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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200만 원으로 내 집을 지을 수 있다?
‘프리패브 목조주택’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 집 짓고 사는 것을 꿈꾸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집을 지을 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전원주택을 짓고 싶다는 마음만은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열풍 중 주택 한 채를 절반 가격으로 지을 수 있는 ‘프리패브 주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7월 18일 기준).
한글주택의 공작소(공간제작소)가 8월 1일부터 ‘프리패브(미리 만든) 주택’을 선보인다. 프리패브란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을 공장에서 생산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을 말한다. 일반 목조주택의 가격대는 3.3㎡당 500~600만 원대이다. 반면 프리패브 홈패키지는 평당 200만 원부터, 프리패브 기본형은 평당 300만 원부터다. 자재비와 운임비 그리고 인건비를 절감했기 때문에 절반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공작소에서 집을 지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일까? 먼저, 내가 직접 설계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표준화된 설계도에 맞춰 주택을 짓지 않고 예비 집 주인이 자신의 집을 설계하면 이를 토대로 짓는 방식이다. 두 번째로는 집을 짓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부분까지 책임져 준다는 점이다. 일반 사람이 알기 어려운 전문적인 부분까지도 도와주며 인허가 또한 대행한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집 짓기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어렵지 않게 집을 지을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주택에 비해 부실하게 시공되지 않을까 염려할 수 있다. 이에 한글주택 측은 “기존의 목조주택과 같은 자재와 방식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믿어도 된다”며 “전문 고정 인력들이 정확한 수치로 제작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문받은 주택을 공장에서 시공해 불필요한 인건비와 자재낭비를 줄였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반화된 공법으로 널리 활성화돼 있다.
한편 공작소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인 SNS에 공작소를 열심히 홍보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전원주택(약 6평) 한 채를 무료로 지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와 함께 전원주택 짓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았다. 또한 100번째 신청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반값주택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공간제작소를 검색하거나 www.gg-arch.co.kr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한글주택 T 02-3411-0911 W www.gg-ar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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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 평당 200만 원으로 내 집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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