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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친환경은 기본, 내구성 뛰어난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
- 친환경은 기본, 내구성 뛰어난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 인테리어 마감재로 페인트를 선택할 때 무광을 선호한다. 그런데 무광 페인트는 대부분 유광 페인트보다 표면이 거칠고 내구성이 떨어져 오염과 외부 자극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해 늘 마감 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장점이다. 유해물질도 방출하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가 생활하는 공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여기에 내구성까지 갖춰 국내외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글 백홍기 기자 | 자료협조 존스톤스 코리아 032-937-3308 www.jspaint.kr 존스톤스JOHNSTONE’S는 영국 PPG 건축용 페인트 브랜드다. 1890년 첫 페인트를 선보인 이후 한 세기 지난 동안 품질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해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존스톤스 코리아는 ㈜덕정우드 계열사이며, PPG 건축용 도료 공식 한국 딜러로 다양한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크리너블 매트는 일반 건물 및 단독주택 실내 마감재로 널리 사용하는 페인트다. 무광인 크리너블 매트는 탁하지 않고 맑은 느낌이며 질감도 부드러워 인테리어 바탕재로도 즐겨 사용한다. 냄새도 없고 색상 구현이 뛰어나며 유지력과 은폐력도 좋아 오래도록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컬러는 조색에 따라 1만 6000가지 색상을 재현해 개개인의 감성을 세밀하게 표현하기도 좋다. 색상 수가 많지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색상 안내표를 따라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선택한 색은 존스톤스 조색 시스템(ABSOLU system)에 따라 정확한 색을 재현해낸다. 또, 조색에 사용하는 착색제는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합성 안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머무는 공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존스톤스 코리아 홈페이지에 있는 페인트 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필요한 페인트 양도 확인할 수 있다. 변형과 마모되지 않는 페인트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는 ISO 11998 내마모성 테스트에서 Class1 등급을 받았다. ‘ISO 11998’이란 오염된 페인트 표면을 세정제 묻힌 3M 스카치 브라이트로 청소했을 때, 오염원 제거에 따라 페인트 표면이 마모된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국제 공인 기준이다. 크리너블 매트는 이 테스트를 통해 일반 수성 아크릴 페인트보다 내구성이 40배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1만회 사이클 테스트까지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높은 내구성의 비결은 페인트 분자 결합에 있다. 일반 아크릴 레진 단일 유기(organic)타입과 다르게 폴리실록산이라는 무기(inorganic) 레진을 아크릴과 합성해 더욱 강력한 분자구조 결합을 완성한 것이다. 이러한 결합은 페인트가 굳으면서 더욱 견고해져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엔 변형이나 흠집에 강한 상태를 만들며, 오랜 시간 광택과 색을 유지하게 한다. 오염물을 제거할 때 솔이나 수세미를 사용해도 흔적이나 얼룩이 생기지 않으며, 폴리실록산이 전기적 인력을 약하게 만들어 오염원이 페인트 표면에 잘 들러붙지 않게 해 청소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ISO 11998 내마모성 테스트 등급 기준(200회 반복 마찰 시)> ●Class1< 5μm at 200 cycles(표면 마모 5μm 이하) ●Class2≥5μm and<20μm at 200 cycles (표면 마모 5μm 이상 20μm 이하) ●Class3≥20μm and<70μm at 200 cycles (표면 마모 20μm 이상 70μm 이하)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 용도 콘크리트건물 실내, 벽돌, 석재, 블록웍, 자갈받이, 모르타르 마감 등 용량 1ℓ, 2.5ℓ, 5ℓ 색상 1만 6000가지 도포 면적1회 도포율 약 9~11㎡/ℓ 도막 횟수2회 추천 건조막 두께27㎛ 도포율약 15㎡/ℓ 건조시간 1~2시간(덧칠 2~4시간 이후) VOC 10g/ℓ이하 희석 다기공성 초벌도장 시 수돗물 최대 20%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는 아크릴-폴리실록산 에멀션 페인트로 일반 내부용 수성 페인트보다 뛰어난 오염제거 성능과 강력한 표면 강도를 가지고 있다. 제품특징 1) 일반 생활 오염 물질은 비눗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2) 일반 내부용 수성 페인트와 달리 세정제와 수세미 청소 시에도 표면 마모나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ISO 11998 테스트 1등급). 3) 내구성이 뛰어나고 친환경(VOC 10g/ℓ이하) 제품이라 아이들 방이나 상가, 통행로, 외벽 등 넓은 범위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광도와 광도별 권장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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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친환경은 기본, 내구성 뛰어난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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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 화사한 꽃처럼 신혼집을 꾸미고 싶다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일로 바쁜 예비 신랑 신부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신혼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을 바란다면 역시 눈여겨볼 만한 인테리어 소품이다. 정리 백홍기 기자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실내 인테리어 소재는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에 중요한 요소다. 각종 유해요소가 첨가된 소재를 사용하면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관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천연소재의 인테리어 제품을 사용하면 새집증후군을 예방해 곧 태어날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천연소재를 사용해 안전은 물론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공까지 간편하게 했다. 직접 내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는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편백나무로 숲의 향기를 채운 ‘에버 히노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다. 이 때문에 실내 공기 정화와 건강을 위해 인테리어 소재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편백나무 루버는 목재를 보호하는 마감이 되어 있지 않아 쉽게 오염이 되고 건조해진다. 자재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톤치드는 공기 중에 휘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톤치드 효과도 줄어든다. ‘에버 히노키’는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오염을 방지하고 피톤치드 효과가 오래 유지되도록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히노키 원목 화이트워시는 실내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를 담고 라이닝의 차분하고 정돈된 선들로 시각적인 미를 더했다. 제품을 침실에 사용하면 숙면을 유도하고 아이들 방에 사용하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아토피 걱정에서도 해방된다. 설치도 간편해 직접 시공할 수 있어 DIY를 좋아하거나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에버 히노키 라이너●정돈된 컬러로 외관이 수려하다. 컬러는 화이트워시, 그린 워시 등 다양하다.●히노키 메이트를 도포해 오랫동안 피톤치드 효과를 유지한다.(살균, 정화, 산림욕 효과)●천연 스테인 마감으로 편백나무를 보호하고 관리가 쉽다.●라이너와 트래디션 두 가지 모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아트월 하나로 '갤러리 분위기' 만든다 행운과 복을 부르는 진주조개 자개 타일로 현관을 꾸며보자바다의 보물, 진주조개껍질로 만든 자개 타일을 활용해 포인트 벽을 만들어 보자. 현관에 들어설 때 화려하고 아름다운 mop 자개 타일이 반기며 가족뿐만 아니라 집을 방문한 손님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자개 타일과 자개 벽지는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최상품 자개로 만든다. 자개 벽지의 크기는 가로 91㎝에 길이가 100m를 넘어 1롤이면 거실 한 벽을 완성하고도 남는다. 자개 벽을 완성하고 남은 벽지는 침실 화장대나 식탁 옆면에 붙이면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골드빛의 자개로 장식한 현관과 아트월 거실을 독특한 분위기로 만드는 코코넛 타일과 고재 원목케이디우드테크는 그동안 유행하던 판재 형태의 빈티지 고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재 우드 타일과 코코넛 타일을 선보였다. 시공은 간편하다. 원하는 위치의 천장이나 포인트 벽에 한 장 한 장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을 실내에 적용하면 공기 정화는 물론 코코넛 껍질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로 실내가 더욱 쾌적해진다. 천연 아트월 제품 구성●400×400×10㎜ 6장/박스●우드라미네이드 슬레이트 화이트워시: 420×420×10㎜ 6장/박스●코코넛껍질 수가공: 420×420×5㎜ 6장/박스●로그 보드 패널: 1,200×2,400×10㎜(간벌 나뭇가지 또는 제재 후 남은 나뭇가지 사용 어떤 마루로 할지 고민하지 말고 ‘고강도 방습 마루’로 해결하자우리의 온돌 주거문화에서 주부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닥이다. 단단하면서 외관이 깔끔하고 쉽게 따뜻해지는 바닥재라면 주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환영할만한 제품일 것이다. 고강도 방습 마루가 바로 그것이다. 빨리 데워지고 가구를 옮기거나 물건을 떨어트려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과 주방처럼 바닥이 자주 물에 젖는 공간에도 손상 없이 늘 깔끔함을 유지한다. 애완동물이 있어도 걱정이 없다. 동물의 배설물을 치우고 세제로 닦으면 냄새도 나지 않고 깨끗한 바닥을 유지한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민감한 층간 소음도 줄여준다. 시공할 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해롭지 않은 게 큰 장점이다. 클립형 제품이라 시공도 간단하다. 철거도 간편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쭉쭉 뻗은 대형 원판 크기로 시원한 공간을 완성한 다세대 주택 '창조공간'과 골프클럽 탈의실 바닥에 시공한 모습 고강도 방습 마루 특징과 구성●흠집이 나지 않고 방습 효과가 높으며 실내 공기를 오염하지 않고 소음을 줄인다.●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강도 방습 마루: 125×1,210×9.1㎜ 12컬러●원목 방습 마루: 168×1,210×9.1㎜ 천연 원목 오크로 마감 케이디우드테크 관련 기사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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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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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장 많이 맞닿는 곳, 바닥재
- 건축물에서 바닥은 벽, 천장과 함께 공간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특히 온돌 난방에 좌식 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주거 공간에서 바닥은 인체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 시판 중인 바닥재는 미관성과 쾌적성, 안전성을 기본으로 건강성을 더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기에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글 이상현 기자참고 문헌: 《건설기술 쌍용》, <마루의 종류 및 공법 비교>, 문성호 도움말: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 동화자연마루 www.greendongwha.com / 이건마루 www.eagonmaru.com /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 퀵스텝코리아 www.quick-step.com 천연 원목마루[Solid wood floor] 천연 통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최고급 마루판이다. 주로 활엽수를 사용하며, 수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천연 원목마루는 소재의 우수성과 화려한 미관적 특성으로 장점이 많지만, 재료의 특성상 변형이 크고 표면 도막의 한계로 기능성이 떨어지며, 특히 난방 방식에 따른 시공 한계성으로 주로 비온돌용 공간에 시공한다. 참나무 표면을 핸드메이드로 매끄럽게 다듬어 옹이에 담겨진 세월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KD우드테크의 원목마루 ‘아라리움’. 단단하기로 소문난 유러피안 화이트 오크(참나무)를 사용해 단판 두께 7mm를 자랑한다. 목질계 마루천연 원목마루의 한계로 목질 재료를 코어재로 사용한 목질계 마루판은 인테리어의 고급화 경향으로 선호도가 높은 바닥재다. 코어재로는 친환경 목재를 단판[Veneer]이라고 하는 얇은 판으로 만들어 단판의 섬유 방향이 서로 교차하도록 홀수로 층을 쌓으면서 접착제로 접착시켜 합친 합판[Plywood], 목재 가공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티클Particle로 만들어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삭편판[Particleboard], 크기가 작은 나무나 목재 가공 부산물을 섬유[Fiber] 형태로 제조하고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섬유판[Fiberboard] 등이 주로 쓰인다. 목질계 마루판은 소재나 표면 마감재에 따라 크게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로 구분한다.원목마루_나무 합판 위에 2~3㎜ 이상의 천연 원목 단판을 우레탄 등의 수지를 이용해 상온에서 접착한 후, 도료로 마감한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원목 단판[장식층]이 2㎜ 이상인 경우를 원목마루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합판마루의 일종이다. 목재 고유의 무늬가 살아 있어 고급스럽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하고, 기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해 뒤틀리거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전도성이 떨어져 온돌 난방에는 잘 맞지 않는다. 표면이 긁히거나 손상됐을 때는 표면을 살짝 갈아내는 방식으로 새것처럼 복구할 수 있다. 이건마루에서 만든 원목마루 ‘카라’는 2mm 두께의 원목을 이용해 천연 목재의 느낌을 극대화 한 마루다. 수개월간 원목을 건조해 변형을 최소화 시킨 상태로 만들며, WBP 기준 SE0등급으로 친환경 합판 자격을 가졌다. 합판마루(온돌마루)_여러 겹 이어 붙인 합판 위에 0.5∼1.0㎜ 두께로 얇게 켜낸 무늬목을 붙인 다음 코팅으로 표면의 강도를 높여 긁힘과 변색 등을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표면에 붙이는 원목 단판으로 참나무,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등을 사용한다. 합판의 성능이나 원목 단판의 두께에 따라 물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표면에 원목 단판을 붙임으로써 질감이 자연스럽고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작다. 원목마루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고 열전도도 좋은 편이지만, 원목마루처럼 표면이 강하지 못해 긁힘이나 오염, 자외선에 의한 변색과 퇴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특수 코팅제 및 접착제가 개발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 열전도율이 높아 ‘온돌마루’라고 불리기도 한다. LG하우시스‘지아마루 스타일’은 표면코팅과 보호필름을 붙여 수분에 의한 부풀림과 변색을 최소화 했다. 대리석 패턴은 물론, 헤링본 시공까지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 사양도 다양하다. 강화마루_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나 HDF(Hight-Densty Fiberboard: 목재에서 섬유질을 분리 채취하여 방수 수지를 첨가한 뒤 고온·고압으로 압축 성형시킨 것)를 소재로 표면을 HPL(Hight-Pressure Laminate) 또는 LPL(Low-Pressure Laminate)로 처리해 표면이 강하고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높인 마루다. 상부 라미네이트층과 중간 바탕재층 및 밑바닥에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기 위한 하층부로 구성돼 있다. 라미네이트 마루 또는 복합재 마루라고도 한다. 클릭형으로 별도의 접착제 없이 마루판끼리 끼워 맞춰 친환경적이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마루판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장식층 모양지[Decorative Paper]의 종류에 따라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나, 모양지의 한계와 멜라닌 라미네이팅 등으로 원목마루나 합판마루에 비해 질감이 떨어진다. 스크래치 가드를 부착한 퀵스텝코리아의 강화마루는 가드가 없는 바닥 대비 10배 더 강한 내마모성을 가진다고 한다. 더불어 클릭형으로 마루를 끼워맞춰도 표면이 밀봉돼있어 엎질러진 액체가 바닥에 스며들지 않아 간단하게 닦아낼 수 있다. 한눈에 보는 바닥재 종류 1 (출처: LG하우시스) 강마루_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이다. 합판 위에 고강도수지(High Pressure Melamine)를 올리고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혔다.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높다. 뒤틀림이나 변형도 덜하다. 소음이 적고 유지관리가 쉬워 주거 공간에 적당하다. 100%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한 동화자연마루의 강마루 ‘Natus眞(나투스진)’. 신소재인 NAF(Non-Added Formaldehyde) 보드를 적용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없는 SUPER E0급 친환경 마루다. 또한, 10년 품질보증으로 상품성을 더했다. PVC바닥재 국내에서 방바닥하면 노랑장판을 떠올릴 정도로 상징적인 PVC바닥재는 우리가 흔히 모노륨 또는 골드륨이라고 부른다. 가소제와 PVC 소재를 혼합한 후 압출 성형하여 탄력 있는 고무판 형태로 뽑아내 만든다. 롤 타입이라 시공할 때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한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높으며, 틈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유연하고 부드러워 보행감도 좋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다. 이전에는 소재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숯, 황토, 은나노 가공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급 PVC 바닥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질 및 구조에 따라 시트와 펫트, 타일로 구분할 수 있다. PVC 바닥재는 용도에 따라 온돌용과 비온돌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돌용 바닥재는 신발을 신지 않고 생활하는 실내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반면, 비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비온돌용 바닥재를 온돌에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Phthalate(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 가소제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온돌용 바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PVC 바닥재는 두께가 두꺼울수록 충격 흡수도가 높으므로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소음이나 충격 완화를 위해 두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 수지로 코팅한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PVC 소재임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표면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고강도 필름층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였다. 타일타일은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이다. 어원은 라틴어 ‘Tegula[덮게]’로 물건을 덮는다, 둘러싼다는 의미이다. 타일의 종류는 재질, 성형 방법, 유약 유무, 색깔 유무, 용도, 특수 기능 등 어디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질을 기준으로 크게 자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로 나뉜다. 그 안에서도 광택이 있는 유광타일과 광택 없이 매트mat한 질감을 가진 무광택 타일로도 나뉜다. 유광타일은 유지관리가 쉽지만 미끄러질 수 있어 바닥재로 사용할 땐 조심해야 한다.타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일정한 크기를 갖기에 가공이나 시공이 간편하다. 또한, 내수성이 강하고 불에 타지 않으며 보온성이 있다. 하지만, 소리 흡수가 잘 안 되므로 방음이 필요한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해야 하며 흡수성을 방지하고 의장성을 높이는 타일이 좋다. 색상은 색조가 균일하고 미려하며,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워야 한다. 또한, 바닥에 사용하므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타일이 좋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색상으로 러스틱Rustic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감성을 노벨스톤의 액션 자기질 타일 한눈에 보는 바닥재 종류 2 (출처: LG하우시스) 건강·안전·미관 좌우하는 내장재와 인테리어01Ⅰ나만의 공간 스타일 인테리어 내장재02Ⅰ집에서 가장 많이 맞닿는 곳, 바닥재03Ⅰ공간을 더욱 멋스럽게 인테리어 소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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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Products] 모듈러 주택, K HOUSE 그 속이 궁금해!
- 그동안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도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못해 사라진 자재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몇몇 건축자재 회사가 뜻을 모아 모델하우스를 지어 소비자에게 우수한 건축자재의 특성과 신기술 공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른바 한국형 모듈러 주택 ‘K HOUSE’이다.정리 | 백홍기자료제공 | KD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건축개요 건축면적 64.35㎡(19.50평)구조 경량목구조외부마감 외벽 - 탄화목 사이딩 데크 - 탄화목내부마감 벽 - 천연자개벽지, 히노끼 루버 바닥 - 방습마루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윈도어)주방기구 한샘위생기구 건식난방 시스템가전 및 시스템 가구 다인디멕스설계 및 시공 디자인아크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시공은 빠르고 기능은 뛰어난 ‘K House’K House는 공장에서 정밀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숙련공을 갖춰 모듈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시스템이다. 골격은 내진 성능과 이동 중에 충격에 의한 문제가 없도록 H Beam을 사용했다. 건식공법이라 시공이 빠르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단열성능은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따르고, 친환경 내부 마감재를 사용해 실내가 쾌적하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건축면적을 최소화하고 편의성과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케이디우드테크가 제작한 한국형 모듈러 주택 K House는 2015년 11월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나무를 소재로 완성한 모던스타일의 주택은 좁은 공간에서 계획적인 주방 공간 구성과 버려진 공간이 없도록 요소요소에 배치한 수납공간으로 주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K House 간략 정보● 건축자재 회사에서 자재 특성을 고려해 직접 건축했다. ● 7개 모듈로 이뤄진 집은 조립과 분리, 이동 과정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 최고의 기술력과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태풍과 강진에도 끄덕없는 철골조 프레임의 목조주택이다.● 효율적인 평면구성으로 동선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건축허가 면적 64.35㎡(19.5평), 분양 면적은 80.00㎡(24평)이다.● 2층 다락방 면적 15.00㎡(4.5평)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전면 데크와 후면 데크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선룸을 보급한다.● 지붕은 노출상태로 제작 후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 옥상을 정원이나 데크로 변경할 수 있다. 현관설계의 가장 큰 주안점으로 신발장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티이크 집성판으로 박스를 만들어서 가변형 수납공간을 창출하고 골프 가방이 수납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부여했다.신발장 내부 벽은 규조토와 질석을 주 원료로 한 모이스로 마감하여 냄새제거, 습기제거 효과를 가지며 신발장 문은 흑경을 사용하여 중후하면서도 외출시 전신을 비쳐볼수 있다.중간 띠장엔 망고나무의 조각을 이어 만든 우드라미네이트 화이트워시 아트월을 부착하여 단조롭지 않도록 했다.현관과 연결한 중정 데크는 원예활동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페처럼 구성할 수도 있다. 바닥재는 난방 효율이 높고 강도가 높아 흠집이 나지 않는 방습마루를 사용했다. 2층 양쪽에는 데크를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거실거실 TV 벽면은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두께 10㎜, 400 × 400㎜의 그랜드내추럴블리스를 사용했다. 또한 기둥벽면과 TV 설치벽은 천연 자개로 만든 두께 1㎜, 폭 910㎜의 자개벽지를 사용했다. 하부 받침은 티이크 집성판재로 박스를 만들고 그위에 티이크 집성판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바닥은 케이디우드테크의 168mm 광폭 오크 원목 방습마루를 적용했다.오크원목 방습마루는 포름알데하이드 제로, 난방비 50% 절감, 층간차음 30%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현관을 중심으로 정면은 폴딩도어가 위치한다. 그리고 폴딩도어 뒷면은 중정 데크공간이, 좌측은 부엌과 거실공간이, 우측은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이층 다락으로 이어지는 긴 복도가 있다. 주방주방의 아일랜드 식탁은 이동이 자유롭고 동일 티이크 집성판재 재질로 벽과 등박스를 일체감 있게 제작했다.티이크집성판재로 제작한 아일랜드 식탁과 일체형 벽체, 등박스 주방가구가 있다.벽면 장식 공간은 동일한 티이크집성판재로 박스를 짜서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침실작은 평수를 감안해 포켓도어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포켓도어 부분은 망고나무로 만든 우드라미네이트 화이트워시 아트월을 사용했으며, 온돌바닥은 고강도 방습마루 오크 스팀드 칼라를 적용하여 거실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흑경으로 문을 제작한 커다란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드레스룸은 겨울 두터운 옷도 모두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계단2층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공간은 티이크 집성판재로 제작했다.좌측에 보일러실이 위치한 커다란 창고가 계단실 아래에 있으며 미닫이 문이 보인다.우측에는 열린 포켓도어 사이로 욕실과 화장실이 살짝 보인다. 욕실포켓도어로 욕실 및 화장실 공간과 분리되어 복도 창문 끝에 위치한 세면실 티이크 집성원목 상판에 세면기가 놓여 있다.변기가 놓인 바닥은 고강도 방습마루 두께 9.1㎜, 폭 1,125㎜, 길이 1,210㎜의 스팅드 오크 마루로 마감했으며, 샤워실과는 약 10cm의 단차가 있다. 욕실 천장과 화장실 벽은 편백나무로 만든 두께 11㎜, 폭 85㎜, 길이 2,400㎜의 에버히노끼 루버로 마감해 늘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하도록 했다.시스템 창호 틀은 티이크 집성판재로 제작하였다.세면기 벽면은 코코넛열매의 껍질로 만든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내추럴 블리스로 마감했다. 외벽 마감재 외벽 마감재 1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사이딩레인가드 사이딩 시스템두께 16㎜, 폭 139㎜, 길이 1,850㎜ 외벽 마감재 2 KD 리브 SYP 탄화목 사이딩패널 사이딩두께 27㎜, 폭 140㎜, 길이 2,400 ~ 4,200㎜ 좌측 데크 1, 우측 데크 2 데크 1미네랄보드 밀보드 데크두께 32㎜, 폭 200㎜, 길이 3,600㎜ 데크 2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데크히든데크 시스템두께 20㎜, 폭 140㎜, 길이 1,850㎜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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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Products] 모듈러 주택, K HOUSE 그 속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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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어둠을 밝히는 조명
- 어둠을 밝히는 조명 우리는 빛에 의지해 생활한다. 특히, 밤이 되면 조명이 밝히는 빛으로 생활한다.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조명은 갈수록 점점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휴대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을 모아봤다.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펀샵 T 1544-6205 W www.funshop.co.kr 1. LUNA 블루투스 스피커|한국|6만2천9백 원 음악에 맞춰 조명이 나오는 LUNA 블루투스 스피커. 다양한 형태의 불빛이 버튼을 누를 때마다 바뀐다. 음악만 듣고자 할 때는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조명이 꺼진다. 6∼7시간 재생 가능하며 받침대도 있어 어디에나 고정할 수 있다. 2. NITECORE LA10(135루멘)|홍콩|3만6천 원 손가락만한 작은 사이즈지만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랜턴이다. 립스틱 돌리듯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디퓨져가 앞으로 나와 밝게 비춘다. 랜턴 뒷부분엔 자석이 있어 쇠로 된 테이블이나 의자 등에 붙일 수 있다. 방수 기능까지 더해 여행 소품으로 완벽하다. 3. 허킨스 자이어 스마트램프|한국|14만9천~19만8천 원 밝게 비추고 보조 배터리 역할까지 하는 허킨스 자이어. 하루 충전하면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 램프는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해 1600만 가지 중 원하는 색상의 조명을 골라 사용하는 제품이다. 밝기, 조도 또한 간단하게 조절한다. 4. 교통안전을 가장 밝혀주는 LED 경고등|한국|3만2천 원 차에 한 개씩 갖고 다녀야 할 LED 경고등이다. 밤길 갑작스럽게 차에 문제가 생겨 잠시 갓길에 세울 때 이 경고등을 붙이면 안전하다. 이 제품은 4개의 LED와 빛을 반사하는 반사판이 있어 고르게 멀리 빛을 방출한다. 부착하는 자석엔 패드가 있어 차체에 흠집을 방지한다. 5. 아로마테라피 디퓨저|한국|19만8천~23만8천 원 좋은 향과 은은한 빛을 내는 아로마테라피 디퓨저. 식물에서 100%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병 안에 절반 정도 넣어준 후 다이얼을 돌리면 작동한다. 종류는 우드 트레이 4종류, 유리병 4종류가 있다. 각자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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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어둠을 밝히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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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손이 닿는 곳 어디든 걸 수 있다!
- 손이 닿는 곳 어디든 걸 수 있다! 물건은 고정된 고리에 걸어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다면 주목하자. 이제는 원하는 물건 어떤 것이든 어디에나 걸 수 있다. 아래의 제품 설명을 보는 순간 ‘어? 맞아. 이게 문제였는데?’라고 공감할 것이다. 누구나 겪었던 불편을 콕! 집어낸 아이템들이다.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구매 버튼을 클릭을 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자.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펀샵 1544-6205 www.funshop.co.kr PEGBOARD 무언가를 걸기 위해 벽에 못질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PEGBOARD에 나무 못을 박자. 이 제품은 학용품과 주방용품 등 자질구레한 제품을 걸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오렌지, 블루, 엘로우로 총 3가지의 색상으로 크기는 M사이즈와 L사이즈가 있다. 미국 ı 9만9,000원~15만9,000원 최고의 컵홀더 Vector CupHolder 어디에서나 컵을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Vector CupHolder’는 테이블이나 책상 및 트레이어 등 종류와 두께에 상관없이 컵을 걸 수 있는 제품이다. 테이블에 접촉하는 부분은 고무로 그립이 덧대어 있어 흠집을 방지해준다. 미국 ı 7만8,000원 주방보조 달팽이, 조리도구 거치대 걸음은 느리지만 국자만큼은 책임질 달팽이가 찾아왔다. 음식이 묻어 있는 국자를 테이블에 올려놓기도 예매하고, 접시에 올려두면 설거지가 늘어나서 싫다. 달팽이가 주방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내주면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냄비에 꽂기만 하면 머리 부분에 있는 홈에 주걱이나 국자를 걸 수 있다. 색상은 그린과 오렌지로 두 가지. 프랑스 ı 1만900원 AFTERSHOKZ TREKZ TITANIUM 꽂는 형태가 아닌 거는 헤드폰으로 외부의 소리도 인식할 수 있는 무선 골전도 헤드폰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울림을 통해 달팽이관으로 소리를 전달해 청력손상을 최소화한다. 충전식 헤드폰으로 2시간 충전하면 최대 연속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 엘로우, 그레이 3가지. 미국 ı 17만7,000원 본 컬렉션 바이크 타이 남의 자전거에도 내 휴대폰을 설치할 수 있는 ‘본 컬렉션 바이크 타이’. 2분이면 설치할 수 있고 휴대폰을 거치대에 끼워 거치대를 핸들바에 올려놓은 후 밴드로 감싸면서 홈으로 빼 끼워주면 고정된다. 핸들바의 두께는 제각각인데, 이 제품은 8개의 홈이 있어 각각 다른 규격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으로 두 가지. 한국 ı 2만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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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손이 닿는 곳 어디든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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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ANALYSIS] 우리나라에 적합한 마루 여기 있어요
- 우리나라에 적합한 마루 “여기 있어요” 습도가 높은 여름, 집을 꼼꼼히 살피는 자세가 더욱 필요해졌다. 이 가운데 바닥은 가장 많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바닥만큼 우리 몸과 자주 접촉하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장마가 다가오는 초하初夏인 6월을 맞아 바닥마루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마루, 이 점이 불편해요 비닐장판에 비해 자연스럽고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인기가 높은 마루. 하지만 적잖은 소비자들이 마루에 대한 몇 가지 불만을 표한다. 가장 먼저 수분과 습기에 약한 마루자재에 대한 불만이 크다. 물을 자주 흘리게 되는 화장실 앞이나 주방 바닥에서 하자가 발생해서다. 썩거나 부풀거나 필름이 벗겨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마루 뒤판에 붙어 있는 합판이 수분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판에 필름이 얇거나 코팅 마감이 부실해 필름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 접착제를 이용한 설치에 대한 불안함. 특히 난방을 자주 하는 겨울철, 접착제가 신경 쓰인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클립형 마루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세 번째, 미끄러움과 찍힘 등의 손상이 우려된다는 주장이다. 대리석과 타일처럼 표면이 미끄러운 경우 노약자나 애완동물이 미끄러질 수 있다. 여기에 강마루나 원목마루는 흠집이 쉽게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어 사용을 꺼린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 밖에도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마루에 관해서도 소비자 요구가 높다. 높은 성능으로 차별 둔 ‘고강도 방습마루’ 온돌생활을 주로 하는 우리 주거문화에서 바닥재의 가장 중요한 성능은 빨리 데워지면서 따뜻함이 오래가는 단열성이다. 또한, 가구를 옮기거나 물건을 떨어뜨려도 흠집이 나지 않고 오염과 냄새, 습기로부터 청결함을 유지하고 층간소음 방지가 가능한 마루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강도 방습마루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흠집과 방습과 소음을 막는 기능을 갖췄으며 클립형 시공으로 접착제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을 막고 시공과 철거가 간편하다. 또한, 난방비 절약에도 큰 도움을 준다. 고강도 KD방습마루 teak 컬러 쭉쭉 뻗은 대형 원판 사이즈로 시원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고강도 KD방습마루 steemd 컬러 골프클럽 탈의실에 설치된 방습마루 고강도 KD방습마루 빈티지버찌 컬러 동탄 롯데캐슬아파트에 시공된 제품.빈티지 원목 컬러로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고강도 KD방습마루 4NO 흠집, 방습, 실내공기 오염, 소음 방지 고강도 방습마루 125×1210×9.1mm(12컬러) 원목 방습마루 168×1210×9.1mm(오크-천연원목 오크로 마감) 천연원목 마니아를 위한 ‘고강도 원목 방습마루’ 가족을 위해 우리집 바닥은 꼭 원목으로 깔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주목하자. 습기에 강한 고강도 방습마루의 표면을 오크 원목으로 마감해 고강도 방습마루와 원목마루의 장점만 골라 개발된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되자마자 ‘K 하우스’의 샘플하우스에 시공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주목받기도 했다. 고강도 원목 방습마루 내추럴 컬러 K하우스에 시공된 원목 방습마루 한국 전통 자존심, 궁궐식 대청마루 우리집을 궁궐식 대청마루로 설치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기존 대청마루 디자인에 온돌마루 기능이 접합된 궁궐식 대청마루가 소비자의 시선을 끈다. 궁궐식 대청마루는 홍송이나 오크 원목을 핸드브러쉬해 자연스러움을 살린 제품이다. 고증을 거친 전통 크기와 동기틀과 서기틀 그리고 청널로 구성된 이 제품은 한옥뿐만 아니라 아파트, 전원주택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궁궐식 대청마루 대청 1·2호 손으로 직접한 섬세한 붓칠로 오크 원목 특징을 자연스럽게 잘 살려 오래된 듯한 편안함을 준다.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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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ANALYSIS] 우리나라에 적합한 마루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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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천연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 천연 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봄 향기로 가득한 4월이다. 화사한 벚꽃처럼 신혼집을 꾸미고 싶다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일로 바쁜 예비 신랑 신부에게 봄의 화사함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신혼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을 바란다면 역시 눈여겨볼 만한 봄 인테리어 소품이다. 정리 백홍기 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실내 인테리어 소재는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에 중요한 요소다. 각종 유해요소가 첨가된 소재를 사용하면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관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천연소재의 인테리어 제품을 사용하면 새집증후군을 예방해 곧 태어날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천연소재를 사용해 안전은 물론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공까지 간편하게 했다. 직접 내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는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편백나무로 숲의 향기를 채운 ‘에버히노끼'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다. 이 때문에 실내 공기정화와 건강을 위해 인테리어 소재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편백나무 루버는 목재를 보호하는 마감이 되어 있지 않아 쉽게 오염이 되고 건조해진다. 자재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톤치드는 공기 중에 휘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톤치드 효과도 줄어든다. ‘에버히노끼’는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오염을 방지하고 피톤치드 효과가 오래 유지되도록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히노끼 원목 화이트워시는 실내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를 담고 라이닝의 차분하고 정돈된 선들로 시각적인 미를 더했다. 제품을 침실에 사용하면 숙면을 유도하고 아이들 방에 사용하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아토피 걱정에서도 해방된다. 설치도 간편해 직접 시공할 수 있어 DIY를 좋아하거나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에버히노끼 라이너 ·정돈된 컬러로 외관이 수려하다. 컬러는 화이트워시, 그린워시 등 다양하다. ·히노끼메이트를 도포해 오랫동안 피톤치드 효과를 유지한다.(살균, 정화, 산림욕 효과) ·천연 스테인 마감으로 편백나무를 보호하고 관리가 쉽다. ·라이너와 트래디션 두 가지 모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아트월 하나로 갤러리 분위기 만든다 행운과 복을 부르는 진주조개 자개타일로 현관을 꾸며보자 바다의 보물, 진주조개 껍질로 만든 자개타일을 활용해 포인트 벽을 만들어 보자. 현관에 들어설 때 화려하고 아름다운 mop 자재타일이 반기며 가족뿐만 아니라 집을 방문한 손님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자개타일과 자개벽지는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최상품 자개로 만든다. 자개벽지의 크기는 가로 91㎝에 길이가 100m를 넘어 1롤이면 거실 한 벽을 완성하고도 남는다. 자개 벽을 완성하고 남은 벽지는 침실 화장대나 식탁 옆면에 붙이면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골드 빛의 자개로 장식한 현관과 아트월 거실을 독특한 분위기로 만드는 코코넛타일과 고재원목 케이디우드테크는 그동안 유행하던 판재 형태의 빈티지 고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재우드타일과 코코넛타일을 선보였다. 시공은 간편하다. 원하는 위치의 천장이나 포인트 벽에 한 장 한 장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을 실내에 적용하면 공기정화는 물론 코코넛 껍질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로 실내가 더욱 쾌적해진다. 어떤 마루로 할지 고민하지 말고 ‘고강도 방습마루’로 해결하자 우리의 온돌 주거문화에서 주부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닥이다. 단단하면서 외관이 깔끔하고 쉽게 따뜻해지는 바닥재라면 주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환영할만한 제품일 것이다. 고강도 강습마루가 바로 그것이다. 빨리 데워지고 가구를 옮기거나 물건을 떨어트려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과 주방처럼 바닥이 자주 물에 젖는 공간에도 손상 없이 늘 깔끔함을 유지한다. 애완동물이 있어도 걱정이 없다. 동물의 배설물을 치우고 세제로 닦으면 냄새도 나지 않고 깨끗한 바닥을 유지한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민감한 층간 소음도 줄여준다. 시공할 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해롭지 않은 게 큰 장점이다. 클립형 제품이라 시공도 간단하다. 철거도 간편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천연 아트월 제품 구성 ·400×400×10㎜ 6장/박스 ·우드라미네이드 슬레이트 화이트워시: 420×420×10㎜ 6장/박스 ·코코넛껍질 수가공: 420×420×5㎜ 6장/박스 ·로그 보드 패널: 1,200×2,400×10㎜(간벌 나뭇가지 또는 제재 후 남은 나뭇가지 사용 고강도 방습마루 특징과 구성 ·흠집이 나지 않고 방습 효과가 높으며 실내 공기를 오염하지 않고 소음을 줄인다.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고강도 방습마루: 125×1,210×9.1㎜ 12컬러 ·원목 방습마루: 168×1,210×9.1㎜ 천연 원목 오크로 마감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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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천연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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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K HOUSE
- K HOUSE 그 속이 궁금해! 그동안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도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못해 사라진 자재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몇몇 건축자재 회사가 뜻을 모아 모델하우스를 지어 소비자에게 우수한 건축자재의 특성과 신기술 공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른바 ‘K HOUSE’이다. 정리 | 백홍기 자료제공 | KD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건축개요 건축면적 64.35㎡(19.50평) 구조 경량목구조 외부마감 외벽 - 탄화목 사이딩 데크 - 탄화목 내부마감 벽 - 천연자개벽지, 히노끼 루버 바닥 - 방습마루 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윈도어) 주방기구 한샘 위생기구 건식난방 시스템 가전 및 시스템 가구 다인디멕스 설계 시공 디자인아크 시공은 빠르고 기능은 뛰어난 ‘K House’ K House는 공장에서 정밀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숙련공을 갖춰 모듈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시스템이다. 골격은 내진 성능과 이동 중에 충격에 의한 문제가 없도록 H Beam을 사용했다. 건식공법이라 시공이 빠르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단열성능은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따르고, 친환경 내부 마감재를 사용해 실내가 쾌적하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건축면적을 최소화하고 편의성과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 케이디우드테크가 제작한 한국형 모듈 주택 K House는 2015년 11월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나무를 소재로 완성한 모던스타일의 주택은 좁은 공간에서 계획적인 주방 공간 구성과 버려진 공간이 없도록 요소요소에 배치한 수납공간으로 주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현관과 연결한 중정 데크는 원예활동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페처럼 구성할 수도 있다. 바닥재는 난방 효율이 높고 강도가 높아 흠집이 나지 않는 방습마루를 사용했다. 2층 양쪽에는 데크를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K House 간략 정보 ● 건축자재 회사에서 자재 특성을 고려해 직접 건축했다. ● 7개 모듈로 이뤄진 집은 조립과 분리, 이동 과정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 최고의 기술력과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 태풍과 강진에도 끄덕없는 철골조 프레임의 목조주택이다. ● 효율적인 평면구성으로 동선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 건축허가 면적 64.35㎡(19.5평), 분양 면적은 80.00㎡(24평)이다. ● 2층 다락방 면적 15.00㎡(4.5평)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 전면 데크와 후면 데크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선룸을 보급한다. ● 지붕은 노출상태로 제작 후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 옥상을 정원이나 데크로 변경할 수 있다. K HOUSE 사용 자재 외벽 마감재 1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사이딩 레인가드 사이딩 시스템 두께 16㎜, 폭 139㎜, 길이 1,850㎜ 25년 보증 외벽 마감재 2 KD 리브 SYP 탄화목 사이딩 패널 사이딩 두께 27㎜, 폭 140㎜, 길이 2,400 ~ 4,200㎜ 25년 보증 데크 1 미네랄보드 밀보드 데크 두께 32㎜, 폭 200㎜, 길이 3,600㎜ 25년 보증 외벽 마감재 1 KD 압축 탄화목 골드우드 데크 히든데크 시스템 두께 20㎜, 폭 140㎜, 길이 1,850㎜ 25년 보증 아트월 1 KD 아트월 코코넛 모자이크타일 그랜드내추럴블리스 두께 10㎜, 400 × 400㎜ 아트월 2 KD 아트월 천연 자개벽지 두께 1㎜, 폭 910㎜ 바닥 1(온돌 마루재) KD 천연원목 방습마루 내추럴 오크(loba 천연오일 마감) 두께 9.0㎜, 폭 168㎜, 길이 1,215㎜ 천장, 벽(원목 루버재) 천장: KD 편백나무 루버 천장재 벽: 에버히노끼 루버(천연 히노끼오일 마감) 두께 11㎜, 폭 85㎜, 길이 2,400㎜ 바닥 2(온돌 마루재) KD 고강도 방습마루 스팅드 오크, 알루미늄 옥사이드 마감 두께 9.1㎜, 폭 1,125㎜, 길이 1,210㎜ 문의 | KD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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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K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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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로 요리를? 그릴 · 오븐설치된맛있는벽난로
- 최근 기본적인 난방 역할 외에 조리 기능까지 갖춘 다기능 벽난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조리 시 발생하는 열을 자동적으로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쾌적한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실내에서 바비큐 파티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글 서상신 기자 사진제공 삼미벽난로 02-545-1900 www.sammifire.co.kr 삼진벽난로 02-547-2003 www.samjinfire.co.kr ㈜화로불 02-539-4412 www.harobul.co.kr난방, 조리 기능에 친환경성까지 갖춘 쿠킹시스템 벽난로삼미벽난로의 쿠킹시스템 벽난로 M65-KUK은 화실 상부에 오븐이 설치돼 있어 밤, 고구마는 물론, 피자, 치킨, 생선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 연기 등은 밖으로 자동 배출돼 항상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븐에 온도 조절 장치와 조리용 온도계가 부착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HOT 메모리 2중 연소 방식으로 난방 효과도 뛰어나다. 이 방식은 장작 연소 시 불꽃 상부의 연기 부분에 산소를 공급해 한 번 더 연소시켜 공해를 줄이고 열량은 배가시키며 발생한 고열은 나노세라믹 패널에 저장해 보다 오래, 넓은 공간을 난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신기술이다. 크 기 : W 560 × H 770 × D 500㎜난방능력 : 10~40평중 량 : 120kg가 격 : 2,250,000원 쾌적한 조리 환경 제공, 매립벽난로 3호㈜화로불의 매립형 벽난로 3호는 화실 상부에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오븐이 설치돼 있으며 외부에서 범퍼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재처리장치가 제품 하부에 서랍식으로 설치돼 사용 후 관리 및 유지가 수월하다. 특히 ㈜화로불의 제품은 1000℃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세라믹글래스를 사용해 깨질 염려가 없으며 벽난로 3면을 8㎜ 두께의 철판으로 이중 시공해 내구성을 높였다. 크 기 : W 1380 × H 900 × D 500㎜난방능력 : 40~50평중 량 : 170㎏가 격 : 2,400,000원 용어 풀이· 화실Fire Box : 벽난로에서 장작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방열시키는 곳으로 벽난로를 전면에서 봤을 때 아궁이의 바닥과 후벽, 측벽에 해당한다.· MTB-시스템Max Term Burning System : 벽난로 화실 내 공기량을 장작이 연소될 때 필요한 절대 공기량에 비해 부족하도록 통제함으로써 연도로 배출되는 공기량을 극소화하여 버닝 타임Burning Time을 늘리고 열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연소 시스템.· 세라믹글래스Ceramics Glass : 벽난로 화구에 부착돼 공기의 유입을 막고 장작이 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세라믹 소재의 유리로 일반 유리와 달리 도자기와 같이 미세한 결정으로 구성돼 있다.· 디플렉터Diflector : 화구 위쪽 스모크 챔버와 화실 사이에 있는 방열판. 세라믹글래스로 제작된 벽난로에서는 디플렉터이고, 오픈식 벽난로에서는 연붕(Smoke-Shelve)에 해당한다.· 댐퍼Damper : 벽난로 연도 입구에 설치된 통풍조절기로 가스 배출량을 조절하는 기구. 180。회전하는 조리공간이 특징, 보르고독일 하쎄社의 노출형 벽난로로 곡선을 활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180°회전하는 상부 조리 공간과 90°틸트 방식의 댐퍼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로 높이고 재받이 소재로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1200℃에서 구운 세라믹글래스와 에어벤트 시스템(복사열, 대류열, 전도열을 모두 이용하기 위해 벽난로의 몸체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거실의 공기를 유입시켜 열효율을 높이는 채열 시스템)을 채택해 축열 및 발열에 용이한 장점도 있다. 크 기 : W 544 × H 1250 × D 492㎜난방능력 : 10~50평중 량 : 182㎏가 격 : 7,250,000원 협소한 면적에 안성맞춤, 장작개비 벽난로(미니4호)거실이 작은 주택이나 펜션, 카페에 적합한 세련된 디자인의 노출형 벽난로다. 뛰어난 열 효율성을 가지며 세라믹글래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수명 100년을 보장하는 8㎜ 철판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장식, 손잡이, 댐퍼, 정첩 등은 수명이 영구적인 황동을 가공시켜 만들었다. 특히 이 제품은 규모에 맞게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화로불 제품. 크 기 : W 480 × H 960 × D 510㎜난방능력 : 10~30평중 량 : 160㎏가 격 : 1,700,000원 장시간 방열되는 시리우스몸체 상부에 조리공간을 설계하여 각종 요리를 즐길 수 있는 MTB방식의 주물 벽난로. 화실에서의 발열 에너지가 상부 조리공간을 직접 방열하는데 몸체 하단에 설계된 1차 유입 공기 조절기를 통해 버닝 타임을 조절한다. 상하로 긴 디자인으로 1, 2층이 오픈된 높은 거실에 적합하며 장시간의 축열 방열 시간을 자랑한다. 크 기 : W 610 × H 910 × D 600㎜난방능력 : 10~40평중 량 : 145㎏가 격 : 2,550,000원 실속 아이템, 쿠킹볼벽난로 화실 상부에 오븐이 설치돼 있지 않다고 해서 조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노출형 벽난로 연통에 미니 오븐, '쿠킹볼'을 설치하면 밤, 고구마, 감장 등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쿠킹볼은 연통의 폐열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으로 열량 조절 등 조작이 간편하고 조리시 발생한 연기와 냄새는 연통을 통해 자동으로 외부로 배출되며 부착만으로 열효율 10% 증가시킨다. 가격은 벽난로 옵션 상품으로 별도 책정된다.삼미벽난로 제품. 벽난로 청소 노하우겨울철 벽난로를 가동하기 전, 묵은 먼지를 청소하는 작업을 선행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벽난로는 여름철 습기로 화실의 벽과 바닥이 녹으로 손상된 경우가 많다.사용 전 진공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하고 철재 벽난로는 사포로 녹을 제거한 후 사용하면 항상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내화벽돌로 시공된 벽난로의 경우 벽돌과 벽돌사이 메지 부분의 손상이 많다. 따라서 점토 등을 이용해 구멍난 곳을 메워 주고 사용한다. 댐퍼는 벽난로를 사용하지 않을 때 굴뚝과 화실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댐퍼는 주로 철재이므로 녹이 슬거나 고열에 의해 변형되면 뻑뻑해지고 개폐가 원활하지 않다. 이런 경우 심하면 벽을 헐어야 하므로 벽난로 설치 시 댐퍼의 위치를 잘 점검하고 선택한다.벽난로 화실 바닥에 장작을 태우기 위한 선반인 그레이트의 재료는 주물이 가장 많은데 철판보다 용해 온도가 낮으므로 몇 년 사용하면 녹을 수 있다. 그레이트와 재받이는 소모품이므로 파손 정도를 보아 5~7년에 한 번 정도 교환하는 것이 좋다.화실 앞을 차단하는 세라믹글래스 표면에 생긴 그을음은 유리용 세정제로 제거한다. 먼저 표면에 세정제를 듬뿍 뿌리고 2~3분 불린 다음 닦아내면 잘 닦인다. 깨끗하게 제거하고자 철수세미나 칼을 사용하면 흠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표면이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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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을 수 있는 집, 1. 스틸하우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콘크리트주택, 벽돌집은 외부 마감재로 분류한 것이 아니다. 사람의 몸과 비교하면 척추와 갈비뼈, 등뼈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데서 구조 형식을 찾는다. 그다음 몸에 살이 붙고, 옷을 입고 신을 신어서 모습을 나타내듯이 주택 또한 같은 논리이다. 스틸(Steel)은 철이다. 즉 철로 뼈대를 구성해서 지은 것이 스틸하우스다. 이렇게 뼈대를 구성한 건축물은 크게 다음의 네 가지로 나뉜다. ◈철골 구조(Steel) ◈철골철근 구조(Steel Reinforced Concrete) ◈경량철골 구조(Light-weight Steel) ◈스틸하우스 구조(Light-Gauged Steel Framed) 앞의 분류 가운데 스틸하우스는 건축법상에 명확한 구조 형식이 없어, 경량철골 구조에 포함한다. 그러나 공법과 용도, 심지어 취득세, 등록세 등 건축을 한 뒤에 내는 세금까지도 경량철골 구조와는 차이가 난다. 그러면 비전문가인 건축주가 이러한 네 가지 공법 중에서, 어떤 것이 스틸하우스인지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네모난 집을 짓는다고 가정할 때, 철골 기둥이 4개 이상이고 그것을 연결하는 보가 있다면 ‘철골 구조’다. 즉 기둥이나 보 가운데 어느 하나를 없애면, 금세 무너질 것 같은 뼈대를 가졌다고 보면 된다. 그런가 하면, 작은 기둥이나 보처럼 생긴 것이 많기에 그 가운데 몇 개쯤 빼낸다고 해서 당장 문제 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구조가 있다. 목조주택의 뼈대를 시공하는 것과 같은 공법으로, ‘ㄷ’자 형태의 작은 스틸 자재(기둥 지름이 15㎝ 이내)를 사용하여 짓고, 그 두께가 약 1밀리미터 정도로 얇다면 ‘스틸하우스’라고 보아도 된다. 아니, 그렇게 얇고 가냘픈 자재로 어떻게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라고 반문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평소 별생각 없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의 바퀴를 구성하는 살을 보자. 굵기가 약 3밀리미터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명이 타고, 심지어는 세 명도 거뜬히 탈 수 있다. 이처럼 폐각형 안에서 여러 개의 작은 힘이 합쳐져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을 ‘면내응력’이라고 한다. 스틸하우스도 이러한 원리로 만들어진 구조다. 스틸하우스는 경량철골 구조보다 공사비가 많이 들지만, 주거 성능이 뛰어나 주택이나 기숙사, 모양이 특이하게 생긴 카페 등의 용도로 많이 짓고 있다. 반면 경량철골을 이용한 조립식 구조는 창고나 축사, 공장 등의 건물에 적합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조립식 구조로 대형 쇼핑센터나 청소년 수련시설을 지었다가 대형 참사를 빚은 바 있다. 여러 개의 작은 살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자전거 바퀴 스틸하우스란 무엇인가스틸하우스란, ‘스틸 스터드(Steel Stud)’라고 하는 냉간 성형 강재로 집의 뼈대가 되는 기둥과 보, 바닥, 벽체, 지붕 등을 구성하는 공법을 말한다. 이렇게 뼈대를 만든 다음 스틸 스터드(Stud) 하나하나의 부재를 스크루(Screw)를 사용하여 연결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인체 중 살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든다. 이때는 주로 합판이나 석고보드 등과 같은 판재를 스크루를 사용하여 뼈대인 스틸 스터드 벽체나 지붕 등에 붙인다. 이러한 공정이 끝나면 사람이 옷을 입듯이 외부에는 벽돌이나 외단열 공법(드라이비트) 같은 ‘습식 마감’을 하기도 하고, 목재나 시멘트 보드 형태의 사이딩 등을 이용하는 ‘건식 마감’을 하기도 한다. 내부는 벽돌이나 콘크리트 구조와 마찬가지로 벽지나 페인트, 목재, 타일 등 어떤 마감 공법도 가능하다. 스틸하우스 구조재는 노후화가 느리고 영구적이다. 그러면 스틸 스터드는 무엇이고, 건식공법은 무엇인가?이것들은 조립식 공법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이러한 의문점만 해결한다면, 스틸하우스에 대한 개념 정리를 50퍼센트 이상 마친 셈이다. 벽돌조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 부재는 벽돌이다. 마찬가지로 스틸하우스의 뼈대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 부재는 스틸 스터드인데, 사용하는 부분에 따라서 ‘트랙(Track)’과 ‘조이스트(Joist)’ 등으로 구분한다. 그 사용 부분은 아래 <표>와 같이 구분한다. 스틸하우스는 인체의 갈비뼈와 비슷하다. 구조적 안전성스틸하우스는 작고 얇은 하나하나의 부재들이 모여서 큰 힘을 발휘하는 형태의 공법이다. 사람의 신체 구조에서 심장이나 위장 등을 감싸는 것은 힘이 강하고 굵은 척추뼈가 아니라 작고 약한 갈비뼈다. 이 갈비뼈가 많이 모여서 그 안에 공간을 제공하고, 또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서 스틸하우스와 가장 비슷한 것이 갈비뼈인데, 그 역할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척추뼈는 하나가 잘못되면 대부분 심각한 장애를 가져온다. 하지만 여러 개가 물려 있는 갈비뼈는, 그중 하나가 금이 가거나 부러졌다고 해서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틸하우스는 이처럼 약한 것 같은 갈비뼈(스터드에 해당)를 많이 사용하므로, 한두 개의 부재가 전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일반 재래식 건축물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벽에 금이 많이 가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노후화가 빨리 진행된다. 반면에 스틸하우스의 노후화는 진행 상태가 매우 느리다. 사실 구조체 자체의 노후화는 기초만 제대로 했다면 거의 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철골 구조나 철골 보강 조립식 구조의 건축물은 척추뼈처럼 큰 부재들로만 지은 구조다. 따라서 한 부재에 결함이 발생하면 사람이 척추뼈에 손상을 입는 경우처럼 될 수밖에 없다. 그 가운데 조립식 구조는 샌드위치 패널을 이용하여 집을 짓는다. 이 구조는 순철골 구조보다 부재 치수가 작고, 또한 더 작은 구조의 건물은 철골 보강 없이 샌드위치 패널만으로 자체 하중을 분산시키고 지탱하기도 한다. 인체 구조를 지탱하는 다리뼈나 발가락뼈, 두개골, 갈비뼈 등이 적절한 부위에서 기능을 발휘하듯이, 건축물도 이러한 요소들을 용도에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대형 건축물일 경우, 갈비뼈 같은 스틸 스터드로만 형성하면 상부에서 내려오는 자체 중량을 견뎌낼 수 없다. 우리 몸의 다리뼈가 통뼈로 된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단독주택이나 3∼4층 이하의 건축물은 자체 몸무게가 작거나, 크더라도 옆으로 잔뜩 펼쳐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균형상 서로 물고 있는 힘이 좋아야 한다. 키만 큰 홀쭉이형 건물보다 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건물이 바람의 영향이나 지진처럼 옆에서 치는 파괴력(횡하중)에 잘 견디므로 스틸하우스가 구조적으로 더 튼튼하다. 스틸하우스는 단열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다 쾌적한 실내 환경집이란 사람이 잠자고 휴식하는 곳이므로 쾌적한 실내 환경은 필수다. 따라서 냉·난방이 잘되고 곰팡이 발생 등이 적어야 한다. 콘크리트나 벽돌 구조 건축물은 벽체나 지붕의 가운데가 꽉 차 있는데 반해, 스틸하우스의 벽체나 지붕은 중간이 빈 형태로 여기에 단열재가 채워져 있다. 외부에 면한 창문의 예를 보자. 카페나 음식점의 대형 창처럼 한 장의 유리를 외부에 끼울 때와, 두 장의 유리 사이에 공기 층을 둔 이른바 페어글라스(Pair Glass) 창의 열 손실이나 습기 발생률을 생각해 보자. 더 좋은 예로 자동차 유리가 대표적인 단창(Single Glass)인데, 비가 오거나 밖의 기온이 떨어진다거나 할 때 창이 흐려져서 에어컨을 트느라 창을 여느라 애를 먹어야 한다. 물론 콘크리트나 벽돌 구조 주택의 경우, 외벽 쪽에는 단열재를 넣고 벽돌 등으로 마감한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비어 있는 스틸하우스 벽체와는 비교할 수 없다. 낡은 건축물을 헐었을 때, 단열재인 압축 스티로폼(단열재)을 손으로 쥐어짜면 물이 주르륵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세월이 지나면서 콘크리트나 벽돌 속의 시멘트 성분이 습기를 빨아들여 스티로폼이 젖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으로 재래식 공법의 주택은 외벽에 곰팡이가 피고, 단열 기능이 떨어져 냉·난방비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스틸하우스는 얇은 철판을 이용하여 중간이 빈 벽체를 만들어 집을 짓는 공법으로, 단열성과 내진성 등이 뛰어나다. 주로 단독주택이나 병원, 기숙사 등 사람이 기거하는 비교적 저층형 고급 건축물에 적합한 구조이다. 그렇다고 그냥 얇은 철판으로 된 스터드를 사다가 지어서는 안 된다. 공학적으로 스틸 스터드는, 스틸하우스에 사용되는 ‘ㄷ’자형 강재인 트랙이나 조이스트를 통칭하여 부른다. 또한 아연 도금을 한 구조용 냉간성형강(ZSS 400)으로 한국산업규격(KSD3854)에 등록된 강재를 사용하도록 돼 있다. 앞의 말들을 풀어 보면 다음과 같다. 롤 형태의 원소재코일 아연 도금 된 강판고등학교 화학 시간에 배운 이온화 순서(칼, 칼, 나, 마, 알, 아, 철, 수, 구, 수, 은)를 기억해 보면 아연의 이온화 속도는 철보다 빠르다. 즉, 일정 규모 이상의 아연 도금 강판은 표면에 흠집이 생기더라도, 그 주변의 아연이 철보다 먼저 부식되면서 2차 도막을 형성하여 철의 부식을 막아 준다. 도금 두께는 275g/㎡로 규정돼 있다. 스터드 냉간성형 과정 구조용 냉간성형강 칼도 생선회 칼, 연필깎이 칼, 면도 칼 등 용도별로 다르듯이, 철강재도 용도에 따라 다르다. ‘구조용’이란 건축물의 뼈대로 사용하는 철강재를 말한다. ‘냉간성형강’이란 용광로를 거쳐 1차 가공한 철판을 ‘ㄷ’자 형태로 절곡(2차 가공) 시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규정에 의한 힘을 가하여 절곡하는 것을 말한다. 스틸하우스의 강도는 여타 공법에 비해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스틸하우스 시공에 사용하는 스터드가 가지는 힘은 얼마일까?1제곱 센티미터의 단면적을 가진 긴 부재를 양쪽에서 잡아당길 때 견디는 힘을 공학적으로 ‘인장강도(Fy)’라고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철은 인장강도가 2400kg/㎠이며, 스틸하우스용 스터드는 3000kg/㎠ 이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때 강도 규정은 ‘ㄷ’ 자로 절곡하기 전의 것이다. 따라서 이 강도가 줄지 않도록 스틸하우스는 상온에서 절곡을 하되, 너무 예리하게 휘어지면 아연 도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그 부분의 외접 원곡률 반경은 부재 두께의 2배 이상으로 하되 2.4밀리미터 이상으로 하도록 하는 까다로운 규정을 두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틸 스터드를 마감재로 둘러싸서 집을 지으면, 기후에 의해 부식되어 자체 힘을 잃어버리는 기간(내후성, 내구연한)은 보통 150∼200년까지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공법에 비하여 손색이 없는 강도를 가진 건축물이 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자재에 대한 개념 접근을 해보았고, 스틸하우스의 시공 과정은 스크루에 의한 건식공법(물을 사용하지 않고 시공)으로 쉽게 이야기하면 ‘조립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조립식 주택하면 ‘샌드위치 패널’ 구조를 통상적으로 가리킨다. 그러므로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을 조립식 주택과 구분해서 사용한다. 스틸하우스의 구법(뼈대를 형성하는 공법)은 목조주택에서 유래됐기에, 사실상 주거 성능을 포함하여 거의 유사하다. 학술 용어로는 미국의 경우 메탈 홈(Metal Home), 또는 박판 철골조 주택(Light Gauged Steel Framed Housing) 등으로 불린다. 주택시장의 트랜드로 전원주택이 부상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상당수가 스틸하우스로 지어질 전망이다. 스틸하우스 유래 및 국내 보급 과정스틸하우스는 비교적 가벼운 목재를 망치나 톱 등 간편한 도구를 이용하여 원하는 평면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2″×4″ 경량목조주택의 주거 성능이나 시공 방법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되, 다만 뼈대만 바꾸어 개발한 것이다. 나라마다 개발과 도입 배경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목조주택을 많이 짓는 미국의 경우는 △‘흰개미’의 피해 △정부의 산림보호 정책으로 목재 단가 상승 등이 이유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제1위의 철강재 생산 능력을 가진 POSCO와 포항과학산업연구원, 한국철강협회 산하 스틸하우스클럽 등이 1996년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전국에 모델하우스를 시공해 그 주거 성능을 검증하면서 자재의 국산화 및 설계 기준의 법제화 추진, 기능공 확보 및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스틸하우스 시공 교육’, ‘스틸하우스 설계교육’, ‘미국 연수반’ 등을 편성하여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왔다. 스틸하우스(좌)는 뼈대만 다를 뿐 경량 목조주택(우)의 시공 방법과 유사하다. 국내 보급은 목조주택보다 늦었지만 1999년부터 ‘내화구조 인증’, ‘건설 신기술 지정’, ‘대학 설계 교재 개발’, ‘차음 성능 향상 추진’ 등을 통해 최근 그 적용 범위를 스틸빌라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스틸하우스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에 올라 있다. ·1996∼1998년 도입기·1999∼2000년 적용기·2001∼ 현재까지 확산기 아직까지 스틸하우스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Market Share)은 미미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발전 속도와 보급률에서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스틸하우스의 꾸준한 확산 및 보급은 다음과 같은 데서 찾을 수 있다. 첫째,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실무 회사로 구성된 철강협회의 조직적인 지원 속에서 포항과학산업연구원의 전문화된 인력에 의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둘째, 노령화되어 가는 건설 인력으로 인한 습식공사의 품질 경쟁력 저하 및 공기 단축 효과 때문이다. 셋째, 최근 친환경 주택과 건강주택을 선호하는 풍토가 전원주택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여기에 덧붙여 스틸하우스가 갖는 사회적 역할로 건축주 개인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지만, 후손들에게는 거의 100퍼센트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인 철을 한 세대당 10여 톤씩 물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재활용이나 리사이클링(Recycling) 만큼 친환경적인 용어는 없을 것이다. 자료 : 전원주택라이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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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을 수 있는 집, 1. 스틸하우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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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기본, 내구성 뛰어난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 페인트
- 인테리어 마감재로 페인트를 선택할 때 무광을 선호한다. 그런데 무광 페인트는 대부분 유광 페인트보다 표면이 거칠고 내구성이 떨어져 오염과 외부 자극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 페인트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해 늘 마감 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장점이다. 유해 물질도 방출하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가 생활하는 공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여기에 내구성까지 갖춰 국내외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존스톤스 코리아 032-937-3308 www.jspaint.kr 존스톤스 JOHNSTONE’S는 영국 PPG 건축용 페인트 브랜드다. 1890년 첫 페인트를 선보인 이후 한 세기 지난 동안 품질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해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존스톤스 코리아는 ㈜덕정우드 계열사이며, PPG 건축용 도료 공식 한국 딜러로 다양한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크리너블 매트는 일반 건물 및 단독주택 실내 마감재로 널리 사용하는 페인트다. 무광인 크리너블 매트는 탁하지 않고 맑은 느낌이며 질감도 부드러워 인테리어 바탕재로도 즐겨 사용한다. 냄새도 없고 색상 구현이 뛰어나며 유지력과 은폐력도 좋아 오래도록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컬러는 조색에 따라 1만 6000가지 색상을 재현해 개개인의 감성을 세밀하게 표현하기도 좋다. 색상 수가 많지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색상 안내표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선택한 색은 존스톤스 조색 시스템(ABSOLU system)에 따라 정확한 색을 재현해낸다. 또, 조색에 사용하는 착색제는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합성 안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머무는 공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존스톤스 코리아 홈페이지에 있는 페인트 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필요한 페인트 양도 확인할 수 있다. 변형과 마모되지 않는 페인트존스톤스 크리너블 매트는 ISO 11998 내마모성 테스트에서 Class1 등급을 받았다. ‘ISO 11998’이란 오염된 페인트 표면을 세정제 묻힌 3M 스카치 브라이트로 청소했을 때, 오염원 제거에 따라 페인트 표면이 마모된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국제 공인 기준이다. 크리너블 매트는 이 테스트를 통해 일반 수성 아크릴 페인트보다 내구성이 40배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1만 회 사이클 테스트까지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높은 내구성의 비결은 페인트 분자 결합에 있다. 일반 아크릴 레진 단일 유기(organic) 타입과 다르게 폴리실록산이라는 무기(inorganic) 레진을 아크릴과 합성해 더욱 강력한 분자구조 결합을 완성한 것이다. 이러한 결합은 페인트가 굳으면서 더욱 견고해져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엔 변형이나 흠집에 강한 상태를 만들며, 오랜 시간 광택과 색을 유지하게 한다. 오염물을 제거할 때 솔이나 수세미를 사용해도 흔적이나 얼룩이 생기지 않으며, 폴리실록산이 전기적 인력을 약하게 만들어 오염원이 페인트 표면에 잘 들러붙지 않게 해 청소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ISO 11998 내마모성 테스트 등급 기준(200회 반복 마찰 시)>● Class1< 5μm at 200 cycles(표면 마모 5μm 이하)●Class2≥5μm and 제품 광도와 광도별 권장 용도 ※ 본 가이드는 참고용이며, 제품 특성과 상황에 따라 컬러 및 광도,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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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호 특집 2] 집에서 가장 많이 맞닿는 곳 바닥재
- 집에서 가장 많이 맞닿는 곳 바닥재 건축물에서 바닥은 벽, 천장과 함께 공간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특히 온돌 난방에 좌식 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주거 공간에서 바닥은 인체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 시판 중인 바닥재는 미관성과 쾌적성, 안전성을 기본으로 건강성을 더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기에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글 이상현 기자 참고 문헌: 《건설기술 쌍용》, <마루의 종류 및 공법 비교>, 문성호 도움말: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 동화자연마루 www.greendongwha.com / 이건마루 www.eagonmaru.com /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 퀵스텝코리아 www.quick-step.com PVC바닥재 국내에서 방바닥하면 노랑장판을 떠올릴 정도로 상징적인 PVC바닥재는 우리가 흔히 모노륨 또는 골드륨이라고 부른다. 가소제와 PVC 소재를 혼합한 후 압출 성형하여 탄력 있는 고무판 형태로 뽑아내 만든다. 롤 타입이라 시공할 때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한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높으며, 틈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유연하고 부드러워 보행감도 좋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다. 이전에는 소재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숯, 황토, 은나노 가공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급 PVC 바닥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질 및 구조에 따라 시트와 펫트, 타일로 구분할 수 있다. PVC 바닥재는 용도에 따라 온돌용과 비온돌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돌용 바닥재는 신발을 신지 않고 생활하는 실내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반면, 비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비온돌용 바닥재를 온돌에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Phthalate(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 가소제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온돌용 바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PVC 바닥재는 두께가 두꺼울수록 충격 흡수도가 높으므로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소음이나 충격 완화를 위해 두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 수지로 코팅한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PVC 소재임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표면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고강도 필름층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였다. 천연 원목마루[Solid wood floor] 천연 통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최고급 마루판이다. 주로 활엽수를 사용하며, 수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천연 원목마루는 소재의 우수성과 화려한 미관적 특성으로 장점이 많지만, 재료의 특성상 변형이 크고 표면 도막의 한계로 기능성이 떨어지며, 특히 난방 방식에 따른 시공 한계성으로 주로 비온돌용 공간에 시공한다. 참나무 표면을 핸드메이드로 매끄럽게 다듬어 옹이에 담겨진 세월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KD우드테크의 원목마루 ‘아라리움’. 단단하기로 소문난 유러피안 화이트 오크(참나무)를 사용해 단판 두께 7mm를 자랑한다. 목질계 마루 천연 원목마루의 한계로 목질 재료를 코어재로 사용한 목질계 마루판은 인테리어의 고급화 경향으로 선호도가 높은 바닥재다. 코어재로는 친환경 목재를 단판[Veneer]이라고 하는 얇은 판으로 만들어 단판의 섬유 방향이 서로 교차하도록 홀수로 층을 쌓으면서 접착제로 접착시켜 합친 합판[Plywood], 목재 가공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티클Particle로 만들어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삭편판[Particleboard], 크기가 작은 나무나 목재 가공 부산물을 섬유[Fiber] 형태로 제조하고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섬유판[Fiberboard] 등이 주로 쓰인다. 목질계 마루판은 소재나 표면 마감재에 따라 크게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로 구분한다. 원목마루_나무 합판 위에 2~3㎜ 이상의 천연 원목 단판을 우레탄 등의 수지를 이용해 상온에서 접착한 후, 도료로 마감한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원목 단판[장식층]이 2㎜ 이상인 경우를 원목마루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합판마루의 일종이다. 목재 고유의 무늬가 살아 있어 고급스럽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하고, 기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해 뒤틀리거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전도성이 떨어져 온돌 난방에는 잘 맞지 않는다. 표면이 긁히거나 손상됐을 때는 표면을 살짝 갈아내는 방식으로 새것처럼 복구할 수 있다. 이건마루에서 만든 원목마루 ‘카라’는 2mm 두께의 원목을 이용해 천연 목재의 느낌을 극대화 한 마루다. 수개월간 원목을 건조해 변형을 최소화 시킨 상태로 만들며, WBP 기준 SE0등급으로 친환경 합판 자격을 가졌다. 합판마루(온돌마루)_여러 겹 이어 붙인 합판 위에 0.5∼1.0㎜ 두께로 얇게 켜낸 무늬목을 붙인 다음 코팅으로 표면의 강도를 높여 긁힘과 변색 등을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표면에 붙이는 원목 단판으로 참나무,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등을 사용한다. 합판의 성능이나 원목 단판의 두께에 따라 물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표면에 원목 단판을 붙임으로써 질감이 자연스럽고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작다. 원목마루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고 열전도도 좋은 편이지만, 원목마루처럼 표면이 강하지 못해 긁힘이나 오염, 자외선에 의한 변색과 퇴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특수 코팅제 및 접착제가 개발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 열전도율이 높아 ‘온돌마루’라고 불리기도 한다. LG하우시스‘지아마루 스타일’은 표면코팅과 보호필름을 붙여 수분에 의한 부풀림과 변색을 최소화 했다. 대리석 패턴은 물론, 헤링본 시공까지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 사양도 다양하다. 강화마루_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나 HDF(Hight-Densty Fiberboard: 목재에서 섬유질을 분리 채취하여 방수 수지를 첨가한 뒤 고온·고압으로 압축 성형시킨 것)를 소재로 표면을 HPL(Hight-Pressure Laminate) 또는 LPL(Low-Pressure Laminate)로 처리해 표면이 강하고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높인 마루다. 상부 라미네이트층과 중간 바탕재층 및 밑바닥에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기 위한 하층부로 구성돼 있다. 라미네이트 마루 또는 복합재 마루라고도 한다. 클릭형으로 별도의 접착제 없이 마루판끼리 끼워 맞춰 친환경적이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마루판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장식층 모양지[Decorative Paper]의 종류에 따라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나, 모양지의 한계와 멜라닌 라미네이팅 등으로 원목마루나 합판마루에 비해 질감이 떨어진다. 스크래치 가드를 부착한 퀵스텝코리아의 강화마루는 가드가 없는 바닥 대비 10배 더 강한 내마모성을 가진다고 한다. 더불어 클릭형으로 마루를 끼워맞춰도 표면이 밀봉돼있어 엎질러진 액체가 바닥에 스며들지 않아 간단하게 닦아낼 수 있다. 강마루_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이다. 합판 위에 고강도수지(High Pressure Melamine)를 올리고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혔다.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높다. 뒤틀림이나 변형도 덜하다. 소음이 적고 유지관리가 쉬워 주거 공간에 적당하다. 100%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한 동화자연마루의 강마루 ‘Natus眞(나투스진)’. 신소재인 NAF(Non-Added Formaldehyde) 보드를 적용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없는 SUPER E0급 친환경 마루다. 또한, 10년 품질보증으로 상품성을 더했다. 타일 타일은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이다. 어원은 라틴어 ‘Tegula[덮게]’로 물건을 덮는다, 둘러싼다는 의미이다. 타일의 종류는 재질, 성형 방법, 유약 유무, 색깔 유무, 용도, 특수 기능 등 어디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질을 기준으로 크게 자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로 나뉜다. 그 안에서도 광택이 있는 유광타일과 광택 없이 매트mat한 질감을 가진 무광택 타일로도 나뉜다. 유광타일은 유지관리가 쉽지만 미끄러질 수 있어 바닥재로 사용할 땐 조심해야 한다. 타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일정한 크기를 갖기에 가공이나 시공이 간편하다. 또한, 내수성이 강하고 불에 타지 않으며 보온성이 있다. 하지만, 소리 흡수가 잘 안 되므로 방음이 필요한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해야 하며 흡수성을 방지하고 의장성을 높이는 타일이 좋다. 색상은 색조가 균일하고 미려하며,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워야 한다. 또한, 바닥에 사용하므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타일이 좋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색상으로 러스틱Rustic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감성을 노벨스톤의 액션 자기질 타일 한눈에 보는 바닥재 종류 (출처: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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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잘 어울리는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
- 집을 지을 때 법규에 맞춰 공간을 배치하다 보면, 남는 공간 없이 꽉 들어차기 일쑤다. 여기에 짐까지 많으면, 수납용 데드 스페이스 활용 분석으로 골머리를 앓는다. 그렇게 계단 아래와 벽, 다락 등 여기저기 공간을 확보해도 수납이 부족할 땐 결국, 방이나 거실, 주방의 면적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때 공간을 줄이지 않고 간단하게 처리하는 해결사가 있다. 바로 조립식 창고다.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도디스 051-925-6766 www.dodis.co.kr 집은 깔끔하게, 짐은 찾기 쉽게도디스는 실내·외 수납을 위한 각종 선반과 앵글, 조립식 창고를 판매하는 업체다. 꿈에 그리던 단독주택을 완성했지만, 음악과 영화감상을 위한 다락이 조금씩 짐에게 잠식당할 때, 멋진 서재와 아름다운 드레스룸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해갈 때, 도디스는 깔끔한 집 안 정리를 위한 좋은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히, 짐에 치여 수납과의 전쟁을 치른다면, 덩치 큰 물품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뉴하우스NEW HOUSE 조립식 창고’에 눈도장을 찍어둘 만하다.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이름 그대로 ‘새로운 집’처럼 창고가 단순히 물품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창고 하나로 인해 친근하고 따뜻한 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디스가 선보인 브랜드다. 현관이나 다용도실 또는 마당에 배치할 수 있게 소형과 중형 크기가 있다. 실내에 두거나 좁은 공간에 설치한다면 너비 1500㎜, 높이 1960㎜, 깊이 750㎜의 ESE-1507A 모델이 적당하다. 이 모델은 선반 6장이 기본 구성품이라 아이들 장난감이나 자질구레한 실내 물품을 정리하기에 좋다. 일부 선반을 제거하면 청소기처럼 제법 큰 물건도 보관할 수 있다. 골프용품이나 잔디깎이 등 무겁고 덩치 큰 물건을 보관한다면, 너비 2220㎜, 높이 2000㎜, 깊이가 1520㎜인 중형 LMD-2215 모델이 좋다. 이 제품 하나면 어지간한 정원용품을 모두 수납하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여유롭다.제품 색상은 밝은색 몸체에 은은하고 짙은 색의 도어로 나뉜다. ESE 모델은 스노우실버와 다크우드 도어가 있고, LMD 모델은 크림베이지와 다크우드 도어가 있다. 도어는 3번에 걸쳐 도장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색감이 부드러워 어디에 배치해도 튀지 않는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색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은 우드패턴 다크우드다. 쉬운 설치, 견고하고 내구성 뛰어나조립식 창고는 말 그대로 직접 조립해야 한다. 덩치가 크고 제법 무게가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난 집에서 조립식 가구 한 번쯤 만져봤다”는 사람은 쉽게 도전해볼 만하다. 처음 조립하는 사람도 차근차근 설명서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모양새를 갖춰갈 것이다. 조립하다 막힐 때엔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시작 전부터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올해 유난히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40℃에 가까운 날이 이어져 야외에 조립식 창고를 놔두면 변색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디스의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양면에 갈바륨(아연+알루미늄합금)을 도금한 강판을 사용하고, 방진·방수, 부식 방지 코팅 처리로 햇볕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일단 창고는 튼튼해야 무거운 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도디스 담당자는 “내구성이 약한 저렴한 플라스틱 창고를 샀던 소비자가 몇 년 사용하지 못하거나, 햇빛과 날씨에 의한 노후 현상이 발생해 피해를 본 사례가 많다”며,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갈바륨 강판과 구성품들이 서로 견고하게 체결된 구조라 설치 시 바닥 수평만 잘 잡아주면 소형 선반은 50㎏, 중형 선반은 75㎏, 대형 선반은 105㎏까지 문제없이 버티며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모든 선반은 볼트 없이 체결하는 방식으로 창고 내부 어디에나 선반을 설치할 수 있고, 선반도 양면에 갈바륨 도금과 부식 방지 처리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뉴하우스 전 제품에 대해 구입일(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품명 ESE-1507A크기(㎜: 가로, 세로, 깊이) 1500×1960×750면적 1013㎡(1.13평)도어 3단 슬라이드 도어무게 109㎏가격 14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제품명 ESE-1809A크기(㎜: 가로, 세로, 깊이) 1800×1960×900면적 1.62㎡(0.49평)도어 3단 슬라이딩 도어무게 135.5㎏가격 17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제품명 LMD-1815크기(㎜: 가로, 세로, 깊이) 1870×2000×1520면적 2.82㎡(0.85평)도어 3단 슬라이딩 도어무게 214㎏가격 22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제품명 LMD-2215크기(㎜: 가로, 세로, 깊이) 2220×2000×1520면적 3.35㎡(1.01평)도어 3단 슬라이딩 도어무게 236㎏가격 23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조립식 창고를 사용할 때 도움되는 팁!늘 새것처럼 반짝이는 물건을 보면 기분도 좋다. 하지만, 외부에 방치한 물건은 눈과 비 그리고 먼지가 차곡차곡 쌓여 시간이 흐르면서 땟국물이 줄줄 흐른다.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부식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갈바륨 강판에 오염 방지 코팅까지 처리해 외부에 쌓인 먼지나 오염물은 간단하게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깨끗해진다. 또한, 이음 부분도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진 패킹 처리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고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끔 별도의 왁스를 입혀주면, 작년에 산 제품도 오늘 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보관 물건의 크기와 무게, 종류에 맞춰 선반을 적용하거나 벽걸이 훅을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페인트 등 화학약품 등을 보관하거나 창고에서 작업할 땐 창문이나, LED 조명, 환풍기를 설치하면 좋다.● 창고 지붕에 태양광발전기, 빗물저장탱크 등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건을 보관한 박스에 내용물을 알 수 있는 라벨을 붙여두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방재용품은 창고 문을 열었을 때 곧바로 손이 닿는 장소에 보관해야 좋다.● 도장 표면이 날카로운 것에 긁혀 흠집이 생기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래커lacquer로 메우면 된다.● 창고의 열쇠 구멍이 뻑뻑해졌을 땐 흑연 가루(연필심 가루), 또는 전용 윤활유를 사용해 부드럽게 만들면 된다.●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일부 외형이 찌그러졌을 땐 손상 부위만 교체하면 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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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잘 어울리는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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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소개] 복잡하고 어지러운 집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 하나면 해결!
- 복잡하고 어지러운 집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 하나면 해결! 집을 지을 때 법규에 맞춰 공간을 배치하다 보면, 남는 공간 없이 꽉 들어차기 일쑤다. 여기에 짐까지 많으면, 수납용 데드 스페이스 활용 분석으로 골머리를 앓는다. 그렇게 계단 아래와 벽, 다락 등 여기저기 공간을 확보해도 수납이 부족할 땐 결국, 방이나 거실, 주방의 면적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때 공간을 줄이지 않고 간단하게 처리하는 해결사가 있다. 바로 조립식 창고다. 글 백홍기 기자 | 자료협조 도디스 051-925-6766 www.dodis.co.kr 집은 깔끔하게, 짐은 찾기 쉽게 도디스는 실내·외 수납을 위한 각종 선반과 앵글, 조립식 창고를 판매하는 업체다. 꿈에 그리던 단독주택을 완성했지만, 음악과 영화감상을 위한 다락이 조금씩 짐에게 잠식당할 때, 멋진 서재와 아름다운 드레스룸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해갈 때, 도디스는 깔끔한 집 안 정리를 위한 좋은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히, 짐에 치여 수납과의 전쟁을 치른다면, 덩치 큰 물품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뉴하우스NEW HOUSE 조립식 창고’에 눈도장을 찍어둘 만하다.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이름 그대로 ‘새로운 집’처럼 창고가 단순히 물품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창고 하나로 인해 친근하고 따뜻한 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디스가 선보인 브랜드다. 현관이나 다용도실 또는 마당에 배치할 수 있게 소형과 중형 크기가 있다. 실내에 두거나 좁은 공간에 설치한다면 너비 1500㎜, 높이 1960㎜, 깊이 750㎜의 ESE-1507A 모델이 적당하다. 이 모델은 선반 6장이 기본 구성품이라 아이들 장난감이나 자질구레한 실내 물품을 정리하기에 좋다. 일부 선반을 제거하면 청소기처럼 제법 큰 물건도 보관할 수 있다. 골프용품이나 잔디깎이 등 무겁고 덩치 큰 물건을 보관한다면, 너비 2220㎜, 높이 2000㎜, 깊이가 1520㎜인 중형 LMD-2215 모델이 좋다. 이 제품 하나면 어지간한 정원용품을 모두 수납하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여유롭다. 제품 색상은 밝은색 몸체에 은은하고 짙은 색의 도어로 나뉜다. ESE 모델은 스노우실버와 다크우드 도어가 있고, LMD 모델은 크림베이지와 다크우드 도어가 있다. 도어는 3번에 걸쳐 도장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색감이 부드러워 어디에 배치해도 튀지 않는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색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은 우드패턴 다크우드다. 쉬운 설치, 견고하고 내구성 뛰어나 조립식 창고는 말 그대로 직접 조립해야 한다. 덩치가 크고 제법 무게가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난 집에서 조립식 가구 한 번쯤 만져봤다”는 사람은 쉽게 도전해볼 만하다. 처음 조립하는 사람도 차근차근 설명서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모양새를 갖춰갈 것이다. 조립하다 막힐 때엔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시작 전부터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 올해 유난히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40℃에 가까운 날이 이어져 야외에 조립식 창고를 놔두면 변색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디스의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양면에 갈바륨(아연+알루미늄합금)을 도금한 강판을 사용하고, 방진·방수, 부식 방지 코팅 처리로 햇볕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단 창고는 튼튼해야 무거운 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도디스 담당자는 “내구성이 약한 저렴한 플라스틱 창고를 샀던 소비자가 몇 년 사용하지 못하거나, 햇빛과 날씨에 의한 노후 현상이 발생해 피해를 본 사례가 많다”며,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갈바륨 강판과 구성품들이 서로 견고하게 체결된 구조라 설치 시 바닥 수평만 잘 잡아주면 소형 선반은 50㎏, 중형 선반은 75㎏, 대형 선반은 105㎏까지 문제없이 버티며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모든 선반은 볼트 없이 체결하는 방식으로 창고 내부 어디에나 선반을 설치할 수 있고, 선반도 양면에 갈바륨 도금과 부식 방지 처리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뉴하우스 전 제품에 대해 구입일(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품명 ESE-1507A 크기(㎜: 가로, 세로, 깊이) 1500×1960×750 면적 1013㎡(1.13평) 도어 3단 슬라이드 도어 무게 109㎏ 가격 14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제품명 ESE-1809A 크기(㎜: 가로, 세로, 깊이) 1800×1960×900 면적 1.62㎡(0.49평) 도어 3단 슬라이딩 도어 무게 135.5㎏ 가격 17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제품명 LMD-1815 크기(㎜: 가로, 세로, 깊이) 1870×2000×1520 면적 2.82㎡(0.85평) 도어 3단 슬라이딩 도어 무게 214㎏ 가격 22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제품명 LMD-2215 크기(㎜: 가로, 세로, 깊이) 2220×2000×1520 면적 3.35㎡(1.01평) 도어 3단 슬라이딩 도어 무게 236㎏ 가격 230만 원(택배, 조립 포함) 조립식 창고를 사용할 때 도움되는 팁! 늘 새것처럼 반짝이는 물건을 보면 기분도 좋다. 하지만, 외부에 방치한 물건은 눈과 비 그리고 먼지가 차곡차곡 쌓여 시간이 흐르면서 땟국물이 줄줄 흐른다.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는 부식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갈바륨 강판에 오염 방지 코팅까지 처리해 외부에 쌓인 먼지나 오염물은 간단하게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깨끗해진다. 또한, 이음 부분도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진 패킹 처리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고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끔 별도의 왁스를 입혀주면, 작년에 산 제품도 오늘 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보관 물건의 크기와 무게, 종류에 맞춰 선반을 적용하거나 벽걸이 훅을 사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페인트 등 화학약품 등을 보관하거나 창고에서 작업할 땐 창문이나, LED 조명, 환풍기를 설치하면 좋다. ● 창고 지붕에 태양광발전기, 빗물저장탱크 등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물건을 보관한 박스에 내용물을 알 수 있는 라벨을 붙여두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방재용품은 창고 문을 열었을 때 곧바로 손이 닿는 장소에 보관해야 좋다. ● 도장 표면이 날카로운 것에 긁혀 흠집이 생기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래커lacquer로 메우면 된다. ● 창고의 열쇠 구멍이 뻑뻑해졌을 땐 흑연 가루(연필심 가루), 또는 전용 윤활유를 사용해 부드럽게 만들면 된다. ●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일부 외형이 찌그러졌을 땐 손상 부위만 교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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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소개] 복잡하고 어지러운 집 ‘뉴하우스 조립식 창고’ 하나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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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펜스터, 독일식 시스템창호 '게알란' 론칭
- 국내에 시스템창호가 선보인 지 30년 됐다. 소비자에게 익숙해진 건 10년 남짓. 이젠 소비자가 시스템창호를 먼저 찾는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펜스터’가 ‘KR펜스터’와 공동으로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인 ‘게알란GEALAN’과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글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에이펜스터 김지영 대표 031-593-5557 www.gealan.kr 품질과 성능 끌어올린 전자동화 시스템독일식 시스템창호인 게알란 론칭을 예고한 에이펜스터 김지영 대표는 포천 창호산업단지에 창호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9월 정상 가동을 알렸다.김 대표는 “독일 시스템창호의 뛰어난 성능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며, “중요한 건 제작과 시공 기술이 뒤따라야 우수한 시스템창호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이펜스터가 제작 과정에서 오차 범위를 최대한 줄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전체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이유다.창틀은 프로파일과 하드웨어를 결합해 만든다. 하드웨어는 창호의 기능뿐만 아니라 견고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에 프로파일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에이펜스터 김 대표는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하드웨어와 부속 자재를 적용해 창호의 품질을 보증한다”며 “‘마코MACO’ 하드웨어는 높은 정밀도와 견고함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창호를 제공하고, ‘하노HANNO’ 기밀 자재는 독일 패시브협회에서 성능을 입증한 제품으로 기밀성 및 결로, 방수, 방풍, 방음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고 한다. 이어 “소비자의 부담도 덜기 위해 마코, 하노는 물론 알루미늄 빗물받이를 공급하는 RBB Aluminium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어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단가를 낮췄다”고 한다. 혹독한 기후에도 변치 않는 아크릴 컬러 S8000_청소 및 관리가 장점인 AD 디자인 2중 개스킷 기밀창과 5~6챔버, 정품 보강재를 사용해 뛰어난 차음과 단열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펜스터 제품은 ‘S9000’과 ‘S8000’ 2종이다. S9000은 프로파일 두께 82.5㎜에 6챔버(단열 공기층) 구성으로 UF값 0.92W/㎡K의 높은 단열 성능을 지닌 고급 제품이다. 3중 개스킷으로 열 흐름을 줄이고, 26㎜ 깊이로 유리를 설치해 단열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S8000은 프로파일 두께가 74㎜로 가볍고 심플한 제품이다. 5~6챔버 구성에 UF값은 1.1W/㎡K의 단열 성능을 보이며, 청소와 관리가 수월하다. S9000_3중 개스킷과 6챔버 구성, 정품 보강재를 사용하고 26㎜ 깊이로 유리를 설치해 단열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게알란 창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S9000 제품의 ‘아크릴 컬러’다. 이것은 고온에서 PVC 프로파일을 성형할 때 아크릴을 함께 녹여 두 소재를 일체화한 방식으로, 게알란이 유일하게 적용한 기술이다. 아크릴 컬러에 사용한 소재는 자동차 후미등과 같은 소재라 날씨와 온도에 따른 색상 변화가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또한, 색상 층이 일반 도색보다 두꺼워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고운 사포로 표면을 연마하면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김 대표는 “사계절 변화의 폭이 큰 국내 기후 조건에서 반영구적으로 변색이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아크릴 컬러 제품은 고급스러운 색감과 질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소비자의 취향과 만족도를 충족할 제품이다”라고 강조한다.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는 창틈에 결로가 발생하기 때문에 성능이 뛰어난 기밀자재를 사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기밀 시공하는 게 중요하다. INTERVIEW "제품 품질이 경쟁력이다!" Q. 게알란 창호의 컬러는 몇 종인가아크릴 컬러를 적용한 s9000은 화이트, 펄 그레이, 세피아 브라운, 딥 블랙 4종이고, s8000은 화이트 단색 제품이 있다. 다른 색상의 아크릴 컬러 제품도 시간을 두고 주문한다면 얼마든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Q. 쇼룸과 교육 프로그램 준비는공장엔 누구나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쇼룸을 갖췄다. 또한, 시스템창호를 제작하는 것만큼 시공도 중요하기 때문에 창호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현장 시공과 관련한 교육시설도 준비했다. 1주일 전에 예약하면 언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Q. A/S에서 차별화한 부분이 있나기본 2년 무상으로 A/S 진행하고, 10년 제품보증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각 제품엔 고유번호를 부여할 예정이다. 에이펜스터의 창호를 구입한 소비자는 고유번호만으로 간편하면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주문한 창호 제작 일정을 공유해 사전 예약하면 언제든 현장에서 제작 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모든 것을 오픈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다.Q. 소비자에게 전할 말은제품은 품질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에이펜스터는 소비자가 원하거나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소비자의 신뢰는 원리원칙을 지켜나갈 때 자연히 쌓여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유를 두고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에이펜스터를 꾸준히 지켜봐 주길 바란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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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펜스터, 독일식 시스템창호 '게알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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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REPORT] 게알란 시스템창호의 새로운 도약 ‘에이펜스터A-Fenster’
- 게알란 시스템창호의 새로운 도약 ‘에이펜스터A-Fenster’ 국내에 시스템창호가 선보인 지 30년 됐다. 소비자에게 익숙해진 건 10년 남짓. 이젠 소비자가 시스템창호를 먼저 찾는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펜스터’가 ‘KR펜스터’와 공동으로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인 ‘게알란GEALAN’과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글 백홍기 기자 | 취재협조 에이펜스터 김지영 대표 031-593-5557 www.gealan.kr 품질과 성능 끌어올린 전자동화 시스템 독일식 시스템창호인 게알란 론칭을 예고한 에이펜스터 김지영 대표는 포천 창호산업단지에 창호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오는 9월 정상 가동을 알렸다. 김 대표는 “독일 시스템창호의 뛰어난 성능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며, “중요한 건 제작과 시공 기술이 뒤따라야 우수한 시스템창호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이펜스터가 제작 과정에서 오차 범위를 최대한 줄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전체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이유다. 창틀은 프로파일과 하드웨어를 결합해 만든다. 하드웨어는 창호의 기능뿐만 아니라 견고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에 프로파일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에이펜스터 김 대표는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하드웨어와 부속 자재를 적용해 창호의 품질을 보증한다”며 “‘마코MACO’ 하드웨어는 높은 정밀도와 견고함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창호를 제공하고, ‘하노HANNO’ 기밀 자재는 독일 패시브협회에서 성능을 입증한 제품으로 기밀성 및 결로, 방수, 방풍, 방음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고 한다. 이어 “소비자의 부담도 덜기 위해 마코, 하노는 물론 알루미늄 빗물받이를 공급하는 RBB Aluminium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어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단가를 낮췄다”고 한다. 혹독한 기후에도 변치 않는 아크릴 컬러 에이펜스터 제품은 ‘S9000’과 ‘S8000’ 2종이다. S9000은 프로파일 두께 82.5㎜에 6챔버(단열 공기층) 구성으로 UF값 0.92W/㎡K의 높은 단열 성능을 지닌 고급 제품이다. 3중 개스킷으로 열 흐름을 줄이고, 26㎜ 깊이로 유리를 설치해 단열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S8000은 프로파일 두께가 74㎜로 가볍고 심플한 제품이다. 5~6챔버 구성에 UF값은 1.1W/㎡K의 단열 성능을 보이며, 청소와 관리가 수월하다. S8000 청소 및 관리가 장점인 AD 디자인 2중 개스킷 기밀창과 5~6챔버, 정품 보강재를 사용해 뛰어난 차음과 단열 성능을 제공한다. S9000 3중 개스킷과 6챔버 구성, 정품 보강재를 사용하고 26㎜ 깊이로 유리를 설치해 단열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게알란 창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S9000 제품의 ‘아크릴 컬러’다. 이것은 고온에서 PVC 프로파일을 성형할 때 아크릴을 함께 녹여 두 소재를 일체화한 방식으로, 게알란이 유일하게 적용한 기술이다. 아크릴 컬러에 사용한 소재는 자동차 후미등과 같은 소재라 날씨와 온도에 따른 색상 변화가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또한, 색상 층이 일반 도색보다 두꺼워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고운 사포로 표면을 연마하면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김 대표는 “사계절 변화의 폭이 큰 국내 기후 조건에서 반영구적으로 변색이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아크릴 컬러 제품은 고급스러운 색감과 질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소비자의 취향과 만족도를 충족할 제품이다”라고 강조한다.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는 창틈에 결로가 발생하기 때문에 성능이 뛰어난 기밀자재를 사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기밀 시공하는 게 중요하다. -INTERVIEW- “제품 품질이 경쟁력이다!” 에이펜스터 김지영 대표 Q. 게알란 창호의 컬러는 몇 종인가 아크릴 컬러를 적용한 s9000은 화이트, 펄 그레이, 세피아 브라운, 딥 블랙 4종이고, s8000은 화이트 단색 제품이 있다. 다른 색상의 아크릴 컬러 제품도 시간을 두고 주문한다면 얼마든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Q. 쇼룸과 교육 프로그램 준비는 공장엔 누구나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쇼룸을 갖췄다. 또한, 시스템창호를 제작하는 것만큼 시공도 중요하기 때문에 창호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현장 시공과 관련한 교육시설도 준비했다. 1주일 전에 예약하면 언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Q. A/S에서 차별화한 부분이 있나 기본 2년 무상으로 A/S 진행하고, 10년 제품보증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각 제품엔 고유번호를 부여할 예정이다. 에이펜스터의 창호를 구입한 소비자는 고유번호만으로 간편하면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주문한 창호 제작 일정을 공유해 사전 예약하면 언제든 현장에서 제작 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모든 것을 오픈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Q. 소비자에게 전할 말은 제품은 품질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에이펜스터는 소비자가 원하거나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소비자의 신뢰는 원리원칙을 지켜나갈 때 자연히 쌓여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유를 두고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에이펜스터를 꾸준히 지켜봐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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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REPORT] 게알란 시스템창호의 새로운 도약 ‘에이펜스터A-Fe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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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식 공법으로 짓는 “스틸하우스”
- 스틸하우스? 경량 목조주택? 전문가라 하더라도 그 주택과 관련한 사람이 아니라면 외관만 보고는 스틸하우스인지, 경량 목조주택인지 알 수 없다. 외장재, 지붕재, 창호재 그리고 습기를 배출하는 환기 장치까지 모두 같기 때문이다. 스틸하우스는 벽체를 보면 보통 기둥과 같은 수직 부재(部材)인 스틸 스터드(Stud)와 스터드를 상하로 긴결하는 부재인 트랙(Track), 바닥이나 천장을 받치는 부재인 조이스트(Joist)로 구성한 다음 스터드와 스터드 사이에 단열재(중단열)를 충진하고 구조용 판재(O.S.B., 내부는 석고보드), 방습지, 단열재(외단열), 외장재 순으로 시공한다. 스틸하우스는 공장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식 공법이기에 균일한 품질의 주택을 짓고 현장 작업을 최소화 함으로써 공기를 단축한다. 스틸하우스와 경량 목구조가 공법이 유사한 이유는 스틸하우스가 북미의 전통 목구조인 투 바이 포(2″×4″) 공법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스틸하우스는 1930년대 미국에서 만성적인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했으며, 미국식 명칭은 ‘박판 철골 구조 주택(Light Gauge Steel Framed House)’이다. 당시에 스틸하우스는 철강재 가격이 목재에 비해 비쌌고, 경량 목구조에 친숙한 수요자의 인식이 부족했고, 현장 시공 기술력이 미흡했기에 일반화되지 못했다. 그러다 1960년대에 목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으로 스틸하우스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1980년대에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문제가 부상하자 수요자가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스틸하우스를 재인식했으며, 1990년대에 관련 기술과 제도를 정비하면서 스틸하우스 보급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클린턴 정부에서 단행한 1992년 국유림 벌채 금지령과 2000년 국유림 관리 15년 계획을 갱신할 때마다 환경 영향 평가를 받도록 한 조치도 한몫했다. 포항산업과학 연구원(RIST)은 세계 각국에서 환경친화적인 스틸하우스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일본, 호주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서로 비슷한 공법으로 스틸하우스를 짓고 있는데, 이들 국가마다 스틸하우스를 개발한 이유는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은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가 많아 목조주택의 수명이 단축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틸하우스를 개발했다. 또한,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에 내진성이 강한 스틸하우스를 개발했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은 철강재는 100% 재활용하기에 폐자재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공법인 스틸하우스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스틸하우스가 보급된 것은 1996년 서울, 포항, 광양지역에 7동의 스틸하우스 모델 건물이 들어서면서부터다. 그 후 POSCO, RIST, 한국철강 협회 주도로 스틸하우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자재를 국산화하고 설계 기준을 법제화했다. 스틸하우스를 도입한 배경은 환경 건축과 공기단축이다. 습식 공법은 대부분의 공정이 현장에서 이뤄지기에 현장 상황에 따라 시공 품질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으며, 현장 작업이 많기에 인건비가 많이 든다. 반면, 스틸하우스는 공장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식 공법이기에 균일한 품질의 주택을 짓고 현장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기를 단축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철강 선진국으로 스틸하우스 부재인 품질이 균일하고 강도가 높은 아연도금 강판을 안정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스틸하우스? 경량 철골 주택?스틸하우스는 한국산업규격(KS D 3854)으로 정한 건축 구조용 표면 처리 형강을 사용한다. 스틸하우스는 아연으로 도금한 냉간(冷間) 성형 강재로 스터드, 트랙, 조이스트 이 세 가지 부재를 스크루(Screw)와 각종 접속 철물로 연결해 하나의 구조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스틸하우스는 기둥과 같은 수직 부재인 스터드와 스터드를 상하로 긴결하는 부재인 트랙, 바닥이나 천장을 받치는 장선 부재인 조이스트로 이뤄진다. 아연 도금이란 강재를 생산할 때부터 강재의 부식을 하기 위해 강재 표면에 아연을 도금하는 것을 말한다. 아연도금은 철강재의 수명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효율적이면 서 경제적인 방법으로 스틸하우스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무용 가구, 가전제품, 설비용 파이프 등에 널리 쓰인다. 이러한 아연 도금 강판은 표면에 흠집이 생기더라도 흠집 주변의 아연이 철보다 먼저 부식되면서 도막이 형성되기에 부식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스틸하우스는 반영구적이다. RIST는 “아연 도금(두께 20㎛) 한 강재를 전원, 해안, 산업 지역에 방치할 때 부식에 의한 수명은 16년이며, 이를 주택에 설치하면 마감재가 붙기에 자연 방치 상태의 수명보다 5∼10배가 더 늘어난 80∼160년의 수명을 유지한다"라고 한다. 냉간 성형이란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성형하는 공정으로, 스틸하우스에 사용하는 부재는 아연 도금 강판을 롤포밍(Roll Forming) 기로 냉간 성형해 만든다. 스틸하우스용 부재는 기둥 역할을 하는 스터드, 기둥을 상하로 긴결하는 트랙, 장선인 조이스트이다. 이들 부재는 철강 생산 현장에서 코일 형태로 제작하며, 코일은 요구하는 폭에 따라 길이 방향으로 가공해 롤 포밍을 거쳐 요구하는 길이로 절단한다. 아연 도금은 강재에 단단히 부착되기에 롤 포밍 과정에서 손상되거나 벗겨지지 않으며, 아연의 음극 보호막에 의해 절단 부위도 부식에 안전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스틸하우스 시공사에 벽체, 바닥, 지붕용으로 부재를 공급한다. 시공 현장에서 자재를 절단하거나 천공(穿孔) 또는 스크루로 접합할 때도 아연 보호막에 의해 부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스틸하우스, 경량 철골(형강) 조?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스틸하우스가 보급 확산되지 않는 이유이다. 스틸하우스가 건축법상 독자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철 골조의 범주로 분류되다 보니 수요자들이 일반 경량 철골 샌드위치 패널 주택과 혼동한다. 요즘도 마찬가지인데 스틸하우스 붐이 한창일 때 몇몇 시공업체에서 경량 철골 샌드위치 패널 주택을 스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공급했다. 이 점에 대해 한국철강 협회 스틸하우스 클럽은 “부재만 보더라도 스틸하우스와 일반 경량 철 골조는 철의 성질 중 하중을 받아 탄성변형이 발생한 재료가 원상태로 복구될 수 있는 한계점을 뜻하는 항복 강도(Yield Strength) 면에서 확연히 다르다”면서, “ 일반 경량 철골의 항복 강도는 2400kgf/㎠이지만, 스틸하우스용은 3000kgf/㎠로 25% 정도 더 강하다"라고 한다. 그리고 “ 부식을 막기 위한 아연 도금도 스틸하우스 부재가 일반 경량 철골 부재보다 더 높다” 면서, “ 아연 도금 형강이면 아무것이나 써도 된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건물의 내구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한다. 스틸하우스 구조 부재는 전용 설계 프로그램에 의해 공장에서 정확히 재단해 생산하기에 현장 공정이 줄어든다. 스틸하우스 구조 설계와 시공스틸하우스 공법은‘ 냉간 성형강(ZSS강: 표면 처리 경량 형강)을 이용한 스틸하우스 바닥/벽, 구조 시스템’으로 2001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건설 신기술(제258호) 인증을 받았다. 구조물의 내·외벽을 두께 1㎜ 내외 냉간 성형강을 이용해 내력벽으로 설계하는 내력벽식구조 시스템인 스틸하우스 구조시스템, 한국형으로 개량해 표준화한 스틸 스터드를 사용해 수직 하중과 수평 하중에 대한 하중 저항 메커니즘을 갖는 스틸하우스 구조 시스템, 냉간 성형강을 이용한 스틸하우스 벽 시스템 등이다. 스틸하우스 벽 시스템의 경우 건식 칸막이벽(내벽)은 90㎜ 스터드 양측에 7.5㎜ 합판을 부착하고, 각각의 합판 외부면에 12㎜ 석고보드를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거나, 90㎜ 스터드의 양측에 12㎜ 석고보드를 각각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건식 외벽은 24K 유리면을 포함하는 140㎜ 스터드 한 면에 12㎜ 내수 합판을 부착하고 다른 한 면에 12㎜ 방화 석고보드를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거나, 이 벽체의 12㎜ 내수 합판 외부 면에 5㎜ 스터코 또는 50㎜ 아이소코트를 더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거나, 24K 유리면을 포함한 140㎜ 스터드 한 면에 30㎜ 아이소핑크를 부착하고 다른 한 면에 12㎜ 방화 석고보드를 부착하고 아이소핑크 외부면에 12㎜ 내수 합판을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건식 세대 간 벽은 24K 유리면을 포함한 140㎜ 스터드 양측에 12㎜ 방화 석고보드를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거나, 이 벽체의 양면에서 스터드와 방화 석고보드 사이에 9㎜ 합판을 각각 삽입하거나, 50㎜ 글라스울 패널을 각각 삽입해 벽체를 형성하거나, 60K 암면을 포함한 140㎜ 스터드 양측에 16㎜ 외산 방화 석고보드 또는 12㎜ 방화 석고보드 2겹을 각각 부착해 벽체를 형성하거나, 60K 암면을 포함하는 140㎜ 스터드 양측에 9㎜ 규산칼슘 보드를 각각 설치하고 규산칼슘 보드 외부 면에 15㎜ 방화 석고 보드를 각각 설치해 벽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스틸하우스 구조 설계에 대해 한국철강 협회 스틸하우스 클럽은 “스틸하우스는 내력벽식 구조로 스터드와 트랙으로 구성한 벽체 자체가 각각 기둥 역할을 하며, 이러한 벽체들을 다시 조이스트나 트랙 그리고 가새(Bracing), 강대, 트러스 등을 사용해 수평적으로도 구조력을 발휘하게 만든다”면서,“ 완벽하게 구조 설계한 스틸하우스는 마치 자동차나 항공기와 같이 전체가 하나로 엮인 구조체로 힘을 발휘함으로써 지진이나 태풍 등의 천재지변에도 강한 특성을 갖는다"라고 한다. 스틸하우스의 구조 설계가 중요한 이유인데, 이러한 구조 설계는 스틸하우스 전용 구조 설계 프로그램이나 RIST에서 대중적으로 보급하는 구조 설계 매뉴얼에 의해 해결할 수 있다. 경량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골조. 스틸하우스는 경량 목조주택의 골조를 구성하는 목재를 스틸 스터드 등이 대신한다. ■ 스틸하우스 Q&A스틸하우스는 부재, 구조 안전성, 내진성, 내풍성, 내식성, 내화성, 환경친화성 등 내구성과 차음성, 진동 저감, 단열성, 방로성, 내충격성 등 거주성이 우수하다. 살림집으로서 스틸하우스를 문답으로 살펴보자. Q. 디자인이 단조롭지 않은지A.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도 다양하게 연출한다. 나무보다 유연한 구조재로 변형이 용이하고, 접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테리어를 위해 무거운 것을 벽에 걸려면 스터드에 직접 나사를 박거나, 부착하고자 하는 높이에 맞춰 공사 중 가로로 목재나 철판을 설치해 나사를 박아 걸 수 있다. 물론 그림, 옷 등 가벼운 물건은 언제든지 못이나 나사못을 사용해 걸 수 있다. Q. 주거 성능은 어떠한지A. 벽체의 차음, 바닥의 진동, 단열 등의 주거 성능은 이미 1996∼1997년까지 포항제철, 여성 건축가 협회, 포항산업과학 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산·학·연 공동 연구를 실시해 여타 구조에 비해 동등 내지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부재의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어 벽체의 균열이 발생하지 않으며 에너지 보존 효과가 우수하다. Q. 태풍, 지진 등에 안전한지A. 기둥이 아닌 외벽 전체가 주택을 지탱한다. 따라서 선이 아닌 면으로 주택을 지지하기에 지진에 강한 구조이다. 또한, 폭풍우에도 강한 구조 성능을 발휘한다. 일본에서 1995년 한신 대지진 이후에, 미국에서 1992년 플로리다 태풍 이후 인기를 모으며 급성장한 이유이다. Q. 번개에 영향을 안 받는지A. 골조가 지반에 접지되므로 낙뢰 시 그 어떤 건축 공법보다 안전하다. Q. 화재에 안전한지A. 건식 벽체를 구성하는 글라스울, 석고보드 등은 불연 재료이면서 화재 시 유독 가스를 배출하기 않기에 화재 시에도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다. 실제로 1996년 10월 미국 서부 대화재 발생 때, 스틸하우스만 피해를 입지 않은 사례가 TV에서 방영돼 미국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Q.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A. 1㎜ 내외의 얇은 아연 도금 강판을 골조로 사용하므로 시공이 간편해 공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건축 형태와 공사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연면적 198.0㎡(60.0평) 복층일 경우 착공에서 완공까지 약 2.5개월 걸린다. Q. 어떤 이점이 있는지A. 설계가 자유로워 농어촌주택에서부터 고급 빌라까지 다양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건식 공법이므로 품질 관리가 쉬우며 공기 단축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내부 비내력벽, 칸막이벽을 자유롭게 이동하기에 사용자의 용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특히, 철강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연면적 184.8㎡(56평. 0평) 주택의 경우 폐차 6대 분량의 고철을 재활용할 수 있다. Q. 몇 층까지 지을 수 있는지A.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내화 구조 인정을, 기술표준원에서 내화 KS 인증을 받아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물론 구조적으로 4층 이상 고층도 건축할 수 있다. Q. 시공업체 선정은A. 스틸하우스가 인기를 모으면서 부재나 공법에서 차이가 나는 유사 스틸하우스도 나타났다. 한국철강 협회 스틸하우스 클럽 회원사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직원 2명 이상이 스틸하우스 교육을 이수하고, 시공 현장 조사를 통해 50가지 이상의 체크리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스틸하우스 시공업체 선정 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시공 실적과 인지도 등을 꼼꼼히 조사해야 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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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식 공법으로 짓는 “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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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① 한옥 & PVC 바닥재
- 주택에서 어떤 바닥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바닥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제품마다 가진 기능성도 다르다. 따라서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가족 구성원 및 생활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어린아이가 있으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재를, 연령대가 있으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바닥재를, 애완견을 키우면 흠집에 강한 바닥재를 선택한다.글 윤홍로 기자참고 문헌: 《한옥 고치는 책》,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 《건설기술 쌍용》, , 문성호 / 《LG CHEM POLYMER INSIGHT》, , 2017 / ,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오해선도움말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 동화자연마루 www.greendongwha.com / 이건마루 www.eagonmaru.com /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바닥재는 보통 종이 또는 직물, PVC, 무기질 및 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사용 형태에 따라 경보행용 바닥재와 중보행용 바닥재로 구분한다. 경보행용 바닥재는 우리가 흔히 장판이라고 부르는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를 소재로 한 바닥재와 목질계 강화마루 등이 주종을 이룬다.국내 바닥재 시장의 규모는 9,500억 원(’16년 기준) 수준으로 추산된다. 물량 기준으로 PVC 바닥재가 전체 시장의 70% 수준을 점유하며, 매출액 기준으로 약 5,500억 원에 해당한다. PVC 바닥재는 유해성 논란으로 1990∼2010년대 초반까지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해 50% 이하로 하락했었다. 하지만, 친환경 가소제의 적용 등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다시 70% 수준의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PVC 대비 고가인 목질계 바닥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친환경 이슈에 민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근래 들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열전도율이 높아 바닥 난방에 알맞은 한지 장판 삶의 지혜가 담긴 한옥 바닥재일반적으로 종이 마감 방식으로 바닥면에 창호지를 발라 초배를 하고, 그 위에 두꺼운 장판지(겹배지)로 도배한 후에 콩댐했다. 이는 장판의 발수성 및 내구성을 강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이 경우 치자 등 천연 색소를 사용해 황색 빛이 더 감돌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장판지 마감보다 다양한 색조와 내구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비단이나 무명천을 이용해 마감하는 경우, 역시 천에 기름을 먹여 천 표면을 보호하고 광택이 나도록 했다.종이나 천이 아닌 식물 재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송진, 솔가루, 은행잎을 이용하는 경우다. 방바닥을 마감하기 전 구들장 위에 굴림백토(백초를 잘게 부수어 왕모래를 추려낸 백색의 고운 흙)를 깔고, 그 위에 어린 솔방울을 촘촘히 박은 후 불을 지피면 솔방울에서 송진이 나와 두껍게 피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송진 피막을 굳히고 문지르면 송방울 무늬가 보이는 호박색으로 마감이 된다. 솔가루 마감은 소나무 껍질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수숫가루로 쑨 풀에 섞어 바닥에 두껍게 바르는 방식으로 이후 들기름을 발라 불을 때어 말렸다. 은행잎 마감은 은행잎을 절구에 찧어 연한 반죽을 만들고 두껍게 바닥에 바른 후 불을 때어 말리는 방식으로 내구성은 좋지만,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다.※ 콩댐_불린 콩을 갈아 들기름과 섞은 것을 무명주머니에 넣고 장판지에 바른다. 장판지에 골고루 흡수가 안 되므로 3, 4차례 바르고 말리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콩댐 작업이 다 끝난 후에 마른걸레로 자주 문질러주면 광택이 살아난다. 장판뿐만 아니라 목재에도 콩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들기름 향기 때문에 진딧물 등 벌레가 끼지 않는 장점이 있다. PVC 바닥재인 LG하우시스 ‘뉴청맥’ 와이드 디자인 오크_안티슬립Anti-slip 특수 표면 처방으로 합판마루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미끄러움을 줄여 보행 시 피로도를 덜어주고 사용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PVC 바닥재우리가 흔히 모노륨 또는 골드륨이라고 부르는 바닥재다. 가소제와 PVC 소재를 혼합한 후 압출 성형하여 탄력 있는 고무판 형태로 뽑아낸다. 롤 타입이라 시공할 때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한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높으며, 틈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다. 이전에는 소재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숯, 황토, 은나노 가공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급 PVC 바닥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질 및 구조에 따라 시트와 펫트, 타일로 구분할 수 있다.PVC 장판_보통 막장판이라고 불리며, 시공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내부에 미세한 거품 구조의 발포층이 있으면 경량성, 단열성, 완충성이 높다.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눌리거나 꺾어지면 복원이 잘 안 되며, 장판 위에 다른 장판을 겹쳐 덮는 시공 형태로 보통 5~10㎝ 겹쳐지는 부분이 생긴다.PVC 바닥 시트_부직포, 유리섬유 등 PVC 이외의 재질로 제조된 제품으로 주로 가정에서 사용한다. 제품에 따라 롤의 길이가 다르며 폭은 181㎝ 정도이고 두께는 1.8∼6㎜까지 다양하다.PVC 타일_일명 데코 타일로 PVC를 압축한 단단한 장판 조각이다. PVC에 가소제, 돌가루 등을 가하여 가공한 사각형 모양의 플라스틱 타일이다. 장판보다 강도가 높고 다양한 수종과 문양의 컬러 표현이 가능해 디자인이 화려하다. 내마모성과 내화학성, 내구성이 좋아 찍히거나 긁히는 자국이 남지 않는다. 두께는 3.0㎜ 정도이며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셀프 시공할 수 있다. PVC 바닥재인 LG하우시스 ‘은행목’ 스페셜 디자인 미니멀 콘크리트 PVC 바닥재는 용도에 따라 온돌용과 비온돌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되거나 바닥 난방이 되지 않아도 신발을 신지 않고 생활하는 실내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반면, 비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비온돌용 바닥재를 온돌에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Phthalate(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 가소제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온돌용 바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PVC 바닥재는 두께가 두꺼울수록 충격 흡수도가 높으므로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소음이나 충격 완화를 위해 두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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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① 한옥 & PVC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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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월호 특집 2]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주택에서 어떤 바닥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바닥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제품마다 가진 기능성도 다르다. 따라서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가족 구성원 및 생활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어린아이가 있으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재를, 연령대가 있으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바닥재를, 애완견을 키우면 흠집에 강한 바닥재를 선택한다. 글 윤홍로 기자 참고 문헌 《한옥 고치는 책》,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건설기술 쌍용》, <마루의 종류 및 공법 비교>, 문성호 《LG CHEM POLYMER INSIGHT》, <국내 바닥재 시장의 현황과 전망>, 2017 <PVC 대체 폴리올레핀계 친환경 바닥재 제조 기술 개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오해선 도움말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동화자연마루 www.greendongwha.com 이건마루 www.eagonmaru.com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바닥재는 보통 종이 또는 직물, PVC, 무기질 및 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사용 형태에 따라 경보행용 바닥재와 중보행용 바닥재로 구분한다. 경보행용 바닥재는 우리가 흔히 장판이라고 부르는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를 소재로 한 바닥재와 목질계 강화마루 등이 주종을 이룬다. 국내 바닥재 시장의 규모는 9,500억 원(’16년 기준) 수준으로 추산된다. 물량 기준으로 PVC 바닥재가 전체 시장의 70% 수준을 점유하며, 매출액 기준으로 약 5,500억 원에 해당한다. PVC 바닥재는 유해성 논란으로 1990∼2010년대 초반까지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해 50% 이하로 하락했었다. 하지만, 친환경 가소제의 적용 등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다시 70% 수준의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 PVC 대비 고가인 목질계 바닥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친환경 이슈에 민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근래 들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삶의 지혜가 담긴 한옥 바닥재 일반적으로 종이 마감 방식으로 바닥면에 창호지를 발라 초배를 하고, 그 위에 두꺼운 장판지(겹배지)로 도배한 후에 콩댐했다. 이는 장판의 발수성 및 내구성을 강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이 경우 치자 등 천연 색소를 사용해 황색 빛이 더 감돌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장판지 마감보다 다양한 색조와 내구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비단이나 무명천을 이용해 마감하는 경우, 역시 천에 기름을 먹여 천 표면을 보호하고 광택이 나도록 했다. 열전도율이 높아 바닥 난방에 알맞은 한지 장판 종이나 천이 아닌 식물 재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송진, 솔가루, 은행잎을 이용하는 경우다. 방바닥을 마감하기 전 구들장 위에 굴림백토(백초를 잘게 부수어 왕모래를 추려낸 백색의 고운 흙)를 깔고, 그 위에 어린 솔방울을 촘촘히 박은 후 불을 지피면 솔방울에서 송진이 나와 두껍게 피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송진 피막을 굳히고 문지르면 송방울 무늬가 보이는 호박색으로 마감이 된다. 솔가루 마감은 소나무 껍질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수숫가루로 쑨 풀에 섞어 바닥에 두껍게 바르는 방식으로 이후 들기름을 발라 불을 때어 말렸다. 은행잎 마감은 은행잎을 절구에 찧어 연한 반죽을 만들고 두껍게 바닥에 바른 후 불을 때어 말리는 방식으로 내구성은 좋지만,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다. ※ 콩댐_불린 콩을 갈아 들기름과 섞은 것을 무명주머니에 넣고 장판지에 바른다. 장판지에 골고루 흡수가 안 되므로 3, 4차례 바르고 말리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콩댐 작업이 다 끝난 후에 마른걸레로 자주 문질러주면 광택이 살아난다. 장판뿐만 아니라 목재에도 콩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들기름 향기 때문에 진딧물 등 벌레가 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PVC 바닥재 우리가 흔히 모노륨 또는 골드륨이라고 부르는 바닥재다. 가소제와 PVC 소재를 혼합한 후 압출 성형하여 탄력 있는 고무판 형태로 뽑아낸다. 롤 타입이라 시공할 때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한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높으며, 틈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다. 이전에는 소재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숯, 황토, 은나노 가공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급 PVC 바닥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질 및 구조에 따라 시트와 펫트, 타일로 구분할 수 있다. PVC 장판_보통 막장판이라고 불리며, 시공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내부에 미세한 거품 구조의 발포층이 있으면 경량성, 단열성, 완충성이 높다.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눌리거나 꺾어지면 복원이 잘 안 되며, 장판 위에 다른 장판을 겹쳐 덮는 시공 형태로 보통 5~10㎝ 겹쳐지는 부분이 생긴다. PVC 바닥 시트_부직포, 유리섬유 등 PVC 이외의 재질로 제조된 제품으로 주로 가정에서 사용한다. 제품에 따라 롤의 길이가 다르며 폭은 181㎝ 정도이고 두께는 1.8∼6㎜까지 다양하다. PVC 타일_일명 데코 타일로 PVC를 압축한 단단한 장판 조각이다. PVC에 가소제, 돌가루 등을 가하여 가공한 사각형 모양의 플라스틱 타일이다. 장판보다 강도가 높고 다양한 수종과 문양의 컬러 표현이 가능해 디자인이 화려하다. 내마모성과 내화학성, 내구성이 좋아 찍히거나 긁히는 자국이 남지 않는다. 두께는 3.0㎜ 정도이며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셀프 시공할 수 있다. PVC 바닥재인 LG하우시스 ‘뉴청맥’ 와이드 디자인 오크(左)와 ‘은행목’ 스페셜 디자인 미니멀 콘크리트(右) 안티슬립Anti-slip 특수 표면 처방으로 합판마루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미끄러움을 줄여 보행 시 피로도를 덜어주고 사용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PVC 바닥재는 용도에 따라 온돌용과 비온돌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되거나 바닥 난방이 되지 않아도 신발을 신지 않고 생활하는 실내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반면, 비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비온돌용 바닥재를 온돌에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Phthalate(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 가소제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온돌용 바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PVC 바닥재는 두께가 두꺼울수록 충격 흡수도가 높으므로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소음이나 충격 완화를 위해 두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 소재의 대표, 목질계 마루판 천연 나무로 만든 바닥재는 온·습도 조절 작용, 삼림욕 효과, 전기 파장 억제 기능, 방사능 방어 기능 등으로 쾌적함을 제공해 건강 측면에서 긍정적 기능을 한다. 또한, 사용적 측면에서 다른 재료에 비해 충격 및 진동을 흡수하고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행 시 탄력성과 충격 흡수 기능이 좋아서 피로감을 덜어주며, 겨울에는 보온 기능으로 따뜻함을, 여름에는 천연나무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습기에 민감하고 환경 조건에 따른 두께, 길이 변화가 심한 편이다. 목질계 마루판[Wood-based materials floor]은 제조 공법에 따라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 등으로 구분한다. 합판마루의 경우 여러 겹으로 쌓은 합판에 원목 무늬목을 얹고 압착 → 1차 표면처리(UV: Ultraviolet의 약자로 자외선 방지 코팅) 후 샌딩 → 뒷면 홈파기(연성을 높여주고 본딩 시 접착면을 늘리기 위함) → 크기 절단 → 측면 홈파기(조립 시 맞물리게 함) → 2차 표면처리(UV 코팅) 등의 제조 공정을 거친다. 원목마루는 합판마루와 제조 공정은 같지만, 무늬목의 두께가 2㎜ 이하이면 합판마루로, 2㎜ 이상이면 원목마루로 분류한다. 강마루와 강화마루는 표면이 원목 무늬목이 아닌 원목 무늬 화학합성수지(멜라민 필름)로 만들어 강도를 보강한 것으로 표면에 UV 코팅을 하지 않는다. KD우드테크 원목 마루 ‘아르바움’ 페이스가 되는 유럽산 참나무 원목은 최대한 지름이 큰 대경목만을 사용한다. 통나무를 원하는 치수로 한 켜 한 켜 톱으로 잘라서 표면 대판을 준비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표면 질감이 완성된다. 표면을 다듬고 천연 오일로 도색하는 과정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원목마루[Solid wood floor] 천연 통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최고급 마루판이다. 주로 활엽수를 사용하며, 수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천연 원목마루는 소재의 우수성과 화려한 미관적 특성으로 장점이 많지만, 재료의 특성상 변형이 크고 표면 도막의 한계로 기능성이 떨어지며, 특히 난방 방식에 따른 시공 한계성으로 주로 비온돌용 공간에 시공한다. 천연 원목마루는 모양에 따라 쪽마루판[Strip flooring], 널마루판[Plank flooring], 파켓마루판[Parquet flooring]으로 구분한다. 쪽마루_폭 38∼57㎜, 두께 12∼19㎜의 천연 원목마루를 말한다. 널마루판_폭 76∼203㎜, 두께 12∼19㎜ 판자형 천연 원목마루로 말한다. 쪽마루판에 비해 널마루판이 목재의 질감이나 문양 상태가 좀 더 우수하다. 파켓마루_경목[Hardwood]으로 만들며, 두께는 90∼190㎜로 다양하다. 현재는 수공예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엷게 재단한 나무를 여러 겹으로 붙여서 만들기도 한다. 목질계 마루 천연 원목마루의 한계로 목질 재료를 코어재로 사용한 목질계 마루판은 인테리어의 고급화 경향으로 선호도가 높은 바닥재다. 코어재로는 친환경 목재를 단판[Veneer]이라고 하는 얇은 판으로 만들어 단판의 섬유 방향이 서로 교차하도록 홀수로 층을 쌓으면서 접착제로 접착시켜 합친 합판[Plywood], 목재 가공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티클Particle로 만들어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삭편판[Particleboard], 크기가 작은 나무나 목재 가공 부산물을 섬유[Fiber] 형태로 제조하고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섬유판[Fiberboard] 등이 주로 쓰인다. 목질계 마루판은 소재나 표면 마감재에 따라 크게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로 구분한다. 원목마루_합판 또는 원목[Solid Wood] 위에 최소 2㎜ 이상의 천연 원목 단판을 우레탄 등의 수지를 이용해 상온에서 접착한 후, 합판마루와 동일하게 도료로 마감한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원목 단판[장식층]이 2㎜ 이상인 경우를 원목마루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합판마루의 일종이다. 장식층에 원목을 사용하기에 질감이 우수한 고급 바닥재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하고, 기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해 뒤틀리거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전도성이 떨어져 온돌 난방에는 잘 맞지 않는다. 이건마루에서 자체 생산으로 완성한 원목마루 ‘카라CARA’ 베이지(左)와 카라 오크브러쉬(右) 카라는 원목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최적화된 고품격 원목마루다. 국내 시장에 원목마루는 저렴한 중국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이건마루의 카라는 중국 수입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에서 직접 제조 가공한 친환경 제품이다. 친환경 등급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기준치인 0.3㎎/ℓ이하로 최우수 등급(SE0)을 획득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타 원목마루 대비 찍힘, 눌림, 긁힘에 강해 제품의 실용성과 내구성이 높고, 표면 물성과 가공 정밀도가 우수해 시공 후 마루의 틈이 벌어지거나 엇갈리는 문제도 최소화했다. 동화자연마루 고강도 천연 합판(온돌)마루 ‘나투스Natus 秀’ 화이트 오크(左), 내추럴 오크(右) 기존 합판 마루의 단점인 표면의 마모, 긁힘 등을 최소화한 합판마루이다. 또한, 100% 고급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섬세한 표면 질감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천연 무기질 항균 도료를 사용해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 등이 서식할 수 없는 위생적인 항균 마루이고, 친환경 등급 기준(폼알데하이드 방산량) 최우수 등급인 SUPER E0(0.3㎎/ℓ이하) 등급의 자재로 품질과 건강, 안전이 검증된 안심 마루이다. 합판마루(온돌마루)_합판 위에 0.6∼1.0㎜ 두께의 천연 무늬목을 접착제로 붙인 다음 특수 코팅으로 표면의 강도를 높여 긁힘과 변색 등을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표면에 붙이는 원목 단판으로 참나무,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등을 사용한다. 합판의 성능이나 원목 단판의 두께에 따라 물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표면에 원목 단판을 붙임으로써 질감이 자연스럽고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작다. 원목마루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고 열전도도 좋은 편이지만, 원목마루처럼 표면이 강하지 못해 긁힘이나 오염, 자외선에 의한 변색과 퇴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특수 코팅제 및 접착제가 개발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 강화마루_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나 HDF(Hight -Densty Fiberboard: 목재에서 섬유질을 분리 채취하여 방수 수지를 첨가한 뒤 고온·고압으로 압축 성형시킨 것)를 소재로 표면을 HPL(Hight-Pressure Laminate) 또는 LPL(Low-Pressure Laminate)로 처리해 표면이 강하고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높인 마루다. 상부 라미네이트층과 중간 바탕재층 및 밑바닥에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기 위한 하층부로 구성돼 있다. 라미네이트 마루 또는 복합재 마루라고도 한다. 클릭형으로 별도의 접착제 없이 마루판끼리 끼워 맞춘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마루판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장식층 모양지[Decorative Paper]의 종류에 따라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나, 모양지의 한계와 멜라닌 라미네이팅 등으로 원목마루나 합판마루에 비해 질감이 떨어진다. 동화자연마루 강화마루 ‘클릭 | 크로젠 EO’ 워시 오크 쉐브론(上) 빈티지 스트립(下)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폼을 사용해 더 빨리 더 오래 온기를 유지하며, 내수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스팀 청소가 가능하고 기타 생활 습기에도 강한 마루이다. 3천 회 이상의 우수한 내마모도 보유해 찍힘과 긁힘 걱정이 없다. 또한, 비접착식 마루로 친환경적인 시공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음 완충 공간이 확보돼 층간 소음이 접착식 마루보다 적게 나타났다. 강마루_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이다. 합판 위에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혀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높다. 소음이 적어 주거 공간에 적당하다. LG하우시스, 프리미엄 강마루 ‘지아마루 리얼’ 국내 강마루 바닥재 최초로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했다. 지아마루 리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테스트 결과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3mg/ℓ 이하로 최고 등급인 SE0(Super E0)를 충족했으며, 납이나 카드뮴, 수은 같은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어린아이 방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표면의 나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대리석, 콘크리트, 헤링본 등 최근 인기 있는 디자인과 함께 3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다양한 패턴으로 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일 수종의 합판층을 사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해 변형이나 뒤틀림, 긁힘, 눌림이 작고 우수한 열 전달력으로 난방 효율까지 높아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한 제품이다.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운 타일tile 타일은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이다. 어원은 라틴어 ‘Tegula[덮게]’로 물건을 덮는다, 둘러싼다는 의미이다. 타일의 종류는 재질, 성형 방법, 유약 유무, 색깔 유무, 용도, 특수 기능 등 어디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질을 기준으로 자기질 타일, 석기질 타일, 반자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로 분류한다. 자기질 타일_소성 온도가 1,300∼1,400℃로 고온이다. 소지素地의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흡수율은 1% 이하다. 투광성이 있고 때리면 금속성을 내며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다. 전기 불량 도체이며 내식성, 내열성 등이 강하다. 석기질 타일_소성 온도가 1,200∼1,300℃이다. 흡수율은 8% 이하이고 추위와 오염 물질에도 잘 견디며 충격과 진동에 강하다. 일반적으로 유색이며 흡수성과 투광성이 적다. 반자기질 타일_경질 도기질과 도기질의 중간 성질이고 흡수율은 15% 이하이다. 도기질 타일_점토질의 원료에 석영, 도석, 납석, 장석 등의 원료를 배합한다. 소성 온도는 1,000∼1,200℃이다. 소지는 다공질이고 흡수율은 20% 이하이며 자기질 타일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낮다. 타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일정한 크기를 갖기에 가공이나 시공이 간편하다. 또한, 내수성이 강하고 불에 타지 않으며 보온성이 있다. 하지만, 소리 흡수가 잘 안 되므로 방음이 필요한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해야 하며 흡수성을 방지하고 의장성을 높이는 타일이 좋다. 색상은 색조가 균일하고 미려하며,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워야 한다. 또한, 바닥에 사용하므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타일이 좋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하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 마루 유지관리 10계명 1. 입주 또는 이사 시 마루판 표면에 찍힘,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보양재를 제거하지 말라. 2. 가구, 집기 이동 시 또는 아동용 놀이기구 이용 시 담요, 카펫 등을 이용하면 찍힘이나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다. 3. 마루 청소 시 많은 양의 물(습기)에 대한 노출은 금한다(젖은 걸레 청소 시 탈수기를 이용해 탈수 후 사용한다). 4. 실내 온·습도의 급격한 변화는 마루판의 수축, 팽창 등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난로 사용, 고열 난방은 피한다(적정 온도는 15~20℃, 습도는 45~55%). 5. 식탁 및 의자 다리 밑 부분에 두꺼운 천을 붙여서 마루 표면을 보호한다. 6. 모래, 흙 등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 7. 욕실 문 앞 및 싱크대 앞 고무 및 쿠션 매트(통풍이 안 됨)의 장기간 사용은 마루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8. 마루판 표면에 시중의 니스나 페인트 등을 칠해서는 안 된다. 9. 커피, 주스, 기름 등이 있으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마른걸레 등으로 즉시 제거한다. 10. 마루판 표면에 왁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용 왁스를 사용한다. 출처;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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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원, 정원을 빛내는 수목
-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시리즈는 그가 직접 관리한 지베르니 정원이 있어 탄생할 수 있었다. 우리도 모네처럼 정원을 단순히 집을 돋보이게 하는 곳이나 쉼터가 아닌 '지상 낙원'으로 생각하고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은 비록 황량해 보이더라도 곧 낙원으로 탈바꿈 될 우리 정원에 필요한 수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관리하는지 알아보자. 정리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자료제공 미림원예종묘 (02)-504-2581http://www.treeok.com/ 기온이 오르는 봄, 수목은 눈이 싹트기 시작해서 성숙한 잎과 가지가 되어 아름다움과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이러한 수목을 심기 가장 적당한 계절로 꼽히는 봄을 맞이해서 수목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재 및 관리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 나무 심기에 적합한 기간으로 권장한 시기는 남부지역(제주, 전남, 경남) 3월 1일~4월 10일, 중부지역 (충청도, 전북, 경북) 3월 10일~4월 20일, 북부지역(서울, 경기, 강원) 3월 20일~4월 30일이다. 이 기간에 맞춰 수목을 구입하고 심는다면 더 좋을 것이다. 봄철에는 모든 수목이 정원에 잘 어울리지만 전문가 수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별 무리 없이 자라는 조경수를 찾아보자. ●좋은 묘목 고르기 성목(큰 나무)은 발육이 양호하고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병충해를 받지 않은 것을 선택하자. 접목묘는 접목 부분이 단단하게 고정돼 있는지 흔들어서 확인하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라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또한 병충의 피해와 묘목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상록수는 잎이 짙푸르러야 영양 상태가 좋고 웃자란 것보다는 크기가 적당하며 매끈해야 건강한 묘목이다. 흠집이 있는 가지는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 정원에 어울리는 조경수 스카이로켓 향나무 로켓 모양으로 치솟는 습성을 지니고 있으며 은빛 색채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조경수의 신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품종이다. 주목 상록 침엽 교목으로 줄기가 붉어서 주목이라고 하며 심재 또한 유달리 붉다. 습도가 높고 토심이 깊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생장 속도는 느린 편이다. 황금주목 주목의 변종으로 황금색의 새순이 나오며 정원용 고급 수종이다. 다 자란 황금주목은 희귀 수목으로 가치가 높다 배롱나무 속목, 여름에 백일 이상 꽃이 피어서 목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수형과 수피가 아름답다. 왕벚나무 벚나무류 중 가장 많이 심는 수종으로 꽃이 잎보다 먼저 피어 화려하다. 특히 가로수로 가장 인기가 좋은 수종이다. 진해 벚꽃축제에서 퍼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꽃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이팝나무 청계천 복원 시 가로수로 식재돼 많은 관심을 모은 수종이다. 여름철(6월)의 백색 꽃은 마치 눈이 쌓인 것처럼 아름답다 블루베리 최근 각종 매체에서 각광을 받는 수종이다.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정원은 물론 화분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병충해가 거의 없는 유실수다. 석류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 전설적인 미인들이 모두 석류를 먹고 아름다움을 유지했다. 그 때문인지 요즘 중국과 아랍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석류가 수입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치 높은 특종품이다. 금낭화 며느리주머니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으며 봄이면 붉은색의 아름다운 꽃이 종 모양으로 내려온다. ●어디서 살까? 장미, 모란, 라일락 정도의 저목 관목류는 화초 시장이나 화원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수목의 경우는 육묘 생산시장이나 임시 식목장에서 구할 수 있다. 우선, 수목은 동일한 수종이라도 기계로 만들어 낸 상품이 아니기에 같은 규격의 수세(잎이 무성한 것과 가지 뻗음이 곧은가에 대한 것)와 수형의 좋고 나쁨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다. 꽃 시장이나 화원은 수목의 수나 크기가 다양하지 않고 생산지에서 소매 단계를 거쳐오기에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상품화된 성목이 대부분이고 묘목은 구하기 어렵다. 반면에 대개 육묘장에서 들어오므로 관리가 잘 된 것이 많으므로 소량만 살 때는 유리하다. 조금 멀지라도 생산지를 찾아서 구입하면 묘목에서 성목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묘목의 경우에는 대부분도 도매로 넘기기에 한두 주씩 파는 경우가 드물므로 많은 양을 사야 한다. 한편 생산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가까운 화원에서 살 때와 구입 비용이 맞먹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요즘은 인터넷의 활성화로 온라인상에서 묘목 상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므로 지방에 위치한 생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중간 상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조경수, 어떻게 심을까? 여름이나 겨울에는 고민 끝에 어렵게 구입한 조경수가 운반 도중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봄과 가을에 심는 것이 좋다. 물론 수목 시장이 한창 바쁜 봄철에는 큰 소나무를 구입하면 운반은 물론 심을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건축주가 직접 심을 경우에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묘목 운반·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3조 되지 않도록 한다.·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쉬우므로 조심한다.· 묘목이 얼거나 어린 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시 심기· 가식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을 향하게 한다.· 뿌리를 잘 펴서 묻는다.· 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하고, 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한다.·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는다. 구덩이 파기· 구덩이 크기보다 넓게 지피물(땅을 덮고 있는 떨어진 나뭇잎이나 나뭇가지)을 벗겨내고 크기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규격에 맞추어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과 낙엽 등을 가려낸다.· 묘목은 심기 전에 미리 파 두었다가 메운 흙이 가라앉으면 그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구덩이의 크기는 토양의 조건에 맞추어 파야 하는데, 메마른 땅은 넓고 깊게 파고 배수가 불량한 땅은 습기가 많음으로 구덩이를 낮게 파야 여러 가지 피해를 보지 않는다.· 구덩이의 하층에는 완숙 퇴비와 썩은 고은 흙을 잘 섞어서 채우되 화학비료는 주지 않는다. ◆나무 심기 과정◆ 마지막으로, 조경 수목 관리는 수목의 생리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특성에 맞춰 시기, 관수, 가지치기, 병충해 방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관리 작업 또한 연중 관리 계획을 작성하여 적기에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큰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는 심을 나무 부분보다 깊게 파야 하며, 척박한 토양의 경우 비토(점토에 사토가 적당히 섞여서 기름진 흙)를 넣고 배수가 불량한 경우는 모래와 자갈을 함께 넣거나 유공관이라는 자재를 가까운 철물점에서 구입해 같이 심으면 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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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이야기】 내 집 힐링 공간, 정원 만들기 2
- 정원의 옷, 조경수 채우기 정원의 기능 중 ‘예술 감상’으로서의 미적 기능이 중요하게 인식되기도 한다. 꽃과 나무, 변화감을 연출하는 수경, 각종 조각품 등이 자연미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의 감상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원에 유실수를 심어 과일을 수확하거나 채소나 약초 등을 심어 재배하는 생산적 공간으로도 기능할 수 있다. 정원에 필요한 수목의 종류와 선택 및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수종 선택과 배치 방법 누구나 한 번쯤 푸른 잔디에서 가족과 이야기하며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전원생활을 머릿속에 그려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정원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을 갖고 있을 뿐, 막상 정원을 만들려면 어떻게 꾸밀지, 무엇부터 할지 막연할 것이다. 정원을 꾸밀 때 수종의 선택과 배치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정원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어디에 어떤 나무를 심으면 좋을지 생각한다. 정원을 전체적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라면, 업체에 문의해 설계도를 받아 큰 윤곽을 잡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 후에 원하는 나무와 야생화를 사다 심는다. 비교적 저렴하고 운반하기 쉬운 묘목 위주로 심으면, 성목이 된 후 공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묘목은 크기가 작기에 공간을 채우고자 촘촘하게 심으면 성목이 됐을 때, 나무 간격이 빽빽해져 관리하기 어렵고 미관상 좋지 않다. 활엽수와 침엽수를 적절한 비율로 수목은 활엽수와 침엽수로 나뉜다. 정원용 활엽수로는 단풍나무, 매실나무, 왕벚나무 등이 있다. 활엽수는 잎이 넓어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그늘 아래에 테이블을 두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겨울로 접어들면서 활엽수는 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 허전해 보일 수도 있다. 반면, 침엽수는 잎이 가늘어 그늘을 만들기 힘들지만, 겨울에도 푸른 잎을 감상할 수 있다. 주택 정원에 주로 사용하는 침엽수로 소나무, 주목, 미측백(서양 측백) 등이 있다. 이렇듯 정원에 활엽수와 침엽수를 적절한 비율로 심어야 봄부터 겨울까지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나무에도 상극이 서로 상극(相剋)인 나무를 심으면, 잦은 병해충으로 수목의 수세(樹勢 : 나무가 자라는 기세나 상태) 약화나 경관 훼손 등의 피해를 보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활엽수인 사과나무와 배나무를 침엽수인 향나무와 같이 심으면 ‘적성병(赤星病)’에 걸린다. 적성병을 붉은 별무늬병이라고도 하는데 병원균이 중간 기주(寄主)인 향나무류에 기생하므로 사과나무와 배나무에 병을 일으킨다. 보통 4월에서 7월에 발생하는데 잎에 작은 황색 얼룩점 무늬가 생기고, 이것이 커져 적갈색 얼룩점으로 변한다. 증세가 나빠지면 조기 낙엽 증상을 지속하다 심한 경우 말라죽는다. 이렇듯 상극인 나무들이 있기에 잘 알아보고 심어야 한다. 좋은 묘목 고르기 대부분의 수목이 정원에 잘 어울리지만 전문가 수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별 무리 없이 자라는 조경수를 선택하는 게 좋다. 성목(큰 나무)은 발육이 양호하고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병충해를 받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접목묘는 접목 부분이 단단하게 고정돼 있는지 흔들어서 확인하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라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또한 병충해로 인한 묘목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상록수는 잎이 짙푸르러야 영양 상태가 좋고 웃자란 것보다는 크기가 적당하며 매끈해야 건강한 묘목이다. 흠집이 있는 가지는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정원에 어울리는 조경수 스카이로켓 향나무 로켓 모양으로 치솟는 습성을 지니고 있으며 은빛 색채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조경수의 신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품종이다. 주목 상록 침엽 교목으로 줄기가 붉어 주목이라고 하며 심재 또한 유달리 붉다. 습도가 높고 토심이 깊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생장 속도는 느린 편이다. 황금주목 주목의 변종으로 황금색 새순이 나오며 정원용 고급 수종이다. 다 자란 황금주목은 희귀 수목으로 가치가 높다 배롱나무 속목, 여름에 백일 이상 꽃이 피어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수형과 수피가 아름답다. 왕벚나무 벚나무류 중 많이 심는 수종으로 꽃이 잎보다 먼저 피어 화려하다. 특히 가로수로 인기가 좋은 수종이다. 진해 벚꽃축제에서 퍼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다. 이팝나무 청계천 복원 시 가로수로 식재돼 많은 관심을 모은 수종이다. 여름철(6월) 백색 꽃은 마치 눈이 쌓인 것처럼 아름답다. 블루베리 최근 각광받는 수종이다.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정원은 물론 화분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병충해가 거의 없는 유실수다. 석류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 전설적인 미인들이 모두 석류를 먹고 아름다움을 유지했다. 그 때문인지 요즘 중국과 아랍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석류가 수입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치 높은 특종품이다. 금낭화 며느리주머니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으며 봄이면 붉은색의 아름다운 꽃이 종 모양으로 내려온다.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장미, 모란, 라일락 등의 저목 관목류는 화초 시장이나 화원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수목은 육묘 생산 시장이나 임시 식목장에서 구할 수 있다. 우선, 수목은 동일한 수종이라도 기계로 만들어 낸 상품이 아니기에 같은 규격의 수세(잎이 무성한 것과 가지 뻗음이 곧은가에 대한 것)와 수형의 좋고 나쁨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다. 꽃 시장이나 화원은 수목의 수나 크기가 다양하지 않고 생산지에서 소매 단계를 거쳐오기에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상품화된 성목이 대부분이고 묘목은 구하기 어렵다. 반면, 육묘장에서 들어오는 수목은 관리가 잘 된 것이 많아 소량으로 살 때는 유리하다. 조금 멀지라도 생산지를 찾아 구입하면 묘목에서 성목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묘목은 대부분 도매로 넘기기 때문에 한두 주씩 파는 경우가 드물어 많은 양을 사야 한다. 한편, 생산지까지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가까운 화원에서 살 때와 구입 비용이 맞먹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요즘은 인터넷의 활성화로 온라인상에서 묘목 상거래가 많이 이뤄지므로 지방에 위치한 생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중간 상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조경수, 어떻게 심을까? 여름이나 겨울에는 고민 끝에 어렵게 구입한 조경수가 운반 도중 상할 우려가 있어 봄과 가을에 심는 것이 좋다. 물론 수목 시장이 한창 바쁜 봄철에 큰 소나무를 구입하면 운반은 물론 심을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묘목 운반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한다.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쉬우므로 조심한다. ·묘목이 얼거나 어린 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임시 심기 ·가식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을 향하게 한다. ·뿌리를 잘 펴서 묻는다. ·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하고, 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한다.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는다. ▲구덩이 파기 ·구덩이 크기보다 넓게 지피물(땅을 덮고 있는 떨어진 나뭇잎이나 나뭇가지)을 벗겨내고 크기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규격에 맞춰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과 낙엽 등을 가려낸다. ·묘목은 심기 전에 미리 파 두었다가 메운 흙이 가라앉으면 그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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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이야기】 내 집 힐링 공간, 정원 만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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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글씨쓰는 재미가 쏠쏠한 액자 모양 칠판
- 칙칙한 초록색이 아닌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초콜릿 빛 액자 모양 칠판이다. 간단히 메모만 적어도 분위기 살고 사진이나 엽서를 꽂아 액자처럼 사용해도 좋다.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박효순(네이버블로그 '컴홈하우스' come4464.blog.me) Reform Mania강원도 영월에서 '컴홈하우스'공방을 운영중인 박효순씨는 2년전 무작정 손수 집을 꾸미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트지와 페인트로 리폼의 길에 접어들었다가 이를 업으로 삼게됐다. 툴페인팅, 컨츄리인형, 키즈컨츄리자격증을 취득하고 문화센터 출강으로 쉴 틈 없는, 페인트와 나무, 인형 그리고 컨츄리를사랑하는리폼마니아다. 쓰다 남은 판재와 각재로 칠판을 만들었다. 겉에 칠한 초콜릿색 페인트는 일반 제품이 아닌 칠판 전용 페인트니 구매할 때 꼭 구분하자. 페인트를 칠할 땐 스펀지 붓을 쓰는 것이 일반 붓보다 자국이 안 남아 깔끔하다. 1. 2. 판재는 구멍이나 흠집 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우드필러로 메워 판판하게 준비한다.3. 초콜릿색 칠판 페인트와 스펀지 붓을 준비한다.4. 5. 사각 스펀지 붓에 칠판 페인트를 적당량 묻힌 후 판재에 칠한다. 6. 7. 8. 잘 말린 후 사포로 밀어낸다. 그 후 칠판 페인트를 한 차례 더 칠한다. 이렇게 사포질과 페인트칠을 여러 번 반복해서 면을 고르게 한다.9. 10. 액자 틀로 사용할 패널에 우드스테인을 칠한다. 11. 각재와 칠판이 될 판재를 임시 조립한다.12. 13. 면과 면이 맞닿는 부분마다 목공본드를 바른 후 전기 타카나 못으로 고정한다. 14. 전체적인 틀을 만들고 난 후 포인트가 될 부분을 스텐실로 장식한다.15. 16. 밋밋해 보이는 부분은 스크랩 우드 기법으로 장식한다. 마스킹 테이프를 띄엄띄엄 붙인 후, 그 사이에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나 아크릴 물감을 칠한다. 여러 색상을 배합해 칠한 후 사포로 듬성듬성 밀면 된다.17.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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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깨어난 정원, 봄옷 입히기(4)-2] 봄맞이! 정원 이것만은 챙기자
- 파라솔, 테이블, 정자, 조경석… 정원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아이템들이다. 크기도 크거니와 가격도 상당해 큰맘 먹지 않는 이상 이들을 새로 들이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오래된 전원생활자일수록 '올해는 정원을 좀 바꿔봐야 하는데'라며 고민하기 마련. 무엇인가 조치가 필요하다면 손질을 약간 해보자. 어렵지 않게 보다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글 박연경 기자 자료협조 푸르네 02-529-2030 www.ipurune.com잔디 위 디딤석 놓기디딤석은 주택의 안내자다. 집에 들어선 이들은 길을 찾기 위해 디덤석을 살피기 마련이기에 디딤석은 집의 첫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선택함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직선보다 곡선 형상을 띠는 것이 좋다. 또한 디딤석은 잔디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잔디를 밟지 않고도 정원을 거닐 수 있게 한다. 디딤돌로 쓰이는 판석은 여러 종류의 두께와 모양으로 판매되니 정원 크기를 고려해 선택하도록 한다1 어떤 모양으로 어느 정도 간격으로 디딤석을 놓을 것인지 먼저 자리를 정한다. 2 디딤석 놓을 자리를 결정하면 삽을 이용해 디딤석 모양대로 디딤석 아래 잔디를 파낸다. 3 디딤석을 놓았을 때 수평이 유지되도록 잔디를 파낸 자리의 토양을 평평하게 해준다. 4 디딤석을 놓은 후 발로 밟아줘 자리를 잡게 하고 주위에 파낸 잔디나 토양을 깨끗이 정리한다.Tip.음식쓰레기 자연 비료텃밭이나 나무 옆에 작은 구덩이를 파고 음식물 쓰레기를 묻어주면 음식쓰레기도 줄이고 자연 비료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단 음식물 쓰레기를 묻을 때에는 염분이 들어간 것은 피하고 과일 껍질이나 채소 껍질 정도만 묻도록 한다.1 직접 거름 만들기 스티로폼 박스에 흙, 음식물 쓰레기, 흙, 음식물 쓰레기순으로 반복해서 쌓아 썩힌 뒤 거름으로 이용한다. 단 음식물 쓰레기에 톱밥과 같이 수분을 흡수하는 것과 발효제를 투입하여 1주일간 썩혀야 제대로 된 퇴비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긴 퇴비는 토양에 유용한 거름이 된다. 또한 세이지같이 향이 강하면서도 탈취 역할을 하는 허브를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 놓자. 냄새도 줄이고 지저분해 보이는 음식물 쓰레기통 주위가 깔끔해진다. 2 바싹 말려 가루 만들기음식물 쓰레기는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햇빛에 널어 바싹 말린다. 과일 껍질의 경우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아 베란다에 널어 말리기에 부담이 없다. 다 마르면 비닐봉지에 넣고 발로 밟아 가루로 만들자. 그 가루를 화분에 넣어 흙과 함께 섞어주면 좋은 비료가 된다.덱 청소전원주택에서 덱(Deck)은 생활공간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주택과 정원을 연결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그 자체로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하며 아이들에게는 놀이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덱 관리를 소홀하면 비와 바람에 부식되고 망가지기 쉬운데 한 번 흠집 나거나 구멍이 난 덱을 보수하기란 쉽지 않은 일. 따라서 미연에 이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이 얼지 않을 날씨를 택해 정기적으로 덱 클리너, 덱 세척제를 이용 구석구석까지 청소해 보자. 1 덱 전용 클리너와 세척제로 묵은 때를 벗겨낸다. 2 15분 정도 지난 후에는 청소용 솔을 이용해 덱 구석구석 닦아준다. 3 덱 전체를 다 닦은 후에는 물을 이용해 덱 클리너나 덱 세척제 거품을 씻어낸다. 4 덱 청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른 후(1~2일 후) 페인트(오일스테인)를 칠해준다.지주목 세우기나무를 심은 한두 해 정도는 나무 스스로 지탱하기 힘들다. 뿌리가 아직 땅속 깊이 내리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때는 지주목을 세워 도와주어야 한다. '버팀목'이라고도 하는 지주목을 세울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지주목과 나무가 맞닿는 부분에 상처가 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지주목을 세우는 지주 경사각은 70도를 표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보행자의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나무를 좀더 강하게 받쳐주기 때문이다. 1 먼저 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헝겊이나 전용 마대를 이용해 버팀목 세울 곳에 둘러준다. 2 버팀목을 나무 주변으로 삼각형이 되도록 땅에 박고 나무를 감은 마대 주변에 대어준다. 3 나무와 버팀목을 끈으로 여러 번 돌려 감아 단단히 고정해준다. 4 나무를 중심으로 버팀목이 삼각형으로 완성된 모습, 이처럼 튼튼하게 고정시켜야 강한 바람에도 뿌리가 흔들리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다.Tip 목재 시설물에 색 칠하기정원에서 초록색 식물들과 예쁜 꽃을 보는 것 이외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 바로 정원 안 시설물들(덱이나 휀스, 퍼컬러 등)이다. 시설물을 목재를 이용해 어렵고 힘들게 잘 만들어 놓고 색을 잘못 선택해 정원과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심사숙고 하여 색을 선정하도록 한다. 외부 목재 일반 페인트보다 오래가고 벗겨지거나 하는 현상이 없는 외부 목재용 수성페인트나 오일스테인을 추천한다.먼저 오일스테인이나 수성 페인트가 잘 칠해지도록 사포로 목재 표면을 잘 다듬은 후 재와 먼지를 제거한다. 이렇게 사포질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칠하기 시작하는데 처음 1회 칠한 후 완전히 마르면 두세 번 정도 덧칠한다. 덧칠할 수록 칠해지지 않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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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깨어난 정원, 봄옷 입히기(4)-2] 봄맞이! 정원 이것만은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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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귀여운 하트우드 수납장 만들기
- 요리할 때에 자주 넣는 양념만 모아도 그 종류가 꽤 많다. 작고 다양한 양념통을 싱크대 상단과 하단의 붙박이장에 놓곤 하는데 안쪽 깊숙이 보관한 것을 꺼내려면 여간 불편하지 않다. 조리대 근처 벽에 걸거나 싱크대 상단에 올려놓고 간편하게 꺼내 쓰도록 양념통용 수납장을 직접 만들어 보자. 하단에 간단하게 잠금장치를 설치한 여닫이를 만들어 지저분하지 않게 하고 물결 모양의 상단 장식으로 멋을 더해 보자. 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협조 theDIY 031-571-8022 www.thediy.co.krTip 분위기를 바꿔주는 컬러 선택천연 목재의 느낌을 원한다면 바니쉬만 칠하고, 그렇지 않다면 좋아하는 색상의 천연 오일스테인을 선택해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포로 표면을 부드럽게 문지른 후 헝겊이나 붓으로 착색해야 깨끗하다. 여러 번 칠할수록 색상이 진해지므로 마른 후 2∼3회 반복해서 바른다. 최소 6∼12시간 건조시켜야 하는데 완전 건조는 6∼7일 걸린다. 250㎖의 제품을 구입하면 2.5∼3.5㎡ 크기의 작업이 가능하다.목재 준비(크기별)A 옆판 500×200㎜ 2장B 문짝 366×166㎜ 1장C 가로선반 370×200㎜ 2장D 상판 400×170㎜ 1장E 상단 장식 370×40㎜ 1장F 자투리 185×100㎜ ※크기 변동 가능G 400×515㎜ 1장H 문짝 잠금 40×25㎜ 1장I 우드 스테인 (색상 선택 가능)공구 준비 - 망치, 십자 드라이버 또는 전동 드릴, 목공 본드, 못, 사포, 목장갑, 경첩 2개, 피스, 헝겊, 자, 연필옆판 A판재에 밑그림 그리기A판재 2장의 앞뒷면에 자와 연필로 왼쪽 그림의 빨간선에 해당하는 위치에 맞춰 정확히 그린다. 이때 선을 모두 그린 후 앞뒤로 치수를 확인한다. 이 선 안쪽으로 C선반 1장을 고정시킨다. B판재를 A판재에 고정하기 전 목공 본드를 접착 면에 모두 바른다. 못으로 조립할 때에는 목공 본드를 하나씩 꼭 바른다. B판재를 A판재 제일 하단 끝 선에 맞춰서 못으로 고정한다. B판재 1장에 도어 스토퍼를 고정한다. 판재의 중앙 15㎜(문짝 두께가 15㎜이기에) 들어간 위치에 피스로 박고 정면 밑으로 보이게 고정한다. 도어 스토퍼를 고정한 B판재를 미리 그려 놓은 연필선 안쪽에 본드와 못으로 정확히 고정한다. 곡선 부분이 밑으로 내려오게 상단 장식 판재를 옆판과 이어 못으로 박는다. 뒤판을 본드로 붙인 후 못 7∼8개로 고정한다. 상단에 15㎜가 남아야 바른 고정이다. 상판을 뒤판까지 덮고 본드와 못 4개로 고정하고, 여기서 상판 고정 후 뒤판과도 못 2∼3개로 고정한다. 하단에 미리 경첩 2개를 느슨하게 고정한다. 안쪽에 자투리 목재를 넣어 경첩당 피스 1개씩 문짝에 고정한다. 문이 부드럽게 여닫히면 나머지 피스로 튼튼하게 고정한다. 문짝잠금 목재를 위로 완전히 돌려서 피스 1개로 고정한다. 단, 여기에 본드를 바르면 안 된다. 착색 작업 전에 사포로 모서리와 사판, 문짝, 하트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한다. 원목은 결 방향대로 문질러야 흠집이 생기지 않는다. 끝으로 헝겊에 우드 스테인을 조금씩 찍어 1∼3회 칠하여 원하는 색상을 맞춘다. 여러 번 칠할수록 점점 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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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LIFE] 귀여운 하트우드 수납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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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2)] 물 위의 아름다움, 수련과 연꽃
-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여름날, 짙은 초록 잎들로 뒤덮인 연못 한가운데 피어난 새하얀 수련과 진홍빛 연꽃을 보고 있으면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향기를 맡고 만지고도 싶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물 위의 존재이자, 꽃잎을 따는 것은 고귀한 예술품에 흠집을 내는 일처럼 느껴지는 신비로운 꽃. 수련과 연꽃이 만개한 연못에 잠시 귀기울여 보자. 여름 한때를 보내기에 이보다 더 고요한 곳은 없을 테니.정리 박연경 기자사진 및 취재 협조 연꽃마을 042-274-5754 www.lotusvillage.co.kr참고 도서 《한국수생식물도감》, 이영노 저수련睡蓮과 연꽃蓮-은 일란성 쌍둥이처럼 보이지만 모양과 생장 면에서 차이가 나는 이란성 쌍둥이다. 수련은 잎과 꽃이 수면에 바짝 붙어서 자라며 꽃은 아침에 피고 오후에는 수면을 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씨앗은 물 속에서 익으며 땅속줄기는 1년에 50cm 정도 자라 매년 3~7개 정도의 새싹을 영양 번식한다. 연꽃은 잎과 꽃이 수면에서 30cm~1m 이상 올라와서 자란다. 꽃이 진 뒤에는 벌집처럼 생긴 연밥 속에 5~20여개의 씨앗을 맺고, 1년에 5cm 이상 자라는 땅속줄기 끝에는 연근이 형성되어 식용으로도 쓰인다. 묵은 뿌리는 흙이 되는 1년생 식물이다. 육안으로 이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잎을 보면 된다. 잎의 일부분이 V자 모양으로 갈라진 것은 수련이고, 둥근 것은 연꽃이다. 또한 방수 기능이 있어 비가 올 때 잎 위로 물방울이 자리 잡는 것은 연꽃이고, 수련의 잎은 물이 떨어지면 바로 스며들어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수련 관리법일 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하며,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햇볕이 들게 해야 꽃이 잘 핀다.물주기 그릇 가득 물을 주고 증발하면 보충한다. 물갈이는 비료를 과다하게 주거나 이끼가 많이 끼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수돗물을 그냥 주어도 무관하다.거 름 자라는 것을 살피면서 고형비료를 흙 속에 넣거나 완숙퇴비를 조금씩 보충한다. 요소나 복합비료 등을 과다하게 주면 수련을 죽일 수 있기에 조심한다.관 리 물에 이끼가 생기면 뜰채로 이끼만 건져내거나 물을 넘치게 부어 이끼를 화분 밖으로 넘겨 버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한번 이끼가 생기면 제거해도 잠시뿐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최상의 방지는 거름을 과하지 주지 않는 것이다.온대수련(Hardy Water Lily)우리나라 연못에서 겨울을 나는 수련으로 별도의 월동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겨울철 물위 얼음이 얼어도 흙 속까지 얼지 않으면 월동할 수 있다. 수심 15∼30cm에서 잘 자라며, 소형종은 10cm 정도면 된다. 자생 수련(오도라타, 테드라고나, 멕시카나 등)과 교배종 수련(아트렉션, 꼬네, 베이비레드, 오팔, 코로라도 등)으로 구분한다.열대수련(Tropical Water Lily)아열대와 열대지방에 자생하는 수련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온대지방에서 재배 시 별도의 보온시설이 필요하다. 온대수련보다 꽃이 크게 피는데 그 색깔이 아름답고 다양하며 향기가 짙다. 온실을 갖추면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도 화사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20℃ 이상의 온실에서 꽃이 계속해서 피므로 작은 그릇에 구근을 담아 얼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주간개화(Day-Blooming: 다우벤, 티나, 파나마패시피, 퀸오브시암 등)와 야간개화(Night-Blooming: 주노, 로투스, 레드컵 등)로 나뉜다. 연꽃순결, 청순한 마음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연꽃은 더러운 진흙에도 뿌리를 내리지만 물밖으로 웅장한 잎과 맑고, 순박한 꽃을 피어 올려 험난한 인간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고달픈 중생을 구원한 석가모니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사람들은 연꽃모양의 연등을 만들어 복을 기원하는 것이 여기서 비롯됐다. 또한 가난한 심봉사의 딸인 효녀 심청이를 왕비로 환생시킨 꽃이며, 엄지공주란 동화에서도 연꽃이 등장한다. 꽃잎이 떨어지면 타원형 씨앗이 들어있는 벌집모양의 열매가 생기는데 10월쯤 갈색으로 익는다. 연꽃이 지고나면 생기는 열매를 연실蓮實이라 하고, 집안을 치장하는데 사용하거나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여러 개의 구멍이 나있는 뿌리 연근蓮根은 식용으로 인기가 높고 이 연잎으로 담근 술인 연엽주蓮葉酒는 우리 나라 고유의 술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처럼 연꽃이란 식물은 뿌리, 잎, 열매 등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유익한 식물이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며 청순해 보이는 꽃 때문에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연꽃, 화분에서 기르기여러 나라에서 연못에서만 기르던 연꽃을 용기에 재배해 관상하고 종자로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제는 연꽃의 원예 품종을 그릇에 심어 현관이나 창가에 두고 길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꽃이 된 것이다. 그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심는 그릇 심는 그릇의 크기는 품종에 따라 결정되지만, 직경 30㎝부터 큰 그릇은 몇 미터가 되는 것까지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다. 그릇으로 많이 사용하는 도자기나 플라스틱, 마블 용기는 겨울에는 동파돼 월동이 불가능하다. 돌절구의 경우 밖에 두면 100% 얼어죽기 때문에 가을에는 캐서 실내로 옮겨야 한다. 가장 활용도가 좋은 것은 고무재질의 용기다. 두께가 두껍고 열전도가 잘 되지 않아 겨울에도 깨질 염려가 없고 왕겨나 흙으로 조금만 감싸도 연꽃이 쉽게 얼지 않는다.심는 흙 논과 밭의 흙을 사용할 경우 썩지 않은 볏짚 등을 제거하기 위해 겉흙을 10㎝정도 걷어낸 뒤에 나오는 흙을 사용한다. 거름기가 전혀 없는 황토나 마사를 사용할 때는 완숙퇴비(화원에서 판매하는 퇴비 중 대부분이 바크와 톱밥 등을 가축분에 섞은 것)를 흙 : 완숙퇴비 = 3 : 1의 비율로 섞어서 심는다.심 기 그릇이 직경 50㎝, 깊이 40㎝인 경우 흙을 2/3 정도 채우고 고형비료(산림용 비료 등)를 3개 정도 속에 묻는다. 연근은 생장점이 아래로 가도록 15° 정도 경사지게 심고 보이지 않게 묻는다. 그 위로 마사토를 2㎝ 정도 깔고 물을 줄 때 흙탕물이 일지 않도록 주의한다.연꽃을 심는 시기1. 화분에 심어 온실이나 베란다에 키울 경우온도를 20℃ 정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3월에 심는 것이 가장 좋다. 대부분 보름이 지나면 잎이 위로 올라와 5월말이면 꽃을 볼 수 있다. 얼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한다면 3월 하순경에 새잎이 난다. 실내에서 기르다 4월 하순경 밖에 둘 경우 꽃을 조금 먼저 볼 수 있고 번식에 유리하다.2. 화단에 그릇을 놓아 기를 경우3월 하순경에 심고 꽃샘추위에 대비해서 비닐을 덮어 주어야 동해를 막을 수 있다. 비닐을 벗기는 것은 서리 피해를 입지 않는 5월 초순경이 좋다.3. 연못이나 논에 심을 경우식목일 이후에 심는 것이 안전하다. 연뿌리가 생긴 후 심을 경우 반드시 물을 채워야 하며 절대로 얼지 않게 해야 한다. 흙이 10㎝ 이상 덮이도록 심고, 싹이 올라온 후에는 식목일 이후에 심는 것과 동일하다.Tip 수변식물水邊植物물가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말한다. 수생식물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연못을 꾸밀 수 있다.1. 노랑꽃창포유럽이 원산지로 연못가에 많이 심는 다년생식물이다. 황색의 화려한 꽃은 5∼6월에 피며, 변형된 잎 2개가 꽃 밑에 크게 난다.2. 부레옥잠연못에 떠다니며 자란다. 물 밑에 수염뿌리처럼 생긴 잔뿌리들은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이고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많이 돋으며 밝은 녹색에 털이 없고 윤기가 있다.3. 네가래연못 외에도 논이나 늪에서 무리지어 잘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땅 속을 옆으로 기면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여름부터 잎자루 밑 부분에서 1개의 짧은 가지가 나오기 시작하며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약재로도 사용한다.4. 해오라기난초난초과의 다년생식물로, 높이는 15∼40㎝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실 모양이며 7∼8월에 흰 꽃이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붙어 피고, 여러 개의 씨방으로 열매는 10월에 익는다.5. 노랑어리연꽃다년생 부엽식물로, 1∼2개의 잎이 물 위에 뜬다. 잎은 2∼6㎝로, 밑 부분이 깊이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편이다. 꽃은 6∼9월에 피며 화관은 5개 정도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 있다.6. 무늬미나리습지 또는 냇가에서 자라는 다년생식물로 높이가 30㎝ 정도다. 7∼9월에 희고 작은 꽃이 겹산형으로 차례로 핀다. 잎과 줄기에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식용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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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2)] 물 위의 아름다움, 수련과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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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정원이 생활을 디자인한다(3)] 지상 낙원, 정원을 빛내는 수목
-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시리즈는 그가 직접 관리한 지베르니 정원이 있어 탄생할 수 있었다. 우리도 모네처럼 정원을 단순히 집을 돋보이게 하는 곳이나 쉼터가 아닌 '지상 낙원'으로 생각하고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은 비록 황량해 보이더라도 곧 낙원으로 탈바꿈 될 우리 정원에 필요한 수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관리하는지 알아보자.정리 박연경 기자 자료제공 미림원예종묘 (02-504-2581 www.treeok.com) 강면규(효자건설조경부 02-2287-6777 www.hyoja.co.kr) 삼림조합중앙회기온이 오르는 봄, 수목은 눈이 싹트기 시작해서 성숙한 잎과 가지가 되어 아름다움과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이러한 수목을 심기 가장 적당한 계절로 꼽히는 봄을 맞이해서 수목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재 및 관리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산림청에서 나무심기에 적합한 기간으로 권장한 시기는 남부지역(제주, 전남, 경남) 3월 1일~4월 10일, 중부지역 (충청도, 전북, 경북) 3월 10일~4월 20일, 북부지역(서울, 경기, 강원) 3월 20일~4월 30일이다. 이 기간에 맞춰 수목을 구입하고 심는다면 더 좋을 것이다.봄철에는 모든 수목이 정원에 잘 어울리지만 전문가 수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올 봄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별 무리없이 자라는 조경수를 찾아보자.좋은 묘목 고르기성목(큰나무)은 발육이 양호하고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병충해를 받지 않은 것을 선택하자. 접목묘는 접목 부분이 단단하게 고정돼 있는지 흔들어서 확인하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라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또한 병충의 피해와 묘목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상록수는 잎이 짙푸르러야 영양 상태가 좋고 웃자란 것보다는 크기가 적당하며 매끈해야 건강한 묘목이다. 흠집이 있는 가지는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우리 정원에 어울리는 조경수스카이로켓향나무 로켓모양으로 치솟는 습성을 지니고 있으며 은빛 색채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조경수의 신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품종이다.주목 상록침엽교목으로 줄기가 붉어서 주목이라고 하며 심재 또한 유달리 붉다. 습도가 높고 토심이 깊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생장 속도는 느린 편이다.황금주목 주목의 변종으로 황금색의 새순이 나오며 정원용 고급 수종이다. 다 자란 황금주목은 희귀 수목으로 가치가 높다배롱나무 속목, 여름에 백일 이상 꽃이 피어서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수형과 수피가 아름답다.왕벚나무 벚나무류 중 가장 많이 심는 수종으로 꽃이 잎보다 먼저 피어 화려하다. 특히 가로수로 가장 인기가 좋은 수종이다. 진해 벚꽃축제에서 퍼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꽃을 볼 수 있을 정도다.이팝나무 청계천 복원시 가로수로 식재돼 많은 관심을 모은 수종이다. 여름철(6월)의 백색 꽃은 마치 눈이 쌓인 것처럼 아름답다블루베리 최근 각종 매체에서 각광을 받는 수종이다.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정원은 물론 화분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병충해가 거의 없는 유실수다.석류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 전설적인 미인들이 모두 석류를 먹고 아름다움을 유지했다. 그 때문인지 요즘 중국과 아랍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석류가 수입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치 높은 특종품이다.금낭화 며느리주머니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으며 봄이면 붉은 색의 아름다운 꽃이 종 모양으로 내려온다.어디서 살까?장미, 모란, 라일락 정도의 저목 관목류는 화초시장이나 화원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수목의 경우는 육묘 생산시장이나 임시 식목장에서 구할 수 있다.우선, 수목은 동일한 수종이라도 기계로 만들어 낸 상품이 아니기에 같은 규격의 수세(잎이 무성한 것과 가지 뻗음이 곧은가에 대한 것)와 수형의 좋고 나쁨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다. 꽃 시장이나 화원은 수목의 수나 크기가 다양하지 않고 생산지에서 소매 단계를 거쳐오기에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상품화된 성목이 대부분이고 묘목은 구하기 어렵다. 반면에 대개 육묘장에서 들어오므로 관리가 잘 된 것이 많으므로 소량만 살 때는 유리하다.조금 멀지라도 생산지를 찾아서 구입하면 묘목에서 성목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묘목의 경우에는 대부분도 도매로 넘기기에 한두 주씩 파는 경우가 드물므로 많은 양을 사야 한다. 한편 생산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가까운 화원에서 살 때와 구입비용이 맞먹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요즘은 인터넷의 활성화로 온라인상에서 묘목 상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므로 지방에 위치한 생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중간 상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조경수, 어떻게 심을까?여름이나 겨울에는 고민 끝에 어렵게 구입한 조경수가 운반 도중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봄과 가을에 심는 것이 좋다. 물론 수목시장이 한창 바쁜 봄철에는 큰 소나무를 구입하면 운반은 물론 심을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건축주가 직접 심을 경우에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묘목운반·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거조되지 않도록 한다.·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쉬우므로 조심한다.·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임시 심기·가식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을 향하게 한다.·뿌리를 잘 펴서 묻는다.·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하고, 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한다.·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는다.구덩이 파기·구덩이 크기보다 넓게 지피물(땅을 덮고 있는 떨어진 나뭇잎이나 나뭇가지)을 벗겨내고 크기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규격에 맞추어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과 낙엽 등을 가려낸다.·묘목은 심기 전에 미리 파두었다가 메운 흙이 가라앉으면 그 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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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정원이 생활을 디자인한다(3)] 지상 낙원, 정원을 빛내는 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