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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집을 짓는 (주)행인흙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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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집을 짓는 (주)행인흙건축
이동일 대표
‘사람’ 냄새나는 집을 짓고자 한다. 현대인들이 ‘흙집’을 다시 생각하는 이유는 건강주택이기 때문이다. 집은 사람을 닮는다.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좋아 보이지 않는 집이 있고, 소박하고 아담한 집이 사람 사는 정을 느끼게도 한다. 집은 모름지기 건축주와 시공사, 현장 일군들이 함께 짓는 공동 작품이다. 앞으로도 건축주의 영혼과 시공사의 숨결, 일꾼들의 손길이 소망하는 집을 만들겠다.
■연혁 및 주요 시공 실적
·1998년, ‘솟대 흙건축 연구소’ 설립
·1999년, (주)행인흙건축 설립
·1999년∼2003년 △이천 솟대전원마을 시공 △용인 솟대전원마을 시공 △여주 본두리 주택 시공 △원주 금창리 주택 시공 △이천 신원리 주택 시공 외 다수
·2004년 △양평 지제면 주택 시공 △평택 서탄면 주택 시공 △서산 팔봉면 주택 시공 외 다수
흙 건축 전문 (주)행인흙건축은 1998년 ‘솟대 흙건축 연구소’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99년 5월 (주)행인흙건축으로 이름을 바꾼 뒤, 이천시 호법면에 솟대전원마을 현대 흙집 4개동 완공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를 넘나들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행인흙건축은 ‘한옥 목구조 흙벽돌집’을 기본으로 하고 ‘혼합 구조 흙집’, ‘경량 목구조 흙집’ 등 새로운 형태의 한옥 흙집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 건축의 마감 사양을 적용하고 통일시켜 현대 한옥, 현대 흙집의 정형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이론과 기술력을 바탕이 돼야 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출하려는 끊임없이 노력과 도전이 있기에 가능했다. (주)행인흙건축은 이론과 현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자재, 공무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관리는 대표가 전체 현장을 총괄하고 설계, 기획, 기술을 위한 기획실과 솟대흙건축 연구소를 두고 있다. 현장 관리는 현장 소장별로 각기 하나의 현장을 책임지는 체계로 이뤄져 있다. 각 공정별로 토목 기초팀, 한옥 목수팀, 기와팀 등 약 30여 개의 일사불란 팀으로 짜여 있다.
앞으로 (주)행인흙건축은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써의 회사가 아닌 ‘흙집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하는 회사, 한국의 자연과 건축, 역사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형 대안학교를 만드는 회사, 노인 주체의 황토실버타운을 조성한 회사로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행인흙건축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109-4
TEL : 031)338-0983 www.hangin.co.kr
53평 한옥산세를 팔작지붕에 살포시 담아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의 언덕을 지나면, 고즈넉한 전원(田園)이 펼쳐진다. 서울과 경계한 지역이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여유로운 풍경이다. 서울의 상가주택에 살던 건축주는 전원주택을 지으려고 불암산자락의 610평 부지를 8년 전 평당 40만 원에 매입했다. 콘크리트집을 전문으로 짓는 건축주는 아이러니컬하게도 한옥을 택했다. 용인의 한옥집에서 나고 자랐기에, 한옥집의 푸근함을 잊지 못했던 것이다.
지대가 높은 동남향 터에 뒷산의 산세를 고려해 ‘ㄱ’자로 배치 설계를 했다. 주된 목재는 북미산 햄록을 사용하고, 서까래는 강화산 육송을 사용했다. 외부의 자연환경으로부터 벽체를 보호하고 햇빛을 피하는 그늘을 만들기 위해 처마를 길게 뽑았다. 며느리서까래라고도 하는 부연(附椽)을 덧달아 처마 끝자락을 살짝 들어올려 한옥의 기품을 더한다. 특징은 돌출된 현관 지붕과 거실 그리고 집의 양쪽 지붕에는 목기연을 단 박공이 팔작지붕의 전통미를 더한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건축형태 : 단층 목구조 황토집
·연 면 적 : 53평(지하 6평 별도)
·외벽마감재 : 황토벽돌 줄눈마감
·지붕마감재 : 현대식 기와
·내벽마감재 : 황토미장 후 벽지
·바닥마감재 : 황토 미장 후 장판, 원목마루
·창 호 재 : 하이섀시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건축비용 : 평당 550만 원
29평 황토집 집은 삶을 담는 그릇
경기도 양평군 명달리, 양평 안쪽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이곳은 양수리 일대의 카페촌과는 달리 강원도의 조용한 산골 마을을 연상시킨다. 남편은 정형외과, 부인은 피부과 전문의로 바쁜 시간을 보냈던 건축주 부부는 잘 나가는 의사의 길을 접은 채 명달리로 삶의 공간을 옮겨왔다. 행인흙건축은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으로써의 집을 소망하는 건축주의 바람을 최대한 담아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건축주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주변의 넉넉한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소재를 택했다. 목구조에 황토를 더해 집을 앉히고, 간이 주추에 목재기둥을 세워 목재의 변형을 방지했다. 외벽 창틀 하단에는 인조석을 사용해 황토로만 마감할 경우의 밋밋함을 없앴다.
실내 구조는 거실 겸 주방, 방, 욕실과 다용도실로 이루어져 있다. 각 방의 구들은 일반 난방과 겸용할 수 있다. 거실은 삼량식 구조로 대들보와 서까래를 노출시켰으며, 내부벽은 루바와 황토미장을 노출시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건축형태 : 목구조 황토집
·연 면 적 : 29평
·외벽마감재 : 인조석 + 황토 미장
·내벽마감재 : 루바 + 황토 미장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바닥마감재 : 강화마루
·창 호 재 : 우드 섀시 + 창살창호지 여닫이창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56평 복층 황토집 현대와 전통의 어울림
건달산 자락에 위치한 56평 목구조 황토주택. 환경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축주의 바람을 최대한 반영했다. 건축주는 초가흙집을 원했지만, 초가집의 특성상 복층 구조 및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 목구조 황토주택을 선택했다.
기본 시스템은 옹벽 블록기초를 한 뒤, 민도리 형식의 한옥 목구조로 구성했다. 뼈대가 되는 구조재는 햄록을 사용했고, 벽체는 30센티미터 흙벽돌로 이중 쌓기를 했다. 한옥인 만큼 전통 가옥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이 잘 표현되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 것이 특징이다. 용마루와 팔작지붕, 처마끝의 전통 이미지는 창호의 문양으로 이어져 단정하면서도 율동감이 느껴지고, 겹처마 팔작지붕 형태의 처마 선은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더한다. 거실창의 안쪽 유리면에는 한지를 끼워 넣어 은은한 햇살이 들어와 커튼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실내 구조는 현대 생활에 알맞게 각 방과 욕실 등을 배치했고, 기둥과 보, 서까래 등은 모두 노출시켜 한옥의 실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집은 한옥은 불편할 것이란 편견을 극복하고, 현대 한옥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 좋은 예이다. 서구풍의 고급주택을 선호한다면, 한옥의 기품과 현대 기능을 모두 갖춘 형태로 한번쯤 검토해 볼만한 유형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건축형태 : 목구조 황토주택
·연 면 적 : 56평(1층-40평, 2층-16평)
·외벽마감재 : 황토벽돌
·지붕마감재 : 개량형 한식기와
·내벽마감재 : 한지 벽지
·바닥마감재 : 한지 장판, 정마루
·창 호 재 : 우드 섀시
·창 호 재 : 심야전기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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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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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형 주택을 열어 가는 (주)한국스파-큐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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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형 주택을 열어 가는(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
이완수 대표
건축주와 시공사는 완벽한 건강주택을 완성시키는 데 있어서 수요자와 공급자이자 협력자의 관계로 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신뢰 관계를 이룩해야 한다. (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틸하우스 전문 업체로, 건축주가 믿고 만족할 수 있도록 투명 시공을 하고 있다. 설계와 생산, 시공의 전 과정을 우리 자재, 우리 기술과 우리 집을 짓는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한다.
■연혁 및 주요 시공 실적
·1988년, 한국스파큐스틸 설립
·1990년, 경향하우징 철골주택 국내 최초 전시
·1995년, 내무부·농림수산부 농어촌주택 표준화업체 선정
·1995년, 일본 고베시 지진지역 일본 건축법 허가로 수출 시공
·1995년, 건설교통부 공고 제1995-306호 국가 표준화공법 인정
·1997년, 농어촌진흥공사로부터 공로인정 수상
·1998년, (주)한국스파 - 큐 스틸하우스로 상호 변경
·1999년, 미국령 사이판에 주택 수출
·2000년, 삼성그룹 동호인 주택단지 시공업체 선정
·2001년, D.K Project참여(한국토지신탁 남양주단지 내)
·2002년, 제주 펜션단지 개발
·2003년, 강원 횡성 펜션단지 개발외 다수
선진화된 공장생산형 철골조 단열보강 패널식 주택을 설계·시공하는 (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 88년 설립 이후, 스틸하우스의 개발과 생산,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16년여에 걸친 오랜 경험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생산, 시공까지 일체화 된 시스템을 갖췄다.
독특한 시공법, 즉 천장 단열 방음 패널 사용으로 지붕과 벽을 분리하고, 천장에 단열판을 사용해 단열 및 결로,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이 공법은 튼튼한 천장구조의 다락방을 만들어 준다.
특히 스틸하우스 외단열공법으로 표준화된 고급 패널 벽체를 공장에서 제작함으로써 공기를 단축시켰다. 2층 집을 일괄 건축할 경우에 기초공사 일주일, 벽체와 지붕공사 10일, 설비·마감 20일 등 총 한 달에서 한 달 반이면 완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는 △95년 내무부·농림수산부 농어촌주택 표준화 업체로 선정(1995.3 건교부령 제95-306호) △95년 일본 고베시 지진지역에 일본건축법허가로 수출 시공 △99년 미국령 사이판에 주택 수출 시공 등 곳곳에서 확인된다.
(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는 자재의 대량 생산, 공급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현재 자동화설비 제2공장을 준비하고 있다.
(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01-38호 스파큐빌딩
TEL : 02)561-1235~7 www.spa-q.co.kr
59평 복층 스틸하우스 자연을 품에 안은 사랑의 보금자리
김재형(53세)·박영혜(50세) 씨 부부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사회복지 공간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했다. 연면적 59평(1층 33평, 2층 25평) 복층 스틸하우스로,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이 잠시 쉬어 가는 보금자리다. 1999년 지인의 소개로 부지 3000평을 마련하고, 꾸준히 집 지을 준비를 했다.
구조는 시공사인 (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와의 첫 만남에서 진솔한 건축 얘기에 맘이 끌려 선뜻 스틸하우스로 정했다. 생활근거지와 가깝다는 것도 한몫을 했다. 외관은 심플해 보이지만 내부는 실용성을 살려 각 실을 용도에 맞춘 설계와 시공이 이뤄졌다.
1층은 안방과 거실, 주방 겸 식당 그리고 별도의 게스트룸을 배치했다. 거실을 넓게 구성하고,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겸 식당에는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다. 2층은 2개의 널찍한 방과 화장실을 마련하고, 층간 독립성이 보장되도록 했다. 또한 천장을 원목 루바로 처리해 자연의 느낌이 들도록 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연 면 적 : 59평(1층-34평, 2층-25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강화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59평 복층 스틸하우스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집
20여 년 전부터 남양주시에서 생활을 한 김영철·안진수 부부. 주변에 전원주택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로 마음먹었다. 산과 계곡이 접한 곳의 터를 원했고, 구조재도 그러한 환경과 어울릴 만한 것을 찾느라 고민을 많이 했다. 묘적사 계곡 인근의 농가가 딸린 농지를 구입한 후엔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 한국(주)한국스파 - 큐스틸하우스로 정했다.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공간을 맞대어 꺾어 놓은 듯한 'ㄱ'자 모양의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외부 마감재로 병아리색 시멘트 사이딩과 검붉은 아스팔트 슁글을 사용해 화사하면서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과 후면, 측면은 물론 현관의 처마가 자리한 윗 공간까지 수많은 창을 내 채광효과를 높였다.
거실 천장의 일부를 2층까지 오픈시켜 탁 트인 느낌을 강조했고, 주방과 식당은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건축형태 : 2층 스틸하우스
·연 면 적 : 59평(1층-32평, 2층-27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스틸하우스 펜션 단지 다양한 테마 지닌 제주, '허브비치'
아름다운 해안가를 낀 제주 애월은 식물원과 한림공원, 협제해수욕장하고 인접해 신혼부부는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이곳 제주 '허브비치'에는 동호인 전원주택 형태로 각기 독특한 설계와 디자인 그리고 테마를 지닌 펜션 18동이 들어서고 있다.
울타리가 없어 마을 전체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의 별장형 단독주택이다. 건축 설계시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제주 해안가에 입지한 장점을 살려, 외관 역시 바다와 잘 어울리는 자연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주택의 방과 방 사이에 화장실과 계단을 둬 독립성을 강조했다.
단지 전체를 스틸하우스로 시공한 것은 내구성과 단열성 면에서 다른 구조재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다. 또 시공이 간편하고 천재지변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결로 문제는 지붕과 벽을 분리하고, 천장에 단열판을 사용해 해결했다.
건축정보
·위 치 : 제주도 제주시 북제주군
·건축형태 : 패널식 스틸하우스
·외벽마감재 : 인조대리석, 핸디코트, 자연석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석고보드,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강화마루, 장판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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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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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으로 좋은 사람이 만드는(주)좋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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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으로 좋은 사람이 만드는 (주)좋은집
남영호 대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능률적이며 아름답게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택 분야에서 진취적인 자세와 도전 의식으로 세계와 미래를 지향하며,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한 최상의 품질 구현으로 고객 곁에 늘 함께 있고자 한다. ㈜좋은집과 The Will건설㈜ 전 임직원은 수년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격의 주택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주요 시공 실적
▲주택
·수지 노블랜드 단지
·판교 포스힐 주택 단지
·수지 서울대 교수마을
·분당 LAKEHILL 주택 단지
·청운동 주택
▲펜션
·용인 홀랜드파크 펜션 단지
·제주 비엔빌 펜션 단지
·인제 문화마을단지 조성 사업
·중미산 산림문화 휴양관
▲일반건설
·헌산중학교 생활관 증축 공사
·한겨레학교 신축 공사
·청와대 단청사 공사
수년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격 주택과 쾌적한 주거공간 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좋은집.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주거 명작을 개발하는 것이 (주)좋은집이 추구하는 세계다.
건축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앞선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획팀, 디자인팀, 공사팀 등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단지계획에서 주택설계와 인허가, 건축시공, 인테리어 설계·시공 등에 이르기까지 주택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합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자재나 시공 방법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선진 해외의 사례나 기술을 우리 실정에 맞게 접목시키고 있다. 캐나다 CMHC(캐나다주택공사)와의 협력의향서 체결과 일본의 ICHIURA단지 건설회사와의 제휴 등이 그것이다.
(주)좋은집은 설계 단계에서 건축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사 착공 전에는 시공도면과 자재사양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건축주는 도면이나 샘플만으로 공간의 느낌을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건축주와 시공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건축 모형과 실사용 주자재를 눈으로 확인하고, 인테리어 디자인에 적용해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좋은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빌딩 604호
TEL : 031)726-0500 www.joenzib.co.kr
55평 복층 목조주택 서울대교수마을의 캐나다 정통 목조주택
분당신도시부터 시작된 아파트 물결은 경부고속도로를 건너 수지읍 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지신도시로 이어진다. 더 이상 흘러갈 곳이 없자, 서서히 광교산 골짜기로 파고든다. 신봉리 삼성 쉐르빌을 지나자, 광교산 자락 30세대 규모의 ‘서울대교수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단지는 △서울로의 출퇴근 거리 만족 △생활 편의시설 만족 △투자 기대 효과 만족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야산을 따라 길게 늘어선 이 단지에서 유독 눈에 띄는 목조주택이 있다. 마치 학이 날아 오르는 듯한 모습을 한 캐나다 정통 목조주택인데, 연면적 55평(1층 36평, 2층 19평)이지만 실제 평수보다 웅장해 보인다.
내부는 1층에 거실과 주방, 안방, 패밀리 룸, 주인 욕실 및 일반 욕실을, 2층에 방 2개와 서재, 화장실을 배치했다. 1층 거실을 오픈 해 평수보다는 천장고가 압도적이며, 천장까지 이어진 전면창과 벽난로가 포인트다.
건축정보
·위 치 :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 서울대교수마을
·건축형태 : 복층 목조주택(외벽 2″×6″, 내벽 2″×4″)
·연 면 적 : 55평(1층 36평, 2층 19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 하디사이딩(좌우배면), 호주산 벽돌(전면)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핸디코트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거실, 방), 이태리 타일(현관)
·창 호 재 : 시스템 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91평 3층 철근콘크리트+목구조 호수를 품에 안은 집
현대 감각을 잘 표현한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주택이다. 층별 역할이 분명하고, 각 덩어리의 역할도 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조화를 이룬 집이다.
골조는 지하층과 1층이 철근콘크리트조이고, 2층은 전형적인 목구조 방식을 택했다. 1층에는 거실을 중심으로 우측에 주방이, 좌측에 부부침실이 위치한다. 2층까지 오픈시킨 거실 전면창으로 그림 같은 호수 풍경이 펼쳐진다. 이 같은 풍경은 우측의 주방과 좌측의 부부침실에서도 조망할 수 있다. 2층 양옆으로 배치한 방들은 오픈 된 다락 구조다.
1층과 2층이 깔끔한 현대 이미지와 자연미를 강조하고, 지하층은 편안한 전원풍의 이미지를 담았다. 특별한 공간으로, 바(Bar)식 주방과 사우나실, 와인저장실이 있다. 특히 바에서 이어진 ‘선큰 가든’이 눈길을 끈다. 기본 배치는 건물을 대지 뒤쪽으로 밀어 마당 면적을 최대로 확보했고, 마당과 앞길 간의 단 차를 이용해 마당 밑 지하에 차고를 만들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건축형태 : 철근콘크리트+목구조
·연 면 적 : 91평(지하 22평, 1층 40평, 2층 29평)
·외벽마감재 : 호주산 벽돌, 시다 베벨사이딩
·지붕마감재 : 동판기와
·내벽마감재 : VP 도장, 벽지, 바, 핸디코트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강화마루, P-타일
·단 열 재 : 인슐레이션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가스보일러
70평 복층 목조주택 노블랜드, 친환경 건강 전원주택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인 (주)좋은집이 용인시 광교산자락 대지 8000여 평에 50∼60평형대의 34개 동으로 조성한 전원주택단지 노블랜드.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 노블랜드는, 캐나다주택공사(CMHC)의 선진 기술을 한국 실정에 맞게 응용 시공했으며,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로부터 감리를 받은 검증된 단지다.
구조재는 우수한 규격과 품질의 목재만을 선별 사용했으며, 바닥이나 지붕 구조에는 공학목재인 글루램(Glulam)과 I-JOIST를 사용했다. 호주산 벽돌로 마감해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색을 연출한다. 지붕은 고령산 점토를 고온에서 구워 낸 오지기와다. 바닥 난방은 친환경적인 건식온돌시스템을 도입해 난방비를 절약했다. 창호는 고급 특수목과 견고한 알루미늄을 결합한 독일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공용공간은 천연페인트를, 각 침실은 국산 소나무로 만든 천연 숯을 엄선 가공 처리한 숯벽지로 마감했다. 바닥마감재는 원목에 함침처리를 병행해 나뭇결과 색상이 선명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동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
·건축형태 : 공학목재+경량목구조
·연 면 적 : 69.24평
·외벽마감재 : 호주산벽돌+드라이비트
·지붕마감재 : 오지기와
·내벽마감재 : 천연VP+천연숯벽지
·바닥마감재 : 전통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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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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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주택의 새로운 지평을 연 (주)정일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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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주택의 새로운 지평을 연 (주)정일품송
강석찬 대표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통나무주택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좋은 제작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연간 500채 이상의 통나무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건축주와 시공사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공사 범위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기초, 전기, 설비, 화장실 타일, 싱크대, 토목 및 외부배관, 조경 등은 현지에서 직영 처리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건축주와 시공사 서로가 신뢰를 갖는 게 중요하다.
연혁 및 주요 시공 실적
·1993년, 정일품송 설립
·1993∼1995년, 국립공원·휴양림 등 주요 관공서 시공
·1995∼1997년, 통나무주택, 카페, 별장 등 보급
·2000∼2002년, 유로하우스 설립
·2003년, 정일품송과 유로하우스 통합
·2003년, 통나무주택 키트 캐빈 공장 준공
·2004년, 92㎜ 주문 통나무주택 제2공장 설립
·2004년, 영월 해질녘강물소리 펜션 시공
·2004년, 가평 '수화가' 펜션 자재, 설계·시공 지원
·2004년, 태안 '노을지는솔하우스' 펜션 자재, 설계·시공 지원
·2004년, 무주 '노을바다' 펜션 설계·시공 외 다수
통나무주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주)정일품송. 국내에선 유일하게 통나무주택 제품을 생산부터 설계·시공, 자재 판매, 기술지도, 현장실습 및 D.I.Y 통나무 학습프로그램까지 총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1993년 2월 설립 이후, 국립공원과 휴양림 등에 다수의 통나무집을 시공했고, 관공서를 비롯해 전원카페, 별장 등을 보급해 왔다. 2000년 핀란드 키트 캐빈 수입·판매를 시작으로 통나무 자재를 공급했다. 2003년도엔 키트 캐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시설을 완비하고 통나무주택 제조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제1, 제2 생산라인, 설계부, 공무부, 설비부, 현장소장, 마케팅 및 홈페이지 관리, 운송 및 자재관리 등 여섯 개 파트가 있다.
(주)정일품송에서 공급하는 통나무 자재는 공장에서 전기구멍까지 가공돼 나오기 때문에 평수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번호에 따라 조립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통나무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 또 건축주가 직접 시공도 할 수 있다.
(주)정일품송은 30평 기준으로 연간 200여 채를 생산할 수 있는 키트 캐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올 3월에 1개 라인을 더 증설하여 300채를 지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주)정일품송
충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518-3
TEL : 043)647-1161 www.kbshome.com
45평 복층 통나무 펜션 서해의 갯내음 물씬한 '노을바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에 자리한 펜션 '노늘바다'. 펜션지기 김덕룡(41세) 씨가 주말주택을 겸할 요량으로 지은 집이다. 나무 특유의 향이 좋고, 웰빙이 화두로 떠오르는 추세에 맞추어 지은 통나무집이다. 시공은 '정일품송'에서 지은 여러 집을 방문하면서 믿음이 생겨 맡겼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송림이 울창한 2500평의 부지에 45평(1층 30평, 2층 15평) 70밀리미터 통나무로 지은 펜션이다. 외부는 일자형으로 넓게 펼쳤고, 크고 작은 창을 여러 개 냈다.
모두 3개인 객실에 주방과 침실, 욕실을 배치한 것은 여느 펜션과 다를 바 없다.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객실 수를 늘리기보다는 크기를 넓혀 넉넉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거실은 개방형으로 시원스럽게 오픈시켰고, 침실은 박공라인을 살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침실 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와 갯벌, 송림 등의 주변 전경은 일품이다.
건축정보
·위 치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건축형태 : 통나무 70㎜ 적송
·연 면 적 : 45평
·외벽마감재 : 통나무+인조석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 창호
·난방형태 : 가스보일러
44평 복층 통나무 펜션 하늘 향해 날개를 펼친 '수화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자리한 펜션 '수화가.' 펜션지기 권경세(30세) 씨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000평 부지에 연면적 44평(1층 22평, 2층 22평)의 통나무주택 펜션을 지었다. 펜션사업을 하기 위해 30여 곳의 펜션을 찾아 숙박을 하면서 자료 조사를 철저히 했다. 그 결과 펜션은 입지와 테마 그리고 특색 있는 집, 이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판단으로 통나무주택을 택했다. '정일품송'도 50여 군데의 시공사를 찾아다닌 끝에 만났다. 펜션지기는 정일품송과 상담을 한 후, 손수 통나무집을 짓기로 맘먹었다고.
복층 통나무구조로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하고 있다. 펜션이라는 점을 감안, 방음을 고려해 세 동을 별도로 짓고 하나의 지붕을 얹었다. 모든 용품이 구비된 4개의 객실은 복층으로 구성, 1층엔 거실 겸 주방 욕실을 두고, 2층은 침실로 꾸몄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건축형태 : 복층통나무주택
·연 면 적 : 44평(1층-22평, 2층-22평)
·외벽마감재 : 통나무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통나무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68평 복층 통나무 펜션
바다를 마당 삼은 '노을지는 솔하우스'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 자리한 펜션 '노을지는 솔밭하우스'. 건축주 박종호 씨는 오래 전부터 전원생활을 계획해 왔다. 인터넷과 관련 잡지를 구독하며 꾸준하게 정보를 수집했고, 정일품송 통나무학교에서 집짓는 방법도 배웠다. 그리고 어느 정도 준비가 갖춰지자, 지금의 부지 620평을 마련해 두 동(노을채, 해돋이채)의 통나무집을 지었다. 외관은 전원주택의 전형인 유럽형에서 탈피, 조망과 채광을 고려해 창을 크게 냈고, 선을 뚜렷하게 했다.
소나무향이 그윽한 내부는 넓고 시원스럽게 구성했다. 50평 '노을채'는 복층으로 1층은 살림집이고, 2층은 단체룸으로 거실 겸 주방과 방2, 욕실2, 다락방으로 구성했다. 18평 '해돋이채'는 가족룸으로 방1, 다락방, 거실 겸 주방, 욕실로 구성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축주는 앞으로 이곳에 통나무집과 황토집 독립형 펜션 여섯 채를 더 지을 계획이다.
건축정보
·위 치 :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건축형태 : 통나무주택
·연 면 적 : 68평(노을채 50평, 해돋이채 18평)
·외벽마감재 : 통나무(70㎜)+콘크리트+인조석
·내벽마감재 : 통나무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 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지붕마감 : 아스팔트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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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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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에 삶의 철학을 담는 (주)오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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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에 삶의 철학을 담는 (주)오스크
소호영 대표
유명 산악인에서 목구조 건축인으로 변신한 소호영 대표. 캐나다 목구조주택학교와 미국 주택회사에서 정통 목구조주택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1995년 귀국, 목구조주택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다가 1998년 KCC 출신 기술자를 영입해 회사를 창립했다. 그는 지금도 직접 망치를 잡고 현장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주)오스크가 추구하는 최정상의 목구조주택 건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혁
·1986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SUNSET에
YOUNG SO CONSTRUCTION사 설립
·1986년~1994년 △미국 산호세, 레드랜드, 버클리 등지
목조주택 시공 △미국 샌프란시스코 KOREA TIMES 사옥
지진 보강공사 △캐나다 온타리오 주문 주택단지 컨소시엄 참여
·1995년~1997년, 대표이사 소호영 귀국 한국목구조학교
책임강사로 활동
·1998년 5월, 국내에서 신설회사 (주)오스크 창립
·1999년9월~현재, KCC출신 기술인력 보강
(주)오스크 법인 설립
·2003년 7월, 웰빙 사업부문 진출-광촉매, 차음재,
바이오세라믹 제품 출시
주요 시공 실적
△경기 과천시 목조주택 △경기 화성 목조주택
△경기 용인 미르마을 목조주택 △경남 양산 전원주택
△서울 마포 목조주택
△경기 광주 목조주택 외 다수
경제적이고 완벽한 정품 자재를 사용해 자연과 어우러져 사람과 함께 숨쉬는 주택, 또한 완벽한 시공으로 거주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그런 주택이어야 한다." 목조·통나무주택만을 전문 시공하는 (주)오스크의 건축 철학이다.
목조·통나무주택의 본고장인 미국과 캐나다의 정통 공법을 1998년 국내에 들여 온 (주)오스크는 목조·통나무주택 시공 및 웰빙 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다. 시공 부문에선 지진 및 자재 안정성을 진단해 그 구조체에 알맞은 최적의 생활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또 자체 기술인력이 보유한 수십 건의 특허 및 응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열 기능 유지 및 보완을 위한 진단업무도 시행한다.
(주)오스크만의 건축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완벽한 주택 시공이다. 목조주택의 세계적 권위자인 알렌 맥키(캐나다)교수에게 사사를 받은 소호영 대표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관리를 한다. 본고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던 25년의 축적된 기술력 보유자이다. 둘째 소음 없는 주택이다. 목조주택의 문제점이었던 층간소음을 KCC 건축재료 연구소 출신의 사내 전문가들이 특허기술로 생산한 층간 흡음재에, 시공기술을 더한 토털 시스템 공법을 적용해 층 간 벽체 간 소음을 제거했다. 셋째 고집스럽게 정량, 정품 자재만을 적용한다. 못부터 마감자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직수입한 목조주택 전용 자재만을 사용한다. 넷째 웰빙자재를 적용 천연페인트와 광촉매 제품, 음이온 특수 세라믹 제품 등을 적용한 친환경주택을 시공한다.
(주)오스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32번지 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 2층
TEL : 02)578-6540~1 www.oskltd.co.kr
96평 3층 목조주택 도심 속에 자연미 폴폴 날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콘크리트 빌라 숲을 헤치고 언덕배기를 오르면 숲을 배경으로 목조·통나무주택이 모습을 드러낸다. 대를 이어 의학계에서 활동하는 건축주는 한 집에서 삼대가 함께 살 요량으로 기존 집을 헐고 재건축을 결심했다. 낡기도 했지만, 생활 패턴이 각기 다른 가족들을 모두 만족시키기에는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구조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인상에 남았던 목조주택으로 정했다. 하지만 모친이 신경이 예민해 목조주택의 단점인 소음 극복이 문제였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업체를 찾은 끝에 오랜 목조주택 시공 경험이 있는 '(주)오스크'를 알게 됐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층간 흡음재와 노하우는 그간의 고민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1층 모친 방 위에 아이들 방을 배치했는데, 아이들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재를 엄선 사용해 시공한 목조주택이라, '개운하게 잘 잤다'는 모친의 말에 건축주는 매우 흡족해 한다.
건축정보
·위 치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건축형태 : 목조·통나무주택(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 적 : 96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이중그림자 슁글
·내벽마감재 : 벽지
·바닥마감재 : 원목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65평 복층 목조주택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단지에 지은 연면적 65.3평 목조주택. 안양 단독주택에 살던 건축주는 전원행을 결심한 지 1년 만에 꿈을 이뤘다. 독립주택이 아닌 전원주택단지 내 필지 분양을 받음으로써 부지 마련에서 인·허가 절차를 줄였다. 대신에 시공사 선정만큼은 오랜 시간 발품을 팔정도로 철두철미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업체가 '(주)오스크'인데, 이곳에서 시공한 집들을 여러 채 둘러보고는 믿음이 생겨 선뜻 계약을 했다.
넓은 마당을 양분해 주차장과 잔디정원으로 꾸미고, 입구에 육각 정자를 설치했다. 전면과 측면에는 툇마루를 연상케 하는 덱을 내 집 안팎을 자연스럽게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1층에는 현관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독립공간인 침실 2개와 욕실을, 좌측에는 벽난로를 중심으로 거실을 배치했다. 안방에는 별도의 욕실과 드레스실을 내 편리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뒤편에는 거실에서 이어지는 주방 겸 식당 그리고 다용도실을 배치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건축형태 : 복층 목조주택
·연 면 적 : 65.3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이중그림자 슁글
·내벽마감재 : 벽지
·바닥마감재 : 온돌 강화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58평 복층 목조주택 경사면 살려 지은 예쁜 집
대규모 전원주택단지인 '미르마을'에 지은 연면적 58평 복층 목조주택. 건축주가 미르마을을 택한 것은, 서울로의 접근뿐만 아니라 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에버랜드 놀이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또 입주자 대부분이 젊은 부부라 쉽게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였다.
미르마을에는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구조와 형태의 전원주택이 자리한다. 건축주는 이들 전원주택과 조화를 이루면서 미적 감각을 돋보이는 그런 집을 짓고자 했다. 시공은 '(주)오스크'에 맡겼는데, 단지 내에 지은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이며, 자체 시공팀만으로 시공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부지가 단지 내 도로와 맞닿은 경사면이라 배치가 만만치 않았다. 그런데 일부만 성토하여 집터를 잡은 후, 전면은 경사를 살려 덱을 길게 뽑고 그 밑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전면의 넓은 덱은 도로와 단차를 둠으로써 자연스럽게 프라이버시까지 확보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미르마을
·건축형태 : 복층 목조주택
·연 면 적 : 58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슁글
·내벽마감재 : 루바
·바닥마감재 : 원목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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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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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짓는 집을 실천하는 신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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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짓는 집을 실천하는 신영건설
최길찬 대표
건축설계 과정에서 건축주와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시공계획을 수립, 착공에 들어가는 One Stop 서비스를 구축했다. 설계의 디자인 적인 요소와 기능적 측면을 고려하고, 완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대한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공법 선택이 우선시 돼야 한다. 그래야 건축주의 만족감은 최대가 된다. 신영건설은 스틸하우스 및 목조의 건식공법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RC공법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연혁
·2001년 4월, 신영건축사사무소 설립
·2002년, 강구조작품상 주택부문 설계 은상 수상
·2004년 4월, 주택건설 전문 회사인 '태정건설' 설립
·2004년 7월∼2006년, KBS 6시내고향 <백년가약> 진행 참여
·2004년 12월, '태정건설'을 '신영건설'로 변경
주요 시공 실적(2003년 이후)
·경기 인천 '무위도 펜션' 설계·시공(스틸하우스)
·강원 인제 '바람부리' 펜션(스틸하우스)
·충남 태안 (주)한길ENG 연수동 설계·시공(미국식 목구조)
·강원 춘천 '이니스프리' 펜션 설계·시공(스틸하우스)
·강원 홍천 '오렌지페코' 펜션 설계·시공(철근콘크리트 + 스틸하우스)
·경기 양평 고기리주택(1) 시공(철근콘크리트조)
·경기 양평 고기리주택(2) 설계·시공(철근콘크리트 + 목조주택)
·경기 인천 무위도주택 시공(스틸하우스)
·경기 화성 송라리주택 설계·시공(스틸하우스)
·경북 포항 지곡동주택 설계·시공(스틸하우스) 외 다수
신영건설은 전원주택 설계·시공에 관련된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모여, 건축주들에게 전원 속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있다. 2004년부터는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한국 농어촌 숙원사업 해결의 밑거름이 되고자, KBS-1TV 6시 내고향 <백년가약> 프로젝트의 건축사 및 시공사로 제작 출연 중이다. 또한 회원 8000여 명의 Daum카페 <최길찬의 전원주택 이야기> 온라인 모임을 통해 전원주택의 허와 실, 아름다운 전원 속 삶 이야기 등을 전하고 있다.
신영건축사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므로 기획에서 설계·시공까지 편리한 ONE-STOP 서비스와 예산 설립에서 인허가까지 깔끔한 마무리 및 프로젝트 메지니먼트가 가능하다. 현재 공사총괄 CM, 시공 1·2팀, 공무 및 영업팀을 운영 중이다.
설계협의는 반드시 현장답사 후 진행을 하되, 건축주의 건축개념 및 대지조건 등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구조 형식을 제안한다. 스틸하우스 구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외부마감재는 벽돌이나 돌, 타일, 목재 및 유리 등을 혼합한 형태로 배치하여 보다 고급스런 느낌의 마감을 추구한다. 그 형태 또한 소위 전원주택 풍의 외부 디자인보다는 곡선지붕이나 이미지월 등을 적절히 배치해 모던한 형태를 가미한 '퓨전스타일'의 외형을 표방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을 하되, 건축주의 성향이나 생활이 그곳에서 묻어나고 가족의 이야기가 만들어 질 수 있는 집을 추구한다.
신영건설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102-31번지 환3빌딩 3층 301호
TEL : 050)2710-0494 http//cafe.daum.net/greenhousing
62평 복층 스틸하우스 커튼월에 자연을 담은 집
조경사업자 김동만 씨는 화성 송라저수지 주변 대지 300평에 연면적 62평의 2층 스틸하우스를 앉혔다. 한 사찰에서 절터로 사용하기 위해 매매를 요청해 왔을 정도로 풍수지리상 위치가 좋은 곳임을 강조했고, 최길찬 건축사도 그러한 지형 조건을 살려 설계에 반영했다.
평면 구성은 공용공간인 거실과 식당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2층에는 서재와 침실에서 함께 사용하는 발코니를 냈다. 동서로 길게 배치한 집이지만, 1층 동쪽 끝 주방이나 2층 동서쪽 끝 덱 그리고 딸의 방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하나로 연결돼 있다. 긴 복도를 연결하는 중간벽들에 여러 개의 창(내부 고정창 포함)을 내 서쪽의 유실수와 화목(花木)들이 보이도록 시각적으로 직선화한 것이다. 이러한 기법으로 인해 밖에서도 현관문의 중간에 뚫린 유리와 중문유리를 통하고, 마지막으로 공용화장실 전실을 통해 뒤쪽의 산이 보인다. 열 십(十)자의 다소 복잡한 평면 구성이지만, 집안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하여 가족 간의 관심거리를 좁히고자 했던 것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연 면 적 : 62평
·외벽마감재 : 벽돌+방부목 사이딩+커튼월(복도)
·지붕마감재 : 동판각재심기 +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VP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타일(RAGU+PALATIUM)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35, 50평 복층 철근콘크리트조 펜션 삶의 향기 그윽한 'ALTUS'
'ALTUS' 펜션은 펜션지기의 살림집이 딸린 관리동과 5개의 객실을 갖춘 숙박동으로 구성돼 있다. 콘크리트조로 지었지만 벽돌과 방부목으로 외장을 마감해 콘크리트 특유의 딱딱한 느낌을 줄였다. 겨울철에는 주변의 스키장을 찾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지만, 홍천강 유원지와 팔봉산 등이 있어 여름은 물론 봄가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하다.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한 펜션지기 황인대 씨는 퇴직 후 전원에서의 여유로운 노년생활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펜션 운영을 선택했다. 그의 퇴직 시기에 맞춰 2003년 6월에 공사를 시작, 12월에 문을 연 'ALTUS' 펜션은 설계에서부터 손님들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중요하게 여겼다. 펜션 입구에 주차를 하면 자연스럽게 관리동으로 향하게 되어 있고, 관리동을 지나 숙박동으로 이동할 때도 객실 후면으로 이동하도록 해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건축형태 : 철근 콘크리트조
·연 면 적 : 85평(관리동 35평, 숙박동 50평)
·외벽마감재 : 벽돌 +버티칼 방부목
·지붕마감재 : 금속기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원목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80평 복층 목조주택 풍요로운 녹지의 '은평재(恩平齋)'
윤혜영·정해란 부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문화시설을 고려해 일산의 마두동을 택했다. 서울시와 가까우면서도 전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자인 부부는 집 이름을 '은혜'와 '평강'이라는 뜻의 '은평재(恩平齋)'라고 붙였다.
은평재의 거실은 일반적인 거실보다 천장을 90센티미터 정도 높여 안정감을 유지했고, 거실과 식당으로 연결된 통로 양쪽으로 전면창을 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현관과 마당을 연결하는 덱(Deck)은 영구히 썩지 않는 말라스 소재를 사용했다.
1층에는 거실과 부엌, 서재 등을 두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부부와 자녀가 사용하는 공간은 2층에 두었다. 안방에는 욕실을 따로 두지 않고, 드레스룸으로 연결된 욕실을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건축 형태 : 2층 목조주택
·연 면 적 : 60평(1층 40평, 2층 20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사암, 패어글라스 커튼월
·지붕마감재 : 징크패널 거멀접기,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천연페인트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수입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지역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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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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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요리] 추우수록 신선하고 맛도 일품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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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신선하고 맛도 일품 굴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항아리 뚜껑을 열고 살얼음이 낀 식혜를 한 그릇 떠먹는 광고를 보며 군침을 삼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추울수록 제 맛을 더 하는 겨울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겨울철 굴 맛은 으뜸으로 꼽힌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 포구에 직접 가지 못하는 대신 간단한 재료를 더해 살아있는 굴 맛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한다.
자료제공 : 하선정 월간요리(www.hascook.com)
굴은 단백질이나 지방질이 다른 어패류에 비해선 적은 편이지만, 단백질에 타우린이나 글루타민산 등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질이 우수하다. 당질도 풍부한데 대부분은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변하는 글리코겐이 차지한다. 또 비타민 A·B1·B2, 철분, 인,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다. 한때는 굴을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잘못 된 것으로,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굴의 단백질에 든 타우린은 혈전을 예방하고 가슴이 뛰는 증세를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굴의 아미노산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간장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돕는다. 그러므로 굴은 성인들이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춘 생물이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차원에서도 주목받는 식품이다.
굴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핵산식품이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핵산 성분이 굴에도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핵산은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합성되기에 일부러 음식물을 통해 섭취할 필요가 없다. 핵산이 체내에서 퓨린이나 피리미딘 염기를 바탕으로 하여 합성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합성 능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30세 이후부터 핵산의 합성 능력은 서서히 감퇴하므로 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굴은 핵산 함량이 소고기나 참치보다 약 2배나 높고, 쌀의 핵산 함량의 5배, 거의 완벽한 식품으로 평가되는 계란의 핵산 함량의 거의 9배나 높다.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아
흔히 크기가 작은 서해안의 투석식 굴은 ‘자연산’이고, 남해안 수하식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알이 굵은 것은 ‘양식산’이라 하여 크기가 작은 서해안의 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굴 양식은 그 방법이 투석식(돌에 붙여 키우는 방식)이든 수하식(줄에 뀌어 바다 한가운데서 키우는 방식)이든 시설만 해 놓으면 바다의 플랑크톤을 먹고 자기 스스로 자라므로 인공 사료를 먹고 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종의 종류와 남해안의 수하식 양식이 조수간만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아 플랑크톤을 더 많이 섭취하는 차이가 있다.
굴은 다른 어패류와 비교해서 독특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감촉을 가지고 있어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조직 자체가 연하므로 선별, 보관, 관리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다. 굴이 죽으면 자기소화나 세균의 번식에 의하여 맛과 냄새 및 조직감 등에 변화가 생기므로 굴을 고를 때는 신선도를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시장이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껍질을 깐 상태이거나 포장된 상태로 있어 굴을 직접 만져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빛깔이 밝고 선명한 유백색을 띠며,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싱싱한 굴을 고르는 방법이다. 포장되지 않은 굴은 오돌도돌하고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육질이 희끄무레하고 퍼진 것은 소금물에 불려 담겨서 싱싱한 것처럼 보이지만, 오래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단 굴을 사면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만일 보관하게 된다면 통굴은 10℃ 이하의 공기 중에서, 껍질을 깐 굴은 해수에 담궈 2~3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田
| 굴오드볼 |
재료
석화 20개, 치커리, 레몬 약간씩
● 오드볼 소스
토마토케첩 1/2컵, 핫소스 1/2컵, 소금, 후추, 홀스래디쉬 약간씩
만드는 법
1. 석화는 반으로 쪼개어 손질하여 석화껍질이 씹히지 않도록 엷은 소금물에 살살 헹군다.
2. 매콤한 소스를 준비한다. 토마토케첩과 핫소스 홀스래디쉬를 매콤하게 잘 섞어 석화에 레몬조각과 함께 조금씩 얹어낸다.
3. 식성에 따라 핫소스에 소금, 후추간을 하여 먹는다.
| 생굴국수회 |
재료
생굴 100g, 밤 2개, 배 1/4개, 실파 3줄기, 청·홍고추 2개씩, 소면 100g, 치커리 약간
●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마늘 1큰술, 깨소금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2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생굴은 슴슴한 소금물에 씻어 건진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고 배도 같은 크기로 채썬다.
3. 실파는 송송썰고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양념장을 만들어 ①, ②, ③의 재료를 섞어 가볍게 버무린다.
5.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어 작게 사리를 지어 치커리 깔고 담은 후 ④를 얹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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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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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요리] 추우수록 신선하고 맛도 일품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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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신선하고 맛도 일품 굴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항아리 뚜껑을 열고 살얼음이 낀 식혜를 한 그릇 떠먹는 광고를 보며 군침을 삼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추울수록 제 맛을 더 하는 겨울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겨울철 굴 맛은 으뜸으로 꼽힌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 포구에 직접 가지 못하는 대신 간단한 재료를 더해 살아있는 굴 맛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한다.
자료제공 : 하선정 월간요리(www.hascook.com)
굴은 단백질이나 지방질이 다른 어패류에 비해선 적은 편이지만, 단백질에 타우린이나 글루타민산 등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질이 우수하다. 당질도 풍부한데 대부분은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변하는 글리코겐이 차지한다. 또 비타민 A·B1·B2, 철분, 인,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다. 한때는 굴을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잘못 된 것으로,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굴의 단백질에 든 타우린은 혈전을 예방하고 가슴이 뛰는 증세를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굴의 아미노산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간장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돕는다. 그러므로 굴은 성인들이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춘 생물이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차원에서도 주목받는 식품이다.
굴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핵산식품이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핵산 성분이 굴에도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핵산은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합성되기에 일부러 음식물을 통해 섭취할 필요가 없다. 핵산이 체내에서 퓨린이나 피리미딘 염기를 바탕으로 하여 합성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합성 능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30세 이후부터 핵산의 합성 능력은 서서히 감퇴하므로 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굴은 핵산 함량이 소고기나 참치보다 약 2배나 높고, 쌀의 핵산 함량의 5배, 거의 완벽한 식품으로 평가되는 계란의 핵산 함량의 거의 9배나 높다.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아
흔히 크기가 작은 서해안의 투석식 굴은 ‘자연산’이고, 남해안 수하식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알이 굵은 것은 ‘양식산’이라 하여 크기가 작은 서해안의 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굴 양식은 그 방법이 투석식(돌에 붙여 키우는 방식)이든 수하식(줄에 뀌어 바다 한가운데서 키우는 방식)이든 시설만 해 놓으면 바다의 플랑크톤을 먹고 자기 스스로 자라므로 인공 사료를 먹고 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종의 종류와 남해안의 수하식 양식이 조수간만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아 플랑크톤을 더 많이 섭취하는 차이가 있다.
굴은 다른 어패류와 비교해서 독특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감촉을 가지고 있어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조직 자체가 연하므로 선별, 보관, 관리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다. 굴이 죽으면 자기소화나 세균의 번식에 의하여 맛과 냄새 및 조직감 등에 변화가 생기므로 굴을 고를 때는 신선도를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시장이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껍질을 깐 상태이거나 포장된 상태로 있어 굴을 직접 만져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빛깔이 밝고 선명한 유백색을 띠며,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싱싱한 굴을 고르는 방법이다. 포장되지 않은 굴은 오돌도돌하고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육질이 희끄무레하고 퍼진 것은 소금물에 불려 담겨서 싱싱한 것처럼 보이지만, 오래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단 굴을 사면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만일 보관하게 된다면 통굴은 10℃ 이하의 공기 중에서, 껍질을 깐 굴은 해수에 담궈 2~3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田
| 굴오드볼 |
재료
석화 20개, 치커리, 레몬 약간씩
● 오드볼 소스
토마토케첩 1/2컵, 핫소스 1/2컵, 소금, 후추, 홀스래디쉬 약간씩
만드는 법
1. 석화는 반으로 쪼개어 손질하여 석화껍질이 씹히지 않도록 엷은 소금물에 살살 헹군다.
2. 매콤한 소스를 준비한다. 토마토케첩과 핫소스 홀스래디쉬를 매콤하게 잘 섞어 석화에 레몬조각과 함께 조금씩 얹어낸다.
3. 식성에 따라 핫소스에 소금, 후추간을 하여 먹는다.
| 생굴국수회 |
재료
생굴 100g, 밤 2개, 배 1/4개, 실파 3줄기, 청·홍고추 2개씩, 소면 100g, 치커리 약간
●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마늘 1큰술, 깨소금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2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생굴은 슴슴한 소금물에 씻어 건진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고 배도 같은 크기로 채썬다.
3. 실파는 송송썰고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양념장을 만들어 ①, ②, ③의 재료를 섞어 가볍게 버무린다.
5.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어 작게 사리를 지어 치커리 깔고 담은 후 ④를 얹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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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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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 하는 신개념 주택문화 (주)시스템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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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 하는 신개념 주택문화 (주)시스템건축
정길수 대표
스틸하우스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쾌적하고 미래 지향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주)시스템건축만의 독창적인 주택 개발에 정성을 다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사훈으로 21세기형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는 환경 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이면서 한국 정서와 주거문화에도 맞는 설계 및 시공을 펼쳐갈 계획이다.
연혁 및 주요 시공 실적
·1996년, 광양 스틸 모델하우스 시공
·1997년, 미국 오레곤주 시공교육 연수
·1997년, 국내 스틸하우스 1호점 시공(안성 삼흥리 주택)
·2000년, 시스템 건축 설립
·2000년, 국내 최대 스틸하우스 시공 - 일산 군부대
(250평형 2개 동) 시공
·2000년, 스틸하우스 클럽 가입
·2001년, 국방부 S.H 표준 설계도 참여
·2002년, 트러스 타이 실용실안 등록
·2003년, 조이스트 블러킹 실용실안 등록
·2003년, 타공 플레이트 실용실안 등록
·2004년, 광주 청소년 쉼터 80평형
·2004년, 천안 36평형 주택
·2004년, 대구 청소년 쉼터 123평형 외 다수
스틸하우스 전문 시공업체 (주)시스템건축. 스틸하우스는 내구성, 단열성 등에서 다른 구조재보다 우수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지진 등 천재지변에도 뛰어나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자유로운 내부설계와 보온 및 단열성이 기존 주택보다 우수해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이러한 스틸하우스의 장점에 매료돼 정길수 대표는 1997년, 미국 오레곤주에서의 스틸하우스 시공교육과 연수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스틸하우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7년 경기도 안성 삼흥리에 국내 스틸하우스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여 동 이상의 스틸하우스를 시공했고, 2000년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틸하우스 일산 군부대(250평형 2개동)를 시공하는 등 관급공사는 물론 병원 등의 인테리어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제주도 주택단지, 양평 주택, 춘천 주택단지 등 12억 원 정도의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
(주)시스템건축은 특히 구조 측면에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설계를 적용하여 시스템 건축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스틸하우스 관련 특허등록 및 트러스 타이, 조이스트 블러킹, 타공 플레이트 등의 실용실안 출원의 성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시스템건축은 골조를 전담하는 골조사업부와 건축설계, 구조설계를 담당하는 설계사업부, 주택·상업인테리어를 맡는 건축부로 구성,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주)시스템건축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891-3 이지로 빌딩 701호
TEL : 031) 903-1456 www.systemhousing.co.kr
60평 복층 스틸하우스 펜션 친환경 자재로 마감한 '강촌 팰리스'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자리한 '강촌 팰리스' 펜션. 20여 년 동안 해외 비즈니스 사업을 하던 건축주 김용찬 씨(42세)는 고향에서 제2의 사업으로 펜션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주택 사진을 찍고, 건축 관련 잡지 등을 통해 자료를 스크랩을 했다. 그리고 펜션 적격지로 부상한 강촌에 부지를 마련하고 건축에 들어갔다.
외관이 화려하고 웅장한 '강촌 팰리스'는 60평 스틸하우스 두 동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은 A동이 4개, B동이 5개로 모두 9개다. 이중에는 패밀리룸이 2개고, 나머지는 커플룸으로 구성했다. 주방과 욕실 용품을 갖춘 객실마다 주방 겸 거실과 침실을 분리시켰고, 조망과 풍부한 채광을 고려해 큰 창과 작은 창을 여러 개 설치했다.
건축정보
·위 치 :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안보리
·건축형태 : 스틸하우스
·건축면적 : 120평(A동-60평, B동-60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스톤 미장 + 집성목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 슁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강화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57평 복층 스틸하우스 디자인과 실용성 돋보이는 집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에 자리한 57평 복층 스틸하우스. 이원영·윤선진 씨 부부가 10년 만에 마련한 집이다. 부부는 여건이 갖춰질 때를 기다리면서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어느 새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흘렀다고 한다. 전원 속 보금자리를 마련하기까지 결코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았다. 급할 게 없다는 이유에서다.
집은 여러 사례와 자료를 본 후 스틸하우스로 결정했고, 시공사는 시스템건축으로 선정했다. 집 짓는 데는 3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57평 규모로 지은 2층 스틸하우스로 1층과 2층이 각각 38평, 18평의 면적을 차지한다.
단순한 라인을 기본으로 한 외관에서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게 풍기고, 현관에서 시작해 후면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긴 덱과 각각의 공간을 구분 짓는 물매 느린 겹지붕에서는 여느 전원주택 못지 않은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실내 분위기에 있어서도 복잡하지 않은 공간구성을 통해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연 면 적 : 57.47평 (1층-38.72평, 2층-18.75평)
·외벽마감재 : 드라이비트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슁글
·내벽마감재 : 벽지
·바닥마감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43평 복층 스틸하우스 현대주택의 기능성 강조
경기도 의정부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강변도로를 달려 동두천에 다다르면 좌측으로 한적한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 토박이인 유창현(79세)·김갑순(72세) 씨 부부는 52년 된 낡은 한옥을 헐고 연면적 42평인 2층 스틸하우스를 지었다. 농촌주택답게 수수해 보이지만, 앞뒤로 덱을 내고 크롤스페이스 공간을 활용한 기능성을 강조한 게 눈에 띈다.
1층은 각실을 복도식으로 배치했는데 거실과 마주한 식당 겸 주방 그리고 여기에 딸린 다용도실과 보일러실이 있다. 또 거실을 중심으로 좌측에 2개의 방이 마주보고 있고, 좌측에 1개의 방과 욕실이 있다. 미닫이문을 열고 2층으로 오르면 2개의 방과 욕실이 나온다. 계단실에 미닫이문을 달아 각층을 분리했으며, 특히 2층에서 1층을 통하지 않고 외부로 나가도록 독립성을 강조했다.
연면적 43평에 5개의 방을 앉혔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4남매를 둔 건축주 부부는 전국각지에서 생활하는 자식들이 손자손녀들과 찾아왔을 때, 아무런 불편함 없이 지내도록 배려한 것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동두천시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연 면 적 : 43평(1층 30평, 2층 13평)
·외벽마감재 : 비닐사이딩, 알루미늄 액세서리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슁글
·내벽마감재 : 벽지
·바닥마감재 : 원목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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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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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과 함께한 외길 20년 (주)나무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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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과 함께 한 외길 20년 (주)나무와 집
문병화 대표
나무로 집을 짓는 일, 그것은 예술이며 철학이다. 진정한 목수는 나무가 자란 환경을 볼 줄 알고 나무의 나이와 멋을 볼 줄 알며 나무의 생명을 알아야 한다. 나무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자재보다도 우수한 건축자재이며, 인간과 함께 호흡하고 생명을 이어주는 인간의 삶 자체이다. 앞으로 (주)나무와 집은 늘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목조주택 전문 시공 업체 (주)나무와 집은 1985년 설립 이후 창조, 기술, 신의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백양사, 백련사 유명 사찰을 비롯해 주택, 휴양림, 정자까지 (주)나무와 집의 시공실적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목조주택은 점탄성의 재료로 외부로부터의 하중이나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자연에서 자란 재료인 목재가 사용됨으로써 주택 자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목조주택에 들어서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긴장이 풀어지며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 된다. 또한 목조주택은 주택 자체나 주변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발생이 매우 적다. 이러한 목조주택의 장점에 매료돼 (주)나무와 집은 20여 년 동안 목조주택 시공만을 고집해 왔다.
(주)나무와 집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의미의 ‘보다 나은 삶’을 마케팅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특성화, 개별화 된 소비자들을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시공, 공급하는 것에 큰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사후 서비스 강화 및 현지화 노력뿐만 아니라,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나무와 집은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 제일주의로 고객과의 단 한 번의 만남도 평생 만남으로 생각하고 집 짓는 일에만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60, 40평 복층 목조펜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흐와 해바라기’
고흐와 해바라기. 이 두 단어만 들어도 오감(五感)을 상큼하게 자극하는 뭔가가 느껴진다. 조소(彫塑)를 전공한 펜션지기 장은숙(41) 씨는 ‘고흐와 해바라기’를 매개체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있다. “땅에는 임자가 따로 있다”는 말처럼, 우연히 여행을 왔던 이곳에서 밤하늘에 수놓은 별과 강물에 비친 달에 반해 카페를 지었고,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자 펜션까지 짓게 됐다.
‘고흐와 해바라기’는 언뜻 지붕만 보면 네다섯 채로 채나눔을 한 듯하지만 실제는 두 채다. 입면 구조가 그만큼 복잡해 시공 과정에 적잖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결과물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펜션의 뾰족지붕 꼭대기에 매달린 작품은 전원에 묻혀 작품활동에 열정을 쏟고자 하는 펜션지기와 ‘고흐와 해바라기’의 상징물이다.
객실 전면에는 덱을 넓게 내 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침대에 누워서 강과 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건축형태 : 복층 경량목조주택((2″×4″)+(2″×4″))
·연 면 적 : 100평(고흐동-60평, 해바라기동-40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슁글
·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바닥마감재 : 원목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기름보일러
56평 복층 목조주택
아이들을 위한 동화 속 보금자리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자연경관 수려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시현리에 세 채의 전원주택이 나란히 앉아있다. 권태기·소윤숙 부부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나란히 세 필지가 붙은 부지를 구입해 도심을 떠나왔다. “답답한 아파트생활을 뒤로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고,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까지 건강이 좋아져 전원생활에 대만족”이라고 소윤숙 씨는 소감을 전한다.
청녹색의 복층 목조주택은 동화에서 나옴직한 색이지만, ‘색깔의 벽을 넘자’는 생각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을 과감하게 칠했다. 넓은 덱(Deck)에서는 남향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을 한껏 받을 수 있으며, 집안 구석구석 채광창을 넓게 냈다. 실내로 들어서면 높은 천장의 넓은 거실이 인상적이다. 4개의 방은 잠만 자는 공간으로 작게 만들고, 가족이 함께 하는 거실은 넓게 활용하자는 건축주의 의도를 충분히 살렸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광주군 오포읍 시현리
·건축형태 : 복층 목조주택
·연 면 적 : 56평(1층 36평, 2층 20평, 다락 7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아스팔트슁글
·내벽마감재 : 루바, 도배
·바닥마감재 : 원목마루
·창 호 재 : 수입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60평 복층 목조펜션
행복한 겨울 만들기, ‘숲속의 별들’
강원도 평창은 ‘펜션 1번지’라 불릴 만큼 수많은 펜션이 자리한다. 드라마 의 촬영지였던 용평스키장 입구에 위치한 펜션 ‘숲 속의 별들’은 평일 주말 구분할 것 없이 스키어들을 맞기에 바쁘다. 강릉에서 원룸 임대사업을 하는 건축주는 노후에 대비해 전원생활을 겸한 펜션 운영을 택했고, 강릉과 가까운 이곳에 밭 400평을 구입해 대지로 변경을 했다.
‘숲 속의 별들’ 펜션은 마당과 건물의 차를 두어 조망권과 프라이버시를 살리려 했으나, 성토 작업에 한계가 있어 덱을 넓게 만들어 독립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 층과 방 사이엔 차음재를 사용해 목조주택의 방음문제를 최소화했다.
뾰족지붕을 한껏 받쳐 든 흰색의 시멘트사이딩과 큼지막한 창들은 이국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한다. 객실은 모두 6개로 구성돼 있고, 각 룸마다 독립된 출입문과 덱이 마련돼 있다.
건축정보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
·건축형태 : 복층 목조주택
·연 면 적 : 60평
·외벽마감재 : 시멘트사이딩
·지붕마감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슁글
·내벽마감재 : 목재루바 + 벽지
·바닥마감재 : 강화온돌마루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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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