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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건축비 한눈에 파악하기

집짓기를 결심했다면 구체적으로 예산을 짜 봐야한다. 가용 예산을 처음부터 정확하게 체크하면 각 항목은 어느 정도 사전 예측이 가능하고 조정도 쉽다.  

가용 예산 파악하기 
자신이 가용 가능한 예산 범위에 맞게 집짓기를 구성해야한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를 포함한 자산의 규모를 파악하고 대출이 필요하다면 대출 가능 범위까지 조사해본다. 토지 구입에 과용하거나 인테리어 사양을 고급 자재로 목표로 했다가는 비용이 상상 이상으로 초과될 수 있어 집짓기가 곤욕이 될 수 있으니 예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히 배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산 체크 리스트

꼭 알아둬야 할 건축비 흐름도
가용 예산을 파악했다면, 그 금액을 어느 정도 배분할지 비율을 정해놓자. 대체적으로 설계비, 공사비, 추가 공사비를  70%, 주택 외에 인테리어, 조경 등으로 사용하는 부대 공사비를 20%, 기타 세금 등으로 사용하는 비용을 10%로 나누면 적당하다. 
건축비에는 토지비, 측량비, 설계비, 시공비, 부과세, 취득세, 인입비, 인허가비 등이 포함된다. 건축주 본인 외에 건축가와 시공사, 작업 인부, 부동산, 은행 등 여러 사람들이 관여돼 집짓기가 진행된다. 따라서 일정표에 공사 일정과 체크 포인트, 지불 시기를 정확하게 기록해둔다. 현금 지불 항목은 별도 메모한다.
※설계비와 공사비의 지급 시기와 비율은 계약서 작성시 서로의 상황에 맞게 조율한다.

TIP  자금 계획&운용 계획하기
건축허가 접수 후, 그간 세워두었던 자금 계획과 운용 계획은 대출 상담을 완료하고, 대출 규모를 결정하면서 마무리한다. 주택 대출이 실제로 나오는 것은 건물의 완성 후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상담 받고 가능한 대출 규모를 확정짓도록 한다. 공사 진행 중의 지불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현금으로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주택 대출 신청 시 필요서류본인확인 서류, 소득증명 서류, 물건관계 서류,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증 등
대출 신청 시 각종 제경비대출 계약의 인지세, 보증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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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7월호 특집 1] 건축비 한눈에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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