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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 화사한 꽃처럼 신혼집을 꾸미고 싶다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일로 바쁜 예비 신랑 신부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신혼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을 바란다면 역시 눈여겨볼 만한 인테리어 소품이다. 정리 백홍기 기자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실내 인테리어 소재는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에 중요한 요소다. 각종 유해요소가 첨가된 소재를 사용하면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관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천연소재의 인테리어 제품을 사용하면 새집증후군을 예방해 곧 태어날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천연소재를 사용해 안전은 물론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공까지 간편하게 했다. 직접 내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는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편백나무로 숲의 향기를 채운 ‘에버 히노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다. 이 때문에 실내 공기 정화와 건강을 위해 인테리어 소재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편백나무 루버는 목재를 보호하는 마감이 되어 있지 않아 쉽게 오염이 되고 건조해진다. 자재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톤치드는 공기 중에 휘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톤치드 효과도 줄어든다. ‘에버 히노키’는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오염을 방지하고 피톤치드 효과가 오래 유지되도록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히노키 원목 화이트워시는 실내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를 담고 라이닝의 차분하고 정돈된 선들로 시각적인 미를 더했다. 제품을 침실에 사용하면 숙면을 유도하고 아이들 방에 사용하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아토피 걱정에서도 해방된다. 설치도 간편해 직접 시공할 수 있어 DIY를 좋아하거나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에버 히노키 라이너●정돈된 컬러로 외관이 수려하다. 컬러는 화이트워시, 그린 워시 등 다양하다.●히노키 메이트를 도포해 오랫동안 피톤치드 효과를 유지한다.(살균, 정화, 산림욕 효과)●천연 스테인 마감으로 편백나무를 보호하고 관리가 쉽다.●라이너와 트래디션 두 가지 모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아트월 하나로 '갤러리 분위기' 만든다 행운과 복을 부르는 진주조개 자개 타일로 현관을 꾸며보자바다의 보물, 진주조개껍질로 만든 자개 타일을 활용해 포인트 벽을 만들어 보자. 현관에 들어설 때 화려하고 아름다운 mop 자개 타일이 반기며 가족뿐만 아니라 집을 방문한 손님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자개 타일과 자개 벽지는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최상품 자개로 만든다. 자개 벽지의 크기는 가로 91㎝에 길이가 100m를 넘어 1롤이면 거실 한 벽을 완성하고도 남는다. 자개 벽을 완성하고 남은 벽지는 침실 화장대나 식탁 옆면에 붙이면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골드빛의 자개로 장식한 현관과 아트월 거실을 독특한 분위기로 만드는 코코넛 타일과 고재 원목케이디우드테크는 그동안 유행하던 판재 형태의 빈티지 고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재 우드 타일과 코코넛 타일을 선보였다. 시공은 간편하다. 원하는 위치의 천장이나 포인트 벽에 한 장 한 장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을 실내에 적용하면 공기 정화는 물론 코코넛 껍질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로 실내가 더욱 쾌적해진다. 천연 아트월 제품 구성●400×400×10㎜ 6장/박스●우드라미네이드 슬레이트 화이트워시: 420×420×10㎜ 6장/박스●코코넛껍질 수가공: 420×420×5㎜ 6장/박스●로그 보드 패널: 1,200×2,400×10㎜(간벌 나뭇가지 또는 제재 후 남은 나뭇가지 사용 어떤 마루로 할지 고민하지 말고 ‘고강도 방습 마루’로 해결하자우리의 온돌 주거문화에서 주부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닥이다. 단단하면서 외관이 깔끔하고 쉽게 따뜻해지는 바닥재라면 주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환영할만한 제품일 것이다. 고강도 방습 마루가 바로 그것이다. 빨리 데워지고 가구를 옮기거나 물건을 떨어트려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과 주방처럼 바닥이 자주 물에 젖는 공간에도 손상 없이 늘 깔끔함을 유지한다. 애완동물이 있어도 걱정이 없다. 동물의 배설물을 치우고 세제로 닦으면 냄새도 나지 않고 깨끗한 바닥을 유지한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민감한 층간 소음도 줄여준다. 시공할 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해롭지 않은 게 큰 장점이다. 클립형 제품이라 시공도 간단하다. 철거도 간편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쭉쭉 뻗은 대형 원판 크기로 시원한 공간을 완성한 다세대 주택 '창조공간'과 골프클럽 탈의실 바닥에 시공한 모습 고강도 방습 마루 특징과 구성●흠집이 나지 않고 방습 효과가 높으며 실내 공기를 오염하지 않고 소음을 줄인다.●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강도 방습 마루: 125×1,210×9.1㎜ 12컬러●원목 방습 마루: 168×1,210×9.1㎜ 천연 원목 오크로 마감 케이디우드테크 관련 기사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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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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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하우스로 보는 영국식 주택 스타일
- 전통적인 공법이 적용된 만큼 쇼하우스 양쪽에 자리한 두 채의 집은 내외부 이미지 또한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춰 연출되었다. 내부 곳곳에 드러나 기둥들조차도 자연스럽게 깎고 다듬고 색깔을 입혀 고전적인 분위기가 풍기도록 했다. 특히, 쇼하우스 가장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집은 앞쪽으로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뒤로는 잔디가 잘 가꿔진 뒷마당을 확보한 전형적인 영국 스타일의 집이다. 들어가는 현관의 문이나 창호, 벽난로 등도 같은 일관된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집기류의 배치나 선택에 있어서도 같이 보조를 맞추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새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져 새삼 영국인들의 옛 것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글. 사진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자료협조 포톤 www.potton.co.uk 영국 주택 회사 포톤(Potton)의 본사를 방문했다. 숙소에서 튜브(Tube, 런던의 지하철)를 타고 '하이바넷(High Barnet)'으로 이동한 뒤, 거기서 포톤의 본사가 위치한 잉글랜드 북부 '와이보스톤(Wyboston)'으로 향했다.튜브의 가장 마지막 역인 '하이바넷'에서 포톤 본사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가량 달려야 했다. 포톤 본사에는 세일즈 담당 매니저인 '신 아담스(Sean Adams)'씨가 마중 나와 있었고, 간단한 인사와 미팅을 마치고 오늘의 주요 목적지인 '쇼하우스'로 향했다. '쇼하우스'는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보여주기 위해 지은 일종의 모델하우스인데 예비 건축주들이 이곳을 방문해 주택의 유형도 살펴보며 궁금한 점도 묻고 상담도 하게 된다. 이곳에는 모두 3채의 모델하우스가 지어져 있으며 양쪽으로 '헤리티지(Heritage, 전통적인)' 스타일의 집이 두 채 있고, 가운데에 밝고 현대적 감각의 '렉터리(Rectory)' 스타일의 집이 자리 잡고 있다. 말 그대로 헤리티지 스타일은 영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낸 고전적인 스타일의 운치 있는 집이고, 렉터리 스타일은 맨션 스타일의 저택형 주택이다. 리틀 팍스톤에 있는 쇼하우스 쇼하우스 오른쪽에 헤리티지 스타일의 주택 가운데 위치한 렉터리 스타일의 주택 맨 위쪽에 위치한 또 다른 헤리티지 스타일의 주택 내 집은 내 손으로 '셀프 빌더' 포톤에선 크게 4가지 스타일의 주택을 생산하고 있었는데 헤리티지와 렉터리 외에도 중부 잉글랜드 지방의 시골풍인 '샤이어(shire)' 스타일과 단층 규모의 심플한 '방갈로(bungalows)' 스타일이 더 있다. 방갈로 스타일은 우리의 입장에선 10평 안팎의 작은 통나무 주택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영국에서의 방갈로는 이보다 규모가 크고 생활이 가능한 심플한 스타일의 주택 유형을 말한다. 상담과 계약, 시공 순서는 포톤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의 모델을 통해 건축주가 지정을 하면, 공장에서 대부분의 골조가 만들어져 나오게 된다. 그러나 최초로 선택한 모델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선 건축주의 생각이 반영되어 어느 정도의 변형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포톤 측의 역할은 여러 설계 유형을 제시하고, 이에 맞춰 골조를 생산해 낸 뒤, 이를 운반해 골조 공사를 마치는데 까지며 이후부터는 건축주의 몫이다. 이후부터는 건축주가 자신의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자재를 선정해 스스로 또는, 다른 전문가들을 통해 내외부를 마감하게 된다. 물론, 건축주의 요구에 의해 포톤 측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최종 내외부까지 마무리 짓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골조만 세우고 나머지는 건축주가 알아서 하는 방식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영국 사람들 중엔 자신의 집을 손수 짓고 싶어 하는 사람 즉, 셀프 빌더(Self Bilder)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며, 또 포톤 측 입장에서도 모두 제각각인 건축주의 성향에 맞춰 끝까지 책임지기엔 한계가 있고 상황도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다만 포톤에서는 3년 정도의 애프터서비스 기간을 두고 일정 분의 책임을 지고 있는데, 그 이후를 대비해서는 자체적으로 건축주를 교육해 스스로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결국, 이는 부분적이나마 주택의 시공이나 유지 보수에 있어 DIY(Do It Yourself) 개념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대형 DIY 건축 매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모두 이런 건축주와 시공회사 간의 특수한 관계와 영국인들의 성향에서 비롯됐음을 이해할 수 있다. 위의 주택에 있는 다이닝룸과 2층 안방 모습. 침대 앞으로 욕실을 겸한 화장실과 드레스 룸이 있다. 1층 거실의 모습. 고풍스럽게 다듬어진 기둥이 거실 한쪽에 서 있다. 1층에 위치한 주방 내부 현관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으로 거실이 있고 오른쪽으로 주방이며 중앙에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2층 복도의 모습과 아이의 방 ‘기둥-보’ 방식의 영국 전통 주택 포톤의 주택 중엔 일부 외벽을 벽돌로 마감해 조적조 주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구조적으로는 '포스트 앤 빔(Post & Beam)' 방식의 목구조 주택이다. '포스트 앤 빔(Post & Beam)' 방식은 말 그대로 기둥과 보가 하중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단편적인 기본 원리, 즉 하중의 지지 원리만 따진다면 우리의 한옥이나 일본의 재래식 건축법과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패널 방식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적용되고 있는 목조주택의 일반적인 방식으로 일정한 간격의 스터드들이 세워지고 안팎으로 OSB 합판과 석고보드가 벽체를 구성하며 이 벽체가 주택의 하중을 지지하는 원리다. 일본에선 패널 방식 대신, 지진에 강하다는 이유로 '기둥-보' 결합 구조의 재래식 짜 맞추기 방식이 많이 적용되고 있는데, 지진은 없지만 영국 역시 이 '포스트 앤 빔' 방식이 전통적인 그들의 건축 방식이다. 설계 도면상에 나타난 검은 점과 가로 세로의 점선들이 기둥과 보의 위치를 나타내는데 실제, '쇼하우스'에 지어진 집들의 내부를 들어가 보면 이 기둥들이 그대로 밖에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리모델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벽체는 일반적인 목구조 방식과 유사해 안쪽에 석고보드, 바깥쪽에 OSB 합판, 그리고 그 사이에 유리섬유나 스티로폼 등 단열재가 충진 된다. 그러나 기초적인 벽체 패널만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내부 단열재 충진이나 내외부 마감은 현장에서 작업이 이뤄진다. 난방 방식은 가스를 이용한 라디에이터 방식이며 기초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는 약 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쇼하우스 가운데에 위치한 렉터리 스타일의 주택. 외부에서 귀족풍의 저택형 이미지가 잘 나타나 있다. 내부 역시 밝은 톤으로 처리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전해 준다. 새 집 같지 않은 새 집 '헤리티지' 스타일 전통적이 공법이 적용된 만큼 쇼하우스 양쪽에 자리한 두 채의 집은 내외부 이미지 또한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춰 연출되었다. 내부 곳곳에 드러난 기둥들조차도 자연스럽게 깎고 다듬고 색깔을 입혀 고전적인 분위기가 풍기도록 했다. 특히, 쇼하우스 가장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집은 앞쪽으로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뒤로는 잔디가 잘 가꿔진 뒷마당을 확보한 전형적인 영국 전통 스타일의 집이다. 들어가는 현관의 문이나 창호, 벽난로 등도 같은 분위기로 연출되었고, 집기류의 배치나 선택에 있어서도 같이 보조를 맞추었다.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새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져 새삼 영국인들의 옛 것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 집은 우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운데에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왼쪽에 거실, 오른쪽에 방과 주방이 위치해 있으며 그리고 2층에 3개의 방이 있다. 왼쪽 거실에는 입구 전면에 거친 돌로 쌓아올린 매립형 벽난로가 자리 잡고 있고, 전체적으로는 'ㄱ' 자로 꺾여 후면의 면적을 많이 확보해 뒷마당이 잘 보이도록 했다. 거실 맞은편에 위치한 주방은 넓은 면적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한쪽으로는 보조주방이 별도로 딸리고, 이곳을 통해 뒷마당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싱크대의 높이는 대체로 키가 큰 사람들임에도 대체로 낮은 편이었으며 특히, 상단에 걸린 수납장은 매우 낮게 설치되어 손을 뻗으면 최상단까지 손이 닿았다. 2층으로 오르면 왼쪽으로 안방이 위치해 있는데 안방에는 화장실과 드레스룸도 있다. 안방 반대쪽에는 2개의 아이들 방과 화장실이 있는데 이 방들은 아이들 방답게 비교적 생동감 있는 컬러로 내부가 꾸며져 있었다. **포튼의 주택 시공 모습** 위 사진 시계방향/ ①기초 공사의 모습. ②포스트를 세우는 모습. ③ 빔을 올리는 모습. ④기초 바닥면과 포스트의 결합 모습. ⑤포스트와 빔, 그리고 벽체와 천장의 결합. ⑥마감 전위 외벽 모습. ⑦지붕의 기와 시공 장면. ⑧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 맨션풍의 저택형 주택 '렉터리' 스타일 이와 달리, 렉터리 스타일은 맨션 분위기의 저택형 주택이다. 외부에서 느껴지는 형태가 대체로 심플해 귀족적이고 중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이다. 쇼하우스 가운데에 위치한 렉터리 스타일의 이 집도 외벽을 밝은 톤의 드라이비트로 처리해, 산뜻하고 감각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형태미를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에선 대체로 중후한 저택형 이미지가 나타난다. 이 같은 이미지는 내부에서도 잘 나타나 구조적으로 공간 구분이 시원하고, 화이트 톤의 화사함이 강조되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영국 어느 백작의 저택을 연상시킨다. 아늑한 분위기의 전통미와 실용적인 생활공간을 연출한 영국 포톤사의 4채의 헤리티지 시리즈 인터뷰/신 아담스(Sean Adams/포톤 세일즈 매니저) <연간 2백50채 생산하는 영국 내 선두 주택 회사> '포톤(Potton)'은 영국의 전통적인 '기둥-보' 방식의 팀버하우스를 짓는 주택 회사입니다. 지난 64년 설립된 이래, 파렛트와 패널 생산을 거쳐 지난 90년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와이보스톤'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공장과 쇼하우스, 건축 기술 트레이닝 센터 그리고 부대시설로 레저 시설이 있으며, 1백여 개의 다양한 설계 유형을 확보해 놓고 연간 2백50여 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는 우리와 같은 스타일의 주택 회사가 30여 개 정도 있으며 그중에서 포톤은 가장 조직적이고 규모가 큰 선두 기업입니다. 포톤 주택의 특징은 우선, 영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분위기를 가장 잘 반영해 내었고, 구조적으로도 매우 튼튼하고 합리적인 주택입니다. 또 내외부 마감을 건축주가 직접 하더라도 마무리까지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기술적으로 프로그래밍화되어 있고, 부가적인 기술 지원 및 교육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뿐만이 아니라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리비아 등으로도 수출했으며 일본에도 지난 3년간 9채의 주택이 지어졌습니다. 포톤은 한국 시장에도 진출을 희망하며, 포톤의 해외 에이전트인 '쿠와하라 리미티드'를 통해 많은 주택이 지어지기를 희망합니다. 포튼의 본사 외부 모습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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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하우스로 보는 영국식 주택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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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원주택】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준 집
- 경기 용인 수지구에 있는 목조 주택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가 생활을 꿈꾸는 아빠의 소박한 염원을 실현한 곳이다. 서울 근교 신도시에 자리한 단독주택은 ‘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집’이라는 건축주의 바람을 충실히 따라 지은 집이다. 아파트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건축주의 자유로운 발상과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떨쳐낸 시공사가 만든 합작품이다. 글 이종수 사진 백홍기※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건축구조 일반 목구조 + 철근 콘크리트구조지역지구 제2종 전용 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 계획구역대지면적 279㎡ (84.54평)건축면적 136.52㎡ (41.36평)건폐율 48.93 % 용적률 70.71 %연면적 197.29㎡ (59.78평) 1층 123.37㎡ (37.38평) 2층 73.92㎡ (22.40평)공사기간 3개월공사비용 (3.3㎡당) 600만 원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슁글외벽 - 노출 콘크리트 패널, 멀바우 사이딩, 스타코 플렉스, 징크내부마감 내벽 - 패브릭 실크벽지바닥 - 온돌마루천장 - 천장지 실크벽지창호 - 독일식 창호단열재 지붕 - R30 글라스울외벽 - R21 글라스울내벽 - R11 글라스울주방기구 한샘위생기구 대림바스조명기구 삼파장, 주광색, 직부등, 팬던트, LED 매입등설계 및 시공 (주)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많은 건축가가 좋은 건축은 그것이 들어서는 장소와 행복한 관계를 가지는 건축이라고 말한다. 시공사 역시 이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이 바로 ‘관계성’이었다. 공간을 계획한다는 것은 무언가 새로운 실체를 만들어내는 일이라기보다 외부환경과 내부 조건, 건축주와 시공사, 공간과 사물 등이 관계를 맺는 일. 따라서 집을 짓는 일은 어떤 공간보다 더 친밀하고 밀도 있는 관계성을 요구한다. “가족을 사랑하는 건축주의 마음을 오롯이 담은 집을 짓고 싶었어요. 건축가가 공간 설계와 디자인을 맡으면 건축주의 마음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때론 낯선 요구와 생활 패턴에 놀라고 당황하지만, 지극히 당연한 절차입니다.” 집을 짓는 것은 건축가와 건축주가 서로를 조금씩 내어주고 보여주면서 생기는 끈끈한 관계를 맺는 일이다. 용인 수지 전원주택은‘가족애’를 중시하는 건축주와 시공사의 행복한 관계를 바탕으로 그렇게 완성한 집이다. 거실 전경. 세 남매가 실컷 뛰놀 수 있는 집을 짓고 싶었다는 건축주 부부의 바람처럼 거실도 또 하나의 놀이터다. 1층부터 2층까지 공기가 잘 순환돼 여름에는 냉방을 하지 않아도 시원하다. 천장이 높은 복층 구조의 주택은 겨울철 난방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이를 보완하는 것이 바로 채광이다. 볕이 잘 드는 거실은 이 집의 중심이 된다. 그래서 건축주도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1층 거실에서 주방까지 이어지는 공용 공관과 별도 독립 공간으로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도록 배치했다. 가족을 위한 행복한 집 짓기건축주 김기홍ㆍ김신일 씨 부부는 집을 짓기로 결심하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주택의 로망을 실현했다. 이는 남편 김기홍 씨가 바란 것이기도 하다. 아파트를 팔고 집을 짓자고 했을 때 아내 김신일 씨는 선뜻 내키지 않았다고 했다. 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은 데다 아파트 주변의 생활 편의시설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셋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처럼 개구리 사냥을 다니거나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칠 수는 없지만, 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소소한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부부.“이 집을 펜션 분위기로 잡았어요. 여기 오자마자 식구들 초대해서 바비큐도 해 먹고 나름 펜션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지역 특성상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분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아이들도 같은 또래여서 함께 노는 걸 좋아하고요. 이웃들과 함께 마당에서 캠핑도 하고 수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죠. 주말엔 술 한 잔도 하고 그래요.” 01 안방 02 현관 03 거실 04 주방 05 식당 06 바베큐장 07 화장실 08 드레스룸 09 보일러실/창고 10 창고 11 작업실 12 수영장 펌프 기계실 13 방 1 14 방 2 15 방 3 16 가족실 17 테라스 1 18 테라스 2 19 수영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2층 수영장. 강아지를 좋아하는 첫째 딸을 위한 코카스파니엘, 음악을 좋아하는 둘째 딸을 위한 2층 방, 뛰놀기 좋아하는 막내를 위한 캠핑용 마당 등 곳곳의 놀 거리는 순전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한 아이디어다. 집의 중심은 아이들이요, 공간의 중심 또한 아이들을 위한 2층 방이다. 이 집의 포인트인 2층 화장실과 수영장도 아이들을 위해 개인 프라이빗 공간으로 만들었다. 신도시 단독주택의 생활 패턴으로 서두를 시작했지만, 사실 이 집의 백미는 개방적인 내부 공간과 2층 수영장이다. 외부처럼 원목의 느낌과 모던한 무채색 톤의 내부는 공간마다 포인트 컬러를 줘 밝으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 울타리 없는 마당을 지나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거실과 주방. 통창으로 시공해 마당, 전면 도로를 향해 열려 있다. 전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공간도 공용 공간과 독립 공간으로 분리해 배치했고, 거실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또한 불필요한 동선이 없는 효율적인 구조로 공간이 편리하게 느껴진다. 가족 다섯 명의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동선을 고려했기 때문이다.2층으로 올라가면 또 하나의 독특한 매스와 만나는데, 바로 수영장이다.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물 빠지는 경사면을 정면에 노출시켜 징크로 포인트를 살리고, 개인 프라이버시 공간인 만큼 외부에서 수영장 내부가 잘 안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고 함께하는 것이 육아 철학인 건축주의 바람이 한껏 담긴 공간이기도 하다. 2층 개인 공간은 복도를 따라 방과 방을 연결해 지나면 욕실과 수영장으로 향하도록 돼 있다. 2층을 관통하는 복도를 두고 아이들 방이 모두 바라보이는 구조. 마당 데크와 통하는 주방. 거실과 주방은 이면 도로와 맞닿는 전면부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지만 햇볕이 잘 들어오는 시간에는 블라인드를 걷고 생활한다. 주거 공간을 설계할 때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버린다면 생활하기도 편하고, 특별한 디자인도 나온다. DIY 작업실 바로 앞에 식탁이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식탁과 주방, 작업실, 외부 문이 연결되어 동선이 편리하다. 거실과 주방, 식탁이 유틸리티를 일직선에 놓고 공간의 구분을 없앴다. 높은 천장에는 남편 김기홍 씨가 직접 고른 조명등이 배치되었는데 쏟아지는 빛에 따라 공간이 무척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가구처럼 다듬고 깎아 만든 행복그런 이유로 이 집에는 또 하나의 프라이버시 공간이 있다. 주방 옆에 마련한 아빠 김기홍 씨의 DIY 작업실. 1층 거실이나 길가에서 노는 아이들이 바라다보이고 이웃들이 드나들 수 있는 구조다. 그러므로 아빠가 작업실에, 엄마가 주방에 있어도 아이들을 살필 수 있다. 결국,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흐름은‘ 가족의 소통’인 셈.“조금 살아보니 아이들에게는 신도시의 단독주택 필지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더군요. 문만 열면 외부와 통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밖에서 뛰놀 수 있고 안전하죠. 아이 아빠가 작업실에서 아이들을 위해 이것저것 가구들을 만드는 것을 볼 때면 마음이 뿌듯해요. 퇴근 후 잠들기 직전까지 신나게 놀아줄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사람들이 아파트를 벗어나 단독주택을 짓는 궁극적인 이유는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과 교감을 높이자는 뜻이 가장 클 것이다. 아빠 김기홍 씨는 어쩌면 가구를 만드는 것과 아이를 키우는 것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듯 나무도 결이 같은 것이 없다. 나이테가 다르고 질감이 다르고 색상이 다르다. 그 다양한 무늬 속에서 그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문양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챈 것일까. 마치 아이들처럼. 어쩌면 이 집 아이들의 스케치북에는 네모난 집과 함께 수영장의 물결과 나무의 문양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 싶다. 아내의 작업실 IN SHORT나는 주택에 산다, 고로 가구를 만든다!집 짓기에 성공한 중년 남자들에게 가구를 만들어보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중년 여자들에게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싶으냐는 질문만큼이나 우문愚問일 것이다. 그렇게도 염원하던 전원주택을 지은 그들에게 자신의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디자인하는 것은 로망의 연장이자 화룡점정일 테니까. 용인 수지 주택의 건축주 김기홍 씨는 오매불망 제대로 된 작업실에서 가족을 위한 가구를 만드는 것을 꿈꿔 왔고, 마침내 이 집에서 그의 DIY 작업실 공간을 마련했다.덕분에 나무의 경쾌한 매력에 흠뻑 빠진 아빠 김기홍 씨의 가구는 더 온화하고 견고해졌다. 그는 이 작업실에서 평생의 친구로 삼은 아내와 세 아이에게 해줄 것이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넘치지 않을 만큼 천천히 온 마음을 다해 하나씩 행복을 채워갈 것이다. 추가 [철근콘크리트, ALC주택]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준 집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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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원주택】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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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전원주택】 다섯 식구의 꿈이 담긴 집
- 1999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4곳에서 시작된 ‘슬로우시티(Slowcity)’ 운동은 2009년 16개국이 가입하면서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슬로우시티 운동은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호하는 옛 농경시대 정신을 바탕으로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운동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가입해 전국 농촌에서 슬로우시티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느림의 삶을 선택해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이 있어 찾았다. 글·사진 백홍기 기자 ※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건축정보 위치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지역지구 보존관리지역건축형태 스틸하우스대지면적 330.00㎡(99.82평)건축면적 49.00㎡(14.82평)연면적 99.00㎡(29.94평) 1층 49.00㎡(14.82평) 2층 49.00㎡(14.82평)지붕재 아스팔트 싱글외장재 스타코, 삼목 목제 사이딩내장재 실크벽지바닥재 LG PVC 장판난방형태 기름보일러 / 벽난로식수공급 상수도창호재 LG 창호, 미국식 시스템 창호설계 주원건축사 사무소시공 우리건축 www.urihouse.kr 010-4020-0114 건축주 남정환(44)·도현아(34) 부부의 인연은 산(山)이 맺어주었다. 이들 부부의 삶을 논할 때 산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그러다 아이를 출산하고는 육아 때문에 산과 멀어지게 됐다. 도심 아파트에서 사는 동안 둘째를 낳고, 아이가 커가며 아토피를 앓게 되자 부부는 새로운 환경을 모색하게 됐다. 전원생활이 바로 그 해결책이었다. 전원생활은 남정환 씨가 오래전부터 동경하는 삶이었다. 하지만, 자녀교육 때문에 당장 시작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았고,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생활한 뒤, 이후 주말 주택으로 이용할 심산이었다. 그러나 시골의 고즈넉함이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 계획을 수정하기에 이른다. “마을과 가까운 곳에 중·고등학교가 있고 교육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또, 살다 보니 여기서 일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3~4년 준비기간을 거쳐 향후 공방이나 농부의 삶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실은 직사각형의 막힘없는 넓은 공간으로 계획했다. 싱크대와 식탁이 주방 공간임을 보여준다. 주방 맞은편 거실. 좌측이 현관이고, 우측은 덱으로 연결되는 창이다. 자연을 품고 사는 삶전원생활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게 집터이다. 풍수지리학적 명당도 중요하지만, 젊은 부부에겐 이보다 더 중요한 입지 조건이 필요했다. 둘째 아이 때문에 환경이 좋아야 하는 게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조용함과 출퇴근 편의성을 들었다.“팔공산 산자락에 토지 매물이 있었어요. 이곳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한적하고 청정지역이면서 직장과도 가까워 여기에 터를 잡았죠. 올해 입주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상했던 전원생활보다 더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마을 뒤로 산이 있고 앞으로 개울이 흐르며, 완만한 비탈을 이루고 있는 집터는 풍수로 따져 보아도 어디 하나 나무랄 곳이 없다. 이처럼 자연의 혜택을 받은 별밭마을은 원주민 마을과 근접한 곳에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아담한 전원마을단지다. 지주 형식으로 분양된 16필지의 대지는 크기도 다양하다. 조용하고 한적하면서 시골의 정감과 이웃까지 겸비하게 되니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분양을 수월하게 마친 셈이다. 집성목을 이용해 건축주가 직접 만든 만든 싱크대는 이질감이 없고, 거실을 따뜻한 느낌이 들게 한다. 입체 무늬의 실크벽지는 계단실을 더욱 다채로운 공간으로 보이게 한다. 작지만 효율적 공간, 필요한건 직접 만들어 건축주의 집은 연면적 99㎡(29.94평)로 소형 주택이다. 1층과 2층은 동일한 49㎡(14.82평)이다. 큰 평수를 선호하는 국내 정서상 5식구가 살아야 하기엔 좁은 공간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그런 면에서 사각형의 모던 스타일로 지은 이 집은 군더더기가 없다. 주거 공간은 1층을 공용 공간, 2층을 침실과 놀이방으로 나눈 구조다. 큰애와 둘째는 주로 마당에서 뛰어놀고 막내는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 때인지라 대부분 1층에서 함께 생활한다. 이처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고려해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장해물을 없애고 꺾이는 부분이 없도록 넓게 설계했다.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좋고 한 눈에 아이들을 살펴보기 쉽도록 계획한 것이다. 안방. 우측의 가구는 건축주 남정환 씨가 만든 작품. 2층 아이방과 놀이방 집을 찬찬히 둘러 보니 현관과 싱크대, 몇몇 가구가 예사롭지 않다. 이는 남정환 씨가 DIY를 배워 직접 제작해서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싱크대는 아내를 위해 개성과 효율성을 생각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만듦새는 여느 전문가의 손길이 부럽지 않다. 집 한 편에 작은 공방을 만들어 필요한 도구 및 장비까지 갖춘 그는 실제로 거의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액자로 꾸민 계단실 벽은 입체감 있는 벽지와 가족사진이 조화를 이뤄 작은 갤러리 공간처럼 보인다. 2층에 다다르면 기억 저편으로 익숙한 벽이 눈에 띈다. 복도 벽에다 만든 칠판이다. 벽지에 칠판 페인트를 칠해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여기저기 낙서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했다. 이 때문에 다른 모든 벽이 깨끗하다. 2층 공간은 칠판 옆으로 아이들 놀이방과 침실, 맞은편에 안방을 들인 구조다.건축주와 함께 둘러본 이 집은 보통 아이가 생기면 집이 커야 한다는 인식을 넘어서, 주거 공간이란 크기가 아닌 공간 활용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집 좌측면에 마련한 작업실. 건축주 남정환 씨가 만든 작품.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건축주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알고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실제로 ‘하는’ 순간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 순간들이 그토록 소중하고 귀하다는 사실을. 그런 면에서 대단치 않아 보이는 그의 소박한 꿈과 삶은 그 어떤 삶보다 아름답고 소중해 보인다. 하고 싶은 일들과 이루고 싶은 꿈들이 들풀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피어 있고 아무렇지도 않게 꼬박꼬박 이루어가는 삶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원하는 삶은 아닐는지. 외관 모습. 추가 [스틸하우스, 펜션, 상가주택, 기타] 다섯 식구의 꿈이 담긴 화목한 집 영상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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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단독주택】 부지의 단점을 극복한 짜임새 있는 가족 맞춤형 공간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 들어선 47평 복층 경량목조주택. 박스 형태의 주택으로 전면에 포치Porch를 계획해 컬러 강판으로 마감하고, 코너 부분에 세라믹 사이딩을 적용해 포인트를 줌으로써 단순하고 밋밋한 디자인적 단점을 풀어냈다. 진주 주택은 블럭형 단지 내 부지의 단점을 극복한 배치와 5인 가족과 반려동물(7마리 고양이)에게 맞춘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 그리고 웜 루프 Warm Roof 등을 적용해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꼼꼼하게 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글 김경한 기자 사진 윤홍로 기자 ※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건축구조 경량목구조지역/지구 도시지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설계기간 2017년 1월 ~ 3월공사기간 2017년 3월 ~ 5월대지면적 257.80㎡(83.43평)건축면적 86.26㎡(26.09평)건폐율 33.46% 용적률 65.31%연면적 155.68㎡(47.09평) 1층 77.76㎡(23.52평) 2층 64.52㎡(19.52평) 포치 13.40㎡(4.05평)MATERIAL외부마감 지붕 - 평기와 외벽 - 스타코 플렉스, 세라믹 사이딩, 알루미늄 징크 데크 - 합성목내부마감 천장 - 합지 벽지 내벽 - 합지 벽지 바닥 - 구정마루(강마루)단열재 지붕 - R40(가등급) 이소바 + 웜루프 시스템 적용 외단열 - R23(가등급) 이소바 + EPS 50㎜ 내단열 R21(나등급) 이소바계단재 디딤판 - 멀바우 난간 - 평철 난간창호 엔썸 독일식 3중 유리 시스템 창호(88㎜)현관 성우스타게이트 단열도어, 4면 패킹조명 렉스조명 led주방기구 한샘 바흐위생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난방기구 가스보일러 린나이설계 및 시공 ㈜하우스톡 1588-9704 www.house-talk.co.kr 가족 구성원의 생활양식과 동떨어진 획일적이고 답답한 주거 공간, 한밤중 신경을 거스르게 만드는 층간 소음, 이웃의 눈치를 보느라 주눅이 들어 지내는 아이들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에 부적합한 환경… 아파트에 거주하던 P씨 가족이 진주혁신도시에 마당이 딸린 단독주택을 지은 이유다. 거실 아트월은 심플한 이태리 포쉐린 타일로 마감했으며, 거실 벽면에서 창호를 지나 주방/식당까지 연결해 통일감이 돋보인다 “주거 환경은 도심지 내 아파트와 별반 다를 게 없어요. 하지만 주거 공간은 우리 가족에게 딱 맞춤형이에요. 가족 모두 선택의 여지없이 라이프스타일을 기성품인 아파트에 맞춰 살던 때에 비하면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몰라요.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세 아들의 공간을 2층에 올려 서로 크게 부딪칠 일이 없죠, 창밖을 내다보며 주방에서 일할 수 있죠, 귀여운 7마리 고양이가 맘껏 뛰놀죠, 창을 열자마자 작지만 우리만의 데크와 정원이 있죠. 왜, 여자들의 로망이 정원 예쁜 단독주택에서 사는 거잖아요. 그 꿈을 이뤘으니, 이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네요.” 주방/식당과 대면형으로 시공해 개방감과 확장감이 든다. P씨는 현업 공인중개사이다 보니 부지 마련에서 설계 및 시공사 선정에 깐깐할 수밖에 없었다. 입지조건과 주택과 마당 배치의 적합성을 살펴서 부지를 마련한 후 2년 가까이 설계 및 시공사를 찾았다고. 계단 밑은 고양이 삼대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그 공간에 고양이 침실과 놀이터를 뒀으며, 그 뒤쪽에 고양이만을 위한 화장실을 마련했다. “설계·시공사 몇몇 곳을 정하고 홈페이지와 SNS 페이지를 줄곧 지켜보면서 맘에 드는 2곳으로 압축했어요. 그리고 방문해서 상담한 후 견적을 받았는데 같은 자재와 수량인데도 가격 차이가 났어요. 하우스톡의 견적이 가장 저렴해 최종 결정했는데 2등급이 아닌 프리미엄급 구조재에다 공학 목재, 웜 루프를 적용해 튼실한 주택을 지어줬어요.” 거실은 오픈 천장으로 2층까지 보인다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진주 주택의 부지는 도로가 있는 북측을 제외한 삼면이 이웃 필지에 접하기에 북측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현관을 냈다. 현관에서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넓은 거실과 함께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주방과 식당을 구분하는 가벽을 뒀다. 그 가운데를 뚫어 선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오픈 천장의 거실과 주방/식당은 확장감이 드는 대면형이다. 건축주가 추가로 요구했다는 심플한 이태리 포쉐린 타일로 거실 아트월에서 창호를 지나 주방/식당까지 연결해 시공한 것이 돋보인다. 거실 천장엔 샹들리에 대신 2층 양쪽 벽에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박공 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단 밑과 그 우측의 공용 화장실 자리는 고양이 삼대 가족(7마리)을 위한 공간이다. 주방은 동선을 고려해 가구를 ‘ㄷ’자형으로 배치하고 싱크대 쪽으로 창밖을 내다보며 설거지를 할 수 있게 창을 크게 내 시원스럽다. 주방 후드는 별도로 연통을 설치할 필요 없는 탄소 필터 적용 방식이라 한결 깔끔해 보인다. 주방가구는 ㄷ자형으로 배치해 동선을 최소화했다. 싱크대 쪽의 창호를 크게 내 정원을 바라보며 설거지할 수 있다.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기에 안방에는 수면을 위한 최소 면적만 할애하고 코너에 ‘ㄱ’자형 창호를 적용해 시야가 넓게 펼쳐진다. 분위기는 천장에 마이너스 몰딩을 적용하고 간접 조명이 들어간 등 박스를 구성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안방 부속실인 드레스룸엔 바람길 역할을 하는 작은 환기창이 있다. 욕실엔 바닥과 벽면을 쪽타일과 흰색 헤링본 스타일의 타일로 마감하고 위생 기구(비데 일체형 원피스)와 디자인 세면대, 거울, 수납장을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디자인해 깔끔해 보인다. 현관 중문에서 바로 보이는 ‘一’자형 계단의 디딤판과 챌판 그리고 평철 난간의 손 스침을 모두 멀바우 소재를 적용해 일체감을 엿보게 한다. 부부는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므로 안방을 작게 냈다. 작은 가구들은 P씨가 직접 DIY로 제작했다. 돋보이는 개방 복도와 침실의 박공 라인2층은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세 명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개방형 복도를 중심으로 우측에 2개의 침실을, 좌측에 1개의 침실과 화장실, 욕실을 배치한 구조다. 복도 양옆의 보이드 Void 공간과 모든 실의 천장 전체를 오픈해 시원한 개방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우측 2개의 침실은 박공지붕의 중심에서 양옆으로 나뉘므로 오픈 천장 구조만 보더라도 위치를 알 수 있다. 좌측 침실 창호는 1층 안방과 마찬가지로 창호를 ‘ㄱ’ 자로 배치함으로써 입면 디자인에서 통일감이 든다. 2층엔 위생 기구만 설치한 화장실과 별도로 각각 2개의 세면기와 샤워부스를 설치한 욕실이 있다. 현관 중문에서 바로 이어지는 계단은 디딤판과 챌판, 평철 난간을 모두 멀바우로 제작해 통일감을 부여했다./ 2층 복도는 개방형으로 구성하고 천장 전체를 오픈해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P씨는 “남자아이만 셋이라 등교 시간에 늦지 않도록 샤워와 세면 공간을 2개씩 배치했다”면서 “작은 면적의 욕실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포켓도어가 맘에 든다"라고 한다.1, 2층에 상하로 구성한 포치가 돋보인다. 심플하고 모던한 주택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적용한 디자인 요소이자, 가족 간의 휴식과 여유 그리고 소통의 공간이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거실 2층 욕실은 아들 세 명이 등교 시간에 늦지 않도록 세면대와 샤워부스를 각각 2개씩 설치했다. 2층 아이들 방은 박공지붕의 천장을 그대로 드러내 단독주택의 묘미를 살렸다. 1층 포치는 한쪽 면과 천장을 적삼목으로, 다른 면은 타일로 마감해 몇 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다. / 2층 포치 진주 주택의 P씨 가족을 통해 사람들이 왜 아파트에서 벗어나 단독주택을 짓고자 하는지, 주거 공간이 누구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알 수 있다. 아파트는 기성복과 같기에 거주자가 아파트에 맞춰 살아야 하지만,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시공한 단독주택은 맞춤복과 같아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한다. 여기에 데크와 텃밭, 정원은 그러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다지는 공간이다. 앞쪽의 정문과 뒤쪽의 마당 주택은 뒷마당이 남향에 해당한다. 그래서 현관 쪽보단 뒷마당으로 거실을 배치하고 창호도 크게 냈다. 뒷마당 쪽에 이웃 필지가 접하므로 프라이버시 확보 차원에서 거실과 가까운 곳에 나무를 심었다. 추가 [철근콘크리트, ALC주택] 알차고 꼼꼼한 공간 디자인 진주 경량목조주택 영상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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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단독주택】 부지의 단점을 극복한 짜임새 있는 가족 맞춤형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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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전원주택】 고급 자재로 내구성이 돋보이는 주택
- 기본과 원칙. 무슨 일을 하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다. 건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기본원칙이 생략된 건축물은 아무리 견고하고 아름답다한들 하자가 발생하고 나아가 재난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여기 터닦기부터 설계 및 마무리까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주택이 있어 찾아보았다.글 사진 박치민 기자※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건축정보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건축형태 복층 경량 목조주택대지면적 330.0㎡(100.00평)건축면적 66.00㎡(20.00평)연면적 132.00㎡(40.00평) 1층 66.00㎡(20.00평) 2층 66.00㎡(20.00평) 기타 16.5㎡(5.00평)지붕재 이중 아스팔트 슁글외장재 KMEW내장재 친환경 도장, 실크 벽지바닥재 대리석, 강화마루난방형태 가스보일러식수공급 상수도창호재 독일식 시스템 3중 유리(VEKA-DRIUM)단열재 친환경 글라스울설계 건축주 & 프리미엄디자인 031-919-6261 www.premium-design.co.kr시공 건축주 직영 건축주 심상천 씨가 전원생활을 계획한 건 약 5년 전. 도심 속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오가며 생활한 그는 여유 없이 앞만 보며 나아가는 삶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다.“일단 도시 자체에 여유가 별로 없어요. 다들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을 돌아볼 시간은 갖기 힘들죠.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전원생활을 계획하게 됐어요.” 그는 계획과 동시에 실행에 옮겼다. 시간만 나면 발품을 팔며 전원주택지 답사를 다녔다. 물 좋고 공기 좋다는 시골로 갈 수도 있었지만, 회사를 경영하는 여건상 집은 서울 근거리에 위치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장소 결정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숲과 나무 등 자연을 생각하자니 교통이 마땅치 않고, 거리를 보자니 자연이 아쉬웠다.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하나. 싶을 때쯤 이곳 고양시 숲속마을에 지금의 집터를 만났다. 처음 보자마자 나의 보금자리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서울과의 거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산과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마치 강원도의 첩첩산중을 방불케 했다.“처음보자마자 이곳이다 싶었죠. 보세요. 울창한 숲이 집을 감싸고 있잖아요. 거기다 동틀 녘부터 해거름까지 풍부한 햇살이 집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어서 여름엔 쾌적하고 겨울엔 따뜻해요.” 1층 거실. 바닥은 대리석으로, 천장은 천연 목재를 이용해 우물구조로 구성했다. 기밀시공이란 바로 이런 것터를 잡았으니 올리는 일이 남았다. 설계는 심상천 씨 본인이 직접 했다. 시공도 직영으로 진행했다. 문제는 목공, 설비 등 시공팀을 선정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시 발품을 팔며 다른 건축주들을 만나러 다녔다.“많이 다녀봐야 됩니다. 그리고 자주 만나고 들어봐야 해요. 먼저 시공해 본 건축주들의 평만큼 정확한 게 없어요.”고민의 연속 끝에 신뢰할 수 있는 시공팀들을 선정했다. 기본과 원칙에만 충실할 것을 부탁했다. 현재 고양 주택에 거주한 지 3년째이지만 어떤 하자나 보수할 곳도 나타나지 않았다. 기밀시공과 내구력만큼은 확실하다는 증거였다. 1층 복도와 계단 모습. “아무리 보이는 디자인이 훌륭해도 내부 구조∙기능이 탄탄하지 않으면, 집은 오래갈 수 없어요.”고양 주택의 외벽은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스타코가 아닌 일본산 KMEW 외장재로 마감했다. 소위 ‘외장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KMEW는 세라믹 재질로 고수명을 자랑하는 최고급 자재다. 일반적인 외벽재의 경우 5~10년 주기로 정기적인 재도장이 필요한데 반해, KMEW는 그런 번거로움이 없어 초기 비용 외에 추후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또한 모르타르의 약 9배의 단열 성능이 있어 열손실을 억제하고 냉방효율을 높이는 데도 탁월하다. 고양 주택은 여기에 독일식 시스템 3중창과 친환경 소재인 글라스울로 시공해 단열효과에 정점을 찍었다. 일산 전원주택에 쓰인 일본산 'KMEW' 외장재 "한 겨울 난방비가 전에 아파트에서 살 때보다 덜 나와요. 주위 환경적 요건과 기밀 시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죠." 고풍스런 가구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침실 일할 때는 정밀하고 완벽하게내부도 외부 못지않게 고급 자재로 탄탄하게 시공했다. 대리석과 강화마루로 바닥을 마감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중후한 맛이 전해졌다. 거실 천정은 천연목재를 이용해 우물구조로 구성했으며, 보 사이에 LED를 매립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2층 작업실. 장식품으로 집 안 곳곳을 꾸며놓았다. 심상천 씨는 접합부마다 2~3중으로 체크하고 보완하며 열 손실과 결로 현상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세밀함은 그의 직업과도 관련이 있었다. 그는 최근 전원주택의 필수품이라 불리는 유리 온실을 설계∙시공하고 있었던 것. 보온은 물론 내구력에 있어 한 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을 하다 보니 기밀은 그에게 있어 생활 그 자체였다. 야외 데크와 온실 모습. 조립식 온실. DIY 조립품으로 설치와 해체 등 이동 또한 편리하다. “성격이죠. 완벽하고 정밀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해요. 적당주의? 이런 거 용납 못해요. 일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죠. KMEW가 긴 수명을 자랑하듯 제가 설계한 온실 또한 최고의 내구력을 보장해야 만족합니다.” 정원 모습. 주택 측면 모습. 추가 [목조, 통나무주택] 고급 자재로 내구성이 돋보이는 복층 경량 목조주택 영상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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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전원주택】 고급 자재로 내구성이 돋보이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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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Product】 3평 한 채 389만 원, 통나무 농막
- 농막, 창고 뭐가 좋을까?취재협조 (주)우드블럭 031-705-8799 http://www.woodblock.co.kr/ 지난해 정부산하 모 기관에서 퇴직한 송파의 N(56세) 씨는 강원도 횡성으로 귀촌을 준비하고 있다. 장차 집 짓고 텃밭도 가꿀 요량으로 올해부터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오갈 계획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와 함께 가서 보니 당장 시급한 게 농막의 설치라는 사실을 알았다. N씨처럼 농기구와 텃밭에 필요한 물품도 보관하며 일하다 조금 쉬고 간단히 밥도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인 농막으로 뭐가 좋을까? 가장 먼저 N씨는 횡성읍 근처를 지나다 본 컨테이너를 떠올렸다. 그냥 트럭에 실어 적당한 곳에 내려다 놓으면 되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고 나중에 필요 없으면 중고로 되팔거나 치우기도 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춥고 더워 좋지 않다는 이유로 포기했다. N씨는 이동식 목조주택도 고려했다. 그러나 내부는 간이주방에 화장실이 별도로 들어있고 단열도 좋아 잠자고 주거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특히 상하수도, 정화조, 전기 등의 시설을 해야 하는데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N씨는 온·오프라인을 오가던 중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았다. 자그마한 DIY 통나무 농막으로 북유럽산 천연원목 소재였다. (주)우드블럭이란 회사의 ‘셰드블럭’이라는 소형통나무집 모델로 가로, 세로 3m에 크기도 적당했다. 출입문 역시 양문형이라 부피가 큰 자재나 물건을 넣고 빼는 일이 잦은 창고로는 물론, 간이 농막용으로 안성맞춤인듯 했다. 가격도 예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다. 약 3평 크기의 이 ‘셰드블럭’이라는 모델 한 채 DIY 자재 가격은 389만 원. 여기엔 바닥 기초재부터 창호, 지붕 슁글 등 모든 자재 일체가 포함됐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도 전동드릴 정도만 가지고 1~2일이면 DIY 조립설치가 가능하도록 가공해 조립설명서, 조립설치 동영상 등 안내 자료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 N씨는 자그마한 통나무 오두막이지만 가족과 직접 짓는 즐거운 경험 속에 서로 유대감도 쌓고 가족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캐빈블럭 가격 : 933만 9천 원(VAT포함)지붕재 두께 : 18㎜벽체 두께 : 36㎜바닥재 두께 : 28㎜지붕 마감재 : 롤 슁글도어/창문 : 가문비나무 + 아크릴 유리면적 : 24.7㎡(7.5평형 )/ 가로 3,200㎜ ×세로 7,718㎜ ×높이 3,143㎜ ▲ 타이니블럭 가격 : 295만 9천 원(VAT포함)지붕재 두께 : 18㎜벽체·바닥재 두께 : 28㎜지붕 마감재 : 롤 슁글도어/창문 : 가문비나무 + 아크릴 유리면적 : 6.74㎡(2평형)/ 가로 2,188㎜ ×세로 3,082㎜ ×높이 2,632㎜ ▲ 셰드블럭 가격 : 427만 9천 원(VAT포함)지붕재 두께 : 18㎜벽체·바닥재 두께 : 28㎜지붕 마감재 : 롤 슁글도어/창문 : 가문비나무 + 아크릴 유리면적: 9.99㎡(3평형) / 가로 3,160㎜ ×세로 3,160㎜ ×높이 2,960㎜ ▲ 플레이블럭 가격 : 86만 9천 원(VAT포함)지붕재 두께 : 18㎜바닥재 두께 : 28㎜도어/창문 : 가문비나무 + 아크릴 유리면적: 2.16㎡ / 가로 1,160㎜×세로 1,860㎜×높이 1,305㎜ 농막 바로알기 //////////농지법 시행령(제2조 제3항 제2호) 및 동법 시행규칙을 보면 농지전용 없이 설치 가능한 농막(연면적 20㎡ 이하)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농막의 요건첫째, 농업 생산에 직접 필요한 시설일 것.둘째, 주거 목적이 아닌 시설로서 농기구·농약·비료 등 농업용 기자재 또는 종자의 보관, 농작업자의 휴식 및 간이취사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일 것.셋째, 연면적의 합계가 20㎡(약 6평) 이내일 것등입니다. 설치 가능한 시설2012년 11월 기준,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시설입니다.그리고 간이 화장실은 가능하지만 정화조 시설은 안 됩니다.농막을 설치하려면-이동이 가능한 가설건축물(임시 건축물)로 -해당 지자체 건축과에 신고해야 하며-적치 기간은 1∼2년(연장 가능)입니다.※농막 설치 전, 꼭 해당 지자체 가건축물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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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Product】 3평 한 채 389만 원, 통나무 농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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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제] 손에 쥐고 만들어보는 희열
- 신년을 맞아 셀프 인테리어를 하리라 마음먹었지만 무엇부터 손 대야 할지 막막하다. 게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DIY를 해보려 해도 뭔 공구가 이리도 많은지. 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초보 왕초보를 위해 공구 종류와 사용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공구 이름도 몰라 헤매던 과거는 이제 접자. 차근차근 손에 잡고 익히다 보면 어느덧 훌륭한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가 돼 있을 것이다. 정리 김수진 사진제공 보쉬전동공구 www.bosch.co.kr 톱 날을 교체하는 방식의 톱이 좋다. 톱날은 250mm 전후 정도는 돼야 사용에 어려움이 없다. 톱몸은 얇을수록 잘 휘고 부러지기 쉽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를 때는 자르고자 하는 곳에 선을 긋고 자르기 시작할 부분에 손가락 끝을 댄다. 손가락 끝에 톱날을 대고 톱을 가볍게 당겨 톱길을 낸다. 처음에 톱을 앞으로 살짝 기울여 자른다. 어느 정도 톱질이 되면 톱을 조금씩 세워가며 자른다. 거의 다 자를 때쯤 다시 톱을 살짝 기울인다. 망치 먼저 송곳으로 못길을 내자. 나무 쪼개짐을 방지할 수 있다. 못길을 낼 때는 송곳을 바르게 세우고 수직으로 흔들리지 않게 찌른다. 못길에 못을 세우고 못이 중심을 잡을 때까지 망치로 가볍게 두드린다. 못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으면 못에서 손을 떼고 세게 두들겨 못을 박는다. 이때, 손목 스냅을 부드럽게 움직이면 힘을 세게 주지 않아도 못을 깊고 곧게 박을 수 있다. 힘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 샌더 넓은 평면을 다듬는 전동 사포라 보면 된다. 흔히 목재에 사용한다. 목재가 가볍거나 크기가 작을 때는 샌더의 손잡이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목재를 꽉 눌러 고정한 후 기계를 가동한다. 미리 고정한 목재를 샌딩할 때는, 주로 사용하는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손으로 반대편 핸들을 잡아 패드에 압력이 고루 가해질 수 있도록 한다. 샌더는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만약 표면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하고 싶다면, 나무의 섬유가 갈라지는 방향으로 문지르고, 거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섬유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면 된다. 드라이버 드릴 구멍을 뚫거나 나사를 박는 데 사용하는 드라이버 드릴. 나사를 고정하는 비트를 탈부착하는 형태가 많다. 일반적으로 비트의 회전방향을 바꾸는 버튼이 있으며, 역회전하면 죄었던 나사를 풀 수 있다. 비트를 중심에 잘 오도록 끼워야 못이나 나사가 원하는 대로 박힌다. 처음 나사를 박을 때는 처음에는 천천히 해야 실수가 없다. 어느정도 나사가 박히면 스위치를 강하게 눌러 회전속도를 높이고, 나사가 거의 다 들어가면 스위치를 세게 눌러 나사를 끝까지 박도록 한다. 손끝으로 나사 머리를 만져 제대로 박혔는지 확인하면 끝. 지그소 직선, 곡선 가리지 않고 절단할 수 있는 공구다. 지그소는 블레이드와 베이스가 중요한데, 블레이드는 날 부분을 의미하며 다양하게 교체 가능하다. 베이스는 재료가 들뜨지 않도록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 자를 때는 재료를 고정하고 변속 다이얼이나 스위치를 조정하고 베이스의 끝부분을 재료에 댄다. 단, 블레이드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스위치를 켜고 선을 따라 자르기 시작하면 된다. 전동 원형톱 사용하기 무서워 보이지만 안전 수칙만 잘 지키면 성인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용할 때는 정확히 직각으로 연결한 판재로 만든 막대 자를 대어야 안전하다. 또한, 전원코드를 진행 방향에 두지 않도록 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절단 방법은 톱의 베이스 끝부분을 재료에 대고 막대 자를 절단선에 맞춰 고정한다. 작업 전 베이스의 홈과 절단선을 맞춰 방향을 확인 후, 베이스에 재료를 바짝 붙이고 자른다. 다 자른 후에도 톱의 회전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인테리어 색, GREENERY 어때요? 뚝딱뚝딱 만든 각종 가구. 기왕이면 유행하는 색으로 꾸미는 건 어떨까. 세계적인 컬러 전문 기업인 팬톤PANTONE이 2017년 올해의 컬러로 그리너리GREENERY로 선정했다. 생명과 부드러움이 느껴져 포인트 주기 안성맞춤! 각종 페인트 회사부터 인테리어 마감재에서도 이 그리너리 색상으로 각종 제품을 내놓는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잊지 말고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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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제] 손에 쥐고 만들어보는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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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ANALYSIS] 색상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 색상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색은 집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색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공간이 주는 이미지나 느껴지는 집의 크기가 달라진다. 미묘한 채도 변화만으로도 집의 표정을 180도 바꿀 수 있는 색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봤다.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색이 주는 변화, ‘나도 한 번?’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직한 ‘컬러 테라피’. 테라피Therapy는 ‘요법’ 또는 ‘치료’라는 뜻으로 색채를 통해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색은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영향까지 주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할 때 놓쳐선 안 되는 요소다. 회색은 차분한 느낌을 주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색이다. 파란색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흰색은 깔끔하고 넓은 공간감을 주고 편안함을 줘 부담 없이 사용하는 색이다. 녹색으로 인테리어 하면 좁아 보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만, 채도를 달리하면 오히려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조하자. 페인트로 공간 분위기 바꾸자! 페인팅은 셀프 인테리어의 시작과 끝이라는 말이 있다. 벽이나 문, 가구 색상만 바꿔도 집을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계의 인기 제품이다. 하지만 불과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페인트는 유독한 화학물질로 인식됐다. 때문에 이용에 제한이 컸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인테리어용 페인트가 등장하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 것이다. 여기에 셀프 인테리어 열풍이 일면서 국내 페인트 업체들은 앞다퉈 친환경적이면서도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 오염을 제거하는 기능과 방수기능,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친환경 페인트를 출시하고 있는 것. 131년 전통의 세계적 도료 전문기업 미국 PPG社가 이러한 우리나라의 인테리어 열풍을 놓칠 리 없다. 케이디우드테크와 기술제휴해 내년에 건축용 페인트 2천여 색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돌마루, 루버, 사이딩, 데크 등 어디에나 칠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 중이다. 특히 칠하기 까다로운 소재도 원하는 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내년에 인테리어를 계획 중이라면 참조해 보는 건 어떨까. 케이디우드테크 협약 회사 PPG Floor & Porch Enamel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와 바닥 코팅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PPG SPEEDHIDE Interior Enamel Latex 데코레이션 페인트로 DIY 가구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빛 반사를 제한적으로 넣을 수 있으며, 칠이 갈라지지 않도록 막을 형성한다. PPG SEAL GRIP UNIVERSAL Primer/Sealer 목재,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에 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얼룩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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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ANALYSIS] 색상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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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햇빛이 만들어 낸 영국의 생활과 주택문화
- 영국 주택문화 답사기 ① 비와 햇빛이 만들어 낸 영국의 생활과 주택문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영국의 주택문화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영국 현지 취재에는 영국의 주택 및 앤틱 운송 전문 회사인 ‘쿠와하라 리미티드(대표 시게루 쿠와하라)’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본지 노영선 발행인이 동행했고, ‘쿠와하라 리미티드’ 주택사업부 박일 대리가 현지 안내를 맡았다. 오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현지에서의 취재 일정은 3일 하고도 반나절에 불과했고, 방문지도 런던 시내와 외곽에 국한되었지만 기본적인 영국의 주택문화를 이해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동안 영국의 주택 문화가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이 없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며, 며칠 간 보고들은 영국 주택의 특징과 문화를 소개한다.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영국시간으로 오후 5시쯤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11시간 이상을 날았지만 우리보다 8시간 늦은 시차 때문에 당일 저녁 무렵 히드로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런던의 하늘은 뭉게 구름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으나 대체로 청명했으며 그 사이로 비추는 햇살은 제법 따가운 편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기온도 20도 미만으로 낮은 편이어서 마치 우리의 가을 날씨 같은 느낌이었다. 공항에 마중 나온 ‘쿠와하라 리미티드’ 주택사업부 박일 대리는 “지난주는 평소보다 비가 더 자주 내리고 내내 찌푸린 날씨였는데 때를 잘 맞춰 온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에 따르면 영국은 하루에도 서너 차례씩 비가 내리는데 검은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파란하늘을 보인다고 한다. 계절적으로는 5~6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편이지만 이 때에도 평균 기온이 15~16도에 불과해 스웨터나 재킷은 필수라는 게 그의 설명. 실제, 숙소로 이동하는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 금새 먹구름이 몰려오며, 한차례 비를 뿌리기도 했다. 박일 대리를 따라 숙소가 있는 ‘칼레도니안 로드’까지는 차로 2시간 가량이 소요되었다. 런던 시내를 관통해 지나는 데다 마침 퇴근 시간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덕분에 런던 거리 곳곳을 찬찬히 둘러 볼 수 있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런던의 시내 풍경은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자주 접했던 그 느낌 그대로였고, 이러한 느낌은 시내로 진입할수록 더욱 더 ‘고색창연(古色蒼然)’한 옛날 냄새를 풍겼다. 유명 유적지들이 거리 곳곳에 산재해 있고, 특별히 어디라고 지칭하지 않아도 거리 자체가 그렇고 건물 하나 하나까지도,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 같은 느낌이었다. 거대한 벽돌 주택의 나라, 영국 이튿날, 박일 대리와 함께 런던 외곽의 주택단지들을 둘러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목적지로 향하면서 시내 곳곳의 여러 주택 유형을 볼 수 있었는데 독립된 1주택 1가구의 형태보다는 1채의 주택에 여러 가구가 함께 사는 다세대 개념의 주택이 도심지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었다. 경우에 따라선 옆집과 일정한 공간을 두지 않고 맞닿아 지어진 집들이 많아 길을 따라 죽 늘어선 집들이 언뜻 보기엔 거대한 한 채의 집처럼 보이기도 했다. 도심지를 벗어나 1시간 가량 걸려 도착한 곳은 ‘윔블던 테니스 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고급 주택 단지 ‘사우스 윔블던 빌리지’. 약간의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이 곳은 비교적 한적한 편이어서 주거환경은 쾌적해 보였으나 애초 상상했던 우람한 대저택의 느낌이라든가, 주택이 깨끗하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주택의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밖에서 보여지는 느낌은 런던 어디에서나 보았음직한 조금은 오래되고 평범해 보이는 그런 유형의 벽돌 주택들이었다. 다만, 런던 시내에 위치한 주택들이 다세대주택처럼 1채의 주택에 여러 세대가 사는 형태가 주류를 이뤘던 반면, 이 곳의 집들은 대체로 독립된 형태를 띠고 있었다. 이 곳이 비싼 동네라는 사실은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의 윈도우에 내 걸린 매매 가격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대체로 20~30만 파운드(3억7천~5억5천5백만원) 정도가 보편적인 매매 금액이었고, 비싼 것 중에는 2백~3백(37억~55억원)만 파운드에 이르는 고가의 주택도 눈에 띄었다. 월세 역시 월 2천파운드(3백70만원) 내외로 매우 비싼 편이었는데 뒤이어 들린 ‘햄스턴 코트’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영국 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우스 윔블던 빌리지’나 ‘햄스턴 코트’, 그리고 기타 런던 내외곽의 주택 대부분이 벽돌 주택 일색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산뜻하고 화사하다거나 날렵한 느낌보다는 무겁고 둔탁하고 육중한 느낌을 더 많이 받는다. 교외 주택이나 도심 내 빌라와 맨션 형태의 주택은 물론, 20여 층에 이르는 고층 아파트조차도 외부 마감재로 벽돌이 쓰이고 있었다. 다만, 벽돌 주택이 갖는 무겁고 투박한 느낌을 상쇄시키려는 듯 창틀이나 문틀은 대체로 흰색으로 처리해 산뜻함을 강조했고, 외부 장식에도 많은 공을 들인 편이었다. 혹자(或者)에 의하면,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 어느 지역에 가면 돌로 마감한 집들이 많고, 또 어느 지역에 가면 나무 사이딩으로 마감한 집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벽돌주택이 주류였고, 적어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런던과 그 주변의 경우는 벽돌주택 일색이었다. 잦은 비가 만들어 낸 ‘벽돌 문화’ 오후엔 ‘사우스 윔블던 빌리지’에서 30여분 정도 떨어진 ‘햄스턴 코트’로 자리를 옮겼다. 사우스 윔블던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고급 주택들이 몰려있는 이 곳에선 폴과 린유 씨댁 등 두 집을 방문해 내외부를 찬찬히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곳 역시 벽돌주택이 주류를 이루는데, 영국의 주택은 기후적인 요소, 특히 ‘비와 햇빛’의 영향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영국의 날씨는 ‘하루에 사계절이 모두 있다’는 유명한 말처럼 매우 변화무쌍한 편이다. 대체로 구름이 많은 편이고, 끊임없는 구름의 이동 속에서 하루에도 서너 차례씩 비를 뿌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다. 이런 잦은 강우(降雨)가 속칭 ‘버버리 코트’로 통하는 ‘트렌치 코트’를 만들어 냈던 것처럼 벽돌 주택 역시 잦은 강우가 만들어낸 영국만의 독특한 주택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벽돌주택 자체가 외부 도장(塗裝)이 필요치 않아 관리가 쉬운 데다 목재처럼 썩지 않는 가장 확실한 자재였던 만큼 비가 잦은 영국사람들에겐 가장 적합한 소재였다. 지붕 경사각(傾斜角) 또한 잦은 비와 관련이 있어, 비를 빨리 흘러내리기 위해 찾아낸 최상의 각도이고, 지붕재가 얇고 평평한 오지기와 일색인 점도 비를 이기는 반영구적인 가장 안전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지붕재는 비교적 얇은 편이어서 멀리서 보면 언뜻 아스팔트싱글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흙을 구워 만든 오지기와이며, 아스팔트싱글도 간혹 쓰이나 저가(低價)의 주택이나 특수한 곳에 쓰일 뿐 영국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의 주택이 비가 자주 내림에도 처마 끝이 수직한 외부 벽체와 거의 맞닿거나 아주 조금 튀어나온 정도여서 이 부분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벽돌 주택의 벽체 구조는 외벽과 마찬가지로 벽돌이 주류를 이루나 경우에 따라선 블록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고, 하중을 많이 받는 고층 건물일 경우에만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택한다고 한다. 영국의 전통적인 주택은 ‘포스트 & 빔(Post & Beam)’ 방식인데, 목재 기둥과 보가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로 이튿날 방문한 영국의 주택회사 ‘포톤(Potton)이 이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햇빛을 쫓는 영국 사람들 영국 주택의 또 한가지 특징은 ‘햇빛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잦은 강우(降雨)에다 일조량이 적은 만큼, 구조적으로 집안 곳곳에 햇빛을 듬뿍 즐기고 싶어하는 욕구가 여기 저기 배어 있다. 창이 크거나 별도의 썬룸(Sun room) 등이 유난히 발달한 것도 이 같은 이유이며, 뒷마당이 생활의 중심이 된 것도 마찬가지 이유로 해석할 수 있다. 뒷마당은 영국 주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이자 영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앞마당을 최소한의 면적으로 간단히 인사치레 정도의 조경에 그치는 대신, 집 뒤쪽으로는 넓은 면적을 확보하고 잔디도 잘 가꿔 놓아 실질적인 휴식과 놀이, 일광욕을 위한 가족들만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영국사람들에게 있어 뒷마당은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거나 그리고 아이와 뛰어 놀며 태양 에너지를 듬뿍 빨아들이는 가장 확실한 그들만의 소왕국(小王國)인 것이다. 실제, 청명한 일요일의 도심지 공원들은 늘 햇빛과 푸른 하늘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가득하다는데, 대개의 유럽 국가들이 그렇듯 영국 역시 일광욕 문화가 매우 일상화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을 때, 알렉산드로스대왕이 찾아와 소원을 물었더니,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햇빛을 가리지 말고 그 곳을 비켜 달라”고 했다는 일화처럼, 한마디로 유럽인들은 햇빛을 쫓는 사람들이다. 행복이란 ‘인간의 자연스런 욕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던 디오게네스의 말처럼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게 있어 일광욕은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인 것이다. 옛 것에 대한 무한한 애정 영국에서는 1백년 이상 된 주택들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동행한 박일 대리가 사는 주택만도 역시 1백년을 넘긴 건물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주택의 경우엔 주택 정면 상단에 건축 연도를 큼지막하게 표기해 그 나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국 사람들은 ‘옛 것에 대한 애정’이 어느 나라보다 크고, 새 집보다 오래된 집에 사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도 매우 강한 편이다. ‘사우스 윔블던 빌리지’나 ‘햄스턴 코트’의 주택들만 하더라도 화려하고 새 것이란 느낌보다는, 고전적이고 조금은 낡은 이미지가 더 강했는데, 그들에게 있어 이런 ‘오래된 느낌’은 새 것이 주는 신선함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택 자체는 ‘감가상각(減價償却)’이 되어 매매시 값을 제대로 쳐주지 않아 헐값이 되는 우리와 비교해 보면 반대의 상황인데 이는 곧, 가치 부여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다. 이런 인식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새 벽돌보다는 오래된 집에서 헐어낸 헌 벽돌이 더 비싼 값에 팔리기도 하고, 집 안 곳곳을 가득 메운 오래된 가구와 장식물들이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아 비싼 값에 거래되기도 한다. 한 때는 옛 농가가 주택에서 뜯어낸 벽돌이나 목자재, 그리고 소위 앤틱(Antique)으로 불리는 골동품들이 통째로 고스란히 외국, 특히 일본으로 많이 팔려나갔다고 한다. 대개의 보편적인 영국 가정은 외부에서 비쳐지는 오래된 듯한 고풍스런 분위기와 어울리게 내부 역시 같은 분위기로 연출하는 경향이 크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끄는 것이 바로 앤틱인데, ‘앤틱’의 사전적 의미는 ‘낡은’ 또는 ‘골동품’이란 뜻으로 좀 더 정확히는 1백년 이상이 된 것을 앤택, 그 이하를 빈티지라고 부른다. 최근엔 우리나라에도 영국의 앤틱들이 많이 소개되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 날 오후 방문한 폴씨 댁도 집안 구석구석 고가구와 장식물들이 많이 놓여져 외부와 달리 고풍스런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져 있다. ‘앤틱’이란 현실적 의미가 우리에겐 가치 있는 특별한 것, 또는 일부 수집가들의 영역으로 취급되지만, 그러나 영국에서는 그 자체가 생활이고 현실이다. 물론 시내 곳곳에 앤틱샵들이 즐비하고, 앤틱을 중심으로 한 경매가 발달하고, 골동품을 감정하고 값을 매기는 TV프로가 인기 프로인 것 등을 감안하면 그저 평범한 것만은 아니지만, 그 보다 앞서 앤틱은 대대로 내려오던 집안의 가구들이고, 미술품이고, 장식품이 우선이란 얘기다. 시공 시스템과 DIY 매장은 공생 관계 오후 6시쯤 하루 일과가 마무리지었지만, 영국의 6월은 이 시간도 대낮처럼 밝다. 저녁 9시를 넘겨 땅거미가 지기 시작해 10시쯤 되어서야 비로소 밤 분위기가 찾아온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런던 시내로 들어와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 술집 퍼브(Pub)에 들려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여기서 오간 몇 가지 얘기를 간추려 보면, 우선 단독주택이 아닌, 좀 더 계획적인 큰 규모의 주택들 즉, 우리의 빌라나 맨션과 같은 형태의 집들을 이 곳에선 하우스(House), 코트(Court), 맨션(Mansion) 등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각각의 이름들은 자의적으로 붙인 것일 뿐, 형태적 법률적 또는 기타의 기준에 의해 붙여진 이름은 아니라고 한다. 이런 다세대 개념의 주택이 발달한 만큼, 도심지 주택의 집 한 채 규모는 매우 큰 편이며, 대개 런던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곧, 부유하다는 것과 임대업을 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 영국 역시, ‘내 집은 내 손으로’라는 개념이 강해 ‘DIY(Do It Yourself)’ 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다. 골조만 세워주고 나머지 내외부 마감은 건축주가 직접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데 실제, 런던 시내에서 건축자재 및 관련 용품을 파는 대형 전문 매장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우연히 들린 런던 남부의 ‘윅스(Wickes)’라는 매장 역시 상황별, 종류별로 다양한 자재와 건축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또 다음날 들린, 포톤의 경우도 ‘원스톱(one-stop)’으로 회사에서 완공까지 책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기본적인 골조 정도만 회사에서 담당하고, 나머지 내외부 마감은 건축주의 취향대로 스스로 하거나 별도의 전문가들을 통해 마무리한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건축주와 시공사간의 관계와 DIY 건축 자재 매장 사이엔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공생(共生) 관계가 형성되는 셈이다. 주택은 생활 문화의 복합체 이 자리에선 이밖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으며 특히, 주택의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이에 대한 결론은 한마디로 ‘주택’은 단순히 눈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의 많은 이야기를 그 속에 담고 있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기후와 문화, 생활상 등 그 나라의 풍토에 맞게 오랜 시간을 두고 적응하면서 체계화되어졌음을 상기할 때, 주택은 곧 그 나라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결정체이자 문화를 담아 낸 커다란 그릇이라는 점에 모두가 동의했다. 일본이 지진이 많은 자국의 특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둥-보’ 방식의 짜맞추기식 주택 구조를 만들어낸 것처럼 영국도 자국의 기후와 기타 현실적 여건을 감안해 지금의 벽돌 문화 만들어 냈다. 춥고 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단열 성능이 뛰어난 주택을 만들어 낸 핀란드 및 기타 북유럽 국가의 경우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퍼브를 나온 것은 밤 11시가 가까워 온 무렵이었다. 숙소로 향하는 길에 박일 대리는 “내일은 포톤(Potton) 본사와 쇼하우스(Show House)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알려주었다. 런던의 두 번째 밤이 찾아 왔다. 田 ■글 사진 류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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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햇빛이 만들어 낸 영국의 생활과 주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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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친환경 제품 라인업 ‘리비바(reviva)’ 전동공구 5종 국내 출시
- ■ 일회용 플라스틱 병 재활용한 전동공구 제작 및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구축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파워와 높은 작업 효율성 선보여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설계 및 제작한 친환경 전동공구 라인업 ‘리비바(reviva™)’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앤데커 ‘리비바(reviva™)’ 전동공구는 DIY 사용자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하우징의 최대 50%를 이스트만(Eastman) 기업의 인증된 친환경 재활용 소재 트라이탄 리뉴(Tritan™ Renew)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동공구로 재탄생했으며,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비바 라인업은 ‘12V MAX 충전 드릴 드라이버(REVDD12C)’, ‘12V MAX 충전 햄머 드릴(REVHD12C)’, ‘12V MAX 충전 멀티커터(REVOS12C)’, ‘12V MAX 충전 샌더(REVDS12C)’, ‘12V MAX 충전 직쏘(REVJ12C)’ 총 5개의 제품이다.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리비바 신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손이 작은 사용자 손에도 알맞게 쥐어지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1kg 내외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본체에 있는 충전 단자에 충전기를 연결하여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8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12V MAX 충전 드릴 드라이버(REVDD12C)’는 최대토크 26Nm 및 550RPM의 빠른 회전력으로 목재 및 철 등 다양한 모재에서 완성도 높은 작업이 가능하다. ‘12V MAX 충전 햄머 드릴(REVHD12C)’도 동일한 플라스틱 병 개수로 제작됐으며, 최대토크 40Nm의 강력한 파워와 1,350RPM의 최대 회전력으로 목재, 철재, 석재 작업은 물론, LED 작업등이 장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두 제품은 정교한 작업을 위한 파워 및 속도 조절 기능이 포함됐다. ‘12V MAX 충전 멀티커터(REVOS12C)’는 12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제작됐다. 이 제품은 별도의 공구 없이도 빠르게 날을 교체할 수 있으며, 디월트 날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플런지, 목재, 못 절단 작업과 샌딩, 바닥재 제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액세서리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됐다. 인체공학적 구조로 어떤 자세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11개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12V MAX 충전 샌더(REVDS12C)’ 역시 12V MAX의 우수한 파워와 11,000OPM의 빠른 속도로 표면이 거친 목재에도 완벽한 결과물을 선사한다. 작업하기 힘든 좁은 틈새나 좁은 공간, 모서리까지 섬세한 샌딩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 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작업을 위한 그립감까지 고려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12V MAX 충전 직쏘(REVJ12C)’는 18개의 플라스틱 병으로 제작됐으며, 2,800SPM 스트로크 횟수로 신속한 작업은 물론 강력한 파워까지 갖췄다. 최대 절삭 깊이는 목재 52mm, 철재 5mm, 알루미늄 17mm로 다양한 모재 작업이 가능하다. 한 번의 터치로 톱날 잠금 레버를 올린 후 빠르게 날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블랙앤데커 리비바 라인업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설계 및 제조하는 새로운 디자인 접근으로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블랙앤데커는 리비바 라인업 생산을 통해, 앞으로 3년간 해양과 매립지에 버려진 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고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기능 및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소개 스탠리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 Inc.)코리아는 지난 2010년 블랙앤데커 미국 본사가 美 공구 기업인 스탠리웍스와 인수합병 됨에 따라 기존 블랙앤데커코리아였던 사명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로 변경하고,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Black&Decker)’, 고성능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와 더불어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를 모두 취급하는 공구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를 함께 유통•판매하고 있다. 한편,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한국 사회에의 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에 기업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 및 고객들이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블랙앤데커(BLACK+DECKER) 소개 스탠리블랙앤데커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블랙앤데커’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1910년 던컨 블랙(Mr. Duncan Black)과 알론조 데커(Mr. Alonzo Decker)에 의해 설립됐다. 고품질의 전동공구와 액세서리, 가정용 청소기 제품, 아웃도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 가전의 혁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14년 세계 최초로 오늘날의 권총 모양과 같은 휴대용 전동 드릴의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1971년 아폴로 15호의 인류최초 달 착륙 시 사용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드릴을 개발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79년에는 세계 최초로 충전식 진공 청소기를 선보여 가정용 제품 시장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혁신적인 브랜드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블랙앤데커의 제품은 현재 10개국의 생산기지에서 양산되고 있으며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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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친환경 제품 라인업 ‘리비바(reviva)’ 전동공구 5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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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1월 특집 4] 농막&산막 제품 사례와 아이템
- 농막&산막 제품 사례와 아이템 도심을 떠나 농가나 산촌에서 휴일을 보내는 5도2촌 생활을 꿈꾸며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은 농막이다. 하지만, 농막만 있다고 준비가 끝나는 건 아니다. 이번 호에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농막부터 농기구와 자재를 보관할 창고 그리고 지하수 개발이나 정화조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즐겁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글 백홍기 기자 건축가가 제작하는 세련된 농막 간삼생활디자인은 종합건축사사사무소 ‘간삼건축’의 자회사로 건축가가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한 이동식 주택 전문 회사다. 건축가가 기획하고, 상품으로 완성해 단열, 기초, 구조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사용하지 않을 땐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하도록 셔터 개념의 외피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내는 서랍형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 구조 일체형 실외기실 등 빌트인 시스템으로 유효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INFO 제작 약 1개월 미만 비용 네스트 4,38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팝 3,38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 문의 간삼생활디자인 02-2250-6641 www.odmproject.com 젊은 감각의 이동식 컨테이너 디자인그룹태드는 농막용 이동식 소형 주택, 일반 모듈러 주택, 컨테이너 프랜차이즈 식음료 매장 등 다수의 컨테이너 주택을 제작한다. 구조물은 철판이 두껍고 구조가 튼튼한 수출용 컨테이너를 사용하거나 컨테이너 제작용 철판을 용도에 맞게 주문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 화이트 컬러 강판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외관에 짙은 우드로 내부를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INFO 제작 1개월 미만 비용 2,00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 문의 디자인그룹태드 031-574-1122 www.designgrouptad.com 전통 기법에 현대 기술 더한 이동식 한옥 한옥새움은 전통 기법과 현대 기술을 융합해 법적 단열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이동식 한옥을 제작한다. MC 설계 및 모듈러 제작 방식으로 평당 480만~750만 원에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옥새움은 외형뿐만 아니라 전통 형식인 연등천장과 한식 창호, 서까래와 조화로운 깔끔한 매립형 LED 조명을 사용해 한옥의 미적 요소를 살렸다. 단열을 위해 모든 창에는 1등급 시스템 창호를 덧창으로 추가했다. INFO 제작 1개월 미만 비용 2,90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 문의 한옥새움 031-8019-8489 benewhanok.modoo.at 특허 보유한 이동식 황토방 청우산업은 온돌을 전문으로 시공해온 업체다. 황토의 습식 공법을 건식 공법으로 연구 개발해 강도와 물성 변화 문제점을 해결한 황토 이동식 주택을 선보였다. 황토 이동식 주택은 바닥은 축열, 벽체는 조습과 습도 조절 효과로 환경성 호흡기나 피부 질환 개선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황토방을 한옥에 담아낸 제품은 모두 황토와 소나무, 편백나무, 한지를 사용해 친환경이다. 에너지 절감 구조인 한지황토구들장과 보온 방법, 아토피 질환 개선 효과를 보인 황토 및 제조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INFO 제작 1개월 미만 비용 3,00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 문의 청우산업 031-882-8278 www.chungwoo21.com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창고와 농막 ㈜우드블럭은 DIY 방식의 창고와 농막을 제공하는 업체다. 실내외 마감은 북미산 가문비나무를 사용해 친환경이며,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라 가격도 저렴하다. ‘셰드블럭’ 소형 통나무집은 가로, 세로 3m로 출입문이 양문형이라 부피 큰 자재나 물건을 넣고 빼는 일이 잦은 창고로는 물론, 간이 농막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약 3평 크기 셰드블럭 모델이 389만 원이다. 여기엔 바닥 기초부터 창호, 지붕 슁글 마감이 포함된 가격이다. 조립 후에 오일스테인만 칠하면 더 이상 돈 들일 일도 없다. 조립은 일반 소비자들도 전동드릴만 가지고 1~2일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도록 자재를 가공해서 보내고 설치 동영상 등 안내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INFO 제품명 캐빈블럭 제작방식 DIY 지붕 마감재 롤 싱글 면적 24.7㎡(7평) 가격 9,339,000원 문의 ㈜우드블럭 031-705-8799 www.woodblock.co.kr 공간을 여유롭게 ‘창고’ 이나바 조립식 창고는 소형, 중형, 단열 창고, 다목적 창고, 바이크 및 차량 주차장, 쓰레기함 등 600여 종의 제품을 제작해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적합한 창고를 제공한다. 제품은 간단하면서 견고하게 조립되는 방식이다. 소재는 튼튼한 아연강판을 사용하고 표면에 변색 및 부식되지 않는 친환경 특수 우레탄 도장을 입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풍압 시험, 충격시험, 지붕 하중시험, 염수 분무시험, 선반 하중시험, 빗물 시험, 바닥 하중시험, 문 개폐 시험 테스트를 엄격하게 거친 만큼 품질을 보장한다. INFO 제품명 MJX-179D 면적 1.57㎡(0.48평) 무게 104㎏ 크기(㎜) 1603(높이), 1740(폭), 905(깊이) 가격 980,000원(배송, 시공비 별도) 문의 아진하모니 1877-7285 http://이나바창고.com 정화조 필요 없는 쾌적한 화장실 정화조 설치가 금지된 지역에서 농막을 짓고 생활하고 싶다면,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알테크놀로지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이동식 화장실은 저장조 일체형이라 신고나 허가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바이오 발효 기능과 악취 역류 방지 기능으로 냄새 걱정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10분이면 설치가 끝나며 튼튼하고 견고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재는 바이오 분해 소재와 99%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이다. 특히, 초절수 기능으로 1회 물 사용량이 0.166ℓ(일반 수세식 화장실 사용량 12ℓ)에 불과해 물이 귀한 지역에 더욱 필요한 아이템이다. 일부 제품은 동파방지 기능이 있어 추운 산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화조 연결 배관이 있어 기존 정화조 시설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INFO 제품명 울트라 포에버(사계절용) 작동방식 발펌프 수세식 저장조 용량 390ℓ(약 1000회) 세정수 용량 110ℓ 크기(㎜) 2295(높이), 1115(폭), 1175(깊이) 가격 3,045,000원 문의 ㈜비알테크놀로지 070-4471-3616 www.brsh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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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1월 특집 4] 농막&산막 제품 사례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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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테리어 자재 전시관 및 주택 쇼룸
- 내·외장재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 하우징 업체의 경우 실제 건축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세한 상담 및 견적 산출이 가능하다.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더욱 편리하다. 글 이수민 기자 자료 전원주택라이프 DB 현대 L&C의 갤러리 QGalleryQ.현대 L&C가 운영하는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전시·세미나 및 판매 기능이 접목된 공간으로 바닥재·벽지·인테리어 시트·주방가구·창호 등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인테리어 자재의 상담까지 가능하다. 전시장은 총 3개 층으로, 1층은 수입 명품 주방 가구인 칸스톤 제품과 이태리 고급 주방 가구 아리탈 Arrital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층은 종합전시장으로 인테리어필름과 벽지, 바닥재, 인테리어스톤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3층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의 고성능 창호 ‘홈샤시’와 국내 유일 창호 빅브랜드 ‘홈도어’ 독일 명품 창호 ‘레하우’ 제품을 설치해놓은 창호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리뉴얼하며 지하 1층에 프리미엄급 창호 신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따라서 창호는 물론,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 시트, 주방가구 등 인테리어 자재를 한눈에 구경할 수 있고,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3층을 창호 위주의 공간으로 운영했으나, 소비자들의 창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하 1층을 추가로 리뉴얼해 창호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레하우 고단열창, 시스템 이중창 등 프리미엄 창호 코너와 전면 유리 방식(Stepped Glass)으로 디자인된 레하우 제품과 중문이 전시된 스텝 글래스 존이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714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12시 30분~13시 30분)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2-508-4485 www.hyundailnc.com LX Z:IN 스퀘어 강남.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 인테리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LX Z:IN 대표 플래그쉽 전시장이다.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디자인 제안, 가까운 제휴점 연결까지 인테리어 관련 종합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공간들을 연출해놓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가늠할 수 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꾸민 실제 주거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방과 욕실, 발코니, 아이 방, 홈 카페, 홈 오피스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쇼룸이 준비돼있다. 2층에 마련된 ‘자재 라이브러리’에서는 고객 스스로 제품을 쉽게 이해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머무를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전시 공간에 설치된 DID(Digital Infomation Display)를 통해 제품별 온라인 샘플북과 제품의 특장점 동영상, 시공사례 등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경험과 체험의 공간이다. 프리미엄 키친과 바스제품 쇼룸 공간인 동시에 세미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 134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화~일 운영,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문의 02-6910-9200 www.lxhausys.co.kr 더존하우징 쇼룸.19년간 한 곳 한자리에서 뿌리를 내린 하우징 기업 ‘더존하우징’이 운영하는 300평 규모의 쇼룸이다. 인테리어 자재부터 건축 내·외장재, 시공 포트폴리오 등 건축에 관련한 모든 것이 있다. 1층은 고객 전용 주차장과 물류센터, A/S센터가 있으며 2층 쇼룸에는 건축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도어, 타일과 위생기, 조명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특히 중목구조를 비롯한 주택 구조 시공법 소개와 더존이 시공한 주택 포트폴리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두었다. 이외에 인천 청라와 송산그린시티, 세종시 등에 존에서 지은 주택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500평 규모의 주택 주택전시장도 설치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장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다. 위치 본사&주택전시장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북길 63 인천 청라 주택전시장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161번길 9-9 송산그린시티 주택전시장 경기 화성시 꽃내음4길 28-15 세종 주택전시장 세종시 고운별빛길 34문의 1644-3696 www.dujon.co.kr 코원하우스 주택 파워센터.2003년에 세운 하우징 업체 코원이 올해 새롭게 신사옥 겸 프리미엄 전시장으로 오픈한 곳이다. 4000평 규모의 용인 사옥 겸 전시장인 이곳의 본관에는 실제 건축 모델을 통해 자재, 인테리어등을 실제 유관으로 확인한 건축상담이 가능하다. 쇼룸은 3~4층에 자리하며 용인 본관 전시장 옆에는 70, 80, 90평 대 실제 건축 모델이 전시돼 있어 주택을 실제로 보며 상담이 가능하다. 본사 쇼룸 외에도 청라에 주택전시장과 송산에 모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3D로 용인 본사 주택 파워센터 및 인천 청라 주택전시장과 송산 모델하우스의 사전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위치 경기 용인 신사옥_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984인천 청라 주택전시장_인천 서구 비즈니스로194번길 36-7 송산 모델하우스_경기 화성시 꽃내음4길 28-11 ED2 블록 10-2 문의 1577-4885 www.coone.co.kr 이케아.조립식 가구로 잘 알려져 있는 인테리어 종합 솔루션 스웨덴 홈퍼니싱 전문 기업이다. 주방용품, 욕실용품, 침구류 등을 일체 취급하며, 광명점은 59000㎡에 다양한 공간을 구성한 쇼품이 전시해놓았다. 쇼룸은 광명, 고양, 기흥, 동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래닝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플래닝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와 무료 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가구 플래닝 상담을 받고 원하는 날짜에 배송과 조립 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신도림 및 천호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 기흥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62 광명점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고양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1670-4532 한샘플래그샵.가구와 생활용품, 욕실 및 주방, 빌트인 수납장 등 홈 인테리어 관련 품목을 취급하는 곳이다. 전문 상담원이 주거환경 그대로 연출해놓은 곳에서 맞춤 공간 설계 상담을 한다. 여기에 한샘 키친&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논현점뿐만 아니라 용산점, 목동점, 방배점 등이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 148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2-542-8558 ㈜삼성홈센터.강원도에 위치한 대규모의 종합 건축자재 전시장. 1964년에 삼성 제재소로 시작해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한 곳으로 목재, 집성판, 계단재, 타일을 비롯한 욕실자재, 철물과 공구, 실링팬, 정원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폭넓은 품목을 취급한다. 온라인 쇼핑몰까지 함께 운영한다. 내·외장재를 전시한 2층과 욕실도기 브랜드 이누바스, 욕실 가구 소안바스와 영림 키친의 주방 쇼룸 등을 갖춘 3층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 계획이라면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둘러보기, 취급 제품, 실제 사례 등을 미리 살펴보면 좋겠다. 위치 강원 춘천시 동내면 순환대로 884 운영시간 오전 7시~오후 6시 문의 033-261-9000 www.sshomecenter.co.kr 대진 건축자재 백화점.4000여 평 규모의 건축 구조재부터 내·외장재, 설비, 전기, 조경, DIY 등 폭넓은 자재들을 총망라 전시하는 종합 자재 전시장으로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한다. 자재를 직접 수입, 제조회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품 쇼핑은 물론, 견적문의, 지역별 화물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강원 원주시 서곡길 57운영시간 오전 7시~오후 6시(일요일 휴무)문의 1522-3334 www.djbm.co.kr 엔에스 NS 홈센터.1981년 ‘흥일목재’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6000여 종 이상의 목조주택 관련 건축자재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전시장으로 집 짓기를 위한 모든 자재를 전시해놓은 전시장과 5000여 평 규모의 물류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중목구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중목구조 주택을 계획한다면 방문해서 직접 살펴봐도 좋겠다. 위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456번길 5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토·일·공휴일 휴무)문의 031-766-0800 http://nshom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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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8월 특집 4] 건강과 디자인 고려한 집짓기 쇼핑 가이드 (5-4)
- 건강과 디자인 고려한 집짓기 쇼핑 가이드 (5-4) 종합 전시관 & 인테리어 내·외장재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 하우징 업체의 경우 실제 건축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세한 상담 및 견적 산출이 가능하다.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더욱 편리하다. 글 이수민 기자 자료 전원주택라이프 DB 현대L&C의 갤러리 QGalleryQ. 현대L&C가 운영하는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전시·세미나 및 판매 기능이 접목된 공간으로 바닥재·벽지·인테리어 시트·주방가구·창호 등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인테리어 자재의 상담까지 가능하다. 전시장은 총 3개 층으로, 1층은 수입 명품 주방 가구인 칸스톤 제품과 이태리 고급 주방 가구 아리탈Arrital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층은 종합전시장으로 인테리어필름과 벽지, 바닥재, 인테리어스톤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3층은 에너지효율 1등급의 고성능 창호 ‘홈샤시’와 국내 유일 창호 빅브랜드 ‘홈도어’ 독일 명품 창호 ‘레하우’ 제품을 설체해놓은 창호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 해 리뉴얼하며 지하 1층에 프리미엄급 창호 신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따라서 창호는 물론,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 시트, 주방가구 등 인테리어 자재를 한눈에 구경할 수 있고,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3층을 창호 위주의 공간으로 운영했으나, 소비자들의 창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하 1층을 추가로 리뉴얼해 창호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레하우 고단열창, 시스템 이중창 등 프리미엄 창호 코너와 전면 유리 방식(Stepped Glass)으로 디자인된 레하우 제품과 중문이 전시된 스텝 글래스 존이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714 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12시 30분~13시 30분) 일요일·공휴일 휴무 문의 02-508-4485 www.hyundailnc.com LX Z:IN 스퀘어 강남.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 인테리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LX Z:IN 대표 플래그쉽 전시장이다.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디자인 제안, 가까운 제휴점 연결까지 인테리어 관련 종합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공간들을 연출해놓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가늠할 수 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꾸민 실제 주거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방과 욕실, 발코니, 아이 방, 홈 카페, 홈 오피스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쇼룸이 준비돼있다. 2층에 마련된 ‘자재 라이브러리’에서는 고객 스스로 제품을 쉽게 이해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머무를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전시 공간에 설치된 DID(Digital Infomation Display)를 통해 제품별 온라인 샘플북과 제품의 특장점 동영상, 시공사례 등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경험과 체험의 공간이다. 프리미엄 키친과 바스제품 쇼룸 공간인 동시에 세미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 134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화~일 운영,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문의 02-6910-9200 www.lxhausys.co.kr 더존하우징 쇼룸. 19년 간 한 곳 한 자리에서 뿌리를 내린 하우징 기업 ‘더존하우징’이 운영하는 300평 규모의 쇼룸이다. 인테리어 자재부터 건축 내·외장재, 시공 포트폴리오 등 건축에 관련한 모든 것이 있다. 1층은 고객전용주차장과 물류센터, A/S센터가 있으며 2층 쇼룸에는 건축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도어, 타일과 위생기, 조명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특히 중목구조를 비롯한 주택 구조 시공법 소개와 더존이 시공한 주택 포트폴리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두었다. 이외에 인천 청라와 송산그린시티, 세종시 등에 존에서 지은 주택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500평 규모의 주택 주택전시장도 설치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장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다. 위치 본사&주택전시장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북길 63 인천 청라 주택전시장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161번길 9-9 송산그린시티 주택전시장 경기 화성시 꽃내음4길 28-15 세종 주택전시장 세종시 고운별빛길 34 문의 1644-3696 www.dujon.co.kr 코원하우스 주택파워센터. 2003년에 세운 하우징업체 코원이 올해 새롭게 신사옥 겸 프리미엄 전시장으로 오픈한 곳이다. 4000평 규모의 용인 사옥 겸 전시장인 이곳의 본관에는 실제 건축 모델을 통해 자재, 인테리어등을 실제 유관으로 확인한 건축상담이 가능하다. 쇼룸은 3~4층에 자리하며 용인 본관 전시장 옆에는 70, 80, 90평 대 실제 건축 모델이 전시돼 있어 주택을 실제로 보며 상담이 가능하다. 본사 쇼룸 외에도 청라에 주택전시장과 송산에 모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3D로 용인 본사 주택파워센터 및 인천 청라 주택전시장과 송산 모델하우스의 사전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위치 경기 용인 신사옥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984 인천 청라 주택전시장 인천 서구 비즈니스로194번길 36-7 송산 모델하우스 경기 화성시 꽃내음4길 28-11 ED2블록 10-2 문의 1577-4885 www.coone.co.kr 이케아. 조립식 가구로 잘 알려져있는 인테리어 종합 솔루션 스웨덴 홈퍼니싱 전문 기업이다. 주방용품, 욕실용품, 침구류 등을 일체 취급하며, 광명점은 59000㎡에 다양한 공간을 구성한 쇼품이 전시해놓았다. 쇼룸은 광명, 고양, 기흥, 동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래닝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플래닝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와 무료 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가구 플래닝 상담을 받고 원하는 날짜에 배송과 조립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신도림 및 천호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 기흥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62 광명점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고양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1670-4532 한샘플래그샵. 가구와 생활용품, 욕실 및 주방, 빌트인 수납장 등 홈 인테리어 관련 품목을 취급하는 곳이다. 전문 상담원이 주거환경 그대로 연출해놓은 곳에서 맞춤 공간 설계 상담을 한다. 여기에 한샘 키친&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논현점뿐만 아니라 용산점, 목동점, 방배점 등이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 148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2-542-8558 ㈜삼성홈센터. 강원도에 위치한 대규모의 종합 건축자재 전시장. 1964년에 삼성제재소로 시작해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한 곳으로 목재, 집성판, 계단재, 타일을 비롯한 욕실자재, 철물과 공구, 실링팬, 정원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폭넓은 품목을 취급한다. 온라인쇼핑몰까지 함께 운영한다. 내·외장재를 전시한 2층과 욕실도기 브랜드 이누바스, 욕실 가구 소안바스와 영림키친의 주방 쇼룸 등을 갖춘 3층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 계획이라면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둘러보기, 취급 제품, 실제 사례 등을 미리 살펴보면 좋겠다. 위치 강원 춘천시 동내면 순환대로 884 운영시간 오전 7시~오후 6시 문의 033-261-9000 www.sshomecenter.co.kr 대진건축자재백화점. 4000여 평 규모의 건축구조재부터 내·외장재, 설비, 전기, 조경, DIY 등 폭넓은 자재들을 총망라 전시하는 종합자재 전시장으로 온라인쇼핑몰도 함께 운영한다. 자재를 직접 수입, 제조회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품 쇼핑은 물론, 견적문의, 지역별 화물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강원 원주시 서곡길 57 운영시간 오전 7시~오후 6시(일요일 휴무) 문의 1522-3334 www.djbm.co.kr 엔에스NS홈센터. 1981년 ‘흥일목재’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6000여 종 이상의 목조주택 관련 건축자재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건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전시장으로 집 짓기를 위한 모든 자재를 전시해놓은 전시장과 5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중목구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중목구조 주택을 계획한다면 방문해서 직접 살펴봐도 좋겠다. 위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456번길 5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토·일·공휴일 휴무) 문의 031-766-0800 http://nshom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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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8월 특집 4] 건강과 디자인 고려한 집짓기 쇼핑 가이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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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인 익스테리어 디자인 아이템 합성목재
- 합성목재가 건축물의 외장재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데크 바닥재로 인식되었던 합성목재는 ‘소재의 안정성, 다양한 컬러, 유지관리의 편리성’이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내추럴 모던스타일의 주택이나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상업공간을 디자인해야 한다면, 이제 합성목재는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글 박창배 기자 자료제공 뉴테크우드코리아 제주 무민랜드_ 사이딩 US09 / 스카이블루(SB), 레드시더(RCE)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합성목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외부 기후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천연 나무의 느낌을 변함없이 처음의 상태대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부 마감재로 널리 쓰이는 이페, 방킬라이, 가라파 등의 천연 목재는 1~2년을 주기로 오일스테인을 도포해 표면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자외선에 의한 변색, 수분에 의한 갈라짐과 부패로 인해 건축물의 외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반면 합성목재는 천연 목분에 친환경 고분자수지를 고밀도 압축해 만든 제품으로, 천연목재의 질감과 컬러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수분에 강해 뒤틀림이 없다. 표면이 360˚ 피복 처리된 고급 재질의 합성목재일수록 내구성이 좋고 강한 자외선에서도 변색이 없고, 간단한 물 청소만으로도 추가 비용 없이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자연 컬러 연출이 가능하여 건축물 콘셉트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각종 수변시설, 아파트 조경시설 등의 바닥재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고급 주택, 리조트, 상업시설 등 익스테리어의 다양한 마감재로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합성목재 전문 기업인 뉴테크우드사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가 국내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건축시장에서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여수 비고리조트_ 데크 UH07 / 화이드듀(WD) 수원 망포도서관_ 데크 UH07 / 티크(TK)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콜라보 ‘울트라쉴드 데크’건물의 외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 중 데크를 빼놓을 수 없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자연과 집을 연결하는 장소로, 상업시설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최근 전원주택, 리조트 등에서 뉴테크우드의 울트라쉴드 데크의 반응이 뜨겁다. 시공 후에도 변형 변색이 없는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되었기 때문이다. 울트라쉴드 데크는 그동안 데크의 유지 관리에 들였던 ‘시간과 금전적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의 취향이나 어떠한 건축물과의 콜라보가 가능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 라인업은 뉴테크우드의 장점으로 엔티크, 챠콜, 이페, 라이트 그레이, 실버 그레이, 오크, 티크, 월넛, 화이트 듀를 베스트 컬러로 추천한다. 울산 수목원_ 사이딩 US09 / 티크(TK) 건축 디자인의 트렌드 리더 ‘울트라쉴드 사이딩’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연 친화적인 건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 외벽 마감재인 울트라쉴드 사이딩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울트라쉴드 사이딩은 건물 마감재의 영역을 한 단계 뛰어넘어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제시한 제품이다. 기존 투박스러웠던 목재 사이딩의 모습을 탈피해 가벼우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천변 일률적인 목재 컬러를 과감히 벗어나 컬러 믹스로 리얼 천연목 표현뿐 아니라, 스카이 블루, 화이트 듀, 레드시더, 애프리콧 등 독특한 컬러를 접목해 건축 외관의 다양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내구성을 기본으로 유해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전원주택, 아파트, 상업시설물 등에서 건축물의 포인트 외벽재로 많이 쓰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성곽 모양의 나뭇결 질감과 입체구조의 울트라쉴드 캐슬형 사이딩은 요즘 고급 외벽 마감재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색상은 레드 시더, 티크, 이페 총 3종이다. 당진 수목원_ 사이딩 UH46 / 이페(IPE) 용인 스타벅스_ 사이딩 US09 / 믹스매치: 티크(TK), 애프리콧(AY) 자연과의 소통과 개방감을 부여한 ‘울트라쉴드 루버’채광, 프라이버시, 디자인을 모두 얻는 외벽 마감재를 찾으라면, 바로 루버를 손꼽을 수 있다. 루버는 금속, 벽돌, 목재 등의 소재를 나열해 외부 벽체나 가림막으로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소재다. 천연 목재의 질감과 소재의 기능성을 살려 외부 벽면, 발코니, 가림막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타 소재와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개방감까지 부여한다. ?여기에 가로, 세로, 격자 등의 시공법은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공간의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응용이 가능한 뉴테크우드의 울트라쉴드 루버는 건축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강릉 툇마루_ 루버 UH38 / 월넛(WN) 셀프 인테리어의 완성 ‘울트라쉴드 디자인퀵데크’집을 정원 삼아 꾸미는 홈가드닝 인테리어가 실속파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다. 옷을 갈아입듯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DIY형 인테리어 자재는 최고의 득템! 2020년에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쉴드 디자인퀵데크가 있다. 베란다, 욕실, 현관, 펜트리 심지어 테라스, 옥상, 정원 및 외부 야외 공원이나 상업 공간까지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DIY형 조립식 데크다. 디자인퀵데크는 100% 친환경 소재로 이뤄져 있어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제품 변형과 변색이 없어 물청소가 많은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연결하거나 잘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디자인하듯 믹스 앤 매치하면 나만의 개성 넘치는 공간이 완성된다. 제품은 크기에 따라 총 3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컬러는 티크, 이페, 월넛, 라이트 그레이가 베스트셀러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도 보기 어려운 스카이블루(SB)와 스프링그린(SG)은 개성 넘치는 공간에 안성맞춤이다. 김포 마리나베이_ 루버 UH38 / 월넛(WN) 용인 개인주택_ 디자인퀵데크 / 스카이블루(SB), 스프링그린(SG) 뉴테크우드는 디자인, 품질, 시공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건축, 인테리어, DIY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 현장으로는 유니크한 컬러의 사이딩을 적용한 무민랜드제주, 건물 전체를 루버로 마감해 모던하며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강릉 툇마루 카페, 컬러 믹스 매치 사이딩재로 마을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스타벅스 DT점, 캐슬형 사이딩재로 전남의 명소로 자리를 잡은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뉴테크우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용적이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문의 뉴테크우드코리아 02-2236-4516 www.newtechwood.co.kr ▶첨단 멀티 플레이어 울트라쉴드◀울트라쉴드는 글로벌 합성목재 전문 기업인 뉴테크우드의 제2세대 최첨단 합성목재로, 360도 피복 처리 및 UV 코팅 처리로 수분과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변형 및 변색이 일어나지 않으며, 설치 후 주기적인 오일스테인 도포 등 보수관리 없이 간단한 물 청소만으로도 반영구적 유지가 가능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갖는 뉴테크우드의 기술력이다. 울트라쉴드는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데크, 사이딩, 루버, 펜스, DIY 등의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20여 가지의 색상을 갖추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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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익스테리어 디자인 필수 아이템 합성목재
- 익스테리어 디자인 필수 아이템 합성목재 합성목재가 건축물의 외장재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매김 중이다. 데크 바닥재로 인식되었던 합성목재는 ‘소재의 안정성, 다양한 컬러, 유지관리의 편리성’이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내추럴 모던스타일의 주택이나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상업공간을 디자인해야 한다면, 이제 합성목재는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글 박창배 기자 | 자료제공 뉴테크우드코리아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합성목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외부 기후환경에 영향을 받지않고 천연나무의 느낌을 변함없이 처음의 상태대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부 마감재로 널리 쓰이는 이페, 방킬라이, 가라파 등의 천연 목재는 1~2년을 주기로 오일스테인을 도포해 표면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자외선에 의한 변색, 수분에 의한 갈라짐과 부패로 인해 건축물의 외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반면 합성목재는 천연 목분에 친환경 고분자수지를 고밀도 압축해 만든 제품으로, 천연목재의 질감과 컬러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수분에 강해 뒤틀림이 없다. 표면이 360˚ 피복처리 된 고급재질의 합성목재일수록 내구성이 좋고 강한 자외선에서도 변색이 없고, 간단한 물청소만으로도 추가 비용없이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자연컬러 연출이 가능하여 건축물 컨셉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각종 수변시설, 아파트 조경시설 등의 바닥재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고급 주택, 리조트, 상업시설 등 익스테리어의 다양한 마감재로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합성목재 전문기업인 뉴테크우드사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가 국내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건축시장에서 적용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여수 비고리조트_ 데크 UH07 / 화이드듀(WD)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콜라보 ‘울트라쉴드 데크’ 건물의 외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 중 데크를 빼놓을 수 없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자연과 집을 연결하는 장소로, 상업시설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최근 전원주택, 리조트 등에서 뉴테크우드의 울트라쉴드 데크의 반응이 뜨겁다. 시공 후에도 변형 변색이 없는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되었기 때문이다. 울트라쉴드 데크는 그동안 데크의 유지 관리에 들였던 ‘시간과 금전적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의 취향이나 어떠한 건축물과의 콜라보가 가능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 라인업은 뉴테크우드의 장점으로 엔티크, 챠콜, 이페, 라이트 그레이, 실버 그레이, 오크, 티크, 월넛, 화이트 듀를 베스트 컬러로 추천한다. 수원 망포도서관_ 데크 UH07 / 티크(TK) 건축 디자인의 트렌드 리더 ‘울트라쉴드 사이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연 친화적인 건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 외벽 마감재인 울트라쉴드 사이딩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울트라쉴드 사이딩은 건물 마감재의 영역을 한 단계 뛰어 넘어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제시한 제품이다. 기존 투박스러웠던 목재 사이딩의 모습을 탈피해 가벼우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천변 일률적인 목재 컬러를 과감히 벗어나 컬러 믹스로 리얼 천연목 표현뿐 아니라, 스카이 블루, 화이트 듀, 레드시더, 애프리콧 등 독특한 컬러를 접목해 건축 외관의 다양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내구성을 기본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전원주택, 아파트, 상업시설물 등에서 건축물의 포인트 외벽재로 많이 쓰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성곽 모양의 나뭇결 질감과 입체구조의 울트라쉴드 캐슬형 사이딩은 요즘 고급 외벽 마감재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색상은 레드 시더, 티크, 이페 총 3종이다. 울산 수목원_ 사이딩 US09 / 티크(TK) 자연과의 소통과 개방감을 부여한 ‘울트라쉴드 루버’ 채광, 프라이버시, 디자인을 모두 얻는 외벽 마감재를 찾으라면, 바로 루버를 손꼽을 수 있다. 루버는 금속, 벽돌, 목재 등의 소재를 나열해 외부 벽체나 가림막으로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소재다. 천연 목재의 질감과 소재의 기능성을 살려 외부 벽면, 발코니, 가림막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타 소재와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개방감까지 부여한다. ?여기에 가로, 세로, 격자 등의 시공법은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공간의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응용이 가능한 뉴테크우드의 울트라쉴드 루버는 건축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일조 할 전망이다. 당진 수목원_ 사이딩 UH46 / 이페(IPE) 용인 스타벅스_ 사이딩 US09 / 믹스매치: 티크(TK), 애프리콧(AY) 강릉 툇마루_ 루버 UH38 / 월넛(WN) 셀프 인테리어의 완성 ‘울트라쉴드 디자인퀵데크’ 집을 정원 삼아 꾸미는 홈가드닝 인테리어가 실속파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다. 옷을 갈아입듯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DIY형 인테리어 자재는 최고의 득템! 2020년에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쉴드 디자인퀵데크가 있다. 베란다, 욕실, 현관, 펜트리 심지어 테라스, 옥상, 정원 및 외부 야외 공원이나 상업 공간까지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DIY형 조립식 데크다. 디자인퀵데크는 100% 친환경 소재로 이뤄져있어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제품 변형과 변색이 없어 물청소가 많은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연결하거나 잘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디자인 하듯 믹스 앤 매치하면 나만의 개성 넘치는 공간이 완성된다. 김포 마리나베이_ 루버 UH38 / 월넛(WN) 용인 개인주택_ 디자인퀵데크 / 스카이블루(SB), 스프링그린(SG) 제품은 크기에 따라 총 3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컬러는 티크, 이페, 월넛, 라이트 그레이가 베스트셀러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도 보기 어려운 스카이블루(SB)와 스프링그린(SG)은 개성 넘치는 공간에 안성맞춤이다. 뉴테크우드는 디자인, 품질, 시공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건축, 인테리어, DIY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 현장으로는 유니크한 컬러의 사이딩을 적용한 무민랜드제주, 건물 전체를 루버로 마감해 모던하며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강릉 툇마루카페, 컬러 믹스 매치 사이딩재로 마을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스타벅스 DT점, 캐슬형 사이딩재로 전남의 명소로 자리를 잡은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뉴테크우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용적이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문의 뉴테크우드코리아 02-2236-4516 www.newtechwood.co.kr 첨단 멀티 플레이어 울트라쉴드울트라쉴드는 글로벌 합성목재 전문기업인 뉴테크우드의 제2세대 최첨단 합성목재로, 360도 피복처리 및 UV 코팅 처리로 수분과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변형 및 변색이 일어나지 않으며, 설치 후 주기적인 오일스테인 도포 등 보수관리 없이 간단한 물청소만으로도 반영구적 유지가 가능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갖는 뉴테크우드의 기술력이다. 울트라쉴드는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데크, 사이딩, 루버, 펜스, DIY 등의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20여 가지의 색상을 갖추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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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익스테리어 디자인 필수 아이템 합성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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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목재 데크타일
- 꽃망울이 터지는 계절이다. 이쯤이면, 겨우내 싸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칙칙한 공간을 감성 공간으로 변신시킬 적기다. 전체 인테리어를 바꿀 필요는 없다. 바닥만 새롭게 꾸며도 싱그러운 기분을 낼 수 있다. 축축한 욕실을 쾌적한 건식으로 변경하거나 지저분한 베란다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보는 건 어떨까? 의외로 어렵지 않다. 기존 바닥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간단하게 DIY로 자연의 느낌을 살리면서 내추럴한 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주인공은 원목 데크타일이다. 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비카 데크타일 031-969-9622 www.busybee.co.kr 간편한 바닥 시공으로 공간 분위기 변신 보통 바닥 시공을 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데크타일은 누구나 쉽게 밥 한 끼 해결할 시간이면, 욕실이나 베란다 바닥 하나쯤 거뜬히 공사할 수 있다. 비용도 인테리어 바닥 공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니 그야말로 가성비 갑! 밋밋했던 바닥을 바꿔 집 안 분위기를 확 달라지게 하는 데크타일은 목재, 석재, 콘크리트, 벽돌, 타일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 가운데 설치도 쉬우면서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내는 목제 비카 테크타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목제 데크타일은 나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이 미끄럽거나 거친 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기분까지 좋게 한다. 그래서 석재나 벽돌 재질과 다르게 목제 데크타일을시공한 테라스나 베란다를 좌식 전용 휴식 공간으로 꾸며도 좋다. 비카 데코타일은 상판과 조립부로 나뉘는데, 디딤판에 해당하는 상판은 아카시아 원목을 사용해 무늬가 자연스럽고 색감이 부드럽다. 아카시아 수종은 표면 경도가 높고 습기에 강해 내구성과 내식성이 뛰어나고 활엽수 특유의 부드러운 무늬가 돋보인다. FSC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해 인체에 안전하다. 원목 표면에는 천연 오일로 마감해 고유의 무늬와 색감을 오래 유지하면서 물이 스며들지 않아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고 간단한 물 청소로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테크타일을 연결하는 플라스틱 조립부는 탄성이 뛰어나 부드럽게 휘며 꺾임에 의한 파손이 없다.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도 부식되지 않는다. 조립은 옷깃의 단추를 끼우듯 힘들지 않게 살짝 눌러주면 ‘똑’하고 연결된다. 시공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쉽다. 크기는 가로세로 30㎝로 모든 제품이 같고, 종류는 상판 원목 개수에 따라 4슬롯, 6슬롯, 12슬롯 3종이 있다. 슬롯 패턴은 종류별로 같지만, 조립하기에 따라 색다른 무늬를 낼 수 있다. 시공하다 보면 공간이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있다. 걱정할 거 없다. 플라스틱 재질이 부드러워 칼이나 가위로 쉽게 잘리고 단단한 상판은 톱으로 절단한 뒤 조립하면 된다. 직소를 다룰 줄 안다면, 위생도기 하부와 같이 곡선인 곳도 말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원목 절단면은 사포로 정리하고 오일이나 마감재를 발라주면 된다.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탄성이 뛰어나다. 가위나 칼, 톱으로 쉽게 잘려 크기와 모양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조립부인 플라스틱은 배수가 원활하도록 1㎝ 두께로 만들어 욕실과 베란다 등 물을 사용하는 곳에 설치해도 전혀 문제없다. 상판에 튄 물은 마른 걸레로 닦으면 된다. 욕실, 베란다, 테라스, 야외 공간에 데크타일만 깔아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지만, 적절한 화분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함께 배치하면 더욱 예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데크타일을 깔기 어려운 코너나 남은 공간은 자갈로 채우면 한결 보기 좋다. 습하고 더운 여름이 밀려오기 전, 선선한 하루 날 잡아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인테리어에 도전해보자. ● 크기(㎜) 300(W)×300(D)×21(H)● 재질: 아카시아 원목(오일마감), 폴리에틸렌● 구성 10세트(1박스) ※데크타일 필요 개수 계산법시공할 공간이 가로 3m, 세로 2m 일 때. 시공면적은 3×2 = 6이다. 시공할 면적을 3.3으로 나눈 뒤 36을 곱하면 된다.예) 가로 3m×세로 2m = 6/3.3×36 = 65.45(약 66장(7박스)) 여러곳의 시공 사례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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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목재 데크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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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목재 데크타일
-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목재 데크타일 꽃망울이 터지는 계절이다. 이쯤이면, 겨우내 싸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칙칙한 공간을 감성 공간으로 변신시킬 적기다. 전체 인테리어를 바꿀 필요는 없다. 바닥만 새롭게 꾸며도 싱그러운 기분을 낼 수 있다. 축축한 욕실을 쾌적한 건식으로 변경하거나 지저분한 베란다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보는 건 어떨까? 의외로 어렵지 않다. 기존 바닥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간단하게 DIY로 자연의 느낌을 살리면서 내추럴한 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주인공은 원목 데크타일이다. 글 백홍기 기자 | 자료협조 비카 데크타일 031-969-9622 www.busybee.co.kr 간편한 바닥 시공으로 공간 분위기 변신 보통 바닥 시공을 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데크타일은 누구나 쉽게 밥 한 끼 해결할 시간이면, 욕실이나 베란다 바닥 하나쯤 거뜬히 공사할 수 있다. 비용도 인테리어 바닥 공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니 그야말로 가성비 갑! 밋밋했던 바닥을 바꿔 집 안 분위기를 확 달라지게 하는 데크타일은 목재, 석재, 콘크리트, 벽돌, 타일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 가운데 설치도 쉬우면서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내는 목제 비카 테크타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목제 데크타일은 나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이 미끄럽거나 거친 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기분까지 좋게 한다. 그래서 석재나 벽돌 재질과 다르게 목제 데크타일을 시공한 테라스나 베란다를 좌식 전용 휴식 공간으로 꾸며도 좋다. 비카 데코타일은 상판과 조립부로 나뉘는데, 디딤판에 해당하는 상판은 아카시아 원목을 사용해 무늬가 자연스럽고 색감이 부드럽다. 아카시아 수종은 표면 경도가 높고 습기에 강해 내구성과 내식성이 뛰어나고 활엽수 특유의 부드러운 무늬가 돋보인다. FSC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해 인체에 안전하다. 원목 표면에는 천연 오일로 마감해 고유의 무늬와 색감을 오래 유지하면서 물이 스며들지 않아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고 간단한 물청소로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테크타일을 연결하는 플라스틱 조립부는 탄성이 뛰어나 부드럽게 휘며 꺾임에 의한 파손이 없다.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 돼도 부식되지 않는다.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탄성이 뛰어나다. 가위나 칼, 톱으로 쉽게 잘려 크기와 모양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조립은 옷깃의 단추를 끼우듯 힘들지 않게 살짝 눌러주면 ‘똑’하고 연결된다. 시공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쉽다. 크기는 가로세로 30㎝로 모든 제품이 같고, 종류는 상판 원목 개수에 따라 4슬롯, 6슬롯, 12슬롯 3종이 있다. 슬롯 패턴은 종류별로 같지만, 조립하기에 따라 색다른 무늬를 낼 수 있다. 시공하다 보면 공간이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있다. 걱정할 거 없다. 플라스틱 재질이 부드러워 칼이나 가위로 쉽게 잘리고 단단한 상판은 톱으로 절단한 뒤 조립하면 된다. 직소를 다룰 줄 안다면, 위생도기 하부와 같이 곡선인 곳도 말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원목 절단면은 사포로 정리하고 오일이나 마감재를 발라주면 된다. 조립부인 플라스틱은 배수가 원활하도록 1㎝ 두께로 만들어 욕실과 베란다 등 물을 사용하는 곳에 설치해도 전혀 문제없다. 상판에 튄 물은 마른 걸레로 닦으면 된다. 욕실, 베란다, 테라스, 야외 공간에 데크타일만 깔아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지만, 적절한 화분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함께 배치하면 더욱 예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데크타일을 깔기 어려운 코너나 남은 공간은 자갈로 채우면 한결 보기 좋다. 습하고 더운 여름이 밀려오기 전, 선선한 하루 날 잡아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인테리어에 도전해보자. ● 크기(㎜) : 300(W)×300(D)×21(H) ● 재질 : 아카시아 원목(오일마감), 폴리에틸렌 ● 구성 : 10세트(1박스) ※데크타일 필요 개수 계산법 시공할 공간이 가로 3m, 세로 2m일 때. 시공면적은 3×2 = 6이다. 시공할 면적을 3.3으로 나눈 뒤 36을 곱하면 된다. 예) 가로 3m×세로 2m = 6/3.3×36 = 65.45(약 66장(7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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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 목재 데크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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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건자재 쇼핑몰 10곳을 담았다. 아트월이나 마루 바닥재 전문점에서 외벽이나 내부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할만한 스톤 전문점,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상담에서 시공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아트월이나 마루재 전문 ㈜케이디우드테크 목재 전문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데크, 사이딩, 바닥재, 코코넛타일, 모자이크타일 등 다양한 마루재와 아트월 자재를 판매한다. 이 밖에 외장용 데크, 사이딩, 각종 구조물과 내장용 루버재, 방화 현관문 등도 있으며 목재를 보존하는 천연 방부제, 규화제, 천연 페인트, 난연제 등도 함께 취급한다. 홈페이지 www.kdwoodtech.com문의 02-3401-5525 친환경 내외장재 전문 노벨스톤 인조석, 자연석. 파벽돌, 산호석 등을 취급하는 건축 내외장재 생산업체. 일본, 호주, 중동 등 세계 17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실내 기능성 자제 에코라이트, 세라믹스톤 등 친환경적인 상품들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어, 리모델링 시 우리 집과 잘 어울릴지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nobelstone.com문의 031-358-6450 마이우드월 공식 수입 업체 ㈜맥스아이엔티 마이우드월 마이우드월 USA의 정품 수입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신개념 빈티지 스타일 친환경 아트월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이곳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패널 뒷면의 테이프 또는 실리콘 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mywoodwall.co.kr문의 02-861-6584 LG하우시스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 창호, 바닥재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다.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건자재 제품을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z-inmall.com문의 02-1600-4017 이건홀딩스 쇼핑 사이트 이건스토어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홀딩스 쇼핑몰. 제품을 바구니에 담으면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맞춤 견적에서부터 설계 지원, 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즉시 견적을 상담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eagonstore.com문의 1522-1271 한샘 제품 공식 쇼핑몰 한샘닷컴 토털홈인테리어 회사 한샘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리모델링할 때 스타일을 고민할 필요 없도록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 상품과 희망지역, 연락처만 남겨놓으면 고객센터에서 해피콜을 통해 리모델링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준다. 한샘몰을 이용하면 가구와 생활용품을 원스톱으로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nssem.com/mall.hanssem.com문의 1688-4945 인터넷 철물점 겸 목공소 철천치 인터넷 최초 철물점 겸 목공소. 재단 목재에서 주문 가구, 공구, 욕실·주방 용품, 전기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주문 가구의 경우 드라이버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이즈와 재료로 반제품으로 배송한다. 홈페이지 www.77g.com문의 032-528-7779 현대리바트 토털 쇼핑몰 리바트몰 가구전문 브랜드 현대리바트가 침대, 식탁, 책상 등의 가구에서 싱크대, 현관장, 중문, 욕실, 창호, 바닥재 등의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특히 리모델링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시공 상품을 선택하면 정상가와 할인가, 쿠폰 할인가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mall.hyundailivart.co.kr문의 1577-3332 셀프 인테리어 자재숍 손잡이닷컴 www.sonjabee.com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DIY 쇼핑몰. 문 손잡이, 문고리, 목재, 강화유리, 조명, 페인트, 철물, 절단 파이프, 시트지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목재,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포맥스, 강화유리 등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재단과 가공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sonjabee.com문의 1688-3544 타일 전문 쇼핑몰 대흥토탈바스 타일 전문점. 주방과 욕실에 사용하는 벽타일과 바닥 타일에서 거실이나 현관 등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수입 타일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용도와 사이즈별로 나누어 놓아 구경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갤러리에 공간별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리모델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홈페이지 www.dhtotalbath.com문의 031-8089-8301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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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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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2월호 특집]리모델링 A to Z_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건자재 쇼핑몰 10곳을 담았다. 아트월이나 마루 바닥재 전문점에서 외벽이나 내부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할만한 스톤 전문점, 리모델링 상담에서 시공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아트월이나 마루재 전문 ㈜케이디우드테크 목재 전문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데크, 사이딩, 바닥재, 코코넛타일, 모자이크타일 등 다양한 마루재와 아트월 자재를 판매한다. 이밖에 외장용 데크, 사이딩, 각종 구조물과 내장용 루버재, 방화현관문 등도 있으며 목재를 보존하는 천연 방부제, 규화제, 천연 페인트, 난연제 등도 함께 취급한다. 홈페이지 www.kdwoodtech.com 문의 02-3401-5525 친환경 내외장재 전문 노벨스톤 인조석, 자연석. 파벽돌, 산호석 등을 취급하는 건축 내외장재 생산업체. 일본, 호주, 중동 등 세계 17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실내 기능성 자제 에코라이트, 세라믹스톤 등 친환경적인 상품들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어, 리모델링 시 우리집과 잘 어울릴지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nobelstone.com 문의 031-358-6450 마이우드월 공식 수입 업체 ㈜맥스아이엔티 마이우드월 마이우드월 USA의 정품 수입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신개념 빈티지 스타일 친환경 아트월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이곳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패널 뒷면의 테이프 또는 실리콘 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mywoodwall.co.kr 문의 02-861-6584 LG하우시스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 창호, 바닥재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다.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건자재 제품을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z-inmall.com 문의 02-1600-4017 이건홀딩스 쇼핑 사이트 이건스토어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홀딩스 쇼핑몰. 제품을 바구니에 담으면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맞춤 견적에서부터 설계지원, 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즉시 견적을 상담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eagonstore.com 문의 1522-1271 한샘 제품 공식 쇼핑몰 한샘닷컴 토털홈인테리어 회사 한샘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리모델링할 때 스타일을 고민할 필요 없도록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 상품과 희망지역, 연락처만 남겨놓으면 고객센터에서 해피콜을 통해 리모델링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준다. 한샘몰을 이용하면 가구와 생활용품을 원스톱으로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nssem.com/mall.hanssem.com 문의 1688-4945 인터넷 철물점 겸 목공소 철천치 인터넷 최초 철물점 겸 목공소. 재단 목재에서 주문 가구, 공구, 욕실·주방 용품, 전기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주문 가구의 경우 드라이버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이즈와 재료로 반제품으로 배송한다. 홈페이지 www.77g.com 문의 032-528-7779 현대리바트 토털 쇼핑몰 리바트몰 가구전문 브랜드 현대리바트가 침대, 식탁, 책상 등의 가구에서 싱크대, 현관장, 중문, 욕실, 창호, 바닥재 등의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특히 리모델링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시공 상품을 선택하면 정상가와 할인가, 쿠폰할인가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mall.hyundailivart.co.kr 문의 1577-3332 셀프 인테리어 자재숍 손잡이닷컴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DIY 쇼핑몰. 문손잡이, 문고리, 목재, 강화유리, 조명, 페인트, 철물, 절단파이프, 시트지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목재,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포맥스, 강화유리 등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재단과 가공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sonjabee.com 문의 1688-3544 타일 전문 쇼핑몰 대흥토탈바스 타일 전문점. 주방과 욕실에 사용하는 벽타일과 바닥타일에서 거실이나 현관 등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수입타일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용도와 사이즈별로 나누어 놓아 구경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갤러리에 공간별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리모델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홈페이지 www.dhtotalbath.com 문의 031-8089-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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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2월호 특집]리모델링 A to Z_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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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농막&산막 활용법3. 제품 사례와 아이템
- 도심을 떠나 농가나 산촌에서 휴일을 보내는 5도2촌 생활을 꿈꾸며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은 농막이다. 하지만, 농막만 있다고 준비가 끝나는 건 아니다. 이번 호에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농막부터 농기구와 자재를 보관할 창고 그리고 지하수 개발이나 정화조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즐겁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글 백홍기 기자 건축가가 제작하는 세련된 농막간삼생활디자인은 종합건축사사사무소 ‘간삼건축’의 자회사로 건축가가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한 이동식 주택 전문 회사다. 건축가가 기획하고, 상품으로 완성해 단열, 기초, 구조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사용하지 않을 땐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하도록 셔터 개념의 외피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내는 서랍형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 구조 일체형 실외기실 등 빌트인 시스템으로 유효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INFO제작 약 1개월 미만비용 네스트 4,38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팝 3,38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문의 간삼생활디자인 02-2250-6641 http://www.ghed.co.kr/ 젊은 감각의 이동식 컨테이너디자인그룹태드는 농막용 이동식 소형 주택, 일반 모듈러 주택, 컨테이너 프랜차이즈 식음료 매장 등 다수의 컨테이너 주택을 제작한다. 구조물은 철판이 두껍고 구조가 튼튼한 수출용 컨테이너를 사용하거나 컨테이너 제작용 철판을 용도에 맞게 주문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 화이트 컬러 강판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외관에 짙은 우드로 내부를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INFO제작 1개월 미만비용 2,00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문의 디자인그룹태드 031-574-1122 https://www.instagram.com/designgrouptad/ 전통 기법에 현대 기술 더한 이동식 한옥한옥새움은 전통 기법과 현대 기술을 융합해 법적 단열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이동식 한옥을 제작한다. MC 설계 및 모듈러 제작 방식으로 평당 480만~750만 원에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옥새움은 외형뿐만 아니라 전통 형식인 연등천장과 한식 창호, 서까래와 조화로운 깔끔한 매립형 LED 조명을 사용해 한옥의 미적 요소를 살렸다. 단열을 위해 모든 창에는 1등급 시스템 창호를 덧창으로 추가했다. INFO제작 1개월 미만비용 2,90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문의 한옥새움 031-8019-8489 https://benewhanok.modoo.at/ 특허 보유한 이동식 황토방청우산업은 온돌을 전문으로 시공해온 업체다. 황토의 습식 공법을 건식 공법으로 연구 개발해 강도와 물성 변화 문제점을 해결한 황토 이동식 주택을 선보였다. 황토 이동식 주택은 바닥은 축열, 벽체는 조습과 습도 조절 효과로 환경성 호흡기나 피부 질환 개선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황토방을 한옥에 담아낸 제품은 모두 황토와 소나무, 편백나무, 한지를 사용해 친환경이다. 에너지 절감 구조인 한지황토구들장과 보온 방법, 아토피 질환 개선 효과를 보인 황토 및 제조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INFO제작 1개월 미만비용 3,000만 원(옵션에 따라 다름)문의 청우산업 031-882-8278 www.chungwoo21.com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창고와 농막㈜우드블럭은 DIY 방식의 창고와 농막을 제공하는 업체다. 실내외 마감은 북미산 가문비나무를 사용해 친환경이며,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라 가격도 저렴하다. ‘셰드블럭’ 소형 통나무집은 가로, 세로 3m로 출입문이 양문형이라 부피 큰 자재나 물건을 넣고 빼는 일이 잦은 창고로는 물론, 간이 농막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약 3평 크기 셰드블럭 모델이 389만 원이다. 여기엔 바닥 기초부터 창호, 지붕 슁글 마감이 포함된 가격이다. 조립 후에 오일스테인만 칠하면 더 이상 돈 들일 일도 없다. 조립은 일반 소비자들도 전동드릴만 가지고 1~2일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도록 자재를 가공해서 보내고 설치 동영상 등 안내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INFO제품명 캐빈블럭제작방식 DIY지붕 마감재 롤 싱글면적 24.7㎡(7평)가격 9,339,000원문의 ㈜우드블럭 031-705-8799 www.woodblock.co.kr 공간을 여유롭게 ‘창고’이나바 조립식 창고는 소형, 중형, 단열 창고, 다목적 창고, 바이크 및 차량 주차장, 쓰레기함 등 600여 종의 제품을 제작해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적합한 창고를 제공한다. 제품은 간단하면서 견고하게 조립되는 방식이다. 소재는 튼튼한 아연강판을 사용하고 표면에 변색 및 부식되지 않는 친환경 특수 우레탄 도장을 입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풍압 시험, 충격시험, 지붕 하중시험, 염수 분무시험, 선반 하중시험, 빗물 시험, 바닥 하중시험, 문 개폐 시험 테스트를 엄격하게 거친 만큼 품질을 보장한다. INFO제품명 MJX-179D면적 1.57㎡(0.48평)무게 104㎏크기(㎜) 1603(높이), 1740(폭), 905(깊이)가격 980,000원(배송, 시공비 별도)문의 아진하모니 1877-7285 http://이나바창고.com 정화조 필요 없는 쾌적한 화장실정화조 설치가 금지된 지역에서 농막을 짓고 생활하고 싶다면,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알테크놀로지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이동식 화장실은 저장조 일체형이라 신고나 허가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바이오 발효 기능과 악취 역류 방지 기능으로 냄새 걱정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10분이면 설치가 끝나며 튼튼하고 견고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재는 바이오 분해 소재와 99%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이다. 특히, 초절수 기능으로 1회 물 사용량이 0.166ℓ(일반 수세식 화장실 사용량 12ℓ)에 불과해 물이 귀한 지역에 더욱 필요한 아이템이다. 일부 제품은 동파방지 기능이 있어 추운 산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화조 연결 배관이 있어 기존 정화조 시설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INFO제품명 울트라 포에버(사계절용)작동방식 발펌프 수세식저장조 용량 390ℓ(약 1000회)세정수 용량 110ℓ크기(㎜) 2295(높이), 1115(폭), 1175(깊이)가격 3,045,000원문의 ㈜비알테크놀로지 070-4471-3616 www.brshop.kr INTERVIEW㈜성심건업 - 농막형 소형 주택 제품 생산업체“기준에 맞춘 제품들로 소비자와 교감한다” Q. 다양한 농막형 소형 주택 제품을 선보이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A. 목재 가격이 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급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에 구매자의 경제적인 요소를 고려해 저가형 농막과 보급형 농막을 선보이게 됐어요. Q. 성심건업 제품만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A. 제품에 대한 책임 의식이 높은 편입니다. 제품이 출고되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철저한 유지관리를 우선으로 하며, 사용 후 중고 판매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 중입니다.Q. 성심건업에서 선보이는 이동식 주택과 농막은 목조주택 구조로만 만나볼 수 있나요 A. 주문 생산 품목의 경우에는 목조주택으로 제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저가형 농막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저가형은 컨테이너에 열반사 페인트와 기본 단열만 하여 280만 원대에 공급하고, 보급형의 경우에는 철골조에 불연재 외단열재인 FF패널을 사용해 600만 원선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Q. 현재 판매 중인 이동식 주택의 가장 작은 평수와 큰 평수는 몇 평 정도 될까요A. 6평부터 80평까지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1999년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7,500개의 주택이 출고됐습니다. 가장 많이 출고된 평수는 20평에서 30평대입니다. 설치 기간의 경우, 평수와 관계없이 하루면 설치가 마무리됩니다. Q. 이동식 주택이나 농막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A. 겉만 번지르르한 주택이나 농막보다는, 어떠한 자재를 쓰는지 혹은 어떠한 단열재를 사용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단돈 100만 원을 아끼려다가, 냉난방비 폭탄을 맞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얘기죠. 제작 과정과 현재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의 이용 후기 등을 진실하게 언급하는 업체가 진정한 주택이나 농막을 짓는다고 볼 수 있겠네요. Q. 앞으로 농협을 통해 농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들었는데요A. 농협을 통하여 규격화된 3×6 컨테이너 농막을 일반형부터 최고급형까지 총 6가지 모델로 제작해 전국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열재와 내장재, 외장재에 따라 가격이 나뉘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농막에 대해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A. 농막의 정의는 농사를 하기 위한 편의 시설일 뿐이지, 주말주택이 될 수는 없습니다. 농업용 전기로 난방을 하고, 몰래 정화조를 설치하는 등 본래의 취지인 농사보다 레저를 위해서 농막을 사용한다면 위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잘 명시해 농막을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문의 ㈜성심 건업 031-772-9052 6평 농막. 7평 소형 주택. 10평 소형 주택 초원황토의 황토방 농막 제작 과정 01 구들바닥 위 벽체_샌드위치 패널 02 골조와 지붕 1_철골과 서까래 03 골조와 지붕 2_철골과 지붕 04 내벽 마감_건강타일 05 천장_루버 마감 06 기름보일러와 아궁이 07 침대식 구들 08 출고 09 배송 10 본 이미지는 7평 소형 주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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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농막&산막 활용법3. 제품 사례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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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펜션, 아름다운 사람과 자연이 머무는 곳, 라구나힐
-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동방의 성현, 공자의 말이다. 무릇 즐기는 자는 오로지 현재만을 산다. 과거도 미래도 없다. 그러니 결과에도 연연하지 않는다. 이런 이를 누가 당할 수 있으랴. 여기 자신의 일을 놀이처럼 즐기는 이가 있다. 강원도 횡성의 라구나힐 펜션의 펜션지기 유유희 씨가 그 주인공이다. 취재 협조 라구나힐 펜션 http://www.lagunahill.co.kr/ 010-2056-5002 매일 즐겁고 감사해요강원 영서지역에 위치한 횡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해발 500 m 이상의 고지대로 형성된 둔내면은 아름다운 명산과 숲이 일품인 지역으로, 전원생활지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라구나힐 펜션은 바로 이곳, 둔내면 우용리에 위치해 있다. 라구나힐은 오픈한지 10년도 더 된 펜션이다. 정확히 올해로 13년 됐다. 그래서 기반 시설에 있어 어느 정도 세월의 흔적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나무, 흙 등 자연의 질감에서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첫 느낌은 이제 갓 오픈한 펜션의 모습이었다. “집이든 사람이든 관리가 중요해요. 계속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고 관리를 해줘야 건물도 생기가 돋고 활기를 띄어요.”넓은 시설을 관리하기에 때론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펜션지기 유유희 씨는 “너무 재밌다”며 “그냥 즐기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펜션을 둘러볼수록 실로 그가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라구나힐 펜션은 유유희 씨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예를 들어, 숲과 나무, 물, 음악, 그림, 동?식물 등 이 모든 것들을 접목시킨 놀이터(?)였다. 형형색색의 인테리어도 직접 구성하고, 소품 DIY도 손수 만들었다. 본인이 수영을 좋아해서 수영장도 마련했다. 보통 고객을 위해 수영장을 만들기 마련인데, 라구나힐은 고객도 고객이지만 펜션지기 본인이 수영을 즐기기 위해 만들었다. 그래서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종종 수영을 즐긴다는……“매사 감사한 마음이에요. 감사하니까 즐거운 것들이 많아지고, 함께 하는 이도 덩달아 즐거워해요. 서로 즐거운 거죠. 그럴 때 얼마나 뿌듯한데요." LAGUNA HILL, SKY VILLA, IRVINE, GREENDAY (펜션지기가 좋아하는 뮤직 밴드), ORANGE COUNTY. 총 5개로 구성된 본관의 룸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이채롭게 구성했다. 펜션지기의 타고난 깔끔한 성격때문인지 이제 막 오픈한 펜션처럼 깔끔하다. 침실. 가로로 긴 창을 통해 산으로 둘러싸인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덱.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하게끔 폴딩도어를 설치했다. 겨울엔 춥지 않게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엔 오픈해 야외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다. 영리보다 정(情)을 추구해야라구나힐은 요즘 너도 나도 다한다는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케팅도 하지 않는다. 물론 펜션이 잘 알려지지 않은 초창기에는 홍보에 역점을 두기도 했지만, 지금은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회일수록 입소문에 의한 구전 마케팅의 위력은 막강해진다고 했던가. 몇 년 전부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 단골 외국인 고객까지 늘고 있다.“내일 오실 손님은 4번째 방문하는 분이세요. 최근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에서도 고객이 찾아오고 재차 방문해주세요. 참 감사하죠.”보통 재방문 고객이 1/3이 넘으면 펜션 경영은 성공이라고 말한다. 라구나힐은 한 번 머문 고객들의 절반 이상이 다시 찾을 정도로 재방문율이 높다. 비결이 뭘까. 고급 퀄리티의 시설? 그에 맞는 서비스? 깔끔함? 아니다. 방문객은 이보다도 정(情)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찾게 된다고 말한다.“아무리 잘 갖춰놓고 서비스 한들 이익만을 추구하면 사람들도 다 알아요. 왜 모르겠어요. 다 느껴지는데. 저는 5를 갖느니 2를 갖자는 생각이에요. 손해만 보지 않으면 되죠. 그리고 또 때론 손해 볼 수도 있는 거고요. 앞서 얘기했듯이 여기 오시는 분들이 모두 즐겁게 잘 쉬었다 가면 그걸로 좋아요.” 카페 라구나힐. 이 공간 또한 펜션지기 유유희 씨의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 손님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유유희 씨가 직접 디자인했다. 수익 사업을 하지만 정작 수익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유유희 씨. 영리보다 정을 추구하는 마음이 전해지기에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했다. 이번 여름, 각박한 도시를 떠나 진정 여유로운 쉼을 만끽하고 싶다면, 라구나힐 펜션을 권하고 싶다. 얼마전 카페 라구나힐에 새로운 손님이 생겼다. 바로 고양이다. 따듯한 온기를 찾아 고양이들이 마치 제 집 드나들듯 카페를 찾는다. 이처럼 라구나힐 펜션은 자연과 사람, 그리 고 동식물이 공존하는 상생의 공간이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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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펜션, 아름다운 사람과 자연이 머무는 곳, 라구나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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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DIY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DIY 사소한 물건이라도 내가 직접 만들면 그 가치가 높게 느껴진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DIY에 도전한다. 이번 호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것들로 준비했다.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주목하자. 집의 자질구레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롤러 오픈 수납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겨울 소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롤러 오픈 수납장 DIY 준비물 집성목(1.5T), 드라이버, 이중기리, 롤러바퀴 4개, 목공본드, 붓, 스테인페인트(투명) 도전 레벨 초급 소요시간 2시간 Let’s Do It ! 목공본드를 연결할 부분에 발라 위판→옆판→가운데판→밑판→뒷판 순으로 조립한다. 준비완료 집성목 1.5T- 60×40cm 3장(아래, 위, 가운데 선반용), 70×40cm 2장(옆면), 70×69cm 1장(뒷면) 뒷면 연결 모서리 부분에 홈을 판 후 피스로 고정한다. 옆면과 뒷면 연결 부분도 2번과 같은 방법으로 고정한다. 아랫부분 모서리에 바퀴 4개를 장착한다. 스테인페인트를 두 번 칠한다. 연말, 행운을 부를 리스Wreath 현관이나 방에 걸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리스. 우리 집 현관에 걸어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보자. 준비물 리스 틀, 장식 소품, 글루건 도전 레벨 초급 소요시간 30분 글루건으로 리스 틀 상단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붙인다. 리스 틀 테두리를 따라 소품을 취향껏 붙인다. 꼬마전구를 연결하면 더욱 훈훈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최영서 씨의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셔서 독자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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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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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지저분한 인터폰 가리개 철망 인터폰 박스 만들기
- 지저분한 인터폰 가리개 철망 인터폰 박스 만들기 집 안 곳곳에 손 봐야 할 곳은 많지만, 특히 눈에 거슬리는 물건 중 하나가 오래돼 낡은 인터폰이다. 누렇게 변한 인터폰을 닦아보기도 하고 커버를 씌워보기도 하지만 한계가 있다. 더러운 부분만 가릴 뿐 형태는 그대로라 거슬리는 것은 여전하다. 이번 호에서는 인터폰을 깔끔하게 가려 줄 철망 박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철망 구조라 인터폰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자르고 붙이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작업 과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형광등이나 보일러 스위치 등 가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직접 크기를 변경해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준비물 미송 패널(15T), 밀크 페인트(화이트), PVC 고무망, 직소기, 전동 드라이버, 사포, 바니쉬, 바니쉬 붓, 자, 연필, 스펀지 붓, 경첩 4개, 액자 고리 2개, 구슬 손잡이 2개, 타카 도전 레벨 초급 소요시간 1~2시간 Let’s Do It ! 크기에 맞게 그린 후 절단, 사포질한다. 목공본드를 이용해 왼쪽 옆면, 윗면, 오른쪽 옆면, 아랫면 순으로 조립해 사각 틀을 만든다. 준비완료 집성목 15T - 박스틀 6×29cm 2장 & 6×40cm 2장, 문 4.5×32cm 2장 & 4.5×10.7cm 2장 2번과 같은 순서로 문 틀을 만든다. 연결 부위는 타카로 한 번 더 고정한다. 페인트를 칠한 후 완전히 마르면 바니쉬를 두 번 바른다. PVC 고무망을 크기에 맞게 잘라 타카로 고정한다. 구슬 손잡이를 단다. 뒤에 액자 고리를 단다. 경첩으로 본체에 문을 달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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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지저분한 인터폰 가리개 철망 인터폰 박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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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많이 못 읽어도 괜찮아! 아이를 위한 책꽂이 만들기
- 많이 못 읽어도 괜찮아! 아이를 위한 책꽂이 만들기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의 놀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진다. 내 아이가 ‘독서’와 ‘놀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가 책에 숨은 재미를 스스로 찾게 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자녀가 친숙하게 느끼는 공간에 책꽂이를 둬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자. 이번 호에서는 집 모양으로 된 프로방스 미니 책꽂이 만들기를 소개한다. 목봉을 달아 책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안정성까지 있다. 초보자도 2시간만 투자하면 완성할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 준비물 집성목 합판(1.5T), 목봉, 절단기 or 직소기, 사포, 밀크 페인트(아이보리), 바니쉬, 전기 타카, 목공 본드 도전 레벨 초·중급 소요시간 2시간 Let’s Do It ! 옆면, 앞면, 원형목봉을 사이즈에 맞게 그린다. 그린 선에 맞게 자른 후 사포질을 한다. 준비완료 집성목 1.5T 지붕 20×54cm 1장, 양 옆면 15×120cm 2장(상단 부분 사선으로), 선반 15×50cm 3장, 앞 칸막이 5×50cm 3장, 목봉 지름 2.5×50cm 2장 미송패널 4.8T 뒷면 10×120cm 6장, 한 장은 폭 1/3 선반과 앞면 칸막이를 목공본드로 ㄴ자 모양이 되도록 3장을 붙인다. 옆면 2장에 3번 과정에서 만든 선반을 아랫면부터 순서대로 부착한다. 목봉을 아래, 중간, 윗부분 순으로 붙이고 타카로 고정한다. 미송 패널을 뒷면에 하나씩 올려 타카로 고정한다. 상판을 올려 타카로 붙인다. 밀크 페인트로 가볍게 페인팅한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른 후 바니쉬를 2번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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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많이 못 읽어도 괜찮아! 아이를 위한 책꽂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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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뚜껑만 열면 정리걱정 사라진다! 다용도 원목 수납함 만들기
- 뚜껑만 열면 정리걱정 사라진다! 다용도 원목 수납함 만들기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같은 평수의 집도 깨끗한 정도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느낀다. 자질구레한 물건을 수납장에 담아 정리만 해도 깔끔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원목 수납함을 소개한다. 원목은 어느 가구와 배치해도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자재다.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실용적인 수납함을 만들어 넓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과정은 힘들어도 삶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다. 준비물 집성목(1.5T), 충전식 드라이버, 이중기리, 블랙경첩 2개, 올리브그린색 수성 스테인, 바니쉬, 바니쉬붓, 스펀지붓, 사포, 미니 금속 손잡이 도전 레벨 초·중급 소요시간 2~3시간 Let’s Do It !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절단 작업한다. 옆면에 이용할 판은 사선으로 자른 후 사포질을 꼼꼼히 한다. 연결 부위에 목공 본드를 바른 후 아래→양옆→뒷면→앞면→윗면 순으로 조립한다. 연결 부위 양쪽 면을 이중기리를 이용해 홈을 판 후 피스로 고정시켜 튼튼하게 고정한다. 스펀지붓을 이용해 올리브그린색 스테인 페인트를 칠한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바니쉬를 바른다. 손잡이를 문짝에 단다. 문 상단 양쪽에 경첩을 달고 본체와 문을 연결해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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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뚜껑만 열면 정리걱정 사라진다! 다용도 원목 수납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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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전자레인지 수납장에 '쏙', 아이방 수납장 만들기
- 전자레인지 수납장에 ‘쏙’, 아이방 수납장 만들기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다들 수납장의 필요성을 크게 실감할 것이다. 아이 방 책상 위에 올려진 책이나 장난감, 학용품은 보기만 해도 정신없다. 그렇다고 부모가 치워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아이 스스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아이를 위한 수납장을 만들어본다. 정리 기능은 물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자레인지 모양의 재미난 수납장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다소 서툴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괜찮다. 대신 사랑하는 마음만 가득 담아 만들어보자.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수납장은 가족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준비물 삼나무 집성목(1.5T), 충전식 드라이버, 드릴척, 홀쏘, 미니원목 다리(4개), 경첩, 사포, 타카, 직소기, 페인트(아이보리 색), 마끈, PVC 고무망, 목공본드, 바니쉬, 스펀지붓, 바니쉬붓 도전 레벨 초·중급 소요시간 3~4시간 Let’s Do It !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절단작업한다. 전자레인지 문틀로 이용할 부분에 홀쏘를 이용해 양쪽으로 구멍을 내고 직소기로 사각 절단하고 사포질을 꼼꼼히 한다. 원형으로 잘라놓은 틀은 손잡이 액세서리로 사용한다. 연결할 모서리 부분에 목공본드를 바른 후, 아래판-양쪽 옆-뒤판 순으로 조립한다. 연결 부위는 타카로 튼튼하게 고정한다. 목공본드를 이용해 아랫부분 4면에 미니원목 다리를 붙인다. 안 쪽으로 다리부분 4면을 모두 피스로 고정한 후 상판을 올린다. 수납장 앞면과 옆면도 타카로 튼튼하게 고정한다. 손잡이 모양의 액세서리도 목공본드를 붙여 만든다. 스펀지붓을 이용해 아이보리색 페인트를 칠한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바니쉬를 바른다. 손잡이 모양의 액세서리를 목공본드를 이용해 붙인다. 문에 PVC 고무망을 붙이고 깔끔하게 마끈을 두른다. 손잡이를 달고, 경첩으로 문을 단다. 마지막으로 빠지링(문고정 장치)도 달아 문을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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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전자레인지 수납장에 '쏙', 아이방 수납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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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추억이 방울방울, 우체통 만들기
- 추억이 방울방울 우체통 만들기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어릴 적 우체통 앞에서 편지를 하염없이 기다렸던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요즘은 거의 사라진 우체통은 그래서 보기만 해도 정다웠던 옛 시절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한다. 이번 호에서는 그리운 추억, 우체통을 만들어본다.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각종 고지서 등을 간단히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빨간 우체통을 만들어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말을 손편지로 주고 받으며 우리집만의 비밀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잠깐의 수고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준비물 미송합판 1.5T, 밀크페인트(화이트, 빨강), 메꾸미, 바니쉬, 사포, 붓, 경첩, 구슬 손잡이, 직소기, 충전드릴, 목공본드 도전 레벨 초·중급 소요시간 2~3시간 가량 Let’s Do It 1. 합판을 이용해 앞·뒤면 23×17cm로 2장을 만든다. 이때 아래부분이 사선이 되게 제작하고 앞면에는 문을 만든다. 지붕은 25×15cm로 1장, 25×17cm로 1장을 각각 만드는데 하단 부분을 타원형이 반복되도록 모양을 낸다. 옆판은 15×20cm로 2장, 아래판은 28×20cm로 1장을 각각 준비한다. 2.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이중기리로 연결부위에 홈 파기를 하고 피스로 고정시킨다. 3. 우체통 본체틀을 만들고 아래부분에는 목공본드를 발라 아랫판에 부착한다. 지붕이 올라갈 위치에도 목공본드를 바른다. 4. 지붕을 올린 후 연결부위를 이중기리로 홈 파기 후 피스로 튼튼히 고정한다. 5. 피스자국이 있는 부분은 메꾸미로 메꾸고 사포질을 한다. 6. 지붕과 문 하단에는 빨간색으로 페인팅한다. 옆판 뒤부분은 화이트색으로 페인팅한다. 페인팅이 완전히 마른 후 지붕에 스텐실 붓으로 홈모양에 맞춰 선을 그린다. 이렇게 하면 홈 파기한 효과를 볼 수 있다. 7. 스텐실 붓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모서리 부분만 터치하듯 화이트로 칠해준다. 화이트색의 몸통 부분은 빨간색 아크릴 물감을 터치하듯 가볍게 칠한다. 바니쉬를 2번 발라 마무리한다. 8. 문에 경첩과 구슬 손잡이를 달고 우체통에 연결한다. 완성! 여기서 잠깐! tip 알고 가자 ☞ 재단에 자신 없다면 DIY 전문사이트에서 원하는 사이즈 대로 주문 제작하세요. ☞ 충전드릴 등 전문도구가 없다면 힘들게 홈파기를 하지 말고 타카로 그냥 고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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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추억이 방울방울, 우체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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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드라이플라워 화병 만들기
- 비싼 돈 주고 꽃병사지 마세요 드라이플라워 화병 만들기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요즘 드라이플라워가 대세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데다 오랫동안 꽃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드라이플라워 화병 만들기를 준비했다. 빈 병 하나와 약간의 수고로움만 있으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화병에 도전해보자. 준비물 유리병, 라벨지, 젯소, 민트색 페인트, 붓, 아크릴 골드색, 스텐실붓, 바니쉬 도전 레벨 초급 소요시간 1시간 가량 Let's Do It!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쉐비 스타일 라벨지를 출력한다. 유리병에 붙일 사이즈에 맞춰 라벨지를 오린다. 젯소를 유리병에 칠한다(젯소는 두 번 칠하는데 이때, 재도색은 완전히 마른 후 한다). 은은한 민트색으로 한번 페인팅한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라벨지 뒷면 이면지를 떼어내고 앞뒤로 라벨지를 붙인다. 골드색의 스텐실로 전체적으로 가볍게 터치하듯 칠한다. 바니쉬를 2번 바르고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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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IY] 티 테이블 겸 잡지꽂이 만들기
- HAPPY D.I.Y. Life 내 손으로 뚝딱! 티 테이블 겸 잡지꽂이 만들기 정리 김수진 자료제공 최영서 네이버 파워블로거 ‘주는사랑’ blog.naver.com/impok1004 살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인테리어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잡지꽂이와 티 테이블이다. 우리집도 한번 카페처럼 꾸며보고 싶은 마음에 관심을 가지다가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지갑을 닫게 된다. ‘없어도 큰 불편은 없으니까’라며 돌아서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사실. 그렇다면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번 호에서는 티 테이블 겸 잡지꽂이 만들기를 소개한다. 두 가지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공간 낭비도 막고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기특한 제품이다. 또한, 과정도 간단해 DIY 초보도 만들 수 있다.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나만의 티 테이블 겸 잡지꽂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비싼 구입비용을 아낄 뿐만 아니라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뿌듯함과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준비물 삼나무 또는 미송합판 1.2t, 직소기 혹은 절단기, 사포 혹은 샌딩기, 전기타카, 롤러 바퀴 4개, 메꾸미, 밀크페인트 화이트, 아크릴 물감(그린색, 브라운색), 스텐실 본, 스텐실 붓, 스펀지 붓, 바니쉬, 바니쉬 붓 도전 레벨 초 · 중급 소요시간 3~4시간 가량 Let's Do It! 1.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밑그림을 그리고 절단 작업 후 사포질을 꼼꼼히 한다. 2.본체 양쪽에 하트모양을 그린 후 절단 액세서리로 절단한다. 그리고 샌딩기로 꼼꼼히 하트를 다듬어준다 <재료준비> 삼나무 합판 15t ·46×34cm 상판 1장 ·30×40cm 양 옆 2장 하트 모양 만들기 ·30×36.5cm 아래면 1장 ·15×40cm 앞면, 뒤면 2장 3.아래판, 양옆 순으로 조립 후 앞면, 뒷면, 상판 모두 올리고 전기타카로 고정한다. 4.이동하기 편하게 아랫부분 4면에 롤러 바퀴를 단다. 5.타카 자국을 꼼꼼하게 메꾸고 사포질해 정리한다. 6.스펀지 붓을 이용해 밀크페인트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전체적으로 가볍게 페인팅한다. 7.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브라운색과 그린색 아크릴 물감을 골고루 섞어 HOME TREE 스텐실한다. 8. 바니쉬를 발라 마무리한다. Reformer 주는사랑 네이버에서 가구, 인테리어 파워블로거 ‘주는사랑impok1004’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최영서 씨. 블로그를 통해 리폼, 인테리어 및 여행·캠핑 등 생활 속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각종 리폼이나 인테리어 DIY 관련한 필진으로 활약 중이며 여성포털사이트 이지데이와 네이버 리폼 카페, 리폼 전문사이트 페인트인포 등에서도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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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20일 개막
-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20일 개막- 산림청,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전시·세미나·목공체험 등 산림청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 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54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4가지 세부 주제 아래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목재산업 동향 및 목재 분야 기술설명회, 목조건축포럼 등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재 산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면서 원목 좌탁·우드트레이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우드볼·카프라(나무블럭) 등 목재장난감을 체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무 상상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인두화 공모전과 목재과학제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목재산업박람회는 첫째날(오후3시~오후6시)을 제외하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시장 입구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이 목재를 친숙하게 느끼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고 많은 국민이 목재를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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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6월호 발간
- 2019 JUNE vol.243 SPECIAL FEATURE 건강·안전·미관 좌우하는 내장재와 인테리어 내장재는 어떤 건축 자재보다 환경과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원에 집을 짓고 산다고 하더라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어떤 마감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원주택에 쓰이는 내장재는 크게 목재류, 벽지류, 코트류로 나뉜다. 친환경과 웰빙은 물론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내장재 키워드는 역시‘친환경’과‘웰빙’이다.070Ⅰ나만의 공간 스타일 인테리어 내장재074Ⅰ집에서 가장 많이 맞닿는 곳, 바닥재078Ⅰ공간을 더욱 멋스럽게 인테리어 소품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084Ⅰ도심과 숲의 경계, 아름다운 자연을 안은 향린동산 사각 집092Ⅰ외길 인생 35년, 자신과 아내에게 바치는 실용한옥100Ⅰ천혜의 자연환경에 최상의 편의시설 제주 달 가든 하우스108Ⅰ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가 동시에 김해 주택116Ⅰ인생 2막, 놀이터 겸 삼대의 쉼터 김포 주택124Ⅰ평창에서 메달 따고 어머니께 집 선물 영미의 의성 주택130Ⅰ3일 만에 골조 완성, 안전성에 경제성까지 옵티말 하우스138Ⅰ아파트 보러 갔다가 입지에 반해 지은 양주 주택 ARCHITECT CORNER 146Ⅰ이탈리아 건축 적용해 집으로 푸름 담은 인천 주택154Ⅰ두 개의 지붕, 단정하고 매스감 있는 분당 운중동 적당赤堂162Ⅰ좁디좁은 서울 도심에 지은 초超협소주택170Ⅰ중정형 평면으로 사생활보호 양산‘다옴재’ HOME DESIGN 넓은 대지에 4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제천 연박리 주택은 창마다 보이는 외부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실내도 대리석 타일과 우드를 적절히 배치해 숲과 어울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_제천 주택180Ⅰ자연에 폭 안긴 제천 주택 인테리어186Ⅰ건축주 취향 고스란히 반영한 특색 있는 거실190Ⅰ한 지붕 아래 두 가족 유하우스 HOUSING INFORMATION099Ⅰ눈에 띄네 취향에 따라 고르는 중문178ⅠMATERIAL GUIDE DIY 천연 목재 패널‘마이우드월mywoodwall’192ⅠHOME & GARDEN 정원수로 좋은 우리 나무194ⅠFURNITURE 깔끔하게 모든 걸 숨기는 가구 ARCHITECTURE DESIGN196Ⅰ안마당 집200Ⅰ블록BLOCK202ⅠNEWS & ISSUE177Ⅰ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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