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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홈스타 타일페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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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주)는 타일 전용 페인트 ‘홈스타 타일페인트‘를 내놓았다. 타일 시공이 번거로워 망설이는 이들에겐 적절한 대안이 되겠다. 냄새가 없어 집안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물 사용이 많은 여름철, 물때가 생기기 쉬운 욕실이나 주방 타일에 적용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 타일용 수성페인트가 습한 환경의 욕실이나 미끄러운 타일에 발랐을 때 쉽게 떨어지는 등 부착력이 약하다는 단점을 개선해 내오염성 등 우수한 성능은 물론 기존 미끄러운 타일에 별도 젯소 작업 없이 뛰어난 부착력을 가진다. 홈스타 타일페인트는 화이트 컬러부터 출시되며 향후 전국 대리점의 자동조색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삼화페인트 02-765-3461 www.sam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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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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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속에서 팔딱거리는 개구리를 찾아보자-연못 속 수중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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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앞다리가 쏙~ 뒷다리가 쏙~ 팔딱팔딱 개구리 됐네~♬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목소리의 꼬마가 부르는 동요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10대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의 핸드폰 벨 소리로도 자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동요가 전화벨 소리로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어린 시절 뛰놀던 개울가와 논두렁의 개구리를 그리워하는 마음 때문은 아닐까. 노래를 직접 부른 꼬마나, 어린아이들은 도심에서 팔딱거리는 개구리를 직접 보기란 쉽지 않다. 마당 한 편에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연못을 만드는 과정에 이어 그곳에 살 수 있는 수초 식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 종류와 특징 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수면 위에서 가느다란 몸으로 뛰노는 소금쟁이와 연초록의 개구리밥, 그 옆에서 정말로 개구리 한 마리가 팔딱팔딱 뛰어나올 것 같은 연못을 상상하면서……. 글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사진 자료 협조 한국수생식물연구회
여린 분홍빛이 부끄러운 듯 둥근 초록 잎 위에 얼굴을 내민 연꽃. '연못'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이다. 연못 위에서 서식하는 수초 식물 중에 가장 대표적인 연꽃은 다년생의 부엽식물로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는 특징이 있다. 원형에 가까운 잎은 물 위에 떠있고, 잎의 크기는 지름이 30∼50센티미터 정도 된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모양의 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백녹색을 띠며, 6∼7월에서 8∼9월까지 핀다. 이와 더불어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레옥잠도 대표적인 수초 식물이다. 별다른 관리는 필요 없고, 충분한 햇빛만 받아도 번식이 잘 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을 띠며, 8∼9월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형 화훼공판장에서는 다양한 수중식물은 물론, 크고 작은 물레 방아와 물 펌프, 찌르륵 소리를 내며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모형새 등 연못을 장식하는데 필요한 갖가지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수초 식물이 같은 수초 식물은 대부분이 수질을 자체적으로 정화하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크게 정수식물, 부엽식물, 침수식물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정수식물은 뿌리는 연못의 진흙에 내리고, 줄기와 잎은 물 위에 떠있는 것으로 연꽃과 갈대가 대표적인 식물이다. 부엽식물은 뿌리를 물 밑바닥에 고착하고, 잎이 물에 떠 있는 것으로 수련, 가래, 마름 등이 이에 속한다. 보통 1∼1.5미터의 물속에서 자라며, 잎의 윗면에는 기공이 있고, 뒷면은 납질로 덮여 있어서 물에 젖지 않는다. 침수식물은 식물의 몸체 전체가 물속에 잠겨 자라는 것으로, 물수세미, 검정말, 붕어마름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꽃은 수면 위에서 개화하지만, 붕어마름과 같이 물속에서 꽃을 피우고 수정하는 것도 있다. 붕어마름은 식물체가 절단되기 쉽고, 끊어진 조각이 그대로 생장해서 영양 번식을 하는 특징이 있다.
미나리 꽃. 미나리는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6∼7월에 흰 색 꽃이 핀다. 꽃의 지름은 7∼9mm이고,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길이 3mm의 원형 모양을 하고 있다.
수초 식물 심기 가장 좋은 시기이러한 수초 식물을 심기에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새로 만든 연못에 수초 식물을 심는다면, 4월부터 8월 사이에 심는 것이 가장 좋다. 높은 수온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뿌리를 내릴 수 있고, 전문 꽃 상가나 조경 업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철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햇빛만으로도 수초가 자라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건강하게 수초가 자라나기 위해서 수초 영양제를 뿌리 근처에 놓아주면 좋다. 수초 영양제는 수초가 필요로 하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수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성장을 촉진시켜준다. 연못 속의 수초 관리뿐만 아니라, 주변을 좀 더 꾸미고 싶다면 양재 화훼공판장과 같은 대형 꽃 상가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곳에는 꽃뿐만 아니라, 조경과 관련된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못 위에서 돌아가는 물레방아, 어린 시절 동네 우물가에서 봤던 물 펌프, 금방이라도 뛰어오를 것 같은 개구리 모형 등 다양한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수련. 5∼9월경에 꽃이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 은 4개, 흰색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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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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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만들기(WATER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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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태계라고도 일컫는 연못은 크기만 작을 뿐, 그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푸릇한 식물들의 생명력과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다양한 생물, 주변의 환경 등은 산속의 한 옹달샘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하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인공적인 방법으로 자연을 옮겨다 놓는 만큼 그와 관련된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며, 연못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필수다. 이러한 연못을 만들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연못의 특성과 주의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올여름 시원한 물줄기를 집안으로 들여올 수도 있을 것이다. 글 이진규 네이처조경디자인
생명의 원천을 담은 곳연못은 정원에서 모든 생명의 원천인 물을 담아 놓은 핵심적인 장소이다. 정원에 연못을 설치하고 나면 정원 분위기가 한층 시원하게 느껴질뿐더러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을 수 있어서 정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정원에 공중 습도를 공급해서 식물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한편,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정원을 직접 만드는 과정 가운데 연못 만들기는 가장 고심해서 다양한 기능과 형태를 고려하고 기술적인 축적이 필요한 대상이다. 숨 쉬는 연못연못을 만들 때에는 '연못물을 얼마나 깨끗하게 유지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원(水源)을 확보한 뒤에 물을 고이게 하지 않고 항상 흐르게 하는 것이다. 외암리 민속마을에 가보면 집 주변에 흐르는 물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다양한 경관을 연출한 것을 볼 수 있다. 담양 소쇄원처럼 계류를 그대로 이용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른 방법은 물을 강제로 순환시키는 것이다. 작은 규모라면 소형 펌프로 분수를 틀어 산소를 공급하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규모가 커지면 정수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수장치는 UV 램프와 필터가 함께 작동되도록 하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정수장치는 수중생물의 배설물로 인해 연못이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 원하는 크기의 연못을 만들기 위해 맨 처음 땅을 파는 과정이다. 2 콘크리트 바닥의 연못이 아닌 경우, 방수시트(라이 너)를 바닥에 깔게 된다. 라이너를 심하게 잡아당기면 손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 자연석을 이용해 물과 흙의 경계를 준다. 경계선 역할뿐만 아니라, 라이너가 밀리지 않기 위한 디딤돌 역할도 하게 된다. 4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연못 전경
수중식물로 아름다움 더해그리고 연못에 식물을 키워 식물의 정화작용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수련, 부들, 갈대, 꽃창포 같은 식물들을 키우는 것이다. 수생식물의 꽃은 색이나 향이 훨씬 강하고 매력적인 데다가 여름철에 최고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항상 연못은 여름 정원이 단연 선두로 각광을 받는다. 작은 연못을 만드는 방법물고기를 키우지 않는 단순한 형태의 연못이라면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작은 연못을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방수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원하는 형태와 깊이로 땅을 판 후, 방수시트를 깔아 주고 가장자리를 자연석이나 디딤돌로 눌러 주면 된다. 연못의 깊이는 60센티미터 정도가 적당하다. 또 다른 방법은 실내정원을 만드는데 곧잘 응용되기도 하는 방법으로 미리 만들어진 연못 형태의 수조를 땅에 묻어 주는 방법이 있다. 양재동의 실내조경을 취급하는 곳을 가보면 다양한 종류의 수조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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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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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송산그린시티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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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하우징이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선보인 두 번째 모델하우스 ‘테라스’. 외관에서부터 압도하는 단단함과 중후한 멋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면적 80평 규모에 석재 계단을 포함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가 모던한 외관과 조화롭게 연출되고, 건물에서 마당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와 다층적 테라스가 매력적이다. 글 이수민 기자사진 박창배 기자취재협조 ㈜윤성하우징※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인터뷰와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경기 화성시 새솔동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건축규모 지상 2층, 다락대지면적 307.00㎡(92.87평)건축면적 147.88㎡(44.73평)건폐율 48.17%연면적 277.17㎡(83.84평) 1층 142.92㎡(43.23평) 2층 134.25㎡(40.61평)다락 41.60㎡(12.58평)용적률 78.08%설계기간 2019년 1월~6월공사기간 2019년 8월~2020년 4월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주택의 우측.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알루미늄 징크 벽 - 스페인산 화이트 롱브릭 바닥 - 합성목 데크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 - 스페인산 포세린, 실크벽지 바닥 - 포세린 타일 계단실 디딤판 - 인조대리석 난간 - 유리 단열재 지붕 - T130 PF보드 외벽 - T70 압출법 보온판 특호 내벽 - T30 압출법 보온판 특호 창호 AWS 70 HI TT, ESS190 LS(이건창호) 현관 성우스타게이트 조명 메가룩스, 모던라이팅 주방기구 한샘 키친밀란, 맞춤가구우노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콘덴싱 가스보일러(경동나비엔)
세련된 중후함과 웅장함으로 시선을 끄는 ‘테라스’의 외경.
간결하지만, 무게감 있는 외관 ‘테라스’는 ㈜윤성하우징이 송산그린시티에 완공한 두 번째 모델하우스다. 첫 모델하우스인 ‘사랑채’는 블랙 컬러의 지붕으로 묵직한 멋을 주고, 밝은 톤의 조적벽돌로 가볍지 않은 화사함을 표현했고 이어서 완공한 두 번째 모델하우스 ‘테라스’는 고품질 스페인 클린커 벽돌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블랙 징크 지붕으로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윤성하우징은 2014년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최신 시공법, 친환경 자재 등의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인정기구(KOKAS)가 인정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단열 시험 2″×8″ 단열벽체 시험성적서를 공식 획득했다. 덕분에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우수개발사업 시공사가 됐다.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샘플하우스 시공사는 재무 건전성과 자본금, 기업 신용도, 주택 건설 실적 등과 같은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출입구 앞 작은 담벼락은 외부 시선과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차단 장치다. 모델하우스 ‘테라스’의 외벽은 고품질 스페인 클린커 시리즈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낸다.
그레이 타일과 3연동 중문으로 완성된 현관. 짙은 그레이 타일이 현관 초입의 분위기를 한껏 웅장하게 만든다.
마당 쪽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에 큰 창을 내어 외부 시선으로부터 사생활 보호와 마당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거실은 바닥 레벨을 낮춰 다른 공간과 구분 짓는다.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 다락은 연속적인 보이드 공간으로 이어지며, 시선이 연결된다.
주방에서 바라보면, 거실에 두 개의 타일 벽면이 대칭을 이루며 시크한 멋을 발산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레이 톤의 주방. 상·하부장을 짙은 그레이 톤으로 통일해 모던함을 배가시켰다.
식당은 현관 출입구 오른쪽에 배치하고 루버 파티션으로 공간을 자연스레 구분했다.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으로 구성한 주방. 한쪽 벽면은 수납장을 달지 않고 개방감을 살렸다.
1층 복도와 욕실 바깥에 배치한 건식 세면대.
거실과 면한 서재. 거실과 서재는 벽이 아닌 유리로 마감해 개방감을 살렸다.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 인테리어철근콘크리트로 지은 테라스는 외관에서 압도하는 단단함과 중후한 멋의 주택이다. 규모는 연면적 80여 평이며, 석재 계단을 포함한 ‘블랙 앤 화이트’ 색감의 인테리어 또한 모던한 외관과 조화롭게 연출했다. 특히 예비 건축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적인 여가 시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옥상 테라스와 취미실을 담아 설계했다. 이 주택의 눈에 띄는 매력은 건물에서 마당으로 뻗어 나오는 외부 벽체와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다층적 테라스 공간이다. 마당 쪽으로 뻗어 나오는 벽체는 사각형의 큰 창을 형성해 마당의 사생활을 유지함과 동시에 외부 경관을 액자 프레임을 통한 조망을 완성한다. 여기에 스페인산 클링커 벽돌은 주택의 무게감과 세련된 멋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이 벽돌은 고온에서 구워 강한 강도를 지니고, 오랫동안 변색 없이 유지된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내추럴하고 다양한 컬러로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 지붕에 사용한 G 플랫 징크는 거멀접기 방식을 적용해 노출 부분이 없어 시간이 지나도 외관 오염이나 우그러짐이 없으며 불연성과 견고함, 편리성으로 각광받는 자재다.
현관, 거실, 주방, 계단실을 구획 없이 꾸며 동선이 자유롭다.
유리 난간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다락으로 오르는 동선까지 개방감을 준다.
2층에 별도로 마련한 가족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까지 배치했다.
높은 층고로 공간감을 살린 2층 침실. 군더더기 없는 아트월이 안정감을 불어넣는다.
철제 슬라이딩 도어 파티션은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안방 욕실과 화장대.
화장대나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작은방.
두 면에 창을 내어 채광과 환기를 확보했다.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현관주택은 전체적인 콘셉트에 맞게 내부 벽은 모노톤의 실크벽지에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짙은 그레이 타일은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기여한다. 현관도 짙은 그레이 컬러 타일을 사용했다. 일반적인 현관과는 달리 벽체까지 전면 타일 시공이 들어간 것 또한 웅장한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타일 벤치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현관 중문은 초슬림 프레임이 적용된 3연동 자동문으로 3연동 중문 특유의 두터운 느낌을 없애고, 자동 개폐로 기능성을 높였다. 화이트 루버 사이딩 파티션과 펜던트는 현관 초입과 주방 공간을 분리해 주는 역할을 하고 디자인 포인트로써 자리매김한다. 모던 무드로 완성한 인테리어 1층 거실은 바닥 레벨을 낮추어 다른 공간과 구분 지었다. 타일 시공한 아트월에 전기벽난로를 매입해 단독주택의 낭만까지 더했다. 주방은 조리 동선이 용이한 ‘ㄷ’자 구조를 선택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배치하고, 창가 위로 상부장을 설치했다. 붙박이장 맞은편 벽은 벽면형 후드, 와인랙 등만 설치해 답답할 수 있는 시선에 여유를 줬다. 상부장과 하부장은 투톤으로 연출해 모던한 무드를 완성한다. 주방의 주인공은 ‘주방 가구’이기에, 벽은 최대한 심플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화이트 타일을 선택했다. 덕분에 짙은 그레이 주방가구와 벽면형 후드, 와인랙 등이 공간의 주인공으로 빛을 발한다. 최고의 휴식공간인 침실은 층고를 높게 확장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살렸고, 아트월엔 ‘ㄱ’자 형태의 간접조명을 설치했다. 높은 층고를 더욱 돋보이도록 다른 마감재는 추가하지 않았다. 침실은 마스터룸으로 완성했다. 침실과 드레스룸, 두 개의 공간을 분리하는 슬라이딩 도어 파티션은 금속과 유리 자재를 사용해 차갑지만 단정함이 배어나도록 했다. 1층 욕실은 그레이 타일, 2층 욕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타일로 시공했다. 이는 화이트의 내재된 모던함을 발산해보고자 함이다. 2층에는 가족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곳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까지 배치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나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계단실의 세련된 펜던트를 감상할 수 있는 뷰는 덤이다. 다락에는 작은 보조주방과 세탁실을 마련했다. 외부로 연결되는 테라스는 레벨을 달리해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다락방 계단실.
다락에는 작은 보조주방과 세탁실이 구비돼 있다.
다락 한쪽에는 테라스로 드나들 수 있는 출입구가 마련돼 있다.
다락의 테라스는 옥상정원으로 꾸몄다.
1층 마당, 2층 가족실과 면한 테라스, 다락층과 연결된 널찍한 메인 테라스는 주변 경관의 다양한 전망을 선사한다.
INFO ㈜윤성하우징 송산그린시티 모델하우스 오픈㈜윤성하우징이 송산그린시티에 사랑채-테라스-안마당 순으로 모델하우스를 완공했다. 모델하우스 전시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사전 예약으로 관람 및 신청이 가능하다. ㈜윤성하우징은 28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전원주택&단독주택 전문시공사로 개성 있고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품질관리와 일정관리를 통한 정밀 시공을 원칙으로 주택을 짓는다. 완공 후에는 전문사후 관리팀을 통해 A/S를 관리한다. 위치 경기 화성시 꽃내음4길 28-6(새솔동) 문의 및 신청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추가
[철근콘크리트 ALC주택] 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화성 주택 테라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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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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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제주 달 가든하우스 안성_동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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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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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만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 공간
제주 달 가든 하우스
거주지를 정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바라는 마음은 같다. 여기에 자녀까지 있다면, 교육 환경까지 고려하는게 인지상정. 이러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주 대정읍 달 가든 하우스는 천혜의 자연환경, 교육, 빼어난 주택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 공간이다.
글 백홍기 기자 | 자료 및 취재협조 동성개발주식회사 www.dongsunginc.com
HOUSE NOTE
DATA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지구 자연녹지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전체 대지면적 9822.00㎡(2971.14평)
(세대별 다름)
전체 건축면적 1592.17㎡(481.63평)
세대별 건축면적 134.82㎡(40.78평)
건폐율 16.21%
연면적 219.76㎡(66.48평)
1층 134.82㎡(40.78평)
2층 84.94㎡(25.69평)
용적률 19.42%
공사기간 2019년 6월~2020년 9월
설계 ㈜종합건축사사무소 시유재
www.siyujae.com
시공 동성개발주식회사 064-792-0751
www.dongsunginc.com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우레탄 방수제(KCC)
벽 - 스틸그레이 화강석(인도)
데크 - T19 방킬라이(인도네시아)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페인트(벤자민무어)
벽 - 친환경 페인트(벤자민무어)
바닥 - T14 원목마루(이건마루)
단열재 지붕 - 압출법 보온판 1호(명일폼)
외벽 - 비드법 보온판 2종 1호(웅진산업)
내벽 - 비드법 보온판 2종 2호(웅진산업)
중단열 - 비드법 보온판 2종 2호(웅진산업)
계단실 디딤판 - 스틸그레이 화강석(인도)
난간 - 스틸각파이프(포스코)
창호 시스템 단열 알루미늄 창호(이건창호)
현관 스테인리스 방화문(메탈게이트)
주요조명 LED(디에이트)
주방가구 아일랜드 싱크대(한샘 넥서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가스보일러(대성셀틱)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5kw/세대
제주 달 가든 하우스는 풍경이 먼저 반긴다. 검은 흙으로 덮인 밭 너머로 웅장한 산방산과 형제섬을 품은 바다 풍경은 단지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어 서 있는 곳이 감상 포인트다. 주택은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 대지에 나란히 남동쪽을 향해 아름다운 풍경을 끌어안듯 앉혔다. 거대한 사각형 매스에 제주 색인 검은 화강석을 둘러 중후한 멋을 낸 주택은 산방산과 대치하듯 당당하게 버티고 있다. 건물이 위압적으로 다가오지만, 부담은 없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풍경을 담고, 아름다운 정원을 배치해 편안함이 위압감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한적한 마을에 섬처럼 들어선 단지는 고요하고 평화롭다. 인근 주택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 외부 시선의 영향은 없다. 인적이 드물다고 보안을 걱정할 필요 없다. 관리실 앞 자동 게이트에서 외부인 출입을 1차로 거르고 단지 내에선 곳곳에 설치한 33대의 CCTV가 주민의 안전을 지켜준다. 시행, 시공, 분양을 맡은 동성개발주식회사(이하 동성개발) 측에서도 보안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여기에 개인 보안시설까지 추가 설치하도록 설비를 갖추고 있어 빈틈없이 집과 사람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시간과 노력으로 쌓은 고급스러움
장식 요소 없이 단순한 사각 매스 건물에 멋을 담기란 어렵다. 재료 물성을 이해하고 조형미와 균형감을 갖추고 주변 환경과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져야 하기 때문이다. 달 가든 하우스는 이러한 요소를 잘 풀어내고 조화롭게 배치했다. 건물은 전체 화강석으로 마감해 현무암 바위나 오름 같이 웅장한 느낌을 주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거대한 사각형 매스에 창문 없이 마감한 건물 정면은 현관이 시선을 끌어 깊이감과 입체감을 주는 건물로 인지하게 해 답답한 느낌이 없다.
모든 창은 뒤쪽에 배치했다. 풍경을 향해 뒤쪽에 배치한 주요 실에 맞춰 창을 계획한 것이다. 창은 건물 사각 프레임 안에 다중 프레임 형태로 창을 나누고 깊게 설치해 시시각각 변하는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면서 풍성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안정적인 비율과 조형미를 살려낸 뒷면은 정면에서 상상하지 못한 반전 매력을 품은 공간이다.
전체 이미지를 완성하는 건 디테일에 달렸다. 규모와 디자인이 첫인상을 압도해도 사소한 문제가 눈에 자주 띄면 허술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면에서 달 가든 하우스는 서둘지 않고 충분한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다고 한다. 현장 관계자의 말이다.
“여기서 일하는 기술자 대다수가 초창기부터 함께 일해 온 사람들입니다. 7년 전 내륙에서 제주로 이전할 때도 다 같이 내려왔어요. 서로 시공의 중요성을 알고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어요. 그리고 집은 서둘지 않고 빈틈없이 쌓아가야 합니다.”
집에서 즐기는 풍요
풍경은 고스란히 집 안으로 이어진다. 거실과 주방, 안방 등 주요 실에는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내 마음을 풍성하게 가꿔준다. 거실 앞 테라스는 몸으로 제주 바람과 바다 내음을 체감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집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내부에 야외 수영장을 마련했다. 수영장과 대면하는 건너편에는 쉼 기능을 하는 중정이 있다. 수영장과 중정을 가르는 복도에는 투명 유리창을 설치해 소리 없는 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다.
각 침실에는 여유를 담았다. 현관 양옆에 배치한 자녀 공간에는 하늘이 열린 아담한 테라스를 마련해 학업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 기능을 더했다. 2층에 있는 안방은 거실 상부에 있어 더욱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안방 양옆에 배치한 욕실과 드레스룸에도 넓은 창을 내 아름다운 풍경을 이어받았다. 그리고 안방 맞은편에는 서재와 마스터룸이 있는데, 이 공간들은 가변성이 뛰어나 운동, 파티, 응접실, 영화관 등 필요에 따라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달 가든 하우스의 최대 장점은 거주하면서 부족하지 않은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5㎞ 거리에 있어 아이들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도 손색없는 입지다. 여기에 안전까지 갖췄으니, 이곳에 산다는 건 바람에 실려 오는 행복을 거둬들이는 일만 남은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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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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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200% 활용 아이디어 가벽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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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假壁은 말 그대로 가짜 벽을 뜻한다. 하중을 받아 건물을 유지해 주는 내력벽과 달리, 벽체를 세워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예전에는 좁은 공간에 여러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주로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효율적인 공간 분할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 수납기능을 위해 가벽을 활용하는 집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구성&진행 이수민 기자 글 윤형노(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장) 사진 고대완(코원하우스 미디어팀)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검색 키워드#가벽 3만 건 #파티션 12만 건 #공간 분리 3000건포털 Naver 5월 15일~6월 15일 기준
거실과 주방 LIVING ROOM & KITCHEN
시선은 차단, 동선은 연결주방 조리대 옆에 긴 가벽을 설치해 별도의 식사 공간을 마련했다. 식당에서 주방으로의 시선을 차단하고 공간의 역할은 분리하며, 동선은 자연스레 연결되도록 했다. 다소 답답할 수 있는 가벽에 격자창을 달아 아늑한 식당 겸 홈 카페로 완성했다.
가벽과 창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주방에 가벽을 설치해 거실과 공간 분리한 케이스. 전면으로 차단했지만, 오픈형 출입구와 창문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출입구와 창문 틀은 나무로 마감해 따뜻함과 차분함을 강조했다.
HOUSING DATA위치 경기 화성시 송산면면적 18.20㎡(5.50평)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아트월 포세린타일, 간접조명파티션 필름 루버금속 유리파티션 필름아치형 게이트 필름
석재 기둥보로 중후한 분위기를3개의 기둥으로 구성된 파티션은 주방과 거실을 분리시키는 기능을 하며 인테리어 포인트가 됐다. 기둥보 틈 사이로 시선이 연결과 차단을 반복하며 공간 분리 역할을 한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주방가구는 공간을 한층 더 중후한 무드로 연출하며, 3연동 알루미늄 도어 밖으로 이어진 다용도실 공간도 주방과 연결성 있게 컬러를 통일했다.
HOUSING DATA위치 충남 서산시 고북면면적 14.76㎡(4.46평)바닥 노바 강마루 와이드벽 실크벽지, 도기질타일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기둥 포세린타일 자연 친화적 소재 가벽으로 아늑하게나무 판재를 루버형으로 세워 가벽을 만들었다. 루버형 가벽은 거실과 주방을 나누면서도, 주방에서 거실 전면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나무 소재의 루버로 따뜻하며 아늑한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HOUSING DATA위치 강원 고성군 토성면면적 18.15㎡(5.49평)바닥 강마루벽 대리석, 무늬목판넬,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주방 벽 도기질 타일 폴딩도어로 개방과 차단 자유자재거실과 주방 사이에 폴딩도어를 달아 공간 활용성을 높인 사례. 가족 구성원 여럿이 모일 때, 식사하는 이들과 거실에서 담소를 나누는 이들이 한 공간에 함께 할 수 있다. 라임옐로 폴딩도어에 디자인 LED 조명과 천장의 간접등박스를 설치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HOUSING DATA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오촌면면적 27.55㎡(8.35평)바닥 원목마루벽 아트월타일, 실크벽지, 포세린타일천장 오픈 천장
침실 BEDROOM
중앙 가벽으로 침실에 서재를독서를 즐기는 건축주 남편의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잠든 아내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침실 내에서도 서재와 책상까지 놓을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다.
HOUSING DATA위치 인천 서구 경서동면적 9.339㎡(2.83평)바닥 포세린타일벽 실크벽지(LG하우시스)천장 친환경 도장, 인테리어 필름 (LG하우시스)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가벽 블랙 프레임+브론즈유리도어 제작프레임 도어, 파티션 가벽으로 마련한 파우더룸좁은 공간일수록 가벽을 세우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깔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격자창으로 가벽의 답답할 수 있는 단점을 해소하고, 전면에 거울을 더해 파우더룸을 완성했다.
HOUSING DATA위치 경기 화성시 송산동면적 14.76㎡(4.46평)바닥 강마루벽 실크벽지, 템바보드천장 실크벽지아트월 포세린타일, 간접조명 미닫이문으로 공간 나눔을늦게까지 TV를 시청하는 남편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내, 서로 다른 라이프 사이클을 가진 부부를 위한 침실이다. 두 침대 사이에 포켓도어를 설치해 잠들 시간에는 문을 닫아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HOUSING DATA위치 경북 칠곡군 동명면면적 24.32㎡(7.36평)바닥 원목마루(NOVA)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파티션도어 3연동 프리미엄 포켓도어(영림) 침실 내에 집무실을침실과 사무공간을 분리한 케이스.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이나 대학생 자녀에게 적합한 인테리어다. 책상과 맞춤 옷장 공간을 침실 공간과 분리했다. 반 가벽과 유리 파티션을 접목해 공간 분할과 개방감 모두 살렸다.
HOUSING DATA위치 경기 성남시 운중동면적 22.50㎡(6.81평)도어 도장도어바닥 원목마루(TEKA)벽 무늬목 루버, 유리파티션천장 실크벽지, 간접 조명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아이 방 KIDS ROOM
침실과 공부방으로 나눈 낮은 가벽 공부방 겸 침실로 사용하는 아이 방은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 공간을 나누는 것이 좋다. 한 공간에 두 개의 기능을 부여할 때 더욱 요긴한 것이 바로 가벽. 공부하는 공간과 침실 공간 사이를 낮은 가벽으로 나누어 공간의 기능은 나누지만 시야는 개방감 있게 유지했다.
HOUSING DATA위치 경기 화성시 송산면 면적 11.78㎡(3.56평) 바닥 강마루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아트월 포세린타일, 간접조명, 목재루버(프라임우드) 분리하되 단절되지 않는 침상가벽 두 아이가 함께 사용하는 방. 가로로 긴 공간 사이에 가벽을 세워 2개의 침실을 만들었다. 가벽 위쪽을 부분적으로 개방해 따로 잠들지만, 같이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침상 하단 공간은 서랍을 만들어 수납장으로 활용한다.
HOUSING DATA위치 강원 정선군 애산리면적 11.78㎡(3.56평)바닥 강마루(구정마루) 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등박스침대 프레임 자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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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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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타운하우스] 천혜의 자연환경에 최상의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춘 달 가든 하우스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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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만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 공간
제주 달 가든 하우스
거주지를 정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바라는 마음은 같다. 여기에 자녀까지 있다면, 교육 환경까지 고려하는게 인지상정. 이러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주 대정읍 달 가든 하우스는 천혜의 자연환경, 교육, 빼어난 주택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 공간이다.
글 백홍기 기자 | 자료 및 취재협조 동성개발주식회사 www.dongsung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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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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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2020년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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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고급스러운 패턴과 입체적인 질감을 갖춘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을 2020년형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LG지인 벽지 디아망은 기존 벽지 제품보다 패턴의 깊이감이 풍부해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벽지다. 잘 긁히지 않아 생활 스크래치 걱정을 줄여주며,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최고등급을 받아 안전성 또한 인정 받았다.
디아망_웨인스코팅
2020년형 디아망은 LG하우시스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섬세한 디테일과 입체감을 구현했다. Big & Real 컨셉은 대형 무늬를 구현하면서도 패턴 반복이 많지 않은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인쇄 기법을 보완해 그라데이션과 패턴을 한층 더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패턴의 질감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한 새로운 디아망 샘플북을 선보인다. 디아망의 세밀한 질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패턴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공간을 함께 제안해 고객의 취향과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하우시스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디아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LG하우시스 080-005-4000 www.lghausys.co.kr
디아망_포레스트 리프 딥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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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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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보물이 꽃 피는 집 세종 오보애五寶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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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 가족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은 당호 ‘오보애’. 삼 형제의 태명인 ‘오월이’, ‘보물이’, ‘사랑이’를 합친 이름이자 ‘다섯 보물이 사랑하며 사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의초로운 개구쟁이 삼 형제가 건강하게 뛰놀고, 가족 모두에게 평안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주택, 오보애를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사진 김용순 작가, 이수민 기자(조경, 실내 일부) 취재협조 ㈜유타건축사사무소
HOUSE NOTEDATA위치 세종시 고운동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경량 목구조건축규모 지상 2층 대지면적 362.40㎡(109.62평)건축면적 124.65㎡(37.70평)건폐율 34.40% 연면적 195.78㎡(59.52평) 1층 121.05㎡(36.61평) 2층 74.73㎡(22.60평)용적률 54.02%설계기간 2019년 1월~4월공사기간 2019년 5월~2020년 1월건축비용 4억 3000만 원설계 ㈜유타건축사사무소 02-556-6903 www.utaa.co.kr시공 자인건축 www.the-jain.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벽 - 울트라벽돌 화이트 데크 - 레드파인 탄화목내부마감 천장 - 페인트(벤자민무어) 내벽 - 페인트(벤자민무어) 바닥 - 멀바우 합판마루단열재 지붕 - R37 글라스울(오웬스코닝) 내단열 - R23 글라스울(오웬스코닝)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목 난간 - 평철창호 이플러스현관 성우스타게이트조명 룩스몰주방가구 디자인 CND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난방기구 귀뚜라미
드론으로 촬영한 주택의 모습
아파트 팔아 지은 단독주택부부와 삼 형제로 이루어진 건축주 가족. 세종으로 오기 전까진 충남 보령의 고층 아파트에서 살았다. 보령은 아이들이 나고 자란 도시인만큼 정들고,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원을 비롯한 교육·문화시설이 아쉬웠다. 부부는 세종시로 이사를 결심했다. 먼저 아파트를 샀다. 그런데 어느 날 아파트 근처에 나온 지금의 주택 부지를 만나게 된 것.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던 부부의 마음은 흔들렸고, ‘언제가 되던 우리 집을 짓자’는 마음으로 대출받아 땅을 매입했다. 땅이 생기니 집을 짓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밀려왔다. 결국 아파트를 정리하고 집 짓기를 결심했다. 하지만 장기특별보유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아파트 보유기간을 최소 3년 채워야 했고 아파트가 팔려야 건축 자금도 확보할 수 있었다. 어찌 보면 덕분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을 집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가족 모두 살기 좋고, 튼튼한 집을 지어줄 검증된 건축가와 시공사를 찾아 나섰죠. 여러 건축가와 시공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차분히 살펴볼 수 있었고요. 덕분에 저희의 보금자리를 지어줄 가장 믿음직한 건축가와 시공사를 만나게 된 거 같아요.”
오보애의 현관 입구. 편안히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한쪽에 붙박이 나무 벤치를 만들고, 아이들 헬멧 등을 놓을 선반을 설치했다.
지구단위계획에 맞는 설계 필요 도시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된 전용주거지역에 짓는 주택들은 지구단위계획이라는 도시적 규제를 받기 마련이다. 오보애가 자리 잡은 고운동 단독주택지에는 대표적인 규제 내용에 ‘2층 이하’, ‘경사지붕’, ‘담장 설치 불가’ 등의 항목이 있다. 이 세 가지 내용 중 ‘2층 이하의 규모 제한’이나, ‘경사지붕 설치’는 단지의 통일감을 주고, 건축물의 우수처리가 용이한 장점 등으로 충분히 수용 가능한 내용이다. 하지만 ‘담장 설치 불가’ 항목은 제도 마련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실제 거주자 입장에서는 집 앞마당이 외부 시선에 노출돼 마당의 사용이 대단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오보애 또한 단독주택이지만, 외부 시선으로 인한 아파트 못지않은 생활 제한이 몹시 아쉬운 상황이었다.
오보애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심플하게 디자인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다. 바닥은 따뜻한 느낌의 원목마루로 통일하고, 벽과 천장은 화이트 도장으로 마감했다.
가구, 계단 등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요소에는 과감한 재료 및 색채를 사용했다.
1층에 위치한 부부 침실. 커다란 창이 있지만, 창밖에는 오보애 벽체로 둘러싸인 중정이 위치해 자연스레 외부 시선은 차폐하고 프라이버시는 보호했다.
행복청 도시에 위치한 오보애오보애는 세종시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단독주택 단지에 위치한다. 세종시가 생기고 초기에는 도담동, 아름동에 있는 단독주택단지를 많이 찾았지만, 최근에는 주변에 블록형 타운하우스가 인접하고, 안정된 도시 형태를 이룬 고운동 단독주택지에 많은 주택들이 생겨나고 있다. 주변의 아파트와 동일하게 편리한 도심 시설을 이용하고 단독주택이 가지는 독립성과 공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주변 아파트 단지에 다양한 학원과 교습소가 있어 아이 교육에도 불편함이 없다. 아이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어른들에게도 편안한 위치다. “저희 부부 모두 공주로 출퇴근하고 있어요. 차로 20분 정도로 부담 없는 거리죠. 여기에 1번 국도를 타면 신호등을 많이 거치지 않고 대전과 시청, 대형마트, 산업단지가 많은 동네로 바로 접근도 가능해 생활권도 편리한 편이고요.” 건축주 부부가 출퇴근하는 공주는 물론, 당진, 충남 내포신도시, 정한IC, 청주 등과 접근성이 좋은 위치적 장점 때문에 고운동 단독주택지에는 다른 도시로 출퇴근하는 이들도 많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은 또 하나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공간. 가로창으로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했다.
2층의 복도를 지나 가족실 쪽으로 바라본 모습.
계단, 또 하나의 소통 공간부부는 설계 시 계단은 오르내리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해 최대한 바깥쪽으로 빼길 바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건축가는 오히려 계단을 공간 중앙에 배치했다고. “처음에 건축가님께서 계단을 1층 중앙에 두신 게 의아했는데, 살아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아이 엄마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계단에 앉아 대화 나누는 걸 즐기게 되더라고요. 식탁에 앉아서 얘기하는 것도 좋지만, 계단에 앉아서 요리하는 아이 엄마와 나누는 대화는 일상적이지만, 편안하고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가족이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생긴 셈이죠.”
2층 계단을 올라 오른쪽에 위치한 첫째 방.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는 조용히 혼자 책을 읽고 싶을 때는 다락 공간에 올라간다고.
2층 욕실. 욕실과 파우더룸은 연결돼 있다. 파우더룸 하단에 아이 속옷 등을 넣어두어 샤워 후 옷을 꺼내 입기 쉽도록 했다.
막내 방과 2층 가족실.
2층 테라스
2층 천장 공간까지 활용부부는 중정을 품은 1층도 좋지만, 아이들은 2층을 더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2층에는 삼 형제의 방과 욕실, 테라스가 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첫째 아이 방은 혼자 있는 시간과 공간을 원하는 때이니 만큼, 독립성을 고려해 배치하고 다락 공간을 계획했다. 둘째와 막내 방은 나란히 붙여두었다. 남편의 아이디어로 두 아이를 위한 다락도 마련했다. “현장에 들렀다가 우연히 막내 방 천장을 봤는데, 높은 층고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천장 공간을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현장소장님한테 말씀드렸죠. 현장소장님도 좋은 의견이라며 바로 건축가님께 연락했는데, 가능하다며 빠르게 도면을 수정해 보내주셨어요. 건축사사무소와 시공사 덕분에 둘째와 막내를 위한 다락 공간이 추가로 생기게 돼 아이들이 더욱 만족해합니다.” 세 아이들의 방은 2층의 가족실을 중심으로 모두 남향으로 배치했다. 1층에 정원이 2개 있다면, 2층에는 테라스 2개를 만들어 아이들이 언제든 자연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둘째와 막내 방 사이에 있는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
막내 방 천장 공간을 활용해 만든 다락. 둘째와 막내가 좋아하는 공간이다.
막내 방 다락에서 내려다본 2층 가족실.
거실과 주방에 둘러싸인 중정.
건축주 부부는 중정을 깔끔하게 관리하길 원했다. 바닥은 타일로 시공하고, 주변을 두르듯 조경을 조성했다.
중정 바닥에는 가족 다섯 명의 양각 풋프린팅이 타일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사생활 보호 위해 마당 품은 집설계를 맡은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소장은 지구단위계획에 맞춘, 현실적 설계를 계획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경사지붕과 평지붕이 조화롭게 배치했다. 2층 두 곳에 다락을 평행하게 배치해 반복되는 박공지붕으로 통일감을 주고, 지붕이 낮은 부분은 평지붕과 테라스를 설치했다.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마당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 주택을 설계했다.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아파트에 염증을 느껴 단독주택을 지어 살 계획을 하죠. 하지만, 담장이 없으면 외부 시선에 노출돼 정작 마당에서의 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단독주택에서의 장점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게 되고요. ‘오보애’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안전한 마당 만들기에 중점을 두어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김 소장은 주택을 남쪽과 동쪽에 마당을 둔 ‘ㄷ’자 형태로 앉혔다. 담장이 아닌 건축물 벽체로 중정을 막아주는 방식을 취해 담장이 없어도 외부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마당이 되게 했다. 중정을 둘러 가며 거실, 식당, 부부 침실 등을 배치했다. 모두 큰 창들을 설치했지만 중정을 향해 있기에 외부 시선은 자연스레 차폐했다.
조명은 간접 조명과 매립등을 기본으로 설치해 저녁시간 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천장이 높은 공간에는 심플한 펜던트 조명과 벽등을 추가 설치해 부족한 조도를 확보했다. 벽체의 천장이 화이트 도장으로 마감돼 있어, 조명의 종류별로 전구의 색을 달리 적용하면 점등에 따라 외관과 내관 모두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한쪽 벽체를 오픈 담장으로 만들고 큐블럭을 쌓았다. 큐블럭은 외부 시선은 차단하고, 내부 프라이버시는 보호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만족스러운 집 짓는 비결마지막으로 예비 건축주를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설계를 맡아줄 건축가, 시공을 책임질 시공사 대표를 모두 만나 직접 대화해볼 것을 권합니다. 저희도 해외 유학파, 유명 건축사사무소 출신, 건축 수상자 등 여러 건축가를 비롯해, 대형 시공사, 유명 시공사, 지역 시공사 등 다양한 시공사 대표를 만나봤어요. 그중 저희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해 주고, 저희의 바람을 반영해 줄 지금의 건축가님과 시공사 대표님을 발견하게 된 겁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공들인 만큼, 지금의 오보애가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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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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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8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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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2020 AUGUST Vol.257
SPECIAL FEATURE 마감재 & 포인트 일석이조 타일 가이드타일은 종류도 영역도 그야말로 다양하다. 내외장재부터 바닥까지 공간에 따라 어디든 변화무쌍하게 적용할 수 있는 건축 자재니 말이다. 컬러와 소재, 디자인이 다양해 콘셉트에 따라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집 안팎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일의 종류부터 시공 의뢰 팁, 신제품, 쇼핑몰 정보 등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066 다채로운 타일 종류068 모던 타일 시공 패턴 12가지070 성공적인 타일 시공 노하우072 타일 신제품 미니 카탈로그076 타일 전문 매장들
HOUSE STORY 전원주택 속 행복한 이야기
080 세련된 중후함에 나만의 여유까지 화성 주택 테라스088 웃음과 행복 울려 퍼지는 하남 한 지붕 세 가족096 5대째 내려온 터 후손에게 물려줄 집 김제 주택104 다름과 조화, 부부의 삶을 담은 청라 두 봉우리 집112 소수만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 공간 제주 달 가든 하우스120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집으로 제주 두모공128 커 보이는 외관에 입체감까지 UP 하남 상가주택 ARCHITECT CORNER 건축 전문가가 들려주는 하우징 스토리
136 건축가 이영재의 작은 집 이야기 작은 집을 권하다138 1억 원대 집짓기 프로젝트 6 돌아가며 사는 집_이성범 건축가144 정겹고 친근한 고향집 닮은 연천 목가삼간152 성향이 다른 두 건축주 집짓기 프로젝트 1 영양 첫 번째 집160 마당에 햇살이 찰랑찰랑 붉은 벽돌 집 남양주 소람재 HOME DESIGN 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168 한 집을 두 집처럼 투 도어 하우스174 안락하고 세련된 디자인 인천 주택 인테리어 ARCHITECTURE DESIGN 맞춤 설계 아이디어
180 작지만 좁지 않은 house-L184 단순한 구성, 세련된 디자인 아이스퀘어 34평형186 소망의 날개를 단 날개집2 HOUSING INFORMATION 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 모음
188 산림청,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8종 무료 보급194 생활폐수로 생태 연못 만들기197 재개발·재건축 감정평가의 올바른 이해
202 NEWS & ISSUE205 전원주택라이프 총판 안내206 전원주택 설계·시공·자재업체 리스트212 전원주택 업체 정보192 애독자 사은 퀴즈 &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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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