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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종이로 만드는 케이크 선물상자
- 발렌타인 데이를 시작으로 줄줄이 이어지는 다양한 기념일들. 모두 챙기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번쯤은 이런 날들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는 것은 어떨까. 고심해서 선택한 선물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포장.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선물 자체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의 포장전문점과 개성 없는 기성품 선택이 망설여진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선물상자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정리 박연경 기자 취재 협조 만들레 032-203-2736 http://mandelle.com조각 케이크 상자 먹어 없어지는 케이크가 아니라 과자나 초콜릿, 작은 액세서리까지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조각 케이크 상자.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골판지를 이용해 만들 수 있다.재료 일자 색골판지, 웨이브 골판지, 스트링, 주름지, 과일모형, 글루건, 글루뚜껑용으로 웨이브판지(부채모양) 6장 + 두께 2.5cm 띠 6개, 밑판용으로 일자골판지(부채모양) 12장 + 두께 7cm 띠 6개 01 먼저 밑판을 만든다. 겹쳤을 때의 골 방향이 다른 일자골판지 2장을 준비한다. 골 방향이 같으면 골판지가 쉽게 휘어져 케이크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한다. 02 골판지 한 장에 풀을 골고루 발라준다.03 두 장을 서로 맞대고 붙여준다. 04 띠의 끝부분 3cm 정도를 골판지의 울퉁불퉁한 한쪽 면을 깔끔하게 떼어준 후 이어붙이기를 한다.05 반대로 뒤집어 잘라낸 부분만큼 접어준다.06 부채모양의 골판지 옆면에 화살표 방향으로 글루건을 이용해 접착제를 바른다. 07 부채모양의 골판지와 옆면의 띠를 모두 살짝 누르면서 붙여준다. 08 6~7번과 같은 방법으로 부채모양의 골판지 옆면에 접착제를 바른 후 띠를 붙인다.09 마지막 면을 붙이기 전 남은 부분은 미리 잘라내야 한다. 사진과 같이 남은 부분을 표시해준다.10 표시된 부분을 반듯하게 잘라낸다.11 마지막으로 남은 한쪽 면에도 접착제를 바른다.12 울퉁불퉁한 골을 떼어냈던 부분에 접착제를 발라준다. 13 케이크에 장식을 하기 위해서 스트링 끝부분을 사진과 같이 45°가 되도록 가위로 잘라준다. 14 흰색 웨이브 골판지(뚜껑)과 일자골판지(옆판)을 1~13번과 같은 방법으로 케이크 뚜껑을 만든다. 만든 뚜껑의 가장자리 선을 따라 접착제를 바른다.15 45°로 잘라낸 부분이 안쪽을 향하면서 가장자리 선에 스트링을 붙여준다.16 끝선을 자르기 전 스트링을 투명테이프로 감아준다.17 끝선 표시된 곳을 45°가 되도록 가위로 잘라준다. 18 자른 스트링을 조각 케이크 뚜껑 모서리까지 붙여준다. 장식 얹기과일이나 초콜릿 쿠키 등의 장식과 함께 케이크를 돋보이게 할 슬라이스 장식을 만들어보자.재료 두께 3cm, 길이 30cm의 주름지를 3×3cm가 되도록 가위로 잘라준다. 01 주름지의 방향이 세로를 향하도록 잡아주고 우측 상단을 핀셋으로 잡아준다.02 핀셋을 세게 눌러 뒤로 다해서 세 바퀴 감아준다.03 핀셋으로 감아준 부분이 풀리지 않도록 한손으로 잡아준 후 핀셋을 그대로 빼준다.04 주름지를 180° 돌려 좌측 상단을 사진과 같이 잡아준다.05 앞에서와 같이 주름지를 감아주는데 이때는 뒤로 감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세 바퀴를 돌려 감는다.06 핀셋을 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의 슬라이스가 만들어진다.07 슬라이스 장식 1개를 골판지 중심에 맞춰 붙여준다.08 순서대로 준비한 슬라이스 장식 6개를 차례로 붙여준다.09 완성된 슬라이스 장식에 접착제를 바른 장식을 올려준다.케이크 케이스 만들기 케이크 6조각을 하나로 모으면 하나의 케이크가 되는데, 이를 담아서 선물할 원형 상자를 만들어보자. 나중에라도 수납정리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다. 재료 일자 색골판지, 망사, 리본, 글루건, 글루 01 케이크 크기를 고려해 똑같은 크기의 원형 골판지 2장을 준비한다. 그 중 한 장의 뒷면에 풀을 골고루 바른다.02 골판지 두 장의 골의 방향이 서로 엇갈리게 2장을 붙여 케이스가 단단해지도록 한다.03 두께 3cm 띠 2개를 골판지 이어붙이기를 이용해 최대한 밀착되게 원을 감싼 후 자를 선에 표시를 한다.04 잘라낼 선에서 2~3cm 여유를 두고 울퉁불퉁한 한쪽 면만 잘라내고 접착제를 바른다.05 둥근 원으로 이어붙인 띠 안으로 원형 골판지를 넣어준다.06 띠와 원형이 만나는 곳에 접착제를 바른다.07 접착제가 마른 후 케이크를 올려놓는다.08 가운데 구멍을 뚫은 원 케이스 뚜껑을 준비 후 투명 망사를 붙이고자 접착제를 바른다.09 접착제가 굳기 전 코팅된 종이 등을 이용해 망사와 골판지를 누르면서 붙인다.10 케이크 높이의 두께로 자른 띠로 뚜껑과 밀착되게 감싼 후 만나는 곳에 표시를 한다.11 둥글게 이어붙인 띠와 뚜껑이 만나는 곳에 접착제를 바른다. 12 케이스 뚜껑 테두리에 접착제를 바르고 스트링을 붙인다.13 망사 둘레 부분도 역시 접착제를 이용해 스트링으로 장식한다.14 공단 리본의 광택이 나는 부분을 겉으로 해서 케이스 중앙 둘레를 한 바퀴 감고 2~3cm 여유를 더 주고 잘라준다.15 마지막으로 더블보우 장식리본을 붙여주면 골판지 케이크 케이스 완성.Double Bow Ribbon 만들기상자까지는 직접 만들었지만 리본은 어려워서 그만둔다? 리본과 공예용 철사만을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더블보우 리본을 소개한다. 리본까지 더해진 선물상자에서 고급스러움도 느낄 수 있다. 01 공단 리본에서 광택이 나는 부분이 바닥을 향하게 놓는다. 그 위에 반투명의 오간디 리본을 올려준다.02 리본 양쪽을 잡아서 가운데 모양으로 잡아줘 사진과 같이 고리 모양으로 만든다.03 고리 가운데를 한손으로 눌러줘 리본이 다시 풀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잡는다.04 리본 한쪽을 뒤로 돌려 고리를 하나 더 만든다.05 리본의 남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뒤로 돌려주고 한손으로 모든 고리의 중심을 잡아준다.06 리본의 가운데 밑으로 하얀색 리본 공예용 철사를 넣는다.07 철사가 풀리지 않게 살짝 감아준다. 08 리본의 주름이 풀리지 않도록 철사 끝부분을 돌려 고정시키고 남은 부분은 가위로 잘라낸다.09 리본을 감은 철사를 숨기기 위해 5cm정도로 자른 공단 리본을 리본 뒷면에 붙인다.10 철사가 보이지 않도록 한 바퀴 돌려서 감는다. 11 중앙을 마무리 지은 리본의 양쪽 끝선을 반으로 접은 후 잘라낸다.12 예쁜 더블보우 리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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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종이로 만드는 케이크 선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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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내 맘에 쏙 드는 비누, 직접 만들기
- 황사와 자외선, 중금속까지 피부를 괴롭히는 갖가지 환경에 무방비 상태인 피부. 이러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마로 천연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천연재료로만 만드는 천연 화장품은 보존료 같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 효과와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양한 천연 제품들 가운데서도 집에서도 간단하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비누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정리 및 사진 박연경 기자 제작 과정 및 도움말 주수연 천연DIY강사 취재협조 강서풀잎문화센터 02-2608-0226 www.kangseo.pulib.com우선 천연 비누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춰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비누이다. 자신의 피부 상태(건성, 지성, 복합 등)에 따라 천연 식물 오일이나 허브, 에센셜 오일을 더할 수 있으며 비누 색과 모양까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MP(Melt and Pour)비누는 녹여붓기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비누 전문 재료점에서 판매하는 비누 베이스를 먼저 구입해야 한다. 비누 베이스는 1㎏ 4,000원정도로 일반 비누크기 12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여기에 비누의 모양을 좌우하는 틀이 필요한데, 실리콘 틀(4,000원)과 플라스틱 틀(1,000)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틀을 따로 구입하지 않고 종이우유팩이나 종이컵, 비스킷 과자 틀을 사용해도 멋진 비누를 만들 수 있다. 녹여붓기 방법인 비누인 만큼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그 안에 첨가하는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은 비누 효능의 30%를 좌우한다고 봐야 한다. 에센셜 오일은 모든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라벤다, 티트리 오일 등이 있으며, 아이들이 사용할 비누에는 오렌지 에센셜 오일이 좋다. 이 에센셜 오일은 10㎖ 당 19,000원 정도로 판매되며 방산시장(대량구입에 용이),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색을 낼 수 있는 식용 색소는 제과점에서, 식용 글리세린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준비 재료 ① 비누베이스, ② 에탄욜, ③ 식용 글리세린, ④ 율피 가루, ⑤ 식용 색소, ⑥ 에센셜 오일, ⑦ 계량컵, ⑧ 실리콘 틀, 핫플레이트, 칼, 주걱 1 큰 크기의 비누베이스를 한꺼번에 녹이면 기포가 많이 발생해 질 좋은 비누를 만들지 못한다. 사진처럼 깍둑썰기로 비누베이스를 자른 후 중탕으로 서서히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 2 작은 크기로 자른 비누베이스를 계량컵에 담아 핫플레이트에서 녹인다. 핫플레이트가 없을 경우 냄비에 중탕으로 물을 끓인 후 녹여도 된다. 단 녹이는 동안 자주 저어주면 거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그냥 두는 것이 좋다. 3 다 녹은 비누베이스에 식용 색소(붉은색)를 넣는다. 색소를 많이 넣을수록 색이 진한 비누가 된다. 4 에센셜 오일을 1%(전체 용량이 100㎎라면 1㎎로) 계산해 넣는다. 5 색소와 에센셜 오일이 첨가된 비누 베이스(액체상태)를 틀의 절반 정도만 차게 붓는다. 6 틀에 부은 액체 상태의 비누에 에탄올(약국에서는 75% 에탄올을 주로 판매하므로 비누 전문 재료상점에서 파는 99% 에탄올을 구입한다)을 뿌려준다. 에탄올은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며 층을 여러 개로 나누는 비누를 만들 때는 층 사이의 접착 역할도 한다. 7 1~3과정을 반복해 하나를 더 만든 다음 녹인 비누 베이스에 율피(모공축소 기능) 가루를 넣고 녹인다. 율피 외에 당귀, 치자 등의 한방가루를 첨가해도 된다. 8 율피 가루를 다 녹인 후 글리세린을 첨가한다. 9 마지막으로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한두 방울 첨가한다. 이때 자신의 취향과 피부 상태(지성 또는 건성)를 고려해 그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면 된다. 10 처음 붉은 색소를 넣은 비누베이스가 굳었는지 확인하고 그 위에 율피 가루를 녹인 비누베이스를 틀 끝선까지 붓는다. 11 10~15분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고체상태가 되어 틀에서 쉽게 빼낼 수 있다. 12 두 개의 층으로 완성된 장미 모양의 MP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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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내 맘에 쏙 드는 비누, 직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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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기품있는 한지공예
-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한지를 이용한 한지공예. 한지로 만들어졌기에 쉽게 구겨지고 망가질 거라는 편견은 금물이다. 여러 겹으로 배접하기에 견고하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지를 이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게다 저렴한 재료덕분에 부피가 큰 작품을 만들어도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 이처럼 장식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한지공예에 대해서 알아보고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한지공예품을 소개해본다. 정리 박연경 기자 사진 최광호(프리랜서) 도움말 전영숙 한지공예사 취재협조 강서풀잎문화센터 02-2608-0226 http://kangseo.pulib.com 만들지 못할 것이 없어라한지공예는 한지를 주 재료로 하며 음양오행설에 의해 적, 청, 황, 흑, 백의 오색을 기본으로 한다. 반짇고리, 색실 상자, 예단함, 보석함, 지통紙筒, 차통茶桶, 다과상까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들을 만들 수 있다. 한지공예품은 담백한 멋과 함께 화려한 문양으로 외관을 꾸밀 수 있으며, 한지의 포근함도 느낄 수 있다. 기초적인 부분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나 크기, 색상이나 문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에 취향에 맞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차통茶桶 전통차를 비롯해 커피와 허브차까지 집 안에 한 종류 이상 있기 마련인 차 재료. 이것을 보관하는 용도로 쓸 수 있는 차통을 만들어보자. 크기와 색상을 달리해 여러 차통을 만들어 놓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1 몸체 아래에 다리모양을 내어 주고 6개의 면에 칼집을 넣어 한번 접어준 후 양끝의 모서리 부분을 접착제로 고정시켜 통을 만든다.2 바닥은 아래에서 2cm 높이에 고정시켜 접착제로 붙인다.3 뚜껑은 직각으로 꺾어 접착시킨다.4 각 모서리에 초배 띠지를 바른 후 한지는 안쪽부터 바른 후 바깥쪽을 바른다. 3면에 여유분을 두고 바른 후 나머지 3면을 여유분 없이 바른다. 본체의 배색 띠는 2cm로 재단해서 1cm 남기고 넘겨 바른 후 다른 색으로 0.3cm로 재단하여 밑에 둘러 준다.5 다리의 곡선은 찢어서 붙이되 안쪽부터 붙인다.6 묽은 풀로 마감풀질을 한 후 마르면 마감재를 얇게 두 차례 발라준다.7 뚜껑에 손잡이를 고정시켜 준다.사각정자등 전통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사각등을 침실에 놓아보자. 전선과 전구까지 연결하면 그야말로 멋진 스탠드가 되어 한결 부드러운 침실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1 몸통이 될 4개의 면을 칼집을 넣어 한번 접어주고 백색 한지가 들어 갈 부분은 제거한다.2 몸통의 양끝 부분을 붙여 사각 기둥을 만들고 흔들리지 않도록 위·아래에 가운데 부분을 오려 낸 몸통 지지대를 붙여 준다. 이때 지지대의 한 면의 길이와 몸통의 한 면의 길이는 같아야 한다.3 다리는 바닥과 같이 제작하여 아래쪽 몸통 지지대와 붙인다.4 각 따기를 한 뚜껑의 날개는 한 면씩 제작한다. 접어서 뚜껑의 높이 부분에 두 면이 서로 맞물리도록 붙여 한옥의 처마를 연상케 한다.5 뚜껑 윗면에는 환기구멍을 내주고 바닥에는 전선구멍을 낸다.6 모서리에 초배 띠지를 바른 후 몸통 겉면에 초배지를 바르고 뚜껑은 전체적으로 초배지를 바른다.7 검정한지를 바를 때 자연스러운 주름을 주기 위해 2배로 한지를 재단하여 손으로 자연스럽게 주름을 잡아 가며 바른다.8 물과 가정용 락스를 적당량을 섞어 수건으로 두들겨 탈색 효과를 준다. 주름이 잡혀 도드라진 부분은 좀더 밝게 탈색한다.9 몸통 안쪽에 풀질을 한 후 백색 한지 안에서 밖으로 붙인다. 10 묽은 풀로 마감풀칠을 한 후 마르면 마감재를 얇게 두 차례 발라준다. 한지공예 재료들우선 합지가 필요하다. 하드보드지와 같은 종이보드를 말하는데, 하드보드지보다 두껍고 단단한 것이 특징. 1mm~ 1cm로 다양한 두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3mm 두께의 합지이다. 그리고 일반 칼로는 합지를 자르기 힘드니 커터 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지공예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한지. 한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파는 것이 가장 질이 좋고 다양한 색상이 구비되어 있다. 기본 흰색한지와 색감을 입힌 색한지, 잎한지, 깨지, 꽃지 등이 있는데, 500~2,000원 선으로 두꺼운 것으로 선택해야 합지를 잘 받쳐줄 수 있다. 만약 얇은 한지를 구입했다면 때에 따라 두 겹으로 사용해도 독특한 색감을 낼 수도 있다. 한지와 합지를 붙일 때 사용했던 접착제는 물을 끓여 밀가루를 넣어서 만든 밀가루 풀이었으나 좀벌레가 생기는 등 관리의 어려움으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인사동에 가면 한지공예용가루풀을 1,500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어 지금은 대부분 이 풀을 사용해 한지공예품을 만든다. 공예품으로 만들고 나서 마감재를 칠하지 않는다면 한지의 색이 변하거나 찢어져버려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지공예품 전용 마감재(200㎖ 4,000원)를 구입해 완성 후 전체적으로 칠해주면 색이 변하지 않고 방수효과도 있어 생활용품으로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 호박함 풍성한 곡선을 표현한 호박 모양의 호박함. 대부분 장식용으로 쓰이지만, 벌레가 생기지 않기에 잡곡을 넣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1 높이를 이루는 면의 모서리를 곡선처리하고 1cm간격으로 칼집을 넣은 후 물을 뿌려 밀대로 둥글게 말아 모양을 만든다.2 둥글게 틀의 모양을 잡고 모서리를 이어 붙인다.3 몸체 위에 뚜껑을 덮을 받침대는 적당한 기울기를 계산하여 따로 완성한다. 이를 본체에 붙이되 이물감異物感이 나지 않게 주의한다. 4 다리는 본체 바닥의 한 면의 길이와 같게 하여 3면을 각각 띄워서 먼저 붙인 후 나머지 3면을 붙인다. 5 뚜껑은 한 면만 각 따기를 하고 나머지 면은 칼집을 넣어 경사를 준다.6 벌어진 부분에 초배 띠지를 바른 후 전체적으로 초배지를 안쪽부터 바른다. 한지는 안쪽부터 바른 후 바깥쪽은 검정 한지를 발라준다. 이것이 마르면 물과 가정용 락스를 적당량을 섞어 수건으로 두들겨 골고루 탈색한다.7 원하는 문양을 골라 오려서 본체의 각 면의 중앙에 붙여준다(선택사항). 8 묽은 풀로 마감풀칠을 한 후 마르면 마감재를 두 차례 얇게 발라준다.Tip도면과 문양한지공예품의 기초가 도면을 그리고 구하는 것이라면 완성도 높이는 것은 문양이라고 볼 수 있다. 한지공예 관련 서적을 구입해야만 도면과 문양을 본떠 사용할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다양한 도면과 문양을 찾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문화센터와 한지공예사가 될 수 있는 자격증 시험도 마련되어 있어 그 관심은 점점 높아가는 추세이다. ·문양 만드는 과정한지공예에서 문양은 형태나 오리는 솜씨, 색의 배접에 따라 작품의 수준이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과정이다. 문양을 만드는 방법은 가위 또는 조각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조각칼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1 작품 크기와 종류에 맞춰 원하는 문양을 고른다.2 작품의 용도에 맞춰 어떤 색의 한지를 사용할지 결정한다.3 문양본을 복사하여 색지들을 겹쳐놓고 스테풀러로 고정시킨다.4 문양의 선을 따라 검은 부분만 남겨놓고 흰 부분은 조각칼로 오려낸다.5 오려낸 문양 위에 드레싱지를 겹쳐놓고, 연필로 문양선 그림을 베낀다.6 베낀 그림을 배접하고자 하는 부분에 어울리는 색지위에 겹쳐놓고 연필선을 따라 오린다.7 오린 색지에 풀칠을 한다.8 풀칠한 여러 색지를 문양 뒷면에 붙인다.9 1∼8과 같은 방법으로 서로 다른 색지를 오린 후 붙이면 문양 배접이 완성된다. 자료협조 www.hanjis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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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기품있는 한지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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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귀여운 하트우드 수납장 만들기
- 요리할 때에 자주 넣는 양념만 모아도 그 종류가 꽤 많다. 작고 다양한 양념통을 싱크대 상단과 하단의 붙박이장에 놓곤 하는데 안쪽 깊숙이 보관한 것을 꺼내려면 여간 불편하지 않다. 조리대 근처 벽에 걸거나 싱크대 상단에 올려놓고 간편하게 꺼내 쓰도록 양념통용 수납장을 직접 만들어 보자. 하단에 간단하게 잠금장치를 설치한 여닫이를 만들어 지저분하지 않게 하고 물결 모양의 상단 장식으로 멋을 더해 보자. 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협조 theDIY 031-571-8022 www.thediy.co.krTip 분위기를 바꿔주는 컬러 선택천연 목재의 느낌을 원한다면 바니쉬만 칠하고, 그렇지 않다면 좋아하는 색상의 천연 오일스테인을 선택해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포로 표면을 부드럽게 문지른 후 헝겊이나 붓으로 착색해야 깨끗하다. 여러 번 칠할수록 색상이 진해지므로 마른 후 2∼3회 반복해서 바른다. 최소 6∼12시간 건조시켜야 하는데 완전 건조는 6∼7일 걸린다. 250㎖의 제품을 구입하면 2.5∼3.5㎡ 크기의 작업이 가능하다.목재 준비(크기별)A 옆판 500×200㎜ 2장B 문짝 366×166㎜ 1장C 가로선반 370×200㎜ 2장D 상판 400×170㎜ 1장E 상단 장식 370×40㎜ 1장F 자투리 185×100㎜ ※크기 변동 가능G 400×515㎜ 1장H 문짝 잠금 40×25㎜ 1장I 우드 스테인 (색상 선택 가능)공구 준비 - 망치, 십자 드라이버 또는 전동 드릴, 목공 본드, 못, 사포, 목장갑, 경첩 2개, 피스, 헝겊, 자, 연필옆판 A판재에 밑그림 그리기A판재 2장의 앞뒷면에 자와 연필로 왼쪽 그림의 빨간선에 해당하는 위치에 맞춰 정확히 그린다. 이때 선을 모두 그린 후 앞뒤로 치수를 확인한다. 이 선 안쪽으로 C선반 1장을 고정시킨다. B판재를 A판재에 고정하기 전 목공 본드를 접착 면에 모두 바른다. 못으로 조립할 때에는 목공 본드를 하나씩 꼭 바른다. B판재를 A판재 제일 하단 끝 선에 맞춰서 못으로 고정한다. B판재 1장에 도어 스토퍼를 고정한다. 판재의 중앙 15㎜(문짝 두께가 15㎜이기에) 들어간 위치에 피스로 박고 정면 밑으로 보이게 고정한다. 도어 스토퍼를 고정한 B판재를 미리 그려 놓은 연필선 안쪽에 본드와 못으로 정확히 고정한다. 곡선 부분이 밑으로 내려오게 상단 장식 판재를 옆판과 이어 못으로 박는다. 뒤판을 본드로 붙인 후 못 7∼8개로 고정한다. 상단에 15㎜가 남아야 바른 고정이다. 상판을 뒤판까지 덮고 본드와 못 4개로 고정하고, 여기서 상판 고정 후 뒤판과도 못 2∼3개로 고정한다. 하단에 미리 경첩 2개를 느슨하게 고정한다. 안쪽에 자투리 목재를 넣어 경첩당 피스 1개씩 문짝에 고정한다. 문이 부드럽게 여닫히면 나머지 피스로 튼튼하게 고정한다. 문짝잠금 목재를 위로 완전히 돌려서 피스 1개로 고정한다. 단, 여기에 본드를 바르면 안 된다. 착색 작업 전에 사포로 모서리와 사판, 문짝, 하트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한다. 원목은 결 방향대로 문질러야 흠집이 생기지 않는다. 끝으로 헝겊에 우드 스테인을 조금씩 찍어 1∼3회 칠하여 원하는 색상을 맞춘다. 여러 번 칠할수록 점점 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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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귀여운 하트우드 수납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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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신나는 낙서놀이 '칠판' 만들기 Blackboard
- 분필로 '떠든 아이' 누구누구라고 쓰던 추억의 칠판〔黑板〕이 돌아왔다. 휘발성 잉크를 넣은 용기에 펠트를 심心으로 꽂아 쓰는 필기구인 펠트펜(Felt Pen)을 사용하는 화이트보드에 밀려 사라지더니 리폼 열풍과 함께 재등장한 것이다. 어디든 칠판 페인트만 칠하면 분필로 쓰고 지우개로 지울 수 있는 칠판을 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구석에 박힌 영화 포스터 액자를 귀여운 컨트리 칠판으로 탈바꿈시키고, 메모 꽂이와 소품걸이 기능을 갖춘 칠판을 만드는 리폼 마니아들 덕분에 '칠판 리폼'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자 이제 다시 분필을 들고 어린아이처럼 낙서를 즐길 수 있는 칠판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정리 박연경 기자 사진 및 취재협조 임혜성(냠냠이 하우스) http://blog.naver.com/ihs1978이지영(짱이의 예쁜집) http://blog.daum.net/jiyoung6833패브릭 칠판 만들기 너무 크거나 무거운 칠판은 자칫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비교적 가벼운 무게의 영화 포스터 판넬을 변신시킨 임혜성 씨. 그녀의 칠판 리폼 과정을 따라해 보자.준비물 : 영화 포스터 액자, 칠판 페인트, 패브릭, 글루건, 사포, 칼* Reform Mania임혜성(냠냠이 하우스) http://blog.naver.com/ihs1978 1 영화 포스터 판넬을 준비한다.2 포스터 액자 틀 속의 종이를 제거한다. 영화 포스터 위에 그대로 칠판 페인트를 칠할 경우 종이가 울어 울퉁불퉁해진다.3 종이를 제거하고 패인 홈이나 못 자국 등이 보이면 글루건으로 메운다.4 칼로 글루건으로 메운 자리에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한다.5 준비한 칠판 페인트를 골고루 칠한다. 한번 얇게 칠하고 6시간 정도 말리기를 3번 반복. 마지막으로 이틀 정도 완전히 말리고 고운 사포로 문지른다.6 영화 포스터의 밋밋한 가장자리를 꾸미기 위해 칠판 둘레보다 두세 배 긴 길이의 패브릭 천을 이용했다.7 패브릭 한쪽에 레이스를 달아 칠판 안쪽을 향하도록 놓는다. 수북하게 넣은 솜을 감싸면서 양쪽을 글루건으로 고정시켜 완성.여러용도로 활용 가능한 트윈 칠판 만들기 칠판은 아이들에게 학습용으로도 쓰이지만 이를 활용하면 여러 용도로 즐길 수 있다. 같은 면적을 둘둘 혹은 그 이상으로 나눠 아이들에게 제공하면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것들로 채워 나갈 것이다. 굳이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가족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메모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칠판으로만 사용하기보다 여러 가지 기능을 곁들인 트윈 칠판을 만든 이지영 씨. 명함과 메모들도 꽂고 작고 가벼운 소품들을 걸 수 있기에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Reform Mania이지영(짱이의 예쁜집) http://blog.daum.net/jiyoung6833 1 원하는 크기를 생각해서 목재를 사이즈별로 준비한다. (초보자는 D.I.Y.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한 목재를 구입할 수 있다)2 앞판(구분틀과 외곽틀)과 뒤판으로 나눈 후, 뒤판에 칠판 페인트를 2 번 정도 칠한다. MDF 목재를 사용하면 표면이 곱기에 칠판 페인트를 칠한 후 사포질이 따로 필요 없다.3 □□와 같은 형태로 외곽틀과 구분틀(안쪽 2개의 틀)을 만든다4 외곽틀에 뒤판(칠판) 두께만큼 표시한다.5 외곽틀 안의 구분틀 위치를 정하고 조립(목공 본드 또는 못 이용)한다.6 뒤판(칠판) 두께를 표시한 나머지 공간에 외곽틀 아래로 선반을 단다. 너비가 좀 더 넓은 목재를 고정한다.7 원하는 색으로 외곽틀에 바탕칠을 한다.8 칠이 마른 후에는 정크스타일 페인팅 기법으로 덧칠하기 위해 칠판에 초를 칠한다. 특히 모서리 부분은 더 칠하면 효과가 좋다.9 덧칠 색으로 푸른색을 선택하고 페인트를 칠하는 과정.10 50∼70% 정도 건조됐을 때 끌 또는 모서리가 날카로운 물건으로 굳은 초를 긁어낸다.11 앞판과 뒤판을 못을 박아 연결한다. 칠판 선반 아래쪽으로 붙박이용 옷걸이를 달 때는 선반에서 거리를 두고 달아야 사용하기 편하다.12 자투리 원단으로 콜크판 전체를 감싼 다음 칠판 중앙에 덧붙인다. 접착식 콜크판은 붙이면 끝. 접착식이 아닌 경우 목공 본드를 이용한다.13 칠판과 메모꽂이, 소품 걸이까지 가능한 다용도 칠판 완성.무궁무진無窮無盡 칠판리폼 & 인테리어 자료협조 알럽문 032-674-6877 www.ilovemun.com홈디앤디 042-255-7504 www.homednd.com칠해 보자, 샥샥∼물건의 용도를 표시하고자 자주 사용하는 접착성 스티커는 떼어낼 때 끈적임과 흔적이 남아 깔끔한 원상태로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반면 칠판페인트를 칠한 물건은 마른 스펀지나 천으로 깨끗이 지워진다. 게다 목재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리병, 도기,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소재에도 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소재에 칠판 페인트를 칠해보고,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해 보자. 무엇이든 칠판이 된다? 칠판 페인트!독성, 위험물질인 EG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EG-Free 표시가 있는 친환경 칠판 페인트를 사용한다. 표면 상태에 따라 도포 양이 약간씩 차이나지만 대체적으로 236㎖인 칠판 페인트의 경우 3㎡를 2번 칠할 수 있다. 사용 전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병 자체를 흔들거나 잘 저어서 가능한 원액을 사용한다. 1회 칠한 후 4∼6시간 건조, 2회 칠한 후 72시간 정도 건조한다. 던 에드워드 친환경 칠판 페인트(Chalk Board-W820, 236㎖)는 9,000원. 1 화분에는 화초를 키우기 시작한 날짜를 기록하고, 작은 안내판에 화초 이름을 적어 꽂아 보자.2 화사한 핑크색 테두리의 칠판. 벽에 걸기보다는 이젤에 두고 사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3 추억을 담은 사진을 걸어 두는 장소로 칠판은 어떨까. 앙증맞은 나무집게 사진걸이로 사진과 명함을 걸어 둔 모습.4 십자수, LED 등으로 멋을 내며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로 자리잡은 '잠시 주차' 표지판. 칠판으로 만든 표지판은 쉽게 지울 수 있기에 연락처가 변경될 때 더 유용하다.5 집마다 가족의 이름과 간단한 문구를 새겨 넣는 문패가 유행이다. 문구를 변경하기 어려운 일반 문패와 다르게 쉽게 바꿀 수 있는 칠판으로 꾸민 문패.6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이의 성장표. 키를 잴 때의 윤곽선을 그려 넣자. 방문이나 벽에 칠할 수 있으니 아이 방의 색다른 명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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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신나는 낙서놀이 '칠판' 만들기 Black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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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싹둑싹둑' 헌옷이 변신한다
- 몇 달 동안 열심히 입었던 옷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게 되는 환절기. 다가올 계절에 맞는 옷들을 끄집어내면서 '이걸 언제 입고 말았지?'라는 생각이 드는 옷이 몇 벌 발견되면 '이걸 버려야해? 말아야해?'하며 고민 하게 된다. 이때 '버리자'에서 '만들자'로 생각해보자. 버려질 뻔한 옷감을 이용해서 티슈케이스, 앞치마, 룸슈즈까지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는 최성수 씨에게 리폼 안내를 받아보자. 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협조 최성수(choiee & doll 블로그 운영) http://blog.naver.com/choiee청바지 가방 빈티지 청바지를 이용해서 만든 가방. 청바지의 옆 솔기를 그대로 살려 옆선을 앞뒤로 만들었다. 밑단으로는 잘 안 입는 체크남방들을 잘라 패치처럼 덧붙여 청바지 소재만의 밋밋함을 없앴다. 손잡이는 잘라낸 밑단을 이용 잘라진 부분에 바이어스(옷감의 마른 곳이나 박은 곳 따위가 직물의 올의 방향에 대하여 빗금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덧대어 만들었다. 아이들 바지는 대부분 허리부분이 고무줄로 조절하게 되어 있어 입구가 벌어지지 않아서 편리하다. 안감도 역시 체크남방을 이용 주머니 부분을 그대로 이용하면 안주머니처럼 이용할 수 있어 수납공간으로 활용만점.실내화 만들기 1 입지 않는 하나 또는 두 개의 남방을 준비.2 발바닥 사이즈에 맞게 바닥과 옆면을 패턴 작업한다. 바닥면을 2장씩(겉감, 안감, 접착솜), 옆면을 반으로 접어 2장씩(겉감, 안감, 접착솜)을 재단해준다.3 시접 0.7~1cm 여유를 두고 2장씩 준비한다. 접착솜은 시접 없이 준비한다.4 옆면 뒤축 부분은 서로 마주보게 사진과 같이 박아준다.5 뒷부분을 박은 후 바닥면 겉과 연결해준다. 시침핀으로 맞춰서 가운데 부분부터 박는다.6 겉과 안을 하나로 연결해준 후 접착솜도 넣어준다. 시침핀으로 잘 고정시킨 후 창구멍을 남기고 손바느질로 박아준다.7 창구멍은 끈 달 부분에 내줘서 뒤집은 후 그 부분에 끈을 넣고 겉에서 한번 박아 완성한다. 끈은 남방 소매 단추부분을 활용하자.8 집안에서 신기에 앙증맞은 실내화 완성.자투리 천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 재봉틀 작업 앞치마 재봉틀 작업을 하다보면 온몸에 실밥이 묻게 된다. 작업 후에 실밥을 떼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그래서 만들어 본 작업용 앞치마. 작업 도구들을 넣을 수 있는 앞주머니와 뒷면에는 산뜻한 빨간색 체크무늬 원단을 이용 포인트를 줬다. 티슈케이스 오래전에 사서 깨끗하게 빨아둔 아마천(linen)에다 작아서 못 입게 된 옷 라벨부분을 잘라내어 포켓부분으로 만들어 붙여 멋을 냈다. 티슈케이스 아래쪽 에필탑은 스탬프로 찍어 컨츄리 질감을 살려 만든 티슈케이스. 패치 커튼 옷들을 이용해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다보면 짜투리 천이 생기기 마련. 이런 원단 중에서 동일 계열 색상을 골라 재봉틀로 드르륵 박아 멋스런 패치 커튼 완성. 말 그림 어닝말이 그려져 있는 원단에서 말 모양만을 오려 문의 너비에 맞게 오린 흰 천에 말을 재배치했다. 짜투리 원단을 둥글게 오려 어닝의 하단에 일렬로 달아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소파 쿠션 두툼하고 빨간 소파 전체를 덮고, 갈색 체크무늬 옷감과 광목을 이용해 만든 내츄럴 느낌의 쿠션 커버. *Reform Mania최성수 씨 종이 공예 강사로 활동하다 우연한 기회에 인형에 푹 빠져 인형 의상까지 만들기 시작한 최성수 씨. 현재 인형마니아들을 위한 인터넷쇼핑몰 초이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실생활에 쓰이다 그냥 버려지는 물건을 이용해 리폼하는 것을 좋아해 정보를 나누고자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블로그에 리폼 관련 글과 사진을 올리면 이웃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하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 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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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싹둑싹둑' 헌옷이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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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마냥 즐거운 주부의 소꿉놀이
- 학창시절 공작시간에 나름 정성껏 무언가를 만들며 신기해하던 경험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멀어져 간다. 그러다 주부가 되어 여러 살림 도구들을 만지작거리면 어느덧 예전 소녀 시절로 되돌아가기도 한다. 어린시절 소꿉놀이하듯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리폼으로 개성 있는 실내로 변화시켜 보자.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협조 정순임(메어뤼이) http://blog.naver.com/indibo78 * Reform Mania사회 생활을 잠시 접었던 시간 동안 집안 살림을 하면서 호기심으로 시작된 리폼. 이사를 한 새로운 공간에 본격적으로 꾸미기 시작해 이제는 집안 살림살이가 모두 그녀의 손을 탔다. 처음에는 뒷짐 지고 있던 남편도 생일선물로 재봉틀을 선물해 줄 정도로 그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 처음 리폼을 시작했을 때보다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로 인해 많은 시간 할애하지 못해 아쉽다는 정순임 씨. 하지만 틈틈이 운영하는 메어뤼이′s sweet home 블로그에서 '돈 안 드는 인테리어 좋아해'라며 리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벽면의 벽지가 이제 지겹다면? 1 한 가지 벽지로만 된 단순한 거실 벽면에 가로로 허리 몰딩을 둘러준다.2 액자 몰딩을 사선(45°)으로 잘라 본드로 붙인다.3 몰딩을 넣을 자리의 치수를 재어가며 틀을 만든 것을 붙인다.4 아래 하단에 MDF의 모서리를 굴려 재단해서 모양을 만든다.5 모서리를 재단한 MDF를 하단 양쪽에 붙인 벽면.6 젯소를 먼저 바른 후 페인트 작업을 한다.7 원하는 벽지를 상단 치수를 잰 후 붙인다. 어쩌다보니 서랍만 남았네? 1 협탁 서랍들. 협탁이 망가져 서랍만 남았다.2 서랍의 손잡이를 제거한 후 아크릴 물감으로 전체를 칠한다. 묽은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면 나뭇결이 비쳐 한결 예쁘게 된다.3 원하는 색으로 칠하기.4 약간 두꺼운 종이를 이용해서 로고를 그린 후 글씨를 따라 오려낸다. 스텐실 기법을 이용해 서랍에 새긴다.5 스텐실 기법을 이용해 로고를 서랍에 새긴다.6 서랍 안쪽은 깔끔하게 시트지를 붙인다.7 길이가 같은 나무 프레임에 못을 이용해서 각 서랍을 높이를 다르게 박아 완성.집 안으로 들어온 학교 책상 버려진 학교 책상을 가져다 페인트칠을 하였다. 아담한 선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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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마냥 즐거운 주부의 소꿉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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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거침없이 뚝딱! 반제품 리폼이야기
-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리폼(Reform) 세계. 그러나 막상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벽에 부딪치는 경우도 많다. 제각각인 나무판들과 생소한 도구, 실용성 없는 완성품 등 처음부터 생각지도 못한 시행착오를 겪기 때문이다. 초반 어려움으로 아예 손을 놓지 않게끔 시작은 반제품(완제품을 재료로 쓰기 위하여 기초 원료를 가공한 중간 제품)으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실수 없이 만들 수 있다.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협조 박정미(모즈모즈) http://blog.naver.com/pjmysm 1. 태권도장 송판이 여성용품함으로!적당한 크기로 자른 송판을 위로는 경칩을 이용한 여닫이 문을 만들고 아래로는 쉽게 뺄 수 있도록 구멍을 내는 것이 포인트. 2. 목침이 화분박스로!무지개색 화분은 구슬형 목침을 분해한 후 색을 칠한 것이다. 손잡이로 이용한 것은 괘종시계에서 분리된 추. 이것을 구부려 끼었더니 튼튼한 걸이용 화분박스가 됐다.3. 명절선물세트 바구니가 라틴가방으로!명절 때 선물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이용해서 만든 미니 라틴 가방. 바구니를 반으로 자른 후 바닥에 송판을 붙이고 입구 쪽에는 잠금 장치를 단다. 시원한 느낌의 블루 계열색으로 칠한 다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가방 안쪽으로 딱풀과 글루건을 이용하여 패브릭을 붙여 완성. 4. 나무 판재가 애플 컨츄리장으로!나무 판을 알맞은 크기로 재단 후 빨간색을 칠하고 바니쉬로 마감했다. 여기에 귀여운 사과모양의 손잡이를 만들고 아래로는 물건을 걸 수 있도록 자바라 옷걸이에서 떼어낸 고리를 붙이니 물건 수납함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우편함 선물로 받은 나무상자 속에 든 와인은 마시고 상자는 버렸다? 쉽게 버렸던 와인박스를 리폼해서 멋진 우편함으로 변신시켜 보자. 여기저기 흩어진 우편물도 담아 두고 가족 간에 격려가 될 편지도 써넣을 수 있는 용도로 안성맞춤.준비물와인박스, 경첩 2개, 장금장치 1톱, 아크릴물감, 페인트, 바니쉬, 송판(조금), 사포, 냅킨, OHP필름, 미니 행거, 타카, 철망(조금), 톱 1 와인박스를 준비한다. 2 사진과 같이 아랫부분은 접착할 부분이고, 윗부분은 뚜껑으로 열 부분으로 사용한다. 위에 편지를 넣을 수 있도록 톱질을 한다. 안에 내용물이 보이기 쉽게 가운데를 사각으로 톱질한다. 3 사포로 미는 과정. 여러 번 반복하면 오래된 소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4 페인트에 빨간색 아크릴 물감을 섞어 핑크색으로 만들어 앞뒤를 다 칠한다. 5 마르면, 철망에 흰색 아크릴 물감을 칠한 뒤 타카로 박고, 앞에는 빨간색, 파란색에 검정색 물감을 약간 섞어 덧칠한다. OHP 필름에 도안(Post)을 파서 스텐실 과정을 해주고, 냅킨을 풀로 붙여 장식한다. 6 ㄱ자 편철을 달아 멋을 내고, 경첩과 잠금장치를 단다. 7 손잡이는 송판에 하트를 그려 자르고, 편지봉투 모양을 만들어 장식한다. 마무리로 사장 전체에 바니쉬를 바른다. 보물 상자 반지나 머리핀, 시계를 보관하는 상자가 있다면 찾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좋아하는 색을 칠하고 문구까지 새기면 흔한 상자가 아니라 나만의 보물 상자로 탄생된다.준비물나무판재, 아크릴물감, 목공본드, 순간접착제, 망치, 못, 경첩, 장식문고리, 손잡이, 사포, 마감재 바니쉬 1 사진과 같이 나무판재를 자른다. (트리스쿨 반제품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2 목공본드와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인다.3 사진과 같이 틀을 완성한다.4 원하는 색 아크릴 물감에 물을 약간 섞어 엷게 한 번 칠한다.5 못을 다시 한 번 박아 포인트를 준다.6 나무 손잡이를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 뒤 달아준다.7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문구를 새긴다. 도안을 컴퓨터에서 출력한 뒤 OHP 필름에 대고 파내고 사용하면 된다.8 마감재 바니쉬를 바른 후 장식 문고리 및 경첩을 달면 완성!Tip상자 안에 시계를 보관할 때 페트병 위아래를 자른 후 원단으로 감싸 활용하면 관리하기 편하다. Reform Mania나무신문에 '모즈공작소' D.I.Y. 작가로 활동 중인 박정미 씨는 경기도 포천에서 옷가게를 운영, 인테리어까지 직접 꾸미고 있다. 재활용품과 반제품을 이용한 실용 소품 만들기가 주특기. 온라인상에서 '모즈모즈' 블로그로 활동해 방송과 잡지 섭외 요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열 살 난 딸을 위한 소품을 만들어 엄마의 솜씨를 맘껏 자랑하고 있다.반제품 사이트트리스쿨 www.treeschoolshop.com교직을 정년퇴임한 김의만 씨가 무주목공예학교인 트리스쿨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질 좋은 나무를 사용하며 돼지자동차, 릴레이기차, 공부상 등 인기 있는 어린이 D.I.Y. 용품이 마련되어 있다.손잡이닷컴 www.sonjabee.com작은 선반에서부터 정크박스, 식탁, 테이블까지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제품이 있다. 규격표시와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는 것이 강점. 피스를 박을 곳에도 적당한 홈을 만들어놓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하도록 배려했다.키즈룸 www.kidsrooms.co.kr주부 대상 D.I.Y. 사이트와 다르게 아이들을 위한 소품으로 가득한 사이트다. 특히 아이 방을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칠판 사진보드와 메모보드를 만들 수 있는 반제품도 판매하고 있다.오몰 www.ohmall.com사이트에서 D.I.Y. 자재를 구입한 회원들이 게시판에 사용 후기와 완성 사진을 활발하게 올려 정보수집이 가능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뉴얼도 볼 수 있다. 여기에다가 모니터상에서만 보고 자재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샘플 신청이 가능해 미리 받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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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거침없이 뚝딱! 반제품 리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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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사과상자&와이어 리폼 이야기
- 낡거나 오래된 가구를 버리고 싶어도 돈이 드는 세상. 이제 더 이상 쓸모없는 '천덕꾸러기'에서 '보물'로 탈바꿈시키기란 생각보다 간단하다.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품(Reform)이 바로 그 해답.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자신만의 끼를 발견한 배재경 씨를 통해 간단하고 재밌는 리폼 세계를 들여다보자.정리 박연경 기자 취재협조 배재경(경기도 오산시) http://blog.naver.com/lucia1031 1 냅킨에 그려진 그림이 상자 표면에 새겨지도록 하는 데코파주라는 기법을 이용했는데, 풀로 냅킨을 상자에 붙인 후 물로 가장자리를 뭉개어 경계선을 흐리게 한다. 말린 후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가장자리 부분에 색칠을 한다. 마지막으로 바니쉬를 칠하면 새겨진 그림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버려진 낡은 의자에 핑크 색 페인트 칠만 했을 뿐인데 산뜻한 인테리어 의자로 탈바꿈했다. 3 창문 전체의 색감을 청바지 작업복 느낌이 나도록 하려면 사포질을 많이 하면 된다. 사과상자는 특별히 재단할 필요는 없으며 조금은 비싼 편인 경첩을 따로 구입하기보다는 자투리 고무를 나사못으로 박아 프로방스 창문을 만들었다. 4 광택이 나는 시트지보다 무광지의 패브릭을 붙이면 더 고급스러운 가구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각기 다른 가구들을 같은 패트릭으로 리폼하여 전체적인 통일감을 준다. 가든 트레이 사과상자 옆 판만으로 만든 가든 트레이. 사과상자 옆 판 4개를 못으로 박은 후 원하는 색으로 페인트칠한다. 랩 걸이 봉을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철사를 이용해 손잡이를 만들어 준다. 저렴한 조화造花를 사서 꽂아 두면 화사한 가든 트레이가 된다. Tip. 글자 새기기 & 재료 구하기글자와 일정한 패턴의 그림을 새기는 것은 스텐실 기법으로 할 수 있다. 원하는 모양으로 스케치한 후 구멍을 뚫은 후 붓으로 페인트칠을 한다. 재료는 배재경 씨가 주로 이용하는 사과상자는 가까운 농수산물 도매센터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귀뜸해 주었다. 물론 공짜로. 생각보다 큰 크기와 무게감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낫다고.캔들 만들기 빈 참치캔에 페인트칠을 하고 4군데 또는 5군데 드릴로 구멍을 뚫는다. 동네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철사로 감으면서 비즈를 군데군데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철사를 하나로 묶은 후 참치캔 안에 작은 초를 넣으면 앙증맞은 캔들이 된다.재료 참치캔, 철사, 리본 또는 작은 조화, 비즈, 드릴, 니퍼, 글루건 Reform Mania미술을 전공한 배재경 씨는 줄곧 살림만 해오다 어느 날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리폼 마니아다. 인터넷을 통해 본 후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이제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흐른 지금 타고난 솜씨로 여러 방송 매체에서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에 리폼 작품들로 가득한 전원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꿈인 그녀는 사과상자와 와이어 공예를 접목하여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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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사과상자&와이어 리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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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기본형 의자 만들기
- 작은 부속에서 가구 제작, 교육, 아트페인팅,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생활공간 창조의 모든 것! 'D.I.Y. 목공교실'을 통해서 집 안에 필요한 생활 가구를 직접 만들면서 생활의 여유까지 찾도록 도와준다.정리 박연경 기자 자료협조 우드플랜 0505-466-0909 www.tjdiy.co.kr준비 재료들나무재료 MDF, 목공본드, 목공용 직결 나무못, 드릴, 피스 <작업1> 18㎜ 작은 A를 B에 대고 화살표 방향으로 30㎜ 나사못을 결합한다. 다리 4개를 모두 같은 방법으로 결합한다. <작업2> 이중다리는 그림 같은 방법으로 안쪽에서 30㎜ 나사못으로 결합 또는 안쪽 면에 본드를 칠한 후 타카로 결합한다.<작업3> 사각통다리는 A와 B를 결합한 다리에 그림 같은 방법으로 A2와 B2를 30㎜ 나사못으로 결합한다.<작업4> 측면 인 프레임(in frame)을 안쪽에 맞추어 50㎜ 나사못 결합.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결합한다. <작업5> 다리를 그림과 같이 놓고 인 프레임을 얹은 뒤 C, D 방향으로 30㎜ 나사못을 3~4개 결합한다. 다리 4개 모두 같은 방법으로 결합. (주의사항 : 특히 C방향은 다리를 결합할 때 나사못을 피해야 한다.) <작업6> 다리와 다리 사이에 아웃 프레임(out frame, 빗금부분)을 그림 같이 끼워 넣은 뒤 안쪽 방향(화살표)으로 30㎜ 나사못을 결합한다. 나머지 부분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결합한다. (주의사항 : 아웃 프레임은 다리와 다리 사이가 팽팽하도록 끼워 넣는다.) <작업7> 상판 살을 그림같이 놓고 화살표 방향으로 30㎜ 나사못으로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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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기본형 의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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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2월호 발간안내
-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2월호 목차DECM 2016 CONTENTS Vol. 213 060 COVER STORY 062 이달의 주제 두다064 Happy D.I.Y. Life066 CULTURE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071 SPECIAL FEATURE 효율과 실속 겸비한 ‘소형주택’072 THEME 01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문화 변화074 THEME 02 이럴 때 작은 집 어때요 088 DISTRICT REPORT 2017년 귀농을 위한 첫걸음 093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4 THEME 01 / 자녀 사랑으로 기초 다진 2.5ℓ 패시브하우스 판교 패시브하우스102 THEME 02 / 적합한 동선 계획과 재미를 담은 집 철원 목조주택110 THEME 03 / 부드럽고 가볍게 견고함을 품은 외유내강 주택 창원 스틸하우스116 THEME 04 / 천 년의 한옥이 콘크리트주택에 스미다 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작124 THEME 05 / 산뜻한 카페 분위기에 삼대의 삶을 담다 양평 ALC주택132 THEME 06 / 다양한 색채조합으로 꿈을 실현하다 경산 철근콘크리트주택138 THEME 07 / 단순 명쾌하게 편견을 깨버린 컨테이너주택 포천 컨테이너주택148 상가주택 09 / 삼각형 땅 형상대로 지은 INTER-WHITE 부산 상가주택 146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54 단지를 찾아서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160 FOCUS 난방기기 종류와 겨울 대비 관리 요령164 STYLING INTERIOR 170 업체탐방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더존하우징174 SKETCH 2016 캐나다우드 수퍼-E 하우스 기술연수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INTERIOR ANALYSIS 색상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한다182 자재소개 30년의 기술력, 30년의 신뢰 마스터테크184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6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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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2월호 발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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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1월호 발간안내
-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1월호 목차NOV. 2016 CONTENTS Vol. 212 064 COVER STORY066 이달의 주제 보다068 Happy D.I.Y. Life070 GREEN LIFE 산약초 이야기072 CULTURE 2016 서울정원박람회 077 SPECIAL FEATURE 단독주택 내진설계 & 주택구조별 내진성능078 THEME 01 끊임없이 움직이는 지구082 THEME 02 우리 집, 지진에 정말 안전할까?086 THEME 03 전문가에게 물었다 ‘안전한가요?’ 094 DISTRICT REPORT 도시도 농촌도 포기 못 한다면 097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8 THEME 01 / 빛, 바람, 자연, 사람이 어우러지는 집 양평 목주주택106 THEME 02 / 그저 머물기만 해도 즐거운 실속형 주택 영종도 목조주택114 THEME 03 / 네 가구가 모여 완성하는 전원주택 정착기 서천 목조주택120 THEME 04 / 다채로운 입면에 가족의 행복을 담다 밀양 목조주택128 THEME 05 / 행복을 건축한 ‘모녀의 집’ 경산 스틸하우스136 THEME 06 / 대자연의 견고함을 담은 스틸하우스 펜션 부안 펜션142 THEME 07 / 노부부의 추억이 황금빛 벼처럼 물드는 집 금산 콘크리트주택148 THEME 08 / 백색의 아담한 집, 단순미에 기능 더해 경주 ALC주택158 상가주택 09 / 협소 공간을 극복한 이색 상가주택 인천시 상가주택 156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64 단지를 찾아서 나만의 소형 주말주택을 짓다170 STYLING INTERIOR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INTERIOR ANALYSIS 위생공간 분리하는 인테리어182 업체탐방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184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6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 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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