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을 지으려면 건축가에게 일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건축주는 건축가 대신 호흡이 잘 맞는 시공사를 선택했다. 천연 대리석에 프렌치, 클래식, 모던 스타일을 우아하게 믹스 매치한 맞춤형 집 중정에는 아내를 위한 정원이 있다. 꽃과 식물을 잘 키워보려고 만든 곳에서 오히려 평온을 얻는다. 영종도 바다를 배경으로 150여 평 대지 위에 잘 지은 허재원, 김영희 씨 부부의 집 이야기이다.
글 | 이종수 사진 | 백홍기
글 | 이종수 사진 | 백홍기
ⓒ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 gpl.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