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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미 공간 반영한 도심 속 고급 주택 로얄하우스 인테리어
- 최근 코로나 시국과 맞물리면서 비대면으로 취미활동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예비 건축주가 늘었다. 이번 호에 소개할 주택은 연면적 635㎡(192평), 지상 3층 규모에 홈트레이닝과 홈바 등 다양한 실내 취미활동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한 집이다. 글 최영환(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진행 백홍기 기자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위치 대전 중구 오류동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대지면적 755.20㎡(228.44평)건축면적 322.05㎡(97.42평)연면적634.89㎡(192.05평)1층 308.40㎡(93.29평)2층 276.45㎡(83.63평)3층 132.34㎡(40.03평)외부마감지붕 - 노출 우레탄 방수벽 - 라임스톤, 에어로 사이딩데크 - 현무암단열재지붕 - T220 단열재 가등급외벽 - T125 단열재 가등급내벽 - T115 단열재 가등급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INTERIOR POINT!도심의 편리한 생활권에 있는 로얄하우스는 라임스톤과 에어로 사이딩 등 최고급 외장재로 마감해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실내는 화이트 바탕에 블랙 가구와 창틀, 우드 톤 가구, 골드 소품 등을 포인트 요소로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화로운 장식이 돋보이는 메인 현관메인 현관에 들어서면 밝은 톤 아이보리 바탕에 이지스톤 고급 마감재와 샹들리에를 고급스럽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발장 맞은편에 있는 벤치와 대형 거울장은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브랜드인 노블핏 NobleFit으로 제작했다. Interior Data현관문 YKKAP 양개도어바닥 포셀린타일, 인조대리석벽 포셀린타일, 웨인스코팅천장 실크벽지가구 및 벤치 노블핏(코원하우스) 홈 파티를 위한 거실과 홈바거실은 많은 손님을 초대해 홈 파티를 즐겨도 좋도록 넓은 면적과 기능을 담았다. 면적은 넓게 18평을 할애하고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뒤 홈바를 설치했다. 홈바는 시스템 오븐과 하이라이트 인덕션을 설치해 조리 기능을 더했다. Interior Data바닥 이지스톤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아트월 포셀린타일, 금속 선반, 노블핏(코원하우스) 이상적인 재택근무 환경 갖춘 2층 침실이 공간은 일반적인 주택 거실과 비슷한 면적을 확보한 뒤 침실과 홈 오피스, 드레스룸, 전용 욕실을 구성했다. 침실과 사무 공간 사이에 파티션을 설치해 영역을 구분하면서 업무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파티션을 강화유리와 철제프레임으로 제작해 공간이 더욱 심플하고 모던해졌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 강마루 헤링본 패턴 시공도어 영림 ABS 여닫이 도어벽 실크벽지, 금속 파티션천장 실크벽지난간 벽체, 핸드레일, 벽부형 조명 레일 건축주 부부의 프라이빗 한 드레스룸 1안방 전용 드레스룸은 반투명 유리장과 액세서리 스토리지 등 고급 자재로 제작한 가구로 채웠다. 남쪽 벽에는 공간을 은은히 밝히기 위해 채광용 창을 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 강마루 헤링본 시공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맞춤가구로 구성한 고급형 드레스룸 2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브랜드인 노블핏으로 구성한 드레스룸으로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 강마루 헤링본 시공벽 실크벽지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포인트 조명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손님을 위해 독립형으로 구성한 게스트룸손님이 편하게 쉬도록 침실과 욕실을 별도로 구성했다.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한 도어락 등을 설치한 건축주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Interior Data바닥 NOVA 원목마루벽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천장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도어 영림 ABS 여닫이 도어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홈트레이닝을 위한 나만의 홈짐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양쪽 벽면에 전면 거울을 설치해 실제 헬스장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었다. 벤치프레스, 뎁스머신 등 여러 가지 헬스 기구를 배치해도 공간이 넉넉하게 10평 정도 확보하고, 운동 후 바로 샤워할 수 있게 별도 욕실도 준비했다. Interior Data바닥 구정 강마루벽 실크벽지, 전면 거울 실별로 특색 있게 디자인한 욕실각 침실은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리를 두고 배치한 뒤 샤워 부스와 화장실까지 준비했다. 2층의 넓은 침실 옆에는 대형 욕조를 갖춘 욕실을 배치해 안락하고 즐거운 목욕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Interior Data바닥 포셀린타일벽 포셀린타일, 포인트 타일천장 SMC 천장재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욕조 인터쿠아 루나도어식기 인조대리석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홈가드닝과 홈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3층에 설치한 캐노피와 테라스를 합친 면적은 약 24평이다. 루프탑은 외부 경계선 따라 화단을 설치해 꽃과 나무를 심어 아담한 정원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이곳은 넓고 시원한 풍경을 제공해 홈 캠핑의 낭만을 한껏 누리기에도 좋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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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미 공간 반영한 도심 속 고급 주택 로얄하우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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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다양한 취미 공간 반영한 도심 속 고급 주택 로얄하우스 인테리어
- 다양한 취미 공간 반영한 도심 속 고급 주택 로얄하우스 인테리어 최근 코로나 시국과 맞물리면서 비대면으로 취미활동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예비 건축주가 늘었다. 이번 호에 소개할 주택은 연면적 635㎡(192평), 지상 3층 규모에 홈트레이닝과 홈바 등 다양한 실내 취미활동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한 집이다. 글 최영환(코원하우스 브랜드전략팀) 진행 백홍기 기자 사진 코원하우스 미디어팀 HOUSE DATA 위치 대전 중구 오류동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755.20㎡(228.44평) 건축면적 322.05㎡(97.42평) 연면적 634.89㎡(192.05평) 1층 308.40㎡(93.29평) 2층 276.45㎡(83.63평) 3층 132.34㎡(40.03평) 외부마감 지붕 - 노출 우레탄 방수 벽 - 라임스톤, 에어로 사이딩 데크 - 현무암 단열재 지붕 - T220 단열재 가등급 외벽 - T125 단열재 가등급 내벽 - T115 단열재 가등급 설계 및 시공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INTERIOR POINT! 도심의 편리한 생활권에 있는 로얄하우스는 라임스톤과 에어로 사이딩 등 최고급 외장재로 마감해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실내는 화이트 바탕에 블랙 가구와 창틀, 우드 톤 가구, 골드 소품 등을 포인트 요소로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화로운 장식이 돋보이는 메인 현관 메인 현관에 들어서면 밝은 톤 아이보리 바탕에 이지스톤 고급 마감재와 샹들리에를 고급스럽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발장 맞은편에 있는 벤치와 대형 거울장은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브랜드인 노블핏 NobleFit으로 제작했다. Interior Data 현관문 YKKAP 양개도어 바닥 포셀린타일, 인조대리석 벽 포셀린타일, 웨인스코팅 천장 실크벽지 가구 및 벤치 노블핏(코원하우스) 홈 파티를 위한 거실과 홈바 거실은 많은 손님을 초대해 홈 파티를 즐겨도 좋도록 넓은 면적과 기능을 담았다. 면적은 넓게 18평을 할애하고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뒤 홈바를 설치했다. 홈바는 시스템 오븐과 하이라이트 인덕션을 설치해 조리 기능을 더했다. Interior Data 바닥 이지스톤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아트월 포셀린타일, 금속 선반, 노블핏(코원하우스) 이상적인 재택근무 환경 갖춘 2층 침실 이 공간은 일반적인 주택 거실과 비슷한 면적을 확보한 뒤 침실과 홈 오피스, 드레스룸, 전용 욕실을 구성했다. 침실과 사무 공간 사이에 파티션을 설치해 영역을 구분하면서 업무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파티션을 강화유리와 철제프레임으로 제작해 공간이 더욱 심플하고 모던해졌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 강마루 헤링본 패턴 시공 도어 영림 ABS 여닫이 도어 벽 실크벽지, 금속 파티션 천장 실크벽지 난간 벽체, 핸드레일, 벽부형 조명 레일 건축주 부부의 프라이빗 한 드레스룸 1 안방 전용 드레스룸은 반투명 유리장과 액세서리 스토리지 등 고급 자재로 제작한 가구로 채웠다. 남쪽 벽에는 공간을 은은히 밝히기 위해 채광용 창을 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 강마루 헤링본 시공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맞춤가구로 구성한 고급형 드레스룸 2 코원하우스 맞춤가구 브랜드인 노블핏으로 구성한 드레스룸으로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 강마루 헤링본 시공 벽 실크벽지 천장 실크벽지, 간접조명, 포인트 조명 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손님을 위해 독립형으로 구성한 게스트룸 손님이 편하게 쉬도록 침실과 욕실을 별도로 구성했다.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한 도어락 등을 설치한 건축주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Interior Data 바닥 NOVA 원목마루 벽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천장 천연 에덴바이오 벽지 도어 영림 ABS 여닫이 도어 가구 노블핏(코원하우스) 홈트레이닝을 위한 나만의 홈짐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양쪽 벽면에 전면 거울을 설치해 실제 헬스장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었다. 벤치프레스, 뎁스머신 등 여러 가지 헬스 기구를 배치해도 공간이 넉넉하게 10평 정도 확보하고, 운동 후 바로 샤워할 수 있게 별도 욕실도 준비했다. Interior Data 바닥 구정 강마루 벽 실크벽지, 전면 거울 실별로 특색 있게 디자인한 욕실 각 침실은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리를 두고 배치한 뒤 샤워 부스와 화장실까지 준비했다. 2층의 넓은 침실 옆에는 대형 욕조를 갖춘 욕실을 배치해 안락하고 즐거운 목욕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Interior Data 바닥 포셀린타일 벽 포셀린타일, 포인트 타일 천장 SMC 천장재 도어 영림 ABS 여닫이도어 욕조 인터쿠아 루나 도어식기 인조대리석 위생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홈가드닝과 홈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3층에 설치한 캐노피와 테라스를 합친 면적은 약 24평이다. 루프탑은 외부 경계선 따라 화단을 설치해 꽃과 나무를 심어 아담한 정원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이곳은 넓고 시원한 풍경을 제공해 홈 캠핑의 낭만을 한껏 누리기에도 좋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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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다양한 취미 공간 반영한 도심 속 고급 주택 로얄하우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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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 낭만·디자인·기능+10년 무상 A/S 삼진벽난로 신제품을 한눈에
- 낭만·디자인·기능+10년 무상 A/S 삼진벽난로 신제품을 한눈에 찬바람이 불면 벽난로 설치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한번 설치하면 제거가 어렵고 평생을 두고 쓸 수 있기에 구매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 벽난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직접 불을 피우는 체험을 하며 원하는 벽난로를 선택할 수 있는 삼진벽난로 전시장을 찾아갔다. 글 이수민 기자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벽난로 체험할 수 있는 곳 벽난로는 가격은 비싼 데 관리가 힘들고 잠깐만 따듯하다 금세 식는다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뒤집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삼진벽난로의 정현진 대표는 체험을 통해 벽난로의 기능을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벽난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삼진벽난로는 1973년 창업해 50여 년 된 벽난로 회사다. 지난해 전시장을 넓혀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제2전시장을 열었고, 최근 리뉴얼하며 스웨덴 벽난로 제품을 수입해 볼거리가 더 많아졌다. 여기에 정현진 대표가 해외를 돌며 수집한 벽난로가 시대별, 지역별로 나뉘어 전시돼 있기에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전시장은 지상 1층에 있는 기존 제1전시장과 지하 1층에 새롭게 연 제2전시장으로 나뉜다. 규모는 800여 평에 달한다. 제1전시장은 체험 스튜디오로 실제 벽난로를 설치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구조,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제2전시장은 주물 벽난로, 전기·바이오 벽난로, 가스 벽난로 등 제1전시장보다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전기 벽난로와 바이오에탄올 벽난로는 연도를 설치할 수 없는 조건의 현장에 설치해 장작이 실제로 연소하는 듯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고 그 발열을 통해 실내 난방까지 해결할 수 있는 감성의 난방 도구로 아파트같이 연도를 설치할 수 없는 조건에서도 쓸 수 있다. 삼진벽난로는 A/S 기준이 명확하다.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벽난로 파손과 굴뚝 청소만 아니면 10년간 무상 보증하며, 구입한 이들이 벽난로를 잘 관리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동막골길40번길 13-7 (선동리))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문의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interview 삼진벽난로 전문가에게 물었다 Q. 우리 집 어떤 벽난로를 선택해야 하나? A. 벽난로는 설치 후에 쉽게 옮기거나 철거하기 매우 번거롭다. 계획하는 공간에 어떤 벽난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사용할 연료, 공간의 넓이와 높이, 콘셉트와 컬러, 가격, 쿠커와 바닥 난방 겸용 난로 등으로 나누어 자신에게 맞는 종류와 제품을 알아본다. 벽난로의 종류는 크기, 용도, 시공방법, 가격, 모델, 디자인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연료별로 살펴보면 장작 벽난로, 전기 벽난로, 펠렛벽난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 가스 벽난로, 펠렛과 장작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벽난로 등이 있고, 시공 디자인으로 나누어보면 매립형과 노출형 벽난로로 나눌 수 있다. 소재별로는 주물과 철판 도자기 천연석 등이 있으며 벽난로의 크기와 높이, 컬러, 가격, 기술력과 제작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오더 메이드로 주문 시공도 가능하다. Q. 꼭 전시장을 방문해 체험해야 하나? A. 실내 인테리어 소품, 가구와 달리 공간의 크기와 용도 설치하려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벽난로 업체를 방문해 몇 가지 모델을 직접 체험하다 보면 성능과 발열량, 감성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벽난로는 단순하게 기능하지만 공기의 밀도차를 이용한 섬세한 난방 도구로써, 사진이나 화면의 연출 사진만으로는 벽난로의 실제적인 발열량과 색감, 공간에서 차지하는 부피, 성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벽난로 실 사용자의 후기를 참고하고 선택할 경우에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직접 전시장에 방문해 체험 후 선택하도록 한다. Q. 연도가 꼭 있어야 설치 가능한가? A. 벽난로에 시공되는 연도는 건물의 처마 이상의 높이로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장작 벽난로와 연도가 필요 없는 전기 벽난로, 가스 벽난로, 바이오에탈올 벽난로, 벽난로의 몸체 후면으로만 노출하면 시공이 간단하게 완성되는 펠렛 벽난로로 나눌 수 있다. 즉 전기나 가스,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하는 벽난로는 연도 없이 설치 가능하다. 장작 벽난로 건물 처마 이상의 높이로 연도 설치 전기 벽난로 가스 벽난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 연도 불필요 펠렛벽난로 벽난로 몸체 후면만 노출 시 가능 연도 설치가 용이한 현장 장작 벽난로, 펠렛벽난로, 하이브리드 굴뚝 설치 불가능 및 연도 설치 불필요 현장 전기 벽난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 가스 벽난로 Q. 버닝타임을 따져봐야 하는 이유는? A. 버닝타임이 긴 벽난로를 선택해야 편하다. 10분~30분마다 장작을 투입해야 하는 저급한 벽난로는 결코 생활 속의 난방 도구가 될 수 없다. 이럴 경우 장작을 투입하는 일이 귀찮고 지치게 되며 결국 벽난로의 사용을 포기하게 된다. 장작을 한번 투입 후 최소 5시간 정도는 장작을 재투입 하지 않고 그을음 없는 맑은 세라믹 유리를 통해 아름다운 불꽃을 즐기면서 보일러를 꺼둔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소 방법은 장작의 연소를 최소화하면서 벽난로 내부의 장작이 타는 것이 아닌, 가스가 타는 연소 방법인 완전연소를 실현해야 가능하다. 장작을 쓰면서 절약되는 연료비로 벽난로 설치비를 상계될 정도의 경제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 5시간을 사용하고 한겨울을 4개월을 기준으로 할 때 장작 소모량은 고효율 고급 벽난로의 경우 1.5톤, 저급 벽난로의 경우 8톤에서 12톤에 이르게 된다. 벽난로의 품질이 열악하다면 결국 열효율의 손실이 매년 이어져 장작의 막대한 과소비가 계속된다. 한해 두해 겨울은 버틸 수 있다고 해도 평생을 두고 장작 소모량과 발열량 수고로움을 함께 계산한다면 실제 벽난로의 가격보다 몇 배, 몇 십 배의 운영비가 들어가게 된다. 고급 벽난로의 경우 장작 소비량은 저급한 벽난로의 1/8, 발열량은 3배에 이르고 재는 일주일에서 10일에 한 번만 치우면 된다. 저녁에 사용하고 잠들면 아침까지 열기가 보존되어 기존에 사용하는 난방유를 1/3 이하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벽난로의 품질 차이에 따른 장작 소모 금액의 차이 하루 12시간 사용, 장작 가격 1톤에 25만 원, ㎏당 250원 기준 *고급 벽난로 하루 7㎏ 소요 시 장작 금액 = 1,750원 한 달 사용 시 장작 금액 210㎏ = 52,500원 *저가의 저급 벽난로 하루 80㎏ 소요 시 장작 금액 = 20,000원 한 달 사용 시 장작 금액 2,400㎏ = 600,000원 *한 달 사용 시 벽난로의 품질차에 따른 장작 연료비의 차액 : 하루 18,250원 X 30 일 = 54만 원 *3달 사용 시 벽난로의 품질차에 따른 장작 연료비의 차액: 한 달 54만 원 X 3 달 = 162만 원 5년만 계산하더라도 한해 겨울당 장작 가격차 162만 원 X 5년 = 810만 원이다. 저급한 벽난로는 같은 시간을 가동할 경우 장작의 소모량은 8배까지 많은 반면 발열량은 오히려 고품질의 벽난로에 비해 1/3 정도에 머문다. Q. 인테리어 효과까지 꼭 따져봐야 하나? A. 벽난로는 주택의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핵심 인테리어이자 오브제다. 특히 벽난로는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주로 설치하고,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중 봄, 여름, 가을을 가족과 가장 가까이 두고 생활하게 되므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해야 한다. Q. 연도는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나? A. 연도는 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한다. 청소는 1년에 한 번 정도 하고, 벽난로 본체 성능, 장작 건조와 사용에 따라 3년 이상 주기로 청소하기도 한다. 벽난로를 최상으로 유지하려면 장작 습도가 20% 이하이어야 폐목재, 화학 첨가물을 함유한 목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Q. 인증이나 고객 보호 장치가 필요한지? A. 벽난로를 구입할 때 화상방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벽난로와 연도는 표면 온도가 400℃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어 위험할 수 있는 난방 도구다. 벽난로 자체의 화상방지 기능과 3중의 안전 연도,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시공하는 업체인지 꼭 따져봐야 한다. 유럽안전인증(CE)은 물론, 제조물 배상책임보험(PL 보험)과 같은 고객의 보호 장치도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Q. 친환경 벽난로도 있는지? A.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효율 벽난로를 선택해야 한다. 고효율의 고품질 벽난로는 장작을 연소하며 화실 내부가 7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열 에너지가 오랫동안 머물며 천천히 연소됨으로 인해 완전 연소를 이루어내고, 크레소트의 배출이 없는 짧고 맑은 투명한 불꽃을 보인다. 장작이 연소 과정에서 화실의 온도가 600℃ 미만의 낮은 온도에서 불완전 연소하게 되면 카본, 일산화물, 초산, 페놀, 메타놀, 매연, 그을음, 타르 등의 심각한 유독 물질이 함께 발생된다. 반면, 고효율 벽난로는 이러한 유독 물질을 600℃ 이상의 고열에서 천천히 완전히 연소하며 친환경 벽난로가 되는 것이다. Q. 벽난로 대대로 물려가며 쓸 수 있는지? A. 고품질 벽난로는 한번 설치하면 10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벽난로는 한번 설치하면 쉽게 교체하거나 제거하기 쉽지 않고, 주택을 허물고 신축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벽난로 판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설치돼 있는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설치돼 있는 제품 중 가장 오래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면 그 업체의 벽난로 품질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베르데 화이트 스웨덴 Contura 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48평형대 크기 540(W)×1650(H)×495(D) 무게 133㎏ 가격 82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테라로사 스웨덴 Contura 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45평형대 크기 540(W)×1260(H)×495(D) 무게 120㎏ 가격 75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오델로 프랑스 Invicta 사의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 크기 977(W)×513(H)×383(D) 무게 97㎏ 가격 32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니오베 레어 스페인의 전통 오븐 벽난로 브랜드, Bronpi 사의 스틸+주물 하이브리드 벽난로 난방 능력 8~65평형대 크기 745(W)×1043(H)×533(D) 무게 168㎏ 가격 43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닉스 스웨덴 Contura 사의 스틸 소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 크기 459(W)×1151(H)×372(D) 무게 105㎏ 가격 52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노이 그레이스톤 스웨덴의 명품 벽난로 브랜드, Contura 사의 스틸 소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 크기 590(W)×1570(H)×510(D) 무게 195㎏ 가격 1150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가이아 프랑스 Invicta 사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 크기 1585(W)×754(H)×754(D) 무게 143㎏ 가격 4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토르소 프랑스 Invicta 사의 모던한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5평형대 크기 986(W)×476(H)×386(D) 무게 82㎏ 가격 2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필로아 프랑스 Invicta 사의 주물 노출형 소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 크기 904(W)×476(H)×375(D) 무게 91㎏ 가격 2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루나 화이트 스웨덴 Contura 사의 스틸 소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8평형대 크기 750(W)×850(H)×375(D) 무게 130㎏ 가격 55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보르도 주니어 프랑스 Invicta 사의 와인잔을 모티브로 한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5평형대 크기 1162(W)×461(H)×461(D) 무게 137㎏ 가격 41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토파즈 프랑스 Invicta 사의 고풍스러운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5평형대 크기 692(W)×560(H)×462(D) 무게 99㎏ 가격 2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필로소피 프랑스 Invicta 사의 오븐룸을 갖춘 대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 크기 447×1236×550 무게 138㎏ 가격 35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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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 낭만·디자인·기능+10년 무상 A/S 삼진벽난로 신제품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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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 가구를 선택할 때 품목 하나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가구를 배치할 전체 공간 인테리어를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품목으로만 가구를 선택하면, 통일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구를 고르거나 제작할 때 하나의 흐름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의 모든 가구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면서도 각 공간 특성에 맞게 약간씩 변화를 준 맞춤가구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01 / 깔끔하게 화이트와 네이비로 연출한 주방 네이비로 중심을 잡으면서 포인트가 되도록 화이트를 조합했다. 상부장이 없는 형태로 제작하되, 아일랜드 조리대와 키 큰 장을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02 / 멋과 기능 적용한 수납장 키 큰 장이 밋밋하지 않도록 ㄱ자와 ㄴ자를 조합한 기하학 모양으로 도어를 제작했다. 그 아래 빈티지한 오븐과 도어 사이에는 수납 물품이나 오븐 요리를 꺼내 편리하게 받칠 수 있는 인출식 받침대를 설치했다. 03 / 다양한 기능성 복도 복도 한쪽 벽면에 디자인 책장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 넉넉한 수납기능을 더했다. 활용만 잘 하면 복도는 수납이 부족한 집에서 훌륭한 기능까지 지닌 공간이 될 수 있다. 04 / 소소한 재미 담은 매립식 수납공간 벽에 매립한 수납공간을 집 모양으로 제작해 소소한 재미 요소로 만들었다. 05 / 편리함을 살린 ㄷ자형 다용도실 다용도실 수납장을 깊게 만들되, 직접 안으로 들어가 안쪽에 있는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선반을 ㄷ자로 제작했다. 06 / 슬라이딩 칠판 설치한 책장 가족실에 설치한 책장에 아이들이 사용할 슬라이딩 칠판을 제작해 달았다. 책장을 이용할 때 칠판을 옆으로 밀면 부드럽게 움직인다. 07 / 수납공간 확보한 아일랜드 조리대 상부장이 없어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아일랜드 조리대 하부 앞뒤에 마련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08 / 수납기능 겸비한 쉼터 주방 옆 넓은 창 밑에 수납공간이 있는 벤치를 설치해 휴식과 수납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09 / 넉넉한 수납 더한 계단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하부에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제작했다.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계단 기능에 충실했다. 이 시리즈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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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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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가구를 선택할 때 품목 하나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가구를 배치할 전체 공간 인테리어를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품목으로만 가구를 선택하면, 통일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구를 고르거나 제작할 때 하나의 흐름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주택의 모든 가구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면서도 각 공간 특성에 맞게 약간씩 변화를 준 맞춤가구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01 / 깔끔하게 화이트와 네이비로 연출한 주방 네이비로 중심을 잡으면서 포인트가 되도록 화이트를 조합했다. 상부장이 없는 형태로 제작하되, 아일랜드 조리대와 키 큰 장을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02 / 멋과 기능 적용한 수납장 키 큰 장이 밋밋하지 않도록 ㄱ자와 ㄴ자를 조합한 기하학 모양으로 도어를 제작했다. 그 아래 빈티지한 오븐과 도어 사이에는 수납 물품이나 오븐 요리를 꺼내 편리하게 받칠 수 있는 인출식 받침대를 설치했다. 03 / 다양한 기능성 복도 복도 한쪽 벽면에 디자인 책장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 넉넉한 수납기능을 더했다. 활용만 잘 하면 복도는 수납이 부족한 집에서 훌륭한 기능까지 지닌 공간이 될 수 있다. 04 / 소소한 재미 담은 매립식 수납공간 벽에 매립한 수납공간을 집 모양으로 제작해 소소한 재미 요소로 만들었다. 05 / 편리함을 살린 ㄷ자형 다용도실 다용도실 수납장을 깊게 만들되, 직접 안으로 들어가 안쪽에 있는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선반을 ㄷ자로 제작했다. 06 / 슬라이딩 칠판 설치한 책장 가족실에 설치한 책장에 아이들이 사용할 슬라이딩 칠판을 제작해 달았다. 책장을 이용할 때 칠판을 옆으로 밀면 부드럽게 움직인다. 07 / 수납공간 확보한 아일랜드 조리대 상부장이 없어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아일랜드 조리대 하부 앞뒤에 마련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08 / 수납기능 겸비한 쉼터 주방 옆 넓은 창 밑에 수납공간이 있는 벤치를 설치해 휴식과 수납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09 / 넉넉한 수납 더한 계단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하부에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제작했다.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계단 기능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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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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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 디자인에서 선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해당 디자인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인테리어는 다양한 요소를 함께 보여주는 디자인 분야인 만큼 선을 잘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인테리어의 가치를 높여준다. 이번 호엔 선을 잘 정리한 맞춤가구 현장을 소개한다. 시공은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라 모든 가구의 도어 라인을 바닥 타일 선과 맞춰 진행했다. 또한, 타일 선을 맞춰 수직으로 올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수평으로 출입문의 인방 선과 가구 상부 선을 연결하는 등 모든 선을 정리했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라인을 맞춰 디자인한 메인 주방 바닥 타일과 전면 수납장을 구분한 선은 상부에 에어컨을 감추기 위해 만든 공간과 연결된다. 보조주방 문틀이 끝나는 지점과 맞춘 싱크대 등 모든 선을 맞춰 디자인했다. 아일랜드 조리대도 같은 콘셉트로 깔끔한 직선으로 제작하고 식기세척기 등을 빌트인으로 처리했다. 전면 수납장에 모든 가전과 물품 숨겨 인테리어 벽체와 동일한 소재로 만든 수납장은 오븐, 냉장실, 냉동실 등 모든 가전을 빌트인한 공간이다. 수납장 안에 숨긴 가전을 고려해 바닥 타일을 시공하고, 도어는 바닥 타일 선과 맞춰 도어를 닫았을 때 깔끔한 수납장으로 보이게 연출했다. 개수대와 가전을 품은 두 번째 주방 서브 주방으로 사용하는 두 번째 주방은 보조 주방인 만큼 간소한 기능만 하도록 제작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방임을 고려해 개수대는 상판과 같은 재질의 덮개를 제작해 개수대를 사용하지 않을 땐 깔끔하게 닫아두도록 했다. 벽체 옆면과 같은 소재로 제작한 싱크대는 냉장고를 빌트인해 편리한 기능도 담았다. 도어까지 연결되는 느낌으로 제작한 붙박이장 방에 적용한 붙박이장은 전체 인테리어에 사용한 같은 소재로 제작했다. 그래서 붙박이장 문을 모두 닫으면 도어까지 연결돼 하나의 벽처럼 느껴진다. 옆방과 연결하는 문과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화장대도 같은 재질이라 깔끔함을 더한다. 에어컨조차 보이지 않는 공간 메인 주방, 서브 주방 등 집 안 곳곳에 필요한 에어컨을 설치한 공간은 각 가구와 같은 재질로 수납장 형태로 제작했다. 바람이 드나드는 창살을 만들어 전혀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숨겼다. 이 시리즈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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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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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디자인에서 선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해당 디자인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인테리어는 다양한 요소를 함께 보여주는 디자인 분야인 만큼 선을 잘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인테리어의 가치를 높여준다. 이번 호엔 선을 잘 정리한 맞춤가구 현장을 소개한다. 시공은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라 모든 가구의 도어 라인을 바닥 타일 선과 맞춰 진행했다. 또한, 타일 선을 맞춰 수직으로 올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수평으로 출입문의 인방 선과 가구 상부 선을 연결하는 등 모든 선을 정리했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라인을 맞춰 디자인한 메인 주방 바닥 타일과 전면 수납장을 구분한 선은 상부에 에어컨을 감추기 위해 만든 공간과 연결된다. 보조주방 문틀이 끝나는 지점과 맞춘 싱크대 등 모든 선을 맞춰 디자인했다. 아일랜드 조리대도 같은 콘셉트로 깔끔한 직선으로 제작하고 식기세척기 등을 빌트인으로 처리했다. 전면 수납장에 모든 가전과 물품 숨겨 인테리어 벽체와 동일한 소재로 만든 수납장은 오븐, 냉장실, 냉동실 등 모든 가전을 빌트인한 공간이다. 수납장 안에 숨긴 가전을 고려해 바닥 타일을 시공하고, 도어는 바닥 타일 선과 맞춰 도어를 닫았을 때 깔끔한 수납장으로 보이게 연출했다. 개수대와 가전을 품은 두 번째 주방 서브 주방으로 사용하는 두 번째 주방은 보조 주방인 만큼 간소한 기능만 하도록 제작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방임을 고려해 개수대는 상판과 같은 재질의 덮개를 제작해 개수대를 사용하지 않을 땐 깔끔하게 닫아두도록 했다. 벽체 옆면과 같은 소재로 제작한 싱크대는 냉장고를 빌트인해 편리한 기능도 담았다. 도어까지 연결되는 느낌으로 제작한 붙박이장 방에 적용한 붙박이장은 전체 인테리어에 사용한 같은 소재로 제작했다. 그래서 붙박이장 문을 모두 닫으면 도어까지 연결돼 하나의 벽처럼 느껴진다. 옆방과 연결하는 문과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화장대도 같은 재질이라 깔끔함을 더한다. 에어컨조차 보이지 않는 공간 메인 주방, 서브 주방 등 집 안 곳곳에 필요한 에어컨을 설치한 공간은 각 가구와 같은 재질로 수납장 형태로 제작했다. 바람이 드나드는 창살을 만들어 전혀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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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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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 공간을 새롭게 꾸밀 때 좋은 점은 내가 사용할 용도에 맞춰 가구를 짜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을 빌트인으로 제작하면 어수선한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이런 장점 때문에 빌트인으로 공간을 꾸미려는 클라이언트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용할 가전과 물품 등을 고려해 잘 구성하면 정돈된 주방을 연출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가전뿐 아니라 개수대까지 빌트인으로 주방에서 사용할 가전인 오븐과 냉장고를 해당 제품 크기에 딱 맞게 제작했다. 더불어 개수대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문을 만들어 사용할 때는 문을 옆으로 밀어 넣고 사용하지 않을 땐 문을 닫아 수납장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전면장에 모든 가전을 몰아넣다 상부장 없는 주방 옆에 전면장을 제작해 주방에서 사용할 냉장고와 오븐 등을 빌트인 했다. 냉장고는 문까지 전면장과 맞춰 수납장인 것처럼 숨겼다. 기존 가구 높이 고려해 새 가전도 빌트인으로 제작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해당 가전 높이에 맞춰 키 큰 장을 제작했다. 또한, 새로 들어갈 가전인 식기세척기, 세탁기, 오븐도 공간별로 딱 맞게 제작해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줬다. 가전과 가구 컬러 조합한 주방 사용하던 가전 색상이 약간 차이 나지만, 그레이 계열이고 싱크대 도어도 그레이라 조화롭다. 오븐은 블랙이지만, 무채색 계열이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중간에 오픈된 장은 정수기까지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든 가전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숨긴 주방 주방에서 사용할 가전을 미리 모두 계획한 후 공간별로 알차게 빌트인 했다. 와인냉장고는 사용 동선을 고려해 거실 쪽으로 연결되는 주방에 넣고, 냉장고와 오븐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주방 안쪽에 빌트인 했다. 냉장고는 주방가구 도어와 같은 문을 제작해 일체감을 줬다. 이 시리즈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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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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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공간을 새롭게 꾸밀 때 좋은 점은 내가 사용할 용도에 맞춰 가구를 짜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을 빌트인으로 제작하면 어수선한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이런 장점 때문에 빌트인으로 공간을 꾸미려는 클라이언트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용할 가전과 물품 등을 고려해 잘 구성하면 정돈된 주방을 연출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가전뿐 아니라 개수대까지 빌트인으로 주방에서 사용할 가전인 오븐과 냉장고를 해당 제품 크기에 딱 맞게 제작했다. 더불어 개수대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문을 만들어 사용할 때는 문을 옆으로 밀어 넣고 사용하지 않을 땐 문을 닫아 수납장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전면장에 모든 가전을 몰아넣다 상부장 없는 주방 옆에 전면장을 제작해 주방에서 사용할 냉장고와 오븐 등을 빌트인 했다. 냉장고는 문까지 전면장과 맞춰 수납장인 것처럼 숨겼다. 기존 가구 높이 고려해 새 가전도 빌트인으로 제작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해당 가전 높이에 맞춰 키 큰 장을 제작했다. 또한, 새로 들어갈 가전인 식기세척기, 세탁기, 오븐도 공간별로 딱 맞게 제작해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줬다. 가전과 가구 컬러 조합한 주방 사용하던 가전 색상이 약간 차이 나지만, 그레이 계열이고 싱크대 도어도 그레이라 조화롭다. 오븐은 블랙이지만, 무채색 계열이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중간에 오픈된 장은 정수기까지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든 가전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숨긴 주방 주방에서 사용할 가전을 미리 모두 계획한 후 공간별로 알차게 빌트인 했다. 와인냉장고는 사용 동선을 고려해 거실 쪽으로 연결되는 주방에 넣고, 냉장고와 오븐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주방 안쪽에 빌트인 했다. 냉장고는 주방가구 도어와 같은 문을 제작해 일체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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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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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고민거리 가구
인테리어 포인트로 변신
- 간혹 문, 창문, 전기함 등의 위치로 말미암아 전체 인테리어를 망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거리를 잘 해결하면 오히려 집 안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번 호는 인테리어 시공 시 방해 요소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멋과 실용성을 살린 주택을 소개한다.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공간 1_고민거리 창고 문이 멋진 가구로 탈바꿈 건축주는 주택 현관 내부에서 연결되는 창고 문이 보기에 좋지 않아 고민거리였다. 그래서 여기에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접목해 ‘수납형 도어’로 만들었다. 고민거리였던 문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물건을 진열하면서 집 안의 포인트가 됐다. 공간 2_상부장 없이 하부장과 아일랜드 조리대로 제작한 주방 상부장을 두지 않고 아일랜드 조리대와 본 조리대를 ‘11’자로 나란히 배치해 동선과 수납공간을 확보한 형태다. 아일랜드 조리대 앞에 가족이 모두 앉고, 안쪽에도 필요에 따라 앉아서 주방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일랜드 안쪽에 선반과 각종 양념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인출식 서랍도 제작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공간 3_냉장고, 오븐 등을 수납하는 벽면형 수납장 주방 한쪽 벽면을 전체 수납장으로 채워 냉장고, 오븐 등 가전제품을 깔끔하게 빌트인으로 감출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양옆에 주방의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도 마련했다. 수납장 하단 부분에 냉장고가 가동될 때 나오는 더운 공기를 빼낼 수 있게 통풍구를 만들고 미관을 고려해 수납장과 같은 제품을 사용했다. 맞춤가구 우노 더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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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디자인·기능+10년 무상 A/S, 벽난로 신제품을 한눈에
- 찬바람이 불면 벽난로 설치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한번 설치하면 제거가 어렵고 평생을 두고 쓸 수 있기에 구매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 벽난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직접 불을 피우는 체험을 하며 원하는 벽난로를 선택할 수 있는 삼진벽난로 전시장을 찾아갔다. 글 이수민 기자사진 백홍기 기자취재협조 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벽난로 체험할 수 있는 곳벽난로는 가격은 비싼 데 관리가 힘들고 잠깐만 따듯하다 금세 식는다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뒤집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삼진벽난로의 정현진 대표는 체험을 통해 벽난로의 기능을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벽난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삼진벽난로는 1973년 창업해 50여 년 된 벽난로 회사다. 지난해 전시장을 넓혀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제2전시장을 열었고, 최근 리뉴얼하며 스웨덴 벽난로 제품을 수입해 볼거리가 더 많아졌다. 여기에 정현진 대표가 해외를 돌며 수집한 벽난로가 시대별, 지역별로 나뉘어 전시돼 있기에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전시장은 지상 1층에 있는 기존 제1전시장과 지하 1층에 새롭게 연 제2전시장으로 나뉜다. 규모는 800여 평에 달한다. 제1전시장은 체험 스튜디오로 실제 벽난로를 설치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구조,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제2전시장은 주물 벽난로, 전기·바이오 벽난로, 가스 벽난로 등 제1전시장보다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전기 벽난로와 바이오에탄올 벽난로는 연도를 설치할 수 없는 조건의 현장에 설치해 장작이 실제로 연소하는 듯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고 그 발열을 통해 실내 난방까지 해결할 수 있는 감성의 난방 도구로 아파트같이 연도를 설치할 수 없는 조건에서도 쓸 수 있다. 삼진벽난로는 A/S 기준이 명확하다.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벽난로 파손과 굴뚝 청소만 아니면 10년간 무상 보증하며, 구입한 이들이 벽난로를 잘 관리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동막골길40번길 13-7 (선동리))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문의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interview 벽난로 전문가에게 물었다Q. 우리 집 어떤 벽난로를 선택해야 하나?A. 벽난로는 설치 후에 쉽게 옮기거나 철거하기 매우 번거롭다. 계획하는 공간에 어떤 벽난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사용할 연료, 공간의 넓이와 높이, 콘셉트와 컬러, 가격, 쿠커와 바닥 난방 겸용 난로 등으로 나누어 자신에게 맞는 종류와 제품을 알아본다. 벽난로의 종류는 크기, 용도, 시공방법, 가격, 모델, 디자인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연료별로 살펴보면 장작 벽난로, 전기 벽난로, 펠렛벽난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 가스 벽난로, 펠렛과 장작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벽난로 등이 있고, 시공 디자인으로 나누어보면 매립형과 노출형 벽난로로 나눌 수 있다. 소재별로는 주물과 철판 도자기 천연석 등이 있으며 벽난로의 크기와 높이, 컬러, 가격, 기술력과 제작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오더 메이드로 주문 시공도 가능하다. Q. 꼭 전시장을 방문해 체험해야 하나?A. 실내 인테리어 소품, 가구와 달리 공간의 크기와 용도 설치하려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벽난로 업체를 방문해 몇 가지 모델을 직접 체험하다 보면 성능과 발열량, 감성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벽난로는 단순하게 기능하지만 공기의 밀도차를 이용한 섬세한 난방 도구로써, 사진이나 화면의 연출 사진만으로는 벽난로의 실제적인 발열량과 색감, 공간에서 차지하는 부피, 성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벽난로 실 사용자의 후기를 참고하고 선택할 경우에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직접 전시장에 방문해 체험 후 선택하도록 한다. Q. 연도가 꼭 있어야 설치 가능한가?A. 벽난로에 시공되는 연도는 건물의 처마 이상의 높이로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장작 벽난로와 연도가 필요 없는 전기 벽난로, 가스 벽난로, 바이오에탈올 벽난로, 벽난로의 몸체 후면으로만 노출하면 시공이 간단하게 완성되는 펠렛 벽난로로 나눌 수 있다. 즉 전기나 가스,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하는 벽난로는 연도 없이 설치 가능하다. ·장작 벽난로 건물 처마 이상의 높이로 연도 설치·전기 벽난로, 가스 벽난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 연도 불필요·펠렛벽난로 벽난로 몸체 후면만 노출 시 가능·연도 설치가 용이한 현장 장작 벽난로, 펠렛벽난로, 하이브리드·굴뚝 설치 불가능 및 연도 설치 불필요 현장 전기 벽난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 가스 벽난로 Q. 버닝타임을 따져봐야 하는 이유는?A. 버닝타임이 긴 벽난로를 선택해야 편하다. 10분~30분마다 장작을 투입해야 하는 저급한 벽난로는 결코 생활 속의 난방 도구가 될 수 없다. 이럴 경우 장작을 투입하는 일이 귀찮고 지치게 되며 결국 벽난로의 사용을 포기하게 된다. 장작을 한번 투입 후 최소 5시간 정도는 장작을 재투입 하지 않고 그을음 없는 맑은 세라믹 유리를 통해 아름다운 불꽃을 즐기면서 보일러를 꺼둔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소 방법은 장작의 연소를 최소화하면서 벽난로 내부의 장작이 타는 것이 아닌, 가스가 타는 연소 방법인 완전연소를 실현해야 가능하다. 장작을 쓰면서 절약되는 연료비로 벽난로 설치비를 상계될 정도의 경제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 5시간을 사용하고 한겨울을 4개월을 기준으로 할 때 장작 소모량은 고효율 고급 벽난로의 경우 1.5톤, 저급 벽난로의 경우 8톤에서 12톤에 이르게 된다. 벽난로의 품질이 열악하다면 결국 열효율의 손실이 매년 이어져 장작의 막대한 과소비가 계속된다. 한해 두해 겨울은 버틸 수 있다고 해도 평생을 두고 장작 소모량과 발열량 수고로움을 함께 계산한다면 실제 벽난로의 가격보다 몇 배, 몇 십 배의 운영비가 들어가게 된다. 고급 벽난로의 경우 장작 소비량은 저급한 벽난로의 1/8, 발열량은 3배에 이르고 재는 일주일에서 10일에 한 번만 치우면 된다. 저녁에 사용하고 잠들면 아침까지 열기가 보존되어 기존에 사용하는 난방유를 1/3 이하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벽난로의 품질 차이에 따른 장작 소모 금액의 차이하루 12시간 사용, 장작 가격 1톤에 25만 원, ㎏당 250원 기준 *고급 벽난로 하루 7㎏ 소요 시 장작 금액 = 1,750원한 달 사용 시 장작 금액 210㎏ = 52,500원*저가의 저급 벽난로 하루 80㎏ 소요 시 장작 금액 = 20,000원한 달 사용 시 장작 금액 2,400㎏ = 600,000원*한 달 사용 시 벽난로의 품질차에 따른 장작 연료비의 차액 : 하루 18,250원 X 30 일 = 54만 원*3달 사용 시 벽난로의 품질차에 따른 장작 연료비의 차액: 한 달 54만 원 X 3 달 = 162만 원 5년만 계산하더라도 한해 겨울당 장작 가격차 162만 원 X 5년 = 810만 원이다. 저급한 벽난로는 같은 시간을 가동할 경우 장작의 소모량은 8배까지 많은 반면 발열량은 오히려 고품질의 벽난로에 비해 1/3 정도에 머문다. Q. 인테리어 효과까지 꼭 따져봐야 하나?A. 벽난로는 주택의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핵심 인테리어이자 오브제다. 특히 벽난로는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주로 설치하고,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중 봄, 여름, 가을을 가족과 가장 가까이 두고 생활하게 되므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해야 한다. Q. 연도는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나?A. 연도는 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한다. 청소는 1년에 한 번 정도 하고, 벽난로 본체 성능, 장작 건조와 사용에 따라 3년 이상 주기로 청소하기도 한다. 벽난로를 최상으로 유지하려면 장작 습도가 20% 이하이어야 폐목재, 화학 첨가물을 함유한 목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Q. 인증이나 고객 보호 장치가 필요한지? A. 벽난로를 구입할 때 화상방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벽난로와 연도는 표면 온도가 400℃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어 위험할 수 있는 난방 도구다. 벽난로 자체의 화상방지 기능과 3중의 안전 연도,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시공하는 업체인지 꼭 따져봐야 한다. 유럽안전인증(CE)은 물론, 제조물 배상책임보험(PL 보험)과 같은 고객의 보호 장치도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Q. 친환경 벽난로도 있는지?A.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효율 벽난로를 선택해야 한다. 고효율의 고품질 벽난로는 장작을 연소하며 화실 내부가 7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열 에너지가 오랫동안 머물며 천천히 연소됨으로 인해 완전 연소를 이루어내고, 크레소트의 배출이 없는 짧고 맑은 투명한 불꽃을 보인다. 장작이 연소 과정에서 화실의 온도가 600℃ 미만의 낮은 온도에서 불완전 연소하게 되면 카본, 일산화물, 초산, 페놀, 메타놀, 매연, 그을음, 타르 등의 심각한 유독 물질이 함께 발생된다. 반면, 고효율 벽난로는 이러한 유독 물질을 600℃ 이상의 고열에서 천천히 완전히 연소하며 친환경 벽난로가 되는 것이다. Q. 벽난로 대대로 물려가며 쓸 수 있는지?A. 고품질 벽난로는 한번 설치하면 10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벽난로는 한번 설치하면 쉽게 교체하거나 제거하기 쉽지 않고, 주택을 허물고 신축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벽난로 판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설치돼 있는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설치돼 있는 제품 중 가장 오래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면 그 업체의 벽난로 품질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베르데 화이트스웨덴 Contura 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48평형대크기 540(W)×1650(H)×495(D)무게 133㎏가격 82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테라로사스웨덴 Contura 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45평형대크기 540(W)×1260(H)×495(D)무게 120㎏가격 75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오델로프랑스 Invicta 사의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크기 977(W)×513(H)×383(D)무게 97㎏가격 32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니오베 레어스페인의 전통 오븐 벽난로 브랜드, Bronpi 사의 스틸+주물 하이브리드 벽난로 난방 능력 8~65평형대크기 745(W)×1043(H)×533(D)무게 168㎏가격 43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닉스스웨덴 Contura 사의 스틸 소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크기 459(W)×1151(H)×372(D)무게 105㎏가격 52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노이 그레이스톤스웨덴의 명품 벽난로 브랜드, Contura 사의 스틸 소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크기 590(W)×1570(H)×510(D)무게 195㎏가격 1150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가이아프랑스 Invicta 사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크기 1585(W)×754(H)×754(D)무게 143㎏가격 4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토르소프랑스 Invicta 사의 모던한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5평형대크기 986(W)×476(H)×386(D)무게 82㎏가격 2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필로아프랑스 Invicta 사의 주물 노출형 소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크기 904(W)×476(H)×375(D)무게 91㎏가격 2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루나 화이트스웨덴 Contura 사의 스틸 소재의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8평형대크기 750(W)×850(H)×375(D)무게 130㎏가격 55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보르도 주니어프랑스 Invicta 사의 와인잔을 모티브로 한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5평형대크기 1162(W)×461(H)×461(D)무게 137㎏가격 41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토파즈프랑스 Invicta 사의 고풍스러운 주물 노출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35평형대크기 692(W)×560(H)×462(D)무게 99㎏가격 29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필로소피프랑스 Invicta 사의 오븐룸을 갖춘 대형 장작 벽난로 난방 능력 8~50평형대크기 447×1236×550무게 138㎏가격 355만 원 *시공비 및 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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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벽난로와 난방기기
-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슬슬 한동안 가동하지 않던 보일러를 손보고, 난로가 있는 주택에선 연도를 청소하며 겨울나기 준비를 한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 하루 이틀 비워둔 아파트에 들어설 때 싸늘한 기운을 느끼는 순간 난로가 생각나기도 한다. 눈 오는 날이면 하늘거리는 불꽃을 보며 고구마를 구워 먹고 싶기도 하다. 한겨울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노곤하게 만들어줄 난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삼진벽난로, 예성벽난로, 정우 21세기, 코스텍코리아, 토요토미, 화롯불벽난로 난로-난방 장치의 하나. 나무, 석탄, 석유, 가스 따위의 연료를 때거나 전기를 이용한 열기로 내 방 안의 온도를 올리는 기구다. 영어권에선 스토브Stove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과거 화롯불을 사용한 우리도 나름 소박한 난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화롯불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 자리에 각종 난로가 더욱 따뜻하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의 겨울을 위로하고 있다.난로는 크게 전기, 연탄, 장작, 가스, 등유 등 사용하는 연료로 구분한다. 그리고 공기를 직접 데워 대류 현상을 이용하는 ‘대류식’과 온돌이나 전기장판, 히터 등 2차 매개체를 이용해 공기를 데우는 ‘히터식’이 있다. 단독주택에서 사용하는 벽난로는 엄밀히 따지면, 화목난로라고 할 수 있다. 벽난로는 말 그대로 화구火口와 굴뚝을 벽 안에 낸 것이다. ‘페치카’라고 부르는 건 러시아식 벽난로를 말한다. 또한 난로는 연료를 소모하면서 배기가스를 배출할 연도가 필요한 것과 전기와 라디에이터 등 방열 방식으로 연도가 필요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조개탄을 때던 교실 풍경, 연탄 또는 석유난로에 동생들과 밤을 구워 먹던 풍경 등 난로 하면 떠오르는 추억과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올겨울 누군가의 새로운 추억과 온기를 채워줄 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북유럽 감성을 담은‘삼진벽난로’한국이 구들이라면 유럽은 벽난로다. 중세시대 부의 상징이기도 했던 벽난로는 르네상스를 거치며 여러 가지 미적 양식이 더해졌다. 삼진벽난로는 독일의 견고함, 이탈리아의 열정, 프랑스의 우아함, 덴마크의 유려함 등 유럽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벽난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유럽 벽난로를 접하면서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해 ‘SAMJIN’이란 브랜드도 내놨다.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이지스 세라믹 화이트(노출형)크기: 600(w)×440(d)×125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50~165㎡(약 15∼50평)무게: 160~210㎏ 모넬라 쿠커(노출형)크기: 680(w)×530(d)×120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72㎡(약 10∼52평)추가 기능: 오븐무게: 210㎏ 아틀라스L(매립형)크기: 652(w)×443(d)×685(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49㎡(약 10∼45평)무게: 115㎏ 바이오모네 450(바이오형)크기: 450(w)×150(d)×80(h)㎜연료: 바이오 에탄올난방 능력: 2.5㎾무게: 13㎏ 국산 벽난로의 본가 ‘예성벽난로’예성벽난로는 벽난로 설비와 자재를 개발해 저비용 고품질의 벽난로를 공급하는 ‘토털 파이어플레이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예성벽난로는 동종업계 최초 IOS 9001 인증 획득을 자랑하며, 자체 엄격한 테스트와 다양한 실험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한다.예성벽난로 031-836-7681 www.yesungfire.co.kr 엔코르Ancor(노출형)크기: 470(w)×740(d)×111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최대 장작 길이: 35~40㎝무게: 220㎏ 요틀 F3(주물형)크기: 577(w)×484(d)×707(h)㎜버닝 타임: 7시간난방 능력: 119㎡(약 36평)최대 장작 길이: 45㎝효율: 72%무게: 120㎏ 포르테 f(매립형)크기: 810(w)×550(d)×930(h)㎜버닝 타임: 10시간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최대 장작 길이: 50㎝효율: 70%무게: 170㎏ 시카고Ⅱ(전기벽난로)크기: 프레임 포함 725(w)×230(d)×600(h)㎜ 프레임 제외 610(w)×230(d)×535(h)㎜전력량: 1.5㎾특징 - 3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 완벽한 불꽃 모양 재현 - 자동 불꽃 조절 장치 - 원적외선 방출 세라믹 히터 실용성 극대화한 ‘정우 21세기’정우 21세기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무동력 펠릿난로와 화목난로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펠릿난로는 펠릿만 사용하는 무동력 펠릿난로와 장작 겸용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가 있다. 화목난로는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과 대리석을 사용해 우아한 멋을 표현한 제품이 있다.정우 21세기 031-718-6864 http://woodstove.kr 무동력 펠릿난로 JP-100크기: 470(w)×740(d)×1110(h)㎜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무게: 116㎏ 황토세라믹 대리석 난로 J-333크기: 610(w)×430(d)×1260(h)㎜받침대 크기: 900(w)×780(d)×120(h)㎜유리 크기: 상 420×120㎜ / 하 370×440㎜색상: 아이보리, 레드, 골드대리석: 마천석, 타소스(수정백)무게: 180㎏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 JP-200크기: 520(w)×660(d)×1140(h)㎜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 / 좌우 85×148㎜무게: 125㎏ 기술로 승부하는‘화롯불벽난로’벽난로를 처음 사용하다 보면 착화나 매연 역류, 재가 날리는 것 때문에 어렵고 불편해 한다. 화롯불벽난로는 10~30초 만에 쉽게 점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화실 문을 개방하거나 열린 상태로 사용해도 연기나 그을음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아 깔끔하다.화롯불벽난로 1661-9792 www.fireplace1004.co.kr 제신스 샌드스톤크기: 630(w)×530(d)×1250(h)㎜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버닝 타임: 12시간최대 발열 온도: 1200℃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도어 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쿠커 크기: 480(w)×260(d)㎜ 드럼크기: 530(w)×470(d)×1050(h)㎜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버닝 타임: 12시간 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도어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쿠커 크기: 510(w)×250(d)㎜ 캄미 그래피아 18크기: 620(w)×530(d)×1900(h)㎜장작 소요량: 시간당 1.4㎏연소 효율: 84%발열 능력: 5㎾h무게: 600㎏ 코스텍코리아의 코어클은 우리에게 익숙한 온돌과 대류난방 방식을 더했다. 일반 보일러와 같이 각 방에서 온도를 설정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코어클은 바닥난방, 대류난방, 입식생활, 좌식생활, 절약난방, 침대수면 6가지 모드를 제공해 최적의 상태를 제공한다. 또한 보일러와 함께 냉각기 또는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해 냉각수만 공급하면, 별도 설비 없이 냉방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냉난방 시스템이다.코스텍코리아 070-4755-4311 http://corecle.co.kr 주요 기능 바닥난방 모드난방 형태: 바닥을 축열해 공기를 간접으로 데우는 온돌 방식난방 환경: 지속적인 난방과 외풍 없는 좌식생활 환경에 적합특징: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쾌적한 난방대류난방 모드난방 형태: 대류난방은 팬 코일에 난방수를 순환시켜 공기만 데우는 방식난방 환경: 짧은 시간 동안 쾌속 난방할 때 적합특징: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입식생활 모드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 고온수로 1차 대류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바닥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난방 환경: 입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특징: 대류난방을 우선하고 바닥난방을 보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닥이 차갑지 않으면서 실내 온기를 유지좌식생활 모드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의 고온수로 1차 바닥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대류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난방 환경: 좌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특징: 바닥난방 우선으로 온기를 유지하면서 대류난방으로 보조하기 때문에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절약난방 모드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과 공기 온도를 동일하게 맞추는 멀티 난방 방식난방 환경: 지속해서 난방할 때 절약 난방에 적합특징: 바닥체 과축열로 인한 난방비용 손실을 막으면서 공기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음침대수면 모드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 축열은 최소화하고 공기 온도를 높이는 멀티 난방 방식난방 환경: 침대를 사용하는 방을 난방할 때 적합특징: 불필요한 바닥 축열은 줄이고 공기 온도는 높여 쾌적한 수면을 유도 전 세계인이 선택한 ‘토요토미’ 토요토미 난방기기는 2014년 기준 6500만 대를 판매했다. 전 세계 16개국 지사 대리점을 통해 9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연료는 등유를 사용하지만,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외부에서 공급받고 배기가스도 외부로 배출하는 FF 방식이라 공기 오염 없이 24시간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토요토미 031-926-3371 www.toyotomi.kr FF-95 / FF-55 FF-V30 / FQ-70 제품 사양 건강하고 쾌적한 겨울나기 주택 만들기01Ⅰ전통 온돌을 계승한 온수 순환식 보일러 바닥난방02Ⅰ따듯한 겨울나기의 중심, 보일러03Ⅰ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04Ⅰ결로 곰팡이에서 안전한 주택, 패시브하우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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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벽난로와 난방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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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1월호 특집 3]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
- SPECIAL FEATURE 건강하고 쾌적한 겨울나기 주택 만들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슬슬 한동안 가동하지 않던 보일러를 손보고, 난로가 있는 주택에선 연도를 청소하며 겨울나기 준비를 한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 하루 이틀 비워둔 아파트에 들어설 때 싸늘한 기운을 느끼는 순간 난로가 생각나기도 한다. 눈 오는 날이면 하늘거리는 불꽃을 보며 고구마를 구워 먹고 싶기도 하다. 한겨울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노곤하게 만들어줄 난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삼진벽난로, 예성벽난로, 정우 21세기, 코스텍코리아, 토요토미, 화롯불벽난로 난로-난방 장치의 하나. 나무, 석탄, 석유, 가스 따위의 연료를 때거나 전기를 이용한 열기로 내 방 안의 온도를 올리는 기구다. 영어권에선 스토브Stove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과거 화롯불을 사용한 우리도 나름 소박한 난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화롯불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 자리에 각종 난로가 더욱 따뜻하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의 겨울을 위로하고 있다. 난로는 크게 전기, 연탄, 장작, 가스, 등유 등 사용하는 연료로 구분한다. 그리고 공기를 직접 데워 대류 현상을 이용하는 ‘대류식’과 온돌이나 전기장판, 히터 등 2차 매개체를 이용해 공기를 데우는 ‘히터식’이 있다. 단독주택에서 사용하는 벽난로는 엄밀히 따지면, 화목난로라고 할 수 있다. 벽난로는 말 그대로 화구火口와 굴뚝을 벽 안에 낸 것이다. ‘페치카’라고 부르는 건 러시아식 벽난로를 말한다. 또한 난로는 연료를 소모하면서 배기가스를 배출할 연도가 필요한 것과 전기와 라디에이터 등 방열 방식으로 연도가 필요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조개탄을 때던 교실 풍경, 연탄 또는 석유난로에 동생들과 밤을 구워 먹던 풍경 등 난로 하면 떠오르는 추억과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올겨울 누군가의 새로운 추억과 온기를 채워줄 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북유럽 감성을 담은‘삼진벽난로’ 한국이 구들이라면 유럽은 벽난로다. 중세시대 부의 상징이기도 했던 벽난로는 르네상스를 거치며 여러 가지 미적 양식이 더해졌다. 삼진벽난로는 독일의 견고함, 이탈리아의 열정, 프랑스의 우아함, 덴마크의 유려함 등 유럽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벽난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유럽 벽난로를 접하면서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해 ‘SAMJIN’이란 브랜드도 내놨다. 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이지스 세라믹 화이트(노출형) 크기: 600(w)×440(d)×125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50~165㎡(약 15∼50평) 무게: 160~210㎏ 모넬라 쿠커(노출형) 크기: 680(w)×530(d)×120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72㎡(약 10∼52평) 추가 기능: 오븐 무게: 210㎏ 아틀라스L(매립형) 크기: 652(w)×443(d)×685(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49㎡(약 10∼45평) 무게: 115㎏ 바이오모네 450(바이오형) 크기: 450(w)×150(d)×80(h)㎜ 연료: 바이오 에탄올 난방 능력: 2.5㎾ 무게: 13㎏ 국산 벽난로의 본가‘예성벽난로’ 예성벽난로는 벽난로 설비와 자재를 개발해 저비용 고품질의 벽난로를 공급하는 ‘토털 파이어플레이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예성벽난로는 동종업계 최초 IOS 9001 인증 획득을 자랑하며, 자체 엄격한 테스트와 다양한 실험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한다. 예성벽난로 031-836-7681 www.yesungfire.co.kr 엔코르Ancor(노출형) 크기: 470(w)×740(d)×111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 최대 장작 길이: 35~40㎝ 무게: 220㎏ 요틀 F3(주물형) 크기: 577(w)×484(d)×707(h)㎜ 버닝 타임: 7시간 난방 능력: 119㎡(약 36평) 최대 장작 길이: 45㎝ 효율: 72% 무게: 120㎏ 포르테 f(매립형) 크기: 810(w)×550(d)×930(h)㎜ 버닝 타임: 10시간 난방 능력: 33~132㎡(약 10∼40평) 최대 장작 길이: 50㎝ 효율: 70% 무게: 170㎏ 시카고Ⅱ(전기벽난로) 크기: 프레임 포함 725(w)×230(d)×600(h)㎜ 프레임 제외 610(w)×230(d)×535(h)㎜ 전력량: 1.5㎾ 특징: - 3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 완벽한 불꽃 모양 재현 - 자동 불꽃 조절 장치 - 원적외선 방출 세라믹 히터 실용성 극대화한‘정우 21세기’ 정우 21세기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무동력 펠릿난로와 화목난로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펠릿난로는 펠릿만 사용하는 무동력 펠릿난로와 장작 겸용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가 있다. 화목난로는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과 대리석을 사용해 우아한 멋을 표현한 제품이 있다. 정우 21세기 031-718-6864 http://woodstove.kr 무동력 펠릿난로 JP-100 크기: 470(w)×740(d)×1110(h)㎜ 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 무게: 116㎏ 황토세라믹 대리석 난로 J-333 크기: 610(w)×430(d)×1260(h)㎜ 받침대 크기: 900(w)×780(d)×120(h)㎜ 유리 크기: 상 420×120㎜ / 하 370×440㎜ 색상: 아이보리, 레드, 골드 대리석: 마천석, 타소스(수정백) 무게: 180㎏ 하이브리드 무동력 펠릿난로 JP-200 크기: 520(w)×660(d)×1140(h)㎜ 유리 크기: 상 200×90㎜ / 하 200×250㎜ / 좌우 85×148㎜ 무게: 125㎏ 기술로 승부하는‘화롯불벽난로’ 벽난로를 처음 사용하다 보면 착화나 매연 역류, 재가 날리는 것 때문에 어렵고 불편해 한다. 화롯불벽난로는 10~30초 만에 쉽게 점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화실 문을 개방하거나 열린 상태로 사용해도 연기나 그을음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아 깔끔하다. 화롯불벽난로 1661-9792 www.fireplace1004.co.kr 제신스 샌드스톤 크기: 630(w)×530(d)×1250(h)㎜ 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 버닝 타임: 12시간 최대 발열 온도: 1200℃ 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 도어 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 쿠커 크기: 480(w)×260(d)㎜ 드럼 크기: 530(w)×470(d)×1050(h)㎜ 연소 방식: 3차원 다중연소 버닝 타임: 12시간 내화재: 질석 내화보드, 황토 내화보드 도어글라스: 독일 쇼트社 Robax 쿠커 크기: 510(w)×250(d)㎜ 캄미 그래피아 18 크기: 620(w)×530(d)×1900(h)㎜ 장작 소요량: 시간당 1.4㎏ 연소 효율: 84% 발열 능력: 5㎾h 무게: 600㎏ 효율성 갑! 스마트 난방‘코스텍코리아’ 코스텍코리아의 코어클은 우리에게 익숙한 온돌과 대류난방 방식을 더했다. 일반 보일러와 같이 각 방에서 온도를 설정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코어클은 바닥난방, 대류난방, 입식생활, 좌식생활, 절약난방, 침대수면 6가지 모드를 제공해 최적의 상태를 제공한다. 또한 보일러와 함께 냉각기 또는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해 냉각수만 공급하면, 별도 설비 없이 냉방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냉난방 시스템이다. 코스텍코리아 070-4755-4311 http://corecle.co.kr 주요 기능 바닥난방 모드 난방 형태: 바닥을 축열해 공기를 간접으로 데우는 온돌 방식 난방 환경: 지속적인 난방과 외풍 없는 좌식생활 환경에 적합 특징: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쾌적한 난방 대류난방 모드 난방 형태: 대류난방은 팬 코일에 난방수를 순환시켜 공기만 데우는 방식 난방 환경: 짧은 시간 동안 쾌속 난방할 때 적합 특징: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 입식생활 모드 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 고온수로 1차 대류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바닥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 난방 환경: 입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 특징: 대류난방을 우선하고 바닥난방을 보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닥이 차갑지 않으면서 실내 온기를 유지 좌식생활 모드 난방 형태: 보일러에서 공급된 최초의 고온수로 1차 바닥난방한 후 환수된 중온수로 2차 대류난방을 동시에 하는 멀티난방 방식 난방 환경: 좌식생활 비중이 높은 경우에 적합 특징: 바닥난방 우선으로 온기를 유지하면서 대류난방으로 보조하기 때문에 난방 속도가 빨라 체감 만족도가 높음 절약난방 모드 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과 공기 온도를 동일하게 맞추는 멀티 난방 방식 난방 환경: 지속해서 난방할 때 절약 난방에 적합 특징: 바닥체 과축열로 인한 난방비용 손실을 막으면서 공기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음 침대수면 모드 난방 형태: 바닥 표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측정해 바닥 축열은 최소화하고 공기 온도를 높이는 멀티 난방 방식 난방 환경: 침대를 사용하는 방을 난방할 때 적합 특징: 불필요한 바닥 축열은 줄이고 공기 온도는 높여 쾌적한 수면을 유도 전 세계인이 선택한‘토요토미’ 1949년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토요토미 난방기기는 2014년 기준 6500만 대를 판매했다. 전 세계 16개국 지사 대리점을 통해 9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연료는 등유를 사용하지만,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외부에서 공급받고 배기가스도 외부로 배출하는 FF 방식이라 공기 오염 없이 24시간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토요토미 031-926-3371 www.toyoto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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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1월호 특집 3]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우는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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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0월호 특집 3] 감성 가득한 홈라이프 시작, 인테리어-상상은 즐겁게, 현실은 멋지게 맞춤가구
- 상상은 즐겁게, 현실은 멋지게 맞춤가구 인테리어 요소로는 공간을 구성하는 바닥, 벽, 천장, 창문, 문 등과 분위기를 형성하는 장식물인 가구, 직물, 조명, 소품 등이 있다. 여기에선 실내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과 능률적인 공간으로 연출하는 장식적 요소인 가구를 살펴보고자 한다. 나만의 집, 나만의 공간, 나만의 가구…, 모든 건 상상에서 출발한다. 가구를 활용해 상상을 멋진 현실로 탄생시켜 보자. 글 백홍기 기자 | 자료제공 ㈜마춤가구 우노 031-321-5590 www.unogagu.com 가족 모두 요리의 즐거움을 나누는 주방 요리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주방에 들어와 일하는 남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의뢰인도 가족이 함께 주방에서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했다. 맞춤 가구 식탁과 연결한 아일랜드 조리대 및 주방가구 전체 제작 공간 특징 메인으로 요리하는 사람과 보조하는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싱크볼 2개를 설치했다. 요리하는 동안 다른 가족과 분리되지 않도록 아일랜드 테이블에 식탁을 연결해 조리대와 식탁의 기능을 더했다. 어수선한 모습 가리면서 수납공간 넓힌 주방 의뢰인은 거실에서 어수선한 주방이 보이는 걸 싫어했다. 또한, 주방 도구가 많아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했다. 맞춤 가구 냉장고, 와인 냉장고, 오븐 등 붙박이 적용 및 주방가구 전체 제작 공간 특징 거실에서 주방이 바로 보이지 않으면서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가구로 벽을 만들었다. 주방 안쪽에 냉장고를 배치하고 거실과 마주한 면에 천장까지 연결한 수납장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향한 시선을 가렸다.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는 붙박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높은 수납장은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주방용품을 쉽게 꺼낼 수 있게 서랍 형식으로 제작했다. 냉장고와 수납장을 붙여 형성된 측면에 두 가족이 식사할 수 있는 식탁을 연결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국적 모습의 야외 싱크대 해외에 자주 다니면서 야외 싱크대를 접한 의뢰인은 지인들을 초대해 야외 파티를 즐기는 것을 희망했다. 우리나라 기후에 맞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싱크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맞춤 가구 야외 싱크대 공간 특징 싱크볼과 서랍장은 도어와 몸체까지 스테인리스 27종으로 제작하고 나머지 부분은 방수 합판으로 몸체를 완성한 뒤 시멘트 보드를 붙이고, 그 위에 석재 재질의 건축 외장재를 붙였다. 매끈한 스테인리스와 거친 석재 대비가 돋보인다. 싱크대 상판은 한여름 뜨거운 햇볕과 겨울에 변색과 변형,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석 칸스톤을 적용한 뒤 싱크볼과 가스 쿡탑을 매립했다. 공간 효율성 높인 계단 난간 책장 많은 책을 수납하기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게 의뢰인의 중요한 요구사항이었다. 맞춤 가구 계단 난간을 활용한 책장 공간 특징 넓은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계단 난간을 활용한 책장을 계획했다. 난간이 막히면 답답하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으로 화이트 가구를 배치하고 가구 사이에 블랙 선반을 설치해 부분적으로 열린 시선을 갖췄다. 화이트 가구는 손잡이가 드러나지 않게 디자인해 깔끔한 기둥처럼 보인다. 창문을 피한 화장대 욕실 앞에 파우더룸을 요구한 의뢰인은 모델하우스에서 본 듯한 흔한 화장대를 싫어했다. 맞춤 가구 화장대 공간 특징 욕실 앞에 설치된 창문 때문에 화장대 정면에 거울을 설치할 공간이 없었다. 의뢰인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화장대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수납공간 측면을 살짝 터치하면 거울과 진열된 화장품이 나오도록 디자인했다. 화장대 좌측은 인출식이다. 화장을 끝내고 문을 닫으면 깔끔한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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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0월호 특집 3] 감성 가득한 홈라이프 시작, 인테리어-상상은 즐겁게, 현실은 멋지게 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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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욕실까지 IoT로 구현한 스마트 힐링 공간 케렌시아
- 자신만의 아늑한 안식처(케렌시아)를 가꾸기 위해 집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14조 원 규모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20년에 2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리모델링시장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도 질 높은 휴식과 건강관리 등에 대해 높아지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침실에서 욕실, 주방 등의 영역에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글 최은지 기자 취재협조 ㈜로얄앤컴퍼니 1566-7070 www.iroyalbath.com 욕실_스마트 기술 적용 ‘스마트 어반 패키지’휴식을 위한 인테리어 공간으로 최근 주목을 많이 받는 곳이 욕실이다. 프리미엄 욕실 기업 로얄앤컴퍼니가 IoT 욕실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어반 패키지’를 선보였다.스마트 거울을 적용한 거울 상부장의 기능 등을 통해 기존 욕실에서 느낄 수 없던 스마트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컴바스 R3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리모컨, LED 조명, 스마트 터치 기능 등을 통해 세면기 및 샤워기에서 수온, 수압, 그리고 시간까지 사용자가 확인하면서 조절하고, 도기 세정 기능이 있어 욕실을 보다 편리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얄의 스마트 어반 패키지는 원스톱 욕실 비즈니스 플랫폼 ‘로얄라운지’와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의 ‘로얄앤컴퍼니 미래형 욕실’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로얄라운지의 방문객용 화장실에서 스마트 미러와 거울 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매직 글라스, 난방 및 전신 드라이와 환기할 수 있는 복합 환풍기, 플라스마 탈취기, LED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직접 제어하는 최첨단 힐링 욕실을 경험할 수 있다. 로얄앤컴퍼니_스마트 어반 패키지 주방_완벽한 디너를 즐기는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주방 가전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밀레가 선보인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은 아마존 인공 지능 서비스 알렉사와 연결해 음성으로 생활 가전을 조작할 수 있는 앱이다. 밀레 조리기구는 조리 시간을 음성으로 확인하며, 다이어로그 오븐은 전자기파를 사용해 음식을 열로 조리하는 M셰프 기술을 적용해 고기 조리 시 모든 부위를 알맞게 익힐 수 있다. 전자기파로 조리해 음식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빵을 구워도 딱딱한 부분이 생기지 않는다. 밀레_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침실_숙면을 유도하는 1,600개 센서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몬스는 1,600개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전동 침대 ‘모션베드’를 선보였다. 모션베드는 몸이 직접 닿지 않아도 △호흡 △심장박동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 5가지 수면 상태를 점검한다. 책을 읽다가 상체 올림 모드 상태에서 잠이 들면 센서가 호흡 및 심박 수를 체크, 수면 상태임을 감지해 플랫자세의 모션이 작동돼 양질의 수면을 돕는다. ‘코골이’가 감지되면 침대 상반신 각도를 자동으로 높여주는 ‘Quiet sleep’모드가 작동돼 코골이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에몬스_모션베드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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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욕실까지 IoT로 구현한 스마트 힐링 공간 케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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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스마트홈] IoT로 구현한 스마트 힐링 공간 케렌시아
- 침실에서 욕실까지 IoT로 구현한 스마트 힐링 공간 케렌시아 자신만의 아늑한 안식처를 가꾸기 위해 집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14조 원 규모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20년에 2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리모델링시장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도 질 높은 휴식과 건강관리 등에 대해 높아지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침실에서 욕실, 주방 등의 영역에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글 최은지 기자 | 취재협조 ㈜로얄앤컴퍼니 1566-7070 www.iroyalbath.com 로얄앤컴퍼니_스마트 어반 패키지 욕실_스마트 기술 적용 ‘스마트 어반 패키지’ 휴식을 위한 인테리어 공간으로 최근 주목을 많이 받는 곳이 욕실이다. 프리미엄 욕실 기업 로얄앤컴퍼니가 IoT 욕실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어반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마트 거울을 적용한 거울 상부장의 기능 등을 통해 기존 욕실에서 느낄 수 없던 스마트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컴바스 R3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리모컨, LED 조명, 스마트 터치 기능 등을 통해 세면기 및 샤워기에서 수온, 수압, 그리고 시간까지 사용자가 확인하면서 조절하고, 도기 세정 기능이 있어 욕실을 보다 편리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얄의 스마트 어반 패키지는 원스톱 욕실 비즈니스 플랫폼 ‘로얄라운지’와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의 ‘로얄앤컴퍼니 미래형 욕실’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로얄라운지의 방문객용 화장실에서 스마트 미러와 거울 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매직 글라스, 난방 및 전신 드라이와 환기할 수 있는 복합 환풍기, 플라스마 탈취기, LED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직접 제어하는 최첨단 힐링 욕실을 경험할 수 있다. 밀레_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주방_완벽한 디너를 즐기는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 주방 가전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밀레가 선보인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은 아마존 인공 지능 서비스 알렉사와 연결해 음성으로 생활 가전을 조작할 수 있는 앱이다. 밀레 조리기구는 조리 시간을 음성으로 확인하며, 다이어로그 오븐은 전자기파를 사용해 음식을 열로 조리하는 M셰프 기술을 적용해 고기 조리 시 모든 부위를 알맞게 익힐 수 있다. 전자기파로 조리해 음식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빵을 구워도 딱딱한 부분이 생기지 않는다. 에몬스_모션베드 침실_숙면을 유도하는 1,600개 센서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몬스는 1,600개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전동 침대 ‘모션베드’를 선보였다. 모션베드는 몸이 직접 닿지 않아도 △호흡 △심장박동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 5가지 수면 상태를 점검한다. 책을 읽다가 상체 올림 모드 상태에서 잠이 들면 센서가 호흡 및 심박 수를 체크, 수면 상태임을 감지해 플랫자세의 모션이 작동돼 양질의 수면을 돕는다. ‘코골이’가 감지되면 침대 상반신 각도를 자동으로 높여주는 ‘Quiet sleep’모드가 작동돼 코골이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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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스마트홈] IoT로 구현한 스마트 힐링 공간 케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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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 특집] 낭만 아이템, 벽난로의 모든 것 - 제품 정보Ⅰ
- [12월호 특집] 낭만 아이템, 벽난로의 모든 것 - 제품 정보Ⅰ 벽난로는 설치하면 집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해야 하는 제품이라 사전에 요모조모 잘 살핀 후 구입해야 한다. 광고나 카탈로그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실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며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좋은 벽난로의 조건은 간단하다. 열효율이 높고 안전하며, 튼튼하고, 적당한 가격과 좋은 디자인 그리고 완벽한 사후관리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해 보험처리까지 준비한 업체라면 더욱 든든할 것이다. 국내 주요 벽난로 업체에서 추천하는 벽난로의 기능과 성능을 소개한다. (1) 건강을 생각한 벽난로 - 화롯불벽난로 벽난로에 불을 피울 때 아궁이와 마찬가지로 연기가 난다. 그래서 이 연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난방과 쾌적함을 동시에 잡는 비결이다. 화롯불벽난로는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벽난로에 불을 붙일 때 연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에어인렛’, ‘에어커튼’ 기술을 적용했다.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화롯불벽난로 1661-9792 www.fireplace1004.co.kr 에어인렛’, ‘에어커튼’ 기술을 접목한 제신스 벽난로 시리즈는 고열에도 파손되지 않는 황토 내화재가 장착돼 있다. 이는 황토 도자기를 굽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열을 받은 황토는 원적외선을 방사해 찜질방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화롯불벽난로는 제신스 벽난로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질석보드 내화재를 사용한 ‘제신스 스페셜’을 내놓았다. 내화재는 일반적으로 30T 두께로 만들지만, 이 제품은 40T 두께로 만들어 축열 기능을 높였다. 축열은 장작이 타면서 만들어진 열이 벽난로 몸체에 저장돼 있는 것을 말한다. 축열 기능이 약한 경우, 벽난로의 불꽃이 꺼지는 순간 열이 빠르게 사라진다. 그러나 축열은 벽난로의 불이 꺼지더라도 실내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제신스 벽난로 시리즈는 화구 안 온도를 200℃ 이상 높일 수 있으면서도 고온의 연소 가스, 화학 작용 등에도 충분히 견디는 제품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제신스 시리즈에는 작은 힘으로도 화실을 쉽게 밀폐시키는 ‘스마트락’ 시스템이 적용되기도 했다. 화롯불벽난로는 축열 벽난로로 유명한 핀란드 벽난로 업체 Tulikivi社와 제휴를 맺어 솦스톤 벽난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솦스톤Soapstone은 활석 덩어리 중 하나로 밀도가 매우 높고, 뛰어난 열전도율과 강한 내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Tulikivi社가 축열 벽난로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이유 역시 벽난로의 재료인 솦스톤에 있다. (2) 난로부터 구이기까지 - 정우21세기 집을 짓는 중에도, 다 짓고 나서도 집 안에 무엇을 놓을지 고민하는 일은 늘 즐겁다. 거실에 벽난로를 둬 가족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데크에 구이기를 놓아 즐거운 식사를 하는 모습을 그려보기도 한다. 정우21세기는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알고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정우21세기 031-718-6864 http://woodstove.kr/ 정우21세기 벽난로는 재연소가 가능한 다중 연소 시스템과 에어커튼 시스템을 도입해 열량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난로면을 철망으로 2중 보호해 안정성도 높다. 무엇보다 정우21세기 이승규 대표는 내구성을 장점으로 꼽는다. “지난 10여 년간 직접 가서 A/S한 횟수가 10번 정도입니다. 난로가 튼튼하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유리파손 등 소비자의 과실을 제외하고, 용접불량과 같이 난로 몸체에 문제가 있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합니다.” 벽난로는 전국에 있는 70여 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시공이 된다. 난로 본체 이외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설치한 대리점에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난로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에게 난로를 고를 때는 원료를 잘 태우는지 확인하고, 시공할 때는 연통을 잘 세웠는지 확인하라고 말한다. 난로 몸체 문제보다 연통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난로 못지않게 연통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다. (3) 삼면유리로 디자인과 열까지 잡은 - 웅진벽난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봄과 가을에 부는 찬바람과 겨울에 찾아오는 추위는 익숙해질 법하면서도 낯설다. 벽난로는 겨울은 물론 봄·가을에 보일러 난방을 가동하기 애매할 때도 사용하기 좋다.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웅진벽난로 031-774-3344 www.sunwj.co.kr 웅진벽난로의 제품들은 세라믹 글라스 도어를 사용해 열효율을 높였고, 유리 그을림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에어커튼 기술이 접목돼있어 불을 땔 때 발생하는 연기가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정면의 화구에 유리를 사용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한 쪽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웅진벽난로는 벽난로 좌우에 유리를 추가한 제품을 내놓았다. 웅진 101-2호다. 이 제품은 불꽃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며, 삼면에서 복사열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기조절이 가능한 댐퍼와 손잡이에는 신주를 사용해 디자인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웅진 101-2호에 보일러 기능을 추가한 101-1호 제품과 사이즈를 보다 작게 한 108호 제품도 있다. 웅진벽난로는 다양한 디자인의 벽난로를 판매한다. 판매중인 모든 제품에 쿠커 기능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중 눈에 띄는 제품은 웅진 304호다. 유럽식 디자인을 채택해 라운드형의 유려한 몸체를 가지고 있다. 유리 또한 곡선 유리를 장착해 벽난로와 이질감이 없다. 더불어 내부에 질석보드를 장착해 축열기능이 강화시켰다. (4) 기본에 충실한 벽난로 - 삼진벽난로 삼진벽난로는 1973년 동진공업사에서 삼진벽난로로 개명한 후 벽난로 외길을 걷고 있다. 굴뚝을 따라 실외로 빠져나가야 할 연기가 역풍을 만나 실내로 되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역풍 방지’ 기술을 1979년에 개발한 후 지금까지 유리 그을림 방지 기술, 가습기 기능이 추가된 벽난로 등 벽난로의 지평을 새롭게 여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삼진벽난로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제품과 기술 제휴를 맺고 수입·판매하는 제품들을 살펴보았다.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삼진벽난로 031-797-8185 www.samjinfire.co.kr 에스프리는 삼진벽난로 47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삼진벽난로의 대표 벽난로다. 에스프리는 대용량의 화실을 가지고 있으며 ‘다중연소방식’을 적용해 장작의 소모를 극소화하고 발열량을 높였다. 다중연소방식은 연소에 필요한 외기를 급기 파이프의 급기공을 통해 제한적으로 공급되도록 제작하여 급기파이프에서 재발화된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이용하는 벽난로 시스템이다. 외기공급을 조절하면 연료 연소시간을 10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상단에는 오븐 기능이 탑재돼 있어 군고구마, 생선구이 등 다양한 조리를 할 수 있다. 제우스 히말라야는 덴마크 Lotus社의 자연석 벽난로로 ‘Indian Night’원석으로 마감하여 표면에 깊이 있는 색상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다. ‘Indian Night’원석은 고중량으로 벽난로의 열을 축열하여 연소 후에도 10시간에 걸쳐 천천히 실내에 방열한다고 한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벽난로 중 최대 용량의 화실을 가졌고, 80평에 이르는 공간까지 난방이 가능하다. 오븐 기능은 옵션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도자기로 치장된 아르테미스는 수제로 만든 벽난로다. 독일 명품 벽난로회사로 알려진 Hase社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안정성과 축열성이 보장된다. 1m에 이르는 수직화실 구조를 갖고 있어 다른 벽난로와 다르게 더 자유로운 불꽃의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화실이 큰 만큼 복사열도 강하다. 아레테 세라믹 화이트는 프랑스 기업인 Invicta社의 스테디셀러로 삼진벽난로가 수입·판매하고 있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에나멜(법랑)로 만든 주물 벽난로다. 이중 주물 구조를 갖추어 벽면 단열재 없이 설치할 수 있다. 50cm 이상의 장작 투입이 가능하도록 화실구조를 크게 만들었고, 화상방지기능 시스템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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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 특집] 낭만 아이템, 벽난로의 모든 것 - 제품 정보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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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특집] 삼대三代가 함께 사는 주택 03
- 삼대三代가 함께 사는 주택 03 해외 3대가구를 위한 정책 노인인구 증가와 출산율 저하는 선진국의 고질적인 문제다. 산업 노동력 부족뿐만 아니라 노인 부양책임이 오롯이 국가에 전담되기 때문에 정부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국에서는 가족이 뭉쳐 살 수 있도록 3대 가구를 지원하는 각종 주택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일본과 미국, 호주의 사례를 알아봤다. 일본_공영주택 형태로 3대 동거가족을 위한 페어pair형이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었다. 페어형이란 노인세대와 자녀세대가 한 대지 안에 주택 2채를 짓고 거주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하지만 거주 중 조부모 사망이나, 자녀 가구의 이사 등으로 입주자격 상실과 비싼 임대료로 현재 공급이 중단됐다. 이후 방이 많은 주택 분양 시, 3대 가족이 신청하면 우선권을 주는 것으로 제도가 변경됐다. 정부에서도 노인실을 기본 설치하고 거실과 식당은 공동사용하거나 노인 전용 간이부엌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_액세서리 주택accessory dwelling house. 주 건물 옆에 부수적인 주택을 추가해 짓는 형태로, 3대 가구에 활용되고 있다. 3대 가구를 위한 집이지만,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액세서리 주택에 거주하는 대부분이 임차인이 아닌 가족으로, 보통 노부부이거나 노부부에게 돌아온 성인 자녀다. 또한 에코(ECHO; Elderly Cottage Housing Opportunity) 주택도 있는데, 큰 주택 옆에 있는 작고 이동이 가능한 주택을 의미한다. 자녀가 연로한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자신의 집 뒷마당 등에 설치하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이면서도 가족적이라는 장점을 가졌다. 호주_그래니 플랫granny flats이 대표적. 보통 난방용 가스 히터와 오븐레인지, 가스레인지가 설치돼 있는 형태의 작은 주택이다. 보통 거실 겸 침실형과 침실형1, 침실형2으로 구분돼 이중 고를 수 있으며, 생활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노인을 위해 갖가지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노인 자산이 3만 불 이하면 그래니 플랫을 정부나 지자체에서 대여받아 사용하고 사망 후 반납한다. 3대 가구 주택에, 이런 세제 혜택도? ☞ 10년 이상 함께 산 3대 가족의 경우 상속과 관련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10년 이상 함께 거주한 부모님이 돌아가실 경우, 상속인은 주택가액(주택부수토지의 가액을 포함)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속세과세가액에서 공제받는다. 단, 그 금액이 5억 원을 초과할 경우 5억 원으로 한도한다. 또한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공제할 수 있다. 요건 1) 피상속인과 상속인이 상속개시일로부터 소급해 10년 이상 계속해 하나의 주택에서 동거할 것. 2) 피상속인과 상속인이 동거주택 판정기간에 계속해 1세대를 구성하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1세대 1주택에 해당할 것. 이 경우 상속개시일 현재 1세대 1주택인 경우로서 동거주택 판정기간 중 무주택인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은 전단에 따른 1세대 1주택에 해당하는 기간에 포함함. 3) 상속개시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피상속인과 동거한 상속인이 상속받은 주택일 것. ☞ 현관이 2개고 두 가구가 따로 사는 집은 건축법상 단독주택 중 다가구주택에 해당한다. 따라서 다세대주택과 달리 1개 주택으로 인정받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임대도 가능하니 이점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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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특집] 삼대三代가 함께 사는 주택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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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벽난로 종류별 제품사양 - 01. 장작벽난로
- ① ㈜남부 ㈜남부는 자연대류 난방 방식의 블로잔(Bullerjan)을 독점 공급한다. 블로잔은 독일 ENERGETEC 社가 1975년 구부러진 가열된 스틸튜브로 인해 대류열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벽난로이다. 일반 벽난로가 연소실을 가열해 복사열로 공간을 데우는 반면, 블로잔은 공간 속의 공기를 순환하는 자연 대류 방식을 이용해 공간 전체를 데움으로써 뛰어난 난방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남부의 블로잔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스톤(stone) 제품이다. 이 제품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해 건강에도 좋은 게르마늄으로 외형을 둘러싼 벽난로이다. 문의 T 055-291-8620 W http://www.supergun.co.kr stone(Type00) 난방면적 15평 제품크기 530㎜(가로)×620㎜(세로)×650㎜(높이) 최대장작길이 400㎜ 무게 63㎏ 연소효율 73% 가격 473만 원 (VAT 포함) ② 대산벽난로 대산벽난로는 유럽에서 연간 5만 대 이상 판매되는 유럽형 주물 벽난로 Olymberry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대산벽난로는 노출형 주물 벽난로를 주로 판매하나, 매립형 주물 벽난로나 펠릿과 화목 난로를 겸용할 수 있는 주물난로도 판매한다. 대산벽난로의 주력 제품은 HF-446으로, 이 벽난로는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정도로 상품성이 검증받았다. HF-446 제품은 에나멜 코팅 제품도 있다. 이 제품은 습기에 약한 주철에 에나멜을 코팅해 시간이 흘러도 도자기와 같이 항상 새것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의 T 042-636-3005 W http://www.daesanfire.co.kr HF-446 난방면적 15~30평(천장 높이에 따라 다름) 제품크기 610㎜(가로)×580㎜(세로)×860㎜(높이) 최대장작길이 300㎜ 무게 206㎏ 연소효율 77% 가격 220만 원(VAT 포함) ③ ㈜디엔지 ㈜디엔지는 1979년 설립 이래 국내 기술력만으로 벽난로 기술을 성장·발전시켜온 기업이다. 37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벽난로 제품을 공급한다. ㈜디엔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벽난로를 수출한 바 있다. ㈜디엔지 벽난로 제품 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에스키모’ 시리즈이다.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키모 시리즈는 큰 세로 모양의 원뿔형 디자인으로 표면적이 넓어 열전도율이 높다. 개방형 복층 주택의 건축주에게 인기가 높다. 문의 T 031-323-5848 W http://www.dche.co.kr 에스키모 미니 난방면적 60평 제품크기 530㎜(가로)×600㎜(세로)×1,650㎜(높이) 연소실길이 425㎜110㎏ 연소효율 80% 버닝타임 10시간 가격 374만 원 (VAT 포함) ④ 브리튼코리아 브리튼코리아는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캠핑 용품과 유럽식 난방 기구를 수입·판매하는 올어바웃RV 社에서 난로 및 히터 사업을 하는 자사 브랜드다. 브리튼코리아는 2011년 독일 레다, 2013년 벨기에 도브레, 스페인 컨베사, 2014년 프랑스 인빅타 등과 제휴해 난로수입·납품해 왔다. 브리튼코리아는 노르디카 로제타 마욜리카를 수입·판매한다. 노르디카 로제타 마욜리카는 왼쪽 칸에서 나무를 연소해 열을 내고 오른쪽 칸에서 베이킹할 수 있는 오븐을 장착했다. 또한 하단에는 장착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어 별도의 장작받이가 필요하지 않다. 문의 T 032-523-7177 W http://www.britainkorea.com 노르디카 로제타 마욜리카 (요리겸용) 난방면적 30~40평 제품크기 869㎜(가로)×572㎜(세로)×843㎜(높이) 연소실길이 169㎏ 최대장작길이 300㎜ 연소효율 82% 버닝타임 8시간 오븐크기 245㎜(가로)×300㎜(세로)×384㎜(높이) 가격 469만 원(VAT 포함) ⑤ 모르소 벽난로 모르소 벽난로는 1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북유럽 덴마크 왕실 난로 브랜드다. 모르소 벽난로는 북유럽 덴마크 특유의 엔틱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디자인에 바이킹 후예가 가진 주철 주물 기술을 적용한 고품격 제품이다. 모르소코리아에서 판매하는 S151-32 모델은 최신 매립형 제품으로, 넓은 실내의 어느 공간에 위치해도 불꽃 감상이 자유로운 3D 입체 벽난로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매립형 벽난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슬라이딩 도어로 문을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문의 T 070-8253-6047 W http://www.morsoe.kr MORSO7943 난방면적 약 36평 제품크기 504㎜(가로)×435㎜(세로)×1,157㎜(높이) 무게 174㎏ 연소효율 79% 가격 704만 원(VAT 포함) S161-32 난방면적 40평 제품크기 550㎜(가로)×700㎜(세로)×1,525㎜(높이) 무게 217㎏ 연소효율 81% 버닝타임 8시간 가격 1,360만 원(VAT포함) ⑥ 예성벽난로 예성벽난로는 1984년부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벽난로 신제품을 만들어 왔다. 특히 ISO 9001 인증기업으로 본사 생산라인에서 직접 벽난로를 연구 개발해 국내 주거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의 질을 높이는 벽난로 개발을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예성벽난로 제품 중 최근 소비자가 많이 찾는 모델은 ‘하프’이다. 하프는 코너에 적합한 외양으로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효율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인기 제품으로 급부상했다. 유럽스타일인 ‘엔코르’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상부에 오븐을 장착해 고구마나 감자 등을 구울 수 있게 했으며, 삼면을 특수자기로 마감했다. 문의 T 031-836-7681 W http://www.yesungfire.co.kr 하프 난방면적 30평 제품크기 795㎜(가로)×510㎜(세로)×810㎜(높이) 무게 144㎏ 최대장작길이 400㎜ 연소효율 70% 버닝타임 8시간 가격 209만 원(VAT 포함) 엔코르 난방면적 40평 제품크기 545㎜(가로)×490㎜(세로)×1,200㎜(높이) 연소실길이 220㎏ 최대장작길이 400㎜ 연소효율 80% 버닝타임 10시간 가격 495만 원(VAT 포함) ⑦ 파워앤파워 파워앤파워는 30여 년간 국산 벽난로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파워앤파워는 벽난로 제품의 구조와 도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수많은 자체 테스트를 거쳐 검증한 결과, 수입품을 능가하는 고품질의 벽난로를 개발했다. 파워앤파워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 특허와 국내 특허를 출원해 왔으며, 모든 제품구조와 유리도어는 산업 재산권으로 보호 받는다. 주력 제품은 스텔라 대리석과 카틀레야이다. 스텔라 대리석은 유리문에 그을음이 안 붙으며, 불을 붙일 때 연기가 문으로 나오지 않는다. 카틀레야는 원뿔형이므로 열을 가운데로 모아 빠르게 난방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문의 T 031-232-3926 W http://powerandpower.co.kr 카틀레야 난방면적 55평 제품크기 785㎜(가로)×785㎜(세로)×1,380㎜(높이) 무게 150㎏ 최대장작길이 550㎜ 연소효율 96~98% 버닝타임 12시간 이상 가격 312만 원(VAT 포함) 스텔라 대리석 난방면적 60평 제품크기 760㎜(가로)×490㎜(세로)×1,100㎜(높이) 무게 300㎏ 최대장작길이 350㎜ 연소효율 96~98% 버닝타임 12시간 이상 가격 424만 원(VAT 포함) ⑧ 웅진벽난로 웅진벽난로는 오랜 기간 국내 정서에 맞고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손색 없는 벽난로 생산에 열중했다. 웅진벽난로는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으며, 101-1호부터 108호까지 명품, 201호부터 207호의 보급형, 301호부터 304호까지 유럽형 벽난로로 구분해 판매한다. 웅진벽난로의 주력 제품은 101-1호와 101-2호이며, 이들 제품은 뒷면 스텐레스 물통으로 상단부 열교환기를 장착해 방바닥 난방까지 해결했다. 특히 101-2호와 108호는 3면이 세라믹 유리로 발열량이 높고 전면과 측면에서 화력을 볼 수 있어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문의 T 031-774-3344 W http://sunwj.co.kr 웅진 101-2호 난방면적 15~40평 제품크기 880㎜(가로)×500㎜(세로)×1,100㎜(높이) 무게 180㎏ 최대장작길이 550㎜ 연소효율 90% 가격 320만 원(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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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벽난로 종류별 제품사양 - 01. 장작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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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겨울철 낭만 아이템, 벽난로 - THEME 02. 기능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THEME 02. 기능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정리 | 백홍기 자료출처 | 전원주택라이프 DB 단순한 외형이지만, 첨단 기술을 탑재한 벽난로가 대세다. 리모컨으로 화력을 조절하며, 완전 연소 기능으로 재를 치울 필요 없고, 외부에서도 점화할 수 있는 스마트한 벽난로 등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벽난로가 속속 등장하면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01 벽난로, 아는 만큼 보인다 벽난로는 설치하면 집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해야 하는 제품이라 사전에 요모조모 잘 살핀 후 구입해야 한다. 광고나 카탈로그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실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며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좋은 벽난로의 조건은 간단하다. 열효율이 높고 안전하며, 튼튼하고, 적당한 가격과 좋은 디자인 그리고 완벽한 사후관리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해 보험처리까지 준비한 업체라면 더욱 든든할 것이다. 소비자는 이러한 벽난로의 기능과 성능을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먼저, 벽난로의 성능부터 알아보자. 벽난로는 난방 면적 개념이 아닌 발열량과 버닝타임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버닝타임이란 1회 장작 투입으로 최적의 연소상태를 유지하면서 장작이 타는 시간을 말한다. 그러므로 벽난로를 살 때 몇 평형인가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벽난로는 기름이나 전기난로, 보일러와 같이 일정한 열량을 발산하지 않고 장작을 얼마나 넣고 불을 피우느냐에 따라 난방 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화실로 유입, 유출되는 공기량을 정밀하게 조절해 발열량과 버닝타임을 자유자재로 선택하는 기능을 살펴본다. 버닝타임과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유리문이 부착된 제품을 찾는다면, 유리 재질이 세라믹인지 확인해야 한다. 강화유리나 일반유리를 사용한 제품이라면 뛰어난 열효율도 기대하기 어렵고 파손될 유험도 높다. 세라믹 유리를 유관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측면에서 유리면을 보았을 때 일반 유리와 달리 엠보싱(요철)이 있다는 것이다. 두께는 3㎜이며 엷은 브라운 색을 나타낸다. 또, 세라믹 글라스의 정교한 결합으로 화실의 완벽한 밀폐성도 검사한다. 화실의 밀폐성은 버닝타임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효율이 높은 벽난로의 화실은 내부 온도가 800℃ 이상 올라가 화실 내부의 내열성과 내구성도 따져봐야 한다. 화실을 살펴볼 때 역풍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 연통 연결구에서 화실을 들여다볼 때 화실의 장작 타는 곳이 그대로 보이면 역풍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제품이다. 외부에서 굴뚝을 통해 바람이 거꾸로 들어오는 현상인 역풍은 벽난로의 효율을 급격히 떨어트린다. tip 우리나라 주택 구조는 천장이 낮고 거실에 대부분 넓은 창을 설치한다. 일반적으로 벽난로를 설치하는 거실에는 소파와 테이블, TV가 자리 잡아 덩치 큰 미국식 벽난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거실의 크기는 보통 16.5㎡(5평)에서 66㎡(20평)를 넘지 않는다. 이 정도 공간에 적당한 벽난로 화구의 크기는 가로 80㎝, 높이 60㎝, 깊이 50㎝ 미만이 적당하다. 02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벽난로의 변신 보조난방 기구쯤으로 취급받던 벽난로 시대는 지났다. 이제 벽난로는 내부 인테리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열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바이오 에탄올, 펠릿 등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사용해 운용비까지 줄이면서 주 난방으로도 손색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뿐만 아니다. 불똥이 튀지 않게 그물망을 친 안전한 개방형 벽난로, 유리문의 그을음을 방지하는 자동 청소 기능, 열선(熱線)인 원적외선과 적외선을 투과해 열효율을 더욱 높인 세라믹 유리문, 난방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팬(Fan) 부착, 바비큐 기능, 다른 방으로 열풍을 보내 난방 효율을 높인 기능 등 과거 우리가 인식하던 단순한 벽난로에서 장식성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의성까지 높인 다양한 기능의 벽난로로 발전했다. 여기에 구들장, 온풍기, 보일러 기능을 겸비한 제품까지 선보여 그야말로 멀티 플레이 벽난로의 시대다. ① 구들과 벽난로를 한번에 이화종 씨가 개발한 황토벽난로 구들은 전통 구들을 개량해 함실아궁이를 실내로 들이면서 시골집 아궁이의 불편함을 해결한 방식이다. 황토벽난로 구들은 거실에 함실아궁이 역할을 하는 벽난로를 설치해 방을 난방하는 원리다. 벽난로는 주물이고 구들은 황토다. 구들은 불이 더욱 잘 드는 이중 고래를 뒀다. 최대한 적은 양의 장작으로 구들을 축열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유럽형 벽난로에 우리나라 전통 구들장을 결합한 것으로 방 안 온도를 87℃까지 올릴 수 있으며, 한 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자 발생이 적고 기존 벽난로 연료의 1/10 수준이라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벽난로 함실 위에서 간단한 조리도 할 수 있어 전원의 운치를 더했다. 벽난로뿐만 아니라 구들을 설치해야 하기에 신축 주택이나 리모델링 주택, 별채에 적합한 방법이다. - 출처 : 수선재 출판 「벽난로 온돌방」 저자 이화종 ② 오븐 추가로 다양한 요리 가능 정우21세기는 기존의 고구마 구이용 서랍과 연도 중간에 간단한 조리실을 업그레이드한 오븐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내놨다. 전력이나 가스 공급이 중단돼도 벽난로 하나만 있으면 난방과 식사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문의 : 정우21세기 031-718-6864 http://장작난로.com ③ 바닥 난방까지 해결한 벽난로 바닥 난방이 가능한 벽난로의 장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난방비 절감이다. 벽난로로 공기를 훈훈하게 데우면서 동시에 바닥도 난방하기 때문이다. 기름, 가스, 전기 열원이 아닌 벽난로에 사용하는 장작만으로 난방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파워앤파워의 바닥 난방 제품은 기존 보일러와 접목 방식이 아닌 단독 벽난로 보일러 형태다. 물탱크와 온수 순환 모터를 벽난로와 분리한 구조로 배관 내 압력을 최소화해 과부하에도 안전하다고 전한다. 업체 측은 "장작 1회 투입으로 5~7시간 바닥 난방을 유지하고 최장 12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 문의 : 파워앤파워 031-232-3926 www.powerandpower.co.kr 또 다른 바닥 난방 벽난로를 공급하는 오성벽난로는 “초기에 3~4개의 장작 투입 후 1시간 이내에 바닥이 훈훈해지고 최소 5시간 이상 바닥 난방이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체마다 기술과 노하우가 다르고, 간혹 과부하나 동파로 보일러 겸용 벽난로의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며 업체 및 제품을 선택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오성벽난로 031-771-5551 www.osungfire.co.kr ④ 캠프에 들고 가는 벽난로 일본 신보제작소의 이동이 가능한 벽난로는 캠핑족이 더욱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다. 연통을 분리해 화실 속에 넣으면 길이 68㎝, 높이 35㎝의 앙증맞은 달걀형 몸통만 남아 휴대와 운반이 손쉽다. 3대째 가업을 이어 수공 방식으로 벽난로를 제작하는 신보제작소 제품은 작은데도 화력이 좋아 따뜻하고, 취사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휴대할 수 있다는 점 외에 10만~2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매력으로 꼽는다. 중대형 벽난로 가격에 부담을 느꼈거나 외관보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따지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이다. ⑤ 두 번 난방하는 온풍기 겸용 벽난로 벽난로 내부의 열기를 외부로 빼내 공기를 데우는 온풍기 벽난로가 있다. 온풍기는 좌우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공간을 집중해서 난방할 수도 있다. 온풍기 벽난로를 공급하는 나무에너지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세라믹 유리(두께 5㎜)를 사용해 벽난로 내부 온도를 약 80%까지 내보낸다. 브로아 스위치로 열을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직화 부위의 철판(두께 8㎜)이 두꺼워 사용 중에 휘거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 문의 : 나무에너지 031-533-2727 www.namuenergy.com 03 좀 더 안전한 연도煙道(연통)가 필요해! 연도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벽난로 구성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구매자들 대부분 벽난로 몸체와 외부 치장에만 신경 쓸 뿐 정작 중요한 연도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투자를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벽난로 사고 대부분이 연도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벽난로 연도의 표면 온도는 500∼600℃까지 상승해 이중구조의 세라믹 단열재로 채워진 연도가 안전하다. 연도가 목제 벽체나 천장을 통과할 땐 16㎝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굴뚝은 제일 높은 지붕보다 30∼50㎝ 더 높게 설치해야 역풍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여건상 굴뚝을 높게 설치하지 못할 땐 스테인리스 재질의 무동력 벤치레이터와 같은 보조 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산불 예방을 위해 굴뚝과 주변 나무숲과의 거리는 최소 8m 이상 떨어져야 하고, 반드시 스테인리스 재질의 불똥 방지 캡을 설치해야 한다. 연도를 잘못 설치하면 벽난로의 성능 저하는 물론 곧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번 설치하면 교환이 어렵고 건축물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사용해야 해 설치할 때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벽난로 연도는 수명이 오래가고 화재 예방을 위해 외겹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연대 내부에 ‘침니 파이어’가 발생하면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침니 파이어는 가열된 연도 안에서 뜨거운 연기와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응축수가 장작의 분진과 기타 물질이 섞여 만들어지는 스케일(크레오소우트)에 불이 붙는 현상이다. 스케일은 검고 끈끈하며 매우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다. 한번 불붙으면 숯처럼 잘 꺼지지 않고 매우 높은 열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이러한 침니-파이어는 연도 안에서 사용자도 모르게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실제 미국과 캐나다 911에 접수된 벽난로 화재 대부분이 이러한 침니-파이어를 예측하지 못한 부실한 연도를 설치한 것에서 비롯된 일이다. 교체가 어려운 연도는 녹이 슬지 않고 1,300℃에서도 견딜 수 있는 세라믹 재질이 충전된 스테인리스를 사용해야 한다. 열에 의한 팽창과 수축으로 연결 부위가 이탈되지 않는 구조가 좋다. 그러나 이에 앞서 주택 안전을 위해 연도가 중요하다는 소비자의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 IN SHORT 벽난로 연도(연통)의 구조 벽난로 연도(연통)는 벽난로 이상으로 중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제작된 연도는 사용 부위에 따라 여러 부품으로 나뉜다. 1. 치장 연도(단관 연도 지름 170㎜) 타공연도와 천장의 삼중 연도를 연결하며 단관(1겹으로 제작)으로 제작한다. 외부의 고온에 견디는 내화 도료를 칠해 사용한다.(화력에 의한 방사열이 높다) 2. 타공 연도(220㎜, 270㎜) 화상 방지를 위해 치장연도 외부에 이중 구조로 설치되는 연도다. 이중 및 삼중 연도: 단관 170㎜ 외부에 220㎜와 280㎜ 관을 둘러 내부온도가 외부까지 전도되지 못하게 단열 구조로 제작해 화재 및 결로 방지를 위한 연도이다. 3. 화이어 스톱 연도가 지나는 벽체나 지붕의 지름을 연도보다 넓게 구멍을 뚫고 연도의 열이 전도되지 못하게 고정하는 부품이다. 모양은 원형 또는 사각형의 동판으로 분류되며 현장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제작해 사용한다. 4. 치장 엘보 실내 천장에서 내려오는 단열 연도(삼중 연도)와 혹은 실내 벽체를 관통해 외부로 나가는 단열 연도를 연결하는 부품이다. 직선으로 시공할 수 없어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 사용하는 부품이다. 5. 이중·삼중 엘보 열 차단을 위해 이중 또는 삼중으로 된 엘보. 6. 이중 T엘보 연도가 벽체를 관통해 수평으로 설치되어 외부의 단열 연도와 연결되는 부품이다. 삼구 형식의 통로로 되어 있는 관이며 한쪽에 여닫는 형태의 가리개가 있어 연도를 청소할 수 있게 한 부품이다. 방수 경사 좌대 및 수평 좌대: 경사 좌대와 수평 좌대는 연도를 따라 올라오는 폐열을 마지막으로 차단하고 누수를 막아주는 부분이며, 지붕 화재를 예방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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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겨울철 낭만 아이템, 벽난로 - THEME 02. 기능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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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걱정 없는 사시사철 푸른 온실
- 봄부터 가을까지 별 탈 없이 잘 자라던 화초들이 긴장하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그렇다고 야외에서 키우던 분재를 모두 집 안으로 들이기도 쉽지 않은 일. 그 해결책으로 온실을 만들면 어떨까. 정원에 직접 만들 수 있는 소형 온실이 출시됐을 뿐만 아니라 아예 선큰(Sunken)과 선룸(Sunroom)을 주택 설계 시공 단계부터 고려해 설치할 수도 있다. 이렇게 햇볕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거나 좀 더 햇살과 마주할 수 있는 따스한 온실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리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자료협조 엔코텍(유리 온실) 031-753-8917 www.encotech.co.kr ㈜두인폴리캠(폴리카보네이트 온실) 053-744-3678 www.rionkorea.com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500년 전 조선시대에도 온실에서 한겨울에 여름 꽃을 피웠다는 기록이 있다. 온실의 기원은 《산가요록産暇要錄》-조선시대 1400년 중반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농촌에 필요한 것을 기록한 고서- 〈겨울철 야채 기르기〉에 나타나 있는데, 바로 온돌과 한지를 이용한 것이다. 온돌로 지하부 난방 방식(상층이 아닌 땅속을 덥히는 난방 방식)을 했고, 기름 먹인 창호지는 보온성과 방수, 높은 광선 투과율을 지녀 그 당시 겨울에도 봄 채소와 여름 꽃을 피웠다고 한다. 조선시대 온실의 발견은 그동안의 서양의 지상부 난방 방식 일색이었던 온실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 온실의 온돌 기능을 차용해 땅속에 온수 배관을 매설하고 식물의 뿌리를 보온하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 외에도 상업용 재배 목적으로만 사용하던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 가정용 온실도 만들어지고 있다. KBS ‘역사스페셜’에서 남양주시 서울종합촬영소에 복원한 조선시대의 온실 모습. 정남향의 약 26㎡ 크기의 온실 내부. 온돌과 기름먹인 창호지를 이용한 전통 온실에서 봄 채소와 꽃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내 집이 바로 식물원도심을 벗어나 푸른 식물들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러 찾아가던 식물원을 집 앞으로 옮겨 놓은 약 6.6㎡ 미만의 가정용 온실. 정원에만 설치하던 온실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 벽을 유리로 만든 선룸(Sunroom)과 빛이 잘 들지 않는 지하 공간에 자연 채광을 유도하기 위해 땅을 파고 조성한 선큰(Sunken)도 온실의 한 형태이다. 정원 내 온실을 설치할 때는 해의 기울기가 계절마다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해가 짧은 동지 태양의 기울기는 29°이므로 온실 지붕의 경사도를 20° 정도로 만든다. 또 태풍과 폭설에도 견디도록 철골에 지주를 넣는 것이 좋다. 선룸과 선큰은 실내에서도 햇살을 충분히 즐기도록 공간을 외부로 개방하는 동시에 내부에 연결해 설치한다. 주택의 기본 실室에 추가해 주거와 서재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남향과 남동향에 설치해야 좋으며 한낮에 뜨거운 오븐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환기창을 따로 만들거나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의 설비를 갖춰야 한다. 만약 집 서쪽에 선룸을 추가로 건축할 때는 남쪽 유리창 넓이를 최대로 하되 서쪽과 북쪽의 유리창은 최소로 한다. 또한 서쪽에 인접해 키 큰 사철나무를 심어 여름 오후의 태양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 냉난방 시스템은 본채에서 선룸으로 연장하는 것보다 선룸 자체만의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태양의 고도와 건물의 그림자 온실의 방향과 입사 각도 유리온실의 5가지 유형 다양한 온실,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온실의 형태는 반지붕형, 3/4지붕형, 양지붕형, 원형지붕형, 양지붕식 연동형 등이 있다. 이들의 특징을 잘 살펴본 후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한다. 목적을 벗어난 온실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가정용으로 적당한 반지붕형과 양지붕형에 대해서 알아본다. 양지붕형 온실 들보를 사이에 두고 좌우 대칭의 지붕을 갖는 것으로 가장 일반화된 온실 형태이다. 이 형식의 장점으로는 첫째,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실내 체적이 크므로 공기의 용량이 충분하고 보온 및 차광을 경제적으로 할 수 있으며 온도 관리가 쉽다. 또한 구조학적으로도 풍압이 절반의 면적과 면에만 미치므로 더욱 안전하다. 이 온실의 천창과 측창의 규격 및 위치 선정에는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중앙 통로를 구성하고 실을 나누어 복합적인 내용물을 놓기 쉬워 통기성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불소 3코팅, 고급 알루미늄 마감된 고급소형온실 2층의 공용공간을 선룸으로 꾸민 주택. 거실을 확장해 덱 공간의 일부를 반지붕형 온실로 꾸며 일광욕을 즐기는 장소로 만들었다. 반지붕형 온실 지붕이 한쪽만 있어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보다 많은 광량이 입사된다. 그래서 생육적온이 비교적 높은 식물의 촉성 재배나 연구용 온실에 주로 사용됐으나 저렴한 시설비와 간편한 설치, 보온이 비교적 용이해 현재는 가정용 온실 및 선룸, 가든, 기타 일반 건축에도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양지붕형 온실에 비해 채광이 크게 떨어져 통풍 불량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거실과 정원을 이어주는 평지붕형 홈바 선룸. 모든 면의 창 개폐가 가능해 환기 조절에 유용하다. 고온성 온실 or 저온성 온실온실은 동절기용 고온성 온실과 하절기용 저온성 온실로 구분한다. 이는 기본 구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눌 수 있다. 중온 온실에 해당하는 시설이 고온 온실 기본 구조에 형성됐다면 이 온실은 냉방비가 과다하게 든다. 반대로 중온 및 저온 온실 시설에 해당하는 것을 고온 온실에 설치한다면 보다 많은 난방비가 든다. 그렇기에 사용 목적 및 운영 계획을 세운 후, 그 목적에 맞는 건축 형식과 내부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 광량 이용에 따른 고온 온실과 저온 온실의 배치 및 지붕 구배(지붕 피복재의 경사면과 수평면과의 각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온 온실의 배치 및 지붕 구배· 건물 배치는 남북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7∼30°가 바람직하며, 그 이상의 지붕 구배도 관계없다.· 건물 배치는 동서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0° 이하 정도가 바람직하며, 그 이후의 지붕 구배도 내부 결로를 극복하면 고온 온실과 중온 온실로 사용할 수 있다. 저온 온실의 배치 및 지붕 구배· 건물 배치는 동서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7∼30°가 바람직하다. 그 이상의 지붕 구배도 관계없다.· 건물 배치는 남북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0° 이하 정도가 바람직하다. 그 이하의 지붕 구배도 내부 결로를 극복하면 저온 온실 및 중온 온실로 사용할 수 있다. 유리온실 vs 폴리카보네이트 온실국내 보급률이 가장 높은 비닐 온실은 무게가 가벼워 시공이 빠르고 공사비가 저렴하다. 그러나 비닐 온실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색 및 광 투과율 저하 문제로 2∼3년 사이에 피복재인 비닐을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피복재로 유리와 폴리카보네이트를 이용한 온실이 가정용으로 출시되고 있다. 우선, 유리온실은 외부 피복재가 유리로 된 온실을 말한다. 유리라도 난방시설이 없는 것은 온실과 달리 유리실(Glass House)로 분류한다. 온실의 골조는 H 형강, 사각관, C 형광 등의 철재와 용마루, 서까래 형식의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이루어진다. 유리온실은 광 투과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공사비가 초기에 많이 들고 외부의 타격으로 파손되면 보수 비용이 높다. 유리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자외선을 차단하는 로이(Low-e) 유리, 방범을 보강한 강화유리, 접합유리, 원예 및 채소를 키우는 일반 투명 유리 등이 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유리에 비해 1/2 정도 가볍고 150배 강한 소재로 열효율이 높아 수족관이나 식물원의 마감재로 자주 쓰인다. 외부 타격에 강해 파손이 잘되지 않는다. 또한 피복재가 가벼우므로 고정하중이 적어 유리온실보다 경량화될 수 있다. 기존 PET는 일자 조직으로 충격 시 온실 전체가 파손될 수 있으나 폴리카보네이트는 그 단점을 보완한 재질이다. 산과 인접한 주택 측면의 덱을 없애고 반지붕형 온실을 설치해 외부 정원과 뒤뜰과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였다. 4㎜ 로이 복층 유리를 사용한 제품. 출입이 편리한 미닫이문을 온실 양쪽 끝에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모듈 추가로 원하는 크기로 조절 가능하다. 가볍고 열효율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를 피복재로 사용한 제품 쾌적한 온실을 위한 관리방제 자연환경에서 화초의 병원균은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이 늘고 겨울철에는 상주 식물이 없으므로 다음 봄까지 매우 긴 기간 활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온실의 병원균은 봄부터 가을까지 좋은 조건 그대로 겨울철에도 지속되기에 병충해 방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온실 내에서 잘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회색곰팡이병이 있는가 하면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병 발생은 상대적으로 낮다. 처마 높이가 1.7m의 천창을 쉽게 여닫을수 있는 조절체인을 이용하는 모습. 온실에서 키우기 알맞은 화초 중 하나인 난蘭 보광 공사 온실에 있어 보광 공사란 온실 내 식물의 생육을 돕고자 설치하는 것이다. 온실의 경우 피복재를 통해 실내에 투과되는 광량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온실 내에서는 여러 가지 조건으로 바깥에 비해 광량이 매우 적어진다. 그러므로 겨울철에 광선의 요구도가 높은 작물을 재배할 경우 광 부족의 영향을 모면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겨울은 여름의 1/4밖에 안 되고 여름철의 광도는 2배 이상 된다. 광도의 강약 및 일정한 광질은 식물 생리작용 중 가장 중요한 광합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식물의 생장에 현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보광등을 장착해 광량 부족으로 화초가 비실비실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진은 주황빛이 감도는 고압나트륨램프(440W)가 장착된 화초 광합성 촉진 장치인 보광등. 보광등 2개 묶음 설치. 환기 천창과 측창을 이용한 자연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실 구조적으로 원활한 환기를 이루어내지 못할 때 강제적인 환기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온실 천장에 선풍기를 달면 수월한 통풍 조절이 가능하다. 실린더 타입의 부드러운 개폐 작동이 가능한 천창. 온도관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절기 온도 변화가 심할 때나 습도 조절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온실 측창. 환기시설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에 맞춰 내부 옵션을 선택한다. Tip 온실에서 잘 자라는 식물 천연 상태로는 추위를 이길 수 없어 월동을 위해 원생지의 조건에 가깝게 실내(온실)에서 보호하면 잘 생육한다. 1년 초 시네라리아, 스위트피, 스톡, 프리뮬러, 로벨리아 다년초 아스파라거스, 카네이션, 군자란, 스트렐리치아, 제라늄, 펠라고늄, 세인트폴리아, 베고니아, 마가렛, 양란류, 열대성 양치류, 아열대성 양치류, 페페로미아, 트라데스칸티아, 아킬리파, 시베루스, 산세비에리아, 알피니아 등 관엽식물. 알뿌리 시아, 칼라듐, 글록시니아, 시클라멘, 프리지어, 알뿌리 베고니아 화목 카시아 나무, 수국, 장미, 히비스커스, 푸크시아, 포인세티아 목본식물 크로톤, 고무나무, 드라세나, 야자나무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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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즐기는 바비큐 요리⑦] 부위별 바비큐 가이드
- 바비큐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맘먹고 가족과 연인과 떠나는 여행에 바비큐가 함께라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근래 캠핑 인구가 상당히 늘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 정원에서 텐트나 타프를 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덱 구석, 주택 어딘가에 놓인 바비큐 그릴을 꺼내 정원으로 향해 보자.글 · 사진 바베큐타운 이광철 대표 정원 문화가 발달하고 바비큐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주방이 요리하는 공간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우리도 유럽이나 북미 주택처럼 건축 계획 시 바비큐가 가능한 옥외 주방 공간, 아웃도어 치킨Outdoor Kitchen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호에서는 바비큐에 적당한 고기와 가금류, 해산물의 종류와 구이법에 대해 알아봤다. 어떤 구이법이 좋을까맛있는 요리를 위해서는 우선 좋은 그릴을 선택해야 한다. 그릴은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라 온도 조절이 간편하고 다양한 요리 방법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구이법에는 직화구이와 간접구이, 두 가지가 있다(지난 6월호에 자세히 설명했기에 여기서는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직화구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기를 굽는 방식과 같다. 쿠킹 그레이트Grate에서 요리를 하는데 양면을 고루 익히려면 굽는 도중 자주 뒤집는 습관을 버리고 가급적 한 번만 하도록 한다.바비큐 애호가들은 간접구이를 즐긴다. 숯(브리켓)을 한 곳 또는 두 곳에 모아 쌓고 불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음식물을 올려 요리하기에 고기의 풍미가 산다. 간접구이는 복사열과 뜨거워진 공기의 대류에 의해 음식물을 익힌다. 따라서 조리 공간이 넓어야 하고 복사열, 반사열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뚜껑 있는 그릴이 필수다.다음은 고기의 풍미를 더하는 소스의 종류와 사용법이다.드라이 럽(Applying Dry Rubs): 가루처럼 음식물에 뿌려 쓰는 드라이 럽은 취향에 따라 바비큐하기 하루 전, 한 시간 전, 심지어 5분 전에도 할 수 있다. 뿌리는 시기는 드라이 럽에 함유된 소금의 양에 따라 결정한다. 소금은 고기 속 단백질에서 육즙을 끌어내는데 많이 빠져나올수록 고기는 메마르게 된다. 다음은 필자가 고기 종류에 따라 럽을 뿌리는 시간이다.<돼지갈비: 3시간 전 / 닭고기: 3시간 전 / 양지: 4시간 전 / 돼지 어깻살: 12시간 전>고기에 뿌린 드라이 럽의 맛이 아무 특색이 없거나 고기가 두껍고 축축하다면 이는 럽에 파프리카나 고춧가루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분을 더 많이 끌어내는 경향이 있어 고기 특색에 맞춰 어떤 조합의 럽이 최상의 맛을 내는지 경험을 통해 확인하는 게 좋다. 앞서 말한 것처럼 럽을 오래뿌려 둔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몹 바르기(Mopping): 향미가 풍부한 액체를 고기에 바르면 고기의 풍미는 좋아지고 드라이 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몹은 바비큐를 시작하고 2시간이 지난 뒤부터 바르는데 천 재질의 작은 막대 걸레 모양 몹을 쓰거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뿌리도록 한다. 스프레이는 몹을 고르게 하는데 적당하며 분무기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알갱이는 걸러내고 농도는 묽게 한다. 폭립, 돼지고기, 닭고기에는 과일 주스가, 양지나 소고기 갈비에는 소고기 육수가 좋다. <166page사진 1> 바비큐에 적합한 고기와 구이법- 소고기: 양지와 갈비, 두 부위를 널리 이용하고 더 좋은 품질의 부위로는 누구나 군침을 흘리는 꽃등심이 있다. 소고기 부위 중 최고라 칭해지는 등심은 윗등심과 아랫등심으로 나뉘고 조금씩 맛의 차이가 난다.<사진 2>- 양지(Brisket): 부드럽게 만들려면 긴 조리 시간이 필요하다. 제대로 바비큐한 양지는 다른 어느 것도 넘볼 수 없는 뒤뜰 최상의 아이템이다. 양지는 덩어리 전체로 사거나 앞쪽 섬유질이 많은 차돌박이, 혹은 지방이 적은 배 쪽 부분을 살 수도 있다.- 갈비(Beef Rib's): 폭립 위상을 위협할 만큼 멋진 부위로 하모니카 갈비라고도 한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삶거나 팟 로스팅Pot-Roasting(오븐에서 부드럽게 굽는 요리)해 갈비가 쏙쏙 잘 빠지도록 조리하는데 이보다 바비큐 그릴을 이용해 구우면 풍부한 육즙이 살고 고기를 뜯는 쏠쏠한 재미도 얻는다. 필자 또한 바비큐 소스에 푹 넣었다 뺀 갈비 맛에 매료돼 바비큐를 시작했다.- 갈빗살(Rib's): 아래 세 종류로 나뉜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고기 맛이나 질감이 다르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한다.① 스페어립: 가장 크고 살도 많은 립의 제왕. 지방질이 많은 편이어서 풍미가 훌륭하고 베이비 백립에 비해 저렴하다. ② 센트 루이스 립: 특수하게 손질한 스페어립의 일종. 치마살을 잘라내고 흉골과 늑연골을 가로질러 자른다. 스페어립보다 작고 가볍다. ③ 베이비 백립: 요리하기 쉽고 지방이 적을뿐더러 질감도 부드러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크기가 작아 스페어립보다 빨리 익는다. 따라서 립 요리에 입문한 초보자가 굽기에 좋다.- 등심 덩어리(Whole Tender Loin): 멋진 요리를 완성하기에 다소 어려운 부위다. 훈연의 풍미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도록 뼈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스모커 그릴을 이용하면 좋다.돼지고기: 바비큐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기다. 삼겹살, 항정살, 목살, 립이 선호되며 히코리 훈연칩을 사용해 150℃에서 바비큐를 하면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사진 4>-등심(Pork Loins):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어 지나치게 훈연하지 않도록한다. 뼈를 제거하는 것이 좋고 제대로 바비큐를 하면 아주 멋진 맛을 낸다.- 안심(Pork Tenderlion): 소고기 안심처럼 다뤄야 한다. 부드럽기 때문에 훈연 풍미가 적당히 밸 때까지만 바비큐하고 과하게 스모킹을 하지 않는다. 가금류와 해산물 구이법- 닭 가슴살(Chicken Breast): 살짝 망치로 두드린 후 오렌지 마이네이드 또는 바비큐 시즈닝을 뿌려 3시간 정도 숙성해 바비큐를 해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사진 3>- 비어치킨Beer Chicken: 빠져서는 안 될 요리 중 하나다. 맥주 향이 닭 몸속까지 고루 퍼져 가슴살까지 부드럽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다.· 생선 필릿(Fish Fillets): 해산물은 신선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 구입하고 모든 생선은 소금물에 담갔다 건져 건조시킨다. 연어, 송어, 캣피쉬(메기의 일종 등은 바비큐하기 전 소금물에 설탕을 조금 넣어 염지(닭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하고자 숙성시키는 것)한다. 스모킹 전 필릿에 색다른 향신료나 시즈닝을 하면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익힘 정도에 맞게 요리하되 요리 도중 스패치로 한 번 뒤집는다. TIP. 바비큐와 소금물 재료 종류와 무게에 따라 소금물에 담그는 시간이 달라진다. 아래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소금물에 담글 시간을 정해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므로 매번 사용한 소금물의 농도와 담근 시간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고기를 소금물에서 건져 잘 헹군 다음, 물기를 모두 닦아낸 뒤 럽이나 향신료를 바른다. 음식물이 들어 있던 소금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소금물에 담근 재료는 냉장실에서 보관하고 고기가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용기를 밀봉한다. 가리비(Scallops): 스모킹하면 멋진 맛을 내는 재료다. 가리비의 단맛은 바비큐를 통해 더 강해지는데 긴 훈연 시간이 필요치 않아 다루기 쉽다. 지나치게 스모킹 되지 않는 큼직한 것이 좋다.새우(Shrimp): 될 수 있으면 잘 타지 않는 큰 새우를 쓴다. 겨자를 넣은 소금물에 새우를 담갔다가 바비큐하는 것이 좋고 소금물이 아닌 마리네이드(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재워두는 액상 양념)를 쓸 때는 함유된 산酸의 양에 주의한다. 산은 단백질을 굳게 해 새우를 질기게 만든다.바닷가재(Lobster Tails): 먼저 냉수대(주변 수온에 비해 5℃ 이상 낮은 곳) 서식 종이 맞는지 확인한다. 냉수대 바닷가재는 온수대에 사는 것보다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깊어 비싸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하다. 농도가 옅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바비큐를 하면 꼬리에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속살을 미리 꺼내 바비큐하는 동안 너무 말려들지 않도록 배 쪽으로 칼집을 3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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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즐기는 바비큐 요리⑦] 부위별 바비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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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고소한 한 끼 식사, 단호박 오븐구이
- 단호박은 고구마, 파프리카 등과 함께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옐로 푸드로 꼽힌다. 단호박 특유의 담백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즐기려면 찜통에 쪄 먹거나 오븐에 구워 먹으면 좋은데, 치즈나 생크림 등을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농촌문화정보센터 02-3498-6533 www.cric.re.kr 재 료 단호박 4개, 건포도 1컵, 흑설탕 1컵, 파르메산 치즈가루 약간, 가래떡 · 식용유 · 물 적당량씩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다.(2) 반으로 자른 단호박의 ½분량은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자른다.(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끓으면 ②의 단호박을 넣고 살짝 튀긴다. 냄비에 물과 흑설탕을 넣고 잘 저어 졸인 후 ③의 단호박을 넣어 고루 묻힌다.(4) 오븐 팬에 나머지 반으로 자른 단호박을 올리고 가래떡과 ④의 단호박을 담은 뒤 건포도를 올리고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려 190℃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T.I.P 단호박 씨를 제거한 다음 밤, 대추 등을 넣어 구우면 계절에 어울리는 특별식이 된다. 이때 가래떡을 같이 넣고 구우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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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고소한 한 끼 식사, 단호박 오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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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으로 구운 바삭한 보양식, 농어 오븐 구이
- 생선을 오븐으로 요리하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채소와 함께 베이킹페이퍼에 감싸 구우면 맛과 영양을 높일 수 있다. 여름철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아지는 농어는 온 가족을 위한 여름 보양식으로 적당하다.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농촌문화정보센터 02-3498-6533 www.cric.re.kr 재 료 농어 2마리, 껍질 콩 16대, 레몬 1개, 매실농축액 2큰술, 허브 · 소금 · 후춧가루 · 올리브유 약간씩 만드는 법 ① 농어는 내장과 머리, 꼬리,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반으로 토막을 낸다. ② 토막 낸 농어 윗부분에 ×자로 칼집을 낸다. ③ 껍질콩은 깨끗이 씻고 레몬은 웨지 모양으로 썬다. ④ 베이킹 페이퍼 위 반쪽에 농어를 올리고 껍질 콩과 레몬을 올린 후 소금, 후춧가루, 매실농축액을 뿌리고 페이퍼의 남은 면을 덮어 돌려가면서 말아 고정한다. ⑤ 180℃ 오븐에서 농어를 찌듯이 10분간 굽는다. T I P 제철 물이 오른 농어를 매실농축액에 담백하게 재워 오븐에 구우면 건강에 좋은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다. 농어를 재울 땐 레드와인이나 맛술 대신 매실청을 활용하면 비린내를 없애고 깊은 풍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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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으로 구운 바삭한 보양식, 농어 오븐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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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간단하면서 폼 나는 건강 요리 구운 채소샐러드
- 상큼한 채소를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 익히면 자연의 단맛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특별한 소스 없이 올리브유와 허브 정도만 넣어도 입에 착 달라붙는 감칠맛이 난다. 오븐에 굽기 전 그릴에 살짝 구워 자국을 내면 따로 푸드데코레이션이 필요 없다. 향긋한 향이 솔솔 나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채소샐러드를 만들어 보자.정리 한송이 기자 자료제공 농촌정보문화센터 02-3498-6533 www.cric.re.kr 재 료 가지 · 주키니호박 1/2개씩, 미니 파프리카 10개, 송이토마토 5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4큰술, 허브 ·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만드는 법가지와 주키니호박은 깨끗이 씻어 어슷썰기하고 미니 파프리카와 송이토마토는 꼭지를 살려 반으로 썬다. 썰어둔 채소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여러 번 뒹굴려 오일이 골고루 배도록 한다. 170℃오븐에서 20분간 속까지 부드럽게 익힌 후 먹기 직전, 허브를 고루 뿌린다.T.I.P가지나 호박, 양파 등에 올리브유를 발라 오븐에 구우면 채소의 단맛이 살아나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가지나 호박, 파프리카 등의 채소는 단단하고 실한 것을 구입하고 도톰하게 썰어 구우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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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간단하면서 폼 나는 건강 요리 구운 채소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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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1)] 겨울 걱정 없는 사시사철 푸른 온실
- 봄부터 가을까지 별 탈 없이 잘 자라던 화초들이 긴장하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그렇다고 야외에서 키우던 분재를 모두 집 안으로 들이기도 쉽지 않은 일. 그 해결책으로 온실을 만들면 어떨까. 정원에 직접 만들 수 있는 소형 온실이 출시됐을 뿐만 아니라 아예 선큰(Sunken)과 선룸(Sunroom)을 주택 설계 시공 단계부터 고려해 설치할 수도 있다. 이렇게 햇볕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거나 좀 더 햇살과 마주할 수 있는 따스한 온실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자.정리 박연경 기자 자료협조 엔코텍(유리 온실) 031-753-8917 www.encotech.co.kr ㈜두인폴리캠(폴리카보네이트 온실) 053-744-3678 www.rionkorea.com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 전 희 박사(조선시대 온실) 051-602-2134500년 전 조선시대에도 온실에서 한겨울에 여름 꽃을 피웠다는 기록이 있다. 온실의 기원은 《산가요록産暇要錄》-조선시대 1400년 중반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농촌에 필요한 것을 기록한 고서- 〈겨울철 야채 기르기〉에 나타나 있는데, 바로 온돌과 한지를 이용한 것이다. 온돌로 지하부 난방 방식(상층이 아닌 땅 속을 덥히는 난방 방식)을 했고, 기름 먹인 창호지는 보온성과 방수, 높은 광선 투과율을 지녀 그 당시 겨울에도 봄채소와 여름 꽃을 피웠다고 한다. 조선시대 온실의 발견은 그동안의 서양의 지상부 난방 방식 일색이었던 온실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 온실의 온돌 기능을 차용해 땅 속에 온수 배관을 매설하고 식물의 뿌리를 보온하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 외에도 상업용 재배 목적으로만 사용하던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 가정용 온실도 만들어지고 있다.내 집이 바로 식물원도심을 벗어나 푸른 식물들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러 찾아가던 식물원을 집 앞으로 옮겨 놓은 약 6.6㎡ 미만의 가정용 온실. 정원에만 설치하던 온실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 벽을 유리로 만든 선룸(Sunroom)과 빛이 잘 들지 않는 지하 공간에 자연 채광을 유도하기 위해 땅을 파고 조성한 선큰(Sunken)도 온실의 한 형태이다.정원 내 온실을 설치할 때는 해의 기울기가 계절마다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해가 짧은 동지 태양의 기울기는 29°이므로 온실 지붕의 경사도를 20°정도로 만든다. 또 태풍과 폭설에도 견디도록 철골에 지주를 넣는 것이 좋다.선룸과 선큰은 실내에서도 햇살을 충분히 즐기도록 공간을 외부로 개방하는 동시에 내부에 연결시켜 설치한다. 주택의 기본 실室에 추가해 주거와 서재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남향과 남동향에 설치해야 좋으며 한낮에 뜨거운 오븐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환기창을 따로 만들거나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의 설비를 갖춰야 한다. 만약 집 서쪽에 선룸을 추가로 건축할 때는 남쪽 유리창 넓이를 최대로 하되 서쪽과 북쪽의 유리창은 최소로 한다. 또한 서쪽에 인접해 키 큰 사철나무를 심어 여름 오후의 태양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 냉난방 시스템은 본채에서 선룸으로 연장하는 것보다 선룸 자체만의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효과적이다.다양한 온실,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온실의 형태는 반지붕형, 3/4지붕형, 양지붕형, 원형지붕형, 양지붕식 연동형 등이 있다. 이들의 특징을 잘 살펴본 후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한다. 목적을 벗어난 온실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가정용으로 적당한 반지붕형과 양지붕형에 대해서 알아본다.반지붕형 온실 - 지붕이 한쪽만 있어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보다 많은 광량이 입사된다. 그래서 생육적온이 비교적 높은 식물의 촉성 재배나 연구용 온실에 주로 사용됐으나 저렴한 시설비와 간편한 설치, 보온이 비교적 용이해 현재는 가정용 온실 및 선룸, 가든, 기타 일반 건축에도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양지붕형 온실에 비해 채광이 크게 떨어져 통풍 불량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양지붕형 온실 - 들보를 사이에 두고 좌우 대칭의 지붕을 갖는 것으로 가장 일반화된 온실 형태이다. 이 형식의 장점으로는 첫째,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실내 체적이 크므로 공기의 용량이 충분하고 보온 및 차광을 경제적으로 할 수 있으며 온도 관리가 쉽다. 또한 구조학적으로도 풍압이 절반의 면적과 면에만 미치므로 더욱 안전하다. 이 온실의 천창과 측창의 규격 및 위치 선정에는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중앙 통로를 구성하고 실을 나누어 복합적인 내용물을 놓기 쉬워 통기성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온성 온실 or 저온성 온실온실은 동절기용 고온성 온실과 하절기용 저온성 온실로 구분한다. 이는 기본 구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눌 수 있다. 중온 온실에 해당하는 시설이 고온 온실 기본 구조에 형성됐다면 이 온실은 냉방비가 과다하게 든다. 반대로 중온 및 저온 온실 시설에 해당하는 것을 고온 온실에 설치한다면 보다 많은 난방비가 든다. 그렇기에 사용 목적 및 운영 계획을 세운 후, 그 목적에 맞는 건축 형식과 내부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 광량 이용에 따른 고온 온실과 저온 온실의 배치 및 지붕 구배(지붕 피복재의 경사면과 수평면과의 각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고온 온실의 배치 및 지붕 구배· 건물 배치는 남북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7∼30°가 바람직하며, 그 이상의 지붕 구배도 관계없다.· 건물 배치는 동서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0° 이하 정도가 바람직하며, 그 이후의 지붕 구배도 내부 결로를 극복하면 고온 온실과 중온 온실로 사용할 수 있다.저온 온실의 배치 및 지붕 구배· 건물 배치는 동서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7∼30°가 바람직하다. 그 이상의 지붕 구배도 관계없다.· 건물 배치는 남북동 길이 방향이 효과적이며 지붕 구배는 20° 이하 정도가 바람직하다. 그 이하의 지붕 구배도 내부 결로를 극복하면 저온 온실 및 중온 온실로 사용할 수 있다.유리 온실 vs 폴리카보네이트 온실국내 보급률이 가장 높은 비닐 온실은 무게가 가벼워 시공이 빠르고 공사비가 저렴하다. 그러나 비닐 온실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색 및 광 투과율 저하 문제로 2∼3년 사이에 피복재인 비닐을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피복재로 유리와 폴리카보네이트를 이용한 온실이 가정용으로 출시되고 있다.우선, 유리 온실은 외부 피복재가 유리로 된 온실을 말한다. 유리라도 난방시설이 없는 것은 온실과 달리 유리실(Glass House)로 분류한다. 온실의 골조는 H형강, 사각관, C형광 등의 철재와 용마루, 서까래 형식의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이루어진다. 유리 온실은 광 투과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공사비가 초기에 많이 들고 외부의 타격으로 파손되면 보수비용이 높다. 유리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자외선을 차단하는 로우이(Low-e) 유리, 방범을 보강한 강화유리, 접합유리, 원예 및 채소를 키우는 일반 투명 유리 등이 있다.폴리카보네이트는 유리에 비해 1/2정도 가볍고 150배 강한 소재로 열효율이 높아 수족관이나 식물원의 마감재로 자주 쓰인다. 외부 타격에 강해 파손이 잘 되지 않는다. 또한 피복재가 가벼우므로 고정하중이 적어 유리온실보다 경량화될 수 있다. 기존 PET는 일자 조직으로 충격 시 온실 전체가 파손될 수 있으나 폴리카보네이트는 그 단점을 보완한 재질이다.쾌적한 온실을 위한 관리방 제 - 자연 환경에서 화초의 병원균은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이 늘고 겨울철에는 상주 식물이 없으므로 다음 봄까지 매우 긴 기간 활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온실의 병원균은 봄부터 가을까지 좋은 조건 그대로 겨울철에도 지속되기에 병충해 방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온실 내에서 잘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회색곰팡이병이 있는가 하면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병 발생은 상대적으로 낮다.보광공사 - 온실에 있어 보광공사란 온실 내 식물의 생육을 돕고자 설치하는 것이다. 온실의 경우 피복재를 통해 실내에 투과되는 광량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온실 내에서는 여러 가지 조건으로 바깥에 비해 광량이 매우 적어진다. 그러므로 겨울철에 광선의 요구도가 높은 작물을 재배할 경우 광 부족의 영향을 모면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겨울은 여름의 1/4밖에 안 되고 여름철의 광도는 2배 이상 된다. 광도의 강약 및 일정한 광질은 식물 생리작용 중 가장 중요한 광합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식물의 생장에 현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보광등을 장착해 광량 부족으로 화초가 비실비실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환 기 - 천창과 측창을 이용한 자연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실 구조적으로 원활한 환기를 이루어내지 못할 때 강제적인 환기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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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1)] 겨울 걱정 없는 사시사철 푸른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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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3)] 허브, 신비의 먹는 꽃Edible Flower
- 모든 꽃이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은방울꽃이나 디기탈리스, 협죽도 등은 독성이 있기에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또한 식용화로 알려진 종류라 해서 일반 화원에서 구입한 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관상용으로 재배된 꽃은 소독약과 살충제 등이 묻었기 때문이다.당신은 식탁 위의 정원사씻기 요리를 시작하기 바로 전에 한번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꽃잎은 상당히 연약하기에 채소처럼 씻으면 상하기 쉽다. 찬물을 듬뿍 붓고 조심스럽게 문지른 후 재빨리 물기를 빼는 것이 요령이다.다듬기 큰 꽃심이나 꽃받침이 있는 것은 꽃잎만 사용한다. 꽃잎이 커서 메뉴에 맞지 않는 꽃은 적당한 크기나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한다. 한 송이 전체를 사용한다(예 : 나스터튬, 파슬리, 보리지, 금어초, 로케트).보관▷ 냉장 보관 (꽃/잎 공통)흡수성이 좋은 종이를 적셔서 꽃을 싸고 다시 비닐 팩에 넣거나, 물을 머금은 꽃꽂이용 오아시스에 꽂아 팩에 포장한 후 냉장실에 보관한다.▷ 냉동 보관잘게 자른 꽃 혹은 꽃이 작거나 통째로 사용할 수 있는 꽃의 경우 제빙 용기에 넣어 얼린 후 하나씩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적은 양이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시원한 음료의 얼음을 식용화로 사용할 때 더욱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건조 보관 (꽃/잎 공통)상자 혹은 소쿠리에 널거나 꽃다발로 엮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시키거나 전자레인지, 오븐, 백열 전구 등을 이용해 빠르게 건조시킨다.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허브 차재료허브 잎이나 꽃 약간, 포트, 꿀 또는 레몬 약간만드는 방법철분이 없는 포트를 따뜻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허브는 4∼5분, 건조한 허브는 3분 전후로 우려내고, 입맛에 맞춰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 본다. 우려낼 때 뚜껑을 덮으면 향기가 날아가지 않아 깊은 향의 허브 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여러 허브를 블렌딩(Blending, 혼합)해서 음미해 보자.허브 까나페 식용이 가능하고 향미가 뛰어난 허브 생잎 또는 꽃을 이용하여 화려한 카나페를 만들 수 있다. 로즈마리, 바실, 민트류, 나스터튬 등이 이용하기 좋다.허브 주酒 뚜껑이 있는 유리병과 허브를 준비한 후 허브를 깨끗이 세척해 물기를 제거하고 유리병에 넣은 후 과실주용 알코올을 넣는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1개월 가량 숙성한다. 향이 강하면 희석하여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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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3)] 허브, 신비의 먹는 꽃Edible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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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에그타르트 & 코코넛 피쉬 커틀릿
- 보기도 좋고 먹기도 간편한 파이는 반죽 만들기부터 오븐 사용법까지 번거로운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때 핫케이크 가루를 사용해 보자. 일반 파이보다는 덜 바삭거리지만 수고를 덜어준 보답은 톡톡히 한다. 덤으로 으깬 감자와 생선살로 튀긴 커틀릿을 만들면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 수 있다.정리 서상신 기자 자료협조 더디쉬 010-9009-9379 www.thedish.co.kr재 료에그타르트타르트 시트 반죽 - 핫케이크 가루 110g, 버터 30g, 우유 2Ts, 커스터드 크림 - 설탕 60g, 계란 노른자 3개, 우유 250㎖, 박력분 밀가루 15g, 전분가루 10g, 바닐라향 1/4ts* Ts : Table Spoon(큰술), 15㎖* ts : Tea Spoon(작은술), 5㎖코코넛 피쉬 커틀릿감자 120g, 흰살생선 150g(소주 1Ts, 소금, 후추 약간씩), 다진 양파 2Ts, 다진 홍파프리카 2Ts, 다진 생파슬리 1Ts, 체다 치즈 1장, 계란 1개, 밀가루 1/2컵, 빵가루 1컵, 코코넛 가루 1/2컵, 식용유* 소스 - 마요네즈 3Ts, 레몬즙 1T, 꿀 1ts, 다진 오이피클 1Ts파이보다 더 맛있다!에그타르트 & 코코넛 피쉬 커틀릿핫케이크 가루의 대 변신, 에그타르트를 만들 때는 오븐 사용법에 주의한다. 오븐은 사양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약간 다를 수 있기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기 전, 날계란을 반 개 정도 넣고, 그 위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굽는다. 이렇게 만든 에그타르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 부드럽다.코코넛 피쉬 커틀릿은 바삭한 맛과 향이 아주 좋아 아이들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좋게 만들고 반죽 속에 채소를 섞어 아이들이 쉽게 채소와 친해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에그타르트 만들기1) 실온에서 녹인 버터를 핫케이크 가루에 넣고 보슬보슬하게 버무린 후 우유와 섞는다. 냉동 대구나 동태를 해동시킨 다음, 소주와 소금, 후춧가루에 20분 정도 재우고, 종이타월 위에 올린 다음 꽉 짜서 수분을 제거한다.2) 반죽을 밀대로 0.3㎝ 두께로 밀어준 후 둥근 틀을 이용해 타르트 팬(지름 8㎝)에 넣을 모양을 만든다. 포크로 구멍을 내고 냉장고에서 30분간 숙성 시킨다.3) 계란 노른자에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젓는다. 4) 체에 걸러 낸 밀가루와 전분 가루를 계란 노른자(3번)와 골고루 섞어 준다. 그리고 우유에 바닐라향을 섞어 끓인 것을 반죽에 넣고 섞는다.5) 반죽을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서 밀가루 풀을 쑤듯 타지 않게 바닥을 저어 가며 끓인다. 새 용기에 담고 뜨거운 김이 나갈 수 있게 랩을 살짝만 덮은 상태로 식혀준다.6) 숙성된 타르트 시트 안에 짤주머니에 담은 커스터드 크림을 수평이 되게 짠다. 예열된 오븐 180℃에서 15분간 구워주면 에그타르트 완성. 바삭한 동글이, 코코넛 피쉬 커틀릿 만들기 1) 감자는 토막을 내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 정도 돌려 익힌 후 곱게 으깨고 다진 양파, 파프리카, 체다치즈, 생파슬리를 넣어 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한다.2) 2번의 재료를 지름 2㎝ 정도로 동그랗게 빚은 후 다진 생선살을 손바닥 위에 펴 놓고, 빚은 감자 속을 감싸듯이 싼다.3) 사진과 같이 생선살과 감자 반죽을 동그랗게 빚은 다음 밀가루와 계란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빵가루와 코코넛 가루를 섞은 것을 골고루 묻혀준다.4) 170℃(빵가루가 기름 속에서 가라앉다가 5초 정도 후에 떠오를 때가 적정 온도)에 노릇하게 튀겨 기름을 체에 걸러 제거한 다음 소스와 함께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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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에그타르트 & 코코넛 피쉬 커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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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속으로] 화재로 소실된 주택, 새롭게 태어나 실면적보다 넓은 공간에 편리함까지
- 한때 기업 총수들이 살던 곳으로 유명한 북아현동. 이곳의 231㎡(70평) 슬래브(Slab) 주택 한 채가 2년 전 화재로 전체가 소실全燒된 일이 일어났다. 그후 방치되다 얼마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30년 전에 지은 이 주택의 리모델링은 복잡한 내부 구조와 협소한 실室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은 건축주를 고려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그 결과 각 실별 기능성이 살아나면서 실제 평수에 비해 넓은 내부 공간을 갖게 됐다.글 김형태<이반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 02-444-1104·사진 박연경 기자전체 내부 확장으로 공간감 높여무엇보다 공간감을 위해 1층과 2층의 협소한 거실과 개구부(문, 창호, 발코니)의 확장에 중점을 두었다. 리모델링 전, 높이 210cm정도였던 문을 221cm로 높이고, 너비도 94cm로 늘렸다. 각방의 창문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자 크게 냈으며, 1층 거실 부분의 베란다 확자오가 2층 전면으로 난 방의 베란다도 텄다.기존 벽돌로 마감한 외벽을 현무암과 화강석으로 바꿔서 벽을 띄워 시공함으로써 보온과 방수 처리에 유용하도록 했다. 외부 축대도 대분과 더불어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감쌌고, 옹색했던 현관을 확장시켜 안으로 들어설 때의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새로 설치해서 다소 어두워 보이는 계단에 채광을 더했다.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거실의 천장은 멋을 많이 낸 현란한 디자인보다 현대 주택에 어울리는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통일시켰다. 아트월의 경우 건축주의 취향을 고려하여 통대리석으로 양 날개 벽체를 모자이크하여 차후 PDP나 LCD TV를 설치할 때 용이하도록 시공했다. 부부침실은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간접조명을 주로 사용했다. 전체적인 컬러 디자인은 월넛을 탈피한 제브라 문양의 브라운 컬러로 문선 및 문을 래핑했고, 자연친화적인 브라운 베이지 및 라이트 베이지를 주색으로 이용했다. 천장의 경우, 가능한 밝고 높아 보이도록 화이트로, 간결함과 따스함을 주기 위하여 벽지도 라이트 베이지로 마감했다. 여기에 밋밋함을 없애기 위해 원형의 조명을 설치하여 동적 요소를 가미했다. 거실의 바닥재는 솔트 화이트 색상의 천연 대리석으로, 계단 및 각 실들은 월넛의 온돌마루로 마감했다.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현관과 주방 사이에 자리한 다용도실은 기존 여닫이문을 미닫이로 바꿔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우측으로 손님들을 위한 화장실을 별도로 마련했고, 그 옆으로 세탁실을 두어 생활의 편의성을 강조했다.1층의 메인 주방은 세로로 긴 특성을 이용해 수납장이 많은 一자 형태의 싱크대를 두었고, 그 맞은편에 계단 때문에 생긴 빈 공간은 냉장고와 오븐 레이지 크기에 맞춰 빌트인했다.부부침실과 이어진 전실은 파우더존과 드레스존으로, 욕실은 쾌적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스파존과 샤워존으로 공간을 분할했다.2층에는 자녀들과 손님들이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주방을 설치해 1층까지 내려오는 수고스러움을 덜었다. 또한 2층 거실 한편에는 바(Bar)를 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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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속으로] 화재로 소실된 주택, 새롭게 태어나 실면적보다 넓은 공간에 편리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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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강화 철근콘크리트주택_경피리건축발전소건축사사무소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지평선을 닮은 강화 주택 바닷가를 상상하기 쉬운 강화에 너른 평원 위의 주택을 의뢰받았다. 대지는 평야가 이루는 지평선의 멋진 뷰포인트를 형성하고, 그 너머로 보이는 낮고 넓게 펼쳐진 산들은 거실을 통해 멋진 풍광을 내부로 전한다. 하늘과 평야 사이로 산이 띠를 이루는 모습이 마치 자연을 관망하는 건축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러한 주위 환경의 특혜는 강화 주택 설계의 작은 단초들이 되어 공간을 통해 건축가와 소통하게 된다. 글 사진 윤경필 건축사(경피리 건축발전소 건축사사무소) HOUSE NOTE DATA 위치 인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 대지면적 373.00㎡(113.03평) 건축면적 97.89㎡(29.67평) 건폐율 26.24% 연면적 111.16㎡(33.69평) 1층 87.04㎡(26.38평) 2층 24.12㎡(7.31평) 용적률 29.80%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설계기간 3개월(2015년 10월 ~ 12월) 공사기간 6개월(2016년 2월 완공) 공사비용 2억 1,500만 원(3.3㎡당 644만 원)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VM징크(프랑스) 외벽 - 스타코플렉스(미국) 단열재 지붕 - THK180 비드법 보온판 2종 1호(‘가’등급) 외벽 - THK120 비드법 보온판 2종 1호(‘가’등급) 내벽 - 창호 주변 연질 우레아폼Ureafoam 바닥 - THK80 비드법 보온판 2종 1호(‘가’등급) 1F MATERIAL 내부마감 천장 - 석고보드, 고급 지정 벽지 벽체 - 석고보드, 고급 지정 벽지 바닥 - 이건 원목마루 내츄럴오크 욕실 도기질 타일, 대림바스 위생도기, S.M.C 주방 하부장 - 화이트 하이그로시, 한샘 하이라이트, 광파오븐 상부장 - 화이트 하이그로시 조명 LED 할로겐, 매입등, 룸등, 외부 브라켓, 스텝등 계단 THK30 미송 원목 창호 LG 2중창 슈퍼로이유리, 시스템창호 3중 슈퍼로이유리 현관문 AL 도어 2F MATERIAL 내부마감 천장 - 석고보드, 고급 친환경 지정 벽지 벽체 - 석고보드, 고급 친환경 지정 벽지 바닥 - 이건 원목마루 내츄럴오크 욕실 도기질 타일, 대림바스 위생도기, S.M.C 조명 LED 할로겐, 매입등, 룸등 창호 LG 2중창 슈퍼로이유리, 시스템창호 3중 슈퍼로이유리 옥상문 시스템도어(3중 슈퍼로이유리) 설계 경피리 건축발전소 건축사사무소 010-4030-3700 http://blog.naver.com/ssendesign5 설계 Staff 이주남, 이상엽, 김대성, 박수희 시공 ㈜마루디자인건설 070-4800-0666 자녀들을 도시로 떠나보낸 50대 중반의 건축주는 부부만의 공간을 원했다. 건축주가 강조해 요청한 것은 크고 높은 거실과 효율적인 주방 공간, 활용도가 높은 지붕 공간이다. 여기에 종종 집에 들르는 자녀를 위한 실을 배려해 달라는 요청이 더해졌다. 매번 주택 건축에서 건축주의 요구는 일정 부분 공통분모를 갖고 있지만, 그것을 공간으로 풀어내는 건축가의 방식은 같을 수 없다. 많은 건축가가 그렇듯 ‘대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하는 데서부터 건축은 시작된다. 약간의 언덕에 자리 잡은 대지, 하늘과 맞닿은 농지… 나는 지평선과 평원을 바라봄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면의 평야와 산들을 바라보려는 건축주의 욕구를 건축이라는 매개를 통해 대신 전달하는 듯하다. 마치, 기다란 수평선을 모두 소유하려는 듯한 건축의 배치는 인공 매스에 혼을 불어넣는 듯한 묘한 감정을 건축가의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 바다와 다른 평원의 논밭 전경은 사계절 다르게 전개된다. 대지의 가로 방향으로 길게 펼쳐지는 평야의 전경을 데크와 창, 테라스 등 실내·외 공간에서 모두 한가지로 수렴한다. 주택은 인간의 삶을 담는 가장 작은 단위이다. 건축주와 그 구성원들이 생활하기에 편하고, 누구나 그 공간을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용공간인 거실은 강화 주택의 키스톤Keystone이다. 파란 하늘과 황톳빛 평야의 지평선과 가장 잘 대비되는 1층의 화이트 스타코 마감은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주택의 존재감을 스스로 돋보이게 한다. 2층의 징크 마감은 독립된 공간으로서의 성격을 외부에 알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넓은 옥상 테라스를 통하는 매개이자 입면의 포인트로 주택의 무게감을 더한다. 수직으로 난 절제된 창호는 수평의 평야와 대비되어, 분절된 매스와 함께 중요한 입면의 파사드를 스스로 창조해 낸다. 주택은 자연과 함께 구성원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감성의 공간이자, 안식의 공간이다. 사적인 룸은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형성되어 공적인 거실에서 만나게 된다. 거실과 분절된 매스의 룸은 공적 공간에서 사적 공간으로의 변화를 암시하는 전이공간으로 조성된 복도를 통해 자연스레 연결된다. 2층의 독립적 공간인 서재는 넓은 수평선을 보다 적극적으로 느끼도록 한 디자인이다. 2층에서 옥상으로 연결된 유리문은 자연으로 통하는 또 다른 전이공간이자, 마법의 문으로 역할을 담당한다. 건축가의 주택과 아파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건축주의 특정한 취향과 선택에 모든 것을 봉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집을 짓는 것이다. 거실에서 방으로, 창문과 창문으로 이어지는 지평선의 연속적인 시퀀스, 데크로 만들어진 긴 외부의 복도 및 가벽이 가지는 외부 공간의 전개, 그리고 낮은 높이의 창틀과 데크는 거실을 외부로 이어준다. 훗날 자녀들의 아이들이 거실과 데크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상상을 해본다. 짐짓 건축가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나타내려는 시도들… 평원 위의 주택이 주변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방식을 건축가는 다양하게 제안하려 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좋은 집으로 남기를 바라는 건축가는 주택의 순수 기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택에 있어서 단열 시공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현장 감리 시 마감 및 창호의 선택과 시공이 기밀하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부실시공으로 인한 열손실이 없도록 했다. 마감처리는 패시브 하우스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하도록 현장 지도 및 감리, 감독을 했다. 강화 주택은 스타코 외단열 적용으로 단열성이 높고, 징크 패널의 방습 성능 향상으로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바람이 많은 지역 특성상 구조 자체의 단열뿐만 아니라 커다란 창호의 기밀성을 위해, 그리고 계절에 맞설 수 있는 좋은 집을 만들고자 고민했다. 이 모든 것을 고민한 건축가는 이제 행복한 시선으로 강화도 주택을 바라본다. 이 집의 모든 가족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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