - 근린 생활시설 1층 고려 다가구주택은 6가구, 점포 겸용 주택은 1층 점포 외 4가구 ※ 주거 면적이 40.0㎡인 경우 다가구 주택은 9가구, 점포 겸용 주택은 1층 점포 외 6가구 다가구주택, 점포 겸용 주택 등과 같이 임대업을 위한 목적으로 단독주택 건립을 위해 단독주택용지를 구입하는 수요자를 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는 주거 전용 단독주택 수요자와 달리 공급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LH공사는 “단독주택용지는 고소득층 중심의 고급형(중대형) 단독주택이 아닌 가구당 인구수 감소에 대응한 소형 단독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주택, 근린생활 시설이 병존하는 점포 겸용 주택 건립 용지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례로 현재 공급하는 단독주택 유형에서도 입지 측면에서 보면 교통 결절점이나 지구 내 상업·업무 시설 중심지와 근거리일 경우 주택 유형은 점포 겸용,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순으로 배치하는 것이 주거 안정과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효과적이고, 단독주택은 단독주택끼리, 다가구주택은 다가구주택끼리, 점포주택은 점포주택끼리 배치하는 것이 목적별 활용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고 한다. 최근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높다. 대형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기에 그 가격으로 다가구주택과 점포 겸용 주택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거 기능 이외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는 도시형 전원주택, 그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지 않은 택지개발지구에서 ‘방 쪼개기’는 불법 대수선에 해당한다. 「건축법」상 택지개발지구 내 다가구주택의 가구 수를 무단으로 늘릴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이와 별도로 자진 원상 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원상 복구 시까지 건축물 시가 표준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동당 약 1,500만∼2,000만 원)의 이행 강제금을 매년 부과함은 물론 건축물대장에 위반 건축물로 표기된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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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감재 트렌드 읽기 3._내장재
- 친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내장재 실내 연출의 기본은 벽, 천장, 바닥 마감재의 조화 지붕은 비, 눈, 이슬, 바람 등 기후로부터 실내 공간과 벽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를 막고 눈과 바람의 하중에 견디며 열전달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붕의 하중을 벽체나 기둥에 전달하고 주택의 외관을 결정짓는 지붕틀 못지않게 지붕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요즘엔 주택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다양한 재질과 색상과 디자인의 지붕재, 가벼우면서 내구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지붕재, 각종 형태의 지붕에 간단하게 시공하는 지붕재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입면 형태, 외벽재와 더불어 클래식, 모던, 지중해 등 주택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지붕재의 트렌드를 살펴보자. 무한한 표현 가공성과 활용성 빌드매니아㈜ '컬러 에코보드' 빌드매니아㈜에서 선보인 ‘컬러 에코보드Color Eco-board’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흐름인 심플하면서도 풍부한 원색과 파스텔 색조 연출에 적합하다. 10가지 색상(검정색, 회색, 연회색, 청색, 적색, 녹색, 갈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과 7가지 두께(8㎜, 10㎜, 12㎜, 16㎜, 19㎜, 25㎜, 30㎜)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디자인 욕구에 부합한다. 또한, 표면부터 중층(Core)까지 매우 균일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컬러 에코보드는 일반 MDF보다 밀도(790~850㎏/㎥)가 높다. 특히 중층 접합 강도(0.75N/㎟~0.80N/㎟)가 일반 MDF(0.60N/㎟~0.65N/㎟)보다 높고, 휨강도와 탄성률의 차이가 현격하다. 따라서 높은 강도를 유지하고, 어떠한 종류의 가공도 가능하다. 또한, 하중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무한한 활용성과 표현 가능성은 컬러 에코보드의 강점이다. 벽체, 바닥, 천장, 가구, 몰딩, 도어, 계단은 물론 일반 MDF에 비해 특히 습기에 매우 강해 주방이나 욕실, 화장실에도 널리 사용한다. 색을 구현하는 유기 염료(Organic Pigment) 내 물질에 의해 태양광과 인조광에 대한 내광성이 높아 거의 변색이 없다. 컬러 에코보드는 시공과 가공 공정을 2단계 줄여준다. 그 자체가 훌륭한 인테리어 마감재이기에 샌딩 없이 사용하며, 별도 마감칠(도장)이나 오버레이(필름이나 무늬목, LPM) 작업과 측면(엣지) 마감이 불필요하다. 따라서 시공비와 인건비 절감은 물론 공기도 단축한다. 왁스나 니스, 오일 등 마감칠도 간편하며, 이를 통해 색상의 선명도를 높이고 지속력을 더욱 유지할 수 있다. 마감 칠을 하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컬러 에코보드는 누구나 원하는 대로 가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이다. 일반 대중이 기존의 MDF나 PB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공해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여러 가지 공정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컬러 에코보드는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쉽게 가공하고, 간편히 마감할 수 있는 매우 대중 친화적인 제품으로 D.I.Y.와 같은 분야에 더욱 적합하다. 컬러 에코보드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곡물에서 추출한 천연 유기 염료를 사용해 색상을 구현하며, 생산 과정에서 폼알데하이드를 함유한 접착제나 첨가제를 일절 쓰지 않는다. 폼알데하이드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유럽에선 유아용 장난감 소재로 널리 사용한다.田 빌드매니아㈜ 031-352-6016 www.buildm.co.kr 원적외선 방출 다수 기포로 이뤄진 ㈜유미인터내셔널 ‘천연 관성 산호석’ ㈜유미인터내셔널의 ‘천연 관성 산호석’이란 남태평양 산호섬에서 수만 년 이상 산호, 조개들이 자연 퇴적되면서 만들어진 천연 대리석의 일종으로, 건강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많이 방출하는 다수의 기포로 이뤄진 천연 석재이다. 천연 관성 산호석은 원적외선의 방출과 신선한 공기 정화 기능으로 건강한 휴식 공간을 보장한다. 특히, 유해 물질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 두통, 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유익하다. 무수한 기공으로 인해 결로를 차단하고 보온력과 습기 조절력이 뛰어나며 불연, 단열, 방음성이 좋으며, 무게가 가벼워 건축물 내·외장재로 적합하다. 편안하고 느낌이 좋은 무광 파스텔 톤의 아이보리 색상은 시공 시 그 품위를 보장해주며, 색채의 변형이나 동파로 인한 탈피가 없고 항시 아름다음을 유지한다. 습·건식 시공이 모두 가능하고 마감성이 우수하며 현장 시공이 가능해 작업성이 좋다. 천연 관성 산호석은 강도는 강하지 않지만, 시공 후 쉽게 깨지지 않고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이다. 아이보리 색이라 느낌이 따뜻하고 표면 처리하지 않은 자연석이기에 앤틱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준다. 단가는 고급 벽돌 수준이다. 몇 만 년 이상 유지되어 온 돌이기 별도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기공이 많고 물 흡수력이 타 석재에 비해 뛰어나기에 유색의 액체가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미인터내셔널은 1995년 사업자로 출발해 1997년 법인 등록했으며 우수한 신건축자재의 제조, 개발,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다. 사업 초기부터 내·외장재(목재, 알루미늄, 시멘트, 비닐 사이딩 및 아스팔트 슁글)를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입했으며, 이들 제품의 책임 시공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홍보 및 유통에 주력해 왔다. 2002년부터 천연 산호석을 개발·제조해 국내 시장에 천연 산호석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며, 대중화와 유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천연 산호석과 각종 건축 자재, 소품, 인테리어 가구 등에 관한 모든 유통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 개발’로 더 질 좋으며 착한 가격의 상품 개발을 통해 신건축 문화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田 ㈜유미인터내셔널 02-2282-4242 www.umi21.com 내장재 선택은 이렇게… 내장재를 인테리어의 일부로 볼 것인지, 건자재 중 하나로 볼 것인지에 따라 다분히 선택 방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어느 관점에서 내장재를 선택할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물론, 선택 시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더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내장재 선택 팁 ▲공간이 좁은 실내_밝은색의 재료를 사용하면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낮은 천장_세로줄 무늬를 사용하면 천장이 높 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두운 공간_창이 작거나 어두운 공간엔 광택이나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면 더 밝은 실내를 연출할 수 있다. 웰빙과 로하스 문화 선도하는 ㈜신화물산 ‘황토숯 아트타일’ ㈜신화물산은 세계 최초로 숯을 함유한 친환경 건축 자재 제조에 성공한 기업이다. 숯 세라믹 제품은 건축 내·외장재인 벽돌, 타일 등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토기, 도기, 자기 등 생활용품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특허 공법으로 제조한 숯벽돌 등의 건축 자재는 숯의 기본적인 효능인 원적외선 방사, 정화, 유해 전자파 차단, 항균 해독, 습도 조절, 집진, 피부병 치료, 미용 효과 등을 그대로 보유한 채 견고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진정한 웰빙과 함께 개인의 건강과 더불어 환경까지 고려하는 한층 높은 차원의 트렌드인 로하스(Lifestyle Of And Sustainability) 문화의 확산에 따라 인간에게 유해한 것은 차단하고, 그 대신 원적외선 효과와 같이 유익한 것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건축용 내장재이다. 그중 하나인 ‘황토숯 아트타일’은 일반 건축 소재와 달리 기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소재이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색상 면에서 건축주가 바라는 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황토의 은은하고 동양적인 미가 화려하고 개성적인 것을 찾는 건축주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화물산의 황토숯체험방을 방문하면 기능적인 면을 배제하더라도 디자인이나 색상 면에서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색감이기도 하지만, 조명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하기에 인테리어 소재로 손색이 없다. 김용호 ㈜신화물산은 기술이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문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을 의뢰한 상태이다. 미관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체험방 방문을 권하고 싶다. 아무리 효능에 대해 설명해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신뢰를 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체험방을 방문한 고객 중 상당수가 효능에 감탄해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한다. 건축 자재들은 재활용하지 않는다면 모두 폐기물이다. 썩지도, 불에 타지도 않는다. 연소하더라도 대기를 오염시키는 각종 유해가스가 나와 오히려 환경 파괴를 일으킨다. 황토숯 아트타일은 재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연에 그대로 방치해도 환경을 전혀 오염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잘게 부숴 산이나 들에 뿌리면 좋은 영양제가 된다.田 ㈜신화물산 031-790-1003 www.shwhang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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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속으로] 화재로 소실된 주택, 새롭게 태어나 실면적보다 넓은 공간에 편리함까지
- 한때 기업 총수들이 살던 곳으로 유명한 북아현동. 이곳의 231㎡(70평) 슬래브(Slab) 주택 한 채가 2년 전 화재로 전체가 소실全燒된 일이 일어났다. 그후 방치되다 얼마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30년 전에 지은 이 주택의 리모델링은 복잡한 내부 구조와 협소한 실室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은 건축주를 고려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그 결과 각 실별 기능성이 살아나면서 실제 평수에 비해 넓은 내부 공간을 갖게 됐다.글 김형태<이반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 02-444-1104·사진 박연경 기자전체 내부 확장으로 공간감 높여무엇보다 공간감을 위해 1층과 2층의 협소한 거실과 개구부(문, 창호, 발코니)의 확장에 중점을 두었다. 리모델링 전, 높이 210cm정도였던 문을 221cm로 높이고, 너비도 94cm로 늘렸다. 각방의 창문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자 크게 냈으며, 1층 거실 부분의 베란다 확자오가 2층 전면으로 난 방의 베란다도 텄다.기존 벽돌로 마감한 외벽을 현무암과 화강석으로 바꿔서 벽을 띄워 시공함으로써 보온과 방수 처리에 유용하도록 했다. 외부 축대도 대분과 더불어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감쌌고, 옹색했던 현관을 확장시켜 안으로 들어설 때의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새로 설치해서 다소 어두워 보이는 계단에 채광을 더했다.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거실의 천장은 멋을 많이 낸 현란한 디자인보다 현대 주택에 어울리는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통일시켰다. 아트월의 경우 건축주의 취향을 고려하여 통대리석으로 양 날개 벽체를 모자이크하여 차후 PDP나 LCD TV를 설치할 때 용이하도록 시공했다. 부부침실은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간접조명을 주로 사용했다. 전체적인 컬러 디자인은 월넛을 탈피한 제브라 문양의 브라운 컬러로 문선 및 문을 래핑했고, 자연친화적인 브라운 베이지 및 라이트 베이지를 주색으로 이용했다. 천장의 경우, 가능한 밝고 높아 보이도록 화이트로, 간결함과 따스함을 주기 위하여 벽지도 라이트 베이지로 마감했다. 여기에 밋밋함을 없애기 위해 원형의 조명을 설치하여 동적 요소를 가미했다. 거실의 바닥재는 솔트 화이트 색상의 천연 대리석으로, 계단 및 각 실들은 월넛의 온돌마루로 마감했다.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현관과 주방 사이에 자리한 다용도실은 기존 여닫이문을 미닫이로 바꿔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우측으로 손님들을 위한 화장실을 별도로 마련했고, 그 옆으로 세탁실을 두어 생활의 편의성을 강조했다.1층의 메인 주방은 세로로 긴 특성을 이용해 수납장이 많은 一자 형태의 싱크대를 두었고, 그 맞은편에 계단 때문에 생긴 빈 공간은 냉장고와 오븐 레이지 크기에 맞춰 빌트인했다.부부침실과 이어진 전실은 파우더존과 드레스존으로, 욕실은 쾌적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스파존과 샤워존으로 공간을 분할했다.2층에는 자녀들과 손님들이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주방을 설치해 1층까지 내려오는 수고스러움을 덜었다. 또한 2층 거실 한편에는 바(Bar)를 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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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속으로] 화재로 소실된 주택, 새롭게 태어나 실면적보다 넓은 공간에 편리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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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천안 철근콘크리트주택_100A associates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가족의 행복을 담는 앨범 천안 에세이 하우스 어릴 적 좋았던 순간은 성인이 되면 좋은 추억이 된다. 건축주 부부는 자신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보낸 유년시절 추억을 자녀에게 선물하고, 훗날 이 주택이 아이들의 추억으로 기록되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 우리(100A)는 건축가 부부의 바람을 담아 에세이 하우스ESSAY HOUSE라고 이름을 정하고 설계를 시작했다. 글 100A associates | 사진 김재윤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지역/지구 도시지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281.10㎡(85.03평) 건축면적 129.06㎡(39.04평) 건폐율 45.91%(법정 50%) 연면적 208.78㎡(63.16평) 1층 129.06㎡(39.04평) 2층 79.72㎡(24.12평) 용적률 74.27%(법정 80%) 공사기간 2018년 5월~9월 설계 및 시공 100A associates 02-919-9135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우레탄 방수 벽 - 노출 콘크리트, 테라코사하라 도장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 도장 벽 - 친환경 수성 도장, 개나리벽지 바닥 - 수입 원목 마루(나이테), 수입 타일(VISTA) 계단 디딤판 - 대리석 크리마마필(아상), 원목 집성 판재(나이테) 난간 - 무늬목(베데코) 단열재 지붕 - T220 가등급(네오폴(EPS)) 외벽 - T125 가등급(네오폴(EPS)) 창호 AL 시스템 창호(이플러스 윈도우) 현관문 시스템 도어(이플러스 윈도우) 조명 매입 할로겐(TECHNO Electricity), 팬던트(NJ LIGHTING) 주방가구 현장 제작, 대리석 크리마마필(아상)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건축주 부부는 셋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단독주택을 짓기로 결정했다. 아파트에서 두 아들을 키우면서 한창 에너지 넘치는 시기에 활동을 제한하는 상황이 늘 미안했기 때문이다. 부부는 이런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그대로 담아줄 건축가를 찾았다고. 그러던 중 우리(100A)를 알게 됐고, SNS로 연락을 취해왔다. 건축주 부부와는 설계 단계부터 깊은 대화를 나눴다. 부부의 요구 사항은 간단명료했다. 가족의 일기장 같은 집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는 아이들이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계획했고, 모두가 함께 놀지 않아도, 한 공간 안에 있으며 서로 교감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놀이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부부의 시선은 아이가 어디에 있던 닿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 이렇게 부모의 시선을 넓힌 설계로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동선은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다. 기본에 충실하되 유동성 있는 구조 부부는 결혼 후 줄곧 천안에서 생활해왔고, 천안을 벗어나지 않기를 바랐다. 이에 아이들이 다닐 학교가 근접해 있고 편의시설과 가까운 단독주택지를 찾았다. 부부가 찾은 곳은 천안시 불당동에 새롭게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로, 주택 단지에서도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큰 도로에서 경관녹지로 구분된 반듯한 형태로 건축의 배면을 제외하고 삼면이 차도와 보도로 트여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도 접근성도 좋다. 건축주 부부는 우리에게 형태는 기본에 충실하되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바랐다. 평평한 부지의 위치를 고려해 건축 형태는 단순하고, 색감은 부드럽고 따뜻한 계열로 선택했다. 우리는 자연을 투영하되 불필요한 것은 여과하고, 자연의 활기는 실내로 들일 수 있는 구조를 계획했다. 넉넉한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위해 주택을 기준으로 크고 작은 마당들을 조성했다. 주변과 어우러지지만, 특색 있는 집 우리는 단지 내 주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지만, 이 주택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 그 방법으로 외부 마감재는 흔한 소재가 아닌 재료를 사용하기로 했다. 노출 콘크리트와 테라코 사하라 도장 마감을 택했다. 특히 테라코 사하라 도장은 특색 있는 질감을 지닌 매력적인 마감재다. 이 주택은 두 개의 작은 마당을 갖고 있는데, 현관 앞 마당에는 수영장과 모래놀이터를 만들어 세 형제가 이웃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로 이용되기를 바랐다. 현관과 마당에서 모두 진입 가능한 차고 공간 또한 놀이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거실, 주방에서 바로 보이는 마당은 바로 앞 도로로부터 공간을 보호해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현관은 차고와 연결된다. 차고는 폴딩도어를 열면 마당과 연결돼 아이들의 또 다른 놀이터가 된다. 추후 용도 변경에 대비해 바닥에 난방 시설도 갖췄다. 1층에는 공유 공간, 2층은 사적 공간을 배치했다. 1층은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연과 실내가 이어지듯 개방감 있도록 계획했다. 창도 1층은 크게, 2층은 사적 공간인 만큼 파사드와 낮고 널찍한 가로 창을 적용했다. 1층은 공유 공간 2층은 사적 공간 부부는 소파가 놓인 거실을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는다. 소파가 놓인 곳은 주방과 복도에 비해 반 층 낮게 조성했다. 주방에서 거실을 바라보면, 소파나 다른 가구에 시선이 막히지 않고 개방돼 있다. 그덕에 주방에서도 거실에서 노는 아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조다. 천연 대리석 소재의 주방 아일랜드는 백색 공간인 1층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식탁 주변을 둘러싼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시공해 수납을 해결했다. 수납장은 TV와 에어컨까지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거실 옆에 위치한 서재는 부부를 위한 장소다. 서재와 거실 사이에는 회전문을 설치했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볼 때는 닫고,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시원하게 개방한다. 첫째 아이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마련한 독서 공간을 특히 좋아한다. 저녁 식사 후 잠들기 전에는 꼭 계단에 앉아 책을 읽는다고. 계단은 큰 단차를 두고 사이에 원목 디딤판을 설치해 때에 따라 의자 역할도 하고, 전실 기능도 한다. 손잡이는 이 공간의 포인트다. 아이들을 위해 모서리가 생기지 않도록 둥근 핸드레일을 디자인했다. 또한 자연을 향한 창을 크게 두어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아늑한 공간이다. 2층의 가장 안쪽에 있는 안방은 부부만을 위한 공간이다. 잠을 자는 곳과 드레스 룸을 깔끔하게 분리하여 기능에 충실하도록 심플하게 꾸몄다. 부부만을 위한 테라스도 있는데, 이는 아이들이 성장하면 차차 꾸밀 계획이라고. 2층의 아이들 방은 두 개다. 넓은 방 하나와 박공 천장 형태의 작은 방 하나. 넓은 방은 둘째와 셋째가 함께 사용하고 박공 천장 방은 첫째가 사용한다. 둘째와 셋째가 크면 넓은 방에 가벽을 세울 수 있도록 미리 레일을 설치했다. 박공천장 형태의 방에는 가로로 긴 창을 두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되, 하늘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2층 화장실에는 아이들을 위한 넓은 욕조를 설치했다. 눈높이보다 조금 높은 곳에 창을 두어 사용 시 불편함은 덜고, 멋진 석양은 바라볼 수 있도록 여백을 조성했다. 복도는 나뭇결이 살아있는 소재로 1층 거실과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1층에 있는 아이들이 2층에 있는 부부와 시선을 맞힐 수도 있다. 집 짓기란 사람을 탐구하는 과정 집이라는 공간은 접할 때 마다 흥미롭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한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 집에 살 사람을 탐구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프로젝트 때마다 그들만의 소소한 이야기와 생활방식,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설계를 진행한다. 우리는 설계하면서 건축주를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주거공간을 설계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고, 지향해야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에세이 하우스의 입면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비움’이었다. 형태나 소재를 고민할 때는 ‘단순함’을 기준으로 정했다. 그 이유는 건축주 가족이 오래도록 살기 위한 집이고, 그들의 이야기를 무궁무진하게 담을 공간이기 때문에 유행에서 벗어난, 그들다운 집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형태는 주어진 조건과 바람을 반영하되 최대한 심플하게, 마감재는 건축주의 취향과 우리의 정돈으로 완성됐다. 에세이 하우스가 건축주 부부의 추억을 담고, 그 가족의 행복을 담는 앨범 또는 일기장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로 한 페이지씩 채워나가게 될 것이고, 훗날 페이지가 모여 그들에게 멋진 추억이 쌓인 공간이 된다면 건축사로서 큰 보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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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천안 철근콘크리트주택_100A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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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청라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KDDH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반듯한 땅, 비뚤어진 집 청라 로모 V-하우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많은 택지가 생겨났다. 새로 생긴 택지들이 그렇듯 경서동에 자리 잡은 로모 V-하우스의 대지 또한 모양이 깨끗하고 반듯했다. 한 대지에 서로 다른 두 가구 모두 쾌적한 조건의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한 고민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글 김동희 소장(KDDH) | 사진 송정근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용도 다가구 단독주택 대지면적 320.70㎡(97.01평) 건축면적 134.00㎡(40.53평) 건폐율 41.78% 연면적 222.98㎡(67.45평) 1층 106.09㎡(32.09평) 2층 116.89㎡(35.35평) 다락 23.54㎡(7.12평) 용적률 69.53% 규모 지상 2층 높이 9.43m 주차대수 3대 설계기간 2016년 11월~2017년 2월 공사기간 2017년 3월~8월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리얼징크 벽 - 벽돌 내부마감 천장 - 규조토 벽 - 벽지, 천연 대리석, 에코카라트 바닥 - 타일 단열재 지붕 - 열반사 단열재(프라임에너텍) 외단열 - 열반사 단열재(프라임에너텍) 내단열 - e보드 KCC 계단실 디딤판 - 타일 난간 - 철재 창호 우신윈시스템 현관 코렐도어 주요조명 공간조명 주방가구 드림퍼니처 위생기구 동서 IS 난방기구 린나이 구조설계 G&H Design Workshop 기계설계 ㈜대림엠이씨 전기설계 ㈜대림엠이씨 설계 KDDH건축사사무소 02-2051-1677 www.kddh.co.kr 시공 ㈜로모건설 건물을 짓는 사람들은 도시 혹은 동네에 대한 책임을 나누어 갖는다. 단순하게 도시를 형성하기 위해 구축된 인프라에 대한 대가로 여길 수도 있지만, 일상을 담는 공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책임과 의무를 나누어 갖고 정당한 권리를 갖는다. 로모 V-하우스가 자리할 주변의 대지는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다소 황량한 모습이었다. 건축주는 “이 집이 앞으로 들어설 주변 집들에 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집이 천편일률적인 모습이 아닌 주민 각각의 가치 있는 삶이 녹아든 동네를 만들고, 또 그런 동네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내를 실외로 확장한 V자형 매스 분할 혈연이나 지연이 아닌 두 가족이 하나의 대지를 공유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물론 가족의 생활공간이 아파트처럼 층별로 분리된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만, 좌우로 나뉜 두 가구의 집이 될 경우 외부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큰 고민거리가 된다. 반듯한 땅에 반듯하게 들어서는 건물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이 항상 옳다고만 할 수는 없다. 건물을 배치할 때 자연스러운 반듯함을 포기하면 여러 가지를 취할 수 있다. 가령 볕이 잘 드는 방향으로 창을 내고 도로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막고, 또한 실내의 일상을 실외로 확장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그래서 두 가구를 일렬로 나란하게 배치한 후 한쪽 가구를 사선으로 틀어 두 집 사이를 더 넓게 띄우는 방법을 선택했다. V자형의 반듯하지 않은 배치를 통해 두 가구 모두 볕이 잘 들고 서로 침범하지 않는 마당을 갖게 됐다. 1층은 답답하지 않게 주방과 거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거실이나 주방의 창이 외부와 연결되게 출입구를 내어 실내 공간이 외부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2층은 안방과 아이들 방의 레벨을 달리해 단차를 주는 것으로 공간을 구분했다. 두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계획을 통해 가족 간에도 필요한 사적 영역을 확보하고 다락으로 오르는 동선을 절약할 수 있었다. 다락 계단참을 통해 출입할 수 있게 계획한 옥상은 1층과는 다르게 조금 더 사적인 외부 공간이다. 1층의 외부 공간이 도로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면, 옥상은 보다 사적이고 위요감 있는 구성으로 아늑한 공간이 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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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청라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KD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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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집_346.43㎡(104.98평)_인천 철근 콘크리트주택
- 보통 집을 지으려면 건축가에게 일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건축주는 건축가 대신 호흡이 잘 맞는 시공사를 선택했다. 천연 대리석에 프렌치, 클래식, 모던 스타일을 우아하게 믹스 매치한 맞춤형 집 중정에는 아내를 위한 정원이 있다. 꽃과 식물을 잘 키워보려고 만든 곳에서 오히려 평온을 얻는다. 영종도 바다를 배경으로 150여 평 대지 위에 잘 지은 허재원, 김영희 씨 부부의 집 이야기이다. 글 | 이종수 사진 | 백홍기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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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집_346.43㎡(104.98평)_인천 철근 콘크리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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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 후 전원에 지은 힐링 하우스, 강화 복층 경량 목조주택
- 갑상선 수술 후 전원에 지은 힐링 하우스 강화 153.73㎡(46.58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강화도 P씨 주택은 진달래 축제로 잘 알려진 고려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 있는 파스톤빌리지 좌측 맨 앞에 지은 연면적 153.73㎡(46.58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나지막한 자연 구릉지를 이용해 50여 가구의 단지를 보행 가로형(선형)으로 조성한 단지로, 우리나라 전원주택의 변천사를 보는 듯하다. 외벽에 흰색 시멘트 사이딩을 두르고 뾰족한 박공지붕에 아스팔트 슁글을 얹은 클래식한 주택(일명 언덕 위의 하얀 집)부터 모듈형 입방체의 조합으로 네모 반듯하게 디자인하고 외벽과 지붕에 징크와 스타코 플렉스를 두른 모던한 주택까지. P씨 주택은 스타코 플렉스를 주조로 하여 징크로 전면 중앙에 배치한 거실과 포치, 테라스의 바깥 테두리를 두르고, 외쪽 경사 지붕에 징크를 얹은 모던 스타일이다. 특히, 앞쪽에 접한 필지(임야)와 높낮이 차가 상당해 외부 간섭이 없으므로 자신 있게 거실에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가깝게는 넓은 마당을, 멀게는 산세 수려한 고려산을 집 안에 담아내 조망이 최고조에 이른다. 또한, 현관에서 거실, 주방/식당, 다용도실, 덱Deck, 텃밭 그리고 다시 주방/식당, 현관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동선은 편리함에다 아기자기한 맛을 더한다. ▶건축정보 ·위 치: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대지면적: 816.00㎡(247.27평) ·건축형태: 복층 경량 목조주택 ·건축면적: 99.92㎡(30.28평) / 건폐율 12.25% ·연 면 적: 153.73㎡(46.58평)/ 용적률 18.84% 1층 99.19㎡(30.05평), 2층 54.54㎡(16.52평) ※ 1층 덱Deck 75.26㎡(22.77평), 1층 포치 3.96㎡(1.20평), 2층 테라스 4.95㎡(1.50평) ·지 붕 재: 징크(아연 도금 강판) ·외 장 재: 징크, 스타코 플렉스 ·내 장 재: 벽지, 천연 대리석(아트월) ·바 닥 재: 강마루 ·난방형태: 기름보일러 ·식수공급: 상수도 ·창 호 재: 로이 복층 유리 시스템 창호 ·설계 및 시공: ㈜로하스홈 02-597-4560 www.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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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 후 전원에 지은 힐링 하우스, 강화 복층 경량 목조주택
전원주택업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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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단독)주택 자재업체 가이드 - 엠티케이
- 단독(전원)주택용 건축자재 및 기자재 공급업체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업체 정보에는 회사명, 대표자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공급 자재 및 제품 정보, 제품 사진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상호 엠티케이(주)대표 KIM NIKOLAY주소 경기 시흥시 호현로34번안길 12 동진리치빌 101,102호 (대야동)전화 031-313-2618 www.mtk-global.com믿음과 신뢰로 다가가는 기업” (주) MTK는 고객의 요구(니즈)를 최우선으로 하는 수출입 전문 기업입니다.(주) MTK는 무역을 통하여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엄선된 제품을 수출입하는 기업입니다. 이지마블의 장점은가장 큰 장점은 매쉬와 일체형이라 외벽 마감 시 매쉬를 덧대지 않고 바로 적용해 공정이 짧고, 시공이 쉬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천연 대리석 소재로 만들어 변색과 변형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지마블 커버(이하 이마커)는 벽돌 느낌을 낸 얇은 시트지 개념의 마감재로 누구나 쉽게 중후한 벽돌 느낌을 낼 수 있는 마감재로 실내외 어디에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시공사례 1.- 외부 시공사례 2. - 내부 시공 시 특별히 주의점시공이 쉽다 보니 특별히 어려울 건 없다. 다만, 타일 모르타르와 제품이 잘 밀착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제품 뒷면에 있는 메쉬가 모르타르에 잘 접착이 되지 않으면, 제품이 뜯길 수 있다. 그래서 제품을 붙인 뒤 미장하듯이 약간 힘을 가해 내부 공기가 빠지도록 압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제품의 종류. 제품 종류는AMK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 선보인 제품은 브릭 Brick과 리겔 Rigel 두 가지가. 색상은 Brick이 단색 두 가지 혼합 세 가지가 있고, 리겔 Rigel은 혼합 두 가지가 있다. 제품 종류는 향후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인테리어용 실내 시공 완료 사진. 어디서 판매MTK는 AMK와 한국 및 일본 시장 독점 계약을 하고, 국내 총판은 건우하우징랜드에서 한다.판매처 건우하우징랜드(주) www.gunw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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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단독)주택 자재업체 가이드 - 엠티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