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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풍의 남양주 복층 60평 철근콘크리트주택
- 경기도 남양주 팔현리 골짜기에 자리한 전원주택. 건축주가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마련한 집이다. 건축주 전용배 씨(43세)는 중풍으로 병환 중인 부모님을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 모시려고 전원행을 결심했다. 부지는 노년에 전원생활을 할 요량으로 일찍이 현지에 임야 900여 평을 2억 5000만 원을 들여 구입해 놓았다. 그 중 300평을 대지로 전용해 전원주택을 지은 것이다. 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결정하고, 시공은 삼일ENG에 맡겼다. 이미 다른 시공사와 계약이 돼 있었으나, 같은 단지 내에서 삼일ENG가 스틸하우스를 건축하는 것을 보고 건축주의 마음은 바뀌었다. 건축은 올 1월부터 7월 15일까지 6개월 정도 걸렸다. 설계하는 데만 4개월 정도 소요됐고, 시공은 3개월 만에 끝났다. # 개성이 넘치는 집 “지금까지 건축에 대하여 많이 생각을 해 보았지만, 아직 건축이 무엇이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건축이라는 말이 너무 광범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 즉 창작의 공간, 생활의 그릇, 모든 예술을 낳게 하는 ‘예술의 모체’라고 생각합니다.” - 마리오 보타의 글 中 - 집을 유심히 보다 보면 지은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이다. 남양주 팔현리에 자리한 전원주택을 보면 그러한 느낌이 더욱 와 닿는다. 이 집은 집안 구석구석까지 지은이의 정성이 담겨 있고, 사는 이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꾸며놓았다. 시공사인 삼일ENG 권동희 사장은, 건축을 하는 동안 주말에도 대부분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어떻게 하면 집을 최대한 잘 지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 집에 들어갈 시간조차 없었다고. “좋은 집을 짓고자 최대한 노력합니다. 우선 건축주의 성격과 취향을 파악하여 그것을 고스란히 집에 담아내는 과정이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 짓는 집에서 직접 자 보기도 하고 각각의 공간에서 눕거나 앉아보기도 합니다. 내가 살 집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건축주도 편안하게 여길 테니까요.” 권동희 사장의 이러한 건축 마인드는 집 구석구석에 그대로 배어 있다. 집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현대적 감각이 잘 표현된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주택이다. 꼭 갤러리를 닮았는데, 언뜻 보면 저게 집인가 미술관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집의 컨셉은 건축주의 부인 곽미숙(37) 씨가 잡았고, 설계·시공사는 이를 그대로 살렸다. 곽 씨는 일반적인 주택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갤러리 풍을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집은 언덕 위에 높직이 자리를 잡아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집의 모양과 외부 마감재의 차별화와 색감 차이가 주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집은 2층으로 구성했고, 건축면적은 1층 35평, 2층 24평해서 총 59평이다. # 모던적 분위기 강조한 인테리어 갤러리 풍의 현대적 감각은 내부에서도 찾을 수 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계단을 중심으로 좌측에 거실과 안방을 두고, 우측에 주방을 배치했다. 파유리를 이용해 만든 현관 유리는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시공사에서 유리를 색상별로 깨서 꼬박 3일에 걸쳐 만든 것이라고 한다. 거실은 딱딱해 보이는 사각형에서 탈피한 사다리꼴 모양으로 설계했다. 거실 어디에서도 주변 경관을 조망하도록 양쪽 벽면으로 전면창을 크게 냈고, 전체적인 배치나 구도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주방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벽면을 유리로 처리하여 가사를 돌보는 데 편하도록 배려했고, 싱크대 문은 천연 무늬목을 이용해 직접 제작했다. 국내 단일 제품인 셈이다. 주방 한편은 차나 술 한 잔 나누도록 은은한 조명을 이용해 바(Bar)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옆에는 보일러실과 세탁실을 배치했고 외부와 통하는 출입문을 두었다. 1층 방은 몸이 불편한 노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문턱을 없애고 별도의 욕실과 파우더 룸을 갖춰 놓았다. 2층은 부부 전용 공간으로 꾸몄는데, 독특함과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창문 하나하나의 높이부터 가구 배치, 조형물, 벽지 색상까지 여러 면에서 섬세하게 연구한 설계·시공자의 흔적이 엿보인다. 크고 작은 원형 창들은 부부의 동선을 고려해 여러 개 냈는데, 채광용과 벽화용, 조망용 등 용도도 다양하다. 시공사는 창문의 위치와 높이를 정하기 위해 바닥에 앉아보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보기도 하면서 시공했단다. 벽은 노출콘크리트처럼 보이는 수입벽지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드레스 룸과 욕실도 넓게 구성했다. 주변 경치를 한눈에 확인할 정도로 전망이 좋은 2층 발코니도 이 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옥상이기도 하고 발코니이기도 한 이곳엔 인조잔디와 맥반석을 깔아 놓았다. 정원은 별도로 갖춰 놓지 않았지만 산 수목들이 정원수가 되고 들은 넓은 마당이 된다. 집 옆에서 뒤쪽까지 덱을 설치했다. 덱에 서서 고개를 들면 ‘내가 숲 속에 들어와 있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눈앞에 푸른 숲이 가득하다. 이 집은 건축주가 병환 중인 노부모를 모시기 위해 지었지만, 노부모는 무심하게도 건축도중 별세했다고 한다. 집 안팎의 풍경이 닮아 있고, 건축주와 시공사의 향기가 느껴지는 집, 이곳의 향기가 가슴속을 파고든다. 글 박창배 기자 / 사진 윤홍로 기자 ■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남양주 팔현리 300번지 ·건축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면적 : 60평(1층 35평, 2층 24평) ·부지면적 : 903평 ·대지면적 : 230평 ·외벽마감 : 드라이비트 75t ·지붕마감 : 슬래브 + 자갈 + 인조잔디 ·내벽마감 : 실크벽지 ·천장마감 : 실크벽지 ·바닥마감 : 온돌마루 ·창 호 재 : 금강 방탄유리창호 ·단 열 재 : 스티로품 100t ·난방형태 : 1층 장작+기름보일러, 2층 가스보일러 ·식수 공급 : 134미터 지하수 ·건 축 비 : 총 2억8000만 원(평당 460만 원) * 설계·시공 : 삼일ENG 031-511-5927, 011-9039-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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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전원&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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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풍의 남양주 복층 60평 철근콘크리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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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강조한 아담한 집, 양평 30평 복층 철근콘크리트주택
- 이호길, 이미재 씨 부부는 2004년 1월, 경기 양평군 지제면 월산리에 전원주택을 짓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수십 년을 살아온 도시를 등지고 자연과 어우러져 자연인으로 삶을 살기 위해 전원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서울 국민은행 모 지점장을 역임한 건축주 이호길(65) 씨와 미술학원을 운영한 부인 이미재(56) 씨는 그동안 이럭저럭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새 머리도 희끗희끗해졌다고 한다. 더 이상 답답한 서울에서 살기 싫었고, 흙 냄새 풀 냄새 물씬한 전원으로 가고 싶었다고. 많은 도시인이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교육문제며 출퇴근 문제 그리고 지금껏 누려왔던 편의시설 등으로 실행에 옮기질 못하곤 한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더 이상 그러한 문제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됐기에 주저함 없이 전원행을 택했다. 새로운 삶의 장소로는 건축주의 유년시절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을 택했다. 건축주는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양평군 지제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줄곧 도회지에서 생활했다. 지제면에는 지금도 초등학교 동문들과 친척 여럿이 살고 있다. 지제면 월산3리 이장 또한 건축주의 초등학교 동문이자 죽마고우이다. 너무나 오랜 시간 길들여진 도시생활 패턴을 완전히 벗어버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라는 생각과 너무 외딴 곳에서는 외로움과 적적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곳을 선택했다. 건축주는 이장에게 “이곳에 집 지을 마땅한 부지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장은 좋은 자리가 나기를 기다렸다가 소개해 준 곳이 지금의 자리다. 주변 환경과 부지 특성 고려해 지은 집 건축주는 2003년 3월 이장으로부터 소개 받은 농지 737평을 평당 12만 원에 구입했다. 이후 곧장 집 지을 준비에 들어갔다. 부지 중 150평을 대지로 전용하여 30평 주택을 짓기로 했다. 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결정했다. 부지 특성상 목조나 황토집은 적당치 않다는 생각에 튼튼한 구조를 선택했다고. “요즘 웰빙이다 해서 친환경적인 자재로 집을 많이 짓는 추세지만, 이곳은 워낙 습기가 많은 지역이어서 목조나 황토집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집은 튼튼하고 예쁘게 지을 수 있는 구조가 좋다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결정했습니다.” 시공사는 MBC 건축박람회를 통해 알게 된 ‘기드온건설’로 선정했다. 전시회에서 수집한 카탈로그를 보고 전화를 했고,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건축주의 초등학교 후배였다고.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후배라는 점에 끌려, 그가 지은 주택 여러 채를 보고 난 후 맡기기로 했다. 공사는 2003년 4월 11일부터 시작했다. 널찍한 길부터 내고, 집 뒤로 옹벽도 쌓아야 했다. 부지가 논이어서 토목공사에만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 공사기간 중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자연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습기가 많은 지역이다 보니 공사 중 결로가 생겨 적잖은 애를 먹기도 했다. 봄부터 시작한 공사는 이런저런 어려움 끝에 그해 가을 완공을 보았고, 이듬해 1월 입주했다. 건축비용은 총 1억5000만 원 정도 소요됐다. 작은 공간 뛰어난 공간 연출 양평군 지제면 일대는 땅값이 저렴한 편이지만 축사가 많아 전원주택 부지를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은 축사도 없거니와 교통도 좋은 편이어서 전원생활을 위한 터로는 손색이 없다. 부지는 도로에서 적당히 떨어졌으면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곳에 남향으로 집을 앉힘으로써 조망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외벽은 세라믹 벽돌로 마감하고, 단조롭지 않게 인조석과 돌출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지붕은 이중그림자 아스팔트슁글로 마감했다. 정갈하게 꾸민 집 주위를 가만히 보면, 그 꼼꼼함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500여 평의 비교적 넓은 텃밭에는 옥수수, 상추, 고추, 감자, 고구마, 가지, 호박, 참외, 수박 등 20여 종의 채소와 포도, 사과, 배 등 갖가지 유실수를 심어 놓았다. 그 틈 사이사이에 이름 모를 야생화도 군락을 이룬다. 텃밭도 그렇지만 건축주 부인이 무엇보다 좋아하는 곳은, 집 옆으로 흐르는 실개천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옹달샘이다. 그 주위에는 야생화들과 미나리, 취나물, 돌나물, 딸기 등이 가득하다. 이곳을 가장 좋아한다는 안주인이 정성스레 가꿔 놓은 것이다. 그 옹달샘 위로는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전원생활의 여유를 즐기도록 정자를 마련해 놓았다. 집 내부는 부부만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단순하면서도 실용성을 높였다. 연면적 30평으로 좀 작은 편이어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침실을 좁게 낸 대신 주방과 거실을 넓혔다. 부부침실은 박공지붕의 라인을 그대로 살려 천장을 높였고, 하얀 붙박이장을 이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거실은 2층까지 시원스럽게 오픈하여 세련된 멋을 풍기도록 했다.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전면창과 두 개의 까치창으로는 풍부한 햇살이 들어오고, 전면창 앞으로는 온갖 채소와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는 텃밭과 마을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전원주택의 여유와 고급스런 미감이 배어나는 벽난로도 거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한다. 거실에서 이어지는 주방과 식당은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 시공했다. 조금은 좁은 느낌이 드는 공간이지만 별도의 다용도실과 보조 주방을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주방 옆으로 아담한 덱을 마련해, 전원주택의 멋을 연출하고자 한 노력도 돋보인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은 가벼운 느낌의 목재를 이용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오픈시켰다. 2층 방은 낮은 편이지만 비교적 넓은 공간을 확보해 서재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방 옆으로는 주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발코니를 내어 풍성한 전원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전원생활 재미에 푹 빠진 건축주 부부 건축주 부부는 몸에 꼭 맞는 집의 크기와 향과 전망이 좋아서 맘에 쏙 든다고 한다. 도시에서 살 때보다 오히려 더 바빠졌지만 먹을거리를 자급자족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고. “집의 크기도 몸에 꼭 맞고 향과 조망도 좋아서 맘에 쏙 들어요. 물 좋고, 공기 맑은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요. 또 야채나 과일 등 일부 먹을 것도 자급자족으로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특히 이곳에서 생활한 후 남편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었는데 말끔히 사라졌어요.” 건축주 부부는 새로 시작한 전원생활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단다. 앞으로 꽃, 야생화, 유실수 등을 보다 알차게 가꾸고 정원에 더 많은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田 ■ 글 박창배 기자 / 사진 윤홍로 기자 ■ 시공자사 인터뷰 연과 하나가 된 집 이 집은 향과 조망이 좋지만, 건폐율과 용적률 제한으로 건축면적이 30평으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실내공간은 답답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하고, 조망도 살릴 수 있도록 중(中) 2층으로 설계했다. 외부는 주변경관과 잘 조화를 이루도록 황토색의 세라믹 벽돌로 마감했고, 단조로움 피하기 위해 돌출창을 2개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기초공사를 할 때 연약지반, 즉 원 지반이 논자리라 물이 많이 나와서 애를 먹었다. 그래서 배수처리를 위해 유공관을 매설해 물길을 다른 데로 돌려야 했다. 또 공사하면서 결로가 많이 생겼고, 설상가상으로 공사 중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불가피하게 공기에 차질을 빚었다. 함기용 ■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지제면 월산리 ·건축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면적 : 30평(1층 22.42평, 2층 7.65평) ·부지면적 : 737평 ·대지면적 : 150평 ·외벽마감 : 세라믹 중형 벽돌 ·지붕마감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 : 석고보드 + 실크벽지 ·천장마감 : 석고보드 + 실크벽지 + 천연무늬목 인테리어 ·바닥마감 : 오크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건 축 비 : 총 9400만 원(평당 313만 원) ■ 설계·시공 : 기드온건설 02)3426-1834 www.gideon3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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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강조한 아담한 집, 양평 30평 복층 철근콘크리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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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지은, 양평 62평 2층 철근콘크리트주택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산마루마을’이라는 전원마을이 있다. 박태원(43세) 씨 가족이 이곳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3년째 접어들었다. 건축주는 오래 전부터 전원생활을 꿈꿔왔다고 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냥 시골에서 살고 싶었다는 것. 특히 그의 자녀들 만큼은 서울에 있는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았다고. 그래서 96년부터 전원생활을 시작할 마땅한 터를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99년 직원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됐는데, 건축주가 생각하고 있었던 땅과 딱 맞아떨어졌다는 것. 남향이고 조망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으면서 시원스러운 곳 그리고 출퇴근 거리가 용이한 곳. 이곳이 바로 그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곧바로 평당 54만 원에 350평의 땅을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전원주택을 지을 준비에 들어갔다. 유지보수 걱정 없는 구조로 선택 이곳은 원래 몇몇 지인(知人)이 모여 동호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구입했던 곳이다. 그 중 일부 사람들이 빠져나오면서 생긴 필지 중 일부를 건축주가 구입한 것인데, 부지를 구입할 당시 건축 시공사나 구조도 계약에 포함돼 있었단다. 하지만 건축주는 주변에서 집을 짓고 있는 것을 보니 스틸하우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또 지어 놓은 집도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이곳은 원래 평당 250만 원의 스틸하우스로 계약이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옵션이 붙으면서 단가는 계속 올라갔고, 또 이 지역과 스틸구조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차라리 계약금 3000만 원을 포기하더라도 집은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제대로 지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설계와 감리는 설계사에 맡기고, 시공은 직접 하기로 한 것입니다.” 건축주 가족은 집 짓기 전에 인근 강변에서 1년 동안 전세로 생활했다. 미리 전원생활도 경험해 보고 집 지을 준비도 하기 위해서였다. 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결정했다. 요즘 황토나 나무집을 많이 짓고 있는 추세지만 추후 유지보수 등을 염려해서 튼튼한 구조로 선택했다고. 하지만 마감할 때는 나무와 흙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가급적 화학처리 된 자재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공사는 2001년 8월 시작하여 2002년 1월 완공과 동시에 입주했다. 주변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설계 매곡산 자락에 위치한 이 집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마을 전체와 논, 도로, 내(川)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지형을 가지고 있다. 정원은 뒷산과 이어지는 능선과 맞닿아 있어 집에서 곧바로 산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이 집은 여느 집과는 다른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집의 모양새가 ‘T’자 형의 특이한 형태로 돼 있고, 또 정원을 공용정원과 가족정원으로 분리시켜 놓았다는 점이다. 도로와 연결되는 출입구 쪽 정원은 마을 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이고, 외부인의 시선을 전혀 받지 않는 집 뒤 쪽의 정원은 가족들을 위한 공간, 즉 프라이빗 가든(Private Garden)으로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집 외관은 도로와 만나는 서쪽과 북쪽 부분에 노출콘크리트 벽체를 구성하여 거칠면서도 강해 보인다. 이에 대해 이 집을 설계한 신영건축사 설계사무소 최길찬 소장은 “비닐 사이딩 위주의 스틸하우스 단지에 거친 맛을 주면서도 자칫 산의 가파른 기세에 눌릴 수 있음을 감안해 집의 기운을 강하게 하였다”고 설명한다. 외부 마감은 부드러운 살색톤의 파벽돌을 사용하여 노출콘크리트의 거침에 조화를 이루도록 했고, 산의 능선과 거의 같은 각도로 내려오는 거실의 곡선 지붕에는 동판각재 심기를 하여 벽돌과 노출콘크리트 그리고 동판의 어우러짐을 보고자 하였다. 가족 구성원에 맞도록 공간 배치 이 집에는 건축주 내외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준영(8세)과 성민(6세) 막내 딸 경민(3세) 그리고 건축주의 어머니 이렇게 3세대 6인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실내구조는 1층은 주방과 거실, 공용욕실 그리고 건축주의 어머니 방을 두었고, 2층은 부부침실과 아이들 방, 서재로 구성돼 있다. 주인침실(Master Zone)이 2개인 셈인데 하나는 건축주의 노모를 위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주인세대를 위한 공간이다. 노모방의 위치는 거실이나 식당과 가능하면 떨어져 있으되 반 독립적 공간을 주고자 하여 ‘T’자형 평면의 중정 그리고 가족정원 모퉁이에 설치된 정자 쪽을 바라보는 남향으로 배치를 하였다. 1층에는 화장실을 1개만 두되 노모 전용으로도 사용하고 때론 가족이나 손님을 위한 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모 방 바로 옆에 설치했다. 1층 계단 밑의 창고는 복도의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벽 쪽으로 붙여 놓았다. 거실은 ‘T’형 평면 중 가장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데 좌우로 큰 정원을 두고 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이 내리쫴도 오른쪽 거실 창에는 커튼을 치지 않아도 된다. 또 거실 오른 쪽 창을 통해서는 가족정원과 만나고, 앞으로는 마을과 건너편 산의 조망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2층 부부침실은 1층 노모방과 수직적으로 같은 위치에 배치하였고, 아이들 방과 서재는 조금 긴 형태로 만들어 가구나 책상 배치가 용이하도록 하였다. 집의 가운데에 위치한 서재는 채광성을 높이기 위하여 천창을 두었다. 이 집은 6식구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전원주택으로 각각의 독립성 보장과 서로의 간섭(관심)이 적절한 곳에서 일어나도록 배치를 한 점이 돋보인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가족 모두가 이곳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 이곳에 오기 전 건축주의 어머니는 반대했다고 한다. 교통이 불편하고, 친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지만 정원과 텃밭가꾸기 등 이리 저리 할 일이 많다 보니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서 그럴 겨를이 없다고. 또 초창기에는 지역 원주민과 마찰도 많았다는 것. 하지만 이제는 이주민이 54퍼센트나 될 정도이다 보니 그러한 일은 없고, 2000명 정도 되는 문호리 주민간에는 서로를 다 알고 지낼 정도로 커뮤니티가 잘 되고 있단다. 한편으로 건축주는 창고나 다용도실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고 한다. 이에 앞으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 우선 그 지역에서 살아보라는 것. 그리고 돈이 들더라도 집 설계는 제대로 할 것, 또 설계사가 반드시 시공과정을 감독하도록 할 것. 조경은 단기간에 한번에 다 처리하지 말고 중장기 계획으로 세울 것. 땅은 좀 넓게 구입할 것. 그리고 반드시 창고를 설치할 것 등이다. 田 ■ 글 박창배 기자 / 사진 조영옥 기자 ■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건축구조 : 철근콘크리트 ·건축평수 : 62평 (1층 38평, 2층 24평) ·실내구조 : 1층(거실 + 주방 + 방 + 욕실 + 다용도실) 2층(거실+방 3 + 욕실) ·대지면적 : 350평 ·외벽마감 : 파벽돌 + 노출 콘크리트 ·지붕마감 : 동판각재 심기 + 슁글 ·내벽마감 : 황토미장 + 한지벽지 ·천장마감 : 한지벽지 ·창 호 재 : 시스템창호(LG 하이새시 + 이건) ·단 열 재 : EPS(압축스티로폼) ·난방형태 : 심야전기 온수파이프 난방 ·바닥마감 : 온돌마루(메이폴) + 방(한지장판) ·건 축 비 : 약 2억5000만 원 (평당 400만 원) ·시공기간 : 2001년 8월~2003년 1월 ■ 설계·감리 : 신영건축사사무소 02)592-0494 Daum카페 “최길찬의 전원주택따라잡기” ■ 시공 :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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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전원&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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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지은, 양평 62평 2층 철근콘크리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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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홈 네트워킹의 결정체 기흥 노블힐스 ‘생태 건강 주택’
-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단지 내 28세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함으로써 조망 및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청명산 산책로와 버팅장이 있다. 1.5킬로미터 지점에 수원I.C가 5분 거리에 42번·43번 국도가 있어 강남·분당·용인·수원 등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또 2006년에는 수원↔양재간 도로가, 2009년에는 서울↔기흥 간 경부고속도로가 확장될 예정이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1킬로미터 거리에 대형 쇼핑몰(뉴코아, 삼성홈플러스 등)이 들어선 영통지구를 포함해 주위에 대형 종합병원(아주대학병원, 성빈센트병원 등)과 각종 교육기관(경희대, 성균관대, 청초중·고등학교 등)과 레포츠시설(한성, 기흥, 코리아나 골프장 등)이 산재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CCTV 및 경비초소, 각종 첨단장비시스템을 도입 완벽한 방법시스템을 구축해 단독주택의 안전문제를 해결했다. 노블힐스는 이처럼 전원주택의 입지 3박자 즉,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여건, 생활 시설을 고루 갖춘 건강전원주택단지라 할 수 있다. 노블힐스는 레벨(Level), 일조, 주차 여건 등의 대지 조건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의 설계 컨셉이 있다. 그러한 가운데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벽체(황토벽돌, 드라이비트)와 지붕(아스팔트 슁글)의 색을 엷은 갈색톤으로 통일했다. 3, 4미터 높이의 옹벽도 인조석과 황토벽돌로 마감한 후, 상단에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태양열등을 매립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럼 노블힐스에 어떤 주택들이 들어서는지 (주)보보스 D&C가 시공한 주택으로 들어가 보자. 삼대가 함께 할 아늑한 보금자리 이 집은 171평 대지에 연면적 99.8평으로 앉혀진 지하 1층(선큰 층),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주택이다. 진입로가 우측에 있어 집 뒤로 방문객을 위한 대문과 주차장을 거쳐 들어서는 현관문을 냈다. 대문은 1층으로, 주차장에 붙은 현관문은 계단실을 통해 선큰(Sunken)층과 1층으로 이어진다. 평지보다 다소 낮게 조성한 선큰(Sunken)층은 36.35평으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거실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드레스실이 딸린 손님방이, 우측에는 드레스실과 욕실·서재가 딸린 노부모를 위한 한식(韓式) 방이 있다. 거실에는 음악과 영화감상을 위한 홈시어터를 설치하고 이를 위해 계단실 입구에 방음처리를 한 중문을 달았다. 밝고 풍부한 햇살이 드는 거실과 손님방 전면에서는 작은 폭포가 있는 선큰가든과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부모님방 뒤에도 조그마한 덱(Deck)을 통해 청초한 수목이 자리한 후정(後庭)이 있다. 각 실마다 천장엔 간접조명을 했으며 벽체엔 빌트인 냉장고를 매입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선큰층엔 숨겨진 비밀이다. 바로 계단실 옆에 자리한 양주장인데 벽체를 세균 번식을 막고 습도를 조절하는 산호석으로 마감했다. 이 양주장을 뒤로 밀치면 비밀물품으로 보관하는 숨겨진 창고가 나온다. 34.23평의 1층에는 거실을 기준으로 좌측이 마스터를 위한 사적공간이라면, 우측은 주방과 식당, 다용도실이 있는 동적공간이다. 우측에 도로와 대문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좌측에 마스터룸을 배치한 것이다. 식당 앞에는 다이닝 포치(Dining Porch)를 마련해 비 오는 날에도 빗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마스터룸에는 드레스실과 파우더룸, 월풀 욕조를 설치한 욕실, 시스템 사우나실, 화장실이 딸려 있다. 화장실을 뺀 모든 공간이 오픈돼 있는 게 특징이다. 거실은 계단을 통해 정원으로, 마스터룸은 자그마한 텃밭과 벤치가 있는 후정(後庭)으로 통한다. 2층(28.88평)은 젊은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거실, 방(2), 서재, 욕실(2) 등으로 구성했다. 거실의 천장 높이는 3.5미터로 시원스럽고 전면창 양옆에는 옷장과 냉장고를 수납하는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특징은 양쪽으로 여닫을 수 있는 욕실을 사이에 두고 부부방과 아이방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서재를 우측에 독립시켰는데 책을 읽다가 머리를 식히도록 미끄럼 방지 샌드스톤을 깐 발코니가 있다. 선큰층 중정(中庭)에 심은 소나무가 발코니까지 뻗어 있어 싱그러움을 더한다. 최첨단 시스템과 고품격 인테리어의 결정체 이 집은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고급 자재로 꾸민 인테리어에서 주택 전시장에 들어선 느낌이 든다. 각 실마다 간접조명등을 달아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붙박이장을 설치해 냉장고를 매립했다. 유관종 기술상무는 “컬러는 전체적으로 연한 브라운이나 베이직 톤으로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앤틱 가구나 체리원목으로 만든 문과 창호 등을 사용해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공용공간인 거실에는 대리석과 원목마루를 깔았는데, 대리석은 황토가 퇴적해 만들어낸 연한 노란색 머드스톤이다. 가공하지 않은 무광이라 은은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원목마루는 중세 유럽 성채(城砦)에서나 볼 수 있는 이태리산(하농 조르단)으로 표면 가공이 잘돼 질감이 살아 있고 물에 잠겨도 뒤틀리지 않는다. 문은 두께가 6센티미터로 아연 도금한 각 파이프를 넣어서 체리원목으로 가공한 것이다. 창호는 펠라사의 시스템 창호로 유리 사이에는 아르곤 가스와 크립톤 가스가 채워져 있어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Low-E 코팅을 하여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실내 커튼이나 벽지가 변하지 않는다. 내벽은 주로 천연 페인트(VP도장)로 마감했으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실크벽지를 사용했다. 천장은 알루미늄으로 틀을 짜고 천연페인트 마감했다. 이 집에는 편리한 홈-오토메이션시스템이 총망라돼 있다. 각각의 공간마다 콘트롤-키와 스피커폰을 내장한 모니터가 달려 있다. 가령 집에 혼자 남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거나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 때, 현관 초인종이 울리면 화면이 방문자를 비추는데 스피커폰을 통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개폐(開閉)하면 된다. 각 방에는 보일러와 에어컨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이, 청소기를 일일이 끌고 다닐 필요 없이 호스만 꽂으면 되는 ‘중앙 집중식 청소 시스템’이 있다. 또한 천연 필터를 사용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수 시스템’, 방마다 실온은 유지한 채 해로운 공기만 정화시키는 ‘공기 정화 시스템’, 가스 밸브의 개폐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전화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스콤’도 설치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몫을 한다. 이 집은 100년 주택을 짓는 시행사인 노블힐스와 시공사인 (주)보보스 D&C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시공 과정에서도 집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하자(瑕疵) 제로’라는 목표를 세워 미세한 크랙조차 용납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첨단 시스템과 고품격 인테리어를 통해 전원주택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田 ■ 글 윤홍로 기자 / 사진 조영옥 기자 ■ 건축정보 ·위 치 :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 ·대지면적 : 171평 ·구 조 : 철근콘크리트 ·건축면적 : 99.8평 지하-36.35평(120.19㎡), 1층-34.24평(113.18㎡), 2층-28.88평(95.50㎡) ·외벽마감 : 황토벽돌 + 드라이비트 ·내부마감 : VP + 스페셜 도장 + 미국 벽지 ·지붕마감 : 아스팔트 슁글 ·바 닥 재 : 수입 온돌마루 + 대리석(머드스톤) ·천 장 재 : 알루미늄 틀 + VP ·창 호 재 : 펠라 시스템창호 ·식수공급 : 상수도 ·난방형태 : 가스보일러(도시가스) ■ 설계·시공 : (주)보보스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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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전원&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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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홈 네트워킹의 결정체 기흥 노블힐스 ‘생태 건강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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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보금자리, 장흥 프레스티지힐의 86평 스틸하우스
- 잘 지은 집 전원주택이 일부 특권 계층만이 향유하는 별장 개념으로 인식되던 때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첫 번째 입지 조건으로 꼽았다. 하지만 전원주택이 보편화되고 실수요자들의 연령층이 낮아진 요즈음에는 판도가 바뀌어 편리한 교통 여건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 여건과 수려한 자연 경관 여기에 문화시설까지 갖췄다면 가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지역 가운데 하나가 경기도 양주군이다. 하지만 양평이나 용인, 광주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전원주택이 들어설 만한 상당수의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였거나 공장과 물류창고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원주택과 리조트를 전문으로 시행 시공하는 (주)랜드웍스(대표 김 택)에서 분양하는 전원주택단지 ‘장흥 프레스티지힐’은 눈길을 끌만하다. 교통, 환경, 재테크를 한번에 프레스티지힐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인 양주군 장흥국민관광지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녹음(綠陰)이 짙게 드리운 산세(山勢)를 헤집고 시원스레 흐르는 석현천과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만 있을뿐 군사보호시설이나 공장, 물류창고는 찾아볼 수 없다. 양주군의 일영과 송추, 장흥 일대는 숲이 우거지고 돌이 많아 돌고개라 불리던 곳인데, 바로 프레스티지힐이 돌고개유원지 내에 자리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는 것인데, 구파발역(지하철 3호선)에서 승용차로 불과 15분 남짓한 거리다. 총 면적 3244평을 179∼256평씩(전용면적 80%) 14필지로 분할해 평당 90만∼120만 원에 분양하고 있다. 5월10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는데, 8월 초 현재 10필지가 계약을 마쳤다. 토목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매입 즉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지 초입에는 86평 모델하우스가 들어섰고 더불어 두 동의 주택이 지어지고 있다. 처음 개발할 때는 단지 내 도로를 유선으로 내어 경사도를 없애려고 계획했다. 그러나 50, 60년 된 수종들을 베어내야 했기에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대신 초기 투자비가 들더라도 노면에 열선을 깔아 불편함을 덜기로 한 것이다. 최근 2년 간의 강설량을 조사한 결과, 눈으로 인한 통행의 어려움은 1년에 고작 서너 차례에 불과하므로 가동비는 얼마 안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스티지힐의 특징은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면서도 각 세대별 독립성을 최대한 확보했다는 것이다. 동남향으로 앉혀졌는데 조망권이 탁월해 전 세대에서 전면 형제봉의 잣나무조림단지를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주위의 산이 모두 보존임지라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200미터의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식수원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150미터를 뚫기로 하고 관정공사를 했는데, 150미터에 이를 때까지 돌가루만 나왔다. 여기서 2미터를 더 뚫자 그때서야 상당량의 암반수가 솟구쳤다고 한다. 단지에서 20분 반경 휴양시설로는 일영과 송추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이 있으며, 레저시설로는 한양C.C 서울C.C 서서울C.C 올림픽C.C 등 6개 골프장이 있다. 물론 프레스티지힐이 자리한 장흥유원지 내의 밤나무 숲, 권율장군 묘역, 수영장, 야외 미술관, 도자기 전시장, 야영장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다. 부동산에 투자할 때 ‘새 길이 뚫리는 지역을 주목하라’는 말이 있다. 도로 계획을 발표할 때와 공사를 시작할 때, 개통했을 때 지가(地價)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흥 프레스티지힐 주변으로 일산-퇴계원 간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뚫린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지가 상승은 차치(且置)하고라도, 일산신도시와 김포, 인천, 의정부 등의 생활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에서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교통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프레스티지힐에서는 50분이면 족하다는 답이 나온다. (주)랜드웍스에서는 단지 분양과 함께 건축 설계와 시공도 함께 하고 있다. 물론 설계 시공의 경우, 외부업체에 의뢰하거나 건축주가 직영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부지 매입 후,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해 단지 내 미관을 해치지 못하도록 계약서에 단서를 달았다. 매입 후, 2년 이내에 건축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자연과 예술적 감각이 빚어낸 숲 속의 휴식처 프레스티지힐의 86평 모델하우스는 C형 스틸 스터드를 사용한 스틸하우스다. 포근한 산세와 비스듬한 지붕선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지만 대지가 경사진 형태여서 정면에서 바라보면 지상 3층의 구조를 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정원이 수평선상에 있다는 것이 이를 설명해 준다. 목조와 통나무, 철근콘크리트주택을 여러 채 지은 바 있는 김 택 대표는 스틸하우스를 접해 보고 싶어 구조체로 선택했다고. “집이 완공되자 공기(工期)가 짧다는 데 놀랐는데, 생활하다 보니 실내가 쾌적하고 차음과 내구성까지 띄어났습니다. 푹푹 찌는 요즘 같은 날씨에도 에어컨 한번 틀지 않고 지낼 만큼 공기 순환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설계 시공팀에서 무엇보다 신경 쓴 부분이 층간 차음과 진동문제였다. 층간에는 난방코일을 깐 후 경량 모르타르로 마감했으며, 진동을 피하고자 H-빔으로 만든 계단을 벽체에서 분리해 설치했다. 또한 벽체는 스터드 사이에 인슐레이션을 넣은 후, O.S.B 합판과 석고보드를 두 장 덧붙였다. 인테리어의 경우, 실외의 덱(Deck)과 발코니에는 방부목 대신 석축하고 조화를 이루도록 발코니타일을 깔았다. 자연석에 가까운 질감으로 순백의 시멘트사이딩과 어우러져 세련된 현대 감각과 고풍스런 고전미를 함께 연출했다. 실내는 기존 전원주택에서 흔히 사용하는 루바나 흙 등 틀에 박힌 재료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서영준 소장은 “현관문을 열면 바로 자연이 있는데 굳이 억지 소재를 내부로 끌어들이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 내벽과 2층 계단을 막음한 아트월을 PVC비닐 실크벽지나 인조레자가 아닌, 지사벽지와 대나무 소재를 사용해 자연성을 높였다. 지사벽지는 얇은 종이에 물감을 들여 여러 가지 자연 색상으로 채색해 꼬아 만든 종이실 소재다. 때문인지 천연 소재의 독특한 질감으로 인해 실내 분위기가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공간 구성에 있어서는, 먼저 지하 1층은 홈바와 홈시어터를 설치해 가족실로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3500여 만 원을 들여 꾸민 홈시어터는 마치 영화 상영관을 그대로 집 안에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다. 바닥에 카펫을 깔아 진동을 줄이면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블랙톤으로 꾸며 무게감을 더하는 홈바는 여러 명이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기에 안성맞춤이다. 지하 1층은 일반 주택의 개념을 탈피해 이벤트 전용 면적으로 할애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30평의 넓은 공간은 집안 대소사를 치르기 위해 일반 영업장소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하다. 1층은 평상시 가족 단위로 생활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주방을 자연 채광이 잘 되는 남향받이에 앉힘으로써 자연을 한껏 끌어들였으며 골프연습장이 있는 자그마한 정원과 연결시켰다. 거실은 천장고가 높은 편인데 계단 노출 등으로 인한 산만함을 극복하기 위해 아트월로 막음을 했다. 풍부한 햇살이 들어오는 침실에는 파우더룸 겸 드레스룸과 월풀욕조를 설치한 욕실이 딸려 있어 품격을 한층 높였다.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85평의 모델하우스에서는 (주)랜드웍스의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팀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田 ■ 글·사진 윤홍로 기자 ■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양주군 장흥읍 석현리 ·부지면적 : 260평 ·건축면적 : 86평(지하 30평, 1층 40평, 2층 16평) ·지붕마감 : 이중그림자슁글 ·창호마감 : 시스템창호 ·바닥마감 : 원목(호두나무) 온돌마루 ·천장마감 : 드라이비트 ·외벽마감 : 시멘트사이딩 ·내벽마감 : 석고보드 위 실크벽지 ·식수공급 : 지하 200미터 암반수 ·난방형식 : 기름보일러 ·건 축 비 : 평당 320만 원 ■ 분양 및 설계 시공 : (주)랜드웍스(02-357-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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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보금자리, 장흥 프레스티지힐의 86평 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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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33평 철근콘크리트주택, 보영제(報寧齊)
- 단아한 전원주택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애기봉 입구에서 다시 조각공원을 지나 문수산 등산로 초입에 다다르면 목조, 조적조, 철근콘크리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전원주택이 눈에 들어온다. 일명 생태마을로 일곱 가구가 시골살이 정담(情談)을 주고받으며 생활하는 곳이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집이 33평 단층 철근콘크리트로 지은 ‘보영제(報寧齊)’다. 여기에는 건축주 김창성 이상희 부부의 살아온 삶에 대해 ‘보답’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목동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건축주는 당초 고향인 충남 보령 갈매못 천주교성지 인근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려고 했다. 직장이 구로동이라 주말주택으로 이용하다가 후에 완전 이주를 염두에 둔 것이다. 그러나 ‘너무 멀면 찾지 않는다’, ‘왜, 고생을 사서 하느냐’는 주위의 만류로 2001년 봄 김포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김포를 조금 벗어나면 경관이 수려한 강화도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출퇴근 거리를 감안해 초지대교를 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그해 6월 현재의 생태마을 240평의 부지를 찾아내 평당 43만 원에 구입했다. 야트막한 산비탈을 절개해 터를 닦아 놓은 부지라 곧바로 기초공사에 들어가면 됐다. 무엇보다 맘에 든 것은 5분 남짓한 거리에 문수산 등산로가 있어 출근 전 산책하기에 그만이었다. 김창성 씨는 부지 계약을 마친 후, 이듬해 봄부터 집을 짓기로 하고 전원주택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 줄자로 아파트의 각 공간을 재면서 평수에 대한 개념을 잡고 구조재와 마감재, 조경에 대해 공부했다. 여유자금을 차치(且置)하고라도 30여 평 규모에 방 둘이면 부부가 생활하기에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설계와 시공은 무무(無無)건축에서 했는데, 집이 완성되기까지 건축주가 직접 감리(監理)하다시피 했다. 심지어 문의 크기며 위치 등 세심한 곳까지 조절했을 정도다. 무무건축은 마을 이름에 걸맞는 생태주택 전문 시공업체를 찾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건축주는 ‘천지간(天地間) 사람의 집을 짓다’라는 무무건축의 슬로건과 함께 ‘시골살이를 하려면 비도 맞고 흙먼지도 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강신천 사장의 말이 맘에 와 닿았다고 한다. 건축은 올해 3월5일부터 시작해 6월12일 첫날을 보냈을 정도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자연 속에 파묻힌 소박한 집 철근콘크리트 구조하면 언뜻 부드러운 곡선의 자연 지세(地勢)를 깨뜨리는 차가운 직선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집은 시골풍경에 파묻힌 소박한 형태를 지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강신천 사장은 직사각형 모양인 240평 대지에 집을 앉히기까지 어려움이 뒤따랐다고 한다. “앞에는 전원카페가, 우측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는 군부대의 차가운 담장이 둘러쳐져 건축이 산만해지기 쉬웠습니다. 뒤쪽 적당한 거리의 문수산 능선이 유일한 탈출구처럼 보였으나, 그 역시 대지에 바로 접한 2층 주택의 차가운 라인에 차단을 당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주변의 어수선함을 조금이나마 정리하려고 형태를 최대한 없애는 데 주력했습니다.” 불필요한 라인을 줄임으로써 아무런 느낌이 없는 콘크리트나 돌덩어리로 느껴지길 희망했던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외벽을 노출 콘크리트대신 드라이비트로 마감해 평범한 외관을 다시 단순함 속에 가두어 놓았다. 때문인지 입구 담에서 바라본 동북쪽 입면의 폐쇄성은 소박하면서 드러나지 않는 이 집의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공간에서 외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동북향으로 길게 늘어뜨린 평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18미터의 긴 동선(動線)은 활동 방향을 한 곳으로 집약시키는가 싶더니 다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방을 거실과 동등하게 배치 각 방을 좌우에 독립시킴으로써 손님이 와서 묶는다 해도 서로 침해하지 않는 구조를 하고 있다. 거실에 딸린 화장실을 황토방 가까이 둔 것도 이 때문이다. 침실에는 세면과 화장을 겸할 수 있는 파우더룸과 욕실이 딸려 있다. 특히 욕실 천장에 채광창을 냄으로써 자칫 구석지기 쉬운 공간에 활력을 주었다. 침실에 딸린 욕실의 대부분은 빛이 통하지 않아 활용도가 낮은 편인데 이곳만큼은 전혀 다른 양상이다. 입구 오른쪽의 황토방은 황토벽돌 위에 한지를 바름으로써 시골집 사랑방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박한 나무계단을 통해 오르는 다락방을 겸한 서재 좌·우측에는 책꽂이와 잡다한 물품을 수납하도록 붙박이장을 냄으로써 실용성을 더했다. 답답함을 피하기 위해 계단에 난간을 만들지 않았으며 계단 밑 자투리 공간도 담담한 여백으로 남겼다. 집안 대소사를 치러내다 보니 부인 이상희 씨는 무엇보다 큼지막한 거실과 주방을 맘에 들어했다. 처음에는 거실에서 다락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시원스럽게 트려고 했지만 독립된 공간 확보를 위해 막음을 했다. 작업공간인 주방의 대부분은 대개 거실 한쪽에 자리잡은 채 오로지 조리 기능만을 담당하기 마련이다. 변화라야 기껏 싱크대가 커진다거나 고급화되는 정도다. 그런데 이 집의 주방은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해 작업실 겸 가족실로 사용하고 있다. 앞쪽에 주 덱(Deck)을 냄으로써 주방을 거실과 동등한 공간으로 끌어올리기까지 했다. 화창한 날의 손님맞이는 주방 앞 덱에 마련한 야외테이블에서 주로 이뤄진다. 한편 주방 옆 다용도실에 싱크대를 마련해 손님들로 북적일 때도 부대낌 없이 설거지를 하도록 했다. 다용도실과 맞붙은 보일러실은 뒤뜰로 나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집에 사용된 마감재의 대부분은 일상적인 소재다. 내·외벽은 드라이비트며 지붕은 아스팔트슁글, 창호는 국내에서 제작된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특이한 점은 내부의 문과 가구를 기성품이 아닌 무늬목과 미송합판을 사용해 현장에서 제작했다는 것이다. 생태주택의 백미, 황토방과 정원 본 건물 좌측에는 별채로 7평 남직한 황토방을 앉혔다. 벽과 바닥을 황토로 마감했음은 물론 군불을 때는 아궁이에 솥단지까지 내걸었다. 약쑥이 걸린 이곳에서는 건축주 부부는 물론 생태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았다. 군불을 지피는 날이면 이곳에서는 어김없이 생태마을 반상회가 열린다. 집집마다 텃밭에서 가꾼 상추와 고추 그리고 된장과 김치를 추렴해와 함께 식사 하면서 담소를 나눈다. 건축주는 7월 초 어렵사리 조경공사를 마쳤다. 지반이 높아 담장 대신 목장 울타리를 두르고 주위에 쥐똥나무를 심었다. 잔디밭 한쪽에서는 두 그루의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생기를 발산하고 있다. 소나무를 심을 때만 해도 조경업체에서는 무더위에 제대로 자리잡을지 걱정이라고 했을 정도다. 마음을 졸이며 소나무를 심고 막걸리 한 말을 부었는데 다행히도 그날 장대비가 내려 잘 살고 있다. 건축주는 잠자리와 매미가 날아들고 여치와 메뚜기가 전원에서 노니는 것을 보면서 시골살이의 참맛을 느끼고 있다. 무무건축의 강신천 사장은 이 집을 지으면서, ‘건축은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지 않으면 잘 해낼 수 없는 작업이란 것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이것이 건축가가 아티스트 반열에 선 이유이며 그가 건축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 田 ■ 글·사진 윤홍로 기자 ■ 건축정보 ·위 치 :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대지면적 : 240평 ·건축면적 : 33평(별채 14평 별도) ·건축형태 : 철근콘크리트단층주택 ·외벽마감 : 미장 위 드라이비트 ·내벽마감 : 미장 위 벽지 및 드라이비트(수성 코팅) ·지붕마감 : 아스팔트슁글 ·천장마감 : 석고보드 위 벽지 및 드라이비트 ·바닥마감 : 온돌마루 ·창호마감 : 시스템창호 ·식수공급 : 지하수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건 축 비 : 평당 350만 원 ■ 설계·시공 : 무무건축 (032-937-9065, www.mumuhou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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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33평 철근콘크리트주택, 보영제(報寧齊)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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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 편안한집 12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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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 편안한집 12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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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본 최근의 전원주택 시장
- 문답으로 풀어본 최근의 전원주택 시장 --------------------------------------------------------------------------------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과정은 땅을 구입하는 과정과 집을 짓는 과정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들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을 들어보면 우선 땅을 구입할 때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도로다. 도로가 없는 땅을 구입한 후 나중에 도로를 만들려고 하면 매우 어렵고 비용도 턱없이 많이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부지를 구입할 때 지적도 상에 도로가 있는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전용을 받아 집을 짓는 경우에는 전용 받기 전에 그 지역의 건폐율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 전원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많이 침체돼 있지만 고정층이 있어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의 매물 적체도 심하고 거래도 활발하지 않지만 경관이 좋은 곳은 실수요자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곳에서는 매물을 찾기 힘들고 막상 있다 하더라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최근의 전원주택시장을 문답 형식으로 설명해 본다. 전원주택 시장의 요즘 분위기는? 전원주택도 침체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볼 때 전원주택은 틈새시장이기 때문에 다른 부동산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특히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고정층들이 있어 이러한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움직이고 있는데 전원주택을 구입하기보다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에 전원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요즘 전원주택의 가격은? 모든 부동산들이 IMF를 기점으로 가격 폭락이 심했는데 작년 들어 가격은 많이 회복을 했다. 그러나 경기는 여전히 침체돼 있으며 특히 실거래 가격은 여전히 하락한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한마디로 호가는 회복을 했으나 실거래 가격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전원주택 매물의 적체현장이 매우 심하다. 전원주택을 구입할 적기는 언제쯤 ? 전원주택의 가격은 예전과 비교해 가격이 하락한 곳들이 많다. 또 매물의 적체가 심하고 급매물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어 여유 돈이 있다면 지금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부지만 구입해 두고 집은 나중에 짓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지금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마음에 드는 것은 이미 실수요자들이 잡고 있기 때문에 매물도 없고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가격이 높다. 한마디로 좋은 곳은 이미 임자가 정해져 있어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수도권에서의 전원주택 마련비용은? 지역에 따라 땅 값이 다르고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건축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딱 얼마면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다. 수도권지역에서 집을 지을 수 있는 대지는 평당 50만원 정도면 보통수준의 전원주택지를 구입할 수 있고 건축비는 평당 2백70만~3백5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수도권의 인기지역인 용인에서 아파트 개발지역에 속하지 않은 곳에서 부지 150평을 마련해 40평 주택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2억1천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부지는 평당 60만원, 건축비 평당 3백만원으로 예상했을 때다. 270만~350만원정도의 주택 수준은 ? 그 이하의 가격으로도 주택을 지을 수는 있다. 건축비는 자재의 종류와 공사범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므로 공사범위를 줄이고 자재를 저렴한 것들을 사용해 집을 짓는다면 평당 200만원 내외에서도 가능하다. 고급자재를 사용했을 때는 건축비가 높아지고 낮은 등급의 자재를 사용하면 낮아진다는 것은 시장원리다. 또 공사범위를 어디까지로 하느냐에 따라 평당가격의 차이가 나는데 예를 들어 벽난로와 데크를 포함시키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평당 가격의 차이는 많이 난다. 평당 2백70만~3백50만원 정도면 주방가구는 물론 붙박이장, 데크, 벽난로 등을 모두 설치할 수 있고 그야말로 키만 있으면 들어가 생활할 수 있는 수준의 집을 지을 수 있다. 단 사용자재의 질에 따라 2백70만원짜리냐 3백50만원짜리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물론 그 이상의 가격으로 지으면 더 좋은 자재를 사용할 수 있다. 주택의 종류에 따른 가격 차이는? 주택의 종류는 골조의 자재 종류에 따라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통나무주택, 철근콘크리트주택, 황토주택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각각의 주택에는 특장점들이 있는데 사실 이러한 주택 종류에 따른 가격차이는 미미하고 어떤 주택이 고급이고 어떤 주택이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목조주택이라고 하면 골조를 목조로 하고 스틸하우스는 골조를 철로 하는 주택을 말하는데 골조 이외의 나머지 부분은 마감하기 나름이다. 다시말해 골조를 목조로 하는 것이나 철로 하는 것이나 평당 가격에는 차이가 거의 없고 골조를 세운 후 내부를 어떻게 꾸미는가, 어떤 기능을 더 추가시키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많이 나므로 한마디로 주택의 종류에 따른 가격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보통 목조주택은 비싼 집이고 벽돌집이나 콘크리트주택은 싼 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벽돌집이나 콘크리트주택이 훨씬 비싼 집이 될 수 있다. 요즘 수요자들의 전원주택 선호도는? 요즘 전원주택 수요자들은 목조주택을 많이 짓고 또 전문가들도 목조주택을 많이 권한다. 목조주택을 비싼 주택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다른 형태의 주택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오히려 경제적인 주택형태라 말할 수 있다. 우선 목조주택은 3개월이면 충분히 지을 수 있을 정도로 공사기간이 짧고 또 하자발생률도 낮다. 또 벽체의 두께가 얇아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단열효과도 뛰어나다. 똑같은 수준의 마감이라면 목조주택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특히 외관이 아름다워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점이라면 외관이 가벼워 보인다는 점이다. 전원주택을 마련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과정은 땅을 구입하는 과정과 집을 짓는 과정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들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을 들어보면 우선 땅을 구입할 때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도로다. 도로가 없는 땅을 구입한 후 나중에 도로를 만들려고 하면 매우 어렵고 비용도 턱없이 많이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부지를 구입할 때 지적도 상에 도로가 있는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전용을 받아 집을 짓는 경우에는 전용 받기 전에 그 지역의 건폐율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무턱대고 큰 평수를 전용 받게 되면 집을 지을 때 건폐율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큰 평수의 집을 지어야 한다. 집을 지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저렴한 가격에 집을 짓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저렴하게 집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특별히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경우는 건축주 자신이 직접 망치를 들고 집을 짓든지, 시공업체의 기술력이 뛰어나 시공단가가 월등히 저렴하든지, 아니면 시공업체가 너무 좋아 손해를 감수하면서 집을 지어준다든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없다. 시공업체에 맡겨 집을 지을 때 월등하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때는 자재 사양과 공사를 어디까지 해줄 것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맡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 또 하자 투성이의 집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짓는 업체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田 ■ 글 김경래(OK시골 대표 http://www.oksi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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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하우징, 경북도청신도시 단독주택단지 내 모델하우스 및 주택전시장 오픈
- 업계 최다 전국 14동 모델하우스 운영㈜더존하우징이 지난 8월 1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단독주택지 더존아이숲(D-11BL)에 세 가지 타입별 모델하우스를 완공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주택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더존아이숲 경북도청신도시는 국내 최초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더존하우징의 민관 공동사업으로 시공사 선정에서 더존하우징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아 단독 선정됐다. 정리 노철중 기자자료 및 사진 더존하우징 더존아이숲에 공급되는 주택은 A~H 타입까지 총 여덟 타입으로 필지별 건축 가능 타입 중 한 가지 타입을 선택해 시공 가능하다. 이 중 세 가지 타입은 단지 내 모델하우스로 운영 중이며 나머지 타입들은 홈페이지 내 VR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A 타입은 자연스러운 박공지붕 형태의 주택이다. 거실 상부의 파라펫도 지붕 경사에 맞췄으며 거실과 주방은 통합형으로 구성돼 작은 평수임에도 더 넓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B 타입은 외경사 지붕과 일자형 파라펫 가벽으로 구성한 주택이다. 전면으로 보이는 일곱 개의 수직형 창호가 가로로 연속성을 가지고 배열돼 더욱 세련된 외관이 인상적이다. C 타입은 가장 모던한 형태인 직사각형으로 계획된 주택이다. 미국식 평면 구조를 따르며 홀에서 시작되는 모든 동선의 길이를 최소화해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견고한 외관 형태는 각 요소들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조합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주택전시장 외부 전경 9월 5일 분양 공고 예정더존아이숲은 더존하우징의 프리미엄 단독형 타운하우스 브랜드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토지를 공급하고 더존하우징이 주택 건축과 분양을 담당하는 형태의 단독주택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상북도의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행정타운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천년숲,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신 중심 미래가치와 품격 있는 힐링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존하우징의 대단지 명품 타운하우스라는 평가다. 분양 관련 공급 및 계약 체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원하는 필지와 주택 타입을 선정해 청약하는 방식으로 투명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오는 9월 5일 분양 관련 공고가 공개될 예정이며, 합리적이고 가성비 있는 금액대로 많은 수분양자의 참여가 예상된다. 더존아이숲 홍보관(더존하우징 경북지사)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329-3’에 위치하며 건축 매니저가 상시 대기해 건축 전반의 과정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더존아이숲 배치도 더존아이숲 조감도 더존하우징 경북지사 언제든 방문 가능대한민국 주택 건축시장을 주도해 온 더존하우징은 20년 이상의 전통과 시공 노하우를 토대로 ‘건축 컨설팅-설계-인테리어-시공-A/S’까지 목조주택부터 철근콘크리트주택, 상가주택, 근린생활시설, 단지 개발 등 주택 건축 전반에 걸쳐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주택 시공 1위 기업이다. 현재 더존하우징은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뿐 아니라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도 등 전국 곳곳에서 14동의 주택전시장을 운영하며 주택전시장을 방문한 누구나 실제 시공된 주택을 관람할 수 있고 무료로 건축상담도 받을 수 있다. 8월 새롭게 오픈한 더존하우징 경북지사는 A 타입(43평), B 타입(50평), C 타입(59평)의 세 가지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모델하우스 운영시간은 10:00 ~ 17:00,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방문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더존하우징 주택전시장 예약은 홈페이지(https://dujon.co.kr/) 또는 대표번호(1644-369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택전시장 방문 상담 모습 <사업개요>사업명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단독주택지 활성화 사업사업면적 32,341㎡세대수 109세대토지분양 경상북도개발공사분양·시공 ㈜더존하우징분양시기 2023년 9월 예정 A 타입 박공지붕이 주는 쾌적함 살린 주택A 타입은 자연스러운 박공지붕 주택이다. 거실과 주방은 통합형으로 구성돼 작은 평수임에도 더 넓게 보이고 오픈천장 구조의 거실은 더욱 시원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신혼부부 및 1인 가구를 고려한 설계로 최소한의 배치와 컬러를 통해 절제된 공간의 미를 강조했다. HOUSE NOTEDATA규모 2층 + 다락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분양면적 144.01㎡(43.56평)연면적123.33㎡(37.31평)1층 85.38㎡(25.83평)2층 37.95㎡(11.48평)다락 20.68㎡(6.26평) MATERIAL마감재외부 - 세라믹사이딩지붕 - 리얼징크내부 - 강마루, 실크벽지창호 - 독일식 3중 시스템 창호 거실박공지붕 형태로 오픈된 천장과 큰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거실을 한층 더 넓어 보이고 화사하게 만든다. 주방 벽과 소파 뒷벽을 같은 타일로 마감해 공간의 연결성을 부여했으며 TV 벽면 하단부와 다락방이 보이는 벽면에는 화이트 톤 템바보드를 시공해 안정감을 연출했다. 화려한 조명 없이 매입등과 간접등, 팬던트등이 공간의 미니멀함을 더한다. 주방주방가구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통일했으며 코너 부분까지 장을 채워 넣어 낭비되는 공간 없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식탁 팬던트등으로 세련된 포인트를 가미했다. 여러 개의 매입등으로 주방가구의 색상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줬다. 침실 & 드레스룸안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침실과 드레스룸 공간을 분리했다. 따듯한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의 벽지를 벽과 천장에 동일하게 적용해 아늑함을 더했다. 침실(자녀방)2층 두 개의 방은 동일한 크기로 구성했으며 자녀방에는 포인트 벽지와 조명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연출했다. 다락천창과 측창을 두어 채광을 확보했으며 내벽에 시공된 시창은 바라보는 구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거실에서는 개방감과 가로로 정렬된 라인이 세련됨을 더하고 다락방에서는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빛이 공간을 아늑하게 조성한다. B 타입 선과 면 강조한 현대적인 디자인 주택B 타입은 외경사 지붕과 일자형 파라펫 가벽으로 구성한 주택이다. 전면으로 보이는 일곱 개의 수직형 창호가 가로로 연속성을 가지고 배열돼 더욱 세련된 외관을 이뤘다. 천장을 600㎜ 들어 올린 거실과 식당은 남향의 풍부한 채광을 얻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소가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의 결합, 직선 및 곡선의 조화 등으로 실용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HOUSE NOTEDATA규모 2층 + 다락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분양면적 166.22㎡(50.28평)연면적152.24㎡(46.05평)1층 104.31㎡(31.55평)2층 47.93㎡(14.50평)다락 13.98㎡(4.23평) MATERIAL마감재외부 - 세라믹사이딩지붕 - 리얼징크내부 - 강마루, 실크벽지창호 - 독일식 3중 시스템 창호 거실거실은 천장 조명과 벽면의 메지 그리고 우드소재를 선적인 요소로 디자인해 디테일을 살렸다. 오픈천장은 곡면 형태로 부드럽게 연결되도록 디자인했고 창 높이를 확장해 내외적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측면 벽 공간을 활용해 구성된 홈바와 장식장은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해 설계했다. 주방주방가구는 내추럴한 질감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그레이 톤의 색감을 섞어 거실과 차분하게 연결되도록 디자인했다. 세련된 형태의 조명이 분위기를 한층 더 트렌디하게 만든다. 공용욕실그레이 테라조타일과 화이트 포세린타일을 상하 투톤으로 마감해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한 욕실이다. 세면대 벽에는 모자이크타일로 색다른 변화를 주었다. 2층 침실2층 두 개의 방은 공간을 나누어 붙박이장을 매립할 수 있도록 했다. 오크 목재의 마루와 따듯한 색감의 벽지가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형성한다. 다락다락방은 스킵플로어로 설계했고 들어가는 입구에 아치형 개구부를 디자인해 보다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면으로 내진 삼각형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과 시야가 주는 개방감이 매력적이다. C 타입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주택C 타입은 가장 모던한 형태인 직사각형으로 계획된 주택이다. 미국식 평면 구조를 따르며, 홀에서 시작되는 모든 동선의 길이를 최소화해 효율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견고한 외관 형태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조합으로 안정감을 선사한다. 노후 준비 중인 은퇴를 앞둔 가족을 고려해 설계했다. 나무, 돌 등 천연 마감재를 활용해 자연과의 친밀감을 연결하고 단순한 선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양미와 세련미를 연출했다. HOUSE NOTEDATA규모 2층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분양면적 195.18㎡(59.04평)연면적195.18㎡(59.04평)1층 117.09㎡(35.42평)2층 78.09㎡(23.62평) MATERIAL마감재외부 - 세라믹사이딩지붕 - 리얼징크내부 - 강마루, 실크벽지창호 - 독일식 3중 시스템 창호 홀공용욕실을 각 실의 연결부에 구성했고 동선의 편리함을 주기 위해 벽을 라운딩 처리했다. 라운딩 벽면에는 템바보드와 천장 간접조명으로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거실내추럴한 소재인 천연 흙 마감재를 아트월에 적용했고 월넛 컬러의 우드를 벽에서 오픈천장까지 연결해 전통미와 중후함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거실에서 노출된 계단은 월넛우드와 블랙 앤 브론즈 컬러로 통일감을 줬으며 하부는 오픈해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식당식당은 주방과 복도에 슬라이딩 도어를 시공해 개방형과 독립형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벽과 천장은 내추럴한 질감의 벽지로 통일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용욕실자연석 무늬와 대리석 무늬의 타일이 조화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세면대는 건식으로 사용하도록 구성했고 샤워공간과 욕조 공간은 조적벽으로 분리해 아늑함을 더했다. 골드컬러의 액세서리가 분위기를 한층 더 화려하게 만든다. 포치포치에는 2층에서도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보조주방을 배치했다. 아이보리 톤의 천연 석판타일을 포인트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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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하우징, 경북도청신도시 단독주택단지 내 모델하우스 및 주택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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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단지】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 전원주택은 일반인들에게 답답한 회색 빌딩 숲을 벗어나 초록의 생기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산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강하다.하지만, 편의시설 부족으로 도시보다는 불편할 것이라는 막연한 걱정도 앞선다.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에 자리 잡은 ‘루헨 포레스트’는 이런 걱정을 과감히 벗어던질 수 있는 전원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끌어안은 전원주택 단지다. ※ 기사 하단에 현장 소개와 시공사 관계자의 인터뷰 동영상이 있습니다.글 김경한 사진 최은지취재협조 씨에스건설주식회사 031-774-8780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대지면적 단지 - 22,032.00㎡(6,676.36평) 필지 A타입 421.00㎡(127.58평) B타입 589.00㎡(178.48평) C타입 440.00㎡(133.33평)건축면적 A타입 80.00㎡(24.41평) B타입 82.70㎡(25.06평) C타입 77.80㎡(23.58평)연면적 A타입 127.26㎡(38.56평)- 1층 80.00㎡(24.41평) / 2층 47.26㎡(14.15평) B타입 122.60㎡(37.15평) - 1층 82.70㎡(25.06평) / 2층 39.90㎡(12.09평) C타입 114.20㎡(34.61평) - 1층 44.00㎡(13.33평) / 1.5층 36.8㎡(11.15평) / 2층 33.40㎡(10.12평)건폐율 A타입 19.14% B타입 14.04% C타입 17.68%용적률 A타입 30.23% B타입 20.81% C타입 25.95%건축구조 A타입 - 경량목구조 B, C타입 - 철근콘크리트용도 보전관리지역설계기간 2015년 3월 ~ 2015년 6월(A타입-33호 주택)공사기간 2015년 6월 ~ 2016년 3월(A타입-33호 주택)분양가 2억 8천만 원(대지면적 100평 및 연면적 30평 기준)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징크 판넬(이하 A타입-33호 주택) 외벽 - 스타코실내 주요 마감재 석고보드 위 실크벽지천장 석고보드 위 실크벽지바닥 강마루창호 LG 슈퍼세이브 5주요 마감재 원목 상판욕실 주요 마감재 자기질 타일단열재 지붕 - 인슐레이션 R30 내단열 - 인슐레이션 R21 외단열 - 네오폴 50㎜위생기구 동서 이너스난방기구 경동 나비엔 가스보일러 설계 및 시공씨에스건설주식회사 031-774-8780 루헨 포레스트는 국수역까지 500m, 6번 국도까지 1km 거리에 있어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사랑받는 주택 단지루헨 포레스트는 독일어 ‘Ruhen(쉬다, 휴식하다)’과 영어 ‘Forest(숲)’를 합성한 말로, 휴식을 취하는 숲, 즉 세상 속에 살면서 찌들었던 심신을 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숲속 같은 곳이라는 뜻이다. 이름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낮은 산등성이가 포근히 감싸고 있는 위치에 자리한 단지는 눈앞으로 확 트인 전망을 갖춰 입주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더군다나 단지에서 차로 10분만 이동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측으로는 야생화 단지로 유명한 ‘들꽃수목원’과 1,500여 점의 곤충 표본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곤충박물관’이 있고, 좌측으로는 연꽃의 정원으로 유명한 ‘세미원’, 400년 넘은 느티나무와 사계절의 다채로운 숨결을 간직한 ‘두물머리’가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각종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국수역까지 5분만 걸으면 도착하며, 국수역에서 왕십리역까지 전철로 40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1km 내에 있는 6번 국도를 타고 가면 잠실까지 30여 분이면 도착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변에는 하나로마트와 양평 길병원, 경찰서, 소방서가 가깝게 배치돼 있으며, 단지 내에 상하수도와 도시가스도 인입돼 있다.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루헨 포레스트는 전원생활과 도시생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씨에스건설 이상학 건축팀장은 “이 단지가 서울까지 출·퇴근 거리가 가깝고 누릴 수 있는 자연 혜택도 많아, 50~60대의 고령층은 물론, 30~40대의 청·장년층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취향에 따른 취사선택이 가능한 공간총 48세대를 분양하는 루헨 포레스트는 최상의 입지조건과 편의시설 덕분인지 입주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23세대가 입주 완료했으며, 4세대는 건축 중이다. 나머지 21세대 중 14세대도 이미 계약을 마무리해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7세대만 분양하고 있다.인기리에 분양 중인 루헨 포레스트는 A, B, C 세 가지 타입의 샘플 모델이 있으며, 타입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A타입은 1층 거실의 높이를 높게 연출해 2층에 머무는 가족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목조주택이다. 1층 거실의 열린 공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원활하게 했으며, 친환경 소재를 마감재로 사용해 가족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A타입 B타입은 콘크리트 볼륨에 의해 형성된 공간을 목재 테라스로 채워 모던스타일 벽면이 자연을 품은 듯한 형태를 지닌 철근콘크리트주택이다. 거실과 회랑의 넓은 창을 통해 목재 테라스를 연결해 그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2층의 메인 룸과 세컨드 룸에는 각각 단독 테라스를 둬 사적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했다. B타입 C타입은 주방과 거실을 중심으로 각 공간을 스킵플로어 형태로 설계한 철근콘크리트주택이다. 1층 주방과 거실, 1.5층 자녀 방, 2층 메인 룸을 반 층씩 차곡차곡 쌓아 올려 공간을 명확히 구분했으며, 계단을 통해 다른 공간을 계속 바라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물론 건축주가 각자에게 맞는 설계도로 변경하기 원한다면 이 또한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을 위해 얼마든지 필요한 공간을 구성하거나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이상학 건축팀장은 “48세대를 분양하는 1차 단지가 7세대만 남겨놓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앞으로 2차 단지(20세대)를 1차 단지 뒤편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타입 [거주자 사례 소개]하단은 루헨 포레스트 A타입에 이미 입주해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여유를 함께 만끽하고 있는 건축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통해 집 구조를 상세히 실었으니 내부가 궁금하다면 꼭 챙겨보길 바란다. 건축주 가족의 개성에 맞춰 공간을 구성한 A타입(33호) 주택 아파트 벽을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다!건축주는 아파트 벽면만 바라보던 도시 생활이 지겨워 아내, 아들과 함께 루헨 포레스트에 입주했다. 집을 지을 때는 아내의 요청대로 주방과 다이닝룸을 별도로 두고 다이닝룸에 폴딩도어를 설치하는 등 실내 공간을 가족의 개성에 맞춰 구성했다. 도시가스와 상하수도를 설치할 수 있으니 생활의 편리함도 더했다. 거실은 창호를 넓게 내 채광이 좋게 했다. 거실 벽면의 목재 아트월이 전원주택의 운치를 더한다. 멀바우 집성목으로 시공한 계단은 디딤판과 챌판을 계단 코가 없는 젠스타일로 시공해 모던스타일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거기에 더해 건축주의 직장(서울시 강남구 수서동)까지 차로 1시간이면 출퇴근할 수 있고, 대학생인 아들도 국수역에서 학교까지 1시간이면 통학할 수 있을 만큼 교통 여건이 좋다. 온 가족이 만족하는 이런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어 건축주는 날마다 신바람이 난다고 했다. 주방과 다이닝룸을 별도로 뒀다. 다이닝룸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전원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곳은 개방형으로 시공해 양평의 멋진 풍광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거실 창은 크게 내 개방감이 있고 채광이 좋게 했으며, 주방과 다이닝룸을 분리해 다이닝룸에서의 오붓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마감에서는 시공사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계단은 디딤판과 챌판의 계단 코를 없애 건축주 가족이 편안하게 계단을 오르내리게 했다. 벽과 천장의 몰딩 마감은 이중 몰딩으로 해 마무리선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2층 천장은 평지붕이 아닌 오름지붕 구조를 그대로 적용했다. 천장이나 문의 몰딩을 이중 몰딩으로 마감해 도배 칼선이나 지저분한 면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아들 방. 벽면을 화이트와 블루 톤으로 마감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헨 포레스트 소개 영상] 추가 [전원주택 단지] 루헨 포레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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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단지】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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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 단지]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전원주택은 일반인들에게 답답한 회색 빌딩 숲을 벗어나 초록의 생기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산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강하다.하지만, 편의시설 부족으로 도시보다는 불편할 것이라는 막연한 걱정도 앞선다.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에 자리 잡은 ‘루헨 포레스트’는 이런 걱정을 과감히 벗어던질 수 있는 전원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끌어안은 전원주택 단지다. 글 김경한 사진 최은지 취재협조 씨에스건설주식회사 031-774-8780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대지면적 단지 - 22,032.00㎡(6,676.36평) 필지 A타입 421.00㎡(127.58평) B타입 589.00㎡(178.48평) C타입 440.00㎡(133.33평) 건축면적 A타입 80.00㎡(24.41평) B타입 82.70㎡(25.06평) C타입 77.80㎡(23.58평) 연면적 A타입 127.26㎡(38.56평)- 1층 80.00㎡(24.41평) / 2층 47.26㎡(14.15평) B타입 122.60㎡(37.15평) - 1층 82.70㎡(25.06평) / 2층 39.90㎡(12.09평) C타입 114.20㎡(34.61평) - 1층 44.00㎡(13.33평) / 1.5층 36.8㎡(11.15평) / 2층 33.40㎡(10.12평) 건폐율 A타입 19.14% B타입 14.04% C타입 17.68% 용적률 A타입 30.23% B타입 20.81% C타입 25.95% 건축구조 A타입 - 경량목구조 B, C타입 - 철근콘크리트 용도 보전관리지역 설계기간 2015년 3월 ~ 2015년 6월(A타입-33호 주택) 공사기간 2015년 6월 ~ 2016년 3월(A타입-33호 주택) 분양가 2억 8천만 원(대지면적 100평 및 연면적 30평 기준)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징크 판넬(이하 A타입-33호 주택) 외벽 - 스타코 실내 주요 마감재 석고보드 위 실크벽지 주방 주요 마감재 원목 상판 욕실 주요 마감재 자기질 타일 천장 석고보드 위 실크벽지 바닥 강마루 창호 LG 슈퍼세이브 5 단열재 지붕 - 인슐레이션 R30 내단열 - 인슐레이션 R21 외단열 - 네오폴 50㎜ 위생기구 동서 이너스 난방기구 경동 나비엔 가스보일러 설계 및 시공 씨에스건설주식회사 031-774-8780 루헨 포레스트는 국수역까지 500m, 6번 국도까지 1km 거리에 있어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사랑받는 주택 단지 루헨 포레스트는 독일어 ‘Ruhen(쉬다, 휴식하다)’과 영어 ‘Forest(숲)’를 합성한 말로, 휴식을 취하는 숲, 즉 세상 속에 살면서 찌들었던 심신을 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숲속 같은 곳이라는 뜻이다. 이름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낮은 산등성이가 포근히 감싸고 있는 위치에 자리한 단지는 눈앞으로 확 트인 전망을 갖춰 입주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더군다나 단지에서 차로 10분만 이동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측으로는 야생화 단지로 유명한 ‘들꽃수목원’과 1,500여 점의 곤충 표본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곤충박물관’이 있고, 좌측으로는 연꽃의 정원으로 유명한 ‘세미원’, 400년 넘은 느티나무와 사계절의 다채로운 숨결을 간직한 ‘두물머리’가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종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국수역까지 5분만 걸으면 도착하며, 국수역에서 왕십리역까지 전철로 40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1km 내에 있는 6번 국도를 타고 가면 잠실까지 30여 분이면 도착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변에는 하나로마트와 양평 길병원, 경찰서, 소방서가 가깝게 배치돼 있으며, 단지 내에 상하수도와 도시가스도 인입돼 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루헨 포레스트는 전원생활과 도시생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씨에스건설 이상학 건축팀장은 “이 단지가 서울까지 출·퇴근 거리가 가깝고 누릴 수 있는 자연 혜택도 많아, 50~60대의 고령층은 물론, 30~40대의 청·장년층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48세대를 분양하는 루헨 포레스트는 현재 23세대가 입주 완료했다. 4세대가 건축 중이고, 14세대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건축 예정이며, 7세대만 분양을 받고 있다. 취향에 따른 취사선택이 가능한 공간 총 48세대를 분양하는 루헨 포레스트는 최상의 입지조건과 편의시설 덕분인지 입주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23세대가 입주 완료했으며, 4세대는 건축 중이다. 나머지 21세대 중 14세대도 이미 계약을 마무리해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7세대만 분양하고 있다. 인기리에 분양 중인 루헨 포레스트는 A, B, C 세 가지 타입의 샘플 모델이 있으며, 타입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A타입 A타입은 1층 거실의 높이를 높게 연출해 2층에 머무는 가족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목조주택이다. 1층 거실의 열린 공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원활하게 했으며, 친환경 소재를 마감재로 사용해 가족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B타입 B타입은 콘크리트 볼륨에 의해 형성된 공간을 목재 테라스로 채워 모던스타일 벽면이 자연을 품은 듯한 형태를 지닌 철근콘크리트주택이다. 거실과 회랑의 넓은 창을 통해 목재 테라스를 연결해 그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2층의 메인 룸과 세컨드 룸에는 각각 단독 테라스를 둬 사적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했다. C타입 C타입은 주방과 거실을 중심으로 각 공간을 스킵플로어 형태로 설계한 철근콘크리트주택이다. 1층 주방과 거실, 1.5층 자녀 방, 2층 메인 룸을 반 층씩 차곡차곡 쌓아 올려 공간을 명확히 구분했으며, 계단을 통해 다른 공간을 계속 바라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건축주가 각자에게 맞는 설계도로 변경하기 원한다면 이 또한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을 위해 얼마든지 필요한 공간을 구성하거나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 이상학 건축팀장은 “48세대를 분양하는 1차 단지가 7세대만 남겨놓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앞으로 2차 단지(20세대)를 1차 단지 뒤편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 SHORT] A타입(33호) 주택 아파트 벽을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다! 건축주는 아파트 벽면만 바라보던 도시 생활이 지겨워 아내, 아들과 함께 루헨 포레스트에 입주했다. 집을 지을 때는 아내의 요청대로 주방과 다이닝룸을 별도로 두고 다이닝룸에 폴딩도어를 설치하는 등 실내 공간을 가족의 개성에 맞춰 구성했다. 도시가스와 상하수도를 설치할 수 있으니 생활의 편리함도 더했다. 거기에 더해 건축주의 직장(서울시 강남구 수서동)까지 차로 1시간이면 출퇴근할 수 있고, 대학생인 아들도 국수역에서 학교까지 1시간이면 통학할 수 있을 만큼 교통 여건이 좋다. 온 가족이 만족하는 이런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어 건축주는 날마다 신바람이 난다고 했다. 거실은 창호를 넓게 내 채광이 좋게 했다. 거실 벽면의 목재 아트월이 전원주택의 운치를 더한다. 멀바우 집성목으로 시공한 계단은 디딤판과 챌판을 계단 코가 없는 젠스타일로 시공해 모던스타일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주방과 다이닝룸을 별도로 뒀으며, 다이닝룸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전원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천장은 평지붕이 아닌 오름지붕 구조를 그대로 적용했다. 천장이나 문의 몰딩을 이중 몰딩으로 마감해 도배 칼선이나 지저분한 면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아들 방. 벽면을 화이트와 블루 톤으로 마감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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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 단지]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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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청라 철근콘크리트주택_로드하우징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입지 선정 청라 목조주택 취미를 함께 즐긴다는 것은 대화의 창구를 가진다는 것이므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연결고리가 된 다. 골프를 함께 즐기는 40대 젊은 부부를 만나 또 다른 각자의 취향과 취미를 존중하고 때로는 공감하 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 취재협조 로드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 지역/지구 자연환경 보전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382.00㎡(115.56평) 건축면적 114.36㎡(34.59평) 건폐율 29.94% 연면적 177.44㎡(77.53평) 1층 79.11㎡ 2층 75.61㎡ 3층 22.72㎡ 용적률 46.45% 설계기간 2020년 6월~8월 공사기간 2020년 9월~2021년 4월 시공 로드하우징(알디앤에이 종합건설) 1577-1614 www.roadhousing.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콘크리트 슬래브 벽 - 스타코플렉스, 라임스톤 데크 - 현무암, 합성데크 내부마감 천장 - 페인트, 실크벽지 벽 - 페인트, 실크벽지 바닥 - 타일, 원목마루 단열재 지붕 - T180 비드법 보온판 2종2호 외단열 - T125 비드법 보온판 2종2호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목 난간 - 유리난간 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레하우) 현관 커널시스텍 프리미엄 단열도어 주요조명 인라이트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가스보일러 부부가 베어즈베스트청라GC와 인접해 있는 대지를 선택한 이유는 함께 즐기는 골프 때문이다. 언제나 쉽게 산책처럼 골프를 즐긴다는 것은 부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각자 즐기는 것도 있지만, 골프만큼은 늘 같이 즐겼어요. 집을 짓기로 하고 수도권 근처를 알아보다 이곳을 찾은 건데, 다른 건 볼 것도 없이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다는 게 가장 좋았어요.” 속 시원하게 날리는 퍼팅putting, 가벼운 산책을 동반하는 골프는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며 돈독한 관계 유지에 부드러운 윤활제가 됐다. 하지만, 집을 짓기로 한 건 이것 때문만은 아니다. 음악과 운동을 좋아하는 남편이 아파트에서 마음껏 누릴 수 없다는 것, 창을 열면 간혹 밀려드는 불쾌한 담배 연기와 음식 냄새, 위 아래층을 늘 신경 쓰며 살아야 한다는 점이 아파트라는 공간을 벗어나게 했다. 층별로 콘셉트 나눠 공간 배치 단지는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내에 있다. 단지 형태는 동서로 길게 이 어진 도로 남북으로 주택이 나열된 모습이다. 길게 늘어선 단지 남쪽은 수변 산책로가, 북으로는 골프장이 시원하게 뻗어 있 어 풍경이 수려하고 조용하다. 건축주의 주택은 단지 안쪽 깊은 곳에 도로를 남쪽에 두고 골프장 이 시원하게 내다보이는 북쪽을 관망 포인트로 잡았다. 이 주택의 특징은 두 개의 정면성을 가진 입면 디자인에 있다. 실 배치와 방향성을 고려하면, 마 당이 있는 북쪽이 정면이라 할 수 있다. 크기가 다른 프레임 구성과 마감재를 활용한 디자인 포 인트 요소도 충분하다. 또 다른 정면은 남쪽 도로에서 본 모습이다. 시선 차단을 위해 북쪽 면보 다 창의 크기와 개수는 줄어들었지만, 독특한 계단 형태와 코너를 잘라내 평면을 입체적으로 만 든 모습, 1층 코너 외부 보관 창고를 가리기 위해 큐블럭을 쌓아 시선을 끈 것 모든 요소가 파사 드를 형성하면서 마치 ‘이 집의 정면은 이곳이다’라고 강조하는 듯하다. 공간 배치는 층별로 콘셉트를 정해 어울리는 것들끼리 묵었다. 1층은 음악과 연못을 배치한 힐 링 공간, 2층은 침실과 서재를 배치한 정적인 휴식 공간, 3층은 무에타이 단련하는 격렬한 동적 인 공간이다. 층마다 다른 기능과 역할로 나누었지만, 공통점은 크건 작건 야외로 확장된 공간 을 둔 것이다. 다양한 변화와 재미 담은 공간 집을 둘러보면 건축 과정을 부부가 얼마나 즐겼는지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현관 앞에서부터 시 선을 끄는 예쁜 우편함을 지나 실내로 들어서면 복도를 지나 마당 너머 자연 풍경으로 이어지는 시선이 시원하게 반긴다. 복도를 거쳐 거실로 진입하는 길에서 만나는 수변공간은 신선한 충격을 가한다. “남편이 붕어를 키우고 싶다고 큰 연못을 만들자고 했어요. 겨울에 얼어 죽지 않게 집 안에 만든 다는 말에 처음엔 반대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막상 사람 따라다니는 붕어들을 보니 귀엽다는 생 각이 들고, 데크에 멍하니 앉아 그냥 감상하는 것도 좋아 지금은 정말 만족해요.” 반려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다니는 연못은 실내외가 중첩된 공간이다. 온실처럼 한쪽 벽과 천장 을 투명 유리를 설치해 자연의 시간과 계절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거실과 복도와 면한 부분엔 폴딩도어를 설치해 연못을 독립적으로 분리해 야외 수변공간처럼 감상하거나 문을 활짝 열어 시 원한 실내 연못 정원으로 포함시킬 수도 있다. 거실은 아내가 좋아하는 공간이다. 답답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도록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으로 주문하고 우물천장이나 조명을 다양화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몄다. 넓은 거실 창엔 가깝게는 푸른 마당을, 멀게는 탁 트인 골프장 풍경이 담겨 시 선이 한없이 머물게 한다. 1층과 2층은 분위기를 다르게 표현했다. 활동이 많은 1층은 화이트 바 탕에 밝은 기분으로 꾸미고 2층은 목재 느낌을 적용해 휴식과 독서를 즐기기에 좋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냈다. 공간을 보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다양한 변형과 재미로 가득한 이 집은 부 부가 집이라는 공간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어 했는지 둘러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전해진다. 그 리고 앞으로 어떠한 재미난 이야기가 공간들에 쌓여갈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전원주택 #단독주택 #청라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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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청라 철근콘크리트주택_로드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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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철근콘크리트주택] 전통적인 정서에 아늑한 마당을 가진 세종 해솔당
- 전통적인 정서에 아늑한 마당 세종 해솔당 은퇴한 부부는 아들 부부가 있는 세종시에 집을 짓기로 했다. 집은 단조롭지만, 전통적인 정서를 담은 아늑한 집이길 바랐다. 건축가는 경남 거창의 ‘정온 선생 가옥’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대문을 통과하면 나오는 진입마당으로 들어오는 이를 반겨주고 필로티를 통과해야 나오는 안마당은 프라이빗한 안락함을 제공하는 집’을 계획했다. 글 김진호(건축사사무소 시움 대표/건축사) | 사진 최진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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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철근콘크리트주택] 전통적인 정서에 아늑한 마당을 가진 세종 해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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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세종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 시움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전통적인 정서에 아늑한 마당을 가진 세종 해솔당 은퇴한 부부는 아들 부부가 있는 세종시에 집을 짓기로 했다. 집은 단조롭지만 전통적인 정서를 담은 아늑한 집이길 바랐다. 건축가는 경남 거창의 ‘정온 선생 가옥’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대문을 통과하면 나오는 진입마당으로 들어오는 이를 반겨주고 , 필로티를 통과해야 나오는 안마당은 프라이빗한 안락함을 제공하는 집’을 계획했다. 글 김진호(건축사사무소 시움 대표/건축사) 사진 최진보 작가 | 취재협조 건축사사무소 시움, 주왕종합건설(주) HOUSE NOTE DATA 위치 세종시 도담동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건축규모 지상 2층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366.80㎡(110.96평) 건축면적 146.52㎡(44.32평) 건폐율 39.94%(법정 60% 이하) 연면적 191.92㎡(58.06평) 1층 112.00㎡(33.88평) 2층 79.92㎡(24.18평) 용적률 52.32% 설계기간 2020년 8월~12월 공사기간 2021년 3월~8월 건축비용 4억 7000만 원(3.3㎡당 780만 원) 설계 건축사사무소 시움 070-7789-4302 www.ciumarchitects.com 시공 주왕종합건설㈜ 032-322-0405 www.juwangbuild.com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칼라강판 벽 - 벽돌(테네로 와인, 공간세라믹) 데크 - 고흥석 석재 데크 내부마감 천장 - 석고보드 위 친환경도장 벽 - 석고보드 위 친환경도장 바닥 - 강마루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목 난간 - 평철, 환봉 위 도장 단열재 지붕 - 경질우레탄보드 2종 1호 외벽 - 경질우레탄보드 2종 1호 창호 KCC 시스템창호 현관 LSFD 4면 패킹도어(성우스타게이트) 주방가구 일도노(IL DONO) 위생기구 대림바스 난방기구 가스보일러(경동) 신재생에너지 태양광패널 은행원을 하다 은퇴한 부부는 오랜 시간 살았던 고향을 떠나 아들 부부의 직장이 있는 세종시로 이주를 했고 남은 여생을 담아낼 단독주택을 계획했다. 부부는 신축 단독주택이 많은 택지개발 지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답사를 다녔다. 그러던 중 인천 청라 국제도시 단독주택 단지에 있는 ‘쉴만한 물가(본지 21년 6월호 게재)’를 보고 그 길에 바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사무실로 방문해서 건축가와 설계 계약을 결정했다. 전통적인 정서가 있는 아늑한 마당집 건축주의 요구 사항은 전통적인 정서가 있고 아늑한 마당을 가진 소박한 단독주택이었다. 시작은 두 마당에서 시작하였다. 한국적인 공간을 담아낼 수 있는 매개체를 마당으로 설정하고 개성 있는 조경, 포장, 담장을 연출하기로 했다. 그리고 조망과 향을 고려한 내부공간을 배치함으로써 외부공간을 각자의 차경 방식으로 건물 내부로 유입시키고자 하였다. 이는 일정한 간격으로 사이를 갈라 만든 간살문과 바깥쪽으로 밀어 올려 여는 들창, 한국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지, 나뭇결이 살아있는 무늬목 같은 전통 코드의 오브제와 텍스처 역시 결을 같이 한다. 긴 장방형 대지의 특성을 살린 배치 대지가 속해있는 블록의 모든 주택은 건물을 도로와 인접하게 배치하고 마당을 대지 안쪽에 배치하였다. 도로에서 바로 현관으로 진입하는 동선은 프라이버시와 소음에 취약하다. 도로에 인접한 건물 배치가 익숙한 건축주를 설득하여 남북으로 긴 장방형 대지의 특성을 살려 마당을 진입마당과 안마당으로 분리하고 필로티를 통해 연결하였다. 해솔당의 현판이 설치된 기왓장 담벼락은진입마당의 상징적인 요소이며 필로티 공간으로 연장되어 자연스럽게 안마당으로 동선을 유도한다. 배롱나무와 글라스류, 자연석, 벽돌 담장을 전통조경의 방식으로 연출한 안마당은 남쪽에 인접한 완충녹지와 연계하여 아늑하고 확장된 외부공간이 된다. 조망과 향을 고려한 평면개념 평면계획도 역시 2개의 마당을 중심으로 기능적으로 조닝을 하고 조망과 향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 우선 북쪽의 진입마당과 장독대 공간에 인접하여 현관, 주방, 다용도실, 물부엌(세탁실)을 배치하고 볕이 좋고 조망이 수려한 안마당에 인접하여 거실과 안방을 두었다. 독서가 취미인 건축주를 위하여 2층의 서재 역시 1층 안마당과 연결돼있는 넓은 베란다를 두었다. 평상이 있는 2층 베란다에서의 주변 풍광은 이 집의 백미다. 전통 누각을 형상화 한 2층 포치 공간은 계절감을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반 내부적 반 외부적 공간으로서 1층 안마당과도 시지각적으로 연결된다. 2층까지 열린 주방 및 식당 공간의 상부는 내부공간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중심공간이며 고측창의 자연광과 간접조명의 인공광의 조화로 연출한 천정은 건축가가 꼽는 내부공간의 포인트다. 전통의 단아함과 현대의 모던함을 매치 해솔당의 인테리어는 #내추럴 #심플 #미니멀 #화이트 등의 키워드로 꾸몄다. 현대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따른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둘러보면 전통의 단아한 멋을 품고 있음이 느껴진다. 특히 간살문, 들창, 한지, 무늬목, 한지조명 등으로 연출한 인테리어 컨셉은 외부 마당과 조우하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내부 공간의 분위기를 만든다. 밖에서 내부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을 최소화한 모습은 이 소재가 주는 전통적인 느낌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박공지붕과 적벽돌로 마무리 건물 주변의 멋진 산등성이들은 자연스럽게 건물의 박공지붕이 되었고 여러 채가 모여 전체의 큰 그림을 만드는 전통건축의 형태는 매스 계획의 영감이 되었다.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고 세월의 흔적을 곱게 담을 수 있는 적벽돌의 물성은 후대 가족의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세종시주택 #세종전원주택 #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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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세종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 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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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포항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 아키토피아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다각형 부지 모양 그대로 앉힌 포항 오션 뷰 하우스 마치 갈매기가 바다를 향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주택이다. 대지 모양과 닮은 형태로 주택을 배치하고,바다를 향해 시선을 열고 주택 군락으로는 닫았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게스트룸, 공용욕실,드레스룸과 욕실이 딸린 부부침실로 구성했다. 글 사진 박창배 기자 | 드론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건축사사무소 아키토피아 HOUSE NOTE DATA 위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691㎡(209.03평) 건축면적 129.34㎡(39.12평) 건폐율 18.88% 연면적 131.41㎡(39.75평) 1층 129.34㎡(39.12평) 용적률 18.58% 설계기간 2020년 06월~10월 공사기간 2020년 10월~2021년 02월 건축비용 2억1000만 원(3.3㎡ 당 600만 원) 설계 건축사사무소 아키토피아 054-278-0781 https://blog.naver.com/archi61 시공 건축주 직영 MATERIAL 외부마감 벽 - 스타코플렉스(백색) 데크 - 화강석버너구이 내부마감 천장 - 천장지 벽 - 벽지+목재타공판(LINE TYPE) 바닥 - 강마루 단열재 지붕 - 180㎜ 난연 외단열 - 100㎜ 난연 창호 41㎜ 로이유리 시스템창호(우리시스템창호) 현관 철제도어 주방기구 한샘 위생기구 계림바스 난방기구 가스보일러 포항 영암리는 해변과 맞닿은 곳으로 농업과 어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법 여유로운 마을이 다. 건축주 부부는 이곳에서 나고 자라고 삶을 이어오고 있는 포항 토박이다. 남편은 농협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 후 지역 농협조합장을 맡고 있고, 아내는 주택과 10분 떨어진 거리에서 10년 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부부는 카페를 운영하는 곳에 거주 공간이 있으나 좀 더 나은 곳에서 여유롭게 보내기 위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터에 다시 집을 짓기로 했다.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들 가족이 올 경우를위해 이웃 농가를 구입해 대지를 넓게 확보했다. 부지는 높낮이가 심한 다각형 모양으로 바다와 기존마을이 공존하고 있어 시선을 열어야 할 곳과 닫아야 할 곳이 명료한 위치이다. 설계를 맡길 건축사는 이미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있었다고 한다. “지인이 집을 지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을 때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어디서 지은 거냐고 물어봤죠. 권우영 건축사에 대해 얘기하면서 꼼꼼하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분이라고 소개하더군요. 그래서 지인과 함께 건축사를 찾아갔어요.” 완성도 위해 시공에 적극 참여 설계를 맡은 권우영 건축사는 설계 시 바다로 향하는 조망과 기존마을 주택 군락으로의 시선 처리를 염두에 두고 계획했다. 인근대지와 바다 등대에서 보이는 주택과 각 실에서의 조망을 스케치하면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고민했다고 한다. “건축주가 구옥을 허물고 다시 집을 짓고 싶다며 찾아왔는데, 그냥 알아서 잘 해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건축주의 성향과 스토리를 파악하지 않으면 설계가 손에 잡히지 않는 성향이어서 많은 시간 을 할애해 건축주 부부와 미팅 시간을 가졌어요. 하늘의 별과 햇빛, 조망과 적절한 시선 처리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죠. 말로 부족한 부분은 모형을 제작해서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협의했어요. 건축을 진행하면서 각도, 층, 높이 등 설계 변경이 생기기도 했지만, 완공 후 건축주 부부가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죠.” 건축사는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시공에도 수시로 참여했다. 충분한 양생으로 콘크리트의 제 성능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공자들이 도면을 충분히 숙지하게 하여 설계 콘셉트에 맞는 상세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졌다. 바다, 산, 하늘을 담은 공간 주택은 주변 대지보다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하며 전체적으로는 대지를 닮은 형태로 배치했다. 높은 곳에 위치하다 보니 시야가 확 트여 집 안에서도 바다가 시원하게 들어온다. 전면 데크 지붕에 배치한 Sun Shadow는 태양의 시간에 따라 벽과 바닥을 다르게 표현한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게스트룸, 공용욕실, 드레스룸과 욕실이 딸린 부부침실로 구성했다. 현관을 들어서면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이 있고, 복도를 따라 더 들어가면 손님이나 서울에서 생활하는 아들 가족이 오면 머물 아담한 게스트룸이 있다. 거실과 주방, 게스트룸은 시선이 바다로 향하게 배치했다. 바다 조망이 일품인 거실과 주방은 한 공간으로 연결돼 한결 시원해 보다. 게스트룸은 작은 공간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주기 위해 전면창 너머에 광정을 두었다. 아들의 주문사 항으로 옥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면 창을 열고 나가면 옥상으로 오르는 계단과 이어진다. 게스트룸에서 부부침실 쪽으로 복도를 걷다가 주저앉으면 적당한 높이로 저 멀리 앞산이 보인다. 바다를 향해서는 시선이 열려있지만 주택 군락 쪽으로는 차단시켰는데, 앉은 키 높이에 가로로 긴 픽스창을 설치해 시선과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했다. 부부침실 역시 앉은 키 높이에 픽스창을 설치하고, 침대에 누워서 하늘이 보이도록 외부공간을 두었다.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부부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전원주택라이프 #포항주택 #포항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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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포항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 아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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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제주 철근콘크리트주택_KDDH건축사사무소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공간적 궁합 고려해 지은 활력 넘치는 집 제주 달콤금복 가족 구성원들이 자기자리를 지키는 형상으로 만든 집이다. 1층에는 거실, 주방, 남편의 취미실, 작은 화장실이 있다. 2층에는 두 아이의 방 과 가족실, 안방, 아내의 취미실이 있다. 아래위로 각자의 취미공간을 중심으로 집이 펼쳐진다. 글 김동희(KDDH건축사사무소 대표) | 사진 나르실리온 포토그래피 HOUSE NOTE DATA 위치 제주 제주시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207.00㎡(62.62평) 건축면적 80.53㎡(24.36평) 건폐율 38.90% 연면적 139.23㎡(42.12평) 1층 65㎡(19.66평) 2층 74.23㎡(22.45평) 다락 22.195㎡(6.7평) 용적률 67.26% 설계기간 2018년 5월 ~ 10월 공사기간 2018년 10월 ~ 2019년 9월 설계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김동희 건축사, 정혜수) 시공 망치소리(송동선)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칼라강판(리얼징크) 벽 - 벽돌(전벽돌) 내부마감 천장 - 자작합판 벽 - 자작합판 +벽지(LG) 바닥 - 강마루 계단실 디딤판 - 자작합판 난간 - 강화유리 단열재 지붕 - 아이씬폼 기초+외단열 2종1호 네오폴 창호 이건 PVC창호 현관 금만도어 조명 4인치 필립스 매립등 주방기구 안나키친 위생기구 대림수전, 아메리카스텐다드도기 난방기구 경동가스보일러 제주하면 제주의 느낌이 있다. 옛날에는 바람, 돌, 해녀가 제주도를 대표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 없지만 세상에 좀 더 잘 알 려지면서 제주도는 육지에서 그리 멀지 않는 마음 속 쉼터와 같은 곳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우 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 제주다. 또한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곳도 제주도다. 제주도는 크게 서귀포와 제주시로 남북으로 행정구획이 나뉘어 있다. 하지만 그에 크 게 상관없이 제주도는 제주다. 어디를 가더라도 제주만의 식생이 기다리고 있고 바다 냄새와 바 람이 맞아준다. 제주시는 제주공항과 함께 도시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 제주에서 유일한 도시 같다. 그래도 제주 스럽다. 제주시를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8km 쯤 가면 제주시에 인접한 신도시 삼양동이 있다. 육 지의 그 어떤 신도시보다도 작지만 신도시 느낌이 난다. 삼양동을 거닐다 보면 육지 신도시를 걷 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 제주시 중심보다도 육지에 있는 도시보다 더 도시스러운 면이 있기 때문이다. 잘 구획된 도로를 보면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그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젊 은 부부를 만났다. 작은 공간들의 연속 ‘젊다는 것이 매력적이다’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다. 어린아이 두 명과 부부가 살 집은 그만큼 활발한 공간이 필요한 것이고 역동하는 삶이 담겨야 했다. 자연을 닮는 것이 인간이고 인간이 닮 는 것이 건축물이듯이 건축물도 사람을 닮는 것이다. 취미가 서로 다르고 직업군도 서로 다르다 보니 각자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대지의 위치가 보행자 도로를 끼고 양옆으로 큰 도로 작은 도로를 끼고 있는 곳이라 더욱이 그 에너지가 충만한 곳이 틀림없다. 그만큼 이 주택이 들어서면 볼 사람이 많은 곳이고 의식적으로 으쓱해질 만한 곳이다. 1층에는 거실, 주방, 남편의 취미실, 작은 화장실이 있다. 2층에는 두 아이의 방과 가족실, 안방, 아내의 취미실이 있다. 공간적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아래위로 각자의 취미공간을 중심으로 집이 펼쳐지는 것이 독립된 사생활의 중심을 찾은 것이다. 2층에 오르면 아이 방1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아이 방2가 또 있고, 그곳에서 한 번 더 올라가면 다락이 있는 형식이다. 작은 공간들의 연속이 계단을 중심으로 엮여있다. 그래서 아이들도 자신 만의 영역을 확보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복이 담기고 넘칠 기운 가족 구성원들이 다 자기자리를 지키는 집의 형상을 만들었기에 넉넉한 집이 된 것 같다. 중심에 마당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빙 둘러쳐진 집의 형태는 중심공간을 품은 커다란 어른 공간이 만들 어진 셈이다. 집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집 자체가 아닐까. 굵은 선이 휙 한번 감싸고 있으니 각자의 작은 공간이 하나로 묶인 느낌이다. 집의 이름은 ‘달콤금복집’이다. 복이 담기고 넘칠 기운이 담긴 형태를 표현했다고 한다. 집은 모 양 그대로 집주인을 담는다는 말이 있는데, 건축주 부부에게 잘 맞는 말인 것 같다. 항상 복 짓는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대하는데, 집도 그에 걸맞게 만들어진 것 같다. #전원주택라이프 #단독주택 #제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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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제주 철근콘크리트주택_KDDH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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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_키마건축사사무소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스킵플로어로 빛과 풍경 담아낸 양평 아신리 주택 양평 아신리 주택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건축주와 협업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건축주는 설계 미팅에서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렇게 제시한 공간 이미지와 대지 에서 포착한 이미지의 단편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기 위해 건축주와 많은 회의를 했다. 이러한 작업 과정을 통해 전형적이지 않은 의외의 결과물이 만들어졌고, 건축주와 필자 모 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다. 글 손형욱 소장(㈜키마건축사사무소) | 사진 폼스튜디오 강준호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554.00㎡(167.58평) 건축면적 109.31㎡(33.07평) 건폐율 19.73%(법정 40%) 연면적 229.91㎡(69.55평) 지하(주차장) 41.33㎡(12.50평) 1층 100.51㎡(30.40평) 1.5층 49.00㎡(14.82평) 2층 36.07㎡(10.91평) 용적률 33.50%(법정 100%) 설계기간 2019년 12월~2020년 5월 공사기간 2020년 5월~2021년 1월 설계 ㈜키마건축사사무소 02-6951-2854 www.kymaa.co.kr 시공 건축주 직영(세미콜론 디자인) 070-4148-1204 www.semicolondesig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콘크리트 평지붕, 노출방수 벽 - 포세린타일 데크 - 합성목재 내부마감 천장 - 벽지(LG하우시스) 벽 - 벽지(LG하우시스) 바닥 - 포세린타일 단열재 지붕 - 우레탄폼 외벽 - 우레탄폼 내벽 - 우레탄폼 계단실 디딤판 - 포세린타일 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이건창호) 현관 알루미늄 시스템도어(이건창호) 주요조명 LED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텐다드, 대림, 이누스 난방기구 가스보일러(린나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3㎾ 풍경 따라 자연스러운 동선 연결 원석에서 보석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아신리 주택을 설계하 는 과정이 그랬다. 대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로 양평IC 인근에 있다. 경의중앙선 아신역과는 차로 4 분 거리다. 대지 남쪽에는 남한강이 가로지르고 북쪽으로는 용문산, 동쪽으로는 추읍 산이 시원한 풍경을 자랑한다. 현장 답사 당시 수풀로 뒤덮여 있던 대지는 진입로에서 최고점까지 레벨 차가 9m에 달하는 급경사면이 언덕까지 이어진 환경이었다. 무엇보다 이곳에 집을 짓기로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레벨별로 색다른 남한강 풍경을 담고 있어서다. 남한강은 대지 낮은 부분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하류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 지고, 언덕에 올라서면 양평읍을 감아 도는 장대한 강의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시점에 따라 변하는 극적인 뷰를 그대로 주택에 담아내고 싶었다. 현장 미팅에서 건축주와 함께 최하층 도로 진입로에서 언덕 너머 풍경을 감상할 수 있 는 지점까지 기분 좋은 산책로를 거닐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을 구현해보기로 했다. 동선 변화에 따라 풍경과 대면하는 지점에는 휴식과 감상이라는 테마를 상상했다. 따라서 거주자가 급격한 레벨 차이를 느끼지 않으면서, 다이내믹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스킵플 로어 구조로 선택하게 됐다. 이러한 구조를 완성하는데 있어, 집을 짓는데 불리한 경사면이 오히 려 원하는 공간을 풀어낼 해법이 됐고, 이에 맞춰 레벨별로 공간을 더욱 세분화했다. •진입로 대비 레벨 7m에 거실2와 뒷마당2(언덕 너머 남한강 조망) 배치 •진입로 대비 레벨 5.5m에 거실1과 뒷마당1 배치 •진입로 대비 레벨 4.0m에 현관 배치 •진입로 대비 레벨 3.5m에 진입 마당2 배치 •진입로 대비 레벨 2.9m에 진입 마당1 배치 •진입로 대비 레벨 0m에 지하 주차장 배치 전체 설계 방향은 ‘내부에서 외부로 시각적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에 중점 두고, 세분화 한 공간에 끌어들인 풍경 따라 시선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공간과 공간은 서로 열려 공간감과 개방 감을 확보하고, 외부 창을 통해 연속적인 차경을 끌어들여 시각적인 개방감을 외부로 확장시켰다. 감성과 기능 담아낸 공간 건축주는 녹음이 우거진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순백의 모던하우스를 요구했다. 형태의 심플함 을 추구했으나, 공간별 요구조건을 맞추기 위해 입면이 다소 복잡해졌다. 복잡한 형태는 노출콘 크리트와 백색 타일이라는 재료의 단순함으로 상쇄시켰다. 외장재는 건물 형태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외장용 포세린타일을 사용했다. 재료 물성에 의해 느낌이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부분은 건물 전면부에 석재 무늬 대형 포세린타일을 적용해 변화를 주었다. 실내 공간 구성은 젊은 건축주 부부와 부모가 같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계획하면서, 두 세대 간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공간이 단절되지 않도록 설계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부모와 자녀 세대 영역을 층으로 구분하고 두 영역 사이에 주방-식당-평상을 연결하는 공동생활공간을 배치해 유 기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했다. 여기서 평상은 건축주의 어릴 적 추억에서 영감을 받은 툇마루를 현대적 공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평상은 식탁 의자가 되었다가 사람이 모여 어울리는 대청 역할 을 하며, 하이라이트 뷰를 제공함에 따라 멋진 전망대가 되는 다기능적인 공간이다. 겨울철에는 이 공간에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어 가족에게 포근함을 선사한다. 이렇듯 감성과 기능에 충실한 공동생활공간은 부모와 자녀 세대가 각각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모이게 만들어 ‘따로 또 같이’라는 세대 간 유대관계 의미를 더해 집 안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스킵플로어 구조만의 장점을 활용해 요소요소에 다채로운 공간도 만들었다. 현관이 있는 층에 는 전이공간을 확보해 거실과 자연스럽게 영역을 구분하고, 한편에 게스트룸이나 운동실로 사용 하는 알파룸을 배치해 다목적 기능을 담았다. 거실은 진입마당을 바라보도록 배치하고 양면 개 방형 창호를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부모님 공간은 뒷마당으로 열린 시선을 확보하고 텃밭 등 소일거리를 위한 아기자기한 공간을 마련해 활동성을 유도했다. 그리고 레벨별로 분산 배치 한 각 공간에 밝은 빛과 남한강의 계절을 그림같이 담아내려고 창호의 방향과 각도, 높이를 세심 하게 맞췄다. 건물과 대지 형태에 따라 생겨난 사이공간도 적절하게 활용했다. 그 가운데 주방을 통해 연결된 두 번째 뒷마당은 외부시선 걱정 없이 언덕 너머로 그림 같은 남한강 풍경을 언제나 만끽할 수 있도록 가족 전용 휴식공간으로 연출했다. 주택 설계는 비정형적인 것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현장에서 받은 개인적인 느낌과 상상을 서 로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소통해야 하고,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상황에 진지하게 대 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항상 서로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협업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인내를 가지고 협업해주신 건축주에게 감사한다. #전원주택라이프 #양평 #양평아신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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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_키마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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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 스킵플로어로 빛과 풍경 그림 같이 담아낸 양평 아신리 주택
- 스킵플로어로 빛과 풍경 그림 같이 담아낸 양평 아신리 주택 양평 아신리 주택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건축주와 협업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건축주는 설계 미팅에서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렇게 제시한 공간 이미지와 대지에서 포착한 이미지의 단편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기 위해 건축주와 많은 회의를 했다. 이러한 작업 과정을 통해 전형적이지 않은 의외의 결과물이 만들어졌고, 건축주와 필자 모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다. 글 손형욱 소장(㈜키마건축사사무소) | 사진 폼스튜디오 강준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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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 스킵플로어로 빛과 풍경 그림 같이 담아낸 양평 아신리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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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신길동 철근콘크리트주택_아키탑케이엘 종합건축사사무소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일조권으로 줄어든 공간 스킵플로어로 극복 신길동 상가주택 임대수익과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고 공간마다 쉼터를 마련한 상가주택. 3층까지는 오피스를 두, 4~5층은 주택을 계획했다. 주거 공간은 4인 가족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공간만 두었고, 스킵플어 로 공간을 넓게 확장했다. 휴게 공간에는 나무를 심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글 사진 박창배 기자 | 취재협조 ㈜아키탑케이엘 종합건축사사무소 www.architop.com HOUSE NOTE DATA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지역/지구 제2종 일반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대지면적 211.22㎡(63.89평) 건축면적 125.75㎡(38.03평) 건폐율 59.54% 연면적 546.16㎡(165.21평) 지하1층 126.22㎡ (38.18평) 1층 71.48㎡ (21.62평) 2층 112.77㎡ (34.11평) 3층 112.77㎡ (34.11평) 4층 79.48㎡ (24.04평) 5층 43.44㎡ (13.14평) 다락 19.14㎡ (5.78평) 용적률 198.81% 설계기간 2020년 2월~ 5월 공사기간 2020년 7월~2021년 4월 건축비용 10억 7800만 원(3.3㎡당 650만 원) 설계 ㈜아키탑케이엘 종합건축사사무소(손장훈) 010-5025-0546 www.architop.com 시공 ㈜인더바인 종합건설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VM ZINC(선이인터내셔날) 벽 - 현무암, 라임스톤, 스타코플렉스 데크 - T21 방킬라이 내부마감 천장 - 벤자민무어 페인트 벽 - 벤자민무어 페인트 바닥 - T10 포세린 타일 계단실 디딤판 - T30 멀바우 집성판 난간 - 스테인레스 와이어 단열재 지붕 - T140 PF 보드 외단열 - T100 PF 보드 창호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위드지스) 현관문 메리트 도어 조명 삼일조명 주방기구 현대 리바트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가스보일러(경동 나비엔) 상가주택의 매력은 1주택이면서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노후 대책으로 상가주택 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신길동 상가주택 건축주 부부도 은퇴를 앞둔 남편이 샐러리맨 에서 개인사업자로 바뀜에 따라 안정적인 수입을 고민해야 했다고 한다. “수입에 리스크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수입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게 된 거 죠. 따라서 뭔가 고정적인 수입꺼리를 마련해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주 택을 계획했어요.” 건축주는 상가주택을 계획하고는 부동산스터디 과정에 가입해 온오프라인으로 부동산 강좌를 수강했다. 어느 정도 지식을 습득한 다음 마땅한 부지를 보러 다녔다. 수도권 중심으로 발품을 팔며 상가주택 짓기 적당한 매물을 확인했다. 강남에 마음에 드는 곳이 있었으나 가격대가 비싸 포기하고 신길동 매물을 선택했다. 철제로 지어진 카페가 있는 211.22㎡(63.89평) 부지였다. 보라 매공원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여서 지하철 교통이 좋고, 또 신길동 호재가 있어서 선택했다고. “부지를 선택할 때 스터디했던 부동산중개법인의 도움을 받았어요. 신길동은 구도심이지만 변 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곳이라며 추천을 하더군요. 신길동은 신길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이 진행되면서 많이 알려졌고,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재개발 사업지이거든요. 보라매 공원역에 신림선 경전철 환승역이 생기고, 출구도 2개가 더 생길 예정이 죠. 1년 전에 평당 3,000만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4,000만원으로 올랐으니 이미 재테크 부분에서 도 성공한 셈이에요.” 전 재산을 상가주택에 올인 부지를 매입한 후, 철제카페를 멸실하고 상가주택 지을 준비에 들어갔다.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 을 알고 있었고, 부지를 함께 보러 다닌 중개법인에 건축사 소개를 요청했다. 몇몇 건축사사무소 를 소개받았으나,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없었다. 전 재산을 투자해 짓는 상가주택을 마음에 들지 않는 건축사에게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 가까운 지인에게 다시 건축사 소개를 부탁했다고. “원래 아는 사람에게는 건축사 소개를 잘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간곡히 부탁을 했더니 건 축사 한 분을 소개받았어요. 건축사는 첫 미팅 때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고, 설계비도 부담스럽지 않게 잘 맞춰줬어요. 첫 만남에 느낌이 좋았고, 성향도 잘 맞았어요. 그래서 감리까지 부탁했죠. 상가주택 건축 과정 중 베스트 3을 꼽으라면, 일단 시도를 했다는 것이고, 입지와 땅을 잘 선택한 것이고, 그리고 건축사를 잘 만났다는 것이에요.” 설계 시 프라이버시 공간 마다 독립된 공간으로 느끼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축사는 시간을 여 유 있게 달라고 했고, 건축주 역시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건축주 부부와 건축사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씩 미팅을 진행했다. 건축사는 도공이 옹기가 마음에 들 때까지 부수고 만들기를 반복하 듯 그렇게 설계안을 만들어나갔다. 부지 구입부터 건축 및 세금 까지 총 30억 원이 더 들어갔다. 판교 아파트와 보유하고 있던 토지 및 모든 재산을 정리해 상가주택 한곳으로 몰았다. 세금을 고려해, 판교 아파트는 10년 이상 장 기보유 기간을 맞춘 후 매매했고, 아파트를 팔 때도 매도자에게는 중개료를 받지 않는 부동산중 개사무소에 맡겨 수수료를 절약했다. 임대 수익과 삶의 질 고려한 설계 임대 수익을 위해 지하층과 지상 1~3층까지는 오피스를 두고, 4~5층은 가족들이 모여 살 주택 을 계획했다. 주택은 4인 가족(부부, 아들 2명)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공간인 방 3개, 거실, 주 방, 식당, 다락을 두었다. 상가주택의 경우 임대 공간과 주거 공간이 수직적으로 분리돼 있다. 마감재가 동일할 경우 외부 입면에서는 그 경계를 쉽게 알아보기 힘들다. 신길동 상가주택의 경우 임대 공간과 주거 공간이 외부에서도 구분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마감재로 계획했다. 임대 공간은 회색의 현무암으로 건 물이 차분하게 대지에 스며들어보이도록 하고, 주거 공간은 노란 계열의 라임스톤으로 밝고 부드 러운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2~3층의 임대 공간 발코니에 나무를 심어 4계절의 변화에 따른 건 물의 입면도 함께 변화한다. 지하 1층에는 습한 공기로 인한 결로와 곰팡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썬큰Sunken 공간 을 두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게 했다. 열회수환기장치까지 설치해 겨울철이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손쉽게 환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외부를 직접적으로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삭막함을 상쇄 시키기 위해 썬큰에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싸인 도심 속 상가주택에 공간 마다 힐링 요소를 가미시켜 포인트를 주고 싶었다는 손장훈 건축사. “임대 공간과 주거 공간의 방마다 베란다나 발코니를 가지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형성된 공간이 죠. 특히 4층과 5층 베란다에는 백자갈을 깔고 데크를 설치해 바베큐 등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 록 활용성을 높였어요. 5층 욕실에는 외부 조경 공간을 계획해 나무를 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 도록 했고요. #전원주택라이프 #상가주택설계 #주택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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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신길동 철근콘크리트주택_아키탑케이엘 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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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독주택 시공업체 가이드③(마~사 업체)
- 전국의 전원주택, 단독주택 분야별(목조, 스틸하우스, ALC, 황토, 한옥, 상가주택 등) 우수 시공 전문 업체 정보입니다. 업체 정보에는 회사명, 대표자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업체 특징, 시공실적, 시공 주택 사진이 소개됩니다.소개 순서는 가. 나. 다. 순을 기본으로 연속적으로 소개됩니다. 숫자, 영문이 들어가는 회사명은 편의상 우선 소개합니다.(마~사 업체 : 총 13개 시공업체 ) ㈜명주하우징 대표 : 김덕주 전원주택 / 목조주택 외본사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종합휴양지3길 17 TEL : 1577-3604 http://www.mjh.kr 건강한 집! 여유 있는 전원생활! 보금자리를 선물하겠습니다. 명주하우징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젊은 감각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하자 없는 시공과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고객의 마음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바른주택㈜ 대표 : 황준석 전원주택 / 단독주택 외본사 :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30 로빈명품관 205호TEL : 1544-9332 www.barunhome.co.kr 바른주택의 바른 마음을 담아 고객감동을 전달해드립니다. 바른주택은 여러분의 바른 ‘내 집 짓기’를 함께 합니다. 맞춤형 예산, 올바른 설계·시공,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주하우징 대표 : 이용성 전원주택 / 소형주택 외본사 :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826-2번지 TEL : 1599-3026www.bjhousing.com 방주하우징은 공업화 주택을 지향하는 전문 기업으로 패널라이징과 프리패브 그리고 모듈과 유닛 등을 개발 제작 시공하는 기업입니다. ㈜별하건설 대표 : 이영철 전원주택 / 목조주택 외본사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월드메르디앙2차 207호 TEL : 1522-2654 www.starbh.co.kr 별처럼 높이 빛나는 집. 당신처럼 생각하기에 당신을 잘 아는 기업 ‘별하건설’. 혁신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공간, 합리적인 코스트를 기반으로 사람이 사는 집을 짓습니다. 봄하우스플랜 집과 사람을 이어주는 건축 대표 : 이윤석 주택 설계 / 시공본사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 1TEL : 010-6345-6177http://blog.naver.com/polyman10모든 주택을 대표가 직접 설계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공합니다. ㈜브랜드하우징 대표 : 문병호 목조주택 / 전원주택본사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81번길 10 아미고타워 707호 TEL : 031-714-2426https://cafe.naver.com/metalwoo(문팀장의 목조주택 이야기)집이란 공학의 머리와 인문학의 가슴으로 지어야만 건축이란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블루하우스코리아㈜ 저 에너지 주택을 시공하는 중목구조 전문 건설사 대표 : 반성우 중목구조주택본사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웰빙타운로56번길 103-39TEL : 031-8017-5002 http://www.koreabluehouse.com/친환경 자재와 저 에너지 주택 시공의 노하우를 가진 단독주택 전문 기업입니다. 일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단독 주택에 진출하여 현재 중목 구조의 시공 실적 국내 1위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사이월드하우징 전원주택 시공 전문 업체 대표 : 정필대 목조주택 / 철근콘크리트주택 / ALC주택본사 : 경기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46, 2층TEL : 031-755-2262, 010-8558-9419 집과 자연이 서로 친숙하게 지내는 편안하고 행복, 즐거움이 함께한다는 이념으로 시공사로써 건축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자는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자연을 가까이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심건업 이동식 목조주택의 선두주자 대표 : 최원규 이동식주택 제작 및 시공본사 : 경기 양평군 양평읍 경강로 2220 (백안리) TEL : 031-772-9052 shl1310@naver.com 친환경 건축자재만을 사용하는 이동식 목조주택 우수 지정업체. 이동식 목조주택의 선두주자 성심건업이 꿈을 이루어드리겠습니다. 세움주택건설 대표 : 박주찬 스틸하우스 외본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로 17-5, 3층TEL : 1566-1269http://seum.co/ 집을 짓는다는 것은 신뢰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행복한 집 짓기를 세움이 함께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움은 더불어 함께 짓는 집을 추구합니다. 스틸라이트 대표 : 천상현 스틸하우스 자재·시공본사 :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공단로 28) TEL : 031-353-1910 www.steelite.co.kr 스틸라이트는 공장제 생산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균질하고 예측 가능한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는 포괄적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영종합건설/신영건축사사무소상가주택 전문 설계 및 시공 기업 대표: 최길찬 RC조 / 상가주택 / 오피스텔 / 빌라 / 단독주택본사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415번길 16-1, 2층TEL : 1577-7041- 건축 설계, 시공, 감리 - 저서 최길찬의 상가주택이야기1,2 - 신도시 상가주택 전문(판교, 별내, 광교, 삼송, 동탄, 고덕, 위례, 미사 등 다수 실적) 씨앤제이하우징 믿음과 신용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경영 대표 : 최정묵건축상담 / 설계 / 시공본사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1103, 2층TEL : 010-8795-4952 - 건축상담,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완벽한 One-Stop System - 하도급 NO 직영공사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 제공 -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통한 완벽 시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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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2월호 발간
- CONTENTS 2020 February vol.251 SPECIAL FEATURE 헌 집을 새 집처럼, 리모델링 A to Z리모델링 vs. 신축, 어떤 게 유리할까. 리모델링이 수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신축이 수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리모델링이든 신축이든 진행 과정은 비슷하다. 계획부터 예산 범위, 업체 선정,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세심하게 준비하고 꼼꼼하게 검토를 해야 손해를 보거나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064 주택개조에 관한 Q&A 리모델링 20문 20답070 40년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미추홀구 단독주택076 초역세권 수익형 리모델링 논현동 호텔식 다가구주택082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망원동 다세대주택 088 이 좋은 걸 왜 안 해 편백구들 리모델링 092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HOUSE STORY고향의 맛과 멋이 가득한 연천 주택. 8000평 규모의 부지에 주택, 요리연구소, 관리동 등 3개의 건축물이 앉혀져 있고, 2000평 규모의 콩밭과 수 백 개의 장독대가 즐비하게 놓여 있어 정겨운 풍경을 연출한다. 건축주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하면서 사계절 쾌적한 패시브하우스에 매우 만족해한다._COVER STORY 096 고향의 맛과 정겨운 풍경 연천 패시브하우스104 남한강 풍경 담은 두 번째 집 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 112 신선과 선녀가 놀던 곳 횡성 청희가 淸喜家120 건축주 따뜻한 심성 데칼코마니 하남 하얀 고래 하우스128 노후 삶터에 손자들 놀이터까지 울산 목조주택136 아들 교육 위해 아빠가 손수 지은 양평 주택142 사남매 뭉치게 한 복덩어리 제주 패밀리하우스 ARCHITECT CORNER 150 현대와 전통이 소통하는 한옥 월문가月門家158 동네 만남의 장소 의성 숍 하우스SHOP HOUSE166 바다와 들판을 품은 그림 같은 풍광 고성 강안당 HOME DESIGN화성 주택은 감각적인 입면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수공간과 중정을 주택과 유연하게 연결한 동선이 돋보인다. 톤을 토대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내장재 조합이 실내에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뿜어낸다. 특히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어두운 톤은 고재, 대리석을 사용했고, 밝은 톤은 백색 친환경 페인트와 가구로 편안한 밸런스 톤을 맞췄다._더존하우징 176 호텔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화성 주택182 가족들의 취미생활을 책임지는 여가 공간 ARCHTECTURE DESIGN186 그늘을 짓다190 심플하고 안정감 느껴지는 53평형 단독주택 HOUSING INFORMATION 174 HOUSE REPORT - 더존하우징 송산그린시티 모델하우스194 KITCHEN INTERIOR - 답답한 공간을 아늑하고 세련된 주방으로196 FURNITURE -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198 HOME & GARDEN - 바람개비 모양의 향기로운 꽃 마삭줄200 KITCHEN GARDEN - 과일과 채소로 꾸민 정원203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 애독자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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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FEBRUARY vol.227 CONTENTS SPECIAL FEATURE귀농·귀산·귀어_자연愛 살어리랏다귀농·귀촌 인구는 일자리 대안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 확산, 자연환경 등 삶터로서 농촌의 매력, 도시 생활의 피로도 가중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는 청년 일자리 및 농업의 지속 가능성 위기 문제에 대한 동시 대응 수단이고,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삶의 질 여건 저하와 도농 격차 확대라는 악순환을 극복할 기회이며, 농촌지역 사회에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이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유형별·세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 정책과 사례들을 살펴보았다.084 농촌 젊은 피가 필요해, 30대 귀농·귀촌 증가087 2018 귀농어·귀촌 지원 종합 계획089 귀농교육, 실패 없는 제2의 인생을 위하여094 유기농 무농약 사과 농원 애플뜰 우호헌·문효선 부부096 6차산업 이룬 왕산약초마을 최무열 대표098 낚싯배 선장이 된 낚시꾼, 정원호 김영진 선장 HOUSE STORY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102 공간에 공간을 더한 세종 선룸 주택108 차고 끌어들이고 마당을 품에 안은 시흥 주택114 층간 소음 스트레스 날려버린 연천 주택120 다섯 가족의 보금자리 포천 저예산 소형주택126 스킵 플로어로 공간을 분할한 밀양 층층 주택132 친구 따라 귀촌해 지은 음성 주택 ARCHITECT CORNER138 북한산을 바라보는‘ㄷ’자형 한옥 은평 희유당喜兪堂144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여주 테라스하우스150 바다와 녹지 사이의 하얀 집, 부산 ‘첫눈’156 도심지 작은 대지를 100% 활용한 홍제동 소형주택 HOME & GARDEN162 식물 색상을 이용한 식재 디자인식재 디자인에서 식물의 색은 가장 중요하고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요소다. 색은 시선을 끌고 감성을 자극하며 분위기와 특별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잘 조합된 색은 시각적으로 대비 효과는 없더라도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만들기도 한다. 정원 식재에서 색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기도 하지만, 정원의 환경과 사용 목적, 위치, 스타일, 분위기, 빛의 양에 따라 결정하기도 한다. 식재 디자인을 할 때 식물의 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꽃뿐만 아니라 잎의 색도 중요하다. HOUSING INFORMATION168 STYLING INTERIOR 그리스 신전을 닮은 여주 철근콘크리트주택 인테리어174 쾌적한家 건강한家 제로에너지주택의 필요 요소 개론180 HOME PLAN 1억에 짓는 성장하는 집[Growing House] ARCHITECTURE DESIGN184 jd house-3 튼튼한 기단 위에 올린 집188 조형적 디자인의 유니크한 전원주택190 자재가이드 하우스 랩 종류와 선택 192 HOT PLACE 주택, 이젠 공장에서 찍어내 모듈러 시대 개막198 BLIND STORY 차양遮陽의 필요성, 에너지 고효율화에 장식 효과까지082 김창범 시인의 ‘시로 짓는 집’ 크레타 섬에서204 사색의 공간 집과 건축[Dwelling and Architecture]201 News & Issue160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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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7월호 목차2017 JULY Vol.220 ■HOUSE STORY098 가족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판교 중목구조주택104 모던스타일 소형 세컨드하우스, 충주 경량목조주택110 아름다운 정원과 마을을 향한, 창녕 경량목조주택116 알차고 꼼꼼한 공간 디자인, 진주 경량목조주택122 JTBC 내집이 나타났다, 강화도 중목구조주택128 복사 냉난방 적용 에너지 스마트 홈, 서초 경량목조주택136 상가와 주택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춘, 클라인하우제 성신여대 패밀리하우스■SPECIAL FEATURE_주택의 성능과 디자인을 좌우하는 창호076 고단열 고기밀 독일식 시스템 창호 시장 점령078 제로에너지 하우스의 필수, 로이Low-E 삼중유리 시스템창호082 사진으로 보는 창호 기밀 시공 과정084 주거 공간을 장식하는 기능성 창호와 문087 게알란, 패시브 창호의 지평을 여는 독자적 공법088 마스터테크, 공간의 안팎을 이어주는 경계의 마술089 살라만더, 최고급 독일산 하드웨어와 강한 프레임 보강재090 알파칸코리아, 이탈리아의 세련된 감성에서부터 첨단 기능까지091 엔썸, 기능과 효율성,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스마트한 창호092 이건EAGON, 오래 살고 싶은 집을 위한 창호 가이드094 다용도실과 현관 중문을 위한 투바이포의 선택096 ㈜이건창호, 한식 시스템 창호 ‘예담窓’■ARCHITECTURE CORNER142 다가구주택을 반영한 2개의 박공지붕, 성남 온유재148 건축주의 꿈과 건축가의 이상을 접목한, 원주 철근콘크리트주택154 야생화 정원과 조화를 이룬, 당진 철근콘크리트주택■HOME & GARDEN072 2017 우리 꽃 전시회, 화려한 유혹보다는 소박하고 단아한 자태162 오감만족 정원을 찾아서, 양평 그린망고카페■HOUSING INFORMATION168 G-SEED HOUSE 고양 ‘해바람’ 주택176 DESIGN POINT 건축가의 집 이야기 주방廚房, 효율적인 가사공간의 구성과 사용ARCHITECTURE DESIGN178 nn-house, 은퇴한 노부부를 위한 작은 집182 무채색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주택184 상가주택 짓기 ABC, 합리적인 계획으로 수익성 극대화188 MATERIAL FIELD 점토벽돌의 품질과 시공법191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 17 도농복합 광역항구도시 울산194 NEWS & ISSUE198 Hot Products200 MONTHLY PICKUP_매물 정보202 MONTHLY INFORMATION_시공사 및 자재업체 리스트160 애독자 사은 이벤트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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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6월호 목차2017 JUNE Vol.219 ■HOUSE STORY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100 신도시 역세권 모던 스타일, 양산 스틸하우스106 자연과 사람을 잇는 프로방스풍, 밀양 경량목조주택112 아내의 건강을 위해 지은, 안동 경량목조주택118 한미 건축사가 온라인 설계로 지은, 인천 철근콘크리트주택124 제주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신촌 평화마을 전원주택130 최상의 입지와 기반시설을 갖춘, 양평 성심 힐타운 072 실내정원 쾌적한 우리 집 만들기 ■SPECIAL FEATURE_패시브하우스, 선택 아닌 필수078 제로에너지하우스 전제 조건은 패시브하우스080 건강하고 쾌적한 집, 패시브하우스 바로 알기084 74.94평 주택 연간 에너지비용이 82만 원, 성남 2.2L 패시브하우스090 저에너지주택 스틸하우스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094 패시브와 액티브의 만남, 제로에너지하우스 ■ARCHITECT CORNER136 자연과 함께 거닐며 사색하는 집, 대전 소유정逍悠停144 재미있는 공간 구성, 시흥 바람개비 주택150 서민형 주택, 탱고하우스Tango-House, 울산 철근콘크리트조156 오봉산 풍경을 집 안 가득 끌어들인, 양산 철근콘크리트주택 ■HOUSING INFORMATION162 DESIGN POINT 창호, 그 선택이 삶의 모습을 변화시켜164 ARCHITECTURE DESIGN 우주선 형상의 심플한 감각이 돋보이는 주택166 조용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앉아 있는 조화로운 집170 INTERIOR SUGGESTION 다이닝, 공간 연출은 이렇게!172 THEME HOUSE 비움에서 시작된 울산 펜션 ST210178 상가주택 짓기 ABC 성공 기획안 작성과 법규 검토181 MATERIAL FIELD 인류의 건축문화와 발전을 함께한 점토벽돌184 자재정보 스페니쉬 천연슬레이트 쿠파 CUPA186 트리텍 초미세먼지 차단망188 EXPERT COLUMN 규제 완화와 통일경제특구 조성 예정인 파주시190 NEWS & ISSUE196 Hot Products199 MONTHLY PICKUP_매물 정보202 MONTHLY INFORMATION_시공사 및 자재업체 리스트 160 애독자 사은 이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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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4월호 목차2017 CONTENTS Vol.217 ■SPECIAL FEATURE 국산 목재 성능에 주목하다 096 속빈 강정뿐인 산림대국, 낙엽송으로 꽉 채우자 102 구조재 등급 인증 도장 확인은 필수 106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110 낙엽송 전도사 김종태 센터장 112 중목구조 한옥, 한나모家 시공 과정 116 한국형 ‘한그린’ 목조주택, 문제는 홍보다 ■HOUSE STORY 124 60.39평 견고하고 세대 간 취향 고려한 안성 철근콘크리트주택 132 51.19평 일터와 전원생활을 더하다! 용인 경량목구조 138 40.14평 땅에서 분리돼 떠있는 집 광주 경량철골조 144 67.99평 창틀 가득 풍광을 담은 장성 ALC+경량목조 150 46.00평 삼대 6인 가족 보금자리 18평 '진영재' 156 149.99평 공항의 이점을 활용한 영종도 상가주택 ■KOREA WOOD DESIGN AWARDS 166 59.15평 경량목구조_광주 부메랑 170 160.53평 경골목구조+중목구조_아산 염치주택 174 99.86평 경량목구조_성남 파티오 하우스 178 29.97평 경량목구조_공주 주향재 088 GREEN LIFE_산약초山藥草 이야기 14 090 실내정원-유리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 162 ARCHITECT STYLE_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집 복락재 182 STYLING INTERIOR_131.3㎡(39.78평) 논산 목조주택 188 ARCHITECTURE DESIGN_내게 꼭 맞는 집 짓기 193 FIELD REPORT_지진에 안전한 목조주택 짓기 198 프리즘_경주 지진 피해로 본 한옥의 발전 방향 200 DESIGN POINT_건축가의 집 이야기 04 벽체 202 자재 정보_시스템 창호 게알란 S9000 204 EXPERT COLUMN_부동산 진단 206 EXPERT COLUMN_법과 부동산 33 208 HOT SPOT_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 210 NEWS & ISSUE_업계 소식과 정보들 214 HOT PRODUCTS 216 MONTHLY PICKUP_매물 정보 218 MONTHLY INFORMATION_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086 社告 087 창간 18주년 기념사 192 READER'S PRESENTS_애독자 사은 이벤트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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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3월호 목차MARC 2017 CONTENTS Vol. 216 046 COVER STORY066 이달의 주제 밝히다068 GREEN LIFE 산약초 이야기070 실내정원 공중걸이, 접시공원 가꾸기074 DISTRICT REPORT 우리도 '제주이민'해서 살아볼까?077 SPECIAL FEATURE 한옥의 멋에 푹 빠지다 078 THEME 01 한옥 정책 10년, 한옥의 오늘과 내일084 THEME 02 한옥이 좋아 한옥에 안기다093 THEME 03 한옥의 정취와 멋이 담긴 한옥마을 103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104 THEME 01 / 진도7 지진에도 견디는 일본식 중목구조 양산 목조주택112 THEME 02 / 쾌적한 집으로 새롭게 탄생한 고향집 구미 목조주택118 THEME 03 / 전망 고려해 앉힌 북향집 김해 스틸하우스126 THEME 04 / 입지 조건에 순응한 쌍둥이 주택 서산 목조주택134 THEME 05 /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전원형 협소주택 탄생 용인 협소주택142 THEME 06 / 부모 은혜에 보답한 '보은현報恩軒’ 대구 철근콘크리트주택152 상가주택 07 /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다락다락' 송파 상가주택 150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60 STYLING INTERIOR 166 DESIGN POINT '2층' 풍성하고 자유로운 공간 구성168 ARCHITECT STYLE 시時가 되는 집 하동 중정주택172 테마기획 집의 얼굴 '현관'174 SPOTLIGHT 주택 소방시설 의무 설치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FOCUS 지진 피해 시설물의 긴급 위험도 평가182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4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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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2월호 목차JAN. 2017 CONTENTS Vol. 215 046 COVER STORY066 이달의 주제 담다068 GREEN LIFE 산약초 이야기070 실내정원 분식물 장식 디자인074 DISTRICT REPORT 낭만과 경제성 모두 갖춘 청정지역 강원도 077 SPECIAL FEATURE ‘단열’ 하나면 비용절감과 쾌적한 주거 공간 완성078 THEME 01 ‘단열재’ 선택이 아닌 필수082 THEME 02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A to Z 097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6 THEME 01 / 거실이 두 개인 ‘T자 주택’ 김해 목조주택104 THEME 02 / 2016 젊은 건축가상 수상 ‘shear house' 예천 목조주택112 THEME 03 / 내부를 규조토로 마감한 친환경 주택 여주 목조주택120 THEME 04 / 아내 건강 회복을 위해 지은 실용 한옥 양평 한옥128 THEME 05 / 천식 치료를 위해 지은 황토주택 강화 황토주택136 THEME 06 / 가족의 추억이 물든 영도에 집을 짓다 부산 철근콘크리트주택144 THEME 06 / 계단 공간을 도서관으로 만든 도심 속 13평 협소주택154 상가주택 07 / 인테리어 감각으로 건축주가 완성한 ‘The Square' 화성 상가주택 152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62 DESIGN POINT 중정을 품은 단층집164 ARCHITECT STYLE The Modern Square 용인타운하우스168 FOCUS 우드월172 업체탐방 벤자민무어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PRODUCT 신개념 주택용 난방기기 토요토미182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4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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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2월호 목차DECM 2016 CONTENTS Vol. 213 060 COVER STORY 062 이달의 주제 두다064 Happy D.I.Y. Life066 CULTURE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071 SPECIAL FEATURE 효율과 실속 겸비한 ‘소형주택’072 THEME 01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문화 변화074 THEME 02 이럴 때 작은 집 어때요 088 DISTRICT REPORT 2017년 귀농을 위한 첫걸음 093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4 THEME 01 / 자녀 사랑으로 기초 다진 2.5ℓ 패시브하우스 판교 패시브하우스102 THEME 02 / 적합한 동선 계획과 재미를 담은 집 철원 목조주택110 THEME 03 / 부드럽고 가볍게 견고함을 품은 외유내강 주택 창원 스틸하우스116 THEME 04 / 천 년의 한옥이 콘크리트주택에 스미다 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작124 THEME 05 / 산뜻한 카페 분위기에 삼대의 삶을 담다 양평 ALC주택132 THEME 06 / 다양한 색채조합으로 꿈을 실현하다 경산 철근콘크리트주택138 THEME 07 / 단순 명쾌하게 편견을 깨버린 컨테이너주택 포천 컨테이너주택148 상가주택 09 / 삼각형 땅 형상대로 지은 INTER-WHITE 부산 상가주택 146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54 단지를 찾아서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160 FOCUS 난방기기 종류와 겨울 대비 관리 요령164 STYLING INTERIOR 170 업체탐방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더존하우징174 SKETCH 2016 캐나다우드 수퍼-E 하우스 기술연수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INTERIOR ANALYSIS 색상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한다182 자재소개 30년의 기술력, 30년의 신뢰 마스터테크184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6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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