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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두고 싶은 인생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비밀스러운 물건을 숨긴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물건을 은밀하게 둘 수 있는 아이템 중 몇 가지를 골라봤다. 핫한 소재, 비주얼로 승부수를 둬 ‘장바구니 담기’ 버튼을 누르고 볼 제품들이다.

정리 최은지
자료협조 펀샵 1544-6205 www.funshop.co.kr

1. 닥터 후 쿠키박스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 등장하는 타임머신 ‘타디스’를 본떠 만든 쿠키박스. 뚜껑을 열고 닫을 때 외계스러운 소리와 함께 몇 초 동안 불빛이 반짝거린다. 과자를 훔쳐 먹는 그 순간 들통나버리는 아이템!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소품을 넣는 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믿고 맡겨보자.
미국|5만8천 원

2. 목각 파이프 인형 향꽂이
담배를 피우는 아저씨이지만 미워할 수가 없다. 향기를 솔솔 풍기기 때문이다. 뚜껑을 열고 콘향에 불을 붙인 뒤 닫아주면 연기가 나온다. 콘향은 천연 원료로 만들었으며 총 6개의 향이 있다. 향을 피우지 않고 실내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종류는 사냥꾼, 쿠키 아저씨, 포도 아저씨로 모두 3가지다.
독일|7만 원

3. 타디스 미니 냉·온장고
닥터 후 쿠키박스와 같은 콘셉트로 디자인한 냉·온장고. 안내문이 붙어있는 문 옆쪽 버튼을 누르면 휘융휘융~ 소리와 함께 불빛이 반짝거리며 문이 열린다. 맥주캔 6개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1인 냉장고로 쓸 수 있으며, 여성들은 화장품 냉장고로 써도 돼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영국|13만3천 원

4. LARGE PRIVACY LOCK CHEST
이 금고 하나면 자연재해나 화재로부터 중요한 문서나 재산을 지킬 수 있다. 660~1,010℃의 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72시간 물을 막아내는 방수기능도 갖춘 금고다. 복제하기 어려운 원형열쇠로 돼 있어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미국|22만 원

5. 여행, 그 추억 속으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손으로 태엽을 돌리고 측면의 On/Off로 조절하는 방식의 우드 오르골이다. 오르골 소리에 맞춰 자동차가 건축물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종류는 에펠탑, 피사의 사탑, 노이 반슈타인 성과 개선문 등 8가지다.
한국|6만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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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우리 집에 두고 싶은 인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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